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X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1/18/2017
#1315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으으..주말이 다가온다
사방 팔방을 돌아다니고 있는 세렌.
어딜 가고 있는 것일까요???
바로 아우터 포탈을 찾기 위해섭니다. 세렌이 그런 것에 볼일이 있을 리가 없으니 이건 길드원들을 위해서라는 말이겠죠. 정확히는 길드 마법사 겸 연금술사를 겸하는 무스탕이 아우터에 가고 싶은데, 아우터에 가려면 크림슨 북이 필요하고. 그 크림슨 북을 구하려면 엘드리치를 두들겨 패서 얻어야 하는데, 세렌집 바로 남쪼겡 있는 멀쩡한 아우터 포탈에서는 왠지 엘드리치가 나오지 않고, 그러면 멀이 있는 유적에 가야 한다는 말인데, 집에서 100블럭도 움직이기 귀찮아하는 게으름 그 자체인 글러먹은 인간 무스탕은 그곳에 가고 싶지 않다고.. 그래서 세렌이 대신 뛰어 주는 것이 되겠습니다.
자상한 길드장이죠?
그나저나 크림슨 북은 ‘야설’ 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것 같은데 왜인진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세렌이 그런 무력이 부조캤다는 것
엘드리치에게 한대 맞고 죽기 직전까지 간 다음 그냥 찾는걸 포기했습니다. 아우터는 알아서 가도록 하려무나
오다가 도중에 발견한 한예인님 집
집이 있다는 사실에 놀란 다후리님
사실 아무리 봐도 집처럼 보이진 않지만, 안에 침대랑 체스트 등이 있으니 집이라 생각할 뿐입니다. 거의 벙커 수준인데요.
집에 와보니 요런게 놓여 있느데요
즈톤즈 모드에서 추가하는 부스터라는 블럭으로, 밟으면 1초간 속도 4를 걸어줍니다.나름 쓸만.
집에 와보니 이런게 붙어 있었습니다.
여기가 왜 오딘특별시야!
다후리님 주방 견학
이분의 모던 건축은 제가 따라갈 생가곧 할수 없을 수준입니다
무스탕의 소름끼치는 병 배치
전해도 말했지만 무스탕은 결벽증이랑 돼지우리증이 동시에 발병한 불쌍한 사람입니다
보기도 어지럽고.
적당한 노드도 찾은 듯.
이러면 이제 길드장에게 진상할 지팡이를 준비해야하는게 정상 아닙니까?
눈치를 안 줬더니 모르네요. 언젠가 달라고 직접적으로 말해야 할 듯 합니다. 이러면 젠틀맨이 아닌데..에잉
저번화에도 나온 머큐리의 새 다리
머큐리 왈 ‘내가 지은것중 가장 끔찍한 다리’
가장 끔찍한 다리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세렌의 배가 지나가기엔 대단히 끔찍한 다리임이 틀림없습니다.
뭐가 어디서 자꾸 걸리는지 이 다리를 통과하는데 걸린 시간만 30분…그러니까 높이 좀 올려 달라니까
그래도 어찌저찌 무사히 머큐리 항구까지 끌고 나왔고
항구에 짱박아놓는데 성공 했습니다.
HAYO?
얘 집 불 안키는 버릇은 여전하군요…자기는 파워 아머 입으니 강하겠지만 세렌은 한대만 맞아도 생사를 헤메는데
다시 보는 이 배의 스펙
조각배입니다 조각배
집에 돌아와서.
드디어 체스트룸을 정리했습니다.
15화만에 창고방을 만들다니 기록 아닐까요??
만들어놓고 다시 모기님 뵈러 출발.
세렌 발전이 늦는 이유중 하나는 요즘 자주 나다니기 때문입니다.
다후리님이 모기님집 까지 가는 길을 만들겠다고 하셨는데, 그냥 조약돌로 이어버릴 것을 심히 우려한 세렌은 다구리님에게 멋진 다리를 만들어 줄 것을 주문하였고, 결과가 이것.
물 위를 통과할땐 유리판을 놓는 센스까지!!
도착한 모기님은 보타니아에 한창입니다.
자석반지로 민폐를 끼치기도
크흠.ㅋㅋ
반성해야 할 분
오늘 일기는 이 정도로. 아 배고파
뭘 목표로 심은것도 없어서 뒤죽박죽입니다. 과연 이런걸 먹고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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