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6

 

#1712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오늘 레미제라블을 예매했습니다. 통산 네번쨰. 원래 뮤지컬같은걸 보려면 브로드웨이까지 버스타고 원정을 가야 하는데, 이번에 레미제리블 팀이 필라델피아로 왔다고. 세렌이 존나게 좋아하는 뮤지컬이기도 해서 바로 표를 샀습니다. 물론 부자는 아니고 여러번 보긴 봤으니까 가장 꼭대기인 4층 막열…20딸라밖에 안해요. 브로드웨이에서 볼때는 좀 후진걸 100딸라 보고 봤는데. 그래도 중요한건 그 음악이니까!! 이번에 북미 투어래요. 그럼 다른 곳에서도 볼수 있는 것인가? 12일밖에 안 하는데 잘 샀죠…하하하하…나중에 어떘는지 써 드릴게요.

하여간…일기를 볼까요

뭐 하는 건가?

잠수입니다. 여기서 잠수하면 좀비에게 맞아죽기 일수인데 용감한 것인가 멍청한 것인가?

실제로 좀비가 왔습니다.

쉐이더때문에 잘 보이진 않지만…블러드 문입니다. 월드가 새빨개지는 그거요. 세렌은 붉은색을 좋아하기 떄문에 세상이 붉어지지 않는다는건 조금 불만입니다. 뭐 어쩔수 없죠. 확실히 몹은 엄청나게 많아 져서…사방이 개방된 상고로드림 본부는 아주 좋은 먹잇감입니다.

자랑스러운 듯

신기하게도 보통 좀비는 머리가 날아가면 5초 이내로 죽는데…얘는 35초를 생존했습니다. 신기록인듯 합니다. 이렇게 오래 안 죽을수도 있는가? 맞으면 아프니 절망적인 소식이네요

그렇게 무스탕이 집을 지키며 수리검을 날리고 다니는 동안, 세렌은 일을 했습니다.

무슨 일이요? 당근 이머시브 엔지니어링 일이죠

AHYO!

풍차를 만들었습니다.

뒤에서 보면 이럽니다.

무스탕은 기계를 안 만진지 한세월이라, 풍차 돌아가는게 꽤나 놀라운 듯

멀리서 보면 요렇고.

딱히 뭘 하려고 만든건 아닙니다. 그저 1000번대 일기에 풍차를 한번 쓴적이 있는데, 상당히 보기 좋더라…는 기억이 남아서 한번 써 보기로 한 거죠. 상당히 보기 좋네요.

근데 이렇게 막상 만들어 놓으니, 이것도 나름 전기 만드는 발전기인데 안 쓰면 좀 그렇다…는 생각에 이것이 만드는 전기를 써 보기로 했습니다.

고 생각했는데! 집에 롤링머신이 없네요. 만들기는 정말 비싸고, 이전 세렌의 임시거처…즉 77차 상고로드림 집터에 롤링머신이 하나 있떤 기억이 있어서, 가질러 갔습니다. 가질러 가는 도중 찍은 스샷

구리도 필요해요. 저번에 세렌이 만든 첫 기계..인 그라인드스톤을 써 볼까 했는데, 용광로가 있다는 걸 깨닫고 좀 녹였습니다.

블럭 굳는속도 엄청 느려졌습니다. 일부러 잉곳의 9배 속도로 맞춘 듯 합니다. 이것까지 그럴 필요는 없거든?

놀지 말고 일해ㅔ

무스탕은 슬링샷 가지고 놀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그렇게 놀고 있는 무스탕을 내버려둔 채…세렌은 드디어 와이어와 릴레이, 커넥터를 뽑을 수 있었습니다. 음, 전선은 만들었는데 이 전기를 뭐에 쓸지 마땅치 않네요. 펄버라이저라도 만들어 볼까요? 그라인드스톤 있으니 그건 낭비 같은데. 하지만 그건 다음에 고민해보기로 하고, 지금은 이만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레미즈 보러 가야 하거든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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