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peca Games Majesty Server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08/12/2015

 

 

 

정신나가게 퍼붓던 비가 그친 후의 로페카. 세렌은 다리를 짓고 있었습니다.

강을 건너는 다리는 세렌이 항상 좋아하는 거라, 세 종류의 다리 중 어떤걸 할까 하다가 가장 무난무난한 아치교를 선택. 그런데 위에 초홀이 보이네요.

?!
이는 위처리에서 추가하는 마법 빗자루를 이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파이어볼트니 님부스2000니 같은 것들. 그걸 만들고 아주 자랑스럽게 세렌에게 보여주던데. 물론 날지 못하는 세렌은 그저 바라보는 것 밖에 할수 었었을지도(떨떠름

택배 서비스를 부탁하는 포그님

이 빗자루는 초홀이 타고 가다가 렉으로 땅에 갖다 박은 후 (..) 침대를 부숴가면서 회수하려다가 결국 하지 못하고 마인크래프트를 접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요즘은 안 접고 마법이랑 위처리는 거들따보지도 않겠다며 열심히 산업을 파는 중

다리를 만들었씁니다. 높이가 그다지 높지 않아 아치가 좀 이상하게 나오긴 했지만 (..) 대충 볼만하다 생각합니다.

그후 이렇게 난간을 올려 마무리. 밑에는 스트림 강이 아주 힘차게 흘러갑니다.

바닥재와 난간은 레일크래프트 쿼리드 블럭을 썼는데, 빌어먹을 쿼리드 블럭들이 딘맵에 렌더가 안 됩니다. 그냥 하얀 쿼리드 스톤은 되는데. 뭐가 문제인거야?

다리는 요렇게 조그만한 언덕으로 이어지는데, 안은 뚫어놓고 위에는 뭘 만들지 아직 고민중. 좀 크면 뭔가를 하곘는데 폭이 2청크 약간 안되는 땅이라..

위에서 보는 위치는 변함없이 킹왕짱. 세렌이 자리는 잘 고르거든요. 개발하기도 거지같고 평지는 존재하지 않는데다 밤만 되면 좀비소굴이 되는 곳이지만 보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스켈의 강함을 성토하는 프로우닐

좀비를 좆밥이라 폄하하는 아즈루인님이 계씹니다

사실 좀비도 저희를 좆밥이라 생각하실 테니 별 상관 없을 겁니다

별바라기님의 강한 맷집에 감탄하는 사람들. 보통은 한방 뜹니다. 앙말렌의 힘인가 이게

북쪽 무덤에 묻어준 말대가리는 잊으셨는지 어느새 새 말을 타고 나타나신 왓더님이십니다. 세렌 남동쪽에 거히고 계시죠. 거기 진짜 멋있던데. 그래서 한번 따라가 보았습니다.

왓더님의 거주지는 이 절벽. 알록달록한 시즈널 포레스트가 인상적입니다.

이곳에서도 계단식 농장과 절벽 인생을 살아가시고 계십니다. 이떈 아직 공사중, 사실 이전 집이 이곳보다 훨씬 자리가 좋다 하시던데, 죄송하기 그지없습니다.

세렌이 망치를 들고있다 하도 많이 죽는 바람에 내구도가 산산조각 났습니다. 로페카 팅커 세팅으로는 죽을때 10% 정도의 내구가 날아가지요. 그래서 그걸 고치려 해 봤는데.. .이 뭐..?????

거지 세렌으로는 이 망치를 고칠 수 없습니다. 구리 아깝습니다..

세렌집 뒤편에서 보이는 포그님의 집.,

저 풍차 부럽습니다.

어두워져서 잠시 포그님 집 안으로 피했는데, 헐 뭐야 이건. 이분 어제 이사오신 분 맞나요?
세렌은 이해하지도 못할 여러 복잡한 기계가 있었습니다. 인테리어 멋있네요.

자주 있는 일에 관심을 가지는 엑셀서스님

세렌은 아직까지 농장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먹을 게 없습니다!

벌을 키울 결심을 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벌집은 밤에 찾기가 더 쉽지요.

물론 밤에 나간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건 자살 행위지요. 이렇게 찍어놓고 아침에 가서 봐야죠.

아침에 나가서 좀 고생한 덕에 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모조리 이그노블이란 점은 뼈아프지만..제길

포그님 혹시 벌 필요하시면 조금 나눠드리겠긔

그래서 언덕 위에 비 하우스를 박았습니다. 멋진 광경입니다.

세렌이 있는 곳은 포레스트 (노말/노말), 뱀부 포레스트 (웜/댐프), 레인포레스트 (노멀/댐프) 의 세 바이옴이 하나로 합치는 곳이게 벌 기르기에는 그야말로 최고. 정글벌과 노멀벌을 동시에 기를 수 있습니다.

이 안에 있는게 정글벌집.

놓기가 무섭게 세렌에게 독을 걸여 죽였습니다. 배은망덕한 놈입니다.

해 너ㅁ어간다

석양은 멋진 광경이지만 로페카에서는 이제 지옥 같은 밤이 다가온다는 뜻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특히, 밤이 너무 지내기 괴롭기에 밤에도 안전하게 작업을 할 능력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은

이렇게 해가 떨어지자마자 잽싸게 접속종료를 하는게 일상이 되었습니다. 딘맵이 있기에, 서버 딘맵을 보고 아침이 되면 다시 접속해서 일을 하는 식.

폭발하신 디첸님

 

그럼 508화 종료. 체했나. 배가 아픕니다

 

 

☆★로페카 마제스티 인원들 블로그 일람★☆

 

이분들의 블로그에서도 근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칭송받는일기는 지극히 세렌 주관적인 일기고, 세렌은 모드를 많이 하지 않을 뿐더러 뻘짓만 하는 경우가 99%이기에 다른 분들의 근황을 보는 것도 재밌을지도. 괄호 안의 이름은 이번에 만들기로 한 마을?? 이름.

 

http://blog.naver.com/hoog7727 – 라빝(섹시발랄한 검은 플리츠 스커트와 상콤발랄하고 새하얀 니삭스(Black Pleated Skirt))

http://minetechmod.tistory.com – 엑셀서스 (섹시발랄한 검은 플리츠 스커트와 상콤발랄하고 새하얀 니삭스(Black Pleated Skirt))

http://minetechmod.tistory.com - 허슬보이 (군대)

http://yoyo7326.tistory.com/ - 누리 (천공의 마추픽추)

http://galliano.tistory.com/ - 왓더 (상고로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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