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peca Games Majesty Server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08/12/2015
트로피컬벌의 독에 걸려 죽은 세렌. 기억하시겠지만 로페카는 독데미지로 죽을 수 있습니다. 1분 확정독인 마녀나 30초 독 트로피컬은 물론이고 5초독 포이즌아이비(독풀) 마저 목숨의 위협이 되는 세상.
진리를 꺠닳으신 럽홀님
실제로 밤에 하는건 템 잃는 지름길이죠
뭔가에 아주 놀란 엑셀님
무언가 아주 디테일한 생선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세렌은 바다에서 좀 떨어진 내륙 지방인지라, 볼 인연이 없을 줄..
알았는데, 강에도 스폰되네?!
스트림 모드의 물블럭은 사실 물블럭이 아니라 물 흉내를 내는 움직이는 블럭이므로, 물 취급을 받지 않을줄 알았는데 어떻게든 물 취급을 하도록 만든 모양입니다. 오오 생선 오오. 엑셀님이 말한 대로 굉장히 디테일합니다.
이런 생선들을 추가하는 모드는 '판타스틱 피쉬' (Fantastic Fish) 라고. 이름대로 상당히 판타스틱한 생선들입니다.
특히 퍽퍽 치다가 땅 위로 올라가면 몸부림을 치면서 꿈틀거리는게 아주 아주 아주 재밌었을지도. 이런, 나는 잔인한 사람인가(어둠
안타깝게도 이 화려한 모드는 하루 후 빠지게 되는데, 이유는 이 모드 물고기들이 추가하는 생선회 조각들이 스파이스 오브 라이프의 제어를 받지 않아 먹어도 먹어도 허기가 줄어들지 안힉 떄문. 그런 모드를 용납할 수 있을 리가 없지요. 아쉽게도 아웃. 크리퍼 물고기는 보지도 못했는데(눈물
모래가 없으니 펄버라이저를 쓰라고 하는 엑셀님
세렌에겐 빵이 없으면 안심 스테이크를 먹어, 랑 비슷한 말로 들립니다
이유인즉슨 로페카에서 써멀 기계를 위한 코일들을 만드려면, 필히 산업 써멀 센트리퓨지의 지옥석영 부산물인 리튬 조각을 넣어야 하기 때문. 그 뿐만이 아니라 금이 블럭으로 필요한 등, 그야말로 그림의 떡이였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펄버라이저를 쓰라고 하다니(분노
하지만 세렌은 그런 괴로움은 잊고 엑셀님을 성심성의하게 도와줬으니 가히 천사 그 자체라 할쑤 있겠습니다.
세렌, 머큐리, 왓더, 포그님이 점유중인 이 섬의 가운데에는 이런 괜찮은 규모의 호수가 있습니다. 머큐리 협약(??) 에 의해 이 호수는 건들지 말기로. 건드는순간 세렌은 아마 짐 싸고 있을 겁니다. 모두 조심하긔
음란마귀
세렌은 망간을 아직도 본 적이 없습니다
아니, 포그님 집 근처에 엘드리치 제단이 있잖아..
깃발만 가지고 도망올까 생각했지만 엘드리치에게 짓밟힌 적이 있기에 그냥 물러갔습니다
오늘도 신나게 좀비에게 갈려나가는 로페카 사람들. 특히 지옥에 들어온 좀비는 극악입니다. 타죽을 일 자체가 없는데다가 문에 들어오면 아무리 회선이 좋아도 멀티인 이상 약간의 딜레이가 걸리기 마련인데, 그때 문앞에서 대기 타다가 쳐 버리면 유저는 한방이기 때문
누리님의 스샷을 보시면 그 투쟁을 조금 더 자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세렌은 저항이고 뭐고 하기전에 죽어 버리거든요
희망고문
빌어먹을 좀비들이 떠내려가는 장면
가끔 스트림 강이 이럴땐 고맙습니다. 일단 강에 빠트리면 볼 일이 없거든요
양봉장에서 본 해지는 장면
서버에 프라이미티브 몹이 다시 들어왔습니다. 로켓 크리퍼의 화려한 전적을 다시 기대합니다. 되도록이면 세렌 사는곳 옆에 오지 않았으면 좋곘네요. 이 자연 파괴하면 죽여 버리겠어 진짜
전력을 원하는 럽홀님
세렌도 전력 필요합니다. 당분간은 꿈도 못 꾸겠지만요. 하하하
안 좋은 소식이, 오딘님이 빌드크래프트 엔진 터지는 옵션을 기여코 켜셨다고 (..)
세렌도 산업 시작해 볼까, 해서 고무나무를 심었습니다. 단 언제 할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구리가 없는걸. 구리아몬드(암울
굶어죽어가는 세렌의 모습
사실 세렌이 이쪽으로 이사를 한지는 벌써 몇일이 되었는데, 아직까지도 농장이 없었습니다. 왜냐면 대체 이 산지에 어디어디 농장을 지어야 할지 감이 안 왔거든요. 나무 밀고 농장을 지으면 자연파괴고, 절벽 위에 짓자니 어디 지을지 몰라 처음 몇일은 이전 집에서 가져온 음식을 먹다가 다 떨어지니 그냥 굶어 죽었습니다.
그것도 괴로우니, 어떻게든 농장을 지어 보기로.
그래서, 동쪽 언덕에 간단한 다리를 연결했습니다. 벌이 있는곳은 남쪽.
이 다리는 저번에 봤던 3 스타일중 한개를 선택해서. 근데 짧으니 영 그렇네. 슬랩이라도 써야 하나
만들다가 빌어먹을 좀비랑 스켈레톤이 와서 세렌을 도륙하기도.
왜 밤에 작업했는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미쳤나 봐요
기존에 들고 있던 매톡을 좀비에게 맞아 죽어 잃어버렸기에 다시 만들었습니다. 왜 해챗이라 했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그렇게 부푼 꿈을 꾸고 농장을 만드려 했는데..
좀비에게 맞아 죽고
또 맞아 죽은 끝에 모든 아이템을 다 잃어버렸습니다.
이때 다리 위에서 작업을 하고 있느라 죽어서 아이템은 강으로 빠졌고, 스트림 강은 그야말로 콸콸콸콸하며 흘러가기에 아이템은 밑으로 흘러가지요. 게다가 밤인지라 밑으로 내려가면 바로 좀비에게 도륙 (..)
세렌의 외계어를 해독하려고 열심인 로페카 사람들
이후 세렌은 멘탈이 산산조각나 당분간 마크를 접었습니다.
509화 종료!
☆★로페카 마제스티 인원들 블로그 일람★☆
이분들의 블로그에서도 근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칭송받는일기는 지극히 세렌 주관적인 일기고, 세렌은 모드를 많이 하지 않을 뿐더러 뻘짓만 하는 경우가 99%이기에 다른 분들의 근황을 보는 것도 재밌을지도. 괄호 안의 이름은 이번에 만들기로 한 마을?? 이름.
http://blog.naver.com/hoog7727 – 라빝(섹시발랄한 검은 플리츠 스커트와 상콤발랄하고 새하얀 니삭스(Black Pleated Skirt))
http://minetechmod.tistory.com – 엑셀서스 (섹시발랄한 검은 플리츠 스커트와 상콤발랄하고 새하얀 니삭스(Black Pleated Skirt))
http://minetechmod.tistory.com - 허슬보이 (군대)
http://yoyo7326.tistory.com/ - 누리 (천공의 마추픽추)
http://galliano.tistory.com/ - 왓더 (상고로드림?)
'칭송받는일기 > 5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511 (8) | 2015.08.26 |
---|---|
[칭송받는일기] 510 (7) | 2015.08.25 |
[칭송받는일기] 508 (11) | 2015.08.22 |
[칭송받는일기] 507 (13) | 2015.08.20 |
[칭송받는일기] 506 (15) | 2015.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