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peca Games Majesty Server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08/12/2015

 

 

 

뜬금없지만, 이건 무엇인가?

당연히 세렌이 지을 걸 미리 싱글에서 만들어보고 있는 겁니다. 빌더로 지어본 후 도면 저장에서 멀티에서 건설하기, 가 목표. 왜냐면 로페카는 1. 허기 문제가 심각하고 2. 날기 힘들며 3. 건물 짓다가 실수하면 망해 버리기에, 돌이킬수 없는 환경에서 지으기 보단 그냥 싱글에서 해서 붙여넣어보기로.

그래서 대충 신전 비슷한걸 지어보고 있어요.

그래서 재료를 세어보니, 쿼리드스톤 2천개, 디오라이트 876개, 마블 대충 900개, 네더쿼츠계단 592개 (=네더쿼츠 3552개!) 안데사이트 100개라는 계산이 나왔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네더쿼츠는 캘 수 없는데. 아직까지 지옥에도 안 들어가 봤고.

반면 있는 돌은 이정도(참담

안데사이트말고 모든게 부족합니다.

그래서 돌 적선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세렌은 긍지로 똘똘 뭉친 사람이지만, 이건 긍지로도 어찌 할 수 없는 문제다 보니.

그래서 적선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긍지를 버렸다는 사실을 성토당하긴 했지만, 돌 적선을 받아서 기분 좋습니다.

물론, 이 긍지는 아주 값어치가 떨어져서 받아도 그다지 긍지가 상하지 않는 것들, 즉 돌들에만 해당하기에..

다른 적선은 받지 않습니다. 세렌은 긍지 있는 인간이니까요.

세렌의 긍지를 모욕하는 사람이 많아지기 시작했지만 괜찮습니다. 자신의 긍지를 믿고 있으니

비싼 철상자를 만드는데 손이 떨렸습니다. 이렇게 가난한 내가 철상자를 놓아도 되는 것인가. 럽홀님이 오딘님을 아주 귀찮게 하셔서 아이언체스트를 데려오는것에 성공하셨거든요

세렌의 가난을 보신 오딘님이 세렌의 긍지를 훼손하실 뻔 하셨지만 다행이 만류하여 그런 일은 없던 걸로.

왓더님 집에는 풍차가 돌고 있네요. 세렌은 이걸 놓는걸 떄려치고 구석에 처박아 버렸지만 왓더님은 나름 어울리게 만드는 법을 찾아 내신 것 같습니다.

쿨감님이 자랑하시는 데시칼코스 수리검..ㅂㄷㅂㄷ

세렌은 아직 칼도 없지요

그후 쿨감님이 세렌집에 놀러 오셨는데..세상에, 세렌이 509화, 즉 3일전에 잃어버린 보물 1호 곡괭이를 다시 찾아 오셨습니다. HAYO?!?!

스트림 강은 바다까지 흘러가는데, 팅커템이라 안 사리지고 바다 바닥에서 고히 잠들어 있었다고. 템이 떠내려가는걸 본 근처 바다를 돌아다니신 끝에 찾으셨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젠 잃어버리지 않겠어

집에 돌아온걸 환영한다(따뜻

곡괭이를 찾았는데 포그님이 죽고 계셔서, 세렌이 구출하기로.

무례합니다

물론 세렌은 사실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았고.

체력 119의 크리퍼가 돌아다니는 탓에 죽일 수도 없고 (세렌은 칼도 없어요) 그냥 도망다닐 수밖에 없었습니다.

세렌은 떄려치자고 헀지만 (..) 그렇게 밤새 싸워서, 어떻게 조금은 구했을지도.

집을 애써 때우는 포그님의 등이 쓸쓸해 보입니다

무례한 것을 넘어서 무서워

ㅅㅂ

좀비 싫다

세렌이 잠수타다 죽는걸 보다 못한 왓더님이 박아둔 표지판

물론 이런건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잠수를 타는건 세렌 본능에 각인된 레벨인지라.

이번엔 금을 찾을까 해서 다시 내려왔는데, 여전히 금은 안 보입니다.

주석, 포스포라이트같은 쓰레기 광물만 잔뜩

무려 오리하르콘발견했으나, 캘 능력이 한참이나 부족합니다(우울

그 참담한 성과에 분노하는 세렌

 

그래서, 도구도 찾긴 했지만 여전히 금을 찾지 못해 오늘도 꽤나 우울한 하루라는 것으로. 513화 종료!

 

☆★로페카 마제스티 인원들 블로그 일람★☆

 

이분들의 블로그에서도 근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칭송받는일기는 지극히 세렌 주관적인 일기고, 세렌은 모드를 많이 하지 않을 뿐더러 뻘짓만 하는 경우가 99%이기에 다른 분들의 근황을 보는 것도 재밌을지도. 괄호 안의 이름은 이번에 만들기로 한 마을?? 이름.

 

http://blog.naver.com/hoog7727 – 라빝(섹시발랄한 검은 플리츠 스커트와 상콤발랄하고 새하얀 니삭스(Black Pleated Skirt))

http://minetechmod.tistory.com – 엑셀서스 (섹시발랄한 검은 플리츠 스커트와 상콤발랄하고 새하얀 니삭스(Black Pleated Skirt))

http://minetechmod.tistory.com - 허슬보이 (군대)

http://yoyo7326.tistory.com/ - 누리 (천공의 마추픽추)

http://galliano.tistory.com/ - 왓더 (상고로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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