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 그린젤리

모집과 의논이 종료되어 신청서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이메일로 결과를 발송했습니다. 

신청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마인크래프트 생활 보내시길 바랍니다.

SMRE 잃동

안녕하세요 여러분! 약간 오랜만입니다. 이번에도 용건은 간단히, 말은 짧게, 라고 하였습니다. 지난번에 SM:RE 서버 1기 모집을 한후 시간이 조금 지나 다시 한번 모집을 할 수 있는 여견이 되었습니다. 

이번 시즌은 마인크래프트 1.12.2 를 기반으로 한 모드 서버로 진행되고 있고, 난이도는 이전에 즐겨왔던 엄청난 하드코어한 시즌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쉽지만, 아이템 조합법 변경 등으로 하드코어함보다는 '색다름'이 컨셉이 된 서버입니다.


SM:RE 서버는 이런 분들을 위해 추천합니다!


1. 세렌의 일기에 얼굴을 비추고 싶으신 분들


1. 마인크래프트 모드 서버에서 플레이하고 싶으신 분들


2. 언젠간 자기만의 모드팩을 꾸려 남들과 함께 해보고 싶으신 분들

(독특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다음 시즌 기획때 제시해보세요!)




SM:RE에서 함께 플레이하고 싶으신 분들은 :




모집이 마감되었습니다. 신청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결과는 가능한 빨리 기입해주신 이메일로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 링크에 가셔서 주의사항을 읽고 지원서를 보내주시면 검토 후 최대한 빠르게 답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모집은 2018년 3월 1일 정오 (12시) 까지 받습니다! 


 

옹코진과 튜머 서프레서 – 고것들은 무엇인가?

옹코진 -1-

 

옹코진과 튜머 서프레서. 생물학, 특히 유전자 쪽을 조금 파 보신 분이라면 한 번쯤이나마 듣거나 읽어 보신 적이 있는 말들일 겁니다.

 

옹코진 (oncogene): 발암 유전자

튜머 서프레서 (Tumor Suppressor): 종양억제인자

 

한번에 감이 오시지 않습니까? 캬! 옹코진은 개새끼들이고 튜머서프레서는 갓갓유전자구나! 맞습니다. 아니 절반쯤만 맞다고 해야 할까요. 튜머 서프레서들은 갓갓 유전자가 맞습니다. 암으로부터 여러분을 지키는 최선봉…아니 마지막 디펜스인가…그런 것들이니까요. 하지만 옹코진들도 항상 나쁜건 아니였습니다. 수천만년에 걸친 진화는 인간을 나름 지구에서 살 만하게 적응시켰고, 그렇게 나쁜 유전자들이 우리 몸에 있었다면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서 넘어갈 때부터 빠졌겠죠. 암을 유발하는 옹코진들은 사실 우리 몸의 정상적인 유전자가 변이를 통해 옹코진으로 변한 것들입니다. 이 옹코진이 되기 전 단계의 정상적인 유전자들을 프로토-옹코진 (Proto-Oncogene) 이라고 하지요. 옹코진 프로토타입..같은 개념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 프로토-옹코진들은 우리 몸에서 정말정말 중요한 유전자들중 하나랍니다. 없으면 죽어요. 튜머 서프레서가 없어도 죽고요. 아! 인간의 몸은 어찌 이리 약한 것인그아아아악!

 

 

프로토 옹코진들 (Proto-Oncogene)

프로토-옹코진 유전자들은 우리 몸의 세포 분열, 세포 성장, 자살 억제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전자들입니다. 우리 몸의 세포는 영원한 것들이 아니죠. 여러분의 피부세포 – 지금 여러분이 잡아당기는 그 피부의 가장 겉면은 이미 죽은 세포들이니, 그 아래에 있는 싱싱한 세포들을 말합니다 – 들은 2-3주 정도 살다가 죽습니다. 우리 몸의 백혈구 군단의 병사 포지션, 즉 대부분을 차지하는 뉴트로필 (호중구, Neutrophil) 은 2-3일 정도 살다가 죽죠. 병균을 만나면 자폭돌격을 하는 애들이니 감기라도 걸리셨다면 그야말로 하루살이들입니다. 장교 포지션인 대식세포들 (마크로파지, Macrophage) 은 수 개월, 적혈구는 120일, 위장벽 세포들은 2일, 췌장 세포는 1-2년, 뼈 세포는 30년을 삽니다. 그리고 세포가 죽으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빈 자리를 채워야겠죠!

 

 

따라서 우리 몸의 세포들은 분열합니다. IPMAT의 다섯 스테이지, 공부해 보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I단계에서 세포는 자신의 삶을 삽니다. 췌장 베타세포라면 열심히 인슐린을 만들어 날릴 것이고, 간세포라면 여러분이 맨날 드링킹하시는 설탕을 저장하기 위해 분주할 것이고, 위장세포라면 끔찍한 위장산에 맞서 위장벽을 보호합니다. 분열의 시기가 다가오면, 세포는 벌크업을 합니다. 크기가 커지고, 세포 구성물을 두배로 딱딱 늘리며, DNA도 잔뜩 전사해 두 배로 늘립니다. P 단계에서 두배가 된 DNA가 세포 정중앙으로 이동하고, M단계에서 오와 열을 맞춰 중앙에 나열하며, A단계에서 분리되고, T에서 세포가 둘로 쪼개집니다. 세포가 하나에서 두 개가 된 것입니다. 말로 하니 정말로 심플해 보입니다만, 이 세포 분열은 우리가 인간으로 살아갈수 있는 이유이며, 박테리아가 미친 듯이 증식하는 이유입니다. 쉽게 말해, 세포 분열은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를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생명의 기적입니다.

 

P53 관련 글에서도 말했지만, 이렇게 중요한 만큼 우리 몸은 셀수 없을정도로 많은 단백질과 효소들을 세포분열에 투입합니다. 수십 군데에서 검문이 이뤄지는데, 세포가 충분히 컸는지, 새포 구성물질은 충분한지, DNA는 충분한지 등 여러 곳에서 이 세포가 과연 분열과정을 제대로 통과할 수 있을 것인가? 는 전제로 검문합니다. 통과된 세포는 분열을 시작하죠. 통과되지 않은 세포는 자살합니다. 정확히는 자살을 명령받는…대충 사약을 받는..그런 것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프로토 옹코진들은 이 과정에서 분열을 촉진하는 역할을 주로 맡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프로토 옹코진이 없으면 여러분의 세포를 분열하지 못할 것이요 여러분은 태어나지도 못합니다. 태아가..아니 수정체가 되지도 못할 테니까요.

 

또 다른 프로토 옹코진들은 유전자 전사인자 (Transcription Factor, TF), 신호전달물질 (Signal Transduction Factor, STF) 들이기도 합니다. 세포가 분열하라는 신호를 받으면, 신호전달물질이 그 신호를 세포핵으로 전달하고, 그 신호에 반응하는 전사인자들이 DNA에 들러붙습니다. 전사인자들이 우르르 몰려있는걸 본 RNA 중합효소가 DNA에 붙어서 RNA를 만들고, 만들어진 RNA는 리보솜으로가 단백질이 됩니다. 그런 단백질들이 분열을 촉진하는..그런 위대한 순환고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옹코진들의 몇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아시면..무엇인가 쓸모가 있을 지도 모릅니다! 지식이 느는 것이죠!

 

 

RAS 유전자

GTPase (GTP아제 – GTP를 GDP + 인산으로 분해하는 효소) 인 Ras 단백질을 만듭니다. 세포분열의 가장 중요한 축중 하나인 MAPK/ERK 회로를 시작하는 중요한 일을 맡고 있습니다. EGFR수용체가 EGF (External Growth Factor, 표피증식인자) 에 반응한 후 활성화되며, 활성화된 Ras는 MAPK/ERK회로의 마스터 스위치로 기능합니다. Ras -> Raf -> MEK -> ERK 로 이어지는, 계단폭포처럼 단계단계단계마다 증폭되는 교과서 그 자체처럼 아주 모범적인 신호전달회로인 MAPK/ERK회로의 목줄을 쥐고 있는 중요한 단백질입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MAPK/ERK_pathway#/media/File:MAPKpathway.jpg)

MAPK/ERK회로의 단면도. 어쩌면 당연하게도, 회로 멤버들인 EGFR도, Ras도, Myc도 NFKB도 모조리 옹코진입니다. 맨 마지막에 c-fos 보이시나요? 세렌이 한때 포스인자에 대해 글을 썼는데 그 글을 찾을 수가 없더라구요. 얘도 옹코진입니다. 회로 멤버니까요. 이 회로를 빼놓고 암을 논할수 없을 정도.

 

 

소닉 헷지호그 (Sonic Hedgehog, shh) 유전자

아니 얘가 아니라.

재밌는 유전자 이름하면 단골로 오르는 헷지호그 시리즈지만, 하는 일은 막중합니다. 소닉 헷지호그 단백질이 중심이 되는 소닉 헷지호그 회로는 태아 상태일때 줄기세포가 제대로 할일을 하는 세포로 변화하는 것을 돕습니다. 손가락 발달에도 참여하는지라 헷지호그가 없었으면 여러분은 손가락이 10개나 15개였을 수도 있겠네요. 뇌에서는 또 특별한 일을 하는데..

Holland E, Huse J. Targeting brain cancer: advances in the molecular pathology of malignant glioma and medulloblastoma. Nature Reviews Cancer volume 10, pages 319–331 (2010) doi:10.1038/nrc2818 http://www.nature.com/nrc/journal/v10/n5/fig_tab/nrc2818_F4.html

 

뇌세포인 뉴런이 제대로 일을 하도록 돕는 필수적인 보조 세포인 신경아교세포 (Glial Cell) 이 증식하는 것을 돕습니다. 증식에 관여하는지라, 헷지호그가 맛이 간다면 수모세포증 (Medulloblastoma) 소뇌의 암에 걸리게 됩니다.

 

 

오로라 A 유전자 (Aurora A)

D’Assoro Ab et al. The mitotic kinase Aurora--a promotes distant metastases by inducing epithelial-to-mesenchymal transition in ERα(+) breast cancer cells. Oncogene 10, 599-610 (2014) https://www.ncbi.nlm.nih.gov/pubmed/23334326

 

위에 세포분열 사이클에서 DNA들이 세포 정중앙에 오와 열을 잡아야 한다고 썼었습니다. 사실 DNA가 아무런 도움도 안받고 저기로 가서 알아서 줄 서는건 저얼때 아니지요. Spindle Fiber, 스핀들 파이버 혹은 방추사라고 하는 실같은 단백질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오로라 A 유전자가 만드는 오로라 A 카이네이즈가 중심이 되는 오로라 회로는 여기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합니다. 또한 세포분열 맨 마지막에서 세포가 반으로 갈라질때도 오로라 A가 관여합니다. 그리고 너무나도 당연하게도, 이렇게 세포분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에 오로라 A가 맛이 가면 분열도 맛이 갑니다. 암이 되는 것입니다! 특히 남성의 전립선암과 여성의 유방암이 전이되는 것에 오로라A가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되어지고 있네요.

 

 

노치 (Notch) 유전자

Lobry C. et al. Notch signaling: switching an oncogene to a tumor suppressor. Blood 16, 2451-9 (2014) https://www.ncbi.nlm.nih.gov/pubmed/24608975

 

마인크래프트를 만든 그 인간…의 이름이기도 하지만, 노치 회로는 거의 모든 다세포 생명체들에서 발견되는 끝내주게 중요한 회로입니다. 눳치가 없으면 뇌도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심장 발달, 췌장 세포 분화, 조혈모줄기세포 발달, 면역체 발달, 헷지호그 회로 가동 등 생명체의 발달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회로입니다. 대부분의 이 기능은 세포 분화, 세포 분열 등이 필요하고, 그것들에 큰 역할을 하는 눳치가 옹코진중 하나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요것들 외에도 포스인자/준인자 (Fos/Jun) 의 더블 옹코진 패밀리, 사이클린 D (Cyclin D), Akt/PKB 신호 회로, 베타카테닌/윈트 (β-Catenin/Wnt) 회로, (Myc) 등 수많은 옹코진들이 있습니다만, 고것들을 다 쓰려면 세렌은 절때 퇴근하지 못할 것이므로 지금은 이만 쓰도록 하겠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닿으면 몇개 더 써 보도록 할게요.

 

 

프로토 옹코진, 옹코진이 되다!

위에서 보았듯이, 프로토 옹코진들은 기본적으로 우리 몸에 엄청나게 필요한, 대단히 쩔게 중요한 그런 유전자들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이 프로토 옹코진들이 옹코진으로 변하는 것일까요?

 

간단합니다. 생명체가 지구에 꿈틀대기 시작한 때부터 진화를 책임진 자연의 진리, 즉 유전자 변이죠. 위에서 잠깐 언급했던 Ras 단백질을 예로 들어 볼까요.

 

Prior I et al. A comprehensive survey of Ras mutations in cancer. Cancer Research 72, 2457-2467 (2010)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3354961/

 

Ras단백질은 약 ~190 개 정도의 아미노산으로 이루여져 있습니다. 단백질 중에서는 평균보다 약간 작은 편에 속하네요. Ras패밀리는 HRas, NRas, KRas라는 세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셋 다 마그네슘/DNA 염기와 반응하는 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 지도에서는 보라색으로 표기된 곳이네요.

 

다른 옹코진들처럼 Ras단백질 또한 굉장히 섬세하게 제어를 받고 있습니다. 세포가 분열을 하려면 일단 세포 내에 에너지가 많은 상태여야 하고, GTP는 ATP와 마찬가지로 세포 내의 에너지를 퍼먹는 곳에 자주 쓰이는 물질이죠. 대충 GTP를 꽉찬 에너지 셀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Ras단백질은 전력을 아주 많이 먹는 기계 정도로 생각해 보죠. 그렇게 생각할 경우 저 보라색 부분은 에너지 셀이 기계에 전력을 공급하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여러분이 뭔가 큰 작업을 하실때 전력이 부족한데 하시진 않을거 아닙니까? 충분히 전력이 생길 떄까지 기다리겠죠. 전력이 부족하면 GTP가 부족하고, 따라서 저 보라색 부분에 GTP가 붙어있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전력도 없는데 전력 퍼먹는 기계를 작동시키지 않는 것 처럼요. Ras는 작업을 중단하고, 세포는 성장을 멈춥니다. 헌데 전력이 많다면? 기계를 켜야죠. GTP가 많아지고, GTP가 Ras에 붙으면 비로소 Ras가 활성화되어 세포 분열까지 이르는 장대한 MAPK/ERK 회로를 작동시키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기계가 필요하지 않으면 작동하지 않듯이, 분열할 필요가 없으면 Ras는 꺼진 상태로 있게 됩니다. 일개 단백질 주제에 꽤나 세세하다구요? 맛이 가면 큰일나는 단백질인데 당연한 것일듯 싶습니다.

 

Ras같은 프로토-옹코진들이 옹코진으로 변하는건 대부분의 경우 이 제어 시스템의 망가짐으로 인해 일어납니다. 위 지도를 보시면 보통 검정색으로 표기된 아미노산중 빨간것들이 있습니다. 이 빨간 글씨들은 이 아미노산의 변이가 Ras단백질의 폭주를 일으켜 옹코진으로 만든 사례가 있음이라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 저 아미노산이 변이되면 Ras가 맛이 갈 확률이 높아요. 그리고 보시다시피 저 빨간 글씨는 보라색 부분에 유난히 집중되어 있죠. 보라색 부분이 Ras단백질의 온오프를 결정하는 부분인 만큼, 보라색 부분의 아미노산이 변이하면 제어 시스템이 맛이 간다는 뜻입니다.

 

옹코진들의 경우, 대부분의 변이는 옹코진을 폭주시킵니다. 예로 보고된 Ras옹코진의 변이는 거의 항상 제어가 풀린 Ras가 끊없이 세포분열을 촉진시키는 것이 되겠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변이하니 쓸데도 없는 세포가 무시무시하게 많아지고, 망가진 Ras을 가진 세포가 분열하면 그 자식세포들도 마찬가지로 Ras가 맛이 가 있을 테니 기하급수적으로 어마무시한 분열을 시작하는 것이죠. 종양과 암의 시작입니다. 비슷한 예로, Bcl2 프로토-옹코진은 세포의 자살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원래 역할은 혹시라도 실수로 자살해버리는 세포를 막기 위해 작용하는 것이지만, 옹코진이 된 Bcl2는 p53등의 세포자살유도 시스템을 완전히 망가뜨려 죽어야 할 세포가 죽지 않게 막습니다. 역시 암의 시작입니다.

 

물론 한 개의 프로토-옹코진이 옹코진으로 변신한다고 해서 100% 암이 되는건 아닙니다. 우리 몸은 안전에 관해서면 편집증적일 정도로 보수적이라, 이중 삼중의 보호장벽을 치고 있지요. 저번에 알아본 p53과 같은 튜머 서프레서, 종양억제인자들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번 글은 이미 글었으니, 다음 시간부터 알아보도록 할까요. 그때까지 안녕히!

 

 

 

 

 

가끔은 다른 게임도 합니다.

마크만 하는 폐인이 아니에요!

으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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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입니다. 보스턴에 다녀올 일이 있었네요

필라델피아 국제공항 - PHL

터미널 A랑 B 사이인가, B랑 C 사이인가...있는 푸드코트입니다. 여섯 가게 정도가 영업을 하고 있고 종류는 중구긍ㅁ식, 서브웨이, 햄버거, 스테이크 등등...있는데. 세렌은 뼛속 깊이 아시아인이라 중극 음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투-컴보라고, 볶음밥 vs볶음국수 택1에 서브 두개를 정하는 메뉴를 먹었습니다. 11딸라. 세렌의 선택은 볶음밥, 세서미 치킨, 구운 치킨...음식이 치킨밖에 없더라구요

음식의 상태가?? 

받자마자 욕이 나왔습니다. 맛은 딱 말라비틀어진 치킨에 말라비틀어진 볶음밥 그것입니다. 제길 파리날릴때 가지 말아야 할 곳이라는걸 알았어야 했는데. 앞으론 중국음식을 먹지 않겠어

이번에 탈 비행기는 아메리칸 항공입니다. 

땅콩을 주는 델타, 프레젤 주는 유나이티드와 다르게 아메리칸은 로투스 비스코프라는 비스킷을 주더라구요. 처음엔 아니 프레젤도 모자라서 이런 말라비틀어진 쿠키를 주는 건가..하고 먹었는데, 맛이 끝내줬습니다. 아니 이렇게 맛있는 비스킷이 있다니! 겉면에 커피랑 잘 어울립니다! 라고 써져 있는데, 정말 커피랑 먹고 싶을 정도였네요. 맛대가리 없는 프레첼보단 이게 훠얼씬 맛있었습니다.

날아서 보스턴 도착.

 

보스턴 (Boston)

저녁은 호텔 주변 퓨전 중국집에서 먹었습니다. 이런 제길...세렌의 중국음식 사랑은 어디까지인가...장어초밥 두조각에 스위트-앤드-사워 포크 한접시. 16달러. 둘다 맛이 있어서 만족했습니다

일이 있어 들린곳은 보스턴 의대였습니다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 터미널 B - BOS 

이륙시간까지 두시간 정도 남아 있어서 밥좀...배고파...저기 LEGAL SEA FOODs란 곳이 보이는데, 보스턴에서 유명한 해산물 체인이라고 합니다. 물론 세렌은 못 갔습니다. 한 접시에 40-50달러씩 하는곳은 가기 힘듭니다!

그래서..푸드코트에서 역시 또 중국음식을 사 먹었습니다. 제길..세렌의 중국음식 사랑...명예 중국인...마침 여기도 투-앙트레 콤보를 하더라구요. 복음밥vs볶음국수 택1, 메뉴 두개. 비슷하게 볶음밥, 세서미 치킨, 그리고 닭가슴살 대신 두부조림을 했습니다. 11달러. 

음식의 상태가? 

가격이 같음에도 불구하고 필라델피아를 압도하는 양! 맛도 훨씬 좋았습니다. 촉촉했구요. 필라델피아 이 놈들!! 너희는 망해야 한다!!! 

 

그후 날아서 돌아왔습니다. 여행 끝. 

 

 

 

9월쯤이 업스테이트 뉴욕 구석탱이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가면서 먹은 음식들입니다.

 

필라델피아 - 30th Street Station

항공편이 필라델피아 공항에서 나가는게 없어 뉴어크 공항에서 가야 했습니다. 세렌이 사는 필라델피아에서 뉴어크 공항까진 기차로 약 두시간..그것도 한번 갈아 타야 해요. 여긴 필라델피아 30th street station. 기차 기다리면서 랩 샌드위치 하나 먹었습니다. 

허니 메이플 터키랩 (7딸라). 좀 부실한게 아닌가 했지만 터키도 잔뜩 들어있었고 맛도 좋았으니 뭐..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 - EWR

필라델피아에서 아침 먹고 나왔는데 공항까지 두시간, 항공기 떠날떄까지 또 두시간이니 점심시간이에요. 뉴어크 공항엔 레스토랑 등이 참 많은데, 다들 살인적인 물가를 자랑하므로...배고픈 세렌은 좀 싼걸 찾아 다녔습니다. 마침 햄버거를 하나 팔길래 구입...데빌즈 리틀 프렌드 (악마의 자근친구) 라는 이름을 가진 웃긴 햄버거였습니다. 가격은 약 11달러. 

창렬 ㅅㅂ

빵은 말라 비틀어진 모닝빵에 패티는 과도하게 얇고 양파 몇조각 들어간게 땡이였습니다. 구웨에엑

이런 쥐방울만한 비행기 타고 시라쿠스 공항으로 이동.

기내식으론 프레첼 하나로 땡

뭐 국내선이니까요

 

시라쿠스 - 제네시 그랜드 호텔 (Genesee Grandee Hotel)

호텔에 8시쯤 들어오니 힘이 쫙 빠지고 나갈 힘도 없어서 룸서비스로 먹었습니다. 아마 로스트 비프 랩과 야채 수프였던 걸로...11달러. 위 햄버거보단 훠얼씬 더 먹을만한 저녁이였습니다.

아침은 햄과 에그 베네딕트로. 저 감자전같아 보이는건 정말 감자전입니다. 13달라. 맛있었음. 

 

시라쿠스 핸콕 국제공항 - SYR

아니 이런 쥐방울만한 공항이 어째서 국제공항이지???? 했는데

에어 캐나다가 취항해서 그렇다고. 뭐 말이 되는 소리긴 하네요. 저 비행기는 대체 몇인승이란 말인가? 

공항에서 항공편까지 2시간 정도 시간이 있어 여기서 점심 겸 저녁을 먹었습니다. 쟈니로켓이 들어와 있더라구요.

시그니쳐 버거에 어니언링 해서 14달라. 팁 2달라해서 16달라. 뉴어크 공항의 음식쓰레기보다 훠어얼씬 더 맛있는 음식이였습니다.

 

이다음 비행기 타고 복귀! 프롭기는 시끄러웠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입니다. 이번에는 용건은 간단히, 말은 짧게, 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안 될 것 같아요.

인간의 운명은 참으로 가구한 것이라고 하였던가, 상고로드림은 이사를 다니는 것도 모자라 서버도 이사다닐 운명인 것인가 봅니다.


이번에 상고로드림이 안착한 서버는 SM:RE 서버입니다. 


SM:RE는 시즌제를 통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은 마인크래프트 1.10.2 를 기반으로 한 모드 서버로 진행되고 있고, 난이도는 이전에 즐겨왔던 엄청난 하드코어한 시즌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쉽지만, 아이템 조합법 변경 등으로 하드코어함보다는 '색다름'이 컨셉이 된 서버입니다.

가령 TInker's Construct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망치 Casting을 로그라이크 던전의 던전 보상으로만 획득할 수 있거나, Iron Plate를 IC2의 망치 레시피를 통해서는 만들 수 없고 레일크래프트의 Rolling Machine 을 거쳐가야 하는 등입니다. 결과적으로는 여러 모드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묶인 시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SM:RE 서버는 이런 분들을 위해 추천합니다!


-1. 세렌의 일기에 얼굴을 비추고 싶으신 분들

0. 블로그 주인장이 얼마나 게으른 사람인지 알고 싶으신 분들

1. 마인크래프트 모드 서버에서 플레이하고 싶으신 분들

2. 언젠간 자기만의 모드팩을 꾸려 남들과 함께 해보고 싶으신 분들
(독특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다음 시즌 기획때 제시해보세요!)


SM:RE에서 함께 플레이하고 싶으신 분들은 :


http://bit.ly/SMREJOIN


의 링크에 가셔서 주의사항을 읽고 지원서를 보내주시면 검토 후 최대한 빠르게 답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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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 시즌이 시작되어서 엸미히 하고 있는데

ㅣㅇㄹ기를 ㅅ려꼬ㅗ 슷동 찍고 있는데

ㅆㄱ기ㅣㄱ 너뭉 ㅓ렵읍니다..


여러분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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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하면서 잘 ㅈ,내고 있습니다여전히 

다만 티스토리 에디터 글 쓰는게 대단히 여의치 않아 글을 못 쓰고 있는 것일 뿐...티스토리 이노ㅓㅁ들아 에ㅣ터 개선해준다매!!

지난 이틀간 세렌대볶음으로 맛있게 밥을 먹었습니다. 오늘은 그걸로 리조또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맛있겟죠?? 


새우, 아스파라거스, 김치, 베이컨, 중국만두, 마늘은 동일한데 생선전 대신 치킨너겟을 넣습니다. 생선전이 다 떨어졌어요. 크흑

 

위의 재료에 계란노른자, 까나리액젓, 고추장, 참기름, 고추기름, 호이신소스, 메이플소스, 미림, 간장, 올리고당, 쯔유를 섞어 만든 정열적인 소스 (레시피 제공 멩롱도르)를 부어 볶으면 1차 완성입니다. 

이제 리조또를 만들 차례죠

전부 블렌더에 넣고 갈아 줍시다. 곱게 갈리는게 목표입니다. 

아뿔사.. 소형 블렌더를 써서 그런지 그만 멈춰버렸습니다. 원래 스무디 제작용 작은 사이즈거든요. 더 돌려봐도 공회전만 하고 갈리지 않습니다. 아쉽지만 눈물을 머금고 덜어냅시다. 

완성! 

원래 목표는 이걸 곱게 간 다음에 후라이팬에 얹고 밥을 넣어 리조또처럼 끓이는 것이였는데 아쉽게도 블렌더 고장으로 여기서 멈춰야 했습니다. 하지만 맛있습니다! 쉐프 쿠로님도 감탄한 요리입니다. 다음에는 기필코 더 큰 용량의 블렌더를 사서 완벽히 갈아 리조또를 만들어 올테니 그때까지 ㅂㅂㅇ


special thanks: 쉐프 멩렁 (소스 레시피 제공), 쉐프 오딘 (전반적인 요리 감독), 쉐프 복치 (도중팁), 쉐프 나크 (도중팁), 쉐프 쿠로 (후기 감상 및 조언) 


그제 만든 환상의 세렌대볶음에 고추장 참기름 까나리액젓 올리고당 메이플시럽 흑후추 계란노른자 쯔유 간장 호이신소스 고추기름 매실펑을 섞어 만드는 정열적인 소스를 부어 볶아낸 마법의 요리

쉐프 쿠로님이란 오딘님도 감탄한 요리입니다.

찬조출연: 쉐프 멩렁도르 (정열적인 소수 레시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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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리아 서버에는 여러 분들이 계시고, 그중 쿠로님이라는 쉐프도 계신데, 그 분도 세렌의 레시피와 사진을 보시고 감탄하셨습니다. 대단히 맛있겠다고!


대하,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버섯, 다시다, 후추, 김치, 치즈, 계란, 생선전을 강렬한 불에 볶아 만드는 환상의 세렌대볶음입니다! 


아래부터대로 순서대로 1차 - 2차 - 3차 - 파이널 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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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시티즈 스카이라인을 즐기던 세렌

아 나 메모리 처먹는거 봐라

결국 하나 더 달았습니다

HAYO


오딘님이 램 세개를 꼽으면 싱글채널로 된다고 뭐라 하시긴 했는데... 듀얼채널이던 싱글채널이던 24GB이 16GB보다 나은건 자명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나저나 요즘 램값 정신나갔네요. 작년에 세렌이 컴 맞출때 16GB를 60달러인가에 샀는데 이번에 8GB 하나에 60달러를 줬습니다. 샘숭 이 나쁜 놈들! 램값을 내려줘 제발! 


글을 올리진 않았지만 세렌은 작년 7월에 컴을 바꿨습니다. 세렌이 손수 맹근 조립컴이에요. 위 사진에선 그래픽카드가 960 따블로 나와 있는데, 약간 달라져서 

CPU: i5-6500 || RAM: 16GB || GPU: 기가바이트 GTX 1060 || 파워: EVGA 550W

로 돌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인피테크같은건 30FPS이 안 나올때가 많아요. 마크는 정말 정신나간 게임입니다. 

하여간, 컴자랑은 이만. 마크 새 시즌은... 언젠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기획팀이 일을 하면 열리겠죠. 초홀 보고있나? 

그때까진 시티즈 하고 있으렵니다

가끔 유로파 유니버셜리스도 합니다. 디블이 일찍 일어나면 말이죠. 본 좌는 아침에 출근해야 해서 늦게 못 하는데 디블이 늦게 기어오면 고통이에요. 사진은 디블이 이탈리아로 케밥을 부수는 장면

그럼 20000

페킹이 북경이니 북경맨이라는 이름린라?
아니 이미지 첨부기능이 오딧 ㅡㅆ지 내가 봇찾는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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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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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cidental Grand Xcaret, 리비에라 마야, 멕시코

양이 초홀자지만큼이였건것 뻬곤 밋있렀음, 어머니가 가장 마음에 들어한고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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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페스카도르 - occidental grand Xcaret, playa del carmen,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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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아..또 지름기입니다. 세렌의 지름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죠..뭐..어쩔수 없습니다. 안 지르면 인생 재미 없어서 어떻게 삽니까? 사고 또 사고 사고 또 사고..그러면서 사는거죠. 하하하
하여간..세렌이 폰을 바꾼지 어연 2개월이 되었습니다. 노트5를 일년 반정도 쓰다가 2월에 s7엣지로 바꿨죠. 그때 쓰긴 했지만, s7엣지로 바꾼건 사실 반쯤 강압에 의해서..였습니다. 왜냐면 폰을 안 바꾸면 돈을 내라는 티모바일의 협박이 들어와서였죠. 폰을 바꾸긴 좋지 않은 시점이였지만 하여간 바꾸긴 바꿨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후에 s7엣지 반값 세일을 하더군요. 780달러 -> 350달러.
깜짝 놀란 세렌은 세일광고를 확인한 바로 다음날 티모바일 지점으로 달려갔는데, 돌아온 답은 세렌이 쓰는 약정으론 이 기기를 받을 수 없다는 말이였습니다.
이게 무슨 소리요..!!
*세렌의 약정은 티모바일 점프-온-디맨드 JOD 라는, 일년에 세번까지 기기를 바꿀수 있는 플랜
플랜을 바꿀까 하고 생각해 보기도 했는데, 바꾸면 폰을 못 바꾼다는 황당한 답이 나오기도. 게다가 이 플랜이 너무 좋아 티모바일에서도 더이상 신규 가입자를 받지 않으니 그냥 가지고 있으라는 대리점 직원의 충고도 있고 해서..
그냥 가지고 있기로 했습니다.
대신 폰 빨리 바꾸기로 했지요. 이거만 아니였으면 폰 더 오래 썼을 듯.
하여간 그리고 두달이 지나 s8이 나왔고, 세렌은 20일 이전에 예구하면 기어VR을 준다는 소릴 듣고 예약한 다음 받으니..
갤럭시 s8입니다. HAYO?

박스.
배달은 UPS이 했는데...원래 세렌이 사는 곳으로 배달시키려다가 기분이 싸해서 집주인 오피스로 배달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티모바일 놈들 겉박스에 '갤8임 우왕!!!!' 이라 대문짝하게 써 놨더군요. 그냥 배달시켰으면 누군가 훔쳐 갔을 겁니다. 세렌은 이런 식으로 모니터를 도난당한 적이 있거든요.
ㅂㄷㅂㄷ

색상은 오키드 그레이입니다.
블랙 할까 하다가 노트5로 18개월간 블랙을 썼다는걸 기억하고 그레이로 갔습니다. 사실 블루도 좋은데. 근데 그레이도 무진장 이쁘네요. 캬~~세렌 s7 오징어행
용량은 별거 없이 64기가입니다 128기가를 하려면 100달러를 더 내래요. 갤8+도 백달라를 더 내야 했습니다. 세렌이 플러스를 가지 않은 이유입니다. 사실 너무 클거 같기도 하고. 지금 이게 s7엣지랑 크기가 딱 비슷하네요.

두달밖에 안 썼지만 정든 s7엣지에게 ㅂㅂㅇ
사실 갤8 받은 이후 10일내에 반납하면 돼서 일주일 정도 더 가지고 있을 예정입니다. 나도 세컨폰이란거 써보고 싶다고!

박스 구성품. 충전기, USB C 젠더, USB A 젠더, 상자 속엔 AKG란 양반이 튜닝했다는 이어폰이 들어 있습니다. 세렌은 노트5 이어폰도 갤7엣지 이어폰도 안 꺼내고 아마존에서 산 10불짜리 헤드폰만 쓰는 막귀라 큰 도움이 될것 같진 않아요

갤7/갤8 같이.
사진은 노쇠한 갤노트 10.1 2014가 찍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구립니다! 지금도 매일매일 쓰는 현역이지만요

그럼 이만. ㅂㅂㅇ



PS. 이번 글은

세렌이 아마존에서 주워온 5달러짜리 블루투스 키보드로 작성되었습니다. 그래서 오타가 별로 없습니다. 물론 매 포스팅에 이런 정성을 바라는건 무리인 것임을 여러분들이 아실 줄을 전 잘 알고 있습니다! 항상 필요할때 충전이 안되있거든요. 블루투스란 것들은.

아, 사진 ㅁ녗당 올립니가. 세렌이 사징릏 잘 ㅁ직는게 아니리 얼마나 씅ㄹ모 있읗지는 모르겠는데요..일간 필라델피아 ㅛㅏ진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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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6 사준지 시간이 좀 돼서 바꿨숩니가.
사줬ㄷ다고는 해도 다운페이먼트 조금만 냈디 동생니랑 같은 콩신사 같은 계정인지라 둘이 반반씩 내고 있서햠.
통신사는 T-mobile 둘이 150달러정도 매달 나로는 드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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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모라이시스 테스트 (용횰시험)
세균을 양의 피로 만든 배양지 (sheep vlod agar - 양 혈액한천배지) 에 배양하여 세균이 적혈구를 개발살내고 그 안의 히모글로빔을 부술수 있는지 확닌한다.
적혈구를 팧기할수 있은 새균의 경우 주변의 붉은색이 투명한 색으로 바뀐다 (베타). 위 사진의 경우 주변이 바뀌지 않았으므로 감마 레모라이시스라 부른다.
당연하겠지만 적혈구를 부술 수 있능 세귬은 모ㅛ 부수는 세균보가 아마 좀더 위험할 거ㅛ이가. 항생제 내성으로 악명높은 황색포도상규균 (s.aureus), 리스테리아균 (l. Monicytogenes) , 롸농연쇄상규균 (s.pyogebes), 가스괴저균 (c. Perfringes) 등긍 쟁쟁한 균글이 여기 곡한다.
참고 로 세균이 적혈구를 부숴 먹으려는 이유는 헤모글로빈 속의 헴기 (heme) ㅁ대문이다. 헴기는 철로 이루어져 있는데, 미생물에게 철은 인간에게 금 정도의 가치를 갖는다. 즉 철을 얻으려 날뛴다. 철이 풀족해야 숙주를 감염시킬수 있다! 같은 거ㅛ...즉 혈구를 부수면 철을 많이 먹을 수 있으니 이득님 것. 못 부ㅛㅜ는 찐따 감마균들은 철을 다르게 조달해야 한다.
대장균, 표파포도상구균, 페렴간귱, e. Faecslud bcc 같은 균글이 감마에 속한가.

수제임
요리의 욍니라 붕러람ㅁ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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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러짜리 후라이드 라이스

딱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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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앙 눈을고 잌ㅅ르시렠ㅅ디난 세헹응 뉴지컬읗 ㅋ괘앋 돟아하응 편맂이가. 그강것치공 낭ㅎ리 논겅 라디낭 가래고 ㅏㄴㅎ응 것글응 더윤 뉴슈 샆엌ㅅ서궁요. ㅇㅎ널 ㄴㅇㅎㅇㄱ애 갘ㅅ웅개, 시ㅣㅣ 뮹 슉 ㅜ냐ㅏㄱ턓 챠ㅜㅐㅏㄱㅎ으ㅛ 구뉴낰가 타캣이 뉴려ㅠㅅ0퍼샌으 세일흥르 하거 앜ㅅ우ㅛㅜ.룵ㄱ 보ㅓㅋㅅ슨아가 헝개 5ㅐ퍼 ㅘㄹ흥  ㄴ스가팡오기 ㅇ헝듄 겈거라 듀거슝ㅎ. G요이ㅣㅡ f열이옄ㅅ응ㅇ개 오캐수투라애슈ㅠ겨ㅠㅇ ㄱ ㅎ럿 빼놓운다고 생갈하년 로ㅓㅌ둥 낸낲애서 종수애요ㅠ  ㅠ

샹들리이 ㅋ둘러나큰 힌에ㅛㅓ으 니니틴 읗리 ㅋ두ㅜㄹㅊ 루우릉..ㅡ르. 만처룬 ㅛㅏ두호ㅓㄹㅋ댜 ㅍ케휴애슈 아히 국낭이 칸릎우니틍 구ㅛ 궁 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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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끔 씁니다. 아지럽디만 재밌ㅅ.ㅂ읻ㅏ
 다시던에 좀 보먀ㅕㄴ 꿀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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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렌 폰은 노트5 였습니다. 생각해 보니 샀을때 쓴 글이 아직 남아 있네요 (http://digestivo.tistory.com/253) 세렌이 2년 가까이 블로그 글을 날리지 않았다는 말이 됩니다. 믿겨 지십니까? 오오!!

하여간 잘 쓰고 있었습니다. 자주 폰 바꿔야지..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세렌은 그런 쪽으론 행동력이 떨어지는 편이라, 어느새 17개월 가까이 쓰고 있었죠..

어느날 티모바일에서 연락이 옵니다. 

님 18개월 다 되가니 돈 180달러 내세요^^ 싫으시면 폰 바꾸시면 돼요 

이런 날강도들이.. 라는 말이 절로 나왔지만, 이틈에 바꾸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S8 이 4월에 나온다고는 하는데, 2개월이나 남았고. 3월까지 안 바꾸면 돈 내야하고. 게다가 일것 샀는데 폭탄8이 되어 올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S7 엣지로.

갤럭시 s7 엣지 티모바일 (32gb) 블루코랄의 그 영롱한 자태

사실 상자에서 튀어 나오자 마자 보호필름을 부착당한 비운의 놈이기도 합니다. 엣지 스크린이라 그런지 대리점 직원이 대단히 힘들어 하던데. 붙였다가 안 돼서 하나 폐기하고 (30달러!) 새로 뜯어서 붙이기까지 헀습니다. 헌데 저 보호필름 (ZAGG Invisibleshield) 가 무려 30달러짜리에요. 케이스는 40달러짜리.

그런데 붙이고 나서 케이스 씌우고 보니 막 사바잉 뜨기 시작하고 하루 후에는 코너까지 붕붕 뜨기 시작해서 반납했습니다. 대리점 직원 미안해 ㅠㅠ

박스 패키징은 이렇습니다. 내용물 사진이 상하반전이 됐는데 미안해요. 티스토리 에디터는 그림 돌리기를 지원을 안 해주는거 같습니다. 제가 티스토리 에디터를 안 쓰는 큰 이유이기도 하죠. 더붙어 일기가 안 올라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글은 썼는데 그림 복붙이 한세월이거든요. 일기 쓰는데 걸리는 30분도 힘든데 그걸 올리는데에 30분을 더 써야 한다면 얼마나 분통 터지는 일이겠어요. 안 그렇습니까 여러분!!

뭐 하여간, 폰 바꿔서 잘 쓰고 있다 - 는 소리 되겠습니다. 배터리 아주 오래가서 좋습니다. 게다가 요즘은 누가를 잡숴서 그런지 더 빨라진 느낌도 들고. 일주일밖에 안 되었지만요.

S8 나오고 안 터진다면 또 바꿔야지

사용중인 케이스: Tech21 에보 프레임 화이트 (https://www.amazon.com/Tech21-Frame-Samsung-Galaxy-edge/dp/B01A9EMB1M/ref=sr_1_3?ie=UTF8&qid=1487865343&sr=8-3&keywords=Galaxy+S7+edge+tech21)

사용중인 액정보호지: 아머슈츠 밀리터리실드 (https://www.amazon.com/gp/product/B01ACXSKAG/ref=oh_aui_detailpage_o00_s00?ie=UTF8&psc=1)








오늘은 글을 올릴 수 없을듯 ㅅㅂ

1304화는 써 놨는데 에버노트가 이상해서 글을 올릴 수가 없습니다


ㅅㅂ BlogAPI 돌려줘 티스토리 개새끼들아

안녕하세요! 미트리아에서 인사 일을 돕고 있는 죽음의 별입니다. 


먼저, 미트리아에 많은 성원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 시간부로 모집 및 선발이 종료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의 정성스러운 글들 잘 받아 보았고, 다들 함께 하고 싶었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인원을 선별적으로 받을 수 밖에 없었던 점은 저희도 정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선발되신 분들은 제출 시에 보내주셨던 이메일로 자세한 접속 방법, 정보 등이 보내졌으니 한번 확인해 보시고, 다음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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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리아 게임즈 서버원 모집 안내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새해 시즌 10을 맞아 미트리아 서버원을 새로 모집하고 있습니다!

우선 서버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드리면, 미트리아는 기존의 마인크래프트에 수많은 모드가 첨가된 모드 서버입니다. 비교적 오랜 기간 이어져온 만큼 서버 구성원들의 실력 또한 상당한데, 이런 구성원들에게도 성취감과 즐거움을 안겨주기 위해 각종 모드 기능의 약화, 혹은 재료 추가/변경, 몹 강화 등을 통해 상당히 높은 난이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즌 10의 경우 이전 시즌들보다 난이도가 많이 완화된 편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일반적인 마인크래프트, 혹은 모드에 대한 경험이 적으신 분들은 적응하는 데에 큰 어려움을 겪으실 수 있습니다.

이런 게임 내적인 면 뿐 아니라, 서버 주인님을 포함한 주요 운영진분들이 직장인인 등 바쁜 편이라 플레이 중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답변 또는 해결이 늦어질 수 있고, 서버에 큰 문제가 발생할 경우 보상 없이 초기화 혹은 롤백이 이루어 질 때도 있으며, 누적된 서버 구성원들이 적지 않은 만큼 많은 사람 중 본인과는 잘 맞지 않는 사람들과 마주쳐야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산 넘어 산

이쯤에서 제가 묻고 싶은 점들입니다.

1. 나는 이 높은 난이도의 서버에 적응하고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인가?

2. 나는 각종 모드들에 대한 지식이 해박한 편인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상당한 고난이 닥칠 텐데 이것을 극복할 수 있는가?

3. 나는 게임 외적인 면, 즉 관리자 및 다른 유저들과의 관계에서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수 있을 것인가?

만약 그렇다면, 아래 지원 과정을 확인해 주시고 지원서를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정>


1. 지원서를 작성하시면 서버원들 중 선발된 분들이 해당 지원서를 검토하고 의견을 나눕니다.

2. 지원하신 분이 서버에서 즐겁게 플레이하실 수 있다고 생각이 되면, 해당 지원자분과 IRC를 통해 간단히 대화를 나눌 생각입니다. IRC 접속법과 채널은 지원서에 보내주신  이메일로 알려 드립니다.

3. 약간의 대화 후 이분이 좋은 분이라는 확신이 생기면, 미트리아 서버원이 되시게 됩니다!



모집 기간

이번 모집에는 모집 마감 시간이 없습니다! 지원서가 들어오는 대로 바로바로 심사하고 대화하며 뽑을 생각이니, 지원하실 의향이 있으신 경우 너무 늦게 작성하지 말아 주세요. 현재 약 5명을 뽑을 생각을 하고 있지만 확정적인 것이 아니며 언제나 변동될 수 있습니다. 인원이 다 차면 새로 포스팅을 올려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지원서 링크: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WSRLn4WEpg9wIVx7tZuhSb0St1mFNC7shcc_8tg6vQRl8Zw/view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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