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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1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이곳저곳에 흩어놨던 상자들도 많이 정리가 끝났어요. 
아우 구분해서 넣기 힘들더라구요. 지옥문은 왜 저기 생긴 거지.


유일하게 옵시디언을 캘수 있는 카자마츠리 3..


혹시 얘를 다이아를 박으면 코발트를 캘수 있나..해서 해 봤지만
다이아는 옵시디언 등급까지만이였습니다
제길


깔끔한 길드홀에서


퀘스트를 해볼까 생각한 세렌은


윽..


퀘스트 창을 보고 기절


그 미친 수의 퀘스트를 보고 안하겠다고 날뛰었습니다
..
세렌이 날뛰어 봤자 어쩌겠어요. 해야죠(눈물


퀘 하라는대로 AIOT를 만들었어요. 곡괭이 칼 호미 도끼 삽이 하나로 합쳐진 도구네요!?!?!?! 
아니 시발 이런 신박한 도구가!??!!?!?!? 왜 난 이걸 몰랐지?!?! 으아!!!! 
퀘를 안하면 손해보는게 많네요!!!!


..
일반 돌 구할길이 없어서 막막했는데, 이렇게 구하면 되는 거였구나..이런 젠장..


조온-나게 비싼 구리상자 조합법
세렌은 기계가 없어서 망치로 판을 만들어야 하는데, 구리 16개에요 이게. ㅎㄷㄷ


챠콜핏을 만드는 방법이 친절하게 나와 있는 퀘스트
..
이런 제길..이게 있었다면 세렌은 초반부터 쓸수 있었을텐데..


본사이 폿이라는 나무 농장이 있대요
뭐 나무 농장이 있다고?!?!


얼른 만들어서 심어 보았습니다
두근두근


오!
작은 아이언우드가 자라네요! 와 귀여워라. 왜 세렌은 이런걸 몰랐지? 당연히 퀘스트를 안했기 때문이지요! 악!!


그리고 큰 아이언우드 나무가 되었어요
오.. 이걸 캐면 나무를 왕창 주는건가..일언 제길..나무농장 만든다고 뻘짓한 세렌의 세월은 대체….


..
블럭 한개 주더라구요. 그럼 그렇지. 나무농장이 이렇게 쉬울 리가 없죠. 이런 개 같은 팩이 그렇게 쉬운 나무농장을 줄 리가 없어요!


다음. 코크 오븐을 만들었어요. 코크스 블럭도 쓰고 싶고, 크레소트야..모아두면..어디 쓸데가 있겠죠??
레일크래프트는 원래 DDSS의 일부가 아니였길래 레시피가 대부분 멀쩡한 편이에요.


열심히 퀘 꺠고 있어요. 세렌이 퀘 없이 해놓은게 좀 많기도 하고 그래서 깨는게 쉬운 것들도 있었고…아..토하고 싶군..


엇!
이 놈 보스였구나! 


열심히 마나 풀을 만들었어요! 
..이것도 만들어본 기억이 있는데.


음. 아캬님 왈, 엔도후레임을 만들면 마나 생성에 좋대요. 그럼 만들어야죠. 근데 회색 꽃이 좀 부족하네..


다 있는데..라이트그레이만 없어..!!!
결국 다시 여행이에요


저리가 미친 릴리럴커들아


찾았는데 딱 두개 있더라구요
딱 엔도플레임 네개 분량이네. 더 없나 하고 좀더 찾아볼게요


우엇..
돌아다니다가 본 협곡. 여기 돌들도 만만찮게 막장이네요


메네글린..이란 이름을 가진 꽤나 산뜻한 느낌의 바이옴이랑


어텀 포레스트를 흉하게 해치는 유전도 보고


용 둥지랑 용도 보고..


가다가…엉?
뭔가 이 놈은?



쫒아오는건가?!?!때리려는건가?!!


공포에 질린 세렌은 미친 듯이 도망갔으나
체급 차이가 너무 엄청나서 세렌 달리는 속도로는 도망갈 수가 없었고


와삭!!
사이클롭스에게 들어올려 한입에 먹히고 말았답니다!!

칭송받는일기 2231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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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0


용 싫어! 


끼엑


엄청난 거리에 좌절한 세렌


그나저나..죽고 나면 이런 이펙트가 생기네요
정작 몹에게서 보호해주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템을 찾으러 세렌은 열심히 다시 보트를 타고 달렸습니다
아니 오른쪽에 저건 뭐지!


엑..흑룡이네요. 흑룡은 처음 보네. 화룡보다 센가?
세렌은 지금 아주 약하니까 개기지 말고 그냥 지나갈게요


거의다 왔어요
갔을때 용이 없으면 좋곘네


끼요옷
무서워서 벽에 바싹 붙어서 가고 있어요


용 둥지가 저기 보이네요
아니 이 용은 왜 좋은 둥지 냅두고 언덕에 있던거지?


무덤이 저기..용도 저기


제발 나오지 말아라
그 와중에. 용을 잡고 싶어하시는 별바 님


끼에엑


찾았습니다!
다행이 용은 저기 짱박혀 있더라구요. 비 맞고 싶은건가?


그리고 세렌은 용이 저기서 노는 사이 둥지를 약탈하기로 결심합니다
뜬금없이 무덤 없에고 싶어하는 별바 님은 덤. 이봐요


HAYO?
별건 없고. 판이랑 그런거 좀 주워 왔어요.


무사히 복귀!
음. 상자들 빨리 이사해야 하는데


먼저 기존 집에서 용광로를 부숴다가 다시 설치했어요. 지금은 딱히 둘 곳이 없어서 길드홀 옆에 놔뒀는데, 여건이 되는대로 용광로 건물을 만들어 그곳에 옮길 생각…인데, 또 언제만들지(한숨


먼저! 보태니아의 페탈 아포테카리를 만들었어요



퓨어 데이지를 만들었습니다. HAYO??
..아무리 생각해도 이거 전에 해본 적 있는것 같은데. 정말 해본적이 있나?


리빙우드를 많이 만들었어요
아니 딱히 뭐 하려는건 아니고. 일단 만든 거죠. 나중에 필요할수도 있으니까..


내 돌 다 어디갔지?!


팅커 용광로를 증축하려다가..
윽..이 더럽게 비싼 점토 조합법..잊고 있었다..


체스트룸을 만들었어요! 장소는 길드홀 한켠. 상당히 고전적인 스타일의 체스트룸이네요. 그야 세렌은 비싼 상자를 만들 돈도 AE를 만들 능력도 되지 않기 떄문이에요(눈물
그래도 광물 좀 벌면 철상자 등으로 바꿔주곤 싶네요


엑..옵티파인도 없는데 왜 이런 현상이 나는 거야


자! 체스트룸도 만들었고, 나름 정착할 곳도 생겼으니까요! 이제 쿠키를 데려갈 시간이에요. 가자 쿠키야


HAYO


HAYO??
아직 탑 안쪽 방을 쓰는게 아니라. 저 안에 넣어두었어요


돌아다니라고 유리공에도 넣어 줬어요
잘 돌아다니렴!


HAYO??


다시 이전 집에 돌아가서 짐을 꾸리려는데..엥
왜 지옥문이 꺼져있지?


기존 집에서 짐을 꾸리다가 별바님이 두고 간 퀘스트북.
음..


으..
이 거지 같은 모드팩..
퀘스트 하지 않으려 했지만..안할 도리가 없더라구요..일단 챙겨 가죠..


응!?
뭐야 너 어떻게 따라온거니!?
이때 펫들은 앉혀 놓지 않으면 같이 텔포탄다는걸 깨닳았어요! 젠장 가서 앉혀놔야지


잠시 동안..아니 근 2주 동안이였지만 세렌의 보금자리가 되어 주었던 좋은 임시집에 안녕을 고하고.


세렌은 이제 정식 정착지가 된 88차 상고로드림로 다시 걸음을 옮겼답니다.

정착할때까지 30화가 걸린 차수가 있다!?!?!? 2230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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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9


이이이익


전까지 만들던 길드홀에 큰 진척이 있었습니다! 사실 열심히 짓다가 스샷찍는걸 까먹었어요! 아치를 크게 만들어서 뚫었고, 아이언우드 기둥으로 포인트를 줬고, 그 위에는 좀더 소박한 길드홀이랑 대충 탑..?? 같은걸 하나 만들고 있답니다!


어디까지 올라갈진 모르겠는데, 일단 지금은 Y=128까지 올라가있어요. 주 재료는 그나이스 벽돌이에요


앗..별동별이잖아


이 근처에서는 나름 보기 힘든 자작나무계단으로 지붕을 씌우고, 세렌이 즐겨 하는 방식인 울타리로 장식하고 횃불을 놓은 다음


속은 요렇게 장식했답니다
오랜만에 지어보는 길드홀이에요. 벌써 2년만인가? 마크 참 오랜만이네요(글썽


끝부분에서 서쪽을 보면 이렇게 꽤 예쁘답니다
석양이 진다


짐을 옮기려고 드로워를 꺴는데, 헐! 요즘 드로워는 테이프로 안 밀봉해도 그냥 밀봉되어 나오네!? 
개이득이에요


별바 님(한숨


보타니아를 결국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세렌 혼자 사는데, 언제까지나 보타니아를 안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서요. 누가 만들어줄 것도 아니고..황숲도 가야하고..소저너 새시도 만들고 싶고..자석반지도 만들고 싶으니까…
잠깐..자석반지를 예전에 만든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있는데..설마 세렌 보타니아 처음이 아닌가?


하여간 그래서! 미스티컬 꽃을 모으기 위한 여행을 떠났어요
시작장소는 또 옛집이에요. 신규 상고로드림이 있는곳은 바다가 많기도 하고, 새 청크를 탐험하면 서버가 아파할 지도 모르니까요!


우왁 또 용이잖아
이 세계에는 용이 많아요


안뇽
친하게 지내자구요


가다 발견한 롱혼품종 소 두마리.
롱혼 소는 잡으면 프라임 비프..라는 고퀄리티 고기를 줘요. 그걸로 고기를 많이 만들거나 맛있는걸 만들수 있는데, 사파리넷같은거 없나!?


안뇽 늑대야
얘들 보는것도 오랜만이네요


우웩..황무지..
BOP도 없는데 어떤 모드가 추가하는 거지!?


헛! 토끼네요!
잡아서 기르고 싶은데, 역시 사파리넷이 없어서 잡을 수가 없어요 흑흑 얘들 키워보고 싶은데 안타까워요


안뇽 ㅠㅠ


열심히 꽃을 채집하고 있었는데 눈앞에 보이는..
아니!! 이 세계에 화룡만 몇마리야!!!


끼에에엑
하지만 이때까지 화룡을 수십마리만 봐온 세렌은 간덩이가 부었는지, 한번 다가가 보기로 결심했어요! 내가 미쳤지!


안 치나? 설마 착한 화룡인가?


으악!!아니잖아!!


다가가서 찾아본 화룡의 스펙


헐! 체가 300이잖아!


그리고 세렌은 화룡에게 죽고 말았답니다
칭송받는이리 2229화 종료! 


아주 고통스럽게 죽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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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8


기엑


섹스는 하는데 송아지가 안 나와요
숫소들이 영..힘을 못 쓰네..


곡괭이가 너무 약하기도 하고, 브론즈 너무 부족해서 일단 옛집으로 돌아왔어요. 이 넘쳐나는 오스뮴을 사용할 생각이에요!


오스뮴을 신나게 녹인 다음


오스뮴으로 곡괭이 머리를 만들었답니다


브론즈곡을 오스뮴곡으로 바꾸니 마이닝 속도가 소폭 줄어들었지만 공격력이랑 내구가 조금 올라갔네요
무엇보다 세렌이 메카니즘할떄까지는 시간이 아~~주 많이 남은거 같으니까요. 이걸로 곡괭이 수리에 대한 부담을 조금 덜었다고 할수 있겠어요


쿠키야 안녕!


내친김에 오스뮴으로 삽도 만들었답니다



왜 지옥길에 저거넛이 스폰되는지 모르겠네
세렌은 물론 용감하게 돌격해서 저거넛을 썰어 버렸습니다


길드홀 지반 다지기는 오늘도 차근차근 진행중입니다


값싼 스카폴드를 그리워하는 세렌
별바님은 나쁜 사람이에요


아치 밑부분을 뚫어냈어요
음. 이 밑에 뭔가를 할지는 아직 못 정했어요. 일단 뚫어놓고 보죠


어떤 모드인지는 몰라도, 설치하고싶은 블럭 밑면에서 살짝 커서를 옮겨 우클하면 그 블럭 바로 밑에 블럭을 설치해주는 옵션,,?? 을 추가했더라구요. 개인적으론 대단히 좋아하는 옵션. 공중에서 계단을 만들어 내려가는것도 이론적으론 가능하다는 뜻이 되겠어요. 이런 건축을 위한 옵션 아주 좋아요! 몹과 동굴이랑 개같은 조합법은 나쁘지만요


다시 광산에 돌아왔어요. 요즘 세렌 패턴은 가서 길드홀 지반 다지기 -> 돌이나 건축자재 다 쓰면 광산으로 돌아와서 열심히 광질 -> 자재 마련해서 다시 돌아가서 건축, 이에요. 특히 많이 쓰고있는 붉은 화강암 벽돌이 옛집에서밖에 구할 수가 없거든요. 여기로 와서 열심히 돌 마련해 가야죠.
그나저나! 플래티넘이잖아! 중요한 광석이라는데, 세렌은 처음 보네요


HAYO


광산에서 발견한 Meteorite Block…운석…엥! 지하 Y=11에 운석이 왜 있어!! 
세렌이 가진 도구로도 캐는건 무리였어요 .일단 두고 가죠


아이고 이 미친 저거넛아
왜 자꾸 나오는거야


스카폴딩 설치해두고 다른거 하다가 보니까..
..
하나가 드롭되어있어요
보니까 이 스까폴딩은 워낙 후져서 놓아두고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부서지는듯 싶어요. 재수없으면 1자길 놓다가 바로 부서져 버릴수도 있겠죠????!?! 뭐 이런 스카폴딩이 다 있지? 중국산인가?


메일박스를 받았어요
사실 몇일 전부터 받았는데 이사하기 전까지는 놓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있었거든요. 이제 이사 했으니까.


오우! 매미잖아!
세렌은 매미를 참 좋아해요. 별바님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매미가 시끄럽다고 싫어하시는것 같던데, 세렌은 그 맴맴하는 소리가 진짜 여름같아서 좋아하거든요. 웬지 세렌이 사는 뉴욕에서는 매미가 잘 안들리기도 하고. 그래서 고히 모셔 놨답니다. 길드홀 만들면 붙여놔야지! 
자! 오늘은 여기까지 할까요. 칭송받는일기 2228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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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7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오늘도 열심히 횃불을 놓는 세렌입니다! 
이번에는 동굴이에요. 섬 밑에 동굴이 큰게 너무 많아서 힘들어요. 그래도, 이렇게 그나이스로 이루어진 동굴은 묘한 보는 매력이 있네요. 새빨간 화강암 동굴보단 이게 세렌 취향이에요


이 카멜레온은 어떤 블럭 위에 있느냐에 따라서 색이 변하네요. 돌위에선 회색이고, 풀위에선 녹색이고. ㅋㅋ 귀여워라


으악 로그라이크가 여기까지 뻗어 있잖아
이 동굴은 폐쇄입니다


병아리들이 태어났어요!
아이고 귀여워라


알 생산량은 최고입니다! 
내려갈떄마다 알을 16개씩 얻을 수 있어요! 


근데..엥
이상한 템이 들어왔어요


던져보니 코카트리스..라는
웬 귀여운 도마뱀..?? 새?? 같은게 하나 나왔네요


위로 데려와서 찍어본 스샷
세렌을 졸졸 따라다니는거 보니까 펫 같아요. 


펫치고는 체력이 많은데! 그래도 적적하고 외로운 섬에서 펫이 하나 있으니 좋네요. 20분 있으면 성장한다니까 어디까지 성장하나 볼까요! 


전편에서 봤던 높은 언덕 하나에 건축을 시작했어요. 재료는 남아도는 붉은 화강암이에요. 은근 그걸로 벽돌만들어 쌓으니까 볼만하더라구요. 


포인트를 주는 기둥은 아이언우드 원목을 써서..


큰 아치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계획은 저 아치를 반대쪽에도 만든 다음 위를 평평하게 다지고 그 위에 길드홀을 짓는 거에요. 상고로드림의 건축은 대부분 다양하지만 세렌의 건축은 꽤 투박한 편인 건물을 지형 위에 올려 지은다음 그 밑공간은 대충 활용하는 형식이거든요. 이것도 이렇게 아치를 만들고 위를 덮어버리면 속은 텅 빈 공간이 될테니, 거기에 기계를 놓던지 농장을 하던지 하면서 재밌게 놀수 있겠어요!


위는 그나이스 돌로 덮기로 했어요.
생김새가 상당히 특이해서 보기 좋기도 하구요. 일반 돌이 없거든요. 그래도 이거 덮으려면 그나이스 코블스톤을 화로에 한번 더 구워야 하니 나름 중노동이에요.


으악 너 누구야!!
그 귀여운 병아리같은게 이런 괴물로 변해버렸네??????????????
그래도 세렌에게 너같은 약한 놈은 주인으로 인정할수 없다고 덤비지 않아서 다행이지만요. 귀여운 애가 이렇게 망가지다니(눈물


별바 옹에 따르면 닭용이라는데요. 


체력도 20이고 공격력도 나름 강하게 생겼으니..용이잖아요?? 혹시 세렌이 광산에 데려가서 보디가드처럼 쓸수 있으면 좋겠는데요. 너무 무섭잖아요 광산


읽어보니 코카트리스는 성격이 더러워서 길들이기 힘든데, 일단 길들이면 몹을 대신 떄려 잡아 준대요. 헐! 멀리있으면 눈에서 빔을 쏴서 공격한다고도 하네요. 와 쩔어 세렌도 못쓰는 빔을 쓴다니??

그럼 다음에는 이 코카트리스랑 한번 광산에 가 보도록 할까요. 하지만 그건 다음 화에! 칭송받느일기 2227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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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시작일: 7/1/2021


#2226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이삿짐을 꾸릴 생각을 하면서 돌아온 세렌을 맞이한건 벌써 몇번째인지도 모를 블러드문


그래도 이제 여기 블러드문을 볼 날도 얼마 안 남았으니 열심히 구경해주십다


반면 불을 밝히시지 않은 뭉구님은 AE2 천령석속에 숨어 계시다고. 
횃불질의 중요성이에요!


길드장이 일류인 이유


석양이 진다..
아니 블러드문이 집니다


세렌은 이날도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뇌슬라임을 잡았답니다


헛! 프리스틴 퀸을 주잖아!? 개이득이에요


새 집터로 돌아와서. 닭들에게서 알을 좀 얻으려고 둥지를 깔아 주었습니다. 닭들 여기 들어가있으니 귀엽네요


알이다!
이걸로 후라이를 해 먹을수 있어요!
병아리도 물론 낳을 수 있죠


산 위에서 자고있는 홀슈타인종 숫소가 또 보이길래


끌어와서 우리에 넣어주었답니다
섹스를 해라 섹스를


이때 서버의 2D 딘맵.
나무가 많이 사라진걸 보실 수 있어요. 제길 나무 캐고싶지 않았어..자연 미안해요!!


이사를 할 준비는 해도 광질은 꾸준히 해야죠. 세렌은 거지니까. 중산층으로 도약을 해야할 시간이에요. 레드스톤을 열심히 발라 주고 있어요. 돌 캐기 너무 힘들거든요


윽..용암 무서워
근데 저기 웬 풀 블럭이..??


!?!
좀 더 캐 보니 이런 공간이 나왔어요
지하에 웬 풀이 자라있는것도 개소름인데 뭐지 이 빨간건?>!?!


뭔진 모르겠는데 이블크래프트래요! 와 모드 이름도 개같이 지었네!
엄청 무서워진 세렌은 바로 도망갔습니다


베드록이에요
생각해보니 이번 시즌 처음으로 본 베드록인듯 해요


지난화에 욕을 엄청 해댄 버티컬읋 하나 더 만들었어요. 세렌 마조냐구요? 아뇨.. 생각해 보니까, 도끼에는 완전 무쓸모인데 곡괭이에다가 버티컬을 바르면 나름 쓸모있겠더라구요. 한번에 두개씩 캐니 약 2/9햄머만큼의 성능을 낼수 있잖아요? 나름 만족스럽더라구요


풍-족
아. 백팩같은거 없나. 캐기 아주 힘든데


건설을 구상하다가 빌더완드가 생각나서요. 만들수 있나 보니까..뭐..예…
그냥 손으로 지을게요..


발광하는 세렌


짐 놓고 다시 광질하러 내려왔는데요.
응?! 저게 뭐지??


???


헉 뭐야! 화난건가!!


으아아악
갑자기 블레이즈마냥 파이어볼을 무진장 날려대는데 너무 아프다!!!!!


이름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용암문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와 너무 무섭잖아.너무한거 아닌가? 개똥팩 DDSS!! 몹 너무싫어!!


곡괭이 망가질때마다 비싸디 비싼 브론즈 써서 고치는데, 고칠수록 내구 회복이 줄어드는 듯한 개 같은 느낌이 들어요. 
아안돼 그러지마 세렌 거지란말야


이거 마나를 쓰면 고칠수 있대요. 근데 마나를 하려면 보타니아가 필요하잖아요. 세렌은 보타니아를 할줄 모르거든요. 해본 적도 없고요. 그럼 어떡한다!?!?! 
별바 님은 세렌에게 보타니아를 해보라고 권유하시지만 세렌에게는 무리에요


그래도! 열심히 광질을 마친 세렌은 새 집터로 가서 양털을 깎아 침대를 만들었고


새 집터에 침대를 둠으로서 스폰포인트를 재지정했답니다
진짜 이제 새 출발이다! 라는 느낌이 든다랄까요. 88번쨰 상고로드림이 시작하는걸까요? 그건 다음 화에 알아보도록 하죠. 칭송받는일기 2226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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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5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몬스터박스에 봉변을 당한 숫자님


..그리고 숫자님은 엘리트 뇌슬라임을 잡아서 철 곡괭이를 얻으셨습니다
세렌이 철곡과 같은 등급인 브론즈곡괭이를 얻을 떄까지 일주일은 족히 걸린것 같은데 너무 불합리하잖아(불평


오늘도 열심히 불을 밝히고 있어요
격자무늬 4*4!! 


그러다가, 갑자기..


엥? 대낮인데 조금 어두워보이는 느낌이??


억! 일식이잖아!


와우! 세상이 조금 어두워졌다가 다시 밝아졌는데, 일식을 처음 보는 세렌은 ㅎㄷㄷ. 아니 실생활에서야 한두번쯤 봤는데 마크에서는 처음 봤다구요. 나중에야 안 것이지만 아스트랄 소서리가 추가하는 거래요.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섬의 북쪽에서 발견한 완전 흰 햄스터. 세렌의 쿠키는 검흰인데 얘는 새하얗네요. 길들이고 싶었지만 당시엔 씨앗이 없었고, 다시 가보니 없었어요 ㅠ.ㅠ


안뇽
나름 해안이 있어서인지 게가 있네요. 돌벽돌에서 봤는데 여기서 보니까 반갑네


섬 동쪽의 드래곤 둥지까지 와 보았습니다
드래곤은 어디서 놀고 있는지 안 보이더라구요. 그래도 가까이 갈 자신은 없어서.


억! 위에 있었잖아!
세렌은 바로 도망갔습니다


불 붙이기 상태
음..한 50%쯤 된것 같아요. 나무도 많이 잘랐어요. 미안해 자연아


DDSS의 개판 조합법에 기함을 토하시는 숫자님


몹이 보이신다는 말을 하신 직후 폭사하셨습니다
RIP


엑!!
동물 묶어둔곳에 와보니 양이 죽어있네요. 왜지!!!


지금의 임시 동물 터..?? 가 너무 협소한것 같아서 일단 간이 축사를 만들기로 했어요. 축사라고 해봤자 물좀 퍼넣고 울타리 세워둔것에 불과하긴 한데.


이리오련


그렇게 소, 양, 닭을 동시에 기르는 축사..?? 가 완성되었습니다
양 빼고 전부 암수가 있으니 번식은 할 텐데. 숫양을 어디서 구하지?


아니나다를까 아침이 돼니 벌써 교배를 했네요
이런 성욕에 미친 짐승들 같으니라고
어서어서 송아지를 뱉으려무나! 세렌도 고기좀 먹자!
아쉽게도 임신은 하지 않은 모양이에요. 숫소가 힘이 좀 약하네.


대충 이쪽은 나무도 많이 자르고 횃불도 깔아서 나름 밤에도 위험하지 않게 잘 수 있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이제 슬슬 창고를 짓고 이사를 해도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요. 아이고! 그걸 다 언제 옮기지?? 하지만 그건 다음화에 하도록 하죠. 칭송받는일기 2225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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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4


끼에에에엑


섬 동쪽으로 갔다가 본 드래곤…


좋은 이웃으로 지내기로 했습니다
언제 드래곤을 잡을수 있을것인가? 서버 끝날떄까지 못 잡을것임이 거의 분명합니다!


지형..
..
불 밝히기..노력해야지


끼에에엑
구멍도 싫어!!


잠시 예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세렌은 요즘 날이 밝으면 예정지로 가서 불 밝히고, 밤이되면 돌아와서 잡일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나무를 캐다가 든 생각.
이…빌어먹을 아이언우드 나무들은 너무 높아요. 세렌이 캐기 힘들죠…


헌데 팅커스에 Vertical이라는 모디파이어가 있더라구요. 
대충 읽어보니 캐지는 범위 수직으로 더 높게! 라는 느낌인것 같아요. 그래서! 한번 만들어보기로 헀습니다


일단 우드 케이싱을 잔뜩 만들구


피스톤을 6개나 만들어요
내 피같은 철


그리고 얼마 없는 실리콘판을 짜내서 조합!!


이 높은 나무를 캐 보죠!!


안 캐지잖아????????


함정
버티컬은 캐는 높이를 늘려주는게 아니라, 잘 겨낭하면 한번에 두개를 캘수 있게 해주는 개 같은 인챈트였어요. 즉 세렌의 아이언우드 캐는데에는 전혀 도움이 안 되는..그런 거죠. 이런 제기랄………..


세렌은 쓸모 없는 모디파이어를 넣어놓은 팅커를 욕하면서 계속 아이언우드를 심었답니다
개 같은것은 개 같은거고 나무는 계속 필요하니까요!


세렌의 고통에 즐거워하는 서버원들
글러 먹은 서버입니다


참, 아이언나무를 캐면 가끔 아이언베리를 주는데, 먹으면 이런 다양한 버프와 너프에 걸립니다. 움직일수가 없어요. 점프 부스트랑 슬로우네스가 동시에 걸리는 그런..종잡을수 없는 열매입니다


안뇽
얘 이름은 쿠키로 해야겠어요
세렌의 첫 햄스터에요


이떄 햄스터 쳇바퀴 조합법을 보고 부들부들거렸습니다
동물도 먹여주고 재워 주는데 일을 해야죠


안타까운 숫자님의 안타까운 위치
이사하는게 옳아요


가끔 불 밝히다가 밤이 되면 자야 하는데, 모르페우스의 수치가 50% 고정이라 셋이 있으면 둘이 자야 해요. 가끔 세렌이 자도 다른 분들이 안 주무시는데 그럼 좋지 않습니다. 세렌은 꼼짝없이 죽고 말 거에요. 밤에는 자 주세요!


오늘도 불을 밝히십시다
아이고


끄아아악
스켈 너무 무서워


잡으니 철 칼을 줬어요
흡혈 인챈이 붙어있네요. 잡으면 세렌 체가 오르려나?


섬의 서쪽은 이렇게 탁 트인 바다입니다
음. 이 높은 곳에서 바라보니 전망이 좋네요. 이곳에 길드홀을 지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세렌은 열심히 동굴에도


절벽에도


언덕에도


..끔찍한 절벽을 열심히 오르락내리락거리면서 불을 밝혔답니다


오늘까지 미친듯이 불을 밝힌 결과 섬의 한 30%정도가 밝게 되었답니다! 나무들이 막는 곳이 조금 많아서 좀 베고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세렌도 이 섬에 길드홀을 올릴 날이 오겠죠! 그건 다음에 보도록 할게요. 칭송받능닐기 2224화 종료!

Ps


 
가끔 이런분들떄문에 세렌은 힘들답니다


소랑 같이 자는 야생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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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끼에에엑
주말이다


 
정착할 곳을 찾아서 짐 싸러 돌아왔는데..블러드문입니다


양들도 심란해 보이네요!
그러ㄴ거나 말거나 세렌은 짐을 쌉니다. 블러드문따위 이제 세렌을 무섭게 할수 없거든요!


참, 저번에 집터 찾으러 돌아다니다가 햄스터 한 마리를 찾았어요. 씨앗 주니까 한번에 길들여지는 쉬운 놈이더라구요
집에 데려왔습니다. 일단은 새 정착지는 위험하니 그때까지 여기 냅둘 생각이에요


혹시 이 햄스터로 전력을…?? 이라 생각했지만..
비싸!!!!
햄스터 발전은 조금 더 부자가 된 후에 해야겠어요



새 집터로 달려왔습니다. 당연히 처음 해야할 것은 횃불질이죠. 이 섬을 횃불로 도배하기 전에는 집도 안 지을 꺼에요. 열심히 토치를 놓읍시다


근처 돌아다니던 소랑 닭을 잡아와서 우리에 넣었습니다
이 소는 홀슈타인이라고, 좋은 품질의 우유를 준다고 해요. 저 붉은 닭은 로드아일랜드라고, 질 좋은 닭고기를 주는 닭입니다. 명일방주 아니에요.


세렌이 진짜 이사를 했다는 것에 대단히 놀라워하시는 별바님


후..
이 모드팩의 개판 오분전 지형생성은 이 섬도 비껴나가지 않아서, 섬 밑에 동굴이랑 이상한 구멍들이 정말 존나게 많아요. 기필코 다 밝혀놓고 말겠어요. 너무 무섭다구요


다짐
…그리고 매그넘 토치가 엑유2에는 없다는걸 알아차리기까지는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일단 나무가 좀 너무 많으니 베고 보관할 용도로 상자랑 드로워를 몇개 설치했어요. 


섬이랑 이 근방이 다 밝아질 때까지! 세렌은 노력한답니다


세렌의 놀라운 생존력에 경의를 표하시는 별바라기님


너무해


뱀발로 별바라기 아일랜드가 점으로 찍히던 시절은 1400번대입니다. 상고로드림이 스무명이 넘는 인간들로 북적북적거릴떄 돌벽돌은 외롭게 섬에서 살았죠. 지금 생각하면 격세지감..이 아니라 이 섬도 충분히 큰데요!!!


다음날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난 세렌은 불을 밝히러 새집으로 향했습니다.


안녕~~


불 밝히다가 발견한 웬 돼지 
소는 우유를 주고 닭은 달걀을 주는데 돼지는 주는게 없죠. 기르지 않을 생각이에요


열심히..불을 킵시다..


세렌은 자연을 파괴하는걸 정말 싫어합니다. 필러링이라던가. 벌목을 존나게 한다던가. 칭송받는일기를 읽어보신 분들은 잘 아실 거에요. 하지만 긍지와 자연보호로 가득찬 세렌도 결국에는 어쩔 수가 없었어요. 이 섬에서 나무를 캐지 않으면 불을 킬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결심했습니다. 나무를 모조리 베어버리자!!!!!!!!!!


뭣이
본 좌는 이제까지 마크를 잘못 하고 있었단 말인가


세렌은 나무를 캐는 동안 시간도 보낼 겸 별바님에게 테러리스트 수업을 잠깐 들었습니다
이 수업을 들으면 그냥 테러리스트가 신념을 가진 테러리스트로 진화할 것 같네요
그렇게 세렌은 신념을 가지고 나무를 베었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불밝힘에 좌절한 세렌


급기야 불을 대충 놓기 시작
원래 세렌은 네모반듯한 격자패턴 4*4를 선호하는데요
이번엔 그냥 대충 놓겠습니다

격한 경사가 많아 네모반듯하게 불을 놓으면 여전히 X자가 많아서 세렌을 미치게 해요


그 와중에도 구석구석 보이는 구멍이랑 동굴들은 세렌을 아주 힘들게 해요

 
섬 주위에는 바다 지렁이들이랑 릴리럴커들이 가득합니다
설마 정착할 곳을 잘못 찾았나?


그렇게 불을 밝히면서, 세렌은 침낭을 사용해 밤을 보냈답니다

2223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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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


이사다 이사!


열심히 이사를 준비하다 깨닳은 사실.
너무 멀어!


실제로 세렌이 정착하기로 마음먹은 곳은 직선 거리로만 삼천 정도 떨어진..아주 먼 곳이에요
짐도 많은데 여기를 왕복할수 있을까??


일단 목탄을 캐서 횃불을 아주 많이 준비하고!


결정했어요. 지옥을 통해서 가쟈!
오버월드길 3천 블록은 지옥길로 375블럭정도밖에 안 되니까요! 


하지만 DDSS의 지옥은 말 그대로 지옥이라는 소문이 있던데, 세렌이 과연 할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해보지 않으면 모르죠!


지옥문을 만들었어요


HAYO?!?!


도착했어요
음. 보이는게 지옥성이네..


엇..이건
타이베리움 광석이네요. 세렌이 예전에 난파선에서 얻었던..헌데 이리 흔한 광석이였나?
들리는 바로는 얘 잘못 캐면 터진대요. 만지지 말도록 합시다
일단 지옥게이트를 뚫었고 나름 멀쩡한 곳으로 나온걸 확인했으니까요, 반대편 게이트를 만들어야겠죠. 세렌은 근데 옵시디언이 없어요..그럼 만들어야지


양을 섹스! 시키고!


아캬님이 니켈이 옵시디언을 캘수 있다 말씀해 주셔서 니켈 곡괭이를 만들었어요. 


오잉 바살트. 뭐하는 광석이지


캘수 있다!
한개 캐는데 1분쯤 걸리지만요! 그렇게 열개를 십분에 걸쳐 온갖 욕을 다 하면서 캐 왔답니다.


커엽
메에에
자, 이제 지옥에 다시 가 볼까요. 



저주 거시는 숫자님


무기로 철 칼, 먹을걸로 베리 61개, 횃불 엄청 많이, 방벽 쌓을 돌을 준비했습니다
가자


들어오자마자 반겨준..
너 뭐니??????
한대 치니까 무려 10초 프리즈를 걸더라구요! 다행이 갑옷을 입고있어서 살긴 했지만 너무 무섭게 생겼는데!!


저 멀리 보이는 저건..블레이즈인가..??



너무 무섭잖아요


돌로 방벽을 쌓고 계단을 놓아 올라가기 시작헀어요.
섬 위치가 Y=102정도 될것 같거든요. 평소대로 70 정도에 놓으면 로그라이크에 튀어 나오겠죠


흐미!!
지옥의 괴로운 점중 하나인 용암 포켓을 건드렸어요. 지옥에선 용암이 물처럼 빨리 흐르니까 아주 위험해요! 


세렌은 신의 반응속도로 재빨리 피할 순 있었지만, 이걸 우회해서 용암을 막는 괴로운 일을 해야 했답니다


어떤 공간에 도착했네요..
음..안전해 보입니다. 근데 지옥에 횃불 놓은다고 해서 젠이 안 되던가?


안되긴 개뿔!! 블레이즈 저거넛트네요!!


끼에에엑
너 무섭잖아


세렌은 활을 쏘아 죽였습니다
신궁이에요 신궁


또 있네요(허탈
이래서 길을 조약돌로 도배해 버릴 생각이에요


뭐야. 지옥에 얼음이 있네..


열심히 굴을 팠습니다


앗 쿼츠 블럭.매직비가 있네요. 세렌 최애 모드중 하나죠


얼음 밑으로 보이는..으헉..떨어지면 죽는다..


여기를 지나가야 하는데요..


세렌은 공포에 질리면서 기어이 돌을 쌓아 다리를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가스트나 블레이즈가 안 보여서 망정이지 있었으면 바로 죽었겠어요


그리고 목표했던 위치에 안전하게 도착해서 게이트 완성!
..
는 계산을 잘못했어요. 30블럭 남쪽으로 지어야 하는데. 여기 지으면 바다로 떨어지거든요. 다행이 세렌이 좌표를 다시 한번 점검할 정신은 있어서, 포탈에 들어가기 전에 잘못을 꺠닳고 다시 만들 수 있었습니다


너 뭐니?!?!?!
아! 무서운놈 ㄴ무 많아!


본 좌의 유명함입니다!


아침까지 기다린 끝에


세렌은 한번도 죽지 않고 목표했던 위치에 도달하는데 성공했답니다!! 
HAYO~ 인간승리 아니겠어요. 특히 지옥 공중을 다리쌓아 가는건 정말 무서웠는데. 세렌의 뛰어난 지혜와 결코 꺾이지 않는 근성으로 어떻게든 할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왔으니 다음화부턴 이사를 해야겠죠! 그럼 그때 뵐 까요. 칭송받는일기 2222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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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1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지난화에 이어 계속 이동합시다!


윽..
뇌슬라임 싫어
약한 놈들인것은 둘째치고 너무 많아서 현기증이 나요


길가다가 듀라나이트 오어..라는 광석을 보았는데. 아직도 못 캐는 거네요. 이놈의 모드는 티어가 몇까지 이쓴 ㄴ거야?


바로 옆에 멋진 호수가 있는걸 보았어요
음! 이곳이라면 후보지 2..로 삼아도 될지도..????


세렌은 호수를 딱히 좋아하진 않지만..전에 헬베랑 디블이 호수속에 집을 지은적이 있었죠..하여간 좋아하진 않지만 잘만 지으면 어떻게 괜찮을것 같기도 한데. 아쉽게도 역시 언덕이 너무 작아요. 세렌은 깎아지는 듯한 절벽을 원하는데!


..는


꼭 살기 좋아보이는 곳에 팅커섬이 있단 말입니다..
왜이리 섬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쓸모도 없는 것들인데. 딘맵 렌더에 방해나 되고. 세렌은 반경 300블럭에 팅커섬이 없는 공간이면 좋을 것 같아요.


엥. 안에 집이 있네요
..이거 로그라이크였죠? 젠장 던전위에 살고싶진 않으니 일단은 보류할게요


한번 더 자고.


옆에 있던 설산에 올랐습니다.


깎아지는 듯한 절벽, 바다랑 바로 닿아 있는건 분명 합격…인데요..
일단 저 빌어먹을 팅커섬이랑..
세렌이 과연 여기서 살아남을수나 있는가…??? 가 더 큰 문제였습니다
양봉도 안 될 테고…광산은 지하까지 파야 하고…일단 후보지 2로 정했지만..살수 없을것 같은데..


세렌이 돌아다닌 곳들이에요. 왼쪽 위에 세렌이 타고 올라갔던 팅커섬, 중앙에 세렌이 마음에 들어했던..하지만 팅커섬이 있는 호수.. 그리고 오른쪽에 설산..하지만 팅커섬..을 보실 수 있어요.
아! 팅커섬 진짜 화나네! 


배를 타고 남쪽으로 내려갔습니다.
어!! 멋진 절벽이잖아!! 헌데 용이 있네요!!


세겠죠?
개기지 맙시다


바닷속엔…아 이 지렁이들이 진짜


왜 튀어 오르는 거야?


섬 동쪽엔 난파선도 있어요.
..용도 있구요


일단! 이 좋아보이는 섬? 에 상륙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돌 재질은 화강암이 아니라는점에서 +1. 돌 무늬가 특이하네요. 나이스 (Gneiss) 라 하는데, 한글로는 편마암이라 하는 듯 해요. 
편마암(중국어: 片麻岩, 영어: gneiss)은 기존의 암석이 고온 고압의 변성과정을 받아 생기는 암석중의 하나이다. 편마암은 굵은 편리가 발달하여 있고 큰 결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운모, 녹니석과 같은 판상 광물의 함유량이 적다
이렇다네요. 왠지 건축이 잘 될것 같은 줄무늬에요. 검은색은 Lignite, 한글로는 갈탄. 캐면 갈탄 한 개를 줘요. 아이템 한 개를 구울 수 있는 쓰레기..돌도 안 주고..


섬이 상당히 괜찮은것 같아요. 나무도 많고, 무엇보다 별바라기 서버의 딘맵은 남서쪽에서 바라보는 형태인지라 남저북고인 이 섬은 딘맵 렌더에 안성맞춤이네요. 게다가 동물도 있고, 절벽도 있고, 좀 평평한 부분도 있고. 유력한 후보 1 되겠스니다! 


엥 저건


..


로그라이크 던전이 있네요. 아 혈압. 그래도 이거 때문에 정착을 포기하는건 좀 그러니까요. 


미친 지렁이가 두 마리..
완전히 정하기 전에 근처를 조금만 더 돌아볼까요.


저거..거 뭐시기..그 신전 아니던가..


여기도 4마스트짜리 배가 있네요
몹이 득실거리겠죠!


후보지로부터 남쪽으로 또 배를 타고 가면 포레스트 캐년이라는 높은 절벽과 대수림이 나와요.
여기도 괜찮지 않을까 한번 생각했었는데, 문제가 있더라구요. 일단 저…유전이 몇개가 있어서 치우는게 극히 곤란하고, 나무가 많기도 너무 많아서 세렌이 몹에게 살아남을 수 없을 확률이 크며, 바다가 조금 멀리 떨어져있다는게 곤란한 점이 되겠어요. 


대수림지역의 딘맵. 약간 어두운 부분이 유전이 터진 부분이에요. 저기 집지으면 딱 좋겠는데, 살기 어려울것 같아서..

자! 그렇게 해서 세렌의 모험은 막을 내렸습니다. 이사 예정지는 위에 보신 그 섬이 될 예정이에요. 스샷은 없어요! 까먹고 안 찍었거든요! 하지만 바다에서 우뚝 솟아오른 고지대 겸 절벽이니 세렌이 추구하는 상고로드림의 철학과도 딱 맞을 것 같아서요. 다음화부터는 이사 준비를 하도록 할게요. 칭송받는일기 2221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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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0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슬리핑 백을 가지고!


여행을 떠납시다!


그렇습니다! 이사할 준비가 되었고 갑옷도 마련해 입은 세렌은..아니 노획해 입은 세렌은..이제 멀리 움직일 준비가 다 된 것입니다! 세렌의 목표는 산맥! 그리고 바다! 평지는 NO! 과연 찾을수 있을 것인가! 
그래서 맵 동쪽으로 이동해보기로 했어요. 서쪽은 거~대한 바다가 막고 있거든요. 물론 그 바다가 세렌의 생활 터전이였지만, 이제는 안녕! 가자 산맥으로! 



저 자연 아치..?? 모양의 지형은 꽤나 매력적이긴 한데요, 산 치고는 너무 작아요. 그리고 정글이니 분명 릴리럴커놈들이 드글드글하겠죠?
OUT


첫 밤
침낭을 폈습니다


일반 침대와는 다르게 자려고 노력 중..이 뜨네요
설마 이때 몹이 오면 못자는건가?!


와우..아침이 되었어요
스폰지점을 세팅하지 않는다는걸 빼면 일반 침대랑 다를게 없네요. 보니까 스폰 세팅도 가능할것 같고
아, 보시면 알겠지만 이 침낭도 내구가 있어요. ㅋㅋ 그럼 이 팩이 그렇지


정글을 지나서


엑 뭐야
강에 난파선이 있네


고산지대에 접어들었어요
Y가 높긴 한데, 산맥 모양이 마음에 안 들어요


저기 아스트랄 제단이 있네요
분명 이 팩은 세렌에게 아스트랄을 하라고 시키겠지..


헐 뭐야! 히포그리프잖아!
비선공몹인지 공격을 안하더라구요. 세렌도 세렌 체력의 두배나 되는 놈에게 덤빌 마음은 없답니다


브러쉬랜드 힐즈라는 바이옴에 접어들었네요


적당한 평지가 있고 적당한 언덕이 있고 바다도 꽤나 가깝지만 너무 적당적당해서 재미없는 바이옴이에요. 게다가! 


벌집이 모데스트네요. 여기서 양봉을 하려면 지옥을 맛볼게 틀림없어요.
계속 이동합시다!


지쳐 꺾이려는 마음을 딛고서


대충 이렇게 왔네요


이 난파선은 크기도 크네요. 무려 4마스트짜리. 대항해시대가 생각나네! 근데 이끼도 누덕누덕하고 가면 몹이 아주 많겠죠?


바다로 탐험하는게 더 빠를 것 같아서 보트를 탔어요. 상고로드림은 산맥의 길드이기도 하지만 바다의 길드이기도 해요


난파선을 지나서
아니..이끼좀 낀거 뺴곤 멀쩡해 보이는데 난파선이라 해도 되나?


해안선을 따라 항해합시다.
..바다속에 뭔가 보이는데


헐! 난파선난파선 했더니 진짜 난파선이네!


돛 색이 녹색 양털인건 이끼가 잔뜩 낀 돛을 표현하고 싶었을까요? 속에 스포너랑 TNT도 몇개 보이는데, 세렌은 무서워서 안 갔답니다

 
좀 평평한 곳에 다다랐어요. 
슬라임 섬이 터져서 슬라임 물..?? 을 흘리고 있네요..


한번 자주고!


근처 지리를 볼 겸 슬라임 섬 위로 올라가보기로 했답니다
생각해보니 마지막으로 이런 섬 위에 올라가본게 언제인지 생각도 안 나요. 몇년 전인가?

 
이 주변은…음..
평평파힌 한데..야트막한 언덕도 보이긴 한데…분명 나쁘지는 않은데 말이에요..세렌의 소울을 끌어당긴다거나 하는 그런 울림이 없네요. 산맥이 낮아서 그런가? 전에도 말한 적이 있지만, 상고로드림은 세렌이 먼저 집터를 잡으면 산맥, 머큐리가 먼저 집터를 잡으면 평지에 자리잡았거든요. 그러다가 전부 따로 사는 길드가 되었고. 1000번대 일기처럼 산맥이랑 평원이 바로 붙어 있는 그런 멋진 경우가 없는 것도 아닌데 희귀하고. 하여간 그런 면에서 여기는 그렇게 나쁘지도 않지만 또 그렇게 좋지도 않은..그런 곳이였어요. 로우랜드라는 바이옴인데. 일단 후보지 1로 삼아 보기로 하였습니다.


기껏 오른 슬라임섬은 별거 없더라구요.


무엇보다 세렌을 괴롭게 만든 건..


지상에 있을떄 뜨는 이 무수히 많은 몹 표시들.
바닷가에 있는건 전부 뇌슬라임이겠지만 저렇다는건 몹이 얼마나 많이 밑에 있을지 상상하고싶지도 않아요. 일단 계속 이동하겠습니다.

칭송ㅂ받는일기 2220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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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9


기에엑


뇌슬라임을 신나게 때려잡은 세렌


엘리트 뇌슬라임을 만나기도 했지만, 워낙 약한지라 별 문제는 아니였습니다


저번화에 저 난파 보트듣에서 신나게 몹이 나오는걸 봤으니, 조금 밝혀야 할것 같은데요..


여하간 슬라임 잡아 얻은 물건들입니다
실리콘은 좋지만 그 외에는 별거 ㅇ벗었습니다..흑흑


오늘도 모험 모험입니다
재산을 불려야죠


지지지자난번에 본 해적선..
언젠간 털수 있겠지?


이전에 보았던 용 둥지로 다시 가 보았습니다
용이 둥지에 없어서 신나게 털기를 바라고 있었는데..있네요!!


게다가 바닷속엔 웬 해마?? 같은 것도 보여서. 
실망한 세렌은 그냥 돌아왔습니다


돌아와서 난파선들을 정리했습니다
그냥 다 부순 거에요. 불 키는게 아니라.


지난번에 심어놓은 지렁이 목화 밭을 가 보니. 우와! 다 자랐잖아!
그냥 심은곳은 아직도 66%인데!


그 위대함을 설파하고자 했지만 모욕을 들었습니다
흑흑


다음. 건조대 설치
가죽이 필요해서요


가죽 만드는 조합법이에요
..물고기???


말려 보았습니다


뙇!!! 
구운 고기가 가죽이 된다는거는 그렇다고 쳐도 대체 어떻게 물고기가 가죽이 되는가…??? 는 의문이 들긴 들었지만 넘어갑시다! 세렌 가죽 필요하니까요! 

 
목탄도 몇뭉 더 구우고. 
횃불이 많이 필요할꺼에요


지난번 물고기?? 모양안에서 얻은 전설의 낚싯대
오..정말 전설적인 인챈트가 붙어 있어요


물고기 스샷은 못 찍었는데, 낚시에 잼병인 세렌도 강태공으로 만들어주는 훌륭한 인챈트를 가진 낚싯대였습니다
이걸로 물고기만 낚아도 먹고 살 수 있을것 같구만


몇화 전부터 만들려고 벼르던 침낭
드디어 만들었습니다. 목화 사랑해


다음은 목장이에요!
소랑 얀 한 마리를 잡아서 끌고 왔습니다

 
일단 묶어두고. 


처음 도착한 이래 세렌의 보금자리가 되어주던 석재 건물..교회?? 를 허물었어요
세렌이 좀더 좋은 것으로 재건축할거에요


깔-끔


암컷 양을 한마리 더 구해서 간이 목장 완성!
이제 양털을 신나게 구할수 있겠어요!

자! 오늘은 여기까지 할까요. 왜 이렇게 세렌이 중구난방으로 뛰어다녔냐 하면, 바로 

이사

를 준비하기 위해서에요! 

처음 도착한 이래 이 지역은 임시였어요. 세렌은 산맥을 좋아하니까 산으로 가고 싶거든요. 하지만 이제까지 산에서 살아남을 자신이 없었어요. 횃불도 없었고! 하지만 드디어 어느 정도의 재화가 모아진 바, 가방을 만들 양털, 가죽, 실을 모았고, 횃불을 만들 목탄을 모았고, 좋은 곡괭이랑 도끼도 있으니 이제 준비가 되었다고 느낀 거에요. 그래서! 이제 이 곳에 안녕을 구하고, 좀더 멋진 곳을 찾아 떠나갈 생각이에요. 하지만 그건 다음 편부터 보도록 하죠! 칭송받는일기 2219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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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8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또 다시 모험이에요!
광산은 힘들고 화강암은 잘 안 캐지는데 상자는 보물을 주거든요!


바다 한중간에서 만난 릴리럴커들
아~~증말 보기싫네 이놈들


어느새 바다 반대쪽의 스웜프랜드까지 왔어요


대충 요렇게요. 
저 이상한 초록색 빛은..예전에 세렌이 봤던 그건가? 비콘같이 생긴..비콘은 아닌..그런 거요


와우
상자 속에서 실리콘 판 한개랑 틴 블럭 한개를 구했어요
야! 주석 부족했는데 정말 더행이에요


바다 위에 던전이 있네


와 뭐야! 상자가 엄청 많네?!
개이득이라고 생각해서 다가간 세렌은 다가가자마자 소환된 스포너 스켈레톤에게 두들겨 맞기 시작했습니다


좁은 공간에 스켈 네다섯 마리가 활을 쏘는데
DDSS의 스켈들은 다 신궁이에요. 존나 빠르고 존나 잘 쏴요! 


세렌은 단 1하트!! 를 남긴 채로 허겁지겁 도망


신들린 컨츄롤로 스켈의 화살을 피하거나 자연회복으로 버티면서


존나게 도망갔답니다
으와! 진짜 죽을뻔했잖아


고슴도치가 되었어요
HAYO?
갑옷들 아니였음 진작 죽었죠


너덜너덜한 상태로 임시 거처로 되돌아왔답니다


그래도 틴 블럭과 구하기 힘든 마나스틸을 구한 건 큰 이득이에요
HAYO


옵시디안도!!
세렌에겐 캘 방법이 없어서 지옥도 못 갈줄 알았는데 이제 지옥으로 갈 방법이 생긴 거죠! 난파선 사랑해!


다시 모험을 떠났어요
모험 모험 또 모험
그러다가 가는 길에 발견한 이..금붕어모양의 무언가
아캬님도 말씀하셨는데 한번도 관심 써본 적은 없네요. 안에 뭐가 있나?


헐! 뭐가 있ㄲ잖아


안에는 물고기 36개..그..니모를 찾아서에서 니모처럼 생긴 물고기 36개랑 킹왕짱 인챈이 붙은 낚싯대 한개가 들어 있었습니다
세렌이 낚시를 할 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하려면 아주 좋은 도구가 생겼어요
HAYO


그렇게 신나게 난파선을 털다가


응?? 붉잖아??
블러드 문이 또 떠버렸습니다!


기겁한 길드장


망망대해에서 붉은 달이 뜨는 나름 운치있는 사진이 찍혔답니다
세렌이 살아남기만 하면 더욱 좋을 텐데


어우 몹봐
다행이 세렌은 보트 위라 위험하지 않았지만, 혹시 수룡이 블러드문처럼 엄청나게 뜨는게 아닌가?? 하고 두려웠어요. 뜨진 않았지만. 그리고 시야가 너어어어무 어둡더라


집이 보여요


무사히 집에 도착
어림없지 뇌슬라임 핫하


하늘은..아직 달이 중천에도 안 왔네


항상 그랫듯이 세렌은 싸우고 또 싸웠답니다


게엑
보트를 타고와서 그런지 저 난파선..?? 난파 보트..?? 에서 좀비 해골 크리퍼가 나오네요


으아아 저리가


게다가 엘리트 스켈이잖아


결국 세렌은 집으로 도망갔습니다
무쌍은 스켈레톤이 뜨기 전 까지만! 


그렇게 또 한번의 블러드문도 지나가고, 상고로에는 다시 평화가 찾아왔답니다


물론 이 뇌슬라임들을 다 잡아야겠지만요! 칭송받는일기 2218화 종료! 

Ps. 


여기는 임시 헛간이고, 집이 아니고, 님은 집을 지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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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7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여기는 임시 움막겸 헛간이랍니다
이런 말을 반복함으로서 조금씩 사그라들려고 하는 세렌의 이사 의지에 불을 붙이는 거죠
기필코 이사하고 말겠어요

피같은 레드스톤을 써서 도끼 스피드 업글을 해 주었습니다
너무 너무 느려요..찹트리 마려워요..끼에에엑
어짜피 레드스톤을 쓸 단계까지는 아주 멀어보이거든요


다음은 저번에 보았던 그 침낭이라는걸 만들어 보려구요
여기서도 도구를 쓰는구나 ㅂㄷㅂㄷ


우븐 클로스 레시피..
어찌어찌 한개를 만들었는데 침낭 만드려면 이게 두개가 필요하고, 세렌은 실이 없어요
이런 젠장


다시 광산행
구리! 주석! 철이 필요해!


으으..자연동굴 젠 너무 개판이에요
어떤곳은 너무 뻥 뚫려있고 어떤곳은 높이가 1이고 어쩌라는 거야!
세렌은 자연동굴을 아주 싫어한답니다


곡괭이가 레벨업 하였습니다!
..
모디파이어 1만 늘어나고 다른건 안 붙네요(눈물


응애 애기스켈
사이즈만 작고 무서운건 똑같습니다


돌아오는길에 본 협곡
세렌은 이 흙을 놓은 적이 없는데. 아마 저번에 떨어지셨던 아캬님이 놓으신 듯 해요


광질이 끝난 후, 쉬지 않고 보물 탐험을 나갔습니다


오늘의 목표는 요노므.


스포너를 부숴 줍니다
어짜피 스폰 안 될것 같..


응!?


끼에에엑


으와! 너뭄 무섭다!
갑자기 스켈 몇마리가 튀어나왔어요
세렌 죽을뻔


아 여기 한개 더 있었구나
이 쥐방울만한 배에 스포너가 무려 다섯개가 숨겨져 있습니다


다음 배로 가 볼게요



몹 엄청 많네요


끼에에에엑


내려가다간 한방에 죽을 것 같은데다가 엘리트까 껴있는 마경


결국 세렌은 버티지 못하고 도망갔습니다
흑흑 길드장 야캐요


집에 돌아와서. 땅을 개간하는데..응..?? 뭔가 이건??
지렁이?


헐! 정말 지렁이에요
설명을 보아하니 땅에 놓으면 3x3칸을 개간해주고 촉촉히 적셔주고 작물의 성장을 돕는 모양이에요
이렇게 좋은 것들이 있다니?? 이 모드팩치고는 너무 친절한데? 무언가 함정이 있는게 아닐까요?


짜잔
정말 땅을 개간해줬어요. 젖은 땅이네요. 이렇게 좋은 놈들이! 일단 위에 부족한 실을 충당하려고 코튼을 심었습니다


그동안 부지런히 모은 도구들
나름 갑옷은 괜찮아요


조금 시간이 흘러서. 
일반 밭에 심은 코튼
성장률 0%에요


지렁이 밭(??) 에 심은 코튼
성장률 25%가 대부분이네요
동시에 심었는데. 정말 좀더 빠른 건가??


하늘에 보이는 추악한 팅커섬과 거기서 떨어지는 슬라임
세렌에게는 정말 보기 싫은 섬들이에요
언젠간 이 섬들을 모조리 부숴 버리고 말겠어

자! 여기까지 할까요. 2217화 중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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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6


앙뇽하세요, 세렌이에요


여러분도 코로나 조심하세요
백신 맞기! 마스크 쓰기! 손 씻기! 이래도 델타는 막을 수가 없답니다! 이런 제기랄! 세렌 9월에 중환자실 시작하는데 어쩌지요!?


팅커에 붙일 모디파이어 목록을 다 까먹은 세렌
마크 오랜만이라서 이래요
나이가 들어서 이런가 흑흑


그래서 만든 마테리알 & YOU
자동수리 모디파이어를 잊어버렸거든요. 보니까 mossy였어요. 곡괭이들 텍스쳐를 전부 누덕누덕 누더기로 만드는 그 망할 모디파이어. 대신 성능은 확실하지요. 무려 자연수리니까요! 자 만들어 볼까요!?


..
이런 썅
이걸 어떻게 만들어!!
포기했습니다
세렌은 보타니아를 할줄 몰라요!


좀더 편한 광질을 위해 황숲을 가기로 했어요
광물이 많은 황숲은 세렌에게는 좋은 보금자리지요
평균 Y가 낮은 턱에 자연동굴 자연협곡도 덜한 편이고.


무덤은 조금 무리일것 같은데
세렌 이것보다 덜 어려운 모드팩일떄도 막 죽는다구요


특히
세렌이 살고있는 붉은 화강암
캐기 너무너무 힘들어요!! 캐는데 시간 오래 걸리고!!


아니거든요
꼭 이사할 거에요


포탈을 열기 위해 다이아를 던져 넣었습니다!
..
아무 일도 안일어난다??


???
마나 다이아몬드라고!!!


어김없이 등장하는 보타니아
야!!!!!!!!!!!!!!!!!!!!!!!!!!!!!!!!!


세렌은 멘탈이 또 부러져 조금 쉬어야 했습니다


멘탈 추스리고 또 찾아온 운석구덩이
여기서 광석 밖에 나와있는것좀 캐 먹으려구요.. 구리나 주석을 찾을수 있으면 좋겠죠..


에고
이런 구멍은 세렌을 너무 힘들게 해요
저긴 밑에 나무도 있네..


엥?


아니..수룡이 왜 여기 있어…
세렌은 산산조각나려는 멘탈을 겨우겨우 붙들었습니다
너무 무섭잖아!!


별바님 왈 
물타고 흘러들어왔다고


별바님은 세렌에게 돌격을 중용하셨지만
세렌은 한대 맞고 4하트가 나가는 것을 보고 얼른 도망갔습니다
근데. 쟤 물이 아니라 잘 못 움직이니…정말 별바님 말 듣고 활로 잡아 볼까요?


ㄱㄱ


열심히 활로 쏴갈긴 세렌은


단 다섯방만에 지렁이를 잡았습니다
뭐야! 엄청 약한놈이였나?????


시 서펀트 스케일, 시 서펀트 이빨..같은걸 떨궜습니다
지렁이가 아니라 시 서펀트였구나
제게는 지렁이지만요


이것들로 뭘 할수 있나..찾아봤는데
대단히 많은 양을 요구하더라구요
땅에서 봤으니 어찌저찌 잡았지만 저놈들을 바다 한가운데에서 만났다면 어떻게 잡았을지 잘 모르겠읍니다
하지만 기필코 잡아서 좋은 갑옷을 마련하리라


이후 세렌을 수면할 시간이 되어서 OUT
기필코 내일은 이사하고 맑겠어요. 과연 세렌은 다음화에 이사할수 있을 것인가? 칭송받는일기 2216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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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5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으아! 스샷 너무 많이 쌓이네!! 

문득 지난화에 철 갑옷 세트를 맞추고, 이거 고칠수 있나.. 생각한 세렌
고칠수 있는 모드는 있어요, 미스터크레이 퍼니쳐 모드가 추가하는 워싱머신이 고쳐 주거든요. 굉음을 유발하기는 해도 고칠수는 있을 텐데..


조합법을 보고 금방 포기했습니다
이 모드팩 치밀하구만 제길


부싯돌을 만들었습니다
정말 욕나오게 인상깊었던 조합법중 하나가 부싯돌에 스틸 조각을 요구하던 거였는데, 어떤놈이였지? 그렉이였나? 다행이 여긴 그건 아니라 다행이에요


부싯돌을 만든 이유는


챠콜핏을 만들기 위해서에요
원목 1뭉을 구우면 목탄조가리 64개 나와서 결과적으로 목탄 32개가 나오는데, 너무 비효율적이잖아요. 이걸 쓰면 그나마 효율적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해 보기로


물론 저 나무는 원목 8개에 톱 하나를 필요… 
원래 포레스트리 레시피는 원목 4개면 되는데@!


그렇게 원목 48개를 쌓아주고 붉은 화강암 벽돌로 잘 덮어주었어요


덮어주는 소재마다 목탄 몇개로 만들어주는지 효율이 달라요. 단열재? 라고 해야 하나? 흙같은걸로 덮어 버리는 것보다 좀더 제대로 된 돌 같은걸로 덮는게 더 좋은 거죠. 붉은 화강암은 몇개를 만들어줄지는 잘 모르겠는데, 대충 중간의 저 엔드스톤 브릭 (15개) 정도 되지 않을까 해요


부싯돌로 불을 당겨주고 바로 블럭으로 덮어줍시다


HAYO/


잘 되는 거겠죠?
사실 세렌도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요


시간이 갈수록 연기를 더 많이 내면서 밤새 탄 챠콜핏은 


낮이 되면서 연기가 멈췄습니다


끝난 건가..
세렌도 잘 모르거든요


열어보니 재 블럭이 있습니다


뜬금없은 애쉬블럭을 보고 놀란 세렌은


삽으로 때리자 목탄이 나오는 것을 보고 안심


결과적으로 목탄 12뭉을 얻었답니다
어디보자 우드파일 48개에 12뭉이니 64*12/48 = 개당 16개꼴이네요. 원목 6뭉을 썼으니 그냥 구워버리는 것보다 4배 더 많이 나왔어요. HAYO??? 앞으로 종종 사용해야지


빌드크래프트에 대한 분노를 토하는 세렌
1.12.2 빌크에는 로봇이 없대요. 다음 버전에 온대요. 니들 다음 버전 개발 안하잖아 나쁜놈들아


툴포지를 만든다고 좋아하시는 별바님
세렌은…지금이 8월 2일이니 9월쯤 예상합니다


끼에엑 부러졌잖아
세렌이 습관적으로 Y=11에서 광질을 하는데, 사실 세렌의 곡괭이는 브론즈 헤드를 쓰는지라 구리랑 주석이 필요해요. 둘다 y=11에서는 거의 안나오는 광물들이고요. 그러니 곡괭이를 위해선 상층에서 광질을 해야 하는데…싫다. 다이아 먹고 싶은데


하지만 세렌의 자금 사정은..
구리광석 33개에 주석광석 4개로 비참한 상황


결국 Y=53에서 광질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 높은 광질 싫어요. 빨리 황숲 같은데 가서 광석 많이 얻어올 수 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그건 다음 시간에. 과연 세렌은 황숲을 가볼 수 있을까요? 칭송받는일기 2215화 종료! 

Ps


흐미 무서워라
세렌이 상층부 광산을 싫어하는 이유는 다이아가 없는것도 있지만, 뻑하면 이렇게 자연동굴이 튀어나와서 세렌을 죽음으로 몰아넣기 때문이에요
세렌은 자연동굴, 협곡을 정말정말 싫어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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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4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지난화! 돌벽돌에서 투어를 마친후 돌아온 세렌


강려크한 곡괭이를 들고 근처 난파선으로 가서 금 블럭을 뜯어왔습니다


근처에서 던전도 발견했는데


안이 너무 무서워서 바로 도망갔습니다


으아 저리가!!


바다에 떠있는 두번쨰 난파선을 찾아 캐러 갔는데


여..여기는 스포너가 작동하네?>!??!
세렌은 바로 도망갔습니다


블레이즈에 맞아 죽으신 별바님
지옥은 험난한 듯 합니다


그리고 타 죽으셨습니다


타이베리움이라는 광석이 지옥에 있는데, 캐면 랜덤으로 터진다고 합니다
뭐 그런 광석이 다 있어!


Rip


별바님의 스샷


마그마 슬라임을 잡으면 그 자리에 용암 블럭이 생긴대요
작은 놈들도요
지옥 용암..분명 빨랐죠?? 뭐 그런..미친..템 다 타는거 아닌가..??



니트로 크리퍼잖아
지옥은 가면 안 될것 같아요


니트로 크리퍼에게 탈출했다 좋아하시던 별바님은
가스트에게 한 방에 돌아가셨습니다


별바님이 괴로워하시는 동안, 세렌은 도끼를 만들기로.
보론 광석..리액터크래프트에서 쓰던가? 나쁘지 않은 스탯을 가지고 있어요. 세렌 도끼로도 캘 수 있고. 18개정도 있던가..근 시일에는 쓸 일 없어 보이니, 세렌이 쓰도록 할게요


HAYO/
돌도끼 시절 탈출입니다


해가 지는걸 보고 있어요
…뭔가 좀 붉은데??


그렇습니다, 또 블러드문입니다!
하지만 지난번과는 다르게 세렌에게는 튼튼한 집이 있죠!


길드 주변은 또 다시 뇌슬라임 천지로


그나마 불을 잘 밝혀놔서 꽤 안전해 보여요


원래 붉은 톤의 움막이 더 붉어지니..정신나갈것같애 상태가 되었어요!


하지만 갑옷도 칼도 있고 용기백배해진 세렌은 몹을 좀 사냥할겸 밖으로 돌진했습니다


핫하 죽어라


별바님은 돌아가셨습니다


저기는 어쨰 더 붉네!?


그렇게 세렌은 날이 밝을 때까지 밖에서 몬스터들을 죽이고 또 죽였습니다
사실 뇌슬라임만 잇었으면 잘 잡았곘는데


간히 나오는 스켈이 뜨는순간 튀는거에요
스켈의 연사력은 따라갈 수가 없더라구요


참고로 이때쯤 시간당 데스 랭킹은 이랬어요
세렌이 가장 높군요..이 무슨 불명예가
초반에 많이 죽어서 그렇지 요즘은 잘 안 죽었다구요


블러드문이 끝났을떄 세렌의 수확
뭔가 많아요. 그리고..우와..철곡괭이…참 빨리도 주네……


루트백을 까니까 요렇게 나왔어요
아! 드디어 신발이랑 흉갑을 입을 수 있겠네!


그렇게 세렌은 철갑옷 풀세트를 맞출 수 있었답니다
HAYO! 칭송받는일기 2214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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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3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지난화! 새 곡괭이를 만들어썽요. 그럼 이제 슬슬 이사할 곳을 생각해봐도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아캬님이 추천하신 절벽에 가 보기로 했어요


대충 이런 경로.


산맥이 멋있긴 한데, 조금 험준합니다. 아..조금 덜 험준하거나 가파르더라도 산맥이 막 구멍이 파여있거나 툭 튀어나오지 않고 이어졌음 좋겠는데, 게다가 화강암이기도 하고, 여기는 조금 힘들것 같아요..
하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바로 집에 가기도 어둡고 해서! 돌벽돌을 잠시 들러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기.


..
아니거든요


별바님과 아캬님이 반겨줍니다
오우. 여긴 벌써 아치가 있잖아


귀여운 게입니다
다가가니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입구
보타니아의 마나 풀이 보이네요
세렌도 보타니아를 해 보고 싶긴 하지만 세렌에겐 무리입니다


벌도 기르나 봐요
세렌도 양봉을 해야하는데.


심지어 아직도 당근 올인인 세렌에 비해 제빵을 드신다고..
부러워요


이걸 농장이라 봐야 하나??


황숲 포탈도 있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나비도 많아요
세렌도 나비좀 보고 싶어요


농장이 또 있어요. 인더스트리얼 헴프를 키우시는걸 보니 이머시브를 계속 하시나 봐요
세렌도 당근 재배 말고 다른걸 좀 키워야 하ㅣ는데.


응..?? 솔라패널???
태양광 발전이라는 개념이 여기 있단말인가?


안쪽으로 들어가 볼게요


밖에 비해 안쪽은 대단히 어지럽습니다
세렌의 임시 헛간 겸 움막이 조금 더 정돈된 느낌이에요
그나저나!! 이 소프 돌 아주 이쁘네!! 아 부럽다!!


히익
치슬비트질 잘 하는 분들은 아주 대단합니다
세렌도 잘 하고 싶어요



(공포


돌벽돌의 광산은 넓어요


천장은 낮지만요
아!소프돌 부러워요


 조금 내려가 보니 난데없는 웬 던전이..????


한번 덤볐던 세렌은 무려 7하트의 데미지를 입고 도망갔습니다


돌벽돌은 관광객을 반쯤 죽이는 전통이 있는게 분명합니다


방에서 사람이 나가니 이렇게 돼요
별바님 왈, 활 쏴도 튕겨내고 칼로는 씨도 안 먹혀서 죽일 방법을 도저히 못 찾겠다고

그렇게! 열심히 구경하다가, 세렌은 상고로드림으로 돌아갔답니다.
칭송받는일기 2213화 종료! 

Ps.


돌벽돌의 빈약한 용광로를 보고 크게 비웃으며 세렌은 돌아갔답니다


Ps.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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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


끼에에에엑!! 이사할꺼야!!


지난화 스멜터리 컨츄롤러를 드디어 만든 세렌
용광로를 만들 꿈에 부풀었는데


시어드 글라스의 조합법을 보고 뒷목을 잡았지만


그나마 시어드 탱크는 만들수 있다는 것에 위안을 삼았습니다
이쁘게 생긴 글라스 쓰지도 못하는구나(눈물


HAYO??
2x2의 좁은 용광로긴 해도 세렌의 첫 용광로에요!
아! 이렇게만 만들면 안 되죠. 시어드 드레인..포셋…테이블..블럭 담는데 쓰는 그것..도 만들어야죠


테이블 조합법..
브론즈 판떄기를 먹네요(허탈


끼에에에에에엑


불을 끼얹은 별바님
하지만 굽히지 않는 세렌은 그걸 버티고 테이블을 만들었습니다!


HAYO??


이제 용광로 세트를 만들었으니, 필요한건 스텐실 테이블, 파츠 빌더, 툴 스테이션..
그리고 조합법을 확인한 세렌은


철 판..브론즈 판..구리판..에 실리콘 판까지 골고루 집어먹는 팅커 삼종을 보고 또 뒷목을 잡았습니다


이 모드팩을 하다간 세렌 수명이 20년은 줄을 거에요
그럼 90살밖에 못살겠지. ㅎ긓그


일단 광물 두배부터 필요하니 구리를 녹여 블럭으로 만들었습니다
흑흑..그래도 이제 1배 정제에선 벗어났어요


그리고 실리콘 덩어리를 만들어 구워 망치로 부지런히 내리친 세렌은


스뎅 테이블과 파츠빌더를 만들었고


저번 용 둥지에서 캐온 금조각을 녹여


캐스트를 만들었습니다
금 두개씩 먹네! 으으


그리고 브론즈 곡괭이 헤드


난파선에서 얻어온 마나스틸로 마나스틸 로드

 
슬라임 모래로 슬라임 바인딩을 만들어서


드디어 다이아급 광석을 캘수 있는 곡괭이를 만들었습니다


아~~~~~~~~~~
만들고 나니 감동이 줄줄. 드디어 세렌도 돌곡괭이 대여섯개씩 들고 화강암 힘들게 캐던 시대에서 벗어난거에요. 레드스톤을 보면 별바님에게 캐 달라고 굽히지 않아도 되구요. 혹시 다이아몬드를 만난다고 해도 피눈물 뿌리면서 도망가지 않아도 돼요. 광산을 막는 광석을 보고 빙 돌아서 캐지 않아도 돼요. 꺄!!!!! 이제 세렌도 다이아 시대입니다!!!!!


그리고 아주 좋아하던 세렌 앞에서 별바님은 찬물을 끼얹으셨습니다


아 그래요..
다이아 위 단계가 또 있었지..


(암울


그래도 새 곡괭이를 시험해보겠다고 한달음에 광산으로 내려간 세렌은 운이 좋게 얼마 파지 않아 바로 다이아몬드를 발견!
네개뿐이 없었지만 세렌에게는 400개나 마찬가지에요!


으하하하하!! 리튬도 캘수 있어!!


..이 이상한건 못 캐지만요
하지만 이렇게 해서!! 세렌도 드디어 한 시대를 넘어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철곡괭이 급의 곡괭이를 마련한 겁니다! 세상에 생각해보니까 일기 12화만에 철곡급을 만ㄷ르었어요! 이건 어찌 된 팩인가! 칭송받는일기 2212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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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지난화. 돌벽돌 두 명이 와서 상고로드림의 던전에서 처절히 죽어 나가더이다..

복수에 불타는 아캬님

비싼 레일크래프트 레일에 경악하는 별바님

생각해 보니, 아직 별바님이 살아있을때 상고로드림 돌을 몇번 캐보고 지대가 심히 좋지 않음을 지적하신 적이 있습니다
저번 화에서도 말했듯이, 빨간 화강암은 아주 단단해요..캐기 힘들어요…돌벽돌네는 부드러운 것 같은데..

돌벽돌네의 이 흰 돌은 소프 스톤이래요. 부드럽다고. 세렌도 희고 부드러운 돌 갖고 싶어요

부지런히 오고 계신 아캬님
이번에는 다른 루트를 타셨습니다
딘맵 맵도 밝힐 겸 내륙 강 따라 오시겠다고

그러다가 협곡에 떨어져 죽을 뻔하셨습니다
강 사이에 있었다고..ㅋㅋ

세렌을 철도를 추천했지만
돌벽돌은 철도로 유명한 길드잖아요
그럼 여기가 영구 정착지가 된다는 협박에 꼬리를 말았습니다
그리고 상고로까지 오셔서 무덤을 회수하신 아캬님은

스켈에게 맞아 죽으셨습니다
저런!

이번에는 아캬님의 세 번쨰 루트.
내륙 루트를 타셨습니다

오시는 도중 정착지를 찾아 헤메는 세렌을 위해

멋진 곳의 사진을 찍어 오셨어요

세렌은 저 중앙의 구멍을 꺼림칙해했지만, 아캬님 말을 듣고 보니 저길 폭포로 덮으면 꽤 멋질 지도..

구멍 속은 이렇습니다
오오.

딘맵에서도 이상적인 남동향이에요
그리고 아캬님은 크리퍼에 맞아 죽으셨습니다
네번째 루트는 세번째 루트와 동일한데

협곡에 떨어지셨지만 사셨습니다
천운입니다

보니까 세렌이 떨어져 죽은 완전 그 협곡이에요
별바님은 아캬님의 두번째 루트를 이용해서 상고로로 다시 이동

그러고 보니
아캬님이 보여주신 그 멋진 지형…지형은 멋진데..
돌이 또 붉은 화강암이였어요
이런 제기랄!! 붉은 돌 싫어!!

그렇게 겨우겨우 돌아온 아캬님과 별바님은 템을 복구하셨고

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아니!! 명령어를 써서 돌아가다니!! 돌벽돌의 긍지는 어디에???

그리고 에픽 루트백과 오징어, 퀘스트 북 (안씀) 등을 남겨 놓고 가셨습니다
아캬님과 별바님이 돌아가신 후.

세렌은 세렌이 주워먹은 레드스톤 가루랑 구리 가루를 내어 일렉트로틴을 조합

인덕티브 퍼네스를 만들었고

개떡같은 크래프팅 테이블을 만들었습니다
티어 2라는데..설마 티어가 더 있나..

아캬님 말을 보니 9x9조합대까지 있대요

4티어 (9x9) 로켓의 위용…아니 이런 시발..

적어도 세렌이 만들수 없음은 자명합니다
자! 하여간 만들었으니 이제 스멜터리 컨트롤러를 만드러…아니 잠깐
조합이 안 되잖아

..
그냥 돌이 아니라… 돌 9개를 뭉쳐 만드는 컴프레스 스톤이였어요
아!!!!!이런 X발!!!!!

나무 농장이 필요한 돌벽돌

진공관이 들어간대요
써미오닉으로 만들면 되지 않나? 라고 생각한 세렌은

 써미오닉 패브리케이터의 조합법을 보고 생각을 그만뒀습니다
후. 하여간 세렌은 스멜터리 컨츄롤러를 만들러 부족한 목탄을 어떻게든 쥐어짜 돌을 열심히 구웠고

결국 스멜터리 컨트롤러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아..용광로 만들어야지. 그건 12화에 할꼐요. 칭송받는일기 2211화 종료!

Ps. 

돌벽돌이 건축에 사용하는 소프 스톤
화강암보다 훨씬 멋있잖아(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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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

뀌익 끼익 칙칙
지난화, 별바님이랑 아캬님이 길드에 놀러오시고.세렌은 이사를 피력헀죠.
하여간! 이사하려면 도구도 좋아야 하니까. 자갈 모래 점토도 캐서 그라우트도 만들었다, 구워서 시어드 브릭도 만들었다, 이제 팅커 용광로를 만들어야 하죠..

그리고 세렌은 스멜터리 컨트롤러 레시피를 보고 기절
이..이게뭐야

개 같은 5x5조합법을 쓰는건 그렇다고 쳐요
어드밴스 크래프팅 테이블을 만들어야 해요
그건 그렇다고 해도!!

플젝레 인덕티브 퍼네스???

일렉트로틴 아이언!?!?

을 만드려면 레드스톤이!!!!!!
세렌은 레드스톤을 못 캔다고!!!!!!!!!!!!!!!!!!!!!!!!!!!!!!!
미친듯한 꼬움에 세렌은 실제로 한 5%정도 접을까 고민했습니다
아니 어떻게 하라는 거야!!

미친 세렌을 유혹하는 별바님
세렌은 지지 않아요
사실 조금 질 뻔했습니다

별바님 왈
11층에서 돌 캐다보면 레드스톤 가루가 가끔 드랍된다고
..
그걸 바라면서 돌 캐야 하는 것인가…이제까지 한번도 본적 없는데..

혹은 레드스톤 오키드를 레드스톤 광석 위에 심으라고.

여기 하나 있었네요

그렇답니다.
그럼…이렇게 해서라도 레드스톤을 얻어야죠
하지만 레드스톤을 본 적이 없는데요..
후..다시 광산행입니다

세렌의 헛간을 탐내는 별바님

길드홀 아니에요

..
감사합니다??

지하에 가보니..
뭐야..전에 찾아뒀었나


요즘 기억력이 예전같이 않아서 괴롭습니다

악마의 속삭임

고민한 끝에

아주 크게 고민한 끝에

별바님이 가져가시겠다고 해서 캤는데 인벤이 차 버렸다니 그럼 어쩔 수 없죠! 
귀한 템을 땅에 버릴 수도 없는 일이니, 세렌은 정말 어쩔 수 없이 레드스톤을 조금 먹었습니다
정말 일부러 이런거 아니에요
버리면 안 되니까요

저번에 발견한 자연동굴을 보여드리자 별바님과 아캬님이 뛰어 드셨습니다
그리고 별바님은 용암 구멍으로 풍덩

0.5하트를 남겨두고 사셨습니다
하여간. 이 자연동굴에 광물이 조금 있는데, 세렌 혼자서는 역부족이였으니 별바님과 아캬님의 도움을 받아 탐사하기로 결정…

을 하자마자 몹이 튀어나왔습니다

구멍에서 수없이 쏟아지는 몹들과 사투 끝에

아캬님이 돌아가셨습니다
외마디 비명과 함께 수천블럭 뒤로 돌아가버리신 아캬 님

그 무덤
무덤 주멍에서 연기가 새는게 꼭 몹이 나올 것 같아요

RIP

이후 홀로 몹에 밪서 싸우던 별바님은

엘리트 크리퍼에게 폭사

사실 반쯤 세렌이 죽인 것이지만

그렇게 상고로드림에는 돌벽돌 무덤이 두개 생겼답니다
칭송받는일기 2210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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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

으앙아아아악
 
지난화에 길드 헛간을 만들어낸 세렌

딘맵에서 계단이 이상하게 나오는 것을 보고 잠시 좌절했습니다
이게 뭐야!!

하지만 줌아웃 해서 바라보면 별 상관 없다는걸 깨닫고 그냥 살기로 했어요

으으

옵티파인을 몇번 깔았었는데, 물 텍스쳐가 아주 이상하게 깨지는 버그가 자꾸 일어나서 계속 넣다 뻇다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물 텍스쳐가 그냥 이상한 정도가 아니라..  

막 이런 식으로 변하는지라. 정신건강에 아주 나쁘더라구요
결국 다시 뻈습니다

아캬님이랑 별바님이 오신대요

당시에는 딘맵이 거의 밝혀져 있지 않았지만 (내륙쪽은 특히 깜깜무소식이였어요) 대충 이렇게 빙~돌아서 가면 되지 않을까 하십니다
엄청 먼 거리지만 돌벽돌에게는 식은 죽 먹기겠지요

딘맵에서 발견한 희안한..떠 있는…무언가
세렌은 모험을 권유하였으나

작은 가슴을 가진 돌벽돌은 단념했습니다

으아악 저리가
불도 다 켰는데 대체 어디서 튀어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몇일 전부터 배럴이 없어!! 하고 난리를 쳤는데
드로워..가 있다는걸 지금 알았습니다
세렌은 드로워의 존재를 새까맣게 까먹고 있었습니다…이거 심각하구만 세렌의 퇴화는 어디까지인가?

하지만 세렌이 키우는 러스틱 나무들인 올리브 나무, 아이언우드 나무로는 드로워를 못 만드는게 함정 
거듭된 좌절 또 좌절에 세렌은 멘붕

세렌은 참나무를 안 키운다구요!!

분명 체리나무를 캤었는데 안 보여요
제길

별바 님이 프레임드 드로워를 추천하셨습니다

오 뭐야!
신박한 테이블이네요
아무 텍스쳐로 드로워를 만들수 있게 해 준대요
그리하여 세렌도 아이언우드랑 올리브 우드로 드로워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단, 만들고 나서 보니까 프레임드 드로워는 앞에서 쉬프트를 누르지 않는 이상 속에 몇개가 있는지 안 알려주더라구요. 제길

옵티파인과의 렌더링 충돌도 활발
으윽

세렌이 그렇게 드로워랑 신음하는 사이, 별바님이랑 아캬님은 돌벽돌을 출발

도중에 있는 여러 던전들을 피해가면서
20분 만에 도착하셨습니다
이야 마크 좋아진것 봐. 저 엄청난 거리를 보트로 20분만에 주파하네요

HAYO

돌벽돌 사람들이랑 한컷

칭찬을 받았습니다

..
이 체스트룸이 더 좋다니..돌벽돌은 어떻게 되있는 길드인가?

세렌은 두 분의 다이아 칼을 대단히 부러워했지만

사실 마나스틸이였다고 합니다
보타니아를 할줄 알다니! 대단하잖아

 할줄 알았나?
세렌이 기억하기론 세렌이 보타니아를 한 적은 단! 한번도!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보타니아를 할 리가 없잖아요 이 세렌이
남이 해주는 보타니아는 잘 썼지만요

이곳이 정착지가 아닌 임시라는걸 팍팍 들이미는 세렌

꼭 이사하고 말겠어요

자! 오늘은 여기까지 하죠. 칭송받는일기 2209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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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

끼에에에에에엑

블러드 문이 지나가고 난 다음날.
세렌은 밖으로 나왔습니다
점토랑 자갈, 모래를 좀 캐려구요. 팅커 용광로를 만들까 해서… 아무래도 브론즈 곡괭이같은거 못 만드니까 그걸로 다이아 등을 캐야지..

건축에 조예가 있으신 별바님
돌벽돌에도 크레이터가 있다는데, 작아서 덮었다고 합니다
세렌 크레이터는 반지름이 한 48블럭은 되는것 같아서 무리일듯 해요

물 건너는데 만난 미친 릴리럴커들
아!! 가만 좀 냅두란 말야!!

(분노


그래도 잘 캐서 돌아왔습니다

세렌 집 근처에 이 마이어..?? 진창..이라는 바이옴이 있거든요
말그대로 진창 같고 오래 있기엔 정신건강에 나쁜 바이옴이지만 그래도 나름 자갈과 점토를 캐기에는 쏠쏠한 곳이랍니다

도중에 발견한 아스트랄 제단
씨 랜턴 주려나 해서 캐 봤는데 안 주더라구요

캐다가 밤이 되어 별바 님에게 주무시길 부탁드렸습니다
그러자 침낭이라는게 있다고. 
뭣이

진짜 있었네!

스폰세팅은 안 해주고 밤만 보내주게 한다고. 
모험을 좋아하는 길드장에게 어울리는 물건일 듯 싶습니다

짐 정리를 하다가 발견한 거..
뭐야 이거…본 좌의 살인가? 이런걸 어떻게 먹어..

그라우트를 만들었습니다
다행이 그라우트 레시피는 그대로네요! HAYO! 이걸로 팅커 용광로를 만들 수 있는가!

반면 스텐실 조합법은..
이게 뭐야(망연자실

??

진짜였습니다
아니..왜 이러는 거야

저 길드는 벌써 이머시브를 시작하나 봅니다
조금 부러울지도
세렌도 쥐구멍에 볕을 날 올 것입니다

별바님은 지옥문을 열자마자 지옥요새에서 뙇하고 나오는 행운을 누리셨습니다
제길 부럽군요
하지만 그 직후 돌아가셔서. 세렌에게는 아직 먼 일일지도 모릅니다

혹시나 브론즈를 쉽게 만들수 있을까 해서 찾아본 얼로이 킬른 레시피
하하하..
포기합시다(암울

미친 버켓 레시피
아오

으아악
집 근처에 수룡이 나타났습니다
저리가 이 지렁이야

뇌 슬라임을 하나 잡으니 루트백을 줬습니다!!
오오..안에 뭐가 있을까요??

자갈 4개밖에 없더이다(암울

일단..조금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임시 거처가 필요해서요..움막..집 비슷한 것..을 짓기로 했습니다
뼈대는 아이언우드입니다. 가문비랑 비슷하죠? 그래서 쓰기로 했어요. 가문비가 없거든요

으아! 저리가 이 벌레!

벽을 무엇으로 할까 고민했습니다
뼈대가 나문데 벽까지 판자면 불 붙으면 홀랑 타 버리겠죠???
그래서 기껏 벽을 만드려고 올리브 나무를 캐웠지만, 올리브는 바닥만 까는 용도로 쓰기로 했어요. 지붕이랑

요렇게.
벽은 넘쳐나는 붉은 화강암 벽돌이에요

1층 완공이에요

2층도 완공했습니다. 천장에 유리블럭을 몇개 밖아 네츄럴한 채광을 유도했어요. 나름 아담소담한 임시 오두막이에요
물론 여기는 헛간 같은 거에요. 절떄 길드홀 아닙니다. 저는 기필코 여기서 이사하고 말겠어요. 하지만 일단 지낼 곳이 완성되었으니, 짐을 옮겨야겠죠?? 그건 다음 화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칭송받는일기 2208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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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열심히 나무를 심고 캐고 하고 있던 와중 메시지가 떴어요

블러드 문 이즈 라이징..
응??

별바 님의 반응

별바 님에게 이게 무엇인지 물어보니 알쏭달쏭한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그와 동시에 미니맵에서 젠되는 몹들
엥!! 불 잔뜩 켰는데!!

노을이 조금 붉죠?

세상도 조금 붉네요

달은 더더더욱 붉었습니다
끼에에엑 이게 뭐야

공포에 빠진 길드장

별바님의 성의 없는 답변

새빨간 달이 떠오르는걸 보면서 세렌은 공포에 질렸습니다
세렌은 공포 내성이 제로거든요. 무서운거 너무 싫어요

별바님은 문을 닫으러 간대요
세렌은 문같은거 없는데 큰일났네

으엑…세상이 새빨갛잖아..

심지어 집안도 붉어요

패닉에 빠진 세렌은 자서 이 고난을 극복하려 했지만 
피곤하지 않습니다..하는 말이 뜨면서 잘 수도 없어졌어요
그 와중에 돌아가신 별바님

세렌은 광분했습니다
그 와중에 복수하신 별바님

교회 옥상으로 올라가 밖을 내다보니, 밖은 뇌슬라임 천지가 되어 있엇습니다
윽 너무 무서운데

아니!! 몹 너무 많잖아!!

별바님은 문을 공구리치고 틀어 박히셨습니다
세렌도 교회 입구를 막아야겠어요

으으…너무 붉어요
정신나갈것같애

너무나 빨간 세상에 괴로워하던 세렌은 광산으로 도망가기로 합니다
옥상에 어느샌가 거미가 침입했거든요..내려오진 않지만 올라갈 수도 없으니까요

먼저 교회 입구를 공구리친 후
오른쪽에 보이시는 계단으로 내려갔어요. 광산 입구에요

띠용!!
광산 밑으로 내려오니 붉지 않아요

별바 님 왈 달빛이 안 든다고
..
그런 건가?

하여간. 붉지 않아서 마음의 안정을 찾은 세렌은 해가 뜰 때가지 광산 속에서 지내기로 하였습니다. 그와중에 라피스 득템

별바님의 낚시

광질을 하다가, 자연동굴을 발견했습니다. 으 자연동굴 무서워
보통 세렌은 자연동굴을 발견하면 바로 주위를 돌로 쌓아서 접근 못하게 막는 편인데, 여긴 재수없게 스포너가 있었어요. 그럼 부숴야죠. 몹 스폰하면 안되니까요. 그런데 스포너가 좀 이상하게 생겼는데..

헉 이게 무ㅡㅓㅇ!!
스포너를 부수니까 몹이 잔뜩 뛰어나왔습니다

분노한 세렌

다행이 재빨리 뒤로 돌아가 돌을 쌓아서 방어할 수 있었습니다
세렌은 광질을 항상 일자통로로 하지요. 광물 캐기도 힘들고 공간도 좁고 폐쇄공포증이 오지만 이럴 때만은 쓸만하답니다

미닝님 왈, 몬스터 박스라고

그러고보니 스포너 캘때 이름이 스포너가 아니라 monster.box였어요..
쿼크 개놈

막판에는 이터널몹까지 나와 거미줄을 깔아 세렌을 괴롭혔지만

세렌은 그럭저럭 살아남아 좀비들을 다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야 길드장의 실력이 대단한데요
그 와중에 좀비 헌터라는 퀘스트를 꺴습니다. 물론 세렌은 퀘스트를 하지 않으니 하등 소용없습니다!

세렌은 거미를 아주 싫어해요
거미 껐으면 좋겠어요

심한 말 하십니다..
에레버스에 가면 세렌은 기절할 거에요

열심히 광산을 캐먹다가 다시 해가 떴고, 세렌은 다시 올라왔습니다
아악..블러드문 무섭잖아..다음 블러드문은 언제지…2207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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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시작일: 7/1/2021

#2206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자! 오늘은 불키기를 할 시간이에요

목표는 이 빌어먹을 X자 전부 지워 버리기. 밝기 8 이상으로 올리기.
세렌이 원래 NPC 마을을 부순다거나 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계전부터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세렌은 오히려 NPC마을을 확장한다던지 해서 좀 사람사는 맛을 내게 꾸미는 편이거든요. 하지만 세렌이 여기 정착한지 어언 사나흘, 마을은 좀비떼가 휩슬었고 여러명 있던 주민들은 다 죽어 버린 거에요. 그래서 주민들도 다 죽었지, 땅은 크리퍼가 다 헤집어 놨지.. 해서 어떻게든 정리를 조금 하기로 했습니다. 부숴졌거나 걸리적거리는 건물을 조금 부순다거나, 해서요. 

일단 횃불을 위해 목탄을…아니 이게 뭐야!
원목을 구우니 목탄 조가리가 나오고, 목탄 조가리 두개를 조합해야 목탄 하나가 나오고, 목탄 한개로 횃불 두개가 나오는 개 같은 시스템이에요! 즉 원목 두개로 횃불 두개를 만드는 거죠! 이게 뭐야! 

(분노

일단 심하게 훼손된 집들은 부숴서 평평하게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캐기 힘들어서 불을 질렀어요
용암 버킷은 난파선 하나에서 얻었습니다. 양동이 만드는 조합법도 개판이라서 더이상 못 만들어요..

자알~탄다

자괴감에 빠진 세렌

돌벽돌은 야만인들입니다

건물은 잘 짓지만요
주변과 조금 더 조화를 시키면 좋을 것 같아요 돌벽돌은

피곤한 별바님을 보내고

리던님의 테라퍼마 스샷도 구경하면서

열심히 횃불을 놓았습니다
각 횃불 사이의 공간은 4칸입니다

(분노

으으.. 뇌슬라임..
엘리트 몹이긴 하지만 슬라임이 슬라임이다보니 잡을 수 있었어요

HAYO!
철 도끼를 얻었습니다
어디서 철곡 하나 안 떨어지나

차근차근히 횃불질 중이에요
나무농장은 계속 돌려야 합니다. 목탄이 부족하니까요

나무 캐는게 힘들어서, 자석반지를 얻을수 있나 하고 보았습니다만..
..
포기했습니다
HAYO!

끼에에에엑

아캬님도 조합법을 보시고 기절

타이베리움이라는게 필요하대요
세렌은 타이베리움 선이라는 게임밖에 모르는데. 
보타니아에 대해서도 모릅니ㅏㄷ. 세렌은 보타를 해본 적이 없으니까요! 

한 주가 괴로웠다는 별바라기님
세렌도 끔찍한 한 주였습니다
서버를 하고 있어서 더욱 더 끔찍했던게 문제죠

 자! 이정도 밝혔으니 어느 정도는 안심이라 할 수 있곘습니다. 적어도 반경 백블럭에서 몹이 달려오지는 않게 되었어요. 이제야 조금 마음놓고 살수 있을것 같네

올리브 나무를 한켠에 심었습니다
판자 색갈이 마음에 들어서 건축할떄 쓰려고요. 물론 여기는 임시 정착지지만 임시 정착지라도 상고로드림 길드장에 걸맞는 건물은 있어야 하는 법이니까요. 판자 색깔은 다음에 보여 드릴게요
아, 뒤에 보이는 가문비틱한 짙은 원목은 아이언우드입니다. 이건 반대로 판자보다 원목이 이뻐서 심었어요

상태 보고

별바 님은 다시 퀘스트를 추천하셨습니다
세렌은 그런거 안 키웁니다(단호

헛된 기다림을 품는 별바 님

자! 이 정도로 할까요. 세렌은 가서 다시 잃해야 해요. 그때까지 안뇽~ 칭송받는일기 2206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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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DDSS!! 섹스 섹스!!

지난화에 모험을 끝낸 후 교회에 들러 템을 쏟아놓은 세렌은 다시 배를 탔습니다
이번엔 북쪽으로 가볼 생각이에요

요렇게 생긴 배를 발견했습니다
우와 큰거봐. 큰 배에는 보물이 아주 많겠죠?

침대 두개밖에 없더랍니다. 뭐야 개털이잖아

세렌을 괴롭히시는 아캬 옹
님은 집이랑 거처랑 갑옷이 있지만 세렌에게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또 배가 보여요
좀 다르게 생긴 배네요

요렇게 생겼어요

응..??
누군가 있는데..

본격적인 해적선이잖아
세렌은 덤빌 엄두도 내질 못했답니다

좀더 북쪽으로 가보니 세상에

용대가리가 있잖아!!!

꽤 아늑해 보이는데요
둥지일까요?

네! 둥지였습니다
날아서 어딜 가는건가? 제발 멀리 가주라

옆 언덕에 앉았습니다
세렌은 용기를 내어 가 보기로..

아캬 님이 저건 달달하다고 말하셨기 때문이에요

가까이 가 봤는데 세상에나

저 치즈같아 보이는게 다 금조각들이였어요
캐니까 금이 나와요!

신나게 금을 캐던 세렌은

용이 빡쳐하는 것 같자 얼른 도망쳤습니다
다행이 금 여덟개 분량은 챙긴 것 같아요. 팅커 만들면 완벽하겠습니다

잘 있어라

다시 집에 돌아온 후.
이런저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지금 이렇게 열심히 모험을 뛰면서 자원을 모으고 있는데, 사실 아직까지 다음 단계로 나아갈 기미는 보이지 않는 거에요. 곡괭이도 아직도 돌곡괭이고. 곡괭이가 다이아몬드 두섯쯤은 거뜬히 캘수 있어야 다음 단게로 나아가든 말든 할수 있을 텐데, 서버 시작한지 나흘이 지날수록 바뀌지 않으니 현타가 온 거죠. 세렌은 되도록 빨리 이사를 가서 완벽한 상고로드림을 시작하고 거기서 발전하고 싶었는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그럴 구석이 안 보이는 거에요. 세렌이 돌벽돌처럼 두명이서 플레이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게다가 임시 거처는 밤만 되면 몹이 우글우글하니 어떻게 생활할 방법도 없구요.
그래서…아주 싫은 생각이지만… 사실 여기를 임시 거처 겸 임시 정착지로 삼아 약간의 기반이라도 잡아야 하지 않나..하고 생각…

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게 다 아캬님 떄문이에요
그래서! 일단 불부터 키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밝아야 뭘 할수 있죠. 몹이 안나와야 뭘 할수 있죠! 몹 때문에 죽겠어요! 하지만 그건 다음 시간에. 칭송받는일기 22055화 종료! 

Ps. 세렌이 나간 다음 밤에는..

서버에 무려 블러드문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그것은 무엇인가! 다음 시간을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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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오늘도 절망과 좌절의 DDSS를 시작합니다!

접속
아캬님이 계시네요
세렌과 아캬님, 별바님은 접속 시간대가 겹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인게임에서 보기는 힘든 편입니다

^세렌이 자는 사이 별바님이 목격한 화룡
아니..진짜 드래곤이 있었잖아!!

세렌이 어제부터 곰곰히 생각해봤는데요, 지금 광산에 가서 닥돌을 한다 해도 할수 있는게 없어요. 왜냐? 캐낼수 있는게 없으니까요 .돌곡뿐이고(눈물
그래서! 곰곰히 생각한 바, 지금 광산보다는 바다에 잔뜩 떠 있는 난파선들에게 가서 무언가를 뜯어내는게 낫겠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어짜피 난파선을 올라가보니까 몹도 없던데. 금 블럭씩도 있고. 땅에서 걸어다니는것보다 바다에서 배 타는 것이 훨씬 빠르니까, 이렇게 배를 타고 날아다니다 보면 언젠가 무언가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간절

ㅅㅂ
땅에서 싸우는건 미친 짓이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망망대해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목표는…목표는..부자가 되는 겁니다

제길
아캬님이 멀어서 안 온대요
흑흑

두번째 난파선입니다
..역시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생각해보는데 이런 작은 배에는 별게 없을 것 같아요

바다에 웬 판자가..
난파선인가?
역시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띠용~진짜 난파선이네요. 심지어 돛도 없어요. 쓰레기 같은 배 같으니라고
역시 아무 것도 없더라구요

난파선에서 서쪽을 바라보니..오..웬 산맥이..
상고로드림은 이제까지 평야 아니면 산맥에 자리잡은적이 많았습니다. 보통 머큐리가 자리를 잡으면 평야, 세렌이 자리를 잡으면 산맥 (그리고 다른 길드원들은 빡쳐하며 평야로 이주) 에 자리를 잡는 편이였죠. 상고로드림이 공동체가 아닌 일인 생활을 하는 길드로 바뀌면서 세렌은 주로 산맥에 거주했습니다. 1700번대, 2000번대, 2100번대는 아예 산 위에 자리를 잡았고, 1800번대는 언덕 위에, 1900번대는 산 옆에 살았죠. 그만큼 세렌은 산을 좋아합니다. 더 좋아하는건 산이랑 바다가 바로 맞닿아 있는 거구요. 그런 면에서 이 산맥은 세렌의 취향저격이라 할수 있겠네요. 이사 후보지로 삼읍시다. 저 지옥 같은 동네를 빨리 떠나야 하니까요

모르페우스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밤에 여행 다니는건 끔찍해요

세렌의 산맥 정착 아이디어에 거부감을 보이시는 아캬님
꼭 산맥에 정착할거에요

지형..개판..

RTG가 그립읍니다(눈물

그렇게 돌아다니고 있는데…오잉

저기 저 녹색 빛은 뭘까요? 설마 비콘???

아니 진짜 비콘인가?!
세렌이 비콘을 쓸수 있는 날이?!!?

세렌의 의지에 찬물을 끼얹는 아캬님
하지만 세렌의 의지는 강력합니다

고고싱

..

가는 길에
엥..이건 뭐야..

레드 크리스탈 클러스터래요
뭐 하는건진 잘 모르겠습니다

오잉..더 있네
뒤에는 큰 배가 있네요..
저긴 나중에 가기로 하구요

ㄱㄱ!!

아니 비콘이 아닌것 같은데

인바이로멘탈 어큐믈레이터..라는 이상한 이름을 가진 블럭이 있었습니다

아캬 님도 이게 뭘 하는건진 몰라서.. 
부숴 봤는데 아무것도 안 나왔네요. 

또 배가 보입니다
아싸 보물이다! 판때기 몇개를 얻었습니다. 

금 블럭도 있었구요. 캐진 못했지만요

돌아가는 길에 보인 바다뱀

전에 봤던건 갈색 뱀이였는데 이 뱀대가리는 녹색이네요
크게 놀란 세렌은 아주 빙~돌아 왔습니다. 속도 존나 빨라요. 배 타고 있었는데 비슷한 속도 같아요

그렇게 온갖 모험을 하고, 세렌은 무사히 임시 대피소로 돌아올 수 있었답니다

칭송받는일기 2204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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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그래요..오ㅓ늘도 DDSS를..합시다..

오늘도 허접한 곳에서 시작하는 일상입니다

하지만 세렌은 의지에 차 있습니다
꼭 오늘이야말로 이 개 같은 곳을 떠나 지상락원으로 갈 것입니다!

생각해보니 상고로드림 시작 선언을 하지 않았어요
86번째 상고로드림이 여기서 시작됩니다! 

세렌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일단 밖에 나가는게 존나게 위험한 짓이라는 것이 들어난 이상 세렌이 갈 곳은..
지하밖에 없어요. 광산 생활이에요. 헌데 지하로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캐지 못하는 광석이 너무 많아요. 으아아아악
아참, 요 위위에 있는 광석은 철 광석입니다. 붉은 화강암에 붉은빛이 도는 철 광석이 같이 있다보니..이게 클로킹인가? 못 보고 지나칠 뻔 했습니다..

돌을 저장할수 있는 블럭이 있나 찾다가 만든 배럴
아..자바 배럴이 그립습니다. 배럴도 없구나(눈물

혹시나 해서 찾아본 철곡괭이 레시피
으아아악

그래요..이 블랙스미스 워크샵이라는 블럭이 필요하겠죠…메탄 가스도..신가스도..아르곤 가스도..이게 무슨 소리야…

크리퍼가 개발살내놓은 교회 앞마당을 고치면서 고민에 빠진 세렌

지난 회에서 본 적 있었던 큰 배에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엘리트 뇌슬라임 한마리를 잡았더니 철 칼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용기백배  

가서 올라보니 의외로 몹이 없었습니다
스포너가 있긴 한데 작동을 안하는지 몹을 안 만들더라구요

약간의 광물과 다이아 헬멧 등을 얻었습니다.
이 광물..어디에 쓰는 거지

함장실..같아보이는 곳을 열어보니 다이아가 뙇!! HAYO! 
정작 다이아로 곡괭이도 못 만들지만요

금 블럭도 한개 있었습니다!

..캘수 없는게 문제였죠
으으

그렇게 득템이라면 득템이라 할 수 있는 수확을 거두고 돌아 왔습니다
딱히 이 광물들로 무엇을 할수 있는건 아니지만 있다는게 중요한 거니까요

교회 2층 구석탱이에 상자랑 배럴들을 쌓았습니다
으으..집 만들어 이사하고 싶다

이날도 딱히 이룬 것 없이, 이사도 하지 못하고 세렌은 접속을 종료해야 했답니다
칭송받는일기 2203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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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시작일: 7/1/2021

#2202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오늘도 열심히 지옥 같은 DDSS를 달려 봅시다! 

어제 교회..같은곳에 들어오긴 했는데 문제가 생겼으니
침대가 없어요! 
그야 양털이 필요한데 양을 못 봤거든요. 아니 한두마리 보긴 했는데 그냥 지나쳐 버려서. 거미는 너무 세고. 하지만 다행이 던전스~라는 이름을 가진 서버답게 온같 던전..?? 들이 젠됩니다. 특히 바다는 보물이 많아요. 이런 난파선..보트..같아보이는 것들이랑 말이죠. 그리고 보트들의 돛은아마 양털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그렇겠죠?? 보통 돛은 양털로 만들잖아요?? 그래서 고고싱

도착했는데
어매! 저기 더 큰 배가 있네요
분명 몹이 많을테니 조금 더 준비를 하고 가 보도록 하곘습니다. 오늘은 양털 먼저. 다행이 돛이 양털이에요. 세렌의 예감은 빗나가는 법이 없답니다
자! 왔으니 양털을 캐야..??

..
보트에서 어떻게 내리는지 잠시 까먹었습니다
마크를 하도 안 했더니 이래요

다행이 어찌저찌해서 올라왔습니다. 보물상자가 있네요! 속에는 뼈다구 몇개밖에 들어있지 않았지만요
다행이 양털을 캐서 리턴

물 속은 어떤가 하고 들어가봤습니다
음. 무섭다
그냥 나왔습니다

침대를 만들긴 했는데 다시 아침이 밝아서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갑자기 쾅
뒤에서 크리퍼가 박았습니다

깜짝 놀란 세렌이 뒤돌아보니 또 다른 크리퍼가!!

교회까지 도망왔는데 또 크리퍼가 터졌습니다
속도 존나 빠릅니다..세렌이 전력질주하는거랑 속도가 같아요
덕분에 뜯어먹고 있던 농장이 부숴졌습니다

공포에 떠는 세렌

스켈의 존나 빵빵한 체력에 좌절하는 세렌
체력은 둘째치고 속사가 기관총급이에요 
도저히 개길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도망다니며 주변을 탐색하던 세렌은

재수 없게도 협곡에 떨어져 죽고 말았습니다

컨츄롤에서 스닉을 컨트롤로 대시를 쉬프트로 설정해 놨었는데, 쉬프트가 스닉인줄 알고 누르며 돌아다니다가 떨어져 죽었어요
게다가 낮이라 침대도 세팅되어 있지 않던 상황

세렌은 스폰으로 돌아와 버렸습니다

좌절하고 절망하기도 잠시..

기운을 차린 세렌은 다시 길드로 돌아가기로

해가 완전히 짐과 동시에 교회로 도착했습니다
HAYO? 
몹들 존나 빨라요 진짜
예전같으면 세렌이 스샷도 찍고 그랬을 텐데 스샷찍을 틈도 없어요
그전에 죽거든요
그리고 아침이 되어 무덤을 찾기 위해 교회를 나선 세렌은

나가자마자 또 크리퍼에게 터져 죽었습니다

외마디

아아..세렌의 보금자리가 개판이 되고 있어요..

어찌저찌 죽은 협곡까지 왔습니다
..저길 어떻게 내려간담

당연히 벽 따라 계단 깔아 가야죠

무슨 모드인지는 몰라도, 이런 특이한 광물들이 많아요

겨우 밑으로 내려와 무덤을 회수했습니다
온통 붉은데, 붉은 화강암이라서 그래요. 엄청 단단한지 돌곡괭이로 캐는게 너무 힘들어요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해가 지네요
하~인생

밤을 보내고 낮이 되어, 전에 봐 뒀던 AE2 운석구로 내려왔습니다
세렌 목표는 여기서 철과 구리 석탄을 조금 캐는 것..이였는데요

또 몹이 튀어나왔습니다
아 스켈 존나 빨라요 진짜

슬피 우는 세렌
혼자 살기 너무 무섭습니다
길드장에게 내려진 시련이라 생각하고 이겨내야 하겠지만 너무 힘ㄷ르어요

또 날이 졌습니다
시간 너무 빠르잖아!

체스트를 만드려고 했습니다
..판자 호환이 안 되네요
버전이 몇인데 호환이 안돼 엉 으앙
하여간, 운석구에서 조금 캐낸 광물을 그냥 구울까 하다가, 여긴 모드 서버니 광물 2배를 해야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쿼츠 그라인드스톤이 적절하겠지요. 초반 템이기도 하고, 쿼츠도 두개 캐왔고 하니까요. 그래서 조합법을 보기로 했습니다..

..????
뭐야…이 5x5 조합법은…스틸 플레이트…알루미늄 플레이트…구리 기어…피스톤…실환가….?????????

세렌은 분노로 정신을 잠시 잃었답니다

..그리고 다시 운석구로 내려왔습니다
어떻게든 살아남으려면 광물을 캐야죠..

생각해 보니까요, 지금 돌곡만 존나게 쓰고 있는데 철곡괭이가 필요한 거에요. 돌곡괭이로 못 캐는 광물도 워낙 많고, 구리곡괭이는 돌곡괭이랑 캐는 레벨이 완전히 똑같거든요. 하지만 지금 철이 한개인가밖에 못 캐서, 철곡괭이는 엄두도 못 내고 해서..브론즈 곡괭이를 만들기로 했답니다

시파
브론즈 가루를 만들려면 구리가루랑 틴가루를 혼합해야 해요. 헌데 가루를 만드려면 이 모타…뭐라고 해야 하나..하여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얘는 주괴를 두개 써요. 내 구리…내 구리…

이게 다 님 때문이에요(울먹

별바 옹은 퀘스트를 하라고 권했지만
세렌디피티는 퀘스트를 하지 않습니다

팅커를 권하는 별바 옹
음. 시도해볼만한 가치는 있어요

그래도 브론즈를 만들었다는 자부심이 MAX 

이제 브론즈 곡괭이로 고생 끝 행복시작입니다

크게 당황한 세렌
곡괭이가 안 만드렁져요

하루 종일 몹과 가난 배고픔과 빈곤에 시달린 세렌의 멘탈은 이 기상천외한 레시피를 보고 고추바사삭

그렇게 바로 접속을 종료했습니다. 칭송받는일기 2202화 종료! 


Ps.

이후 별바 옹이 세렌에게 이사를 권했지만, 세렌은 단호히 뿌리쳤습니다. 세렌은 위대한 상고로드림의 참된 길드장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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