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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9


기에엑


뇌슬라임을 신나게 때려잡은 세렌


엘리트 뇌슬라임을 만나기도 했지만, 워낙 약한지라 별 문제는 아니였습니다


저번화에 저 난파 보트듣에서 신나게 몹이 나오는걸 봤으니, 조금 밝혀야 할것 같은데요..


여하간 슬라임 잡아 얻은 물건들입니다
실리콘은 좋지만 그 외에는 별거 ㅇ벗었습니다..흑흑


오늘도 모험 모험입니다
재산을 불려야죠


지지지자난번에 본 해적선..
언젠간 털수 있겠지?


이전에 보았던 용 둥지로 다시 가 보았습니다
용이 둥지에 없어서 신나게 털기를 바라고 있었는데..있네요!!


게다가 바닷속엔 웬 해마?? 같은 것도 보여서. 
실망한 세렌은 그냥 돌아왔습니다


돌아와서 난파선들을 정리했습니다
그냥 다 부순 거에요. 불 키는게 아니라.


지난번에 심어놓은 지렁이 목화 밭을 가 보니. 우와! 다 자랐잖아!
그냥 심은곳은 아직도 66%인데!


그 위대함을 설파하고자 했지만 모욕을 들었습니다
흑흑


다음. 건조대 설치
가죽이 필요해서요


가죽 만드는 조합법이에요
..물고기???


말려 보았습니다


뙇!!! 
구운 고기가 가죽이 된다는거는 그렇다고 쳐도 대체 어떻게 물고기가 가죽이 되는가…??? 는 의문이 들긴 들었지만 넘어갑시다! 세렌 가죽 필요하니까요! 

 
목탄도 몇뭉 더 구우고. 
횃불이 많이 필요할꺼에요


지난번 물고기?? 모양안에서 얻은 전설의 낚싯대
오..정말 전설적인 인챈트가 붙어 있어요


물고기 스샷은 못 찍었는데, 낚시에 잼병인 세렌도 강태공으로 만들어주는 훌륭한 인챈트를 가진 낚싯대였습니다
이걸로 물고기만 낚아도 먹고 살 수 있을것 같구만


몇화 전부터 만들려고 벼르던 침낭
드디어 만들었습니다. 목화 사랑해


다음은 목장이에요!
소랑 얀 한 마리를 잡아서 끌고 왔습니다

 
일단 묶어두고. 


처음 도착한 이래 세렌의 보금자리가 되어주던 석재 건물..교회?? 를 허물었어요
세렌이 좀더 좋은 것으로 재건축할거에요


깔-끔


암컷 양을 한마리 더 구해서 간이 목장 완성!
이제 양털을 신나게 구할수 있겠어요!

자! 오늘은 여기까지 할까요. 왜 이렇게 세렌이 중구난방으로 뛰어다녔냐 하면, 바로 

이사

를 준비하기 위해서에요! 

처음 도착한 이래 이 지역은 임시였어요. 세렌은 산맥을 좋아하니까 산으로 가고 싶거든요. 하지만 이제까지 산에서 살아남을 자신이 없었어요. 횃불도 없었고! 하지만 드디어 어느 정도의 재화가 모아진 바, 가방을 만들 양털, 가죽, 실을 모았고, 횃불을 만들 목탄을 모았고, 좋은 곡괭이랑 도끼도 있으니 이제 준비가 되었다고 느낀 거에요. 그래서! 이제 이 곳에 안녕을 구하고, 좀더 멋진 곳을 찾아 떠나갈 생각이에요. 하지만 그건 다음 편부터 보도록 하죠! 칭송받는일기 2219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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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8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또 다시 모험이에요!
광산은 힘들고 화강암은 잘 안 캐지는데 상자는 보물을 주거든요!


바다 한중간에서 만난 릴리럴커들
아~~증말 보기싫네 이놈들


어느새 바다 반대쪽의 스웜프랜드까지 왔어요


대충 요렇게요. 
저 이상한 초록색 빛은..예전에 세렌이 봤던 그건가? 비콘같이 생긴..비콘은 아닌..그런 거요


와우
상자 속에서 실리콘 판 한개랑 틴 블럭 한개를 구했어요
야! 주석 부족했는데 정말 더행이에요


바다 위에 던전이 있네


와 뭐야! 상자가 엄청 많네?!
개이득이라고 생각해서 다가간 세렌은 다가가자마자 소환된 스포너 스켈레톤에게 두들겨 맞기 시작했습니다


좁은 공간에 스켈 네다섯 마리가 활을 쏘는데
DDSS의 스켈들은 다 신궁이에요. 존나 빠르고 존나 잘 쏴요! 


세렌은 단 1하트!! 를 남긴 채로 허겁지겁 도망


신들린 컨츄롤로 스켈의 화살을 피하거나 자연회복으로 버티면서


존나게 도망갔답니다
으와! 진짜 죽을뻔했잖아


고슴도치가 되었어요
HAYO?
갑옷들 아니였음 진작 죽었죠


너덜너덜한 상태로 임시 거처로 되돌아왔답니다


그래도 틴 블럭과 구하기 힘든 마나스틸을 구한 건 큰 이득이에요
HAYO


옵시디안도!!
세렌에겐 캘 방법이 없어서 지옥도 못 갈줄 알았는데 이제 지옥으로 갈 방법이 생긴 거죠! 난파선 사랑해!


다시 모험을 떠났어요
모험 모험 또 모험
그러다가 가는 길에 발견한 이..금붕어모양의 무언가
아캬님도 말씀하셨는데 한번도 관심 써본 적은 없네요. 안에 뭐가 있나?


헐! 뭐가 있ㄲ잖아


안에는 물고기 36개..그..니모를 찾아서에서 니모처럼 생긴 물고기 36개랑 킹왕짱 인챈이 붙은 낚싯대 한개가 들어 있었습니다
세렌이 낚시를 할 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하려면 아주 좋은 도구가 생겼어요
HAYO


그렇게 신나게 난파선을 털다가


응?? 붉잖아??
블러드 문이 또 떠버렸습니다!


기겁한 길드장


망망대해에서 붉은 달이 뜨는 나름 운치있는 사진이 찍혔답니다
세렌이 살아남기만 하면 더욱 좋을 텐데


어우 몹봐
다행이 세렌은 보트 위라 위험하지 않았지만, 혹시 수룡이 블러드문처럼 엄청나게 뜨는게 아닌가?? 하고 두려웠어요. 뜨진 않았지만. 그리고 시야가 너어어어무 어둡더라


집이 보여요


무사히 집에 도착
어림없지 뇌슬라임 핫하


하늘은..아직 달이 중천에도 안 왔네


항상 그랫듯이 세렌은 싸우고 또 싸웠답니다


게엑
보트를 타고와서 그런지 저 난파선..?? 난파 보트..?? 에서 좀비 해골 크리퍼가 나오네요


으아아 저리가


게다가 엘리트 스켈이잖아


결국 세렌은 집으로 도망갔습니다
무쌍은 스켈레톤이 뜨기 전 까지만! 


그렇게 또 한번의 블러드문도 지나가고, 상고로에는 다시 평화가 찾아왔답니다


물론 이 뇌슬라임들을 다 잡아야겠지만요! 칭송받는일기 2218화 종료! 

Ps. 


여기는 임시 헛간이고, 집이 아니고, 님은 집을 지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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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8

기에에엑


뭐야 이 미친 도끼는


한번 휘둘러 보았습니다
와우!
안 휘두르는게 좋겠어요


양봉장을 어디에 지을까 고민하다가..
산 위에 짓기로 했습니다. 
이건 미친 짓이 아닌가? 싶지만요. 위에 탑 짓고 싶어요. 그리고 탑 속에는 양봉장이 들어가야 상고로드림이죠!! HAYO 


게엑
그러다 죽었습니다
엔더 스파이더에게 죽었다고..뭐야..어디서 튀어나온 거냐..???


어떻게 죽었는지는 모르지만 무덤이 공중에 떠있네요


일하다가 자재를 가지러 길드홀에 가던 세렌은 


이상한 광경을 보았습니다
웬 앵그리 엔더맨들이 엄청나게 많은 거에요!! 우와


와우! 체력봐


웬지 세렌이 지난화에 심은 초홀3의 무덤에서 나오는것 같은데요
초홀3의 원혼일까요?
아니 무덤까지 만들어 줬는데!


급히 길드 해결사 북극여우님꼐 문의한 세렌
저 24000RF/t는 세렌 양봉장을 돌릴 발전소래요. 사실 세렌은 240RF/t 정도만 되도 되는데. 저만큼 준다니 받아야죠


무능한 해결사이신 북극여우님은 모르셨지만 포그님이 딱 데스 플라워를 설치했읍니까?? 라고 물어보셨습니다
음..


초홀 3을 묻어줄때 쓴 꽃 이름..


생각해보니 심은 것 같아요. 무덤인데 데스 플라워나 데스블룸이 어울리잖아요. 데스블룸은 없더라구요


멍하니 엔더맨을 쳐다보던 세렌은 죽고 말았답니다


초홀3의 원혼이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북극여우님과 월향정님은 세렌에게 꽃을 부수기를 강권
약하고 템도 없는 길드장한테 너무하네요


무시무시한
바이옴을 웨이스트랜드로 변환시킨대요. 미친 꽃 아냐! 
당장 세렌은 꽃을 부수러 달려갔지만


죽고 말았읍니다
너무 세요! 세렌은 약하고!


 
와우..드글드글한거봐


북극여우님은 세렌의 행동력에 크게 감탄하신 모양입니다
아니..그래도


무덤이니까 데스 플라워를 심어야죠..


세렌은 죽고죽고 또 죽은 끝에 데스 플라워를 부술 수 있었습니다
아니 툴팁도! 설명도! 없는데 어떻게 알아요! 


흐미 무서운거
저리가


결국 초홀3의 무덤은 데스 일반꽃으로 대체한 후 데스블룸으로 바꿔 심게 되었습니다
작은 세렌 귀엽네요


아캬님이 놀러오셨습니다
갑옷 휘황찬란하네요


엔더맨 사태를 정리한 세렌은 다시 일하러. 베드록 도끼도 챙겨왔어요. 벨 나무가 먾거든요
흐미 좀비 저리가
매그넘 토치가 있는데 왜 나온거지??


날이 갈수록 휘황찬란해지는 스태츄들
스킨들이 하나같이 심히 보기 괴롭습니다


길드 기계실 앞쪽에 이상한게 들어왔어요


이거 빅리액터였던거 같은데. 세렌은 쓸줄 모른답니다. 언젠가는 배울 날이 올 거에요. 


아니 어떤인간이야
이건 너무하잖아요


지옥문에서 좀비 피그맨이 나왔는데
갑자기 나오자마자 세렌을 막 죽이는 거에요
총도 칼도 들고있지 않던 세렌은 막 죽었습니다. 곡괭이만 있는데 싸울 수는 없잖아요?


그래도 열심히 맨손으로 팬 끝에 잡아 죽이긴 했어요
인간승리입니다


지금도 상고로 벽면 한켠에 표지판으로 그날을 기념하고 있답니다

이만 하겠읍니다. 1048화 조ㅓㅇ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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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7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여기는 임시 움막겸 헛간이랍니다
이런 말을 반복함으로서 조금씩 사그라들려고 하는 세렌의 이사 의지에 불을 붙이는 거죠
기필코 이사하고 말겠어요

피같은 레드스톤을 써서 도끼 스피드 업글을 해 주었습니다
너무 너무 느려요..찹트리 마려워요..끼에에엑
어짜피 레드스톤을 쓸 단계까지는 아주 멀어보이거든요


다음은 저번에 보았던 그 침낭이라는걸 만들어 보려구요
여기서도 도구를 쓰는구나 ㅂㄷㅂㄷ


우븐 클로스 레시피..
어찌어찌 한개를 만들었는데 침낭 만드려면 이게 두개가 필요하고, 세렌은 실이 없어요
이런 젠장


다시 광산행
구리! 주석! 철이 필요해!


으으..자연동굴 젠 너무 개판이에요
어떤곳은 너무 뻥 뚫려있고 어떤곳은 높이가 1이고 어쩌라는 거야!
세렌은 자연동굴을 아주 싫어한답니다


곡괭이가 레벨업 하였습니다!
..
모디파이어 1만 늘어나고 다른건 안 붙네요(눈물


응애 애기스켈
사이즈만 작고 무서운건 똑같습니다


돌아오는길에 본 협곡
세렌은 이 흙을 놓은 적이 없는데. 아마 저번에 떨어지셨던 아캬님이 놓으신 듯 해요


광질이 끝난 후, 쉬지 않고 보물 탐험을 나갔습니다


오늘의 목표는 요노므.


스포너를 부숴 줍니다
어짜피 스폰 안 될것 같..


응!?


끼에에엑


으와! 너뭄 무섭다!
갑자기 스켈 몇마리가 튀어나왔어요
세렌 죽을뻔


아 여기 한개 더 있었구나
이 쥐방울만한 배에 스포너가 무려 다섯개가 숨겨져 있습니다


다음 배로 가 볼게요



몹 엄청 많네요


끼에에에엑


내려가다간 한방에 죽을 것 같은데다가 엘리트까 껴있는 마경


결국 세렌은 버티지 못하고 도망갔습니다
흑흑 길드장 야캐요


집에 돌아와서. 땅을 개간하는데..응..?? 뭔가 이건??
지렁이?


헐! 정말 지렁이에요
설명을 보아하니 땅에 놓으면 3x3칸을 개간해주고 촉촉히 적셔주고 작물의 성장을 돕는 모양이에요
이렇게 좋은 것들이 있다니?? 이 모드팩치고는 너무 친절한데? 무언가 함정이 있는게 아닐까요?


짜잔
정말 땅을 개간해줬어요. 젖은 땅이네요. 이렇게 좋은 놈들이! 일단 위에 부족한 실을 충당하려고 코튼을 심었습니다


그동안 부지런히 모은 도구들
나름 갑옷은 괜찮아요


조금 시간이 흘러서. 
일반 밭에 심은 코튼
성장률 0%에요


지렁이 밭(??) 에 심은 코튼
성장률 25%가 대부분이네요
동시에 심었는데. 정말 좀더 빠른 건가??


하늘에 보이는 추악한 팅커섬과 거기서 떨어지는 슬라임
세렌에게는 정말 보기 싫은 섬들이에요
언젠간 이 섬들을 모조리 부숴 버리고 말겠어

자! 여기까지 할까요. 2217화 중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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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6


앙뇽하세요, 세렌이에요


여러분도 코로나 조심하세요
백신 맞기! 마스크 쓰기! 손 씻기! 이래도 델타는 막을 수가 없답니다! 이런 제기랄! 세렌 9월에 중환자실 시작하는데 어쩌지요!?


팅커에 붙일 모디파이어 목록을 다 까먹은 세렌
마크 오랜만이라서 이래요
나이가 들어서 이런가 흑흑


그래서 만든 마테리알 & YOU
자동수리 모디파이어를 잊어버렸거든요. 보니까 mossy였어요. 곡괭이들 텍스쳐를 전부 누덕누덕 누더기로 만드는 그 망할 모디파이어. 대신 성능은 확실하지요. 무려 자연수리니까요! 자 만들어 볼까요!?


..
이런 썅
이걸 어떻게 만들어!!
포기했습니다
세렌은 보타니아를 할줄 몰라요!


좀더 편한 광질을 위해 황숲을 가기로 했어요
광물이 많은 황숲은 세렌에게는 좋은 보금자리지요
평균 Y가 낮은 턱에 자연동굴 자연협곡도 덜한 편이고.


무덤은 조금 무리일것 같은데
세렌 이것보다 덜 어려운 모드팩일떄도 막 죽는다구요


특히
세렌이 살고있는 붉은 화강암
캐기 너무너무 힘들어요!! 캐는데 시간 오래 걸리고!!


아니거든요
꼭 이사할 거에요


포탈을 열기 위해 다이아를 던져 넣었습니다!
..
아무 일도 안일어난다??


???
마나 다이아몬드라고!!!


어김없이 등장하는 보타니아
야!!!!!!!!!!!!!!!!!!!!!!!!!!!!!!!!!


세렌은 멘탈이 또 부러져 조금 쉬어야 했습니다


멘탈 추스리고 또 찾아온 운석구덩이
여기서 광석 밖에 나와있는것좀 캐 먹으려구요.. 구리나 주석을 찾을수 있으면 좋겠죠..


에고
이런 구멍은 세렌을 너무 힘들게 해요
저긴 밑에 나무도 있네..


엥?


아니..수룡이 왜 여기 있어…
세렌은 산산조각나려는 멘탈을 겨우겨우 붙들었습니다
너무 무섭잖아!!


별바님 왈 
물타고 흘러들어왔다고


별바님은 세렌에게 돌격을 중용하셨지만
세렌은 한대 맞고 4하트가 나가는 것을 보고 얼른 도망갔습니다
근데. 쟤 물이 아니라 잘 못 움직이니…정말 별바님 말 듣고 활로 잡아 볼까요?


ㄱㄱ


열심히 활로 쏴갈긴 세렌은


단 다섯방만에 지렁이를 잡았습니다
뭐야! 엄청 약한놈이였나?????


시 서펀트 스케일, 시 서펀트 이빨..같은걸 떨궜습니다
지렁이가 아니라 시 서펀트였구나
제게는 지렁이지만요


이것들로 뭘 할수 있나..찾아봤는데
대단히 많은 양을 요구하더라구요
땅에서 봤으니 어찌저찌 잡았지만 저놈들을 바다 한가운데에서 만났다면 어떻게 잡았을지 잘 모르겠읍니다
하지만 기필코 잡아서 좋은 갑옷을 마련하리라


이후 세렌을 수면할 시간이 되어서 OUT
기필코 내일은 이사하고 맑겠어요. 과연 세렌은 다음화에 이사할수 있을 것인가? 칭송받는일기 2216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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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9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오늘 뉴욕은 섭씨 35도에요. 한국은 어떻읍니까? 가을이 출타했다!


다후리님 집에 오면 꼭 한번씩 하는 것
수로가 많아서 보트타고다니면 재밌어요


오우 
깔끔한 인테리어입니다. 가구 들이기 직전의 새집같아요. 세렌은 창문을 잘 쓰지 않는 편인데, 이렇게 봐도 이쁘네요


화단 디테일
음. 세렌도 이런건 배워야 해요


돌아다니다가 본..
!?


상어!


디테일에 충격과 공포를 느낀 세렌
이 충격의 도트아트를 만드는 도트장인님은 당연히 멩롱님입니다. 이야 대단하잖아


반대쪽은 아직 미완성
수작업이네요. 완전 개노가단데, 완성품이 이런 퀄리티여서야 뭐라 말할 수도 없어요
너무 멋있당


제작자랑 함께


장인의 건축현장


쇼크먹은 세렌


그나마 복사가 가능한것 같았어요
하지만 처음 만드는게 어렵잖아요? 세렌은 안될꺼야


도트를 만들기 위한 비츠들


요 쥐방울만한걸 조합해서 저런걸 만드셨다는 말이죠
세렌은 할 말을 잃었답니다


와우
식당 컨셉으로 꾸민다는 다른 방은 이미 도트질이 완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산호! 물고기!


물풀!
대단하잖아!


영광스럽게도 수족관 한쪽에는 마천루 모형도 도트로 찍혀져 있었습니다
대단해요 진짜
세렌도 도트 실력을 갈고닦도록 노력할게요


무엇이 불만이신지 자꾸 반란을 획책하시는 모기 옹
세렌에게는 머큐리 땅크가 있어요


머큐리에게 다후리님 집을 방문하라고 권했습니다
머큐리에게 적수가 나타난 것임이 분명합니다! 건축 스타일은 서로 판이하게 달라 우열을 가릴 수 없지만 아주 상쾌한 건축임에는 분명합니다


역시 도트를 보고 쇼크를 먹은 머큐리


상고로 아이콘(푸근


그렇게 둘러보는 동안 멩님은 물고기를 도트로 계속 찍어 내셨습니다
이게 가능한가??


화초 디테일


체스판
브라이언트파크 공원 보면 노인분들이 체스 가지고 혈투를 벌이시는걸 자주 볼수 있답니다


그린젤리님도 같이 작업하시더라구요
으으. 도트 재능 부러워


그렇게 건설중인 다굴님 집을 뒤로하고 세렌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거리야 30초 거리니 자주 오겠죠


오우 세렌에게 란야마르님이 세금을!!


..
아니 이 인간이


다시 모기님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 목탄이 없거든요
정당한 세금을 걷으러 왔습니다!


뭐야. 이집에 목탄이 175뭉이나 있네요. 36뭉쯤 가져가는건 괜찮겠죠
하지만 인벤이 부족해서


조합대를 만들었어요


보니까 세렌이 처음 만든 조합대에요


놀라신 듯한 모기님
그야 이제까지 세렌이 세렌손으로 조합대 만들 일이 없었으니까요!

자! 여기까지 하죠. 다음에는 북극여우님이 수장으로 있는 시티즌을 방문해보도록 할게요. 칭송받는일기 1429화 종료! 





다음 분들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이릭를 볼 수 있어요.
다구리 (상고로드림) - http://dagurisan.tistory.com/ 
허슬보이 (상고로드림) – 본 블로그
란야마르 (상고로드림) - http://lanyamar.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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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7

끼에에에에에엑


열심히 양봉공장을 셋업중인 세렌
세렌은 그렉텍을 좋아하지만 막상 자신이 써야한다면 싫어한답니다
너무 어렵거든요


그나마 북괴여우님께 열심히 가르침을 받아 로지스틱 파이프를 셋업중이긴 해요
요건 비치넛을 항상 기계에 넣어두라는 명령을 내리는 파이프에요. 시드오일은 중요하니까요


연결된 네트워크에 어떤 아이템들이 있는지, 그리고 어떤 아이템들을 요구할지 지정할 수 있어요
일단 알베어리를 만드려면 임프레그네이티드 케이징이 아주 많이 필요할테니까 비치넛이랑 오크나무를 왕창 요구해 보죠


비치넛은 잘 된 건가??


익스트랙터로 비치넛 씨앗기름을 짜서 밑으로 빼내서 옆의 어셈블리머신 두개로 집어넣는 게획이에요. 한개는 임프레그네이티드 케이싱, 한개는 센티드 스틱
요기에도 리퀘스트 파이프를 써서 나무를 요청해 볼게요
 


오오!!! 대단하잖아
나무가 우르르 몰려오네요


열심히 만들고 있답니다
세렌 로지스틱 장인이네요


세렌의 신박한 셋업에 할 말을 잃으신 북극여우님
세렌이 참 빨리 배우긴 해요


빵 터지셨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읍니다


돌아다니다 본 충격적인 셋업
원래 보일러들은 생산하는 스팀량이 막대인지라 리퀴덕트나 서보나 파이프로 빼기엔 영 그래요. 병목현상이 일어나거든요. 그래서 엔진을 보일러에 붙여 쓰라고 하는 거에요. 엔진에 바로 스팀을 넣는게 훨씬 빠르거든요. 근데…탱크에 트랜스포저를 쓰면 더 많은양을 운송할수 있는 건가…???????


전범길드 시티즌


하늘에 떠있는 초홀
세렌은 떠다니기를 좋아하지 않지만요


오!
수목원을 완성했대서 보러 갔습니다. 박물관 옆 야트막한 언덕에 온갖 나무를 심어 놓았습니다. 초홀이는 건물도 잘 짓고 이렇게 보면 밖도 잘 꾸미는 미적 감각이 없지많은 않은 사람인데 왜 건물지을떄 무조건 필러링부터 행하는지 이해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나비..
ERROR??


나비 천국이 된 길드옆산
틱을 떨구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예쁜 양봉장
알베어리를 어디 박아야할지 고민이긴 해요


고래를 잡아왔습니다
생각해보니 수목원이 있으니 동물원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해서요. 
막 돌아다니지 못하게 작은 연못에 가뒀습니다. 이름은 뭘로 할까요


상어를 잡아오겠다는 세렌의 야심찬 야망에 태클을 거는 최 님
무례하십니다



최 님에게 가볍게 웃어주고 바다에서 상어를 잡았습니다
이름은 초홀3이에요


곧이어 가오리인 초홀4를 잡아왔는데 실수로 땅에 풀어버렸습니다


풀려난 초홀4는 세렌을 죽였지만 그 댓가로 땅에서 말라 죽어야 했습니다


그래도 아직 초홀2랑 초홀3이 있으니 괜찮습니다!


그래서 길드에서 즐겁게 살라고 초홀3을 스트림 강에 풀어줬는데…
아뿔싸 스트림 강은 물 취급을 받지 못해서 물고기들이 못살더라구요!!!


스트림 강에 풀어준 초홀3은 헤엄도 못치고 강에 떠내려갔고
세렌은 애타게 다시 초홀3을 영혼병에 담으로 달려갔지만


죽고 말았습니다


세렌은 무수한 비난을 받았고


초홀3의 유품인 샥스핀을 가져와


길드홀 앞마당에 무덤을 만들고 데스 플라워를 심은 후 고히 묻어주었답니다. 

칭송받는일기 1047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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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5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으아! 스샷 너무 많이 쌓이네!! 

문득 지난화에 철 갑옷 세트를 맞추고, 이거 고칠수 있나.. 생각한 세렌
고칠수 있는 모드는 있어요, 미스터크레이 퍼니쳐 모드가 추가하는 워싱머신이 고쳐 주거든요. 굉음을 유발하기는 해도 고칠수는 있을 텐데..


조합법을 보고 금방 포기했습니다
이 모드팩 치밀하구만 제길


부싯돌을 만들었습니다
정말 욕나오게 인상깊었던 조합법중 하나가 부싯돌에 스틸 조각을 요구하던 거였는데, 어떤놈이였지? 그렉이였나? 다행이 여긴 그건 아니라 다행이에요


부싯돌을 만든 이유는


챠콜핏을 만들기 위해서에요
원목 1뭉을 구우면 목탄조가리 64개 나와서 결과적으로 목탄 32개가 나오는데, 너무 비효율적이잖아요. 이걸 쓰면 그나마 효율적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해 보기로


물론 저 나무는 원목 8개에 톱 하나를 필요… 
원래 포레스트리 레시피는 원목 4개면 되는데@!


그렇게 원목 48개를 쌓아주고 붉은 화강암 벽돌로 잘 덮어주었어요


덮어주는 소재마다 목탄 몇개로 만들어주는지 효율이 달라요. 단열재? 라고 해야 하나? 흙같은걸로 덮어 버리는 것보다 좀더 제대로 된 돌 같은걸로 덮는게 더 좋은 거죠. 붉은 화강암은 몇개를 만들어줄지는 잘 모르겠는데, 대충 중간의 저 엔드스톤 브릭 (15개) 정도 되지 않을까 해요


부싯돌로 불을 당겨주고 바로 블럭으로 덮어줍시다


HAYO/


잘 되는 거겠죠?
사실 세렌도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요


시간이 갈수록 연기를 더 많이 내면서 밤새 탄 챠콜핏은 


낮이 되면서 연기가 멈췄습니다


끝난 건가..
세렌도 잘 모르거든요


열어보니 재 블럭이 있습니다


뜬금없은 애쉬블럭을 보고 놀란 세렌은


삽으로 때리자 목탄이 나오는 것을 보고 안심


결과적으로 목탄 12뭉을 얻었답니다
어디보자 우드파일 48개에 12뭉이니 64*12/48 = 개당 16개꼴이네요. 원목 6뭉을 썼으니 그냥 구워버리는 것보다 4배 더 많이 나왔어요. HAYO??? 앞으로 종종 사용해야지


빌드크래프트에 대한 분노를 토하는 세렌
1.12.2 빌크에는 로봇이 없대요. 다음 버전에 온대요. 니들 다음 버전 개발 안하잖아 나쁜놈들아


툴포지를 만든다고 좋아하시는 별바님
세렌은…지금이 8월 2일이니 9월쯤 예상합니다


끼에엑 부러졌잖아
세렌이 습관적으로 Y=11에서 광질을 하는데, 사실 세렌의 곡괭이는 브론즈 헤드를 쓰는지라 구리랑 주석이 필요해요. 둘다 y=11에서는 거의 안나오는 광물들이고요. 그러니 곡괭이를 위해선 상층에서 광질을 해야 하는데…싫다. 다이아 먹고 싶은데


하지만 세렌의 자금 사정은..
구리광석 33개에 주석광석 4개로 비참한 상황


결국 Y=53에서 광질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 높은 광질 싫어요. 빨리 황숲 같은데 가서 광석 많이 얻어올 수 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그건 다음 시간에. 과연 세렌은 황숲을 가볼 수 있을까요? 칭송받는일기 2215화 종료! 

Ps


흐미 무서워라
세렌이 상층부 광산을 싫어하는 이유는 다이아가 없는것도 있지만, 뻑하면 이렇게 자연동굴이 튀어나와서 세렌을 죽음으로 몰아넣기 때문이에요
세렌은 자연동굴, 협곡을 정말정말 싫어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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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4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지난화! 돌벽돌에서 투어를 마친후 돌아온 세렌


강려크한 곡괭이를 들고 근처 난파선으로 가서 금 블럭을 뜯어왔습니다


근처에서 던전도 발견했는데


안이 너무 무서워서 바로 도망갔습니다


으아 저리가!!


바다에 떠있는 두번쨰 난파선을 찾아 캐러 갔는데


여..여기는 스포너가 작동하네?>!??!
세렌은 바로 도망갔습니다


블레이즈에 맞아 죽으신 별바님
지옥은 험난한 듯 합니다


그리고 타 죽으셨습니다


타이베리움이라는 광석이 지옥에 있는데, 캐면 랜덤으로 터진다고 합니다
뭐 그런 광석이 다 있어!


Rip


별바님의 스샷


마그마 슬라임을 잡으면 그 자리에 용암 블럭이 생긴대요
작은 놈들도요
지옥 용암..분명 빨랐죠?? 뭐 그런..미친..템 다 타는거 아닌가..??



니트로 크리퍼잖아
지옥은 가면 안 될것 같아요


니트로 크리퍼에게 탈출했다 좋아하시던 별바님은
가스트에게 한 방에 돌아가셨습니다


별바님이 괴로워하시는 동안, 세렌은 도끼를 만들기로.
보론 광석..리액터크래프트에서 쓰던가? 나쁘지 않은 스탯을 가지고 있어요. 세렌 도끼로도 캘 수 있고. 18개정도 있던가..근 시일에는 쓸 일 없어 보이니, 세렌이 쓰도록 할게요


HAYO/
돌도끼 시절 탈출입니다


해가 지는걸 보고 있어요
…뭔가 좀 붉은데??


그렇습니다, 또 블러드문입니다!
하지만 지난번과는 다르게 세렌에게는 튼튼한 집이 있죠!


길드 주변은 또 다시 뇌슬라임 천지로


그나마 불을 잘 밝혀놔서 꽤 안전해 보여요


원래 붉은 톤의 움막이 더 붉어지니..정신나갈것같애 상태가 되었어요!


하지만 갑옷도 칼도 있고 용기백배해진 세렌은 몹을 좀 사냥할겸 밖으로 돌진했습니다


핫하 죽어라


별바님은 돌아가셨습니다


저기는 어쨰 더 붉네!?


그렇게 세렌은 날이 밝을 때까지 밖에서 몬스터들을 죽이고 또 죽였습니다
사실 뇌슬라임만 잇었으면 잘 잡았곘는데


간히 나오는 스켈이 뜨는순간 튀는거에요
스켈의 연사력은 따라갈 수가 없더라구요


참고로 이때쯤 시간당 데스 랭킹은 이랬어요
세렌이 가장 높군요..이 무슨 불명예가
초반에 많이 죽어서 그렇지 요즘은 잘 안 죽었다구요


블러드문이 끝났을떄 세렌의 수확
뭔가 많아요. 그리고..우와..철곡괭이…참 빨리도 주네……


루트백을 까니까 요렇게 나왔어요
아! 드디어 신발이랑 흉갑을 입을 수 있겠네!


그렇게 세렌은 철갑옷 풀세트를 맞출 수 있었답니다
HAYO! 칭송받는일기 2214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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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3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지난화! 새 곡괭이를 만들어썽요. 그럼 이제 슬슬 이사할 곳을 생각해봐도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아캬님이 추천하신 절벽에 가 보기로 했어요


대충 이런 경로.


산맥이 멋있긴 한데, 조금 험준합니다. 아..조금 덜 험준하거나 가파르더라도 산맥이 막 구멍이 파여있거나 툭 튀어나오지 않고 이어졌음 좋겠는데, 게다가 화강암이기도 하고, 여기는 조금 힘들것 같아요..
하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바로 집에 가기도 어둡고 해서! 돌벽돌을 잠시 들러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기.


..
아니거든요


별바님과 아캬님이 반겨줍니다
오우. 여긴 벌써 아치가 있잖아


귀여운 게입니다
다가가니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입구
보타니아의 마나 풀이 보이네요
세렌도 보타니아를 해 보고 싶긴 하지만 세렌에겐 무리입니다


벌도 기르나 봐요
세렌도 양봉을 해야하는데.


심지어 아직도 당근 올인인 세렌에 비해 제빵을 드신다고..
부러워요


이걸 농장이라 봐야 하나??


황숲 포탈도 있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나비도 많아요
세렌도 나비좀 보고 싶어요


농장이 또 있어요. 인더스트리얼 헴프를 키우시는걸 보니 이머시브를 계속 하시나 봐요
세렌도 당근 재배 말고 다른걸 좀 키워야 하ㅣ는데.


응..?? 솔라패널???
태양광 발전이라는 개념이 여기 있단말인가?


안쪽으로 들어가 볼게요


밖에 비해 안쪽은 대단히 어지럽습니다
세렌의 임시 헛간 겸 움막이 조금 더 정돈된 느낌이에요
그나저나!! 이 소프 돌 아주 이쁘네!! 아 부럽다!!


히익
치슬비트질 잘 하는 분들은 아주 대단합니다
세렌도 잘 하고 싶어요



(공포


돌벽돌의 광산은 넓어요


천장은 낮지만요
아!소프돌 부러워요


 조금 내려가 보니 난데없는 웬 던전이..????


한번 덤볐던 세렌은 무려 7하트의 데미지를 입고 도망갔습니다


돌벽돌은 관광객을 반쯤 죽이는 전통이 있는게 분명합니다


방에서 사람이 나가니 이렇게 돼요
별바님 왈, 활 쏴도 튕겨내고 칼로는 씨도 안 먹혀서 죽일 방법을 도저히 못 찾겠다고

그렇게! 열심히 구경하다가, 세렌은 상고로드림으로 돌아갔답니다.
칭송받는일기 2213화 종료! 

Ps.


돌벽돌의 빈약한 용광로를 보고 크게 비웃으며 세렌은 돌아갔답니다


Ps.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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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6

끼요오오오옷
세렌이에요


평화로운 상고로드림
저 산 위에 뭔갈 만들까


세렌은 길드 순찰에 한창입니다
길드원들이 일을 잘 하고 있나 보고 있지요
안 하는 순간..가는 거에요


끼에엑


이중 일을 하지 않고 농떙이를 부리시던 월향정님은


세렌에게 엄벌을 받으셨습니다
총 좋아요. 손맛이 좋아요


크게 기뻐하는 세렌
사실 지금도 총을 막 쏘고 싶지만요. 여우님이 길드에서 총가지고 다니면 죽인다고 협박해서. 마음대로 쓸 수 없는 슬픈 현실에 처해 있답니다


예의가 바른 세렌


오늘도 가만히 떠있는 초홀고래
너도 삶에서 벗어나고싶지 않니?
 


들어가 봤는데 안 패요
초홀이 착해졌다!


누가 놓은 거야


기계실 구석탱이에 뭔가 알수없는 공정이 하나 더 들어섰어요
어..혹시 광물 정제 과정일까요? 잘 모르겠어요!


오어 창고를 열어보니..어우
이거 어디서 캐오는거에요?? 


지난번에 하던거 계속. 벌집 처리 공정을 만들고 있어요. 벌집에서 익스트랙터로 부산물을 빼내면 HAYO!
근데.. 뭔가 다른데..세렌이 원하던건 익스트랙턴데.. 이건 플루이드 익스트랙터잖아..


처음 알아차린 세렌
그렉은 기계가 많아서 괴롭습니다


지옥에서 위더를 잡는다길래, 세렌이 달려가서 위더에게 총탄을 갈겨 주었습니다
위더는 정의의 총에게 폭사


헌데
위더가 저에 대해 배웠대요
오잉!

 


 
직후에 시루카님이 위더를 또 잡으셨는데, 체력이 무려 580! 데미지도 킹왕짱! 
위더를 강하게 만드는 모드가 추가되었거든요. 한번 위더를 잡을 때마다 위더가 조금씩 강해져서 매너리즘에 빠진 유저들을 개발살낸다…는 컨셉인것 같았는데. 아무리 봐도 조금씩 강해진게 아닌데요. 한 제곱으로 강해진것 같은데…


괴로워하는 시루카님


TMI를 시전하시는 여우님
알고 싶지 않았어요


그렉텍 기계실을 만들면서 느낀것 하나. 
그랙 전선은 진짜 산업 폐기물이에요. 보기 아주 나빠요. 보기만 해도 욕이 나와요! 


^ 이런 전선들. 게다가 충돌크기도 개판이라 저게 블럭 한개를 다 먹어요. 아주 보기 싫어요. 
그래서 세렌은 이걸 어떻게 막을까 하다가, 산업의 컨스트럭션 폼으로 전선을 덮기로 했어요. 그럼 흉측한 전선을 가릴수 있겠죠? 


응 안돼요
그렉 이 나쁜녀석아


엄청 멋없어요
결국 세렌은 어찌저찌 돌을 이용해 덮어야 했습니다


기계실 바깥에 뭔가 있네. 
뭘까요 이건? 파란 블럭 이쁘네요


..
왜 리액터가 여기 있지
세렌은 가끔 여우님이랑 월향정님의 머릿속을 이해할 수가 업성요


상고로드림의 지도. 빌드크래프트 존 플래너로 본 형식이에요. 


요렇게. 건축자는 이렇고, 기계실 속의 기계들은 북극여우님과 월향정님이, 머큐리가 절떄 하지 않는 인테리어는 멩 님이 대부분 했답니다. 
세렌이 존 플래너를 쓰는 이유는 당연히 로봇을 쓰기 위해서죠


 
그리고 누마틱을 보고 바로 포기


여기까지! 다음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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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


끼에에에엑!! 이사할꺼야!!


지난화 스멜터리 컨츄롤러를 드디어 만든 세렌
용광로를 만들 꿈에 부풀었는데


시어드 글라스의 조합법을 보고 뒷목을 잡았지만


그나마 시어드 탱크는 만들수 있다는 것에 위안을 삼았습니다
이쁘게 생긴 글라스 쓰지도 못하는구나(눈물


HAYO??
2x2의 좁은 용광로긴 해도 세렌의 첫 용광로에요!
아! 이렇게만 만들면 안 되죠. 시어드 드레인..포셋…테이블..블럭 담는데 쓰는 그것..도 만들어야죠


테이블 조합법..
브론즈 판떄기를 먹네요(허탈


끼에에에에에엑


불을 끼얹은 별바님
하지만 굽히지 않는 세렌은 그걸 버티고 테이블을 만들었습니다!


HAYO??


이제 용광로 세트를 만들었으니, 필요한건 스텐실 테이블, 파츠 빌더, 툴 스테이션..
그리고 조합법을 확인한 세렌은


철 판..브론즈 판..구리판..에 실리콘 판까지 골고루 집어먹는 팅커 삼종을 보고 또 뒷목을 잡았습니다


이 모드팩을 하다간 세렌 수명이 20년은 줄을 거에요
그럼 90살밖에 못살겠지. ㅎ긓그


일단 광물 두배부터 필요하니 구리를 녹여 블럭으로 만들었습니다
흑흑..그래도 이제 1배 정제에선 벗어났어요


그리고 실리콘 덩어리를 만들어 구워 망치로 부지런히 내리친 세렌은


스뎅 테이블과 파츠빌더를 만들었고


저번 용 둥지에서 캐온 금조각을 녹여


캐스트를 만들었습니다
금 두개씩 먹네! 으으


그리고 브론즈 곡괭이 헤드


난파선에서 얻어온 마나스틸로 마나스틸 로드

 
슬라임 모래로 슬라임 바인딩을 만들어서


드디어 다이아급 광석을 캘수 있는 곡괭이를 만들었습니다


아~~~~~~~~~~
만들고 나니 감동이 줄줄. 드디어 세렌도 돌곡괭이 대여섯개씩 들고 화강암 힘들게 캐던 시대에서 벗어난거에요. 레드스톤을 보면 별바님에게 캐 달라고 굽히지 않아도 되구요. 혹시 다이아몬드를 만난다고 해도 피눈물 뿌리면서 도망가지 않아도 돼요. 광산을 막는 광석을 보고 빙 돌아서 캐지 않아도 돼요. 꺄!!!!! 이제 세렌도 다이아 시대입니다!!!!!


그리고 아주 좋아하던 세렌 앞에서 별바님은 찬물을 끼얹으셨습니다


아 그래요..
다이아 위 단계가 또 있었지..


(암울


그래도 새 곡괭이를 시험해보겠다고 한달음에 광산으로 내려간 세렌은 운이 좋게 얼마 파지 않아 바로 다이아몬드를 발견!
네개뿐이 없었지만 세렌에게는 400개나 마찬가지에요!


으하하하하!! 리튬도 캘수 있어!!


..이 이상한건 못 캐지만요
하지만 이렇게 해서!! 세렌도 드디어 한 시대를 넘어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철곡괭이 급의 곡괭이를 마련한 겁니다! 세상에 생각해보니까 일기 12화만에 철곡급을 만ㄷ르었어요! 이건 어찌 된 팩인가! 칭송받는일기 2212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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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지난화. 돌벽돌 두 명이 와서 상고로드림의 던전에서 처절히 죽어 나가더이다..

복수에 불타는 아캬님

비싼 레일크래프트 레일에 경악하는 별바님

생각해 보니, 아직 별바님이 살아있을때 상고로드림 돌을 몇번 캐보고 지대가 심히 좋지 않음을 지적하신 적이 있습니다
저번 화에서도 말했듯이, 빨간 화강암은 아주 단단해요..캐기 힘들어요…돌벽돌네는 부드러운 것 같은데..

돌벽돌네의 이 흰 돌은 소프 스톤이래요. 부드럽다고. 세렌도 희고 부드러운 돌 갖고 싶어요

부지런히 오고 계신 아캬님
이번에는 다른 루트를 타셨습니다
딘맵 맵도 밝힐 겸 내륙 강 따라 오시겠다고

그러다가 협곡에 떨어져 죽을 뻔하셨습니다
강 사이에 있었다고..ㅋㅋ

세렌을 철도를 추천했지만
돌벽돌은 철도로 유명한 길드잖아요
그럼 여기가 영구 정착지가 된다는 협박에 꼬리를 말았습니다
그리고 상고로까지 오셔서 무덤을 회수하신 아캬님은

스켈에게 맞아 죽으셨습니다
저런!

이번에는 아캬님의 세 번쨰 루트.
내륙 루트를 타셨습니다

오시는 도중 정착지를 찾아 헤메는 세렌을 위해

멋진 곳의 사진을 찍어 오셨어요

세렌은 저 중앙의 구멍을 꺼림칙해했지만, 아캬님 말을 듣고 보니 저길 폭포로 덮으면 꽤 멋질 지도..

구멍 속은 이렇습니다
오오.

딘맵에서도 이상적인 남동향이에요
그리고 아캬님은 크리퍼에 맞아 죽으셨습니다
네번째 루트는 세번째 루트와 동일한데

협곡에 떨어지셨지만 사셨습니다
천운입니다

보니까 세렌이 떨어져 죽은 완전 그 협곡이에요
별바님은 아캬님의 두번째 루트를 이용해서 상고로로 다시 이동

그러고 보니
아캬님이 보여주신 그 멋진 지형…지형은 멋진데..
돌이 또 붉은 화강암이였어요
이런 제기랄!! 붉은 돌 싫어!!

그렇게 겨우겨우 돌아온 아캬님과 별바님은 템을 복구하셨고

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아니!! 명령어를 써서 돌아가다니!! 돌벽돌의 긍지는 어디에???

그리고 에픽 루트백과 오징어, 퀘스트 북 (안씀) 등을 남겨 놓고 가셨습니다
아캬님과 별바님이 돌아가신 후.

세렌은 세렌이 주워먹은 레드스톤 가루랑 구리 가루를 내어 일렉트로틴을 조합

인덕티브 퍼네스를 만들었고

개떡같은 크래프팅 테이블을 만들었습니다
티어 2라는데..설마 티어가 더 있나..

아캬님 말을 보니 9x9조합대까지 있대요

4티어 (9x9) 로켓의 위용…아니 이런 시발..

적어도 세렌이 만들수 없음은 자명합니다
자! 하여간 만들었으니 이제 스멜터리 컨트롤러를 만드러…아니 잠깐
조합이 안 되잖아

..
그냥 돌이 아니라… 돌 9개를 뭉쳐 만드는 컴프레스 스톤이였어요
아!!!!!이런 X발!!!!!

나무 농장이 필요한 돌벽돌

진공관이 들어간대요
써미오닉으로 만들면 되지 않나? 라고 생각한 세렌은

 써미오닉 패브리케이터의 조합법을 보고 생각을 그만뒀습니다
후. 하여간 세렌은 스멜터리 컨츄롤러를 만들러 부족한 목탄을 어떻게든 쥐어짜 돌을 열심히 구웠고

결국 스멜터리 컨트롤러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아..용광로 만들어야지. 그건 12화에 할꼐요. 칭송받는일기 2211화 종료!

Ps. 

돌벽돌이 건축에 사용하는 소프 스톤
화강암보다 훨씬 멋있잖아(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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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

뀌익 끼익 칙칙
지난화, 별바님이랑 아캬님이 길드에 놀러오시고.세렌은 이사를 피력헀죠.
하여간! 이사하려면 도구도 좋아야 하니까. 자갈 모래 점토도 캐서 그라우트도 만들었다, 구워서 시어드 브릭도 만들었다, 이제 팅커 용광로를 만들어야 하죠..

그리고 세렌은 스멜터리 컨트롤러 레시피를 보고 기절
이..이게뭐야

개 같은 5x5조합법을 쓰는건 그렇다고 쳐요
어드밴스 크래프팅 테이블을 만들어야 해요
그건 그렇다고 해도!!

플젝레 인덕티브 퍼네스???

일렉트로틴 아이언!?!?

을 만드려면 레드스톤이!!!!!!
세렌은 레드스톤을 못 캔다고!!!!!!!!!!!!!!!!!!!!!!!!!!!!!!!
미친듯한 꼬움에 세렌은 실제로 한 5%정도 접을까 고민했습니다
아니 어떻게 하라는 거야!!

미친 세렌을 유혹하는 별바님
세렌은 지지 않아요
사실 조금 질 뻔했습니다

별바님 왈
11층에서 돌 캐다보면 레드스톤 가루가 가끔 드랍된다고
..
그걸 바라면서 돌 캐야 하는 것인가…이제까지 한번도 본적 없는데..

혹은 레드스톤 오키드를 레드스톤 광석 위에 심으라고.

여기 하나 있었네요

그렇답니다.
그럼…이렇게 해서라도 레드스톤을 얻어야죠
하지만 레드스톤을 본 적이 없는데요..
후..다시 광산행입니다

세렌의 헛간을 탐내는 별바님

길드홀 아니에요

..
감사합니다??

지하에 가보니..
뭐야..전에 찾아뒀었나


요즘 기억력이 예전같이 않아서 괴롭습니다

악마의 속삭임

고민한 끝에

아주 크게 고민한 끝에

별바님이 가져가시겠다고 해서 캤는데 인벤이 차 버렸다니 그럼 어쩔 수 없죠! 
귀한 템을 땅에 버릴 수도 없는 일이니, 세렌은 정말 어쩔 수 없이 레드스톤을 조금 먹었습니다
정말 일부러 이런거 아니에요
버리면 안 되니까요

저번에 발견한 자연동굴을 보여드리자 별바님과 아캬님이 뛰어 드셨습니다
그리고 별바님은 용암 구멍으로 풍덩

0.5하트를 남겨두고 사셨습니다
하여간. 이 자연동굴에 광물이 조금 있는데, 세렌 혼자서는 역부족이였으니 별바님과 아캬님의 도움을 받아 탐사하기로 결정…

을 하자마자 몹이 튀어나왔습니다

구멍에서 수없이 쏟아지는 몹들과 사투 끝에

아캬님이 돌아가셨습니다
외마디 비명과 함께 수천블럭 뒤로 돌아가버리신 아캬 님

그 무덤
무덤 주멍에서 연기가 새는게 꼭 몹이 나올 것 같아요

RIP

이후 홀로 몹에 밪서 싸우던 별바님은

엘리트 크리퍼에게 폭사

사실 반쯤 세렌이 죽인 것이지만

그렇게 상고로드림에는 돌벽돌 무덤이 두개 생겼답니다
칭송받는일기 2210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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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

으앙아아아악
 
지난화에 길드 헛간을 만들어낸 세렌

딘맵에서 계단이 이상하게 나오는 것을 보고 잠시 좌절했습니다
이게 뭐야!!

하지만 줌아웃 해서 바라보면 별 상관 없다는걸 깨닫고 그냥 살기로 했어요

으으

옵티파인을 몇번 깔았었는데, 물 텍스쳐가 아주 이상하게 깨지는 버그가 자꾸 일어나서 계속 넣다 뻇다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물 텍스쳐가 그냥 이상한 정도가 아니라..  

막 이런 식으로 변하는지라. 정신건강에 아주 나쁘더라구요
결국 다시 뻈습니다

아캬님이랑 별바님이 오신대요

당시에는 딘맵이 거의 밝혀져 있지 않았지만 (내륙쪽은 특히 깜깜무소식이였어요) 대충 이렇게 빙~돌아서 가면 되지 않을까 하십니다
엄청 먼 거리지만 돌벽돌에게는 식은 죽 먹기겠지요

딘맵에서 발견한 희안한..떠 있는…무언가
세렌은 모험을 권유하였으나

작은 가슴을 가진 돌벽돌은 단념했습니다

으아악 저리가
불도 다 켰는데 대체 어디서 튀어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몇일 전부터 배럴이 없어!! 하고 난리를 쳤는데
드로워..가 있다는걸 지금 알았습니다
세렌은 드로워의 존재를 새까맣게 까먹고 있었습니다…이거 심각하구만 세렌의 퇴화는 어디까지인가?

하지만 세렌이 키우는 러스틱 나무들인 올리브 나무, 아이언우드 나무로는 드로워를 못 만드는게 함정 
거듭된 좌절 또 좌절에 세렌은 멘붕

세렌은 참나무를 안 키운다구요!!

분명 체리나무를 캤었는데 안 보여요
제길

별바 님이 프레임드 드로워를 추천하셨습니다

오 뭐야!
신박한 테이블이네요
아무 텍스쳐로 드로워를 만들수 있게 해 준대요
그리하여 세렌도 아이언우드랑 올리브 우드로 드로워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단, 만들고 나서 보니까 프레임드 드로워는 앞에서 쉬프트를 누르지 않는 이상 속에 몇개가 있는지 안 알려주더라구요. 제길

옵티파인과의 렌더링 충돌도 활발
으윽

세렌이 그렇게 드로워랑 신음하는 사이, 별바님이랑 아캬님은 돌벽돌을 출발

도중에 있는 여러 던전들을 피해가면서
20분 만에 도착하셨습니다
이야 마크 좋아진것 봐. 저 엄청난 거리를 보트로 20분만에 주파하네요

HAYO

돌벽돌 사람들이랑 한컷

칭찬을 받았습니다

..
이 체스트룸이 더 좋다니..돌벽돌은 어떻게 되있는 길드인가?

세렌은 두 분의 다이아 칼을 대단히 부러워했지만

사실 마나스틸이였다고 합니다
보타니아를 할줄 알다니! 대단하잖아

 할줄 알았나?
세렌이 기억하기론 세렌이 보타니아를 한 적은 단! 한번도!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보타니아를 할 리가 없잖아요 이 세렌이
남이 해주는 보타니아는 잘 썼지만요

이곳이 정착지가 아닌 임시라는걸 팍팍 들이미는 세렌

꼭 이사하고 말겠어요

자! 오늘은 여기까지 하죠. 칭송받는일기 2209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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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

끼에에에에에엑

블러드 문이 지나가고 난 다음날.
세렌은 밖으로 나왔습니다
점토랑 자갈, 모래를 좀 캐려구요. 팅커 용광로를 만들까 해서… 아무래도 브론즈 곡괭이같은거 못 만드니까 그걸로 다이아 등을 캐야지..

건축에 조예가 있으신 별바님
돌벽돌에도 크레이터가 있다는데, 작아서 덮었다고 합니다
세렌 크레이터는 반지름이 한 48블럭은 되는것 같아서 무리일듯 해요

물 건너는데 만난 미친 릴리럴커들
아!! 가만 좀 냅두란 말야!!

(분노


그래도 잘 캐서 돌아왔습니다

세렌 집 근처에 이 마이어..?? 진창..이라는 바이옴이 있거든요
말그대로 진창 같고 오래 있기엔 정신건강에 나쁜 바이옴이지만 그래도 나름 자갈과 점토를 캐기에는 쏠쏠한 곳이랍니다

도중에 발견한 아스트랄 제단
씨 랜턴 주려나 해서 캐 봤는데 안 주더라구요

캐다가 밤이 되어 별바 님에게 주무시길 부탁드렸습니다
그러자 침낭이라는게 있다고. 
뭣이

진짜 있었네!

스폰세팅은 안 해주고 밤만 보내주게 한다고. 
모험을 좋아하는 길드장에게 어울리는 물건일 듯 싶습니다

짐 정리를 하다가 발견한 거..
뭐야 이거…본 좌의 살인가? 이런걸 어떻게 먹어..

그라우트를 만들었습니다
다행이 그라우트 레시피는 그대로네요! HAYO! 이걸로 팅커 용광로를 만들 수 있는가!

반면 스텐실 조합법은..
이게 뭐야(망연자실

??

진짜였습니다
아니..왜 이러는 거야

저 길드는 벌써 이머시브를 시작하나 봅니다
조금 부러울지도
세렌도 쥐구멍에 볕을 날 올 것입니다

별바님은 지옥문을 열자마자 지옥요새에서 뙇하고 나오는 행운을 누리셨습니다
제길 부럽군요
하지만 그 직후 돌아가셔서. 세렌에게는 아직 먼 일일지도 모릅니다

혹시나 브론즈를 쉽게 만들수 있을까 해서 찾아본 얼로이 킬른 레시피
하하하..
포기합시다(암울

미친 버켓 레시피
아오

으아악
집 근처에 수룡이 나타났습니다
저리가 이 지렁이야

뇌 슬라임을 하나 잡으니 루트백을 줬습니다!!
오오..안에 뭐가 있을까요??

자갈 4개밖에 없더이다(암울

일단..조금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임시 거처가 필요해서요..움막..집 비슷한 것..을 짓기로 했습니다
뼈대는 아이언우드입니다. 가문비랑 비슷하죠? 그래서 쓰기로 했어요. 가문비가 없거든요

으아! 저리가 이 벌레!

벽을 무엇으로 할까 고민했습니다
뼈대가 나문데 벽까지 판자면 불 붙으면 홀랑 타 버리겠죠???
그래서 기껏 벽을 만드려고 올리브 나무를 캐웠지만, 올리브는 바닥만 까는 용도로 쓰기로 했어요. 지붕이랑

요렇게.
벽은 넘쳐나는 붉은 화강암 벽돌이에요

1층 완공이에요

2층도 완공했습니다. 천장에 유리블럭을 몇개 밖아 네츄럴한 채광을 유도했어요. 나름 아담소담한 임시 오두막이에요
물론 여기는 헛간 같은 거에요. 절떄 길드홀 아닙니다. 저는 기필코 여기서 이사하고 말겠어요. 하지만 일단 지낼 곳이 완성되었으니, 짐을 옮겨야겠죠?? 그건 다음 화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칭송받는일기 2208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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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

세엑스

언제나 활기차신 젤리님입니다
세렌도 한때 저렇게 활기찬 적이 있었지(한숨

접속하자마자 눈앞에 보이는건 엔더멘

크게 놀란 세렌은 죽을 준비를 했는데..
안 죽었어요
HAYO?
내 집 부수지 말라고
안그래도 엔더맨 피해서 이사왔는데 또 엔더맨이에요

갑툭튀하는 아비살 스톤

사실 세렌 광질 장소가 바닷속이라 어쩔수 없긴 한데…아비살 스톤은 바다 바닥에 젠되는거 아니였나?? 바닷속 땅에서도 젠되는거야?

그래도 아비살 스톤은 캐면 안에 다이아도 있고 에메랄드도 있어 좋은 경우가 많아요..인데
얘는 개털이네요
이런 젠장


떨어질 뻔했어요

이게 몬가…하고 담가 보니 뜨는 독
마인팩토리 똥물이였어요

분명 기억하기로는 똥물 텍스쳐가 그냥 영혼없는 갈색인 듯했는데 개선됬는지 물같아 보이긴 하네요
떨어지면 재수없는건 마찬가지지만요

hAYO
세렌은 아직 돌곡 철곡 쓰고 있는데, 다이아 몇번 캤으니 이참에 다이아곡을 쓸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횃불들
가운데가 활활 타는 놈, 왼쪽은 죽어가는 놈, 오른쪽은 죽은 놈

덕분에 항시 네더락이랑 부싯돌을 가지고 다녀야 해요
엔바이로마인이 있었다면 공기질 개판으로 죽었겠죠

크큭
콕스 사랑해
세렌을 부자로 만들어주렴
여러 모드를 겪어봤지만 이렇게 직관적으로 보기 즐거운 모드는 많이 없어요
콕스 돌아와

옵시디언이 필요해요. 그런데 없어요
모기님은 가져가라 했지만, 세렌의 긍지가 허락치 않는답니다
아캬님은 돌을 녹이라 하시는데

어디에 녹이냐니 마그마 크루시블(52

세렌은 이제 콕스 파운더 쓰는데 레벨이 너무 높은거 아닙니까
그동안 모기님은 엘드리치에게 고난을 받고 계셨습니다
세렌에게는 먼 나라 먼 이야기입니다!

집 앞에 있는 큰 산을 좀 올라 보기로 했습니다
절때 광산만 파느라 괴로워져 그런 거 아닙니다!

오르기 정말 힘들었지만 열심한 세렌은

위에 오를 수 있었어요

평균 고도 143에 이르는 캐년입니다

엘드리치 가디언을 찾아 헤메시는 아캬님
이보이님과 모기님은 잘 잡고 계시던데

이보이 ‘엘드리치 쉽다’ 논란

가슴 탁 트이는 광경
이래서 세렌이 산맥 포기를 못해요
평지 좋죠. 바다도 좋구요. 섬도 좋아요. 하지만 이렇게 산 위에서 내려다보는 경관은 다른 곳에선 절떄 얻을 수가 없어서요. 상고로드림은 예전부터 지금도 미래도 산맥길드랍니다

자! 그렇게 보고 세렌은 돌아왔답니다. 이제까지 동굴 속에서 살았으니, 이제 슬슬 집을 지어봐야겠죠? 그건 다음 화에. 그떄 뵈어요. 칭송받는일기 1909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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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열심히 나무를 심고 캐고 하고 있던 와중 메시지가 떴어요

블러드 문 이즈 라이징..
응??

별바 님의 반응

별바 님에게 이게 무엇인지 물어보니 알쏭달쏭한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그와 동시에 미니맵에서 젠되는 몹들
엥!! 불 잔뜩 켰는데!!

노을이 조금 붉죠?

세상도 조금 붉네요

달은 더더더욱 붉었습니다
끼에에엑 이게 뭐야

공포에 빠진 길드장

별바님의 성의 없는 답변

새빨간 달이 떠오르는걸 보면서 세렌은 공포에 질렸습니다
세렌은 공포 내성이 제로거든요. 무서운거 너무 싫어요

별바님은 문을 닫으러 간대요
세렌은 문같은거 없는데 큰일났네

으엑…세상이 새빨갛잖아..

심지어 집안도 붉어요

패닉에 빠진 세렌은 자서 이 고난을 극복하려 했지만 
피곤하지 않습니다..하는 말이 뜨면서 잘 수도 없어졌어요
그 와중에 돌아가신 별바님

세렌은 광분했습니다
그 와중에 복수하신 별바님

교회 옥상으로 올라가 밖을 내다보니, 밖은 뇌슬라임 천지가 되어 있엇습니다
윽 너무 무서운데

아니!! 몹 너무 많잖아!!

별바님은 문을 공구리치고 틀어 박히셨습니다
세렌도 교회 입구를 막아야겠어요

으으…너무 붉어요
정신나갈것같애

너무나 빨간 세상에 괴로워하던 세렌은 광산으로 도망가기로 합니다
옥상에 어느샌가 거미가 침입했거든요..내려오진 않지만 올라갈 수도 없으니까요

먼저 교회 입구를 공구리친 후
오른쪽에 보이시는 계단으로 내려갔어요. 광산 입구에요

띠용!!
광산 밑으로 내려오니 붉지 않아요

별바 님 왈 달빛이 안 든다고
..
그런 건가?

하여간. 붉지 않아서 마음의 안정을 찾은 세렌은 해가 뜰 때가지 광산 속에서 지내기로 하였습니다. 그와중에 라피스 득템

별바님의 낚시

광질을 하다가, 자연동굴을 발견했습니다. 으 자연동굴 무서워
보통 세렌은 자연동굴을 발견하면 바로 주위를 돌로 쌓아서 접근 못하게 막는 편인데, 여긴 재수없게 스포너가 있었어요. 그럼 부숴야죠. 몹 스폰하면 안되니까요. 그런데 스포너가 좀 이상하게 생겼는데..

헉 이게 무ㅡㅓㅇ!!
스포너를 부수니까 몹이 잔뜩 뛰어나왔습니다

분노한 세렌

다행이 재빨리 뒤로 돌아가 돌을 쌓아서 방어할 수 있었습니다
세렌은 광질을 항상 일자통로로 하지요. 광물 캐기도 힘들고 공간도 좁고 폐쇄공포증이 오지만 이럴 때만은 쓸만하답니다

미닝님 왈, 몬스터 박스라고

그러고보니 스포너 캘때 이름이 스포너가 아니라 monster.box였어요..
쿼크 개놈

막판에는 이터널몹까지 나와 거미줄을 깔아 세렌을 괴롭혔지만

세렌은 그럭저럭 살아남아 좀비들을 다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야 길드장의 실력이 대단한데요
그 와중에 좀비 헌터라는 퀘스트를 꺴습니다. 물론 세렌은 퀘스트를 하지 않으니 하등 소용없습니다!

세렌은 거미를 아주 싫어해요
거미 껐으면 좋겠어요

심한 말 하십니다..
에레버스에 가면 세렌은 기절할 거에요

열심히 광산을 캐먹다가 다시 해가 떴고, 세렌은 다시 올라왔습니다
아악..블러드문 무섭잖아..다음 블러드문은 언제지…2207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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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4

끼에에에에엑

뭐야 이건
바빌론인가? 

아니 이게 뭐야!

미끼님이 놓으셨습니다
매우 보기 좋지 않습니다

미끼님을 훈계하는 세렌

 엑셀님도 가세
하지만 엑셀님도 세렌을 자주 괴롭히신다는 것은 아주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전력 차는거 너무 느려
몇일에 한번씩 쓸수 있을 듯 합니다

미끼님이 핑키네이터..라는 것을 주셨습니다
위더에 쓰라고 하시는데..세렌이 위더를 잡을 수 있을리가 없잖아요

크아악
어떤 인간이야

광산에서 발견한..
어..
이게 뭐더라?
하여간 이뻤습니다. 캐뒀어요. 장식해야지

칵사님이 오셨습니다

님도 인간이 아니구나!!!

약하시대요
이런 체력을 가지고 약하다니 이게 무슨 소리야

빌어먹을 배터리박스가 드디어 찼습니다
HAYO??

꺄오..
드디어 이걸 써먹어보는구나

그리고 열개쯤 구워보니까 전력이 바닥났습니다
으으

신박한 가방을 발견했어요
이걸 쓰면..잃은 백팩을 복구할 수 있대요
아니 왜 아무도 나한테 말해주지 않은거지!?!?

별로 비싼 조합법도 아닌데

써보니까 전에 잃었던 백팩이!!

와우..
대단하잖아
개사기 아이템임이 분명합니다

..ㄱ그리고 복구해놓은 백팩은 또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졌습니다
아니!! 이 모드 왜이래!!

오이 샐러드 6뭉…
어떤 인간이야

칵사님은 세렌의 조촐한 길드홀을 둘러보시더니

선물을 주셨습니다
응?? 하지만 세렌의 긍지가 이런걸 받는 걸 허락할 리가

………………..
그러나 거절하기에는 세렌에게 너무 필요한 아이템들이였습니다
으..빌더완드…


그래서 받기로 하였습니다
빌더완드야 순젆리 건축에 관한거니까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지요. 

길드홀 입구가 조금 협소해서요
레노베이션을 좀 해볼까 합니다

HAYO

세렌이 길드홀을 때려부수기 시작하자 크게 놀라신 칵사님

리노베이션 중에 나타난 웬 몹

다행이 몹은 칵사님이 처리해주셨습니다
평범하게 생기셨는데 강하신 분이군요

엑셀님 얼굴을 뗴어 버렸습니다
리노베이션 할꺼라 임시로 떼놓은 거에요

그리고 공사 시작
칵사님과 베이츠님이 출현해 주셨습니다
천장 높이를 한 15정도로 하고 있는데, 당연히 세렌은 거기까지 닿지도 않고, 날지도 못하니까요. 스까폴드를 잔뜩 쓰고 있습니다. 그래야 올라가서 뭔가를 캘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베이츠님이 이 반지를 주셨습니다
응?? 뭐에 쓰는 거지?

블럭 설치 가능 거리..파괴 거리..공격 거리를 늘려준대요
!?!/

두개를 끼고 곡괭이를 휘두르자
!!!!!!!!!!!!!!!!

세렌은 쇼크를 받았습니다
세상에 이런 아이템이 있다니!! 나는 인생을 헛살았어!!!!!!!!!!!

그리고 베이츠님은 세렌에게 이 신문물을 알려주신 공적으로 상고로드림의 여덟 기둥중 하나로 임명되셨답니다

칭송받는일기 1764화 종료! 

Ps.

쓰긴 썼어요
한 3년 6개월쯤 늦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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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자! 오늘은 불키기를 할 시간이에요

목표는 이 빌어먹을 X자 전부 지워 버리기. 밝기 8 이상으로 올리기.
세렌이 원래 NPC 마을을 부순다거나 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계전부터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세렌은 오히려 NPC마을을 확장한다던지 해서 좀 사람사는 맛을 내게 꾸미는 편이거든요. 하지만 세렌이 여기 정착한지 어언 사나흘, 마을은 좀비떼가 휩슬었고 여러명 있던 주민들은 다 죽어 버린 거에요. 그래서 주민들도 다 죽었지, 땅은 크리퍼가 다 헤집어 놨지.. 해서 어떻게든 정리를 조금 하기로 했습니다. 부숴졌거나 걸리적거리는 건물을 조금 부순다거나, 해서요. 

일단 횃불을 위해 목탄을…아니 이게 뭐야!
원목을 구우니 목탄 조가리가 나오고, 목탄 조가리 두개를 조합해야 목탄 하나가 나오고, 목탄 한개로 횃불 두개가 나오는 개 같은 시스템이에요! 즉 원목 두개로 횃불 두개를 만드는 거죠! 이게 뭐야! 

(분노

일단 심하게 훼손된 집들은 부숴서 평평하게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캐기 힘들어서 불을 질렀어요
용암 버킷은 난파선 하나에서 얻었습니다. 양동이 만드는 조합법도 개판이라서 더이상 못 만들어요..

자알~탄다

자괴감에 빠진 세렌

돌벽돌은 야만인들입니다

건물은 잘 짓지만요
주변과 조금 더 조화를 시키면 좋을 것 같아요 돌벽돌은

피곤한 별바님을 보내고

리던님의 테라퍼마 스샷도 구경하면서

열심히 횃불을 놓았습니다
각 횃불 사이의 공간은 4칸입니다

(분노

으으.. 뇌슬라임..
엘리트 몹이긴 하지만 슬라임이 슬라임이다보니 잡을 수 있었어요

HAYO!
철 도끼를 얻었습니다
어디서 철곡 하나 안 떨어지나

차근차근히 횃불질 중이에요
나무농장은 계속 돌려야 합니다. 목탄이 부족하니까요

나무 캐는게 힘들어서, 자석반지를 얻을수 있나 하고 보았습니다만..
..
포기했습니다
HAYO!

끼에에에엑

아캬님도 조합법을 보시고 기절

타이베리움이라는게 필요하대요
세렌은 타이베리움 선이라는 게임밖에 모르는데. 
보타니아에 대해서도 모릅니ㅏㄷ. 세렌은 보타를 해본 적이 없으니까요! 

한 주가 괴로웠다는 별바라기님
세렌도 끔찍한 한 주였습니다
서버를 하고 있어서 더욱 더 끔찍했던게 문제죠

 자! 이정도 밝혔으니 어느 정도는 안심이라 할 수 있곘습니다. 적어도 반경 백블럭에서 몹이 달려오지는 않게 되었어요. 이제야 조금 마음놓고 살수 있을것 같네

올리브 나무를 한켠에 심었습니다
판자 색갈이 마음에 들어서 건축할떄 쓰려고요. 물론 여기는 임시 정착지지만 임시 정착지라도 상고로드림 길드장에 걸맞는 건물은 있어야 하는 법이니까요. 판자 색깔은 다음에 보여 드릴게요
아, 뒤에 보이는 가문비틱한 짙은 원목은 아이언우드입니다. 이건 반대로 판자보다 원목이 이뻐서 심었어요

상태 보고

별바 님은 다시 퀘스트를 추천하셨습니다
세렌은 그런거 안 키웁니다(단호

헛된 기다림을 품는 별바 님

자! 이 정도로 할까요. 세렌은 가서 다시 잃해야 해요. 그때까지 안뇽~ 칭송받는일기 2206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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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V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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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5

끼에에에에엑
잠깐, 1045화인데 어쨰서 카테고리에는 글이 47개가 있는거지??
와떼스님 집에서 돌아온 세렌

뭐..뭐야
누가 리액터를 기계실 한복판에 놓았지???

만진 세렌은 바로 죽었습니다
길드장을 음해하려는 음모가 분명합니다

리액터는 꺼 놔야죠
누가 이걸 켜 놓은 거야

오늘도 상고로 석유정제시설에서는 온갖 종류의 기름들이 그득그득 쌓이고 있습니다
뛰어들어보고싶네

안뇽

세렌도 길드장으로서 할일을 해야죠. 그래요. 세렌은 길드장이지만 양봉가이기도 해요. 그러니 양봉을 해야죠. 양봉을 해서 광물을 마구마구 뽑아 내야죠! 
그래서 게이트에 필요한걸 만들고 있어요. 망할 게이트에 필요한 레드스톤 칩셋이 그렉 기계를 써서 어쩔수 없이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우옷 뭐야
레이저 인그레이버라더니 움직이네??
세렌은 크게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그 칩셋을 어셈블링 머신에 넣어 게이트를 만들고

얘도 불 들어오네!
이런 디테일 좋아요

다음, 기계실 한켠에 세렌이 마련한 레이저랑 인터그레이션 테이블로 오사킥 펄서를 장착한 게이트를 만들었습니다
HAYO?
세렌 기계 장인이에요

그래서 양봉장에 박혀있던 꼴보기싫은 레드스톤 엔진을 모조리 걷어내고 게이트로 바꿔 주었답니다
HAYO


아 산 이쁘다

식물 길드에서 왔따간 모양이에요
길드장이 관여 안해도 길드원들이 자체적으로 갱제를 부흥시키고 있으니 이 얼마나 좋아요

세렌에게 로지스틱 파이프를 가르치는 북극여우님
양봉 부산물을 처리할 공장을 만들 건데, 거기가 약간 복잡한..거시기..상시 아이템을 몇개 이상으로 넣어놔야 한다거나 하는 방식을 쓸 거라서요. 빌크만으로는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로지스틱 파이프를 써보려구요. 과연 세렌은 할수 있을 것인가? 북극여우님은 조금 답답해하던것 같은데, 원래 가르친다는게 다 그래요. 화이팅
 

그리고 정제건물 남쪽에 어..반도..?? 강으로 둘러쌓인 섬에 양봉 건물을 올렸답니다
절때 세렌 건축실력이 퇴화하여 이렇게 투박하게 된게 아니에요. 주변 건축 스타일이 다 공장틱한 석재 건물들이라 맞추려고 한 거랍니다

안은 넓찍넓찍해요.
사실 세렌 건축 스타일이라는게 상당히 오밀조밀하고 공간절약적인 느낌이 있어요. 뭐, 좋게 말하면 오밀조밀한 거고 나쁘게 말하면 좁아 터진 거지만요. 그래서 세렌이 기계실 건물을 맡아 건축하면 길드원들이 끊임없이 좁다고 불평하는 거고. 하지만 양봉 공장이랑 정제 공장은 세렌만 쓰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쓸 것이니 어느 정도 타협할 필요가 있는 것이죠. 나날이 발전해가는 세렌이야말로 정말 참된 길드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자! 그렇게 양봉 부산물 처리 공장도 올렸고, 양봉장 파이프들도 다 게이트로 바꿔 주었고. 이만하면 열심히 일 했다고 볼 수 있겠죠?? 오늘은 이 정도로 할꼐요. 칭송받는일기 1045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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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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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DDSS!! 섹스 섹스!!

지난화에 모험을 끝낸 후 교회에 들러 템을 쏟아놓은 세렌은 다시 배를 탔습니다
이번엔 북쪽으로 가볼 생각이에요

요렇게 생긴 배를 발견했습니다
우와 큰거봐. 큰 배에는 보물이 아주 많겠죠?

침대 두개밖에 없더랍니다. 뭐야 개털이잖아

세렌을 괴롭히시는 아캬 옹
님은 집이랑 거처랑 갑옷이 있지만 세렌에게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또 배가 보여요
좀 다르게 생긴 배네요

요렇게 생겼어요

응..??
누군가 있는데..

본격적인 해적선이잖아
세렌은 덤빌 엄두도 내질 못했답니다

좀더 북쪽으로 가보니 세상에

용대가리가 있잖아!!!

꽤 아늑해 보이는데요
둥지일까요?

네! 둥지였습니다
날아서 어딜 가는건가? 제발 멀리 가주라

옆 언덕에 앉았습니다
세렌은 용기를 내어 가 보기로..

아캬 님이 저건 달달하다고 말하셨기 때문이에요

가까이 가 봤는데 세상에나

저 치즈같아 보이는게 다 금조각들이였어요
캐니까 금이 나와요!

신나게 금을 캐던 세렌은

용이 빡쳐하는 것 같자 얼른 도망쳤습니다
다행이 금 여덟개 분량은 챙긴 것 같아요. 팅커 만들면 완벽하겠습니다

잘 있어라

다시 집에 돌아온 후.
이런저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지금 이렇게 열심히 모험을 뛰면서 자원을 모으고 있는데, 사실 아직까지 다음 단계로 나아갈 기미는 보이지 않는 거에요. 곡괭이도 아직도 돌곡괭이고. 곡괭이가 다이아몬드 두섯쯤은 거뜬히 캘수 있어야 다음 단게로 나아가든 말든 할수 있을 텐데, 서버 시작한지 나흘이 지날수록 바뀌지 않으니 현타가 온 거죠. 세렌은 되도록 빨리 이사를 가서 완벽한 상고로드림을 시작하고 거기서 발전하고 싶었는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그럴 구석이 안 보이는 거에요. 세렌이 돌벽돌처럼 두명이서 플레이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게다가 임시 거처는 밤만 되면 몹이 우글우글하니 어떻게 생활할 방법도 없구요.
그래서…아주 싫은 생각이지만… 사실 여기를 임시 거처 겸 임시 정착지로 삼아 약간의 기반이라도 잡아야 하지 않나..하고 생각…

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게 다 아캬님 떄문이에요
그래서! 일단 불부터 키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밝아야 뭘 할수 있죠. 몹이 안나와야 뭘 할수 있죠! 몹 때문에 죽겠어요! 하지만 그건 다음 시간에. 칭송받는일기 22055화 종료! 

Ps. 세렌이 나간 다음 밤에는..

서버에 무려 블러드문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그것은 무엇인가! 다음 시간을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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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오늘도 절망과 좌절의 DDSS를 시작합니다!

접속
아캬님이 계시네요
세렌과 아캬님, 별바님은 접속 시간대가 겹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인게임에서 보기는 힘든 편입니다

^세렌이 자는 사이 별바님이 목격한 화룡
아니..진짜 드래곤이 있었잖아!!

세렌이 어제부터 곰곰히 생각해봤는데요, 지금 광산에 가서 닥돌을 한다 해도 할수 있는게 없어요. 왜냐? 캐낼수 있는게 없으니까요 .돌곡뿐이고(눈물
그래서! 곰곰히 생각한 바, 지금 광산보다는 바다에 잔뜩 떠 있는 난파선들에게 가서 무언가를 뜯어내는게 낫겠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어짜피 난파선을 올라가보니까 몹도 없던데. 금 블럭씩도 있고. 땅에서 걸어다니는것보다 바다에서 배 타는 것이 훨씬 빠르니까, 이렇게 배를 타고 날아다니다 보면 언젠가 무언가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간절

ㅅㅂ
땅에서 싸우는건 미친 짓이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망망대해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목표는…목표는..부자가 되는 겁니다

제길
아캬님이 멀어서 안 온대요
흑흑

두번째 난파선입니다
..역시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생각해보는데 이런 작은 배에는 별게 없을 것 같아요

바다에 웬 판자가..
난파선인가?
역시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띠용~진짜 난파선이네요. 심지어 돛도 없어요. 쓰레기 같은 배 같으니라고
역시 아무 것도 없더라구요

난파선에서 서쪽을 바라보니..오..웬 산맥이..
상고로드림은 이제까지 평야 아니면 산맥에 자리잡은적이 많았습니다. 보통 머큐리가 자리를 잡으면 평야, 세렌이 자리를 잡으면 산맥 (그리고 다른 길드원들은 빡쳐하며 평야로 이주) 에 자리를 잡는 편이였죠. 상고로드림이 공동체가 아닌 일인 생활을 하는 길드로 바뀌면서 세렌은 주로 산맥에 거주했습니다. 1700번대, 2000번대, 2100번대는 아예 산 위에 자리를 잡았고, 1800번대는 언덕 위에, 1900번대는 산 옆에 살았죠. 그만큼 세렌은 산을 좋아합니다. 더 좋아하는건 산이랑 바다가 바로 맞닿아 있는 거구요. 그런 면에서 이 산맥은 세렌의 취향저격이라 할수 있겠네요. 이사 후보지로 삼읍시다. 저 지옥 같은 동네를 빨리 떠나야 하니까요

모르페우스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밤에 여행 다니는건 끔찍해요

세렌의 산맥 정착 아이디어에 거부감을 보이시는 아캬님
꼭 산맥에 정착할거에요

지형..개판..

RTG가 그립읍니다(눈물

그렇게 돌아다니고 있는데…오잉

저기 저 녹색 빛은 뭘까요? 설마 비콘???

아니 진짜 비콘인가?!
세렌이 비콘을 쓸수 있는 날이?!!?

세렌의 의지에 찬물을 끼얹는 아캬님
하지만 세렌의 의지는 강력합니다

고고싱

..

가는 길에
엥..이건 뭐야..

레드 크리스탈 클러스터래요
뭐 하는건진 잘 모르겠습니다

오잉..더 있네
뒤에는 큰 배가 있네요..
저긴 나중에 가기로 하구요

ㄱㄱ!!

아니 비콘이 아닌것 같은데

인바이로멘탈 어큐믈레이터..라는 이상한 이름을 가진 블럭이 있었습니다

아캬 님도 이게 뭘 하는건진 몰라서.. 
부숴 봤는데 아무것도 안 나왔네요. 

또 배가 보입니다
아싸 보물이다! 판때기 몇개를 얻었습니다. 

금 블럭도 있었구요. 캐진 못했지만요

돌아가는 길에 보인 바다뱀

전에 봤던건 갈색 뱀이였는데 이 뱀대가리는 녹색이네요
크게 놀란 세렌은 아주 빙~돌아 왔습니다. 속도 존나 빨라요. 배 타고 있었는데 비슷한 속도 같아요

그렇게 온갖 모험을 하고, 세렌은 무사히 임시 대피소로 돌아올 수 있었답니다

칭송받는일기 2204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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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그래요..오ㅓ늘도 DDSS를..합시다..

오늘도 허접한 곳에서 시작하는 일상입니다

하지만 세렌은 의지에 차 있습니다
꼭 오늘이야말로 이 개 같은 곳을 떠나 지상락원으로 갈 것입니다!

생각해보니 상고로드림 시작 선언을 하지 않았어요
86번째 상고로드림이 여기서 시작됩니다! 

세렌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일단 밖에 나가는게 존나게 위험한 짓이라는 것이 들어난 이상 세렌이 갈 곳은..
지하밖에 없어요. 광산 생활이에요. 헌데 지하로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캐지 못하는 광석이 너무 많아요. 으아아아악
아참, 요 위위에 있는 광석은 철 광석입니다. 붉은 화강암에 붉은빛이 도는 철 광석이 같이 있다보니..이게 클로킹인가? 못 보고 지나칠 뻔 했습니다..

돌을 저장할수 있는 블럭이 있나 찾다가 만든 배럴
아..자바 배럴이 그립습니다. 배럴도 없구나(눈물

혹시나 해서 찾아본 철곡괭이 레시피
으아아악

그래요..이 블랙스미스 워크샵이라는 블럭이 필요하겠죠…메탄 가스도..신가스도..아르곤 가스도..이게 무슨 소리야…

크리퍼가 개발살내놓은 교회 앞마당을 고치면서 고민에 빠진 세렌

지난 회에서 본 적 있었던 큰 배에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엘리트 뇌슬라임 한마리를 잡았더니 철 칼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용기백배  

가서 올라보니 의외로 몹이 없었습니다
스포너가 있긴 한데 작동을 안하는지 몹을 안 만들더라구요

약간의 광물과 다이아 헬멧 등을 얻었습니다.
이 광물..어디에 쓰는 거지

함장실..같아보이는 곳을 열어보니 다이아가 뙇!! HAYO! 
정작 다이아로 곡괭이도 못 만들지만요

금 블럭도 한개 있었습니다!

..캘수 없는게 문제였죠
으으

그렇게 득템이라면 득템이라 할 수 있는 수확을 거두고 돌아 왔습니다
딱히 이 광물들로 무엇을 할수 있는건 아니지만 있다는게 중요한 거니까요

교회 2층 구석탱이에 상자랑 배럴들을 쌓았습니다
으으..집 만들어 이사하고 싶다

이날도 딱히 이룬 것 없이, 이사도 하지 못하고 세렌은 접속을 종료해야 했답니다
칭송받는일기 2203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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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오늘도 열심히 지옥 같은 DDSS를 달려 봅시다! 

어제 교회..같은곳에 들어오긴 했는데 문제가 생겼으니
침대가 없어요! 
그야 양털이 필요한데 양을 못 봤거든요. 아니 한두마리 보긴 했는데 그냥 지나쳐 버려서. 거미는 너무 세고. 하지만 다행이 던전스~라는 이름을 가진 서버답게 온같 던전..?? 들이 젠됩니다. 특히 바다는 보물이 많아요. 이런 난파선..보트..같아보이는 것들이랑 말이죠. 그리고 보트들의 돛은아마 양털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그렇겠죠?? 보통 돛은 양털로 만들잖아요?? 그래서 고고싱

도착했는데
어매! 저기 더 큰 배가 있네요
분명 몹이 많을테니 조금 더 준비를 하고 가 보도록 하곘습니다. 오늘은 양털 먼저. 다행이 돛이 양털이에요. 세렌의 예감은 빗나가는 법이 없답니다
자! 왔으니 양털을 캐야..??

..
보트에서 어떻게 내리는지 잠시 까먹었습니다
마크를 하도 안 했더니 이래요

다행이 어찌저찌해서 올라왔습니다. 보물상자가 있네요! 속에는 뼈다구 몇개밖에 들어있지 않았지만요
다행이 양털을 캐서 리턴

물 속은 어떤가 하고 들어가봤습니다
음. 무섭다
그냥 나왔습니다

침대를 만들긴 했는데 다시 아침이 밝아서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갑자기 쾅
뒤에서 크리퍼가 박았습니다

깜짝 놀란 세렌이 뒤돌아보니 또 다른 크리퍼가!!

교회까지 도망왔는데 또 크리퍼가 터졌습니다
속도 존나 빠릅니다..세렌이 전력질주하는거랑 속도가 같아요
덕분에 뜯어먹고 있던 농장이 부숴졌습니다

공포에 떠는 세렌

스켈의 존나 빵빵한 체력에 좌절하는 세렌
체력은 둘째치고 속사가 기관총급이에요 
도저히 개길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도망다니며 주변을 탐색하던 세렌은

재수 없게도 협곡에 떨어져 죽고 말았습니다

컨츄롤에서 스닉을 컨트롤로 대시를 쉬프트로 설정해 놨었는데, 쉬프트가 스닉인줄 알고 누르며 돌아다니다가 떨어져 죽었어요
게다가 낮이라 침대도 세팅되어 있지 않던 상황

세렌은 스폰으로 돌아와 버렸습니다

좌절하고 절망하기도 잠시..

기운을 차린 세렌은 다시 길드로 돌아가기로

해가 완전히 짐과 동시에 교회로 도착했습니다
HAYO? 
몹들 존나 빨라요 진짜
예전같으면 세렌이 스샷도 찍고 그랬을 텐데 스샷찍을 틈도 없어요
그전에 죽거든요
그리고 아침이 되어 무덤을 찾기 위해 교회를 나선 세렌은

나가자마자 또 크리퍼에게 터져 죽었습니다

외마디

아아..세렌의 보금자리가 개판이 되고 있어요..

어찌저찌 죽은 협곡까지 왔습니다
..저길 어떻게 내려간담

당연히 벽 따라 계단 깔아 가야죠

무슨 모드인지는 몰라도, 이런 특이한 광물들이 많아요

겨우 밑으로 내려와 무덤을 회수했습니다
온통 붉은데, 붉은 화강암이라서 그래요. 엄청 단단한지 돌곡괭이로 캐는게 너무 힘들어요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해가 지네요
하~인생

밤을 보내고 낮이 되어, 전에 봐 뒀던 AE2 운석구로 내려왔습니다
세렌 목표는 여기서 철과 구리 석탄을 조금 캐는 것..이였는데요

또 몹이 튀어나왔습니다
아 스켈 존나 빨라요 진짜

슬피 우는 세렌
혼자 살기 너무 무섭습니다
길드장에게 내려진 시련이라 생각하고 이겨내야 하겠지만 너무 힘ㄷ르어요

또 날이 졌습니다
시간 너무 빠르잖아!

체스트를 만드려고 했습니다
..판자 호환이 안 되네요
버전이 몇인데 호환이 안돼 엉 으앙
하여간, 운석구에서 조금 캐낸 광물을 그냥 구울까 하다가, 여긴 모드 서버니 광물 2배를 해야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쿼츠 그라인드스톤이 적절하겠지요. 초반 템이기도 하고, 쿼츠도 두개 캐왔고 하니까요. 그래서 조합법을 보기로 했습니다..

..????
뭐야…이 5x5 조합법은…스틸 플레이트…알루미늄 플레이트…구리 기어…피스톤…실환가….?????????

세렌은 분노로 정신을 잠시 잃었답니다

..그리고 다시 운석구로 내려왔습니다
어떻게든 살아남으려면 광물을 캐야죠..

생각해 보니까요, 지금 돌곡만 존나게 쓰고 있는데 철곡괭이가 필요한 거에요. 돌곡괭이로 못 캐는 광물도 워낙 많고, 구리곡괭이는 돌곡괭이랑 캐는 레벨이 완전히 똑같거든요. 하지만 지금 철이 한개인가밖에 못 캐서, 철곡괭이는 엄두도 못 내고 해서..브론즈 곡괭이를 만들기로 했답니다

시파
브론즈 가루를 만들려면 구리가루랑 틴가루를 혼합해야 해요. 헌데 가루를 만드려면 이 모타…뭐라고 해야 하나..하여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얘는 주괴를 두개 써요. 내 구리…내 구리…

이게 다 님 때문이에요(울먹

별바 옹은 퀘스트를 하라고 권했지만
세렌디피티는 퀘스트를 하지 않습니다

팅커를 권하는 별바 옹
음. 시도해볼만한 가치는 있어요

그래도 브론즈를 만들었다는 자부심이 MAX 

이제 브론즈 곡괭이로 고생 끝 행복시작입니다

크게 당황한 세렌
곡괭이가 안 만드렁져요

하루 종일 몹과 가난 배고픔과 빈곤에 시달린 세렌의 멘탈은 이 기상천외한 레시피를 보고 고추바사삭

그렇게 바로 접속을 종료했습니다. 칭송받는일기 2202화 종료! 


Ps.

이후 별바 옹이 세렌에게 이사를 권했지만, 세렌은 단호히 뿌리쳤습니다. 세렌은 위대한 상고로드림의 참된 길드장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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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Reboot Minecraft Server – Ete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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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찬란하던 프레스토도 결국 수명을 다하고 끝났습니다! 처음으로 시도해보던 1.12.2 모드팩이였음에도 불구하고 프레스토는 두달이 넘는 시간 동안 잘 달려 주었고, 세렌으로서는 처음 시도해보는 건축이였던 고지 원형 건축…을 해보고 오랜만에 벌도 실컷 기를 수 있는 재밌는 시즌이였습니다. 물론 세렌이 프레스토에서 독창적으로 새로운 건축을 한게 있느냐, 라고 하면 어 그게 음..이라 할 수밖에 없을 수도 있습니다. 상아탑은 재탕, 돔도 재탕, 원도 1300번대에서 써먹었고 뭐 그러니까요. 하지만 세렌의 장점은 창의성보다는 조합이라는 나름 길드장에 어울리는 능력이기에 세렌과 상고로드림은 지난 차수에서도 정말 찬란했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게 프레스토가 끝나고! 슴레 운영진들은 모여서 궁리를 했습니다. 새 시즌은 어떻게 할까? 그렇게 고민하다가, 프레스토가 그렇게 잘 굴러갔는데 거기에 약간의 양념을 쳐서 조금만 바꿔 다시 해보자! 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지형젠에 RTG 넣고 뭐 그런 식으로요. 그래서 2000번대의 프레스토와 정말 비슷하지만 아주 약간의 다름을 가진, 그러면서도 독창적이라 말할 수 있는 모드팩인 이터널이 완성되어 다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세렌도 지난 차수를 정말 재밌게 잘 즐겼기에 기대가 큰데요, 이번 차수는 어떤 삶을 보내게 될지! 잘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칭송받는일기 2101화를 시작합니다! 

HAYO
접속자를 반겨주는 표지판

보시면 아시겠지만, 모크리쳐가 들어왔습니다! 
이제까지 99.999%의 경우 모크리쳐는 두통과 서버에 부담만 안겨주고 정작 유저의 즐거움에는 딱히 기여를 하지 않는 막장 모드였는데, 이번 시즌에서는 어떠련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대단히 좋아하는 모드라..그러니까 오우거 같은 나쁜 놈들이 왕창 나오더라도..계속 남아 있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RTG가 만들어낸 대단히 부드러운 지형

너무 완벽한 곡선이라 소름끼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끼에에엑
뱀 무서워

아니거드뇽

스폰 주변은 적당한 나무들이 듬성듬성한 메도우와 

거대한 세쿼이어나무가 서있는 숲 경계면에 서 있습니다

스폰 주변의 지도. 위에 반도?? 의 밤색과 녹색 바이옴의 경계면이 바로 스폰이에요. RTG의 부드러운 지형생성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이번 시즌은 시작한지 한 이틀 되었습니다. 고이고 썩인 사람들이 잔뜩인 슴레에서 이틀이면 최종테크를 간다..는 사람들이 있기에 되도록 진행을 늦추려고 온갖 너프가 가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빠른 진도가 많아요. 사실 세렌이 모드를 추가하고 빼다가 월드데이터를 한번 박살내서 스폰 주변이 리셋되어버리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스폰 근처에 번듯한 집을 지었던 미국반점은 집이 통째로 날아가는 수모를 겪었고…아니 저 다리 어떻게 만든 거래. 치슬앤비츠 장인이에요? 
뭐! 그래서 세렌에게는 지금 처음 시작하는 것이지만, 다른 사람들은 이미 적절한 발전을 거친 단계라 할 수 있겠습니다. 머큐리도 세렌보다 하루 일찍 접속했어요. 세렌이 이번에는 가장 늦은 사람인 셈입니다. 으음. 800번대 일기에서는 세렌이 1빠를 찍던 때도 있었는데. 
하여간! 그래서 그 동안 다른 사람들은 조금의 발전을 이루었고, 머큐리가 스폰 나아아아아ㅏㅇ아아아아암쪽에 있다고 해서 거기를 일단 찾아가기로 헀습니다. 길드장의 생존이야 길드장이 혼자 알아서 할수 있는 대단한 능력이지만, 그래도 누가 같이 있으면 꽤 재밌으니까요. 그렇죠? 그리고 아주 약간의 세금 겸 지원금도 받을 겸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미국반점이랑 꽤 가까운 곳에 살고 있다고 하니 집이 홀랑 날아갔던 미국반점이 어떻게 재기했는지 다시 한번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겠습니다

커여운 두더지
쓸모는 없습니다(냉혹

오늘도 서버에는 본 좌를 음해하는 사람ㄷ르이 가득합니다(억을

남쪽으로 계속 가려는데 난데없는 장애물이 있었으니..바로 호랑이입니다
선공몹에다가 데미지도 세서 괴로워요. 빠르기도 하고

그래도 호랑이들을 배면 평화로운 여행길입니다

사실 다들 아시겠지만 1.12들어서 보트가 쾌속이 되어서요. 보트 타고 이동중이에요

엔피시 마을에서 작물도 캐 가고 도중에 베리들도 따먹으면서 열심히 남하한 세렌은

드디어 머큐리가 있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글로 읽으면 3초지만 거리는 3천블럭, 세렌에겐 밤만 되면 접속종료했다가 낮에만 이동하는 식으로 세시간은 걸린 여정이였어요. 그래도 이전 같았으면 미친듯이 죽어나가면서 왔겠지만, 이번 시즌은 그래도 쉬엄쉬엄 편히편히 하자고 너무 잔인한 너프는 가해지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세렌도 충분히 죽지 않고 올 수 있었어요. 하지만 역시 수시간에 걸친 여정을 단호히 감행한다는 점에서 근성의 길드장이라는 것을 아실 수 있겠습니다. 

머큐리의 집은 산 중턱에 있는 어느 구덩이..미국반점과는 약 400블럭 떨어진 곳이였습니다
그래요, 벌써 집을 가질순 없는 거죠
오우거 무섭다구요

바로 주변을 둘러보고 집터를 찾으려 했던 세렌은 하룻밤을 또 쉬어가야 할 수 밖에 없었는데

제길 몹이 너무 많아
그래서! 정착과 세틀-다운은 다음 화로 넘겨주게 되었습니다. 그럼 그때 뵈어요. 칭송받는일기 2101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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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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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이놈의 일기를 쓰는 것도 대단히 오랜만이네요. 2100번대를 풍미했던 슴레 이터널은 무려 8개월 동안 열려있다가 그렇게, 끝났습니다. 사실 모드서버가 다들 그렇듯이 두달만에 접속률은 폭락하고 마지막 6개월간은 산소호흡기 달고 있는 신세긴 했어요. 물론 보통 이렇게 되면 운영자들이 모여 쑥덕쑥덕하면서 새 시즌을 여는게 정상이지만요, 세렌이 눈코뜰새없이 바빠지기도 했고, 무스탕도 회사의 사축이 되었고, 머큐리는 대학원생이 되는 형벌을 받아 사라져버리고 해서 도저히 새 시즌을 열 수 없었답니다. 아니 뭔가 하프시즌틱한 모드팩이 몇개 열린거 같긴 헀는데 세렌은 디스코드에도 들어오지 못할 만큼 바빠서요.
그렇게 일년 반이 넘는 세월이 지나갔고, 슴레는 자금 부족 (ㅠㅠ) 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그야 애초에 기부금으로 돌아가는 서버였으니까요. 세렌이 나중에 월급을 받으면 기필코 다시 부활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같이 마크 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조용히 사라져갔고, 세렌도 병원에서 사느라 마크를 한 틈이 없다가! 지금이 되어서야 아주 약간의 시간이 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마크는 하고 싶은데, 어느새 마크 버전은 1.17로 올라가있고, 포지는 1.16이고, 헌데 세렌은 1.12 이후로는 아무것도 해본 적이 없고! 그래서 손가락만 쪽쪽 빨다가요. 돌벽돌이 자체 서버를 파서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접속을 요청해 승낙받아 다시 마크를 플레이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돌벽돌에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돌벽돌은 커스에서 받을수 있는 한 모드팩에 약간의 어레인지를 가해 별바라기 서버에서 플레이 하고 있었습니다. 모드팩의 이름은 돈존스-드래곤스-앤드 스페이스 셔틀즈. 본 일기 최상단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름반 봐선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드래곤 타고 우주로 가는 팩인가? 하여간 그래서 접속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접속은 많이는 못할 것 같지만 그래도 soso한 세렌의 흔적을 일기로 남기는걸 좋아하는게 세렌이니, 한번 일기도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같이 플레이 하던 분들 그립습니다. 잘 먹고 잘 사시길 바랍니다! 그럼 칭송받는일기 2200화를 시작합니다!

HAYO!
당당히 DDSS에 접속한 세렌
아니 밤이잖아!

임프레시브하고 풍족한 시작아이템에 감탄할 새도 없이

세렌은 뒈-짓했습니다

끼에에엑
다행이 무덤 모드가 있어서 시작 템은 다시 얻을수 있나 했더니

세렌은 또 죽었고

시작 템이 들어있는 무덤이 사라지는 황당한 일을 겪게 되었습니다
뭐야 무덤 한개만 있을수 있는건가??

세렌은 별바 님에게 불평했지만, 별바 님은 당당히 ‘연달아 죽어본 적이 없다’
그래요 님 잘났어요(열폭  

별바 님은 초반 지급품을 다시 주시겠다고 제안하셨지만, 세렌은 쿨한 길드장입니다. 이미 지나간 것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뜻이죠

이후 별바 옹은 ‘퀘스트 북이라도 받으라’ 며 권유하셨지만, 세렌의 일기들을 읽어 보신 분들은 아실수 있듯이 세렌이 가장 싫어하는 것들중 하나가 퀘스트에요. 무언가 행동을 강제하게 된다고 할까. 퀘스트가 없으면 물 흐르는듯 유유자적하며 살 수 있지만 퀘스트가 있으면 그걸 깨고 싶어지는게 사람이잖아요. 세렌은 그런걸 좋아하지 않아서 퀘스트 북이 있어도 퀘스트를 깨지 않는답니다. 스카이림도 퀘스트 다 깨고 엔딩까지 본 적이 한번도 없어요. 레데리도 그타도 실행하면 차랑 말타고 돌아다니기만 하지 퀘스트는 하지 않아요. 세렌은 그런 인간입니다!

이후 세렌은 밤을 새워 스폰지점의 좀비들과 사투를 벌였습니다

 그 흔적

별바님은 도주를 권했지만, 세렌은 길드장입니다. 길드장은 어떤 경우에도 뒤로 물러서선 안 되는 포지션인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길드원이 길드장을 믿고 따를 리가 없으니까요

그렇게 밤새 사투를 벌이다가 결국 살아남았습니다
남은 건 아무것도 없지만 괜찮습니다. 인생사 공수레공수거라고 빈손으로 와서 부자로 떠나는 것입니다!
어디로 갈까 하다가, 서쪽으로 길을 떠나기로 하였습니다. 스폰 주변은 메도우에, 서쪽에는 뭐 늪지대같은게 있는데, 거길 지나면 뭔가 보이겠죠..

그리고 세렌은 늪을 지나다가 죽었습니다
아! 세렌 스샷 찍는 스킬이 퇴화했네요. 예전에는 꼭 스샷 찍고 죽었는데. 하여간 설명을 드리자면 늪을 건너는데 연꽃이 있었는데 사실 연꽃이 빌어먹을 몹 등위에 달린 거라 가까이 다가가니까 세렌을 공격해서 무려 연꽃에게 맞아죽는 위업을 달성한 것이였습니다.

다행이 이번 묘비는 수집

뇌슬라임이라
400번대 일기에서 본 적 있어요. 무서운 곳에 사시는군요

으아악

불타 죽었습니다
마크 오랜만에 하니까 동체시력이 떨어진 느낌이에요

아캬 옹의 반응

아캬 옹은 남쪽으로 내려와 돌벽돌에서 사는 것을 추천하셨지만 세렌은 단호히 거절했습니다
상고로드림의 길드장이 남에게 폐를 끼칠 순 없지요

복구..

자세히 보니까 RIP SERENDIPITEIT이라 써져 있네요(어이

계속 서쪽으로 가는 중입니다. 참으로 거대한 AE2운석구네요. 이정도면 세렌이 본 것들중 최대 사이즈에 들어가지 않을 까 싶습니다. 땅이 이상한걸 보실 수 있으신데, 언더그라운드 바이옴 모드가 추가하는 돌들입니다. 안데사이트 디오라이트 말고 레드 그라나이트 슬레이트 그라나이트 가바로 등등…한때 핫했던 지하 돌 모드들 같은 거죠. 덕분에 광질하는데 큰 애로사항이 꽃피게 되었어요

저 멀리 NPC마을이 보입니다. 오늘은 저기에서 조금 쉬어야 할 듯 싶어요

판자를 만드…엑!! 원목에 판자 2개잖아!! 이런 미친!!

주변을 둘러보는데
뭐야 저게

..
수룡…이였습니다
과연. 그래서 팩 이름이 드래곤즈인가. 딱봐도 흉악하게 생겼는데 가면 맞아 죽겠죠? 건드리지 말기로 하였습니다

마을 돌이 리그나이트…로 바뀌어 있네요
새까만게 건축하기 좋겠어요

HAYO!!
갑옷이랑 철칼이 없어 괴로웠는데 약간의 후로텍션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목이 잔뜩 들어있는 상자도 GET 
별거 없어 보여도 원목이 판자를 2개 주고, 판자 2개가 막대기 2개를 주는 아주 끔찍한 너프가 가해진 곳이라서요. 원목인 항상 부족하답니다. 

오잉..바다에 배가 있어요
설마 보물이?? 나중에 가 보도록 합시다

소 한마리가 보입니다
고기랑 가죽이 궁하니 잡도록 하겠습니다! 백팩에 가죽 3개를 쓰거든요. 초반 지급품중 하나였는데 세렌은 죽어서 잃었으니까요

으악 소가 반격한다
한방에 하트 3개씩 닳더라구요. 죽는 줄 알았어요


아까 보았던 크레이터에 와서 뭐 캘만한 광석이 있나 찾아보았지만..

이 빨간 화강함…정말 안 캐진다…돌곡이라도 얻어서 다시 돌아와야겠어요

주변환경은 황량합니다. 
저 멀리 팅커 섬이 보이긴 하는데, 세렌은 세렌 기억으로는 마크 시작하고 단 한번도 팅커섬에 올라와본 적이 없어요. 다 누가 주는거 썼지. 이렇게 보니까 보기 참 그렇네요. 섬 지워 버리고 싶다

그렇게! 제대로된 집도 도구도 광물도 없지만, 오늘은 일단 마을의 교회??에 임시로 지내기로 하였습니다. 내일쯤이면 좀더 좋은 하루가 되면 좋곘어요. 칭송받는일기 2201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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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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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3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오랜만에 느긋한 주말입니다! 

주변에 눈을 씻고서도 양을 찾을 수 없어서 가서 몇 마리 잡아왔습니다
사파리넷정도는 만들 수 있는 길드장입니다. 물론 가스트 눈물이 없어서 일회용입니다만...

HAYO?
오래오래 살으렴
양털 필요하단다

끼에에엑
아침을 여는 빌어먹을 스켈이랑 해골말

뭐야..체력이 0인데 어찌 살아 있어요
얘들 자꾸 주변에 스폰돼요. 스트레스입니다

슬슬 랜턴질을 시작한 길드홀의 모습
절벽 좋아요
맵에 절벽만 있음 좋겠당

HAYO

배고파서 코튼을 우클릭했더니 먹어졌습니다
!?

헐..진짜 먹을수 있는거였어요

충격에 빠진 길드장

허슬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오. 보기 좋은 갑옷입니다. 과도한 어깨뽕 갑옷 입은 분들이 보고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세렌은 약간 심약한 면??이 있어서 유저가 갑툭튀하면 깜짝 놀라며 데미지를 입습니다
아니 뭐. 오지 말라는 이야기는 아니구요. 오시기 전에 저 방문합니다! 하고 한번씩 말씀을 해 주셨으면 어떨까 하는 아주 사소한 궁시렁궁시렁이 있었습니다

세렌 모드풀이 조금 좁은 것 같아서요.
명색이 모드를 십년 넘께 사용하고 있는데..아니 십년이나 되었나? 지금이 2018년 1월 25일이니까.. 6년 정도 되었군요…하여간 그런데 나름대로 모드를 열심히 써 왔다고는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쓰는 모드만 쓰고 아는 모드만 안다고 생각해서요. 그래서 모드 풀을 조금 늘리려고 새 모드를 써 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플젝레입니다!
..
알아요. 세렌 틀딱이라구요(열폭

뭐야.세상이 붉네..

위에 있던 양들이 부지런히 검열삭제를 하여 수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양털 필요해요 양털

갑자기 멋진 갑옷을 추구하는 미끼님
님 어꺠뽕 갑옷 입고 있잖아요…물론 그것이 멋지지 않다는건 동의합니다

비겁한 변명을 대고 계십니다..물론 세렌 전투실력이 뛰어나다는것 또한 동의합니다

응?!

아니 이런 미친!
세렌은 몇화 전에 가스트눈물이 아주 절실하게 필요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사파리넷이 절실하게 필요했거든요!! 물론 저번화에선 지옥에서 돌아오는 길에 가스트에게 후두려 맞아 죽었지만요! 헌데 가스트 눈물이 그동안 계속 위에 있었다고!

올라가 보았으나

이런 젠장
어떤 인간이???

아캬님이 분명합니다
이후 세렌은 크게 고민했으나 가스트눈물같은 몹 드랍템은 세렌이 충분히 얻을 수 있는 물건이고 또한 아캬님에게는 수천 개씩은 쌓야 있을 흔하고도 흔한 잡템일 것이라 판단하여 유용하게 쓰기로 하였습니다

자! 오늘은 여기까지 할까요. 칭송받는일기 1763화 종료!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마블비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hite906-lapise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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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X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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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8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아이고 피곤해라

머큐리랑 모기님 길드홀의 안쪽..뭐야 흙이 왜 여기 있어

안쪽은 아직 정리가 끝나지 않았나 봅니다
그냥 지하잖아 여긴

나와서 여긴 어딘가를 하고 있으니, 모기님 왈 거긴 확장중인 곳이고 입구가 아니라고. 광산 느낌 나게 파 놓은 곳이라 하셨습니다
확실히 광산인 줄 알았는걸요

그리하여 다시 찾아온 제대로 된 기계실..
광산이랑 별 다를 바 없는 인테리어입니다
확실히 머큐리는 외관은 으리으리하게 잘 짓지만 인테리어는 별 관심이 없는 듯 합니다

머큐리와 모기님의 소통 방식

여기도 웨이스톤이 있네
세렌은 쓰지 않았습니다

농장
뭐야 당근밖에 없잖아! 이런걸 먹고 살아가는 것인가

그리고 길드홀 안쪽에 있는 X표시
머큐리는 횃불이란걸 쓸줄 모르는 사람이 분명합니다(어이

아침에 다시 본 머큐리/모기님의 집

모기님이 구석에서 블러드매직 제단을 쌓아놓고 무언가를 하고 계셨습니다

뭘 만들고 계신 걸까요?

가져 가라고 하셔서 가져 갔습니다
무엇에 쓰이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독립을 갈망하는 그박

납세의 의무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약간 헷갈려하시는듯한 렌님
군주의 의무는 군림하는 것이지 지배하는게 아닙니다
세렌이 뭐라뭐라 일일히 지시하지 않아도 잘 굴러가는 지금의 상고로드림 같은 곳이 이상적인 길드인 겁니다
자! 그렇게 머큐리랑 모기님의 집을 뒤로 하고, 일단 돌아가기로. 다른 길드원들의 거처도 봐야 하니까요. 하지만 이 두분 집은 워낙 멀리 떨어져 있어서 본부에서 재정비를 하고 떠나기로 했어요

돌아가는 길에 보인 광경..
??

뭐..뭐야 이 빼곡한 횃불질은

세렌이 알기로, 횃불을 이렇게 빼곡히 박는 사람은 세렌 외에도 그박과 디첸 옹 등이 있습니다. 모기님은 그박이 아닌가 했지만, 세렌은 그박이 아닌걸 한번에 알아차렸는데

그박은 이전 일기들에서도 볼 수 있듯이 횃불을 아주 질서정연하게 박는걸 좋아합니다. 횃불을 박는다는 것 보다 횃불을 규칙적으로 박는 걸 더 중요시하는 사람이라서요. 반면 디첸님은 횃불을 그냥 박는다는 것에 집중하기 때문에, 이건 디첸 옹 같다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접속을 안하셨으니 일단은 미스테리로.

 그렇게 해서! 머큐리/모기님의 집을 둘러보는걸 마치고 다시 다후리님 맨션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음은 렌님, 트로브, 북극여우님네 등을 둘러볼 생각이에요. 하지만 그건 다음 화에! 1428화 조ㅓㅇ료! 






다음 분들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이릭를 볼 수 있어요.
다구리 (상고로드림) - http://dagurisan.tistory.com/ 
허슬보이 (상고로드림) – 본 블로그
란야마르 (상고로드림) - http://lanyamar.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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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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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아 요즘 너무 더워요 더워…끼에에ㄱ엑..

어느샌가 분수를 탈출한 미니미
!?

결국 기둥에 구멍을 파고 유리를 덮어서 막아 놓았습니다
관상용이에요

팅커 용광로를 담을 건물을 만들었으니 또 무엇이 필요하느냐, 바로 코크스 오븐이 필요합니다. 코크스는 연료로도 쓸수 있구요. 크레소트는 요긴하게 쓸 곳이 어딘가 있을 것 같으니 쌓아두는게 좋을 것 같더라구요. 레일크 코크오븐이랑 이머시브 코크 오븐중 어떤걸 쓸까 했는데, 이머시브 코크 오븐으로 스타토를 끊게 되었습니다. 왜냐면 레일크 코크오븐은 너무 비싸요 어흑

물론 코크오븐만 덜렁 있을순 없으니 건물을 지어 주어요

길드장을 음해하는 길드원들
좁은 길드에는 나름의 로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사실 이정도면 좁지도 않은데(억울

이뻐

응..?? 
나무 사이로 뭔가 보이는데

이게 뭐야! 
막 벽을 뚫고 다니더라구요. 세렌은 아주 크게 놀랐습니다. 다행이 죽진 않고 때려 잡긴 헀어요. 세렌은 강인한 길드장이니까요

코크 오븐 건물을 완성했어요
템 굽는 용도로 화로도 잔뜩

HAYO??
위치는 길드홀 동쪽, 팅커용광로 오른쪽이에요

아뇨, 저도 계속 떠요 (암울

 터릿님이 놀러오셨습니다

이런 무례한
역대급으로 크다는 말을 잘못 하신게 아닌지????

그리고 총을 주셨지만..

세렌은 이런걸 쓰지 않아요

하지만 수로에는 깊은 감명을 받으신 듯 합니다

끼에에엑

상고로드림 길드홀은 대단한 고지에 위치해 있고, 원과 원 사이에도 족히 20-30블럭씩 되는 구덩이들이 있다 보니 떨어지면 끝장이에요
날아다닐수 있는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세렌은 인간이니까요

그래도 몇번 떨어진 끝에 하수구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용광로랑 코크오븐 사이의 공간에는 어떻게 장식을 할까 궁리를 했어요. 원래 저 계단을 첫번째 원까지 이을까…했는데. 멋이 없을것 같아서 그냥 수몰시켜 버렸습니다
세렌은 이상하게 수몰시키는 것을 아주 좋아해요. 1000번대 일기에선가 기계실들이 몇번 수몰당한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부터인지 뭔가 망가진 것 같아요. 뭐든 수몰시키고 싶어지는게 아주 큰일났어요. 시티즈 할때도 도시 수몰시키고 있으니(걱정

크레소트를 조금 얻어서

트리티드 플랭크를 만들었어요
이걸로 뭘 한다. 이머시브를 조금 해 보려구요. 저번 차수들에도 가로등 같은걸 멋지게 사용한적 있으니 이번에도 사용하려는 계획입니다

다음 건설을 하기전에 조금 충전할 시간을 갖기로 했어요. 머큐리 집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접속은 안 하는데 건물은 늘어난단 말이야. 세렌이랑 시간대가 안 맞는게 틀림없어요
저렇게 기계들이 밖으로 빠져 나와 있는거, 원래 세렌은 극혐했는데 이렇게 보니 또 멋있네요..

언제나 웅장한 기계탑
세렌도 이에 비할만한것을 짓도록 하겠어요

물론 안족은 딴판입니다
세렌은 이 기계들이 무엇을 하는지 눈꼽만큼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잘 보고 돌아왔어요. 이제 일을 해야죠! 하지만 그건 다음 화에. 칭송받는일기 2016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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