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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기체후일향만강 여러분! 세렌입니다. 이야 오랜만입니다. 그동한 세렌이 흔적이 없었죠. 미안해요. 여행 갔다 와서 아파서 뻗어버리고 겨우 일어났더니 또 독감이 돌아 뻗고 다시 일어나니 시험기간에 연구가 겹쳐서 막 공부하고 일하고 하다가 조금 짬이 나니 또 아파서 뻗었거든요. 세렌이 나이가 있어서 면역체계가 예전같지 않아요. 그럼 면역을 강화하면 되지 않느냐, 하시는데 면역이라는건 그렇게 쉽게 강화되는게 아닙니다. 돈 없고 힘 없고 나이먹은 세렌이 건강해질 리가 있나요? 콜록콜록 어떻게든 버티는 거죠. 여러분도 젊을 때 건강 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술마시고 담배피는 당신, 단명으로 가는 고속도로입니다!

어디까지 헀더라. 새로운 상고로드림의 희망찬 시작을 알리는 편 까지였죠.

메론 주스를 잔뜩 받았습니다.

지호님이 주시고 가셨었나. 먹을게 없는 세렌에게는 이것도 큰 것이여요.

혼자 사니 광물을 얻을 필요가 있어서, 돌 햄머를 만들었어요.

근데 내구가..어..오륜가?

몇번 캐니 부러졌습니다

구웩 오류가 아니잖아

세렌이 겪는 고난을 즐겁게 바라보는 사람들

다 기억해뒀다가 복수할꺼야

문제는 손잡이였습니다. 돌 손잡이 쓰면 안된대요. 그럼 말을 해줬어야 할꺼 아냐!

나무로 바꾸니까 그럭저럭 300 정도의 내구가 나와서, 조금 파고 수리하고 조금 파고 쓰기로 했습니다.

이름은 길드장의 위대한 햄머.

마음이 삐뚤어진 초홀은 세렌이 하는 모든 것이 성에 안 차는 모양입니다.

그렇게 살면 안돼

변태님이 놀러 오셨습니다.

..

맛이 가신 분임이 틀림없습니다

때려 달라는것 같으셔서 툭툭 쳐 보았습니다.

죽으려 하시네요. 왜 오신 겁니까?

그렇더니 활을 들고 세렌을 쏘셨습니다.

아 좀 철 캐게 놔둬요 좀

그러더니 언제나처럼 갑툭튀한 슌님과 싸우기 시작

뭐하는 분들이야

대단히 위험하게 생긴 무기를 들고 다니시던 슌님은

그 파괴성을 주체하지 못하시고 세렌을 쏴 죽이셨습니다

잘 광질하고 상자 정리하고있다가 날벼락을 맞은 세렌은 날뛰어서 이후 슌님은 상고로드림에 출입금지를 당하셨다는 슬픈 전설이 있겠습니다

다음날.

보시다시피 크리스마스에요.

슬슬 나무가 필요해서 나무 농장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고무나무가 잘 자라고 고무도 줘서 심기로. 근데 이거 아이템 모델링 개판이에요. 스샷에 보이시는 것들이 묘목이에요. 아이템화된 묘목이 땅에 심긴 묘목보다 큰 이상한..그렉텍 커뮤에디션 개발자들은 원근법 수업을 듣지 못한 건가?

위대한 햄머의 레벨업

길드장도 그렇게 하루하루 강해집니다

열심히 쏘다녀본 보람이 있는지, 철광을 찾은지 7일 (!!) 만에 구리광을 찾았습니다. 철처럼 테트라히드라이트, 챨코파이라이트, 구리광석 등 여러가지 다른 맛의(??) 구리광석이 섞여 있는데, 슴레섭은 그렉텍 순한맛이라 대부분의 광석들이 그냥 구리광석으로 변환이 가능하거든요. 이제 주석만 찾으면 벌을 키울 수 있겠는데.

 

하지만 그건 그때 가서 할 이야기. 이번 이야기는 이번 정도로만 할께요. 오늘은 2018년 12월 31일…세렌이 몇일 크리스마스 여행을 가있는 동안 사람들은 미친 듯이 마크를 해서 발전했다는데, 다 토끼겅듀들이구만. 하여간 지나간 올해 한해 무탈하셨기를 비옵고, 다가오는 한 해도 하시는 모든 일 잘 되시기를 빌면서, 이번 일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곘습니다.

길드장 연설로 이번 화이자 올해의 마지막 일기를 끝내겠습니다. 2004화 종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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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안녕, 세렌이에요. 지난화 82차 상고로드림이 세워졌죠. 오늘은 그 82차 상고로드림의 찬란한 영광과 무궁한 발전을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는..

구에에엑

죽었습니다

음. 좀비가 무궁하단 뜻이였죠

구-웩

분명 문이 없었는데 사라졌어요. 누가 떼어간 건가 ?이런 제기랄

이번 차수는 거시기, 체력 리젠이 되지 않아요. 그니까 허기가 차있던 없던 체력 리젠이 안되는 거죠. 체력을 회복시키는 방법은 밤에 잠을 자거나, 온천수에 몸을 담그거나, 포션을 먹거나, 몹을 잡아 나오면 붕대나 반창코를 사용하면 조금씩 차요. 배틀그라운드인가? 하여간, 그래서 밤엔 이렇게 자 줘야 해요. 날이 안 바뀌더라도 침대에서 좀 누워 있으면 체가 차거든. 집 근처에 있으면 상관 없겠지만 집에서 떨어지면 아주 괴롭겠구만

그런 고난과 역경을 헤쳐 나가면서도 세렌은 굴을 팠습니다. 광질 해야 먹고살죠.

석탄이랑 리모나이트 석탄..갈탄이던가? 그런건 있는데. 철이 없어서 뭘 못 하겠어요.

는 디용~

철입니다. 정확힌 리모나이트광석. 노란 리모나이트랑 밤색 리모나이트네요. 그렉이니까요. 리모나이트 광맥이 있으면 밴디드 아이언과 그냥 철광석도 같이 있으니까 철이긴 해요. 머큐리가 그렉 순한맛이라고 리모나이트를 철 광석으로 변환시키는 레시피를 추가하기도 했는데, 음, 쓰기 좀 그렇네. 긍지의 문제도 있구요.

HAYO~

Hayo..

음..

존나 많습니다. 그렉이란걸 잠시 잊었네요. 철이 순식간에 열 뭉 가까이 되었어요. 이야, 이럼 철 더 안 캐도 되는거 아닌가? 적정량만 캐고 돌아왔습니다.

퀘스트 북도 있어요

세렌은 퀘를 싫어해요. 난 나만의 길을 갈 꺼야 날 구속하지마라같은 거죠. 퀘 안 하면 큰일난다고 사람들이 호들갑인데 구라가 분명해요. 그런거 안 써도 당당히 살아남을수 있다는걸 보여 주겠어요. 벌써 19번이나 죽긴 헀는데 뭐..와하하하

그레래서 읽어보지도 않고 버렸습니다

지호 님은 이사준비를 하고 있어요

아니 바닥에 광물 쌓인건 봐라. 저거 에메랄드인가? 처음 보는 애들이 많아요

크흠

좀 슬쩍할까 했지만 긍지의 문제가 있으니. 돌아왔습니다. 세렌 긍지 ㅅㅌㅊ

무스탕이 근처에 왔어요

저긴 세렌이 선점하려고 한 곳인데! 이라고 생각했지만 산 위는 아니고 산 아래에 굴 파더라구요. 음. 또 산해관을 짓는 건가?

(한숨

문을 열 수가 업숙만 이거

???

상고로드림은 서버 최고의 길드인지라, 그 길드의 장인 세렌에게는 매일같이 음해 공작이 날아듭니다. 이제까지 키워준 은혜를 기억 저편으로 버린 무스탕이나, 뛰어난 길드장을 알아보지 못하는 이현님이나, 과도한 야근으로 시력이 침침해진 별바라기님이나, 굼찍한 인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성자 세렌을 비방하는 초홀이나 그런 사람들이죠. 하지만 괜찮습니다 여러분. 원래 다른 사람들을 인도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면 비판과 비방마저도 겸허히 받아들일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세렌도 이런 근거 없는 비난과 이유 없는 폭언도 꿋꿋히 감내하면서 상고로드림을 한땀 한땀 세우는 거에요. 그렇다면 저 분들에게 세렌이 복수하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세렌은 길드장이고, 길드장은 그런 사소한 것에 핏대를 세우면 안 되는 위치에요. 길드원이 길드장을 비방하면 그건 그냥 비방이지만 길드장이 길드원을 비방하면 그건 데-스 센텐스니까요. 얜 아주 나쁜 놈이다라는 낙인을 찍는 것이나 마찬가지에요. 그러기에 길드장은 자신이 하는 모든 발언과 모든 행동을 신중하게 생각하여 할 필요가 있고, 다행스럽게도 세렌은 2010년 상고로드림이 첫 세워진 이래 한 번도 자신의 긍지와 자신의 신조에 어긋나는 부끄러운 일을 하지 않았으니 참으로 참된 길드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길드장이 있는 길드에 있다는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 우리 상고로드림 길드원들이 알긴 할 까요. 알아주기를 바라지 않으니 알지 못하여도 세렌은 괜찮습니다. 언제나 강한 길드장이니까요.

하여간 그리하여 캐낸 리모나이트로 철 한 뭉을 구웠습니다

길드장으로 부임한 이래 세렌이 직접 철을 캐서 굽는 것은 많지 않는 일이였습니다. 길드장이니까요. 길드장이 길드원이 할 일을 하면 그건 길드원이지 길드장이 아니에요. 그래도 가끔씩은 이렇게 직접 손을 대는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철 한 개를 얻는 것에 들어가는 길드원의 노력이 가히 엄청나다는걸 알았으니 앞으로도 세렌의 행보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리하여 82차 상고로드림은 철기 시대로 들어섰습니다.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화려하겠죠! 그 길을 본 길드장과 함께 걸어가 주시길 소망하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2003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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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아.시험 겨우 끝났다. 이런 제기랄

하여간.어디까지 했더라. 81 차 상고로드림에 왔었죠.

밥을 요구했습니다

없어요 밥

구웩

좀비도 총 들고 다니는 시대네 ㅅㅂ

얘들 만나서 죽고 다 잃었거든요. 돌아다니다가.

이건 무슨…디버프지? 버프같지는 않아요

콩 통조림..

(눈물

세렌이 가난단 대학생일떄 막 먹고 다니던 정크 푸드이기도 해요

한개밖에 더 주셔서 뜯어냈습니다

길드장이잖아요. 이정돈 주셔야죠

그나저나 길드홀이 아스트랄해요.

막 템이 바닥에 뿌려져 있는데 먹어지진 않고. 이건 뭐지?

띠용~~~

테라퍼마크래프트?! 라 생각했지만, 아니였어요. 뭔진 몰라도 쩌는 모드네요. 테라퍼마가 소송 안 걸디?

81차 상고로드림..세렌이 개파선언은 못 했지만 일단 왔으니까요. 주변을 둘러 봤어요.

돌아다니고 나서 내린 세렌의 결정은 와 여긴 좀 아닌데. 머큐리 자리 존나 못잡는듯. 입니다.

딱히 이거 때문에 여긴 안 좋아! 는 아닌데, 여러모로 세렌의 마음에 들지 않는 지형이에요. 일단 좀 평평합니다. 바다도 없구요. 주변엔 숲이 조금 음침해요. 평범한 숲이긴 한데. 그래서 세렌은 머큐리를 갈궜습니다. 머큐리는 여긴 임시집일 뿐이라고 반항하긴 했지만, 세렌이 이동하자고 하면 이동하곘다는 것에 동의했어요. 하긴 집다운 집도 없이 땅굴만 있는 곳이니까. 우리 상고로드림이 자원이 없지 가오가 없냐!

그래서 세렌은 돌아다니기로 헀습니다.

배타고 돌아다니다가..

오..

갑자기 엄청나게 멋진 곳을 발견한 거에요.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평원, 바다, 산, 숲이 만나는 아주 그림같은곳이에요. 게다가 산도 완만하고 늦게 올라가는 굼멩이같은 산이 아니라 세렌의 마음에 꼭 드는 아주 급격한 경사를 가진 산이에요. 이야 쩐다. 이것이 길드장의 능력이란 것이라구요 여러분!!

그래서 자리를 정하고.

지호님을 데려오기 시작했어요. 의외로 강따라 가면 금방이더라. 500블럭정도 떨어져있긴 한데.

지호님만 불러온게 아니라 초반 정착용 도구도 조금. 그래봤자 철칼 철도끼 다이아칼이에요. 긍지에 어긋나지 않을 뿐더러 길드장의 무구에 합당하다 할수 있는 그런 것들이죠.

도착해서 집 짓기 시작.

그러네요. 시즌 4를 세렌이 뺴먹다 보니. 학교 적응하는데 시간 걸렸거든.

넓고 평평한 평원이다보니 몹들이 존나 많아요

물론 세렌은 다 씹고 집을 만들었습니다. 방어는 지호님이 해주니까요.

그에엑

이게 다 좀비 어웨어니스 때문이에요. 거의 매 시즌 들어왔다가 바람같이 빠지는 그런 모드죠. 이번 시즌에도 곧 빠지겠지.

지호님이 잠시 나간사이 쳐들어온 거미

구에엑

구에에엑

악마 같은 몹들에게 시달리면서도

세렌은 결국 집을 지었습니다.

자! 이렇게 82차 상고로드림이 시작합니다. 물론 이 상고로드림은 얼마 있으면 막을 내릴 예정이에요. 저 멋진 언덕이 세렌을 유혹하거든. 일기를 보시면 아시곘지만 세렌은 언덕충이에요. 산 위에 사는걸 좋아하는 거죠. 거기로 움직여 83차 상고로드림을 시작할 것이긴 한데, 일단 충분한 자원과 시간이 모일 때까지는 여기 신세지기로. 머큐리랑 지호님도 곧 이사오신다 하니, 다시한번 부국강병 상고로드림의 전설이 이제 시작됩니다. 그때까지 안녕히! 2002호 종료!

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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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송받는일기 445

연금술 시작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36일차

 

사움을 하려고 보니 사움크래프트를 할 장소가 없다는걸 깨닳은 세렌.

아 거 대충 놓고 하면 되지 않나?? 하는 사람도 있지만, 세렌에게는 중대한 문제입니다.

430화에 세렌이 커팅보드를 땅에 놓고 오오, 이게 따에 놔지잖아. 오오.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크리크리퍼님이 댓글로 pot도 화로 위에 놔진다고 코멘트를 다셨습니다. 세렌은 까먹고 있다가, 마침 음식을 만들어야 해서 해보니 오오 되잖아 오오

 

뭐니 넌.

딱봐도 아이템을 털어갈것 처럼 생긴 놈입니다. 그러고보니 세렌이 살고있는 필라델피아는 꽤나 위험한 도시거든요. 사실 미국 도시중에 안전한 도시를 찾기가 힘들긴 한데. 그런데 세렌은 도심에 살고있어서 안전할줄 알았어요. 근데 딱 한블럭건너사는 세렌친구가 역시 도시에사는데 연구실에서 돌아와보니 문이 따져있고 (자물쇠는 개발살) 집안 내용물이 싸그리 털려있는거야. 입주자 보험도 안 들었었는데 매우 괴롭다고 해요. 그래서 세렌도 귀중품은 요즘 가지고 다니고. 등허리 부러질것같아.. 그리고 입주자 보험도 들어야 할 텐데. 으으음. 이 글 쓰면서 기억이 나서 들었습니다. 한달에 12달러!

다른것도 놔지나 실험해봤지만 안 놔졌습니다 (..) 사실 블럭 형태의 아이템이 있는건 이 팟이랑 커팅보드밖에 없으니 알아차렸어야 하는데.

세렌개그.

ㅋㅋ

노드가 좀 붉어진 것 같은데.

그리고 본격적으로 사움을 좀 해 볼까. 하는데, 잉크가 없는거에요. 잉크가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오징어 잡으러. 세렌은 이떄 아티피스가 추가하는 검은 꽃이 잉크를 대체할수 있다는걸 몰랐다오.

잉크 자체는 문제가 없어서 오징어로 신나게 포를 뜬 다음, 돌아가는데.. 위에 인퍼널 뇌슬라임이 뜨는거에요. 물론 이때는 강력한 석궁이 있으니, 무시하고 한방에 gg. 지나가려고 ㅎㅆ습니다

한놈 더 떴잖아. 이런건 한방이죠.안그래요?

그런데 세렌이 죽었어

죽었어!!!!!!!!!!!!!!!!!!!!!!!!!!!!!!!!아니 왜@?#!@?#?#?@#?@!?@#?

게다가

그냥 죽은것도 아니고 벼락을 맞아 죽었어

그리고 가 보니, 템이 하나도 없는거에요. 팅커템인 석궁 뺴고. 하네스도 헤이스트 3 발린 트래블러부츠도 다 잃었어! 이젠 없어! 상태가 된 상황. 아니 이게 어떤 템들인데. 거미년이 처묵처묵해도 끈질기게 살아남은 아이템들인데.. 왜 없어.. 안돼.. 왜 사라져..

그렇게 멘탈이 산산조각난 세렌은 인퍼널에 저주를 퍼부으면서 이틀 정도 잠수를 탔습니다.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38일차

오슴님의 어이가 가출하는 개그

요 몇일 나크님이 꾸준히 접속해서 뭘 하고 계시길래 보러왔습니다

딱 봐도 도로가 괜찮게 정비된건 알겠는데, 그 이상은 모르겠다. 그리고 나크님은 다시 행방불명 (..)

어쩄건, 이틀만에 멘탈을 추스른 세렌은 다시 잉크를 얻으러 오징어를 잡아 왔습니다. 이제 날수도 달릴수도 없지만 사움을 그만둘 수는 없잖아.

당연히 세렌이 연금술을 시작한 이유는, 매직비의 매직 프레임을 만들기 위해서죠. 그후 네크로틱이랑 레질리언트같은것도 만들면 좋겠어. 다른건 그다지 관심 없습니다. 하네스 혼자 만들기..??

HAYO

그러나 떠오르는건 물음표 뿐 (..)

멘탈이 다시 산산조각나려는 찰나 누리님이랑 데첸님 등이 아오 스캔좀 하라고 똥덩어리야같은 비방을 하셔서.

세렌은 세렌의 긍지로 치트시트같은걸 볼 수는 없다 같은 주장을 펼쳤지만 프로우닐님은 그걸 긍지같은 이상한거라고 폄하하셨습니다. 당연히 세렌은 격분.

성벽 지하에 잠깐 내려가 보니, 437화에 나온 좀벌레 스폰하는 조약돌들이 더 있는걸 목격 (..) 이거 밑으로도 있는 거였구나. 물론 빨간 좀벌레는 아주 무시무시한 놈들이니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이때부터 세렌은 오만 잡것들을 스캔하러 다니기 시작했고.

저 ?은 대체 뭔데!!

스캔하고 돌아다니다 보니 투타멘이였다고. 이런 빌어먹을 ㅋㅋ

결국 연구를 완수하고.

약간의 시행 착오가 있었지만, 인챈티드 패브릭도 만들어서

세렌도 이제 당당히 연금을 하는 양봉술사(???) 가 되었답니다.

해피엔딩 메테다시.

 

☆★로페카 게임즈 인원들 블로그 일람★☆

이분들의 블로그에서도 근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칭송받는일기는 지극히 세렌 주관적인 일기고, 세렌은 모드를 많이 하지 않을 뿐더러 개뻘짓만 하는 경우가 99%이기에 다른 분들의 근황을 보는 것도 재밌을지도. 괄호 안의 이름은 이번에 만들기로 한 마을?? 이름.

특히 근황을 많이 쓰시는 분들은 볼드체로. 글 안쓰시는 분들 좀 쓰시죠(분노폭발

 

http://yoyo7326.tistory.com/

 - 누리 (찬란한 광휘를 가르는 푸른 감자탕의 영원함)

 

http://minecraftmods.tistory.com/

 - 쿨감, 프로우닐 (태초마을)

http://Galliano.tistory.com

- 왓더 (상고로드림-아비안)

http://minetechmod.tistory.com

 – 엑셀서스, 허슬보이, 나이치 (메이궈춴)

http://cjw9894.tistory.com/

 - 엔티머(릴리패드)

http://blog.nyang.kr/

– 유코(태초마을)

http://blog.naver.com/hoog7727

 – 라빝 (엘븐가든)

http://shapedcrafting.tistory.com/

 - 애플래시, 유형조합법(릴리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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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버워터

http://ftblab.tistory.com/

 - okok9haha

http://silverestel.tistory.com

 – 에스텔 (돌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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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라임볼 (난민촌)

http://crzfirst.tistory.com

 – 퍼스트 (난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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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 아트워크 by 죽은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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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이야~슴레섭도 벌써 5시즌이에요. 질긴 수명 실화냐? 6개월도 못 가고 죽을줄 알았건만, 의외로 슴레서버는 굳건하고 강대하게 버티고 있습니다. 그렇게 세렌도 뒹굴뒹굴하면서 슴레랑 같이 있다가 벌써 1주년을 맞았으니 감회가 새로울 뿐입니다. 이제 1주년이에요! 그리고 다섯번째 시즌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좀 달라요. 바로 서버 버전이 달라요 버전이! 슴레 시즌1이..그러니까 1700번대던가? 1.10버전을 사용했죠. 근데 막상 1.10 해보니까 끔찍한 거에요. 그 시즌도 재밌게 즐기긴 했지만 다들 이건 아니야 ㅗㅜㅑ를 외치면서 고갤 저었고, 이번 시즌은 좀 다르게 나갈 예정이였어요. 원래 이번 시즌도 북극여우님을 위시한 시즌 디자인 팀이 만드려고 했는데, 굼멩이같은 그 기획 속도는 여전해서 몇 개월이 되도록 시즌 구성을 하지 못했고,. 보다못한 머큐리가 혜성같이 등장해 자신이 직접 손수 짜온 모드팩을 들이밀었으니, 그게 이번 시즌 ‘프레스토’랍니다. 짝짝짝.

이번시즌에는 또 그렉이 들어왔어요. 아니 1900번대도 그렉인데 이번에도 그렉인가? 하면, 굼멩이 같이 꿈틀꿈틀하여 제 시간에 시즌 디자인을 못한 서버 팀을 원망해야 해요. 사실 1900번대랑 2000번대 사이에 시즌이 한번 더 있었는데, 세렌은 못 했거든요. 여행중이였나.

사실 시작하기전에는 약간의 걱정을 했어요. 세렌도 이제 계속 학업을 하는지라 이전만큼 게임을 할 수 없거든. 그래서 이번 시즌도 얼마나 할수 있나 궁금하지만, 그저 노력할 뿐입니다.

아 또 그리고. 이번 시즌 세렌은 사실 시작이 상당히 늦어요. 서버가 17일날 시작했는데 세렌은 20일에나 겨우 접속했거든요. 그야 그때 여행중이였고, 세렌 집에서는 제대로 게임을 할수 없어 학교로 돌아온 1월 3일 후에나 제대로 게임을 할수 있었답니다. 그래서 다른 일기들과는 달리 이번 일기는 솔로플레이같은 느낌이 강해요. 다른 분들은 웬만큼 발전을 끝나고 시즌 종료가 된 이후에나 세렌이 시작하였거든요. 세렌을 도와줄 사람들도 없는 지금, 세렌은 과연 어디까지 갈수 있을 것인가?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스폰 실화냐?

뭐 이리 칙칙한 스폰건물이 있느닞 모르겠어요. 음, 스폰 건물 하면 디첸님인데. 그 분이 계시지 않으니 어떻게 할 수밖에 없다지만 이건 너무 칙칙하잖아.

그리고 손에든 이건..테크 건즈라는 모드의 총이래요. 세렌은 냉병기 사람인데. 머큐리는 총기에 환장하거든요. 아, 드라구노브 보고 싶다. 플란 돌려줘.

하여간 머큐리랑 지호님이 북쪽에 살고 있대요. 이번 시즌 지호님은 상고로드림이거든요. 머큐리나 지호 님이나 테크에 환장한 사람들이니 이틀쯤 지나면 아 컨텐츠 ㅈㄴ 부족하네 ㅅㅂ 외치고 있겠지?

갈 곳은 북쪽으로 6천 미터.

더럽게 멀다

세렌은 머큐리에게 불평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날게 하더니 이젠 총까지 주는구나. 세렌은 나는 것도 총 쏘는것도 싫어하거든요.

하여간. 1.7.10에서 1.10+ 으로 오면서 다른게 보트가 아주 스피디하다는 거죠. 이런 멋진 보트를 타고 올라가 봅시다.

스터디 케이싱 조합법 바꿨는데 괜찮으면 좋겠네 ㅎㅎ

뭐라고?

이 망할 놈이

지나가다가 본

세렌이 기겁을 하는 물과 같은 레벨에 놓여져 있는 네모네모난 이상한 섬

그리고 공중섬!!

슌님이랑 다른 한분의 집입니다. 닉이 가려서 잘 안 보이는데. 어우 공중집 코블집 물위집 3컴보잖아

계속 올라가요

물 속에 뭐가 있는거야?

물 위에 생긴 마을에서 밀도 서리해 가고.

다른것들은 다 털렸더라구요. 흑흑흐 깨끗한거봐 자비없다

???

웬 배가 떠 있네요. 뭘까요? 누가 지은건가? 렌님?

세렌은 서리좀 할 생각을 가지고 접근했는데

다가가니까 헬기가 떠오르는걸 보고 기겁했습니다

뭐야 저거 너무 잘생겼잖아! 조종하고 싶다!

나중에 듣기론 저게 공격한다고. 세상에 우린 돌칼가지고 설치는데 헬기에게 사냥당해야한다는 말인가?

안에 슬쩍 봤는데 너무 무서워서 못 진행했습니다

어둑어둑한 산도 지나고

보시다시피 하드코어 다크니스가 있어요. 머큐리 이거 존나좋아해 진짜

띠용

BOP 볼케이노 바이옴이에요. 아주 보기좋은데. 살긴 개떡같겠지만

이상한 협곡도 지나고

..??

바다에 표류한 사람이 남긴것 같은 이상한 보트도 지난 결과

지호님과 머큐리가 있는 고셍 도착했습니다

이건 너무 멀잖아!!

 

2001화 종료!

 

 

구웨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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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VII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06/27/2016

 

#1042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오늘은 풍경사진부터. 왠지 풍경사진을 올리고싶어지는 하루였거든요.

참 멋있는 길드에요.

쉐이더빨 뿐만이 아니라 오브젝티브하게 멋있는 길드입니다.

요건 멩님이 지은 길드홀. 설명 헀는진 모르겠는데, 하여간 길드홀이에요. 딱히 아무런 기계도 없고 할것도 없는 곳이지만 일단은 이런 상징적인 길드홀이 필요하죠.

바닥은 유리로 되어 있어요. 멩 님의 의도가 아래 광산같이 꾸며서 광산을 내려다보는 형태로 하려고 헀다 했는데 잘 된거 같습니다. 저 다리 보이시죠? 한땀한땀 지으셨다고. 상고로드림은 광부의 고혈로 만들어진 길드니까요. 어울린다고 볼수 있어요.

이후 길드장 동상도 저기 옮겨 놨습니다.

쉐이더가 좀 이상해서 얼굴이 꺼멓게 나왔는데, 그냥 좀 꺼멀뿐 얼굴은 마찬가지에요.

이런 얼굴 보는것보단 훨씬 좋거든요..아니 내 가발 내놔

아, 뒤에 디첸님은 몹 농장 만들어진거 견학하러 오신 것. 견학을 오셨으면 집주인에게 뭔갈 내야 할 것 같지만, 같은 상고로드림 길드원이니 무료로 쓰게 해 드렸습니다.

내 옷 입지마!!

디블 닭농장입니다.

심심해서 팼습니다.

ㅋㅋ

어우 유성 또 떨어지네

나날이 세세한 데코가 추가되는 인퓨전알타

멩님은 시간이 날떄마다 여길 뭔가 덧붙이시는듯

길드홀에 TODO LIST가 들어왔습니다.

예~전 몇년전에 누클리어컨트롤로 할일판 만들곤 했는데 추억입니다. 이게 미관상 더 나아 보이는데, 너무 작아! 늙어 눈이 좋지않은 세렌에겐 고통이에요!

할일은 그렉텍 자동화 설비, 양봉, 석유 정제, 초홀 수목원, 장식품 더 만들기, 액체탱크 더 만들기 등등이 있네요

세렌이 제발 건축에 쓰이는 모래유리를 만들어 달라고 노래를 부른 끝에 북극여우님이 겨우 이걸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거 하나 부탁하는데에도 몇일씩 걸리다니 길드의 앞날이 암울합니다.

뭘 뽑고 있는 걸까요?

답은 포텐시아입니다. 길드원들에게 하네스를 보급하려고 해요. 세렌이 아니라 멩님이랑 북극여우님이. 그 연료가 포텐시아니까. ㅋㅋ길드장이라고 챙겨주는거구만

 

저 위에 목록중 석유 정제설비가 있죠. 세렌이 정제설비는 못 만들지만, 정제설비가 들어갈 건물은 만들 수 있어요. 공장풍으로 해 볼까.

그래서 건설 시작

뚝딱

만들었습니다

공장 하면 빨간 벽돌같잖아요. 마크 벽돌이 아니라 EBXL 레드스톤브릭이긴 한데.

안도 꽤 널찍합니다.

세렌 건물들이 안이 보통 비좁은것과는 달라요. 여우님이 강조했거든. 제발 공간좀 넓게 써 달라고.

디용

만들고 난다음에 입구 내는걸 까먹었다는걸 알아챈 세렌

그래서 넀스빈다!

기계실 한켠에 만들어진 쪽문으로 나가면

요렇게 길이 보여요

쟈카란다나무를 지나 길따라 올라가 자그만한 아치교를 넘어 들어가는 방식이에요.

세렌 이렇게 조그만 아기자기한 이상한 디테일 만드는거 좋아하거든요

안쪽도 이렇게 넓직넓직하게 다듬었습니다.

이러면 충분한가??북괴여우 월향정

아참, 길 뒤편은 강입니다. 강이나 바다에 기둥을 박을때 꼭 바닥까지 이어지게 해 주는거, 잊지 마세요. 물 위에 둥둥 떠있는 블럭만큼 혐오스러운것도 없어요.

이걸 잇겠다는데..

세렌은 아직도 로지스틱파이프가 뭘 하는지 잘 모르곘습니다. 시즌 끝나기 전에는 배우겠죠, 뭐.

몹 농장에 가보니 책이 박혀 있습니다.

뭐라는 걸까?

북극여우님은 살면서 물건 사용설명서를 꼼꼼히 읽어본 적이 있는가 궁금합니다. 세렌은 안 읽어봤거든요. 그래서 이것도 읽지 않았습니다!

음..

공장 옆으로 별똥별이 또 떨어집니다. 이거 흉조 아닌가?

자! 오늘은 여기까지. 1042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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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송받는일기 444

거미 포식자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36일차

 

몇~~~~~~~~~~화 전에 나왔던 누리님이 코어 강매할 목적으로선물로 준 골렘을 살려보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푸블님이 주신 코어.

태어났을 떄부터 지금까지 계속 그자리에 있는 골렘에게 코어를 주니!!

오오! 애가 고개를 들었어!

믿-음직

헌데 북극여우님이 자꾸 툭툭 치는 거에요. 이제 생명을 받았으니 골렘은 세렌의 가족이나 다름 없는데. 그래서 M16A1으로 종잇장같은 방어력을 가진 어스갑을 뚫어버리고 징벌을 가했습니다.

방귀 뀐 놈이 성낸다

골렘이 움직이는걸 보고 갑자기 사움에 feel을 받아서 만든 사우모노미터. 스캔 오랜만이다

하지만 세렌집 99%를 이루고 있는 치슬블럭들은 스캔이 되지 않아

스캔을 하러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그 거대 옵시디언 블럭..

굉장히 풍요로워 보이는 왓더님의 농장.

아, 오른편의 오슴님 집을 잘 보시면 뭔가 이상한 눈알같은게 (..) 달린걸 보실 수 있습니다. 집 장식 아이디어로 네모난 로봇을 만들겠다는 지극히 유딩같은 생각을 들고 오셔서 세렌이 결사반대했을지도

압박에 굴복하는 남자

스캔을 하면서 돌아다니다가 왠지 노란 재수없는 거미를 만났습니다.

어우 체력봐. 뭐이리 높아.

하지만 세렌 석궁이면..아니 초홀 석궁이면 두방이면 OK. 그래서 석궁을 집어들고 한발 날렸습니다

근데 두방을 쏘기 전에 죽었습니다. 한방에

세렌 갑옷 수치가 4밖에 안되긴 해도 세렌을 한방에 죽일 정도면 데미지가 존나 세단 소리잖아

게다가 죽고 난 화면을 보니..거미가 커졌다..?????

그후 주변에있던 북극여우님도 한방에 돌아가셨습니다.

어스갑 끼고 한방이였다고.

어스갑의 방어력은 개판 수준이니 그러려니 합시다

그런데 한눈에 보기에도 존나 커져있는 거미

게다가 주변에 템이 없다?!?

그후 푸블님도 거미에게 SALHAE

플럭스 갑옷도 원킬난거에요

그리고 여우님도 템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시고 발광을 시작하셨습니다. 팅커템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어!

템이 사라졌다고 아주 괴로워하는 두명

게다가 세렌에게는 이것들이 초홀의 유품이였던지라. 내심 미안했을지도

오 거미 야리는거봐. 존나무섭다

한눈에 봐도 9블럭크기로 커져있는 거미 (..)

게다가 이번에 확인해본 체력은 무려 2052

여기서 세렌여우푸블이 내린 결론은, 이 미친 거미는 템을 주워먹고 피통을 높인다

(어이

세명으로는 도저히 죽일 방법이 없었던지라, 빈민에서 어느새 초강자중 한명이 된 퍼스트님꼐 SOS를 쳤습니다.

북극여우님은 코블을 먹여서 체가 올라가나 확인해 보자는 생각을 했고

코블을 좀 먹인 거미의 체력은 더욱 올라서 그 이론을 확정

피딩 권장하는 트롤

극혐 거미에 용감히 맞서는 집주인

거미가 깽판치는 곳이 푸블님 집 옆마당이였거든요

여기서 월향정님이 이놈을 잡으면 배가 터지면서 템이 튀어나올지도 모른다는 의견을 내셨습니다. 거미에게 있는 모든템을 다 먹히고 좌절하고있던 세명에게는 희망이 보였는데,

동시에 든 생각. 이놈이 디스폰되면 말짱 헛것 아닌가!

여우님이 이름표를 붙이자라고 하셨는데, 세렌은 결사 반대. 왜냐하면 이름표를 붙이는건 동물의 데이터가 변한다는 것이고 (틀리면 정정해주시와요) 즉 템을 먹은 거미가 아니게 되어서 먹은 템이 다 날아갈수도 있다는 점이 걸렸기 때문.

그래서 셋이서 계속 죽어가면서 어떻게든 거미를 유리로 봉인하기로. 그리고 거미를 죽여줄 퍼스트님을 아주 절박하게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퍼스트님은 멀쩡히 상고로드림에 왔는데 길을 못 찾으셨고

세렌은 퍼스트님을 누리님급 길치라 부르면서 대폭발

지금 생각해보면 살려주러 오셨는데 고래고래 소리 지른거니 아주 부끄럽습니다. 미안합니다으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ㄱ

셋다 수십번씩 죽어 가면서 결국 빌어먹을 거미를 유리에 봉인하는데 성공했고

마침내 길을 찾아 오신 퍼스트님이 갇힌 거미에게 석궁을 갈기기 시작

정의는 승리했습니다.

그리고 월향정님 예상대로 템도 제대로 토해 내서 해피엔딩

워낙 거미가 처먹은 템이 많다 보니 셋이서 아이템 나누는데에도 시간이 꽤 걸렸고, 세렌의 석궁을 여우님이 탐내기도 했지만 어찌저찌 잘 해결되었다는 해피한 엔딩이랍니다. 칭송받는일기 444화 종료!

 

☆★로페카 게임즈 인원들 블로그 일람★☆

이분들의 블로그에서도 근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칭송받는일기는 지극히 세렌 주관적인 일기고, 세렌은 모드를 많이 하지 않을 뿐더러 개뻘짓만 하는 경우가 99%이기에 다른 분들의 근황을 보는 것도 재밌을지도. 괄호 안의 이름은 이번에 만들기로 한 마을?? 이름.

특히 근황을 많이 쓰시는 분들은 볼드체로. 글 안쓰시는 분들 좀 쓰시죠(분노폭발

 

http://yoyo7326.tistory.com/

 - 누리 (찬란한 광휘를 가르는 푸른 감자탕의 영원함)

 

http://minecraftmod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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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jw9894.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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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스트 (난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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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Reboot Minecraft Server – The End Time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4/22/2018

 

#1906

 

세엑스

March..

스폰입니다. 지난화에서 죽었죠

그야 일기를 써야 하니까요

다시 지옥으로 돌아갑시다

디용

안녕 초코보

Ah

다굴님 ㅜㅜ

다행이 템 줍고. 아무일 없이 상고로드림 입구까지 왔어요

는 불박쥐에게 밀려 죽었습니다

ㅅㅂ 실화냐

물론 좌절하지 않는 세렌은 다시 도전해서, 이번엔 제대로 갔어요. 화가 나서 사진도 못 찍었지만 이번에 갈떈 정말로 스무스한 여행이였음. ㄹㅇ임.

게이트에서 나온 바이옴은

헐 제이드클리프 실화?

세렌이 가장 좋아하는 바이옴이에요. 앙 개꿀띠

일단 다굴님 따라서

다굴님 집에 왔어요

1700번대의 충격적인 비쥬얼의 별장이 생각나는 입지선정. 이번에도 지으실 수 있을 것인가? 헌데 1.7.10이라서요.

그래도 이 뛰어난 마블 사용능력은 건재하십니다

좀 둘러 볼까요.

이런 발코니도 있고

운치 있는 입구에

이런 발코니에

요런 전망대까지

다굴님이 디자인한 집은 정말 들어가 살고 싶을 정도입니다. 돌 색깔도 화사하기도 하고. 음. 세렌도 다음엔 마블로 집을 지어봐야 하나?

베이컨을 아주 드시고 싶으신 유톡님

진정해요

이후, 날이 밝을때까지 기다렸다가

머큐리 집으로 왔습니다.

머큐리는 없지만, 몇가지 지원 물품을 받고 싶어서요. 긍지? 나무 정도는 괜찮답니다

다굴님이 꺼내 주셨습니다

HAYO

좀 둘러볼까요

뭐야. 어제 이사온 사람들인가 이게? 넘무 무섭자너

분명 어제 자리터를 잡았따는 말을 머큐리에게 들었는데, 그 사이에 아크 퍼네스랑 뭔가 잔뜩 들어서 있어요. 밥 먹고 마크만 한 건가? ㄹㅇ 토끼겅듀들이네. 아쉽게도 서버 사람들 대부분이 이렇죠. 그러다보니 평균 접속 기간이 이 주일이 채 안 돼요. 그동안 기술 할꺼 다 한다음 아 할거 ㄹㅇ없네 컨텐츠가 부족하네 하고 그만두는 건데, 느긋하게 하면 그럴 일이 없다구! 건축도 하고 뭐 그러면 시간이 부족하거든요. 여러분도 보고 배우시길 바래요.

나무를 좀 얻어 갈까 했는데..

..

나무 농장이 제대로 작동 안 하는거 같구만. 왜 저리 듬성듬성하답니까?

물론 모드를 세렌만큼이나 모르는 다후리님은 그게 무슨말인가? 하는 표정입니다. 음, 잘못 물어봤군.

그렇게 머큐리 집에서 침대, 퀘스트 북, 런치박스, 나무 한뭉, 사과 26개, 돌 곡괭이를 집어든 세렌은 그 힘찬 발자국을 내딛었습니다.

시작은 언제나처럼 비참하지만 끝는 창대한게 ㄹㅇ이자너

81차 상고로드림, 시작합니다!

 

 

ㅋㅋ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마블비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hite906-lapise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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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로링

 

칭송받는일기 443

어스갑은 사실 약하다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32일차

 

오늘도 열심히 양봉장에서 일하고 있는 세렌.

뒤통수가 근지러워서 위를 올려다 보니

웬 박쥐가

..

아르스의 어떤 마법을 쓰고있는 쿨감님입니다. 보기 아주 불편합니다. 조금 배아프기도 하고. 부럽구만(투덜

게다가 작아지기까지.


아청아청

작아진 채로 왔다갔다하는 사람을 보니 심히 심란했습니다.

자이언트검도 같이 작아져서…

아주 조금 귀엽긴 했습니다. 소름끼치는게 좀 더 컸지만

대마법사일뿐만 아니라 부자라 세렌이 빈테움80개를 판다고하자 대뜸 철 4뭉을 넘겨주셨습니다. 부자라서 좋겠어. 마크판 금수저

뭐야 이 폭리는

걸어둔 사람은 아마 북극여우. 세렌에게 시질 활성화시키라고 노래를 부르더니 결국 자기가 알아서 활성화 시킨 모양입니다. 그야 세렌은 시질활성방법같은거 모르거든요.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33일차

푸블님의 집이 조금 더 깔쌈하게 리뉴얼 되었습니다. 보기 좋아요

맞은편에는 아담한 양봉장. 옆에 시냇물도 흐르고 과일나무도 열려 있으니 꽤나 운치있습니다. 뒤에는 불타는 강이 흘러내려가고있긴 한데..

지옥에서 만난 뱀파이어 돼지 (..) 세렌은 이떄 하네스 트래블러부츠 트래블러윙등 아주 가볍게 입고있던참이라, 이놈에게 4방 맞고 바로 죽었습니다

아오 이 개년(빡침

다행이 세렌에겐 초홀이 넘겨줬던 M16A1이 있어서 이걸로 저거넛을 썰고 다니긴 했습니다. 물론 데미지가 높다고 방어력이 높은건 아니라 뒤에서 치면 뒤지긴 하는데..

세렌이 이때 지옥을 헤메고 다닌 이유는 인퍼널 벌집을 찾기 위해. 하나도 안 보여서 누리님이 다 캐갔다는 음모론을 펼쳤지만 정작 누리님은 딱 하나 캤다고.

아싸 스타눔벌

세렌의 목표는 석탄벌이기에 스타눔벌을 인퍼널(지옥)벌이랑 교배를 해야 해요. 그래서 인퍼널 벌집을 찾고 다녔어요.

그래서 스타눔벌을 좀 늘리려고 했는데, 아시다시피 광물벌들의 드론 생산력은 1. 이걸 높이려면 번식력이 좋은 벌이랑 교배를 해야 하니, 세렌은 당연히 번식력 4를 가지고있는 희대의 카사노바벌 마제스틱이랑 교배를 하려고.

근데 세렌 마제스틱은 드론 생산량이 2 (..) 젠장 어디서 너프당한거냐

여차저차 인퍼널 벌을 구해서 지옥에 심었는데, 문제는 얘 데미지가 2하트. 옆에서 얼쩡거리기엔 죽기 아주 좋은 데미지고, 세렌은 양봉업자의 옷 같은 고급물품이 하나도 없으므로 벌 관리에 애로사항이 꽃폈습니다.

이상한곳에 불타오르는사람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34일차

북극여우님이 세렌 앞집에서 여우님집 입구 (라해봤자 세렌산맥 남쪽) 까지 둥글게 산을 빙 돌아가는 다리를 만들곘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만든 첫번째 구간. 다리 밑으로 불타오르는 석유가 지나가는게 아주 인상적입니다.

이 다리는 2주가 지나는 지금까지 이 구간 이상 완성되지 않고 있습니다 (.)

좀더 업그레이드된 운치있는 푸블님 양봉장.

타는 강이 아주 멋져요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36일차 (발렌타인데이)

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욕을 먹고, 결국 세렌은 눈물을 머금고 강을 철거했습니다(울먹(울먹(울먹(울먹(울먹(울먹(울먹(울먹(울먹(울먹(울먹(울먹(울먹(울먹(울먹(울먹(울먹(울먹(울먹

마침 이날은 발렌타인 데이. 솔로들의 심장에 대못을 박는 날입니다. 푸블님이 먹으라고 촼헐릿 케이크를 놔두고 갔어요.

물론 세렌은 이 케이크가 아주 마음에 들어서 방에 옮기려고 부쉈습니다.

케이크는 부숴도 아이템화가 안 되는걸 새까맣게 잊고 있던 세렌

결국 다시 받았습니다(헤실

푸블님 집 정원에 마련된 자동 사과주 제작기(??) 물로 사과를 모아서 그걸 자동으로 짜서 발효시키는 것인데, 꽤나 감탄했을지도. 오 이렇게 머리를 굴릴 수도 있구나. 세렌은 나이를 먹어서 창의력이 떨어지거든요.

근처의 횃불을 모조리 걷어내고 시도하는 폐수(=석유)강 take 2

그런데 누리님이 파이로시움을 판다고 제안하셨습니다

빵빵하게 실어 주는걸 대가로

근데 그 파이로시움은 세렌에게 안 왔습니다(어이

어스갑옷을 입고있는 사람이 많지요. 요즘 로페카 사람들 보면 열에 아홉은 어스갑옷이에요. 교복도 아니고 다들 뽕맞춤 하고 다니는데 솔직히 어스갑옷은 눈에 테러급으로 안 좋거든요. 여우님은 특히나 저 다진 고기로 만든것 같은 이상한 빨간색 헬멧도 더. 그래서 초홀 석궁으로 한방 쏴봤는데 한방에 죽은 거야. 어, 진짠가? 하고 몇방 더 쏴 봤는데 그래도 한방에 죽는 거에요. 그래서 내린 결론은 어스갑옷은 사실 종잇장만큼 약하다, 에요. 즉 어스갑 입던말던 죽는건 마찬가지니 눈에 안좋은 이런 막장 갑옷 그냥 벗고 다니세요. 세렌 눈을 위해서라도. OK??

시르카님이 ‘어스갑이 약한게 아니라 석궁이 강한 거다’ 라던가 뭐라고 한것 같은데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아이고 목이 아파라. 왜이리 목이 아프지. 디스크라도 걸렸나. 그러니까 여기서 그만 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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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근황을 많이 쓰시는 분들은 볼드체로. 글 안쓰시는 분들 좀 쓰시죠(분노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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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시작일: 01/16/2016

 

#858 -完-

 

800번대 일기, 37/38차 상고로드림 결산

 

세렌디피티

재력: S (양봉왕)

무력: A (노력함)

기술력: S (만능왕)

정신력: SSS (참된 길드장)

 

모드

포레스트리: 100점 (모든 것을 다사용함)

빌드크래프트: 100점 (로봇을 개척함)

사움크래프트: 85점 (제자를 길러낸걸로 충분)

그 외: 길드원들의 조력으로 극복함

 

건축

마천루를 지어 70점

연구소를 지어 15점

불을 열심히 밝혀 10점

길드 미관을 위해 노력해 5점

총 100점

 

탐험 정신

우주를 가서 80점

아우터를 가서 12점

총 92점

 

총평: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길드를 이끌면서도 다방면으로 활약에 양봉에서 나오는 끝이 없는 자원으로 길드의 재정에 크게 기여함, 모범적인 길드장으로 활약할 수 있던 시즌이였음. 완성된 긍지의 길드장. 데단헤 세렌 참 잘했어요! SSS점

 

길드원 평가

무스탕: 설원 위의 또 하나의 빻해관을 만들었으나 농장으로 약간의 평가를 회복, 허나 사움 연구실로 다시 말아먹음. 길드원 밥도 잘 안챙겨줌 C

초홀: 빼-이 도트질 C

디블: 마치, 닭, 감시탑 등 아스트랄한 정신세계를 뽐냄 B

와떼스: 농장탑으로 길드 전력을 탱킹함, 철도 네트워크를 완성하지 못한것은 큰 슬픔 A

모지: 순한맛 시즌임에도 몹과 싸우다 발린 후 포기, 나날히 능력이 퇴화함 D

오슴: 보타니아로 길드마스터에게 큰 도움 A

머큐리: 부길마의 귀감, 다방면에서 건물에 기여 S

 

타 길드 평가

메이궈춘: 시즌 내내 증발 E

시루카: 전레협에서 유일하게 미관에 신경쓴 자 A

데첸: 악덕 사기꾼이나 맨션 하나로 SSS 단 아우터에서 세렌을 구하지 않음

포그: 세렌을 구하지 못함 D

맥콜라이트: 건축 테러리스트 C

마시어: 그 건축을 회복하기위해 노력함 A

샤샤: 수능에 치여 보이지 못함 C

 

오딘: 세렌을 자주 괴롭힘 D

북극여우: 세렌을 계속 괴롭힘 D

엔티머: 아늑한 분위기의 집을 건설함 B

쿨감: 디첸과 쌍으로 세렌 괴롭힘 C

최: 세렌을 비하함 D

마뱀: 기술 괴물 전레협에서 살기 어려워함 B

프로우닐: 군대에 감 A

돌벽돌: 인간 필러질 C

 

 

지금까지 칭송받는일기 800편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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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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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시작일: 01/16/2016

 

#857

 

아이고 졸려라

오토치슬로 돌을 깎는 모습

벽돌 많이 쓰거든요

지난번에 봤던 계단에 살을 덧붙였습니다.

더욱더욱 400번대 비슷한 모습인데, 그보다 훠어어얼씬 더 크다는게 이번 산의 특징입니다. 저 밑의 오두막집은 포그님.

요런 아치도 만들어 보고. 구멍이지만요

최상층에 아치 기둥을 세워서

탑도 만들었습니다

여기선 사움을 할 예정이에요

HAYO??

..

지팡이 포커스 업그레이드해서 준게 그냥 대충 만들어 준 거였다니

이 솽년이(험악

필러로 길드홀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인테리어 등 할 일이 많아요.

저 AE..

나태한 사람이 길드원이라 곤란합니다

나름 협곡..같은걸 가로지르는 다른 형식의 다리도 만들어 보고.

 

그러다가!

 

서버가 끝났습니다. HAYO?

 

슬슬 서버가 끝물이였고, 접속도 줄어들고, 틱도 계속 내려가다가, 뭐 예정된 파국을 맞은 셈입니다. 새로운 길드홀과 새로운 상고로드림의 중흥을 보지 못한것은 아주 아쉽지만, 그래도 이야 정말 재밌었던 차수였어요. 아름다운 지형에서 건축도 해보고, 제대로 일하는 알베어리 타워도 만들어 보고, 빌드크래프트 로봇도 써 보고. 하여간 아주아주 만족스러웠던 차수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차수 결산은 다음 편에 맺으면서 하기로 하고, 여기선 특별하게 서버가 쪽나기 전에 미친듯한 시간을 퍼부어 완성된 디첸님의 맨션으로 끝맺도록 하겠습니다. 

허미 쉬펄 이게 크리모드를 쓰지 않은 건축이라니

과도한 자기애, 음험, 모략, 네거티브함 같은 점만 빼면 디첸님은 건축에 관해서는 압도적입니다

허미

하수구 너무 좋아

허미 그린하우스

흐미

아, 여긴..

프로닐님을 기리는 곳입니다

흑흑 몸 성히 돌아오세요

?!

 

857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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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송받는일기 442

양봉 선배집 탐방기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30일차

 

저번화에 이어서. 폐수로 만든 불의 강 (누리: 폐숫불) 을 보면서 묘하게 즐거워하시는 오슴님과 아주 싫어하는듯한 쿨감님입니다. 저 팻말은 오슴님이 박았는데,

(대만족

아, 저번 화에 까먹고 안 말했는데, 포지의 액체관련AP도 진화를 거듭해서 이제 액체에 마우스를 올려 보면 이런 정보창이 뜹니다. 액체인지 아닌지, 땅에 놓을수 있는지 (Can Be Placed), 온도, 밝기, 밀도, 점도 등의 정보가 표시됩니다. 예로 점도가 15000인 석유는 땅에 놓으면 미친듯이 느린 속도로 흘러갑니다. 오버월드에서 용암이 흐르는 속도의 반의반의반 정도. 게다가 밀도(800) 가 무진장 높은지라, 석유에 빠지면 모든 움직임이 엄청나게 느려집니다. 꼭 늪에 빠진것 처럼. 즉 깊은 석유속에 빠졌다면 (번지점프를 했다거나) 님은 끝난 겁니다! 질식사하기 전까지 못 빠져나올껄.

폐숫불이 머큐리 농장 위로 흐르는지라, 안에 정비도 할겸 들어가 보기로. 헉 울트라좀비..

이번 차수 머큐리가 거의 게임을 못 하기에 (졸업반) 거의 관리가 되고있지 않아요. 가끔 접속하더라도 새로 만든 집을 보수하고 있지 이 집은 버려진 듯. 세렌이 그래서 써먹을 예정

폐수로 키우는 농작물(??

다른 액체인 비록세레스를 뿌려 보았습니다. 극혐 (..) 초록색 용암같은 메탈러지 특유의 정성이라곤 눈꼽만큼도 안 들어간 액체 텍스쳐. 헌데 뿌려놓고 회수가 귀찮아서 오늘도 저 비록세레스는 흐르고 있습니다.

뭐야 너 대체 어떻게 살아있는거야

오어 워싱 플랜트를 추가했습니다. 아시다시피 광물을 씻어(??) 주는 산업모드 기계. 광물을 빻고 -> 씻고 -> 열원심분리기에 돌리는 작업을 하면 가장 많은양의 광물을 얻을 수 있지요. 세렌의 목적은 우라늄 정제니 아직 갈길이 멀었습니다.

불의 강에 대한 원성이 너무 심해서 (..) 다른 비슷하게 역겨워보이는 액체로 대체할려고 크레소트 기름을 놓아 보았는데, 얘도 타버려서 포기. 게다가 크레소트 기름은 왜인지 딘맵에서 렌더가 안되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딘맵에서 렌더가 안 되면 존재할 가치가 없다!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31일차

요 사진들은 전부 세렌이 양봉을 제대로 하기 위해 벌을 찾으러 다니면서 찍은 것들. 아시겠지만 벌집에서 프리스틴or이그노블 나오잖아요. 지속적으로 벌을 길러야 한다면 프리스틴을 써야 하죠. 이그노블로 임페리얼 벌을 만들어 로얄젤리 만든다던가 하는건 뻘짓 비슷한 거니까. 저 자갈위에 풀이 자라는건 좀 충격이였을지도

히익 뭐니너

그러다가 감자탕에 왔습니다.

??

많은 사람들이 ‘아니 벌집을 얻으려면 새 청크로 가야하지 않소..??’ 라 하지만, 사실 벌집은 새청크가 아닌곳에도 충분히 얻을 수 있어요. 돌벌집 말고도 지상 벌집도. 이유는 매직비가 매직비 벌집을 그야말로 폭탄처럼 사방에 쏟아 부어놨기 때문. 에 돌아다니면 벌집을 쉽게 찾을수 있지만 (빛나니까) 모든 사람이 양봉을 하는것도 아니고, 안 빛나는것도 있고, 주로 낮에만 돌아다니기에 사람들이 놓친 벌집도 많아요. 사진에 보이는 감자탕에 아주 가까운 벌집도 포함. 그래서 여기까지 온 이상 감자탕이나 구경해 볼까! 하기로.

오오.

세렌은 이 집을 보고, 아니, 이 분위기 있는 집은 누구 것인가? 건축 테러리스트들만 모여서는 (+시르카님 제외) 감자탕에 의외의 인물이 있었다,.. 고 궁금해했는데, 로키님 건물이라고. 왜인지 세렌의 머릿속에서 로키님은 누리님급의 건축 테러리스트로 각인되어 있었지만, 곰곰히 생각해 보니 이제까지 로키님이 테러를 한 적은 없는 거에요. 유랑단때부터. 제로님도 ‘로키 사실 건축 잘해여..’ 라고 변호해 주셨다고.

하지만 집 아주 괜찮네. 이웃이 막장이라 그런거 다 소용없지만 말입니다. 하하

자신이 살 곳을 만들고 있는 제로님

근처에 있으니 누리님이 왔습니다. 온 김에 감자탕 보고 가래서 보고 가기로.

참..누리님은 이런 건 잘 만드는데. 어찌 이런 능력을 가진 사람이 극혐 건물을 지어놓고 편안할 수 있는것인지 (한숨(절망

극혐 거대한 벽에 끼어죽은 도트아트 (..)

걷다가 발견한 와드 유리랑 노트블럭.

어, 와드 유리 이렇게 보니까 진짜 예쁘다.

근데 막 끌어당기는거야.

헝그리 노드

!!

이게 그 공포의 헝그리 노드..아니 세렌은 한번 발견한적이 있지만, 이건 전혀 예상을 하지 못했고 더군다나 잃어버리면 골룸할 템들도 잔뜩 장비중이였던지라 완전 얼었는데, 보니까 다행이 유리가 막혀 있어서 통제되고 있는 노드였습니다. 이렇게 위험한걸 집 옆에 두다니. 유리로 막으려고 했지만 자꾸 부서져서 포기했다고 합니다. 덤으로 옆의 누리맨션도 조금씩 갉아먹히고 있습니다 (..)

하여간, 그리고 극혐 건물로 들어가 극혐 엘리베이터블럭을 타고 이동해 누리님 양봉장으로 왔습니다. 양봉 경력은 세렌이 대선배지만 일단 이 서버에서는 세렌은 지금 초보 양봉가고, 누리님은 마스터급이기 때문.

부산물 많아 좋겠다.

이 건물들을 돌릴 전력이 대체 어디서 오나, 했는데 콜라님이랑 전력을 사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나도 그런 계약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세렌은 지금 전력이 아주 부족하기 때문.

오오, 제네틱스 기계

사실 세렌이 공략을 하긴 했지만 써본 적은 없고, 멀티에서 보는건 처음입니다 (..) 이번 차수엔 쓸수 있겠죠. 있겠지?

벌 생긴거 극혐

정체불명의 나무판 극혐;

뭐,그렇게 감자탕이랑 누리님의 양봉실력을 잘 구경하고, 세렌은 다시 상고로드림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럼 다음에 뵙도록 할까요. 칭송받는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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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송받는일기 441

441화 제목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28일차

 

돌벽돌 마을에서 기차역을 짓고 있다고.

딘맵에서 본 돌벽돌의 서울역. 헐 뭐니 여기. 쩐다

이걸 보고 씬난 왓더님은 상고로드림에도 역이 필요하다! 를 외치면서 역을 짓기 시작했는데.. 돌벽돌 접률이 폭락하면서 없던 일이 된 것 같기도. 크흑(우울(우울(우울(우울(우울

여우님이 들러붙어 살고 있는 곳에 가 봤는데, 금 체스트라던가 다이아 체스트라던가 (세렌은 한개도 없다!) 아주 잘 살고 있는 거에요.

그래서 집세를 징수하기 시작했습니다. 레드스톤 금 철 다이아 많이 뺴먹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독립할 생각을 안 하고 있어요(어이

산업모드를 할 발전소에 들어갈 기계들을 만들기 위해. 처음으로 만들어본 하네스랑 마서레이터. 야 니들 진짜 오랜만이다(글썽글썽

흐뭇

물론 마서레이터는 세렌이 렌치질을 하자 한번에 베이직 머신 블록으로 돌아가 버리면서 훌륭한 빡침을 선사했습니다. 그와 함께 훈훈한 감정도 안드로메다.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모드의 어머니 다워요.

그리고 케이싱과 와이어를 만들려고 가위랑 망치를 찍어내서 만들다 부러트리다 하는걸 반복하면서 세렌의 반가움은 서서히 성질로 바뀌었습니다.

아..안돼, 난 역시 써멀에 오염된 사람이야. 더이상 인생을 편하게 해주는 써멀을 쓰면 안돼

그렇게 어떻게든 솔라패널 3개를 만들어 박고. 뱃박스와 마서레이터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세렌이 이걸 다 만든 이유는 오직 하나, 우라늄 정제를 위해! 그래서 플루토늄을 만들어서 저저번화에 올렸단 지하 핵폭발을 하기 위해서. 지금은 미약하지만 언젠가 할수 있곘죠.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30일차

교배를 할때 필요한 촼헐릿 프레임을 뽑기 위해 코코아를 기르기 시작했습니다. 여기까지 세렌은 임페리얼인더스트리우스벌은 뽑은 상태. 어, 이거 말 했던가. 하여간 저번에 올렸던 교배 플랫폼(??) 에서 열심히 교배해서 만들었어요. 연륜이 쌓이다 보니 임페인더는 껌으로 할수 있지요. 와하하하

몇번 프리스틴 벌이 사라져서 대체 왜 사라지는건가!! 하고 괴로워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파이프 몇개가 청크 경계 밖으로 나가있던 모양 .. 이래서 청크 경계는 꼭 보면서 만들어야 하는 건데. 까먹었습니다. 크흑

그래서 걸리는 저 나무 파이프들은 반대 방향으로 돌려서 전부 청크 안으로 들어가게 해 놨고, 이후 세렌의 벌을 잃어버리는 문제는 딱히 일어나지 않는 중. 사실 아이템이 실제로 파이프를 따라 이동하는 빌드크래프트 파이프만 아니라도 해결될 문제긴 하지만 세렌은 빌크를 좋아하니까요!!

간만에 하수구병 이 도져서, 새로 만든 공장 건물 아랫부분에 하수구(??) 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저기 물을 채워넣으려다가 드는 생각. 잠깐, 공장에서 깨끗한 물이 흘러나오는건 말이 안되잖아. 공장 폐수처럼 뭔가 더럽고 검은 액체 없을까??

그래서 세렌은 석유를 퍼 붓기로 헀습니다. HAYO

그래서 석유 찾아 여행 후 발견해서, 석유를 담으려 헀는데..

횃불은 불을 붙인다

석유는 불이 붙으면 미친듯이 불타오른다

이 두개를 까먹은 거에요. ㅋㅋ젠장

밤이라 불좀 밝히려고 횃불을 박으니 석유는 바로 불타오르기 시작했고, 세렌은 멍떄리면서 그걸 지켜볼 뿐

어흑흑

나중에 알고보니, 석유에 불이 붙으면 석유 블럭은 사라지지 않고 불만 붙습니다. 이때는 석유가 다 말라 사라질 줄 알았지. ㅋㅋ

쿨감님이랑 데첸님이 오셔서 불좀 진화해 보려다가 다들 gg. 저 유전은 지금도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뭐 어찌되었건, 석유를 확보한 세렌은 해피해피. 돌아와서..

아뿔사, 주변에 횃불이 아직 그대로 있잖아!

그리고 불타오르기 시작( ..)

그렇게 산업 폐수를 표현하려는 세렌의 생각과는 반대로 석유는 공장에서 머큐리의 지붕 위를 지나 불의 강이 되어서 흘러 내렸습니다.

한순간에 명물 등극(??

어떻게 끌방법 없을까, 해서 여러가지를 해 봤지만 불이 번지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포기. 결국 답은 석유를 걷어내야 한다는 건데, 세렌에게는 슬슬 다른 생각이. 어, 이거 은근 보니까 괜찮잖아.

그래서 세렌의 결정은 이거 그냥 냅두자!

당연히 다른 사람들은 반발했습니다.

(..)

세렌보고 중국같다드니 극혐 강이라느니 건축 테러리스트가 됬다느니 하는 비방이 잔뜩 이어졌지만 세렌은 굴하지 않았고, 불의 강은 오늘도 상고로드림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라는 해피엔딩으로 끝내고 싶은데, 프레임 떨어진다는 항의가 계속 이어져서 꺼졌습니다. 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

칭쏭받는일기 441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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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Reboot Minecraft Server – The End Time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4/22/2018

 

#1905

 

세세섹스.

어디까지 했더라. 아! 이사였죠. 이사하자!@

이사를 하기위해선 지옥으로 가서 이동하는게 좋와요

그래서 지옥으로 ㄱㄱ

안녕 아캬 님

세렌이 불안하신지 같이 가 주시겠다고.

본 좌는 그저 좋을 뿐입니다.

는 들어 오시자마자 돌벽돌로 돌아 가셨습니다

제길!

대신 모기님이랑

이보이님이 같이 와 주시기로 헀어요.

이동은 간단합니다.

세렌이 방향을 잡으면..

모지님과 이보이님이 길을 뚫는 거죠.

길드장이라 편하답니다.

이보이님 옆의 반짝이는건 뭘까?

이렇게 잘 가던 세렌은

갑자기 급똥이 마려워 잠수를 탔고, 돌아온 세렌을 반기는건 넌 죽었뜸!! 화면.

아니 모기님이랑 이보이님은 뭘 한 거야!!

알고 보니 두분은 사냥하느라 정신 없던 사이에 세렌이 죽었대요. 세렌은 굴을 판 상태였는데 죽어 버려서 템도 못 찾았어요. 길드원들 쓸모 ㅇㄷ? 무능한 길드원들 실환가?

멘탈갑 길드장은 한숨을 쉬며 다시 접속합니다.

아참, 접속한건 다음 날, 하루 종일 일이 있었거든요. 접속하고 보니까 머큐리가 자리를 잡았다고 하네요. 음, 그건 길드장의 일이지만 머큐리는 상고로드림 대주석이니 그에게도 권한이 있다 할 수 있겠습니다. 지옥을 통해서 오라고 하는데.

스폰 지옥문을 통과해

다행이 길이 나와 있어요

표지판도 잘 짜여 있습니다.

헌데 허기가 없어요

배고파

퍼스 님의 집에 방문할까 하였으나 접속하지 않으신 분의 집을 들어가는건 실례입니다.

대신 빛나래님은 계시네요

진입!

오우

운치 있는 체리나무 숲에 사시잖아

정확히는 체리나무 숲 위에 사십니다.

멋진 아치에요. 부럽읍니다. 세렌도 이런 아치 지어야지. 꼭.

들어간 다음 음식을 요청했습니다. 주시곘답니다. 앙 개꿀띠

우물쭈물하실 줄 알고 구구절절한 사연을 설명하려 했으나 그럴 필요가 없어서 행복해졌어요

+_+

오래된 이모티콘입니다. 빛나래님도 연세가 좀 되시는게 분명합니다. 그러고보니 군대 계시지. 건강하게 나오시길 기원합니다.

입구라는 것이신가

디용

사다리가 아니라 엘리베이터 레일이였어요. 야 반갑다!

카트에 타고

위로 슝

올라왔어요

HAYO?

헌데 어떻게 내려간담

AE도 있는 상당히 기술적으로 진보한 곳이 분명했으나 이것들이 조금 더 정돈된 구획 겸 건물에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으나, 객이 주인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는 없으니까요 .얌전히 음식을 기다립시다.

와! 산호초도 근처에 있잖아

언젠가 와서 좀 뜯어가렵니다

개꿀

않이 이렇게 좋은 음식을 주시다니!

감사의 예를 표하고. 음식을 받았으니 가야겠죠

카트에 탔는데 안 내려가져

생각해보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흠흠. 모드를 조금 더 복습해야 한다

않이

세렌은 아직은 연약한 길드장이란 말입니다

디용

거기 구멍이 있었네요

떨어진 세렌은

바로 지옥문 앞으로 떨어졌습니다.

존나 빨라요. 효율성 100%

그럼 다시 모험을 시작해 보죠!

그렇게 맛있는 밥을 먹고 활기차게 시작한 세렌은!

어!?

지나가던 다크링을 만나 죽고 말았답니다.

 

1905화 종료!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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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hite906-lapise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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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입니다, 여러분. 잘 보내고 계십니까? 세렌도 설날이 있으면 너무너무 좋곘어요 흑흑흑

 

칭송받는일기 440

올드 스타일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26일차

 

메탈러지 광물 마이다슘 (Midasium)의 위엄.

다들 아시겠지만 황금손을 가졌다는 마이다스 전설에서 따온 겁니다. 그 어떤 가루던지 (심지어 돌가루랑도) 섞으면 금으로 만들어버리는 마법의 가루. 밴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일단 마이다슘은 작정하고 캐지 않으면 그다지 캘 일이 없는 놈이라.. 하여간 이놈때문에 금느님이 금레기가 되었습니다. 앙말렌 만든 사람들 위로용인듯

3번째 탑에서 이어지는 아치. 이 정체불명의 다리..?? 아치..?? 의 정체는

벌을 교배하는 곳

입니다.

나름 벌도 교배하고 경치도 즐기고 하자는 의도에서 만들어진 것. 전망 좋은곳에서 교배하면 왠지 기분 좋을것 같은 미묘한 느낌(어이

탑 부분 끝에서 흐르는 파란 액체는 아르스 에센스에요.

양봉장 옆면에 마련된 입구를 통해

계단을 타고 올라가

상층에서 다리를 통해 탑으로 들어가서

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욱 가면 도착!

단순히 xz축 이동경로만 봐도 90블럭에 달하는 거리인데 계단도 몇개씩 올라야 하는 더럽게 먼 거리 (..) 그야 세렌이 이걸 지었을땐 헤이스트 3 부츠하네스가 있었으니까. 둘다 날아간 지금 (2월 21일)은 너무너무 괴롭습니다. 자연스레 벌 교배를 등한시하는 무시무시한 결과로 이어지고 있음

떨어진 에센스는 이렇게 푸른불꽃님 집 옆에 강을 흐르면서 내려갑니다. 여우님은 이걸 보고 감탄하면서 오 좋아, 호수같은것 짓겠어. 했는데 아직도 안 지었습니다(어이(실망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27일차

뭐..뭐냐 넌

서버 렉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었던 ATG가 빠지고 나서 보이는 현상 (..) 스폰 주변에서 이런일이 일어났다면 세렌은 거품을 물고 서버 리셋을 주장했을 텐데, 아무래도 멀~고 먼 곳에서 시작하다보니 (스폰반경 2000블럭은 탐색이 안된고싱 없습니다! 딘맵에서 확인) 그냥 저기 가지 말기로.

그런데 요즘은 또 새청크 생성시 서버가 죽는 문제가 발견되어서 다들 새로운 청크로는 안 가고있는 분위기.

트리탭을 이용한 고무 채취. 아주 맘에들어요. 그런데 어제(2월 19일) 가보니 누가 트리탭을 다 철거해 놨더라. 어떤 놈이야

왠지 세렌을 비방하는 사인이 더 늘어난것 같은데.

유력한 용의자: 북극여우

물론 저런 천기를 거스른 행동은 북극여우에게 앙말렌을 부여하는 것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오늘 (2/21일자 – 서버 41일차)에는 다마스커스 스틸만 400잉곳을 만드는 정신나간 기행을 선보였다고. 돌대가리에요 아주

RF발전소 옆에 건물이 하나 더 들어섰습니다. 뭘까요?? 살짝 보이긴 하는데.

진정한 구시대식 (..) 크레소트 오일 저장소입니다. 덤으로 코크스 만들기도 하고. 세렌은 구닥다리 인간이거든요. 흑흑

기름을 뽑는 것도, 코크스를 운반하는 것도 빌드크래프트 파이프고. 이 기름을 보관하는건 빌어 처먹을 드럼이나 정신나간 써멀 탱크가 아닌 육중한 스틸 탱크

야 너 오랜만이다

5*5*6크기로 지어진 스틸탱크는 4000버킷 분량의 크레소트를 담을 수 있습니다. 물론 저 공간을 레조넌트 포터블 탱크로 했다면 76800버킷이라는 분량이 나오겠지만 (드럼이라면 그 절반). 이건 써멀이 효율적인게 아니라 써멀이 사기적인 거지. 그래서 다음 시즌엔 써멀이 빠질 것이라고(음흉

세렌과 비슷할 정도로 구식 인간인 오딘님은 이런걸 아주 좋아하시는듯 해요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28일차

왓더님이 시비를 걸러...아니 하여간 뭔가 거대한걸 들고 오셨습니다. 황혼숲 거인 옵시디언 블럭이라고.

극혐

하여간, 크레소트 기름을 담을 곳을 지었으니 이젠 다음 건물은. 세렌은 발전을 하기 전에 그 설비를 넣을 건물을 짓는다, 아시잖아요. 이번 건물은 산업모드 기계들을 몰아넣을 곳.

흐미

머큐리의 옛 농장터 위에 완성된 이 건물. 머큐리에게 사정사정해서 그 장소를 얻어냈습니다 (..)

그래서 완성. 공장같죠? 공장이에요

그리고 산업모드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건 다음 시간으로 넘기고. 룩딸의 필수 쉐이더샷을 보고 이번 근황은 마치도록 하죠. 칭송받는일기 440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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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의 블로그에서도 근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칭송받는일기는 지극히 세렌 주관적인 일기고, 세렌은 모드를 많이 하지 않을 뿐더러 개뻘짓만 하는 경우가 99%이기에 다른 분들의 근황을 보는 것도 재밌을지도. 괄호 안의 이름은 이번에 만들기로 한 마을?? 이름.

특히 근황을 많이 쓰시는 분들은 볼드체로. 글 안쓰시는 분들 좀 쓰시죠(분노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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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V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01/16/2016

 

#856

 

봉소와, 세렌입니다. 침대에 들어가 나오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여러분이 보실 일기를 쓰기 위해 침대에서 어떻게든 꿈틀거리며 기어 나오는 세렌디피티였습니다.

어디까지 썼더라. 달에서 폭발했었죠.

터덜터덜 다시 발사대로 걸어온 세렌

그 사이에 지붕 올라간거봐

디첸님은 삘 받으면 건축이 아주 빨라지는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삘이 오지 않으면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잉여…는 아닌가? 사냥도 조금 하시는것 같고…세렌을 등쳐먹는 일은 확실히 초고수시죠. 하하하!

다시 달에 가고 싶었으나

전레협은 이미 로켓 한개를 날려먹은 세렌에게 또 다른 로켓 지급을 거절했습니다. 매정한 사람들입니다.

대신 포그님이 달에 가서 세렌 템을 주워 주시기로

로켓 바로 옆에 있다가 불붙어 버리는 일도 있었지만

어떻게든 우주로 떠나는 포그님을 배웅했습니다

잘 가요 포그님. 제 템 꼭 찾아와줘요.

초홀이는 변함없이 무례합니다

그렇게 어떻게든 템을 되찾았어요.

다시 우주에 가고 싶었는데. 무리겠죠. 흑흑흑

디첸님의 건축 현장에 다시 왔습니다

사실 블럭을 치슬의 조금 팬시하게 생긴 돌벽돌로 바꿨는데, 하필 이 시기에는 딘맵이 있었고, 그 블럭들은 딘맵에서 렌더링이 안되는 블럭인지라. 전부 다 걷어내고 바살트 비스무리한 블럭으로 바꾸고 계셔요.

암암 이해합니다. 딘맵 렌더링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죠

그렇게 차츰차츰 완공되어가는 맨션을 뒤로하고

세렌은 북쪽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유는 바로 이사.

지금 있던 곳에서 오래 있기도 했고, 상고로드림은 원래 유서깊은 유목길드이기도 하구요. 조금 더 말해보자면 갑자기 산맥이 보고싶어졌어요. 북쪽에 무스탕 얼음산이 있는데 얼음산은 살기 힘들잖아요. 길드원들 재접을 유도할 겸, 새로운 곳으로 가서 새 터전을 잡아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멋진 산맥이 보고싶네요.

그래서 북쪽으로 갔습니다. 왜 북쪽이냐구요? 세렌은 빨갱이니까! 와하하하

그렇게 캐년을 넘고..

이런 거대한 산들도 넘고..

넘어서..

크래그에 도달했습니다

아니 크래그가 원래 이렇게 생겼던가?!?!?!?

와 이 절벽진거봐

디용~ 강 사이에도 제대로 파여 있구요

세렌은 이걸 보고 뿅갔습니다. 그래! 이제 상고로드림은 여기로 옮기는 거다!

그렇게 돌아와서 길드원들에게 이사를 명령했습니다. 사진은 방문중이신 샤샤님.

이사라는 소식을 듣자 포그님이 오시더니..

드라코닉을 이용해 이상한 포탈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왔다갔다하기 힘든데 좋죠!

우옷 이게 뭐야

무스탕이 위상을 좀 담아가겠답니다

제자 연금술사의 성장은 좋은 일입니다!

양봉장에 작별을 고해 주고

오토치슬로 건축 블럭도 잔뜩 마련한 다음

새 길드 부지로 왔습니다. 새출발입니다!

세렌은 거시기..뭐라고 할까, 큰 계단에 대한 로망이 있어요. 여기 지형이 이러니 계단을 짓기 좋아 보여요. 그렇죠? 큰 계단 좋잖아요

그래서 도움을 주시러 온 포그님과 계단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요즘 많이 도와주시는 포그님입니다.

로켓 하나 안 주신게 찔린게 분명합니다. 그러길래 로켓 주시지 그랬어요.

이상한걸 박으셨는데..

..

우주정거장있다는거 자랑하는거야 뭐야!

최상층에 AE도 셋업한 다음

임시 길드홀 완공입니다!

이야~ 400번대가 그리워지는 그런 건축이네요. 사실 400번대에 쓴 길드홀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거든요. 계단을 잔뜩 올라가야 보이는 길드홀 그런거 너무 좋아요. 그런데 그 이후로는 괜찮은 지형 찾기가 힘들었는데 이번에 찾은 거죠. 사실 계단을 짓기에는 너무 가파른 지형이기도 헀는데 괜찮습니다. 어떻게든 커버가 될 거에요. 그럼 이렇게 새로운 상고로드림, 38차 상고로드림의 새로운 시작을 축복하면서. 856화 종료!

 

 

 

 

PS. RTG로 생성된 서버의 딘맵 모습. 강들이 인상적입니다.

 

 

다음 블로그들에서도 시즌 6 생존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entimblog.tistory.com/ - 엔티머님

http://dbregi.tistory.com/ - 디블

http://minetechmod.tistory.com/ - 엑셀서스 & 페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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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송받는일기 439

439화 제목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24일차

 

상자에 쓰레기가 많아(우울

서버에 모크리쳐가 들어왔습니다. 정말 많은 동물들을 추가하는 모드인 모크리쳐. 세렌의 모크리쳐 경험은 아 이 모드 좋다 -> 넣는다 -> 와 몹들 많아서 좋아! -> 스폰이 이상하다 -> TPS도 개발살낸다 -> FPS도!! -> 서버에서 모드 삭제 -> 스폰은 그래도 망가져 있다의 무한루프인지라 모크리쳐가 들어온다는 말을 듣자 아주 염려가 되었는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다시 한번 스폰을 망가뜨려서 (지옥이 평화로워졌다!) 결국 얼마 안 가 빠졌습니다. 흑흑

하지만 들어와 있는 동안엔 쿨감님 코모도 타고 놀았음

아. 내가 펄버라이저를 쓰게 되다니.

저번 화에서 센트리퓨지를 연결하고 잠수를 탔는데, 포레 기계들은 전기가 줄줄 새는 중국산 기계들인지라 셀이 완전히 동이 났습니다 (..) 아까운 내 석탄. 어흐흐흑

누리님이 양봉을 시작했습니다!

오딘님 왈, 이번 (개인 서바이벌) 차수를 성공했다 평할수 있는 이유는 1. 세렌의 건축 2. 누리의 양봉 두 가지로도 충분하다고.

세렌은 누리님의 말을 듣고 감탄했습니다

(..)

세렌누리는 같은 RMS서버에서 각각 활발히(??) 모드 공략을 하는 블로거들임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글은 근황만 읽습니다. 다른건 안 읽는것 같아요

뭐야. 이 노드 커진것 같은데?!?

모크리쳐의 폐혜. 지옥이 아주 평화롭게 변한것 처럼 황숲은 블루슬라임 천지로 변해버렸습니다. 그리고 블루슬라임은 아픕니다! 목탄 구하러 갔던 세렌은 슬라임들에게 신나게 얻어맞고 죽어야 했습니다. 흑흑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25일차

벌집을 찾아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트로피컬 하이브. 어딜 찾아봐도 정글이 없다고 많은 분들이 불평하셨는데, 세렌집 동쪽 300블럭에 정글이 있었습니다 (..) 하여간 이걸로 세렌은 트로피컬 벌을 5쌍 마련. 물론 바이옴이 알맞지 않아 돌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흗흑

뭐야 이 흑형같이 생긴 몹은

엔트(Ent) 라고. 나무수염은 흑형이였다!

뭐야 이 극혐 돌은. 디오라이트..?? 테라퍼마크래프트인가..???

치슬이 추가하는 돌입니다. 언제부터 장식 모드가 월드젠 모드가 되었어(불만

앗..엘드리치 깃발 아닌가. 냉큼 가져와 집에 박았습니다

벌을 채집하러 나온 세렌은 밤이 될댸까지 밖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세렌 내구는 종잇장. 집까지 제대로 못 돌아갈께 뻔하기에 초홀이 호위해준답시고 날아왔습니다. 오오 하네스 멋지잖아

그런데 호위해준다면서 석궁으로 세렌을 원킬

오발이라고 해명하긴 했지만(의심

그리고 세렌이 부활한건 스폰 (..)

아니 왜 스폰인데!

한 200미터정도를 헤엄쳐서 스폰샵으로 간 후 지옥문으로 돌아왔지만, 좋은 기억은 아니였을지도.

초홀이 복귀할날이 이틀 남았기에, 자신이 가진 것을 유품 삼아 넘겨주려고 세렌에게 왔습니다. 세렌은 긍지를 들먹이며 거부하려고 헀지만, 생각해 보니 군인의 물품은 거부하는게 도리에 맞지 않다 생각해서 곰곰히 생각하다 승낙.

받은 건 석탄벌, 사움 하네스, 포텐시아가 든 병 잔뜩, 헤이스트 3 달린 트래블러 부츠 그리고..

누오오

석궁!

아주 군인다운 이름이 붙은 석궁인 M16A1를 받았습니다. 바로 위 컷에서 세렌을 한방에 죽인 그 석궁. 세렌은 이런 비인간적으로 강한 무기를 내가 써도 되는 것인가, 하고 쓰길 주저했지만 얼마 안 가 반했습니다. 이야 이거 존나 좋잖아.

초홀이 이걸 세렌에게 넘겨준건 2월 4일인데, 지금 (2015년 2월 18일) 이 물건들의 행방은..

M16A1 – 아직도 세렌 인벤토리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석궁을 들었다고 세렌의 생존률은 그다지 많이 올라가지 않았다는게 함정. 그야 무기는 존나 세지만 세렌의 맷집은 여전히 종이맷집이므로 (..)

사움 하네스 – 2월 14일날 인퍼널 뇌슬라임에게 벼락 맞고 탔음

사움 트래블러 부츠 – 위와 동일

석탄벌 – 어느샌가 드론 한마리도 남기지 않고 증발

라는 꽤나 비극적인 결말을 맞았습니다. 이 근황이 올라갔을 때 쯤이면 초홀도 이삼일 후면 전역할테니 그다지 문제는 없을지도 (..)

스털링 엔진의 굼벵이같은 속도를 버티지 못한 세렌은 코크 오븐을 만들어 석탄을 코크스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그걸로 다이나모를 돌려서

빌드크래프트 레이저를 뙇.

아시다시피 레이저와 어셈블리 테이블류는 다이아 처먹는 괴물인데, 세렌은 왜 이걸 돌렸는가??

그야 당연히 멋대가리 없는 레드스톤 엔진 대신 게이트를 사용하기 위해서지요.

예나 지금이나 세렌은 양봉장에는 게이트!!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빌드크래프트밖에 못 써요. 이런 퇴물 같으니(자괴감

스팀 다이나모로는 부족해서 어떻게든 다른 연료를 찾아보려고 하다가, 리액턴트 다이나모에 블레이즈 가루를 넣으면 꽤나 만족스러운 (=160000 RF) 발전을 할수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블레이즈를 잡으러 갔다 타 죽었습니다!

M16A1이 있음 뭐해 블레이즈에게 몇번 얻어터지면 죽는건 그대론데

그래도 불굴의 의지로 일어나 다시 블레이즈를 잡긴 잡았습니다 (..) 나도 좋은 갑옷 입고 싶어.

블레이즈 막대를 갈아서 가루를 만든 후, 리액턴트 다이나모에 투척. 다 아시겠지만 리액턴트 다이나모는 고체 연료 (=블레이즈 가루, 가스트 눈물, 설탕 등) 와 액체 연료 (=크레소트 오일, 파이로시움 등) 을 같이 넣어줘야 해요. 마침 세렌은 코크스 구울떄 생긴 크레소트 오일이 꽤 있었음으로 그것도 같이 던져넣어 줬습니다. 그래서 RF를 하지 ㅇ낳는다는 세렌도 어느정도의 설비가 갖춰지긴 했어요.

그래도 RF를 좋아하지 않는건 변함없습니다(험악

아, 나중에 알았지만 스팀 다이나모에 물파이프로 물을 공급해주는건 뻘짓입니다. 레일크 워터탱크가 원래 기본적으로 물을 뱉어내는 세팅이라 다이나모만 옆에 박아주면 그냥 알아서 물이 차오릅니다. 요즘 편하구만.

 

오늘은 이 정도로만. 세렌이 오늘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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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Xi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1.2

서버 시작일: 7/22/2017

 

#1425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저번에 선가드를 방문했지요 .이번에는 땅굴연합에 방문할 계획이에요. 세렌을 크게 존경하는 복치님 등이 계시는 길드죠. 세렌도 세렌을 존경해주시는 분들을 좋아한답니다. 하하하하!

뭐 지상을 부수는건 아니니까요

이걸 손으로 부순건가 볼 때마다 대단해요. 기술도 잘 하는거 같은데.

이곳에 즐길 풍류가 있습니까..???

확실히 돌바닥보다는 잔디를 깔아 놓으니 그럴듯하기는 해요

근데 풍류를 즐기려면 풍류에 걸맞는 건물도 있어야 하잖아요

블매 제단도.

사실 모든게 한쪽에 다 몰아져 있으니 딱히 볼 것도 없어서. 금방 둘러보고 돌아왔습니다. HAYO?

오자마자 본 건 세렌에게 굽신굽신을 시전하는 렌님..

세렌을 크게 존경하시는 분이시죠. 위대한 길드 상고로드림의 원로이시기도 하고.

음…

과연 세렌은 이런걸 받고도 긍지로울수 있나? 셀프 팩트체크를 해 보았습니다. 결과는 ‘확실하지 않다’ 이지만 길드원이 선심을 다해 길드장에게 진상한 물건을 매정하게 버릴수도 없는 것이 현실이라서요. 그래서 흠. 제트팩이라. 세렌도 이제 날아다닐수 있는 것인가? 와하하하

그래서 날아올랐어요

HAYO

답례로 렌님 집에 한번 더 가기로.

상고로드림 평야를 뒤로 하고

디블집을 지나쳐

렌님 집에 다시 왔어요

그 사이에 분수가 생겼네. 역시 휑한거보단 이것이 더 멋져요

그 사이에 무언가 더 많이 들어섰네요

수소 탱크를 받은 다음

렌님이랑 같이 렌님 집을 뒤로 하고 날아올랐습니다

아 나는거 너무 좋아. 중독될것같아요. 이런 제기랄

상고로드림 서남쪽으로 날아왔습니다

생각해보니까 렌님 집을 순회할떄 알베론님 집을 안 들렸거든요.

길드원을 놓쳐서야 쓰나요

앗 아아

트랩도어가 집문이라니 너무 비참하잖아요

쉘님이 정통 캐네디언 메이플 시럽을 드셔 보시고 싶으신가 봅니다

답은 코스트코 가시면 됩니다. 커클랜드꺼 맛있어요.

집 안에 풀장이랑 농장이 있네요

개성있는 건축입니다

농장은 작지만 작물은 여러 종류를 기르시는듯

으음. 상고로드림도 좀더 맛있는 농장이 필요해요

그렇게 순회를 마치고 돌아왔답니다

어우~좋은 길드장 일 하기 힘들어요. 어쩔수 없죠 하지만. 캬하하하

나갔다가 접속한 세렌에게 쏟아지는 환영

위대한 길드의 길드장이니까요

포그님 빼고요. 이분은 좀 혼나셔야 해요.

자꾸 슬라임이 쏟아져서 혈압이 올라 올라온 슬라임 섬

막상 올라오니까 처리할 방법이 막막하네요. 머큐리 빨리 처리해주지 않을래?

섬 위에서 상고로드림 뒤 마을과 초홀집을 내려다본 다음 다음 위무행을 하러 떠났습니다.

이번엔 어디냐구요?

바로 다구리님 집이랍니다.

하지만 방문기는 다음 화에. 1425화 종료!

 

 

 

 

 

 

다음 분들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이릭를 볼 수 있어요.

다구리 (상고로드림) - http://dagurisan.tistory.com/

허슬보이 (상고로드림) – 본 블로그

란야마르 (상고로드림) - http://lanyamar.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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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송받는일기 438

고자 스팀 다이나모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22일차

 

(..)

세렌은 유코님을 부른 것이였지만 어느순간부터 콜라님도 자신이 극혐 장인이라는걸 인지하고 계셨습니다 (..)

모르고 하는 사람보다 알고 하는 사람이 더 나빠.

벌을 충분히 모아서 드디어 아피에리 12대를 풀로 채울 수 있었습니다. 위의 12대는 아직까지는 장식용. 벌이 없거든요(우울

지하는 요렇게 되어 있습니다.

오랜만에 빌크 파이프를 쓰니 기분이 좋아졌다!

이상한 일이, 세렌은 건물도 짓고 양봉도 하고 광질도 하고 게을러 터진게 아니라 아주 바른생활을 하고 있잖습니까. 근데 초홀은 그 사이에 존나게 큰 건물을 올려 놓고 양봉 테크도 세렌보다 빠른 거야. 기괴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것에 대해 조사(??) 할 겸 초홀의 집도 볼 겸 놀러왔습니다.

저저번화인가 보셨겠지만, 초홀은 이 거대한 서커스 천막..?? 을 만들어 놓고 이사할 생각은 없었는데, 세렌이 압력을 줘서 이사하게 만들었다고.

초홀의 집 (..)

원래 집으로 디자인된 곳이 아니라 내부가 개판입니다. 집은 처음부터 집으로 삼을 생각을 하고 만들어야 집인 것일지도 모릅니다.

비겁한 변명

군인이라 이해해줄수 있을지도

그래도 기계실 구색은 갖췄구만

이제는 너무나 당연한 인력발전 (..)

밖에는 씨앗기름을 짤 호두를 생산하는 호두나무들과 초홀을 먹여살리는 농장이 있습니다. 어라, 집안은 개판인데 이 정원 비스무리한 농장은 꽤나 볼만하지 않는가.

양봉을 하려면 프레임이 중요하죠. 근데 주변에 거미가 별로 없는지라 실이 없어요. 양이 두세마리 있긴 하지만 양털도 잘 안자라. 그래서 목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장소는 저번화에서 만든 광물정제건물(??) 바로 옆. 나중에 듣고보니 목화로 실도 가죽도 만들수 있다고 합니다. 뭐 이런 (어이

저리가 이년아

분명 집 곳곳에 불을 아주 환하게 밝혀놨는데 좀비는 끝없이 몰려옵니다

어떻게든 살아남으려는 세렌은 개피로 최상층까지 도망온 다음 터렛 베이스를 돌렸는데..

하필 그좀비 다음으로 올라온 놈이 활쏘는 좀비라서 맞아 죽었습니다. 이런 제기랄

연료를 얻으러 황숲에 다시 온 세렌. 이번엔 럼버액스에 오토스멜트를 단 도끼랑 같이입니다.

캐다가 럼버액스 두개가 렙업을 했는데, 둘다 럭 + 100 (..)

길잃은 광부도 만났는데, 멀쩡히 지상 위에 있으면서 왜 따라다니는거야!!

어떻게 해도 자꾸 쫒아다니면서 괴롭혀서 그냥 잡아 죽여야 했습니다

그러다 만난 토끼가면 쓴 놈에게 맞아 죽었습니다.

존나 셉니다! 한방. 게다가 유저가 달리는거보다 빨라! 템 찾으러 가다가 세번정도 더 죽었을지도

맑은 날에 시란논에서 뇌슬라임이랑 한컷 

상고로드림-아비앙의 모습. 맨 밑의 스샷은 왓더님 정원입니다. 저 TNT가 대체 왜 저기 있는지는 아직도 미스테리.

쉐이더를 키면 이시리얼 블룸이 막 노란색으로 발광을 하는데, 그 안에 들어가 보면 세상이 이렇게 약을 빤 것처럼보입니다

RF발전용 이랑 RF기계들을 전부 쓸어넣을 목적으로 건물을 하나 지었습니다. 세렌의 신념은 아직도 RF를 좋아하지 않지만, RF를 안쓰니 할수 있는게 없어서 결국 긍지를 꺾기로. 어흑

보시다시피 라임스톤을 존나게 썼습니다. 남아 돌거든요. 마블과 바살트는 다 팔았지만. 그런데 요즘은 스폰샵에서 마블과 바살트를 팔아서 세렌이 실업자가 되었습니다.

세렌의 목적은 스팀 다이나모를 이용한 손쉬운 발전. 그래서 이렇게 레인탱크를 네개 박았습니다. 물은 걱정 없겠지

그리고 이렇게 빌크 워터프루프파이프를 이요해 스팀다이나모에 공급. 준비 완료!

가 아냐

로페카의 스팀 다이나모들은 고자라 목탄을 연료로 사용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세렌은 자기 자신이 이 정책을 주도한 사람중 한명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이걸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 자연 황숲에서 존나게 캐온 목탄들도 소용이 없어졌어요

그래서 그냥 스털링으로 (..) 레인탱크는 그렇게 존재가치를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흐뭇

먹으면 즉사할정도로 썩은 아침식사

다행이 런치백의 유통기한은 무한입니다. 이건 안 먹고 냅둬야겠다.

우오!! 아다만티움!!

세렌은 이제까지 아틀라러스를 단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어떻게 생긴 거니?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23일차

세렌이 접속해서 본건 또 너 뒤졌음!! 이란 메시지와 빨간 화면 (..) 그와 같이 바로 위의 아다만티움이랑 2116% 썩은 런치백도 하늘나라로 증발. 단 팅커템은 주변에 있었고, 이콜트레 완드랑 빌더완드는 광질간다고 빼놓고 갔기에 실질적으로 잃어버린건..

..

이제 뭘 잃어버렸는지도 모르겠다(가물가물

어라, 노드가 이전의 새카만 노드가 아닌것 같은데.

들어보니 누가 바꿔줬다고. 누가 했는진 아직도 모릅니다.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체스트룸에 가니 오딘님이 뭔가를 놓고 가셨습니다.

사움을 시작하신다 해서 만들어 왔습니다. 내용물은 실버우드 완드 한개와 셉터 한개.

..

근데 세렌은 사움 시작한다고 한 적이 없는데..???

오딘님이 피곤하셔서 잘못 보신게 틀림없습니다

책장이 들어 있길래 사우모노미콘을 만들긴 했지만 이건 바로 창고행으로. 세렌은 이후 자신이 잃어버린걸 복구하는데 힘을 쏟느라 사움은 묻어 버렸습니다.

 

자! 오늘은 이정도로만 할까. 다음에 봐요. 꺄하하하

 

☆★로페카 게임즈 인원들 블로그 일람★☆

이분들의 블로그에서도 근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칭송받는일기는 지극히 세렌 주관적인 일기고, 세렌은 모드를 많이 하지 않을 뿐더러 개뻘짓만 하는 경우가 99%이기에 다른 분들의 근황을 보는 것도 재밌을지도. 괄호 안의 이름은 이번에 만들기로 한 마을?? 이름.

특히 근황을 많이 쓰시는 분들은 볼드체로. 글 안쓰시는 분들 좀 쓰시죠(분노폭발

 

http://minetechmod.tistory.com

 – 엑셀서스, 허슬보이, 나이치 (메이궈춴)

http://yoyo7326.tistory.com/

 - 누리 (찬란한 광휘를 가르는 푸른 감자탕의 영원함)

http://minecraftmods.tistory.com/

 - 쿨감, 프로우닐 (태초마을)

 

http://cjw9894.tistory.com/

 - 엔티머(릴리패드)

http://blog.nyang.kr/

– 유코(태초마을)

http://blog.naver.com/hoog7727

 – 라빝 (엘븐가든)

http://shapedcrafting.tistory.com/

 - 애플래시, 유형조합법(릴리패드)

http://roketplus.tistory.com/

 - 에버워터

http://ftblab.tistory.com/

 - okok9haha

http://silverestel.tistory.com

 – 에스텔 (돌벽돌)

http://slimeball.tistory.com

 – 슬라임볼 (난민촌)

http://crzfirst.tistory.com

 – 퍼스트 (난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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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V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01/16/2016

 

#855

 

봉소와! 세렌입니다. 세렌이 가장 활기차지는 금요일 저녁..아니 토요일 새벽이네요. 물론 토요일 아침만 되면 흐물흐물..일요일은 절망…인생이란 참으로 쓴 것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하여간 갑니다! 800번대 일기!

얼마전에 ‘크기를 타협했다’ 던 디첸님의 맨션 한면..

타협 ㅇㄷ?????

그 으리으리한 사이즈는 항상 놀라울 뿐입니다

세렌을 우주로 데려다줄 전레협에 왔습니다.

저 깃발이 전레협의 우주 로고인가. 꽤나 멋있을지도

발사대를 찾아봤지만, 아직 제작 중이래요.

시간도 남으니 전레협을 한번 돌아다녀 보겠읍니다.

이 길드의 보타니아 전담은 시루카님인가.

디용 이게 뭐야

뭔가 지지직하길래 세렌은 보다가 도망갔습니다!

요기서 빛이 나오고 있었는데..

색이 막 바뀝니다.

이게 뭘까. 궁금

오리진 잎과 마블을 사용한 건축물이 인상적입니다.

정작 오리진 숲의 나무들은 전부 다 잘려나갔지만요.

특히 요 전봇대 아주 멋있었어요

상고로드림도 베끼겠습니다!

슬쩍 들여다본 기계실

여긴 전기를 보일러로 만드네요

급식소 (..)

굴감님이 세렌을 데려다줄 로켓을 만들고 계십니다

세렌은 설마 달까지 텔포를 이어버렸단 말인가 하고 눈을 의심했지만

그냥 AE만 연결한 거라고.

아주~쉽게 봐줘서 오버월드 텔포까지는 이해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다른 차원간 텔레포트는 정말 아니잖아요. 다들 반성하세요.

이 부자 동네..부들부들

전레협쪽에서 바라본 디첸님 맨션

미쵸소

이 길드는 형이학적인 건물이 아주 많습니다.

신전 비스무리한 풍으로 지은게 굴러다니는가 하면 나무 오두막도 있고 거대한 석조 맨션도 있고 저런 퓨쳐라마에서 튀어나온듯한 건물들도 있어요. 자기 개성을 발휘하는 건축가가 많다는 거곘죠. 어떻게 보면 부럽읍니다.

그렇게 전레협을 둘러보고 있자니..

준비가 다되었대요!

우주탑 (가칭)옆에 있는 조그만 건물이 발사대인가봅니다

너무 빈약하잖아

연료를 주유하는 쿨감님이랑 포그님과 한컷

뭐요

명령을 받고

탑승했습니다

HAYO?!

12초!

즐거워 미친 세렌

세상에 내가 달나라라니

F5 누르고 보니까 이렇게 세렌 얼굴이 보여요

안에서 보면 이런 느낌

3초

길드원의 도움을 받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야

발사했습니다

아니 지금 보니까 하늘에 배같은게 하나 떠있네?! 전레협이 만든 건가?!

그렇게 세렌은 전레협을 뒤로하고 하늘로 날아올랐습니다

안녕 지구야

이제 상고로드림도 우주로 진출하는 겁니다

Thangorodrim can into space

뭐요?!

그렇게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날아오른 세렌은

얼마 가지 않아 달에 도착했습니다

근데 산소통 그런거 만들어야하는거 아니였나? 아무것도 안 가지고 왔는데? 저기 포그님? 전레협?

하지만 당시 세렌은 우주에 온게 마냥 좋아 그런거 생각을 못 했어요

아니 달부터가는게 아니였나?!

그렇게 멍떄리던 세렌은 추락속도가 -20m/s 에 도달하자

브레이크를 밟아야한다는걸 기억해냈고 스페이스를 갈겼지만

갑자기 청크가 시야가 들어와선지 렉이 확 걸리면서 화면이 얼었고!

추락하기 2초 전에 화면이 풀리면서 스페이스바를 신나게 갈겨댔지만

죽고 말았답니다

 

초홀 썅년 뒤에서 웃는거봐

855화 종료!

 

 

PS. RTG로 생성된 서버의 딘맵 모습. 강들이 인상적입니다.

 

 

다음 블로그들에서도 시즌 6 생존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entimblog.tistory.com/ - 엔티머님

http://dbregi.tistory.com/ - 디블

http://minetechmod.tistory.com/ - 엑셀서스 & 페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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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7

 

#1758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으 키보드가 말을 안 들어요. 막 죽으려고 해요. 왜지!?

기여코 돌벽돌에 온 세렌

왔으니까 투어를 해야죠. 돌벽돌 투어를 시작하곘습니다. 짝짝짝. 상고로드림에서는 프레임이 풀로 나오는데 돌벽돌에 오니 팍팍 줄어드는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기차에 미친 길드답게 기차 모형이 있네요

저걸 다 치슬엔비츠로 찍은 듯해요. 아닌가? 원래 제공되는 건가? 하여간 멋있다 할수 있겠습니다. 옆에는 시그널 박스. 궁금하신 분들은 최님의 시그널 박스 강좌를 봐 주십시오.

음!

음..

제길 하나도 이해할수 없어

아캬님이랑 별바님이 시범을 보여 주셨는데, 여긴 철도 대기소에요.자동화가 되어 있어서 각각 열차가 지정된 곳 – 석탄 엑카베라던지 유전이라던지 – 으로 달려가고, 가서 엑카베가 부지런히 캐올린 광물을 카트에 담은 다음 돌아와서 이곳에 있는 언로더에 쏟아 붓는 방식. 다 부어 버리면 다시 돌아가고.

석탄, 석탄행 열차가 출발합니다

잘가

두번째 열차도..얜 유전행이던가. 철광행이던가.

세번쨰 열차도 순차적으로 출발

와 멋지다. 하고 보고 있더니 석탄행 열차가 어느새 돌아왔어요

엑카베가 근처에 있나 봐요

돌아온 열차는

요렇게

하역장으로 들어가서 아이템을 내립니다.

온 김에 연료랑 물 보급도 받는듯. 증기기관차니까요. 앞에 보이는 요 빨갛고 녹색인 두 블럭은 신호등.

다른 열차들도 들어오고 나갑니다.

지금 들어오는 애는 레드스톤행 열차고, 나가는 애는 금광열차인가봐요

ㅋㅋ

시급히 변명하시는 별바님

하역장에서 기차가 밀리는걸 막기 위해서 신호등이 세팅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니켈광에 갔다온 이 열차와 구리광에 갔다온 이 열차 두대는 밖에서 대기중.

마지막 열차도 들어온 다음

지금 보니 신호등이 하늘에 떠 있네?!

다시 전부 정류장으로 돌아가 대기합니다

보이는 것들 말고도 시스템이 많다고 하셨어요. 예로 접속하기 전에는 꼭 모든 선로를 다 끄신다고. 그럼 본선 다니는 열차가 전부 기지로 돌아간 다음 정류장의 로코모티브 트랙으로 열차가 붙잡히는 방식. 가끔 열차가 복제되는 일이 있거든요. 접속한 다음 다시 스위치를 당기면 모든 열차가 다시 순서대로 출발하고. 대단히 멋진 셋업이에요. 

이야, 세렌이 기차 좋아한다고 말은 하고 다녔는데 돌벽돌에 오고 나니까 신세계를 본 느낌이에요. 세렌의 롤모델이라고 할까요? 아니 도달할수 없는 경지이니 롤모델이 아닌 것인가? 사실 틈만 나면 OTTD에서 가장 섹시한 스케쥴 까지 가장 뿅가는 교차로 만들기 같은 변태짓을 일삼는 교통의 프로 돌벽돌을 세렌이랑 비교하기에는 클래스가 맞지 않기는 하지만, 그래도 약간 세렌에게 향상심을 심어 주는 데몬스트레이션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음, 언젠가 우리 상고로드림도 이런 시스템을 갖추고 말겠어

궁금해서 신호등을 파 봤는데 레드스톤 뿐이군

레드스톤만으로 이런 컨트롤이 가능한 건가?!@

그렇게 멋진 레일워크를 보고 세렌은 나머지 돌벽돌을 탐방하기 위해 돌아 다녔습니다. 저건 핵융합로인가?

요기로 가면 길드홀이에요. 하지만 길드홀은 다음 편에. 세렌 자야 하거든요. 1758화 종료!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마블비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hite906-lapise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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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Xi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1.2

서버 시작일: 7/22/2017

 

#1424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으음. 쉐이더가 자주 깨지는데 괴롭구만요

선가드에 왔습니다!

저번 화까지 쉐이더였는데 왜 갑자기 원래대로 돌아갔나요? 라고 물으신다면요, 선가드에 있는 무엇인가가 세렌을 아주 힘들게 해요. 근처 다가갈때마다 크래시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쉐이더를 끄고 접근하기로. 흑흑.

하늘까지 뻗어 있는 무언가..

하드코어 다크니스때문에 잘 보이지 않아요. 낮에 다시 보도록 하죠

여기는 누구 집이지.

복치님네의 땅굴길드와 연락이 활발한가 봐요. 예속길드드의 관계가 좋다면 세렌은 그저 기쁠 뿐입니다.

그런데 코발트가 부족하면 캐셔야죠. 빌리는게 아니라. 그대의 긍지는?

오우 이것이..

선가드 길드홀입니다.

건축가는 아마 란야마르..혹은 식님…란야님같긴 한데.

디테일이 이뻐요.

세렌은 귗낳다는 이유로 한 블럭을 사용하던가 평면으로 만들어버린가 하는 편인데, 란야님과 머큐리는 다채로운 블럭들을 다양한 패턴으로 조합하는 편입니다. 그것의 편집증적인 극한에는 디첸님이 있지요. 위대한 건축가의 소양인 것인가? 세렌도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서버의 아이돌 그린젤리님의 동상

옆샷

늘물님이 좀비랑 싸우고 있네요

세렌에게는 별 관심을 주지 않으셨습니다. 길드장인데.

길드홀 옆에는 팅커 용광로가 있넌 건물이랑, 벌을 키우는 듯한…어 젠더스트리?? 그대들의 긍지는??

여기가 기술ZONE인가 봐요. 좁은데 어떻게 살수있지

않이

메카니즘 풍차가 왜 하늘에 떠있어요

이 길드는 란야님이 있는데도 비쥬얼에 신경을 쓰지 않는가??

세렌이 쳐다보고 있으니 늘물님이 드디어 관심을 주셨습니다.

농장을 보여주시겠대요

와 예뻐라

요정호수에 사탕수수밭이랑 여러 곡물ㅇ들을 키우고 있어요

반대쪽에는 이런 농장도.

상고로드림은 언제 이런 농장을 얻을수 있게 될 것인가?

하지만 늘물님은 이 농장이 마음에 안 드시는듯.

벌을 늘물님이 관리하시나 봐요. 씨앗이 부족하시다는데.

결국 직접 밀농장을 만들기 시작하셨습니다.

힘내십시다. 양봉은 멀고도 험한 길이니까요. 세렌도 언젠가 알베어리를 만들 수 있겠죠?

이렇게 고마울 수가

먹을게 요구르트밖에 없네요.

세렌도 조금 챙겼습니다. 많으니까 괜찮아요.

아까 밤에 봤던 덩굴..

어디까지 올라가 있는거야? 무서워서 올라가 보지는 않았습니다. 흉물이네요. 툭 치고 싶어서 미칠 뻔.

길드홀 다른쪽에는 이런 건물이 세워져 있었는데..

치슬엔비츠 연습장인지 이런 것들이 있었습니다.

누가 치슬질해도 잘 했네

그린젤리님일까요?

그렇게 아비안 관광을 잘 한후

세렌은 다음 목표인 땅굴길드 트로브로 달려갔습니다.

 

1424화 종료!

 

 

 

 

 

 

 

다음 분들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이릭를 볼 수 있어요.

다구리 (상고로드림) - http://dagurisan.tistory.com/

허슬보이 (상고로드림) – 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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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V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01/16/2016

 

#854

 

봉소와! 세렌입니다. 아 추워라.

전레협에 오랜만에 다시 왔습니다.

방콕인 세렌은 잘 안 나다녀서요. 다른 길드가 어떻게 되가고 있는지 살펴볼 기회가 많지는 않아요. 아주 멋진 나무…인가 이게??

디용

아마 건축가는 디첸님. 겉이 우둘투둘한걸 좋아하시거든요. 왠진 몰라요.

뭐야 이건

방문하고 금방 돌아왔습니다. 사실 별 볼일은 없었어요.

상고로드림이 이유를 알수 없는 렉의 진원지로 지목당했습니다!

서버 틱이 꿈틀꿈틀거려서 오피스를 돌려 어떤 청크가 문제를 일으키는 건가..?? 하고 찾아 봤는데 너무나 재수없게도 상고로드림이였던 것.

세렌은 아! 벌집이 드디어 맛이 갔구나! 난 끝났다! 하고 망연자실했는데, 다행이도 벌집이 있는 상아탑 바로 옆 청크였어요. 그러니까 지금 눈앞에 보이는..저 멀티블럭 농장이 있던 자리.

세렌은 멀티블럭을 철거해 보았는데, 그래도 렉이 눈꼽만큼도 나아지지 않아서..

해당 청크를 완전히 날려 버렸습니다.

물론 세렌이 날린건 아니고. 디첸님이. 세렌 곡괭이론 무리입니다.

한점 망설임 없이 상아탑의 한 면을 노려내시는 디첸님

냉혈한이에요. 그러니까 세렌에게 아이템을 그렇게 비싸게 팔았겠지

이렇게 베드락까지 잘라 버리니 렉이 사라졌습니다.

근데 대체 무엇이 이유였는지는 지금도 모르겠어요

세렌을 도와주신 후 돌아간 디첸님

지난화에 잠깐 보았던 그 큰 맨션을 작업하고 계시는데. 그게 타협한 규모였단 말인가??

서버에 갤럭틱크래프트가 들어왔어요.

이제까지 안 들어오다가 지금 들어온 이유라면야, 접률이 약간씩 떨어지기도 헀고, 그 끝이 보이는 서버에 약간의 활기참을 더 불어넣자! 는 목표로 들어왔어요. 그러니까 뭐 이걸로 뭔가 중요한 것을 할 것은 아니고, 이걸로 조금 더 놀아요~~같은 느낌이죠. 이번 갤럭틱크래프트부터는 이렇게 각 개인/팀의 깃발을 디자인할수 있는 스페이스 레이스 매니저가 있더라구요

으으 세렌의 아티스틱함이란

물론 상고로드림은 아직 자력으로 우주에 갈 능력이 못 돼요. 이걸 어떻게 만들지

아이고 잘만들어진다

결국 세렌은 알베블럭 자동화를 이루어 내었습니다!

사실 이머시브 정도면 긍지로운 기계이기도 하구요. 좋아요 좋아

자금이 충분한 전레협은 지금 바로 우주에 갈 생각인듯

이걸 놓칠수야 없지. 마지막으로 세렌이 우주에 간 적이 언제던가? 미트리아에서 몸을 의탁하기 시작하고 난 후에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으니. SSG시절이였던가..

그래서 세렌도 구경해보기로 했어요

(어이

왜 이렇게 죽어있는거야

미안해요 오슴님

상고로드림은 달에 갈수 없어요

슬금슬금 포그님에게 입질을 해 보았습니다

가뜩이나 돈 많은 길드인데 타 길드원 우주 보내주는건 일도 아니잖아요

아아니

세렌은 만들기보단 얻어 타고 싶은데

오슴님은 기쁜가 봐요

다행이 징징댄 끝에 세렌은 포그님에게 우주정거장 초대권을 받아낼 수 있었습니다. HAYO!

 

그럼 우주로 가 볼까요! 이제 상고로드림도 우주 시대입니다! 그건 다음 화부터. 854화 종료!

 

 

PS. RTG로 생성된 서버의 딘맵 모습. 강들이 인상적입니다.

 

 

다음 블로그들에서도 시즌 6 생존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entimblog.tistory.com/ - 엔티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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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V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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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시작일: 01/16/2016

 

#853

 

봉소와! 세렌입니다. 요즘 서버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웅대한 포부를 가진 그대들이여, 한번 이 서버에 와 보시는게 어떨까요?

어김없이 이번 일기도 로봇으로 시작합니다

너무 너무 예뻐요

죽지만 않는다면 말야

(한숨

하여간, 세렌은 나무 교배에 열중이랍니다

요번 목표는 이 로손 사이프레스 나무.

LAWSON

요렇게 생긴 앤데

판자가 이렇게 크리미한 주황색을 자랑해서

패널로 가공하면 아주 예뻐요.

HAYO?

아이고

다행이 날아다닐수 있는 세렌에겐 별 문제가 없습니다

내친김에 한층 더 올렸습니다.

버치나무랑... 어라, 저 파란 나무가 뭐였지? 실버라치인가?

밑에서 보면 이래요.

아~ 이러니 저러니해도 17차 이후로 가장 멋지고 실용적인 마천루인것 같아 즐겁읍니다.

사기 기계 스플라이서

밴 해야 해요. 이번에는 몰랐으니까. 다음부턴 밴 하도록 합시다. 이노큘레이터 너무 잉여가 되어 불쌍하잖아 흑흑

유전자 열한 개를 집어넣고 있으니, 이노큘레이터로는 몇 시간이 걸릴 껄 5분 30초만에 하는 거에요

일상생활이 압박때문에 어쩔수 없다..는 변명을 해보려고 해도. 음. 비겁한건 맞는 것이지.

당연히 1만RF/t씩을 쓰는 기계는 상고로드림이 감당할 수 없죠

바로 전기가 날아갔습니다

풍차가 만드는 백업 전기도 오링

스플라이서를 꺼서 해결하긴 했어요

오픈컴퓨터의 스크린을 앞에 두고 어쩔 줄 몰라하는 초홀

사실 세렌도 모릅니다

그러더니 구석에 짱박혀있는 그박을 패기 시작했습니다

이상한 아이입니다

폭급해

우-웩

전레협에 볼 일이 있어 가는데, 디첸님이 뭔가 만드시는걸 목격..

이 분의 건축은 항상 스케일이 큽니다. 조금 만 더 주변환경과 어울리게 만들어 주시면 금상첨화일 텐데, 디첸님은 주변을 밀어 버리고 건물을 지은 다음 자기가 자연을 만드는 편이라서요(망연자실

실제로 사이에 있떤 아름다운 오리진숲은 날아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가는길에 사샤님도 목격

고등학생이 되어서신지 요즘 보기가 힘듭니다

오랜만에 허슬님이 놀러오셨습니다

혼자 집 지키시기 힘드신 것 같습니다

 

 

자, 오늘은 여기 까지만. 이 일기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 얼마 안나면 끝날 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건 생각하지 말죠. 오늘은 오늘의 삶이 있고 내일은 내일의 삶이 있으니, 오늘은 아직 올라오는 칭송받는일기를 질기도록 합시다. 853화 종료!

 

 

 

PS. RTG로 생성된 서버의 딘맵 모습. 강들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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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송받는일기 437

테러리스트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22일차

 

(서버를 백업한 후 하는) 즐거운 모의 핵실험.

이걸 하는 이유는 세렌이 핵을 좋아하기때문 상고로드림 밑 산에서 핵을 터트리면 얼마나 거대한 구멍이 뚫릴 지 궁금해서.

절떄 세렌이 핵을 좋아해서 하는게 아닙니다. 세렌은 핵을 싫어합니다!상아탑의 트라우마가. ㅇ으ㅡ으ㅓ

위치는 딱 탑 중앙.

이렇게 됬다고.

(..)

별 의미없는 실험이였습니다. 이걸 한 이유는 거대한 산 속에 크하잣둠을 만드는게 세렌의 영원한 꿈이기 때문. 정작 터진 핵은 상고로드림 가장 아래의 정원만 살짝 긁었고 지하에는 훌륭한 대공동을 만들어 놨기에 대만족. 물론 크리모드 실험이였기에 오딘님이 바로 백업한 지점으로 서버를 돌려 놓았고, 나중에 세렌이 산업모드를 존나게 해서 플루토늄을 존나게 만든 다음 터트리는걸 목표로 정했습니다. 목표는 높게 잡아야 한다. 그래야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더라도 애초에 낮게 잡은 사람들보다 먼 곳에서 끝낼 수 있기 때문이다. – 마키아벨리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23일차

23일차.

세렌은 죽어 있었습니다. 체력바를 보세요. 화면이 빨갛지 않는 이유는 채팅창을 켜놓고 죽었기 때문 (..)

연례행사..아니 이제는 일례행사인 ‘켜놓고 잠수타기’ 때문입니다. 아아 구석에 저 완드가 보이십니까. 언제 죽었는지 몰라 세렌은 완드를 구출하려고 빨리 부활버튼을 눌렀습니다. 그야 세렌이 오기 3분 전에 죽었을 수도 있잖아.

근데 저 표지판은 무엇인가

..

완드고 뭐고 온데간데 없었고, 세렌이 죽은 자리에는 그냥 상자 하나만 덩그러니. 열어보니 팅커 템밖에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상자 옆에는 세렌을 성토하는 표지판들..

..

잠수방을 만들고 왜 여기서 잠수탔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흑

표지판을 박은 사람은 아마 오딘 (맨 왼쪽, 맨 오른쪽) 초홀 (정가운데)

멍청한 세렌년(상처 바보(상처

또 다시 (팅커템을 제외한) 모든것을 잃은 세렌의 울부짖음.

게다가 집 밖에는 이런 흉측한 코블스톤이..

..

세렌은 어떤 미친놈이 내 집에 테러를 했나!! 하고 날뛰었지만, 들어보니 이런 크리퍼가 있답니다. 아니 이런 쌍놈의 크리퍼가 다 있나. 건축 테러 크리퍼라니. 가디언보다 엔더드래곤보다 엘드리치보다 무서운 놈임에 틀림없습니다. 천하의 개쌍놈

게다가 그냥 돌도 아니야. 속에는 물이 채워져 있다

이런 미친?!

근데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좀벌레를 소환하는 천하의 개쌍조약돌인 것.

근데 일반 좀벌레냐?! 그것도 아냐!!

이렇게 한눈에 보기에도 나 존나 세다라고 광고하는 듯한 무시무시한 새까만 좀벌레랑 3배 빨리 움직이는것 같은 착각이 드는빨간 좀벌레 등 무시무시한 좀벌레들이 튀어나왔습니다.

이쯤되면 밸런스 붕괴급 크리퍼. 미친 놈입니다. 제발 다시 오지 않길바래

게다가 어떤 미친 좀벌레는 실명을 걸어버리기까지.

철거하는데 참으로 힘들었습니다. 인내심이 갈리고 갈려 내댓번 폭발했어요. 다시는 오지말아줘 미친 크리퍼년아

그후 빡쳐 있던 세렌은 툴포지에 웬 정체불명의 석궁 (몇화 전에 나왔던 왓더님의 외계어 석궁) 을 발견하고 불에 태워 버렸습니다.

..

하려다가 팅커템은 안 타는걸 기억하고 그냥 지하 상자에 처박아 놓았습니다.

그후 분노해 날뛰는 세렌을 진정시키려고 이콜트레 포커스가 달린 그레이트우드 완드를 누가 보냈는데, 누구였지. 누리님이나 엑셀님 말투는 아닌데.

이쯤되서 세렌은 자신이 몇개의 완드를 날려먹었는지 세는걸 포기했습니다. 얘도 어디로 갔나 요즘은 안 보입니다(암울

 

 

나름 진정한 후 든 생각. 아, 나도 슬슬 광물을 정제하는 건물이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여러분의 기억을 remind해 드리자면, 세렌의 광물정제는 아직도

서버 2-3일차에 만든, 지하에 있는 그대롭니다.

세렌의 신념이란 기계나 설비를 더 만드려면 그걸 넣어둘 건물이 따로 있어야 한다인지라 광물정제용 건물을 따로 만들기로.

그래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434화인가 만든 하이오븐 건물 아랫층.

위층 성벽엔 쓸줄 모르는하이오븐이 있는 건물이랑 팅커 용광로가 있는 건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자주 왔다갔다해야 하는데 중앙 계단은 존나게 멀고. 그래서 이렇게 쪽계단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계단 사랑해 하악

계단성애자라 불러도 화 안 냅니다

그래서, 이 남아도는 라임스톤을 처리할 용도로 라임스톤을 덕지덕지 처바른 건물에 들어갈 아름다운 광물정제 체인은 바로!!

쓰던거 그대로.

이걸로도 충분하잖아요(헤실

왠지 좌절하는 사람들

써멀빠(험악

세렌은 써멀을 좋아하지 않아요.

하여간. 이렇게 세렌도 당당한 이것이 나의 광물을 처리하는 건물이다! 라고 내놓을 만한 건물을 얻었습니다(대만족

근데 만들어놓고 보니, 건물이랑 쪽계단 사이에 공간이 있어요. 자그만한 분수?폭포? 가 들어가면 딱 좋을것 같은것.

그래서 공사를 시작했는데, 크리퍼 얼굴이 조각된 코블스톤을 놓자마자 크리퍼가 뙇 (..) 흐미

그것도 빨간 크리퍼

너 설마 아까 테러리스트 크리퍼냐? 물론 세렌은 크리퍼를 건드려서 알아볼 생각이 전혀 없었기에 멀리 도망갔습니다.

하여간, 크리퍼가 사라진 후에 아담하게 완성된 폭포..분수..뭐 그런것.

23일차 상고로드림+아비안.

자! 오늘은 이정도로만 할까. 다음에 봐요. 꺄하하하

 

☆★로페카 게임즈 인원들 블로그 일람★☆

이분들의 블로그에서도 근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칭송받는일기는 지극히 세렌 주관적인 일기고, 세렌은 모드를 많이 하지 않을 뿐더러 개뻘짓만 하는 경우가 99%이기에 다른 분들의 근황을 보는 것도 재밌을지도. 괄호 안의 이름은 이번에 만들기로 한 마을?? 이름.

특히 근황을 많이 쓰시는 분들은 볼드체로. 글 안쓰시는 분들 좀 쓰시죠(분노폭발

 

http://minetechmod.tistory.com

 – 엑셀서스, 허슬보이, 나이치 (메이궈춴)

http://yoyo7326.tistory.com/

 - 누리 (찬란한 광휘를 가르는 푸른 감자탕의 영원함)

http://minecraftmods.tistory.com/

 - 쿨감, 프로우닐 (태초마을)

 

http://cjw9894.tistory.com/

 - 엔티머(릴리패드)

http://blog.nyang.kr/

– 유코(태초마을)

http://blog.naver.com/hoog7727

 – 라빝 (엘븐가든)

http://shapedcrafting.tistory.com/

 - 애플래시, 유형조합법(릴리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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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버워터

http://ftblab.tistory.com/

 - okok9h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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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텔 (돌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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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라임볼 (난민촌)

http://crzfirst.tistory.com

 – 퍼스트 (난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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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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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 Terrafirmacraft 0.79.25

서버 시작일: 12/8/2015

 

#704

 

일 년만에 찾아뵙습니다. 그동안 칭송받는일기 700번대를 오매불랑 기다려 오신 분들, 안녕하셨습니까? 2019년도 새해가 밝은 지 벌써 열흘이 지났습니다. 열흘이 100일이 되고, 100일이 365일이 되는거 금방입니다. 부평초 같은 인생, 바람처럼 흘러가는 시간, 여러분도 새해를 맞이하여 그런 시간을 하릴없이 소비하지 마시옵고 일분 일초를 충실하게 사시기를 세렌이 간절하게 빌어 드리곘습니다.

서론이 조금 길었습니다. 이 글의 의도는 칭송받는일기 700편대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리고 싶어서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세렌의 기억 속에는 분명 저렇게 짐을 싸서 하릴없이 떠나 폭풍우가 치는 바다를 건너, 험한 협곡과 광활한 들판을 건너던 끝에 새로운 반도에 정착했고, 머큐리는 조금 더 떨어진 곳에 가서 언제나처럼 웅장..하지는 못하죠, 테라퍼마니까요, 하지만 아주 아늑한 바다 별장같은걸 지었고, 세렌은 비록 오두막이나 디블과 함께 오순도순 살면서 항아리도 굽고 광물도 캐고 멀리 떨어진 현무암 지대에서 목숨과도 같은 네이티브 코퍼를 찾아 고분군투한 기억이 생생하나..

스샷이 있지 않습니다.

칭송받는일기는 스샷이 중요하니까요. 칭송받는일기 700번대는 여기서 그 장막을 내리겠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다른 칭송받는일기 시리즈도 기대해 주셨으면 하는 자그만 바람이 있을 뿐입니다.

 

결산

 

머큐리 – S (초반에 세렌을 구해냈고, 후반에 떨어진 곳에 살면서도 항상 세렌과 디블의 목숨이 붙어있는지 확인하였다, 길드 수호자)

세렌 – SSS (그 험난한 테라퍼마크래프트의 세계를 살아가면서도 구걸 한번 하지 아니하였고, 머큐리가 음식과 광물로 유혹해도 꿋꿋히 버텨냈다. 명색이 기술모드가 있는 서버이나 기술에 도달하지도 못한 점은 약간의 감점)

디블 – S (낚시랑 농사를 도맡았다, 구리 캐다가 같이 생매장당할뻔함)

 

 

 

HA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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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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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7

 

#1757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아이고 배고파라

봉보야지를 당해서 죽은 이후

세렌은 다시 돌아왔습니다

아캬님과 별바라기님은 모른척 을(를) 시전했다!

사실 저 정션은 최님이 맡았었대요. 최님이 요즘 본 세렌에게 토를 다는 일이 잦은데 그렇다고 죽여 버릴 줄은. 으음. 분노가 들끓습니다.

하여간, 돌아왔어요. 실수라니 아량이 넓은 세렌이 이해하는 겁니다!

여전히 돌아다니던 북극여우행 열차를 잡자..

아. 얘가 아니였지

이번엔 정말 돌벽돌로 가는것인가??

또 봉보야지 당하는건 아니곘지

출바으알

역을 출발해서 첫 구간을 지나자 속도가 대단히 빨라집니다.

그 엄청난 속도는 이 스샷에서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감탄하는 세렌

허나 얼마 가지 못하여

느려졌습니다

ㅋㅋ

돌벽돌도 이유를 모른다고.

땅에 보시면 여기 깔려있는 레일은 HS 일렉트릭 레일입니다. 원래라면 전기로 초당 20블럭씩 워프해야 하는 거죠.

ㅋㅋ

그런데 왜 전기레일에서 기관차를 쓰시는 것인가? 긴 구간 전기 공급 문제 때문인가? 천하의 돌벽돌이 전기가 부족할 일은 없을 텐데요

하여간 그렇게 하염없이 흘러갑니다

풍경이..세월이…주마등이(암흑

선로 곳곳에 돌벽돌이 멀티를 펴놓은 곳들을 볼 수 있어요.

수천 블럭이 넘는 곳까지 철로를 깔 여력은 멀티에 있었던가. 우리 상고로드림은 언제쯤 이렇게 부자가 될지 궁금합니다. 물론 돌벽돌이 상고로드림의 깃발 아래에 있는 위대한 한없이 수평적이나 아아주 야악간 예속관계에 있는 곳이긴 하지만요. 이건 시티즌도 동일. 미국반점도 동일. 칵사님네도 동일.

뭐야 산업에 언제 청크 로더가 생겼지

생긴것도 몰개성합니다

선 구분도 있나 봐요

데단헤

그러고보니 저 말씀을 하셨을 때부터 전기철도가 일반 철도로 바뀌었습니다. 이래서 일반 기관차를 쓰는 거였구나. 원래 이쯤에서 감속트랙이 고속으로 달리는 열차를 멈춰줘야 했다고. 세렌은 고속으론 못 갔지만 말입니다.

곳곳에 박힌 가로등..은 없지만 하여간 전신주도 딱 세렌 취향이에요

그렇게 기차는 수천 블럭을 달려 나갔습니다

돌벽돌 엑스카베이터는 어딜 가든지 볼수 있어요

산을 뚫고 지나가는데 속에서 엑스카베이터가 돌아가던 광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달리고..

달린 끝에 멀리 보이는 돌벽돌길드

이상한 해골과 해골마들이 신나게 모여있던 곳을 살짝 옆으로 돌아서..

바닥에도 깔려있는 철로 보이시죠?

다리를 건너..

중심부로 들어온 다음

돌벽돌 중앙역에서 내렸습니다.

HAYO!

플랫폼마다 가는 종착역이 다른 것인가?

 

그렇게 세렌은 철로의 신세계를 열고 있는 아름다운 길드 돌벽돌에 도달하게 된 것이였습니다………

돌벽돌 길드는 세렌이 있는 서버 (그 당시에는 로페카, 2015년 1월)에 온 이래로 지속적으로 위와 같은 플랫폼이랑 선로를 만드려고 노력하는 그런 길드였읍니다. 본 세렌이 알기로는 그런 노력이 결실을 맺은 적은 단! 한번도! 없었던 것으로 아는데, 이번 차수에서는 그걸 이루실 수 있었던 것 같읍니다. 철도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세렌은 그저 위대한 상고로드림의 깃발 아래에 있는 한없이 평등하고 수평적이면서도 아주 약간 전자 한개의 길이만큼 평등하지 않은 예속길드 돌벽돌이 드디어 열차로 흥하는 것이 그저 기쁠 뿐이였습니다.

 

오늘은 이 정도로만 하죠. 돌벽돌 답사기는 다음 시간에 알아 보도록 하곘습니다. 칭송받는일기 1757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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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peca Games Minecraft Server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10/23/2014

 

칭송받는일기 #202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음. 얼마 있으면 할로윈인데. 무엇으로 분장해야 하지? 구랍니다. 아, 올 해는 그다지 좋지 못한 해였습니다. 빨리 갔으면. 흑흑 빨리 와줘요 2015년

로켓 크리퍼가 누리님을 결국 잡쉈습니다.

오딘님은 누리님이 결국 죽어 버리신게 대단히 즐거운 모양..크흠 사실 세렌도 웃음이 나왔을지도 모릅니다

서버 시작후 첫 데스입니다

옆에 사밥님이 계시는데도 죽은 건가?

이후 워머신님도 누리님을 따라갔습니다. 저 길드 망했답니다. 누리님이 디버프를 건듯. 누리님의 존재가 디버프일지도

물론 이건 시작일 뿐이였고

수많은 아사자들이 속출하기 시작

그야, 말했듯이 헝거랑 스파이스 덕분에 뭘 먹어도 허기 0.5 회복같은거 많이 먹으면 허기 아예 회복 안됨이 되어 버렸고, 초반에 스폰 주변에서 찾을수 있는 것이라야 야생작물 조금 뿐. 게다가 그것도 먼저 온 사람들이 다 쓸어 먹어 버리고, 허기 회복 속도보다 소모 속도가 월등히 빠른 탓에 아무리 먹어도 불충분한 상황이 되었답니다

그럼 동물을 구워 먹으면 되지 않으냐구요?

SpecialAI 덕분에 소, 돼지, 양, 닭 등의 중립 몹들마저 반격을 가하기 시작. 데미지도 무시할수 없는게, 갑옷 없는 상태에서 소에게 한대 맞으면 하트 2.5가 날아갑니다. 네방만 맞으면 죽는데다가, 늑대처럼 한놈만 떄리면 주변 동물들이 모조리 적대적으로 변해 달려들어요. 돼지에게 한번 맞아본 머큐리는 '트럭에 치인 것 같다' 는 감상을 남겼습니다

무한이 올라오는 데스 로그!!

오딘님은 이런걸 정녕 보고 싶으셨단 말인가????

서버 운영을 대국적으로 해 주십시오 오딘님!! 우리 다 죽습니다!!

그 사이에 머큐리와 나크님 도착. 나크님은 농장을 가꾸시기 시작하셨고, 머큐리는 바로 정착할 곳을 찾으러 여행. 다른사람들은 굶어 죽을까봐 엄두도 못 내는데 머큐리는 이상하게 죽지도 않고 잘 돌아다니더라구요. 신긔

나크님이 일이있어서 가신 후, 농장은 세렌이 관리. 머큐리라면 분명 천몇백블럭은 떨어진 곳에 자리 잡을 테니 식량을 많이 준비해야 합니다. 종류도 다양하게. 빌어먹을 쓴맛

얼마나 소중한 음식인지

세렌은 농장을 눈앞에 두고 굶어죽었어요

흑흑 모두를 위한 음식인데 내가 먹어 치울 수 없어

사람봐

그렇게 열심히 물을 뿌리며 세렌은 계속해서 굶어 죽었습니다

트루-길드장의 자세 아닌가 이게.

자신을 버려 길드원을 살리는..크흑흑흑

저쪽 길드는 집에 불이 났어요.

조심해야 해요 불은 무섭거든요

자신의 집이 믿을수 없는듯한 누리님

아니 이게 뭐야

먹고 살기위해 열심히 농장을 가꾸는 세렌

애타게 먹을걸 찾는 오케이님의 조난 요청도 무시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흑흑 미안해요 세렌이 웬만해선 남을 돕고사는 착한 사람인데 이번엔 진짜 어쩔수 없었어요

내 양파 손대지마라 뒤진다!

펭귄님은 오딘님에게 열심히 블로그 글로 먹을 것을 구걸중입니다

세렌은 이러고싶지 않아요. 그러니 농장을 구하는거죠

그리고 저녁이 되어 피곤한 몸을 뉘였는데..

일어나자마자 벽에 끼었고

죽어 버리고 말았답니다.

 

남을 돕지 않은 벌일지도 모르겠어요. 칭송받는일기 202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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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8.1

서버 유형: AT런처팩 ‘테크노드테라퍼마크래프트’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10/25/2016

 

#1106

 

하이루. 세렌이에요. 어디까지 했더라. 새로 정착지 찾아 온 것까지 썼던가? 하여간, 얼마 있으면 크리스마스입니다. 여러분은 여친을 만드셨나요?

집을 짓기 위해 열심히 짚을 채집하는 세렌 (길드장)

머큐리가 없어 불안하지만 이 탁 트인 하늘이 세렌을 달래줍니다

좀 같이 오자 할껄 그랬나.

먹을 것도 잊어버리면 안 돼죠.

가져온 식량이 없어서 오래 버틸순 없으니 밥을 구해야 해요. 농사를 짓도록 합시다

..

초겨울인데 농사 해도 되나?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짓이지!

농사를 짓도록 합시다

윽..비 오는것좀 봐

구질구질합니다

씨앗은 퀘 깨고나서 주는 콩 씨앗으로.

뭐야 이건 언제 깬 거지?

복숭아 묘목을 받긴 했는데, 테라퍼마 나무들은 열매 맺는게 한세월이라서요. 심어두고 잊어두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윽..

고생에 찌든 세렌 얼굴을 보세요.

홀로서기는 언제나 힘든 법이랍니다

허기는 이미 제로

먹을게 없어

그렇게 오들오들 떨어가면서 짚을 구해서 겨우 지붕을 이었습니다.

지붕을 짚으로 이었는데도 바닥이 반질반질해..비가 새어들어오는건가????

초가집 지으신 우리 선조님들은 대단하신 분들이였던게 틀림없습니다

다음날, 비가 그치고

세렌은 다시 도자기 굽기를 시작했습니다.

이것도 퀘스트거든요.

열심히 구우면 항아리를 하나 더 준다니 이득이에요

HAYO?

..

퀘는 끝이 없습니다.

작은 도자기 굽고, 큰 도자기 굽고, 아주 큰 거 또 굽는 건가?

물 받는 통 같은데, 이건 하나밖에 못 굽는 듯 해요.

그렇게 세렌은 하루 종일 도자기를 구워댔고..

겨우 퀘를 완수할 수 있었습니다.

ㅅㅂ 다신 굽지 말아야지. 이걸 뭐에 쓰는거야

혼자 사는건 정말 어려워서 디블을 데려왔습니다.

길드장의 충실한 종복입니다. 낚시를 시켜 밥을 얻으라 보넀습니다.

세[렌 오두막 뒤편에 마련된 자그만한 모닥불

뭐 떨어지면 죽는거에요. 덤으로 세렌 집도 개발살날듯.

그렇게 먹을 것..은 디블이 마련해주겠고, 도자기도 굽고 있으니 다음에 할 것은?

그래요..광물입니다. 제가 게임을 하는건지 퀘스트북이 게임을 하는건지 모를 지경이네요.

일단 사금팬을 만들었습니다.

저 약함2 피로2 보이십니까? 이게 다 안 먹어서 이래요. 굶어 죽지만 않을뿐 디버프는 그대로 들어오기에 세렌의 삶은 고난 그 자체입니다.

그리고 시작되는 무한 팬질

낚시하는 디블을 배경으로 세렌은 무한히 팬을 휘둘렀답니다.

밤이 될 떄까지..

어두워져서 집으로 돌아온 다음에는 디블이 낚아온 물고기를 나눠 먹었는데

먹을게 이것밖에 없기에, 딱 세입 먹고 디블에게 돌려주는 그런 비참한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답니다.

그래도 먹긴 먹었다고 허기가 회복되네..

 

눈물이 앞을 가려서 더 이상 쓸 수가 없어요 .세렌의 삶은 과연 나아질것인가? 그건 다음에 알아보도록 해요. 칭송받는일기 1106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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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Xii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10/22/2017

 

#1605

 

HAYO

세렌이에요

갑작스럽지만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집은 임시집이였거든요. 상고로가 땅굴 파고 사는거 보셨습니까? 저흰 구멍파고 살 바에야 게임을 하지 않아요. 모든 상고로드림은 건물을 지워 세워졌고, 이번도 마찬가집니다. 즉 집이 생겼다는것은 ‘살만한 지형을 찾았다’ 는 뜻이 되는 거에요.

저기 머큐리가 건물을 미리 지어 놓았는데, 세렌도 슬슬 움직여야지, 암

엇 새 길드홀 옆에는 반쯤 생기다 만 마을도 있어요

특히 AHYO한건 딱 두개 생긴 집중 하나가 양봉업자 집이라는 것

HAYO??

럭키

짐도 쌀겸 연금술 연구도 할겸 돌아온 세렌

세렌이 꼭 시즌마다 만들어 입던지 사 입던지 해서 입는 트래블러 부츠를 만들려고 하는데..

안 나오는 거에요

왓더헬

그렉 나쁜년

빗칭가젯의 스피닝 휠이라는걸 만들어야 한다고..

음.

어떻게든 만들어서

실을 뽑았습니다.

GUI가 꽤 참신하긴 한데.

요걸 만들고..

회로를 집어먹는 엔젤 업그레이드도…

ㅅㅂ 부츠에 오픈컴 아이템이 왜 필요한거야

ㅅㅂ 부츠에 회로가 왜 필요한거야!!

필요한 제물을 다 올리고..

LV 펌프에.. 마법 직물에..엔젤 업그레이드에.. 물고기에..아니 물고기?? 부츠에 왜 물고기가!!

위상도 신나게 뽑아낸 다음

엔더진주 구한데 어쩔수없어요

인퓨전 시작입니다!

실패할 거라 초치는 초홀에게 욕하는 세렌

복치님에게 욕하는거 아닙니다

위대한 연금술사답게 세렌은 원큐에 클리어. HAYO?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머큐리한테도 줘야지요

그렇게 해서 세렌은 사움 연금술사 세트를 완비할 수 있었답니다.

HAYO!

이렇게 부츠를 만든 다음에는 무엇을 만들어야 할까요?

세렌의 선택은 이퀄트레 포커스입니다.

포커스 중요합니다. 없으면 건축이 안 돼요.

근데 조합식이 왜 이래!!

엔더펄 렌즈..이걸 어디서 구하라고..

는 머큐리가 만들어 놓았습니다. 고맙게 쓰도록 합시다. 길드원을 위한 일이니까요. 그도 이해합니다.

연금 시작.

불안정성이 좀 높은 조합이라 약간 겁 나긴 했습니다. 양초 세개밖에 없거든요.

걱정도 잠시, 세렌은 대연금술사답게 포커스를 한번에 성공시켰습니다.

머큐리 주려고 한개 더 만들었는데, 그것도 성공했어요.

세렌은 이제까지 한 인퓨전중 실패한 것이 없습니다. 이건 오만한게 아니라 진짜 궁금해서 물어본것. 아니 무엇을 어떻게 하면 인퓨전을 실패하는거지? 캬하하하하

이후 그레이트완드 스태프 레시피도 연구해서..

그레이트우드완드 스태프르르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은캡까지 합쳐서.

HAYO!

역시 세렌은 뛰어난 연금술사입니다.

왜 이런 개고생을 했냐면요, 바로 이 노드를 잡기 위해서였답니다.

노드를 잡으려면 최소 70의 비스가 필요하잖아요. 하지만 그레이트우드 완드는 50인가,밖에 잡아둘 수가 없어요. 실버우드완드를 쓰면 되지 않는가? 하시는 분들!! 아쉽게도 인피테크2에서는 실버우드완드에 티타늄이 들어가요. 아직 티타늄 정제방법이 없는 상고로드림에게는 어려운 일이죠. 북극여우님이 어이 티타늄 하나 주까! 했는데 긍지로운 세렌은 거절했습니다. 세렌 손으로 만들지 않으면 의미가 없어요. 이런 세렌의 긍지, 여러분 본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노드도 잡았다, 연금도 끝났다, 세렌은 이사 준비를 시작헀습니다. 그리고 이사를 하게 되었지만 그건 별 일이 없었으니 패스. 멋진 길드홀의 모습은 다음 화에 보여 드리도록 할까요. 칭송받는일기 1605화 종료!

 

머큐리의 흉측한 갑옷을 보고 크게 놀란 세렌

 

 

커엽

 

 

 

 

다음 분들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이릭를 볼 수 있어요.

엑셀서스의 육식일기 – http://minetechmod.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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