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VII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06/27/2016

#1044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오늘은 길드원 시찰 날이에요….라고 해도 다들 가까이 살고 있으니 딱히 방문할만한 곳이 없지만, 가깝지만 먼 곳에 사는 분이 계십니다. 오늘은 그분의 집을 방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가 주륵주륵 오는 날이에요

다행이 개었습니다

상고로드림 뒤쪽은 전부 산맥이에요. 제이드클리프 산맥이 있고, 트로피컬한 산맥이 있는데, 이번에는 트로피컬한 쪽을 오르는 거죠

올라가고,..

올라가고..

또 올라가다 보면..

산꼭대기에 세워져 있는 집에 도착합니다

KIA
탁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이 현대적인 가옥은 바로 와떼스님의 집
상고로드림 (특히 세렌과 머큐리)이 맨날 석재다 목재다 하면서 중세틱? 판타지스틱? 한 틀에 박힌 정형된 건축물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을때 혜성처럼 등장해 매우 모던한 건물을 선보이는 분이십니다. 400화에서도 와떼스님의 모던 건축을 보실 수 있어요. 500화에서도. 많은 채광과 현대적인 건축을 한다는 점에서 다후리님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다후리님은 마블만을 고집하시는 반면 와떼스님은 굳이 마블이 아니라 여러 다른 종류의 자재를 많이 사용하시는 점이 다르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와떼스님 집 옥상에서 바라본 산
로딩디스턴스가 아주 짧아서 잘 보이지 않지만 상고로드림은 저 산 너머에 있습니다. 한 400블럭쯤 떨어져 있어요. 대신 Y높이로도 100블럭은 올라와야 하니 아주 먼 느낌이에요

체스트룸

멋진 채광을 자랑하는 침실

바닥에서 천장까지 닿는 창문 덕분에 집이 아주 환해요
집주인 와떼스님 되시겠습니다

아직 단장 중인지 거실 쪽은 조금 썰렁한 느낌

발코니에는 이렇게 멋진 테이블도 있습니다

HAYO

세렌이 혼자 운치있는 광경을 즐기는걸 가만 두고보지 못하시는 북극여우님이 오신다고 합니다
아! 또 세렌을 일시키시려는 것인가?

자신의 경제상황을 한탄하는 와떼스님
운치 있는 집에 푹 빠져 있는 세렌은 길드의 재산을 조금 지원해 드리겠다고 나섰으나

 와떼스님은 자신의 긍지를 더럽히지 말라며 정중히 거절하셨습니다
모든 상고로드림 길드원의 모범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멩님의 말에 100% 공감합니다
역시 감동받으셨는지 어비스님이 상고로드림에 곡물을 바치겠다고 하십니다. 잘 돌아가는 길드입니다! 이게 다 길드장의 하늘을 찌를 듯한 카리스마 때문이겠죠

북극여우님이 오시자 발작증이 도진 세렌은 북극여우님을 한 대 쳤고..
바로 죽고 말았습니다
세상에! 사람을 한대 치니 훅 가버리는 이건 무슨 조화람

분노를 곱씹으며 세렌은 다시 부지런히 산을 올랐습니다
템이 다 저기에 있거든요

또 산을 건너서..

도착!
와뗴스님은 계단을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계단 없이 지형 안 망가뜨리게 오르는거 힘들어요

그 와중에 구석에서 발견한 오슴님의 무덤
님은 언제 여기 오셨습니까??

침실이 조금 더 단장되었습니다

발코니에는 수영장이 생겼어요
이런 분위기 아주 좋아요

그렇게! 멋진 분위기를 감상하고 세렌은 다시 길드로 일하러 돌아갔답니다
길드장 살려 주세요
칭송받는일기 1044화 종료! 


Ps. 길드에 돌아와 보니..

어떤 놈이야 (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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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7

#1762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아! 또 일주일 시작이잖아! 으아아아악

전력이 부족하다!
그럼 수차를 더 박읍시다

HAYO

라피스님이 놀러 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리도 인간적인 인간이라니..이게 얼마만인가(눈물

네..님도 날아다니시는군요. 그건 뭐라하면 안 되는 거겠죠.. 

캬아아악
용대가리를 뒤집어쓴 불청객이 또 왔습니다

세렌은 솟아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그만 아캬님을 한대 때리고 말았습니다

물론 아캬님은 눈꼽만큼도 다치지 않으셨습니다

반면 세렌은 mj님이 팔 한번 휘두르자 죽고 말았습니다..
그렇습니다..세렌은 종이입니다

님 일부러 한 거죠?

안녕하세요

쉘 옹도 오셨습니다
세렌집은 방문객이 많아 항상 북적거린답니다

카트가 되게 신기하신듯한 쉘 옹
카트 처음 타보십니까??

..

…………………….

눈꼽만큼도 안 귀엽거든요

하루에 한번식 찍는 길드홀 스샷
뒤에 폭포는 아캬님이 올라가 물 부어 주셨습니다
세렌은 위에까지 올라갈 능력이 없거든요

으악 뭐야
지하층이 침수되었잖아

스폰상점이 완성되었다는 소식이 있었기에 한번 가 보기로 하겠습니다

히엑
지옥은 항상 무섭습니다

스폰상점입니다! 
여러모로 건축가를 위한 상점입니다. 형형색색의 돌멩이를 팔거든요

지하에는…오우
이 도트질은 아마도 멩렁님의 작품
1400번대 일기에서도 멩님의 신들린 도트질을 볼 수 있었죠
지구랑 달이랑 아주 인상적이에요

신이 난 세렌은 철을 왕장 가져와서

마블만 117뭉을 샀습니다
마블 뿐만이 아니라 다른 돌들도 조금씩 다 샀습니다

부푼 마음을 안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모지님이 재수 없는 말을 하십니다(험악
세렌은 그렇게는 쉽게 안 죽는다구요

허나 그렇게 열심히 지옥을 헤쳐나가던 세렌은

 모기님의 저주 때문인지, 재수없게도 존나게 센 가스트를 만나고 말았습니다
가스트라니! 가진건 칼 한자루뿐인 세렌이 어떻게 저걸 잡아요!

세렌은 렬심히 SOS를 쳤지만

서버원들은 세렌을 전혀 도와주지 않았고

열심히 도망치던 세렌은 그만 소울샌드에 한 무더기에 발목이 잡혀

죽고 말았답니다
끼에에에엑
칭송받는일기 1762화 종료!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마블비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hite906-lapise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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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Reboot Minecraft Server – Second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2/11/2018

#1801

안뇽하세염, 세렌입니다. 길고도 길었던 1800번대도 끝이 났고, 슴레섭의 역사적인 첫 시즌도 끝이 났어요. 다들 한번식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겼으니 이제 다시 새 시즌을 시작해야 할 시점이 온 거죠. 아쉬움도 뒤로하고 다시 한번 슴레의 운영자들이 모여 새 시즌을 설계하니, 그것이 바로 슴레 세컨드 시즌이 되었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이번 시즌은 여러모로 다릅니다. 드디어!! 무려 마인크래픝 1.12.2 버전으로 서버를 시작하게 된 거에요. 이야 아니 세렌님 이게 무슨말이오 1.12.2에 모드가 있긴 합니까?? 라고 하시는 분들이 몇분 있긴 했는데, 물론 있습니다…더럽게 불안정하긴 하지만요. 항상 믿는 이머시브 엔지니어링이랑 AE는 있지만 사움크래프트도 없고, 하여간 그래서 무언가가 조금 많이 빠진 약간의 빈약한 서버가 되긴 하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여러모로 시험적인 시즌이라 할 수 있겠네요. 월드젠 모드도 없어서 1700번대의 웅장한 산도 볼 수 없어요. 그러면 무슨 낙으로 하는가??? 그런 여러 종류의 역경 속에서 세렌이 어떻게 버텨나가는지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차수라 할 수가 있겠습니다. 반면 덕분에 보타니아, 아스트랄 소서리등의 모드를 세렌이 시도해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럼 멋지고도 웅장한 상고로드림의 앞날을 위해 1800번대 일기를 시작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HAYO
시작하자마자 뜨는 빌드크래프트는 알파입니다!! 라는 문구
베타도 아니고 알파인 모드를 써야 할 정도로 1.12.2는 위태위태합니다

스폰.
음..
무슨 블럭인지는 모릅니다. 오픈블럭 같은데. 텔포 시켜 주는 거였던가? 세렌은 안 쓰지만요.

스트림 모드는 무사히 1.12.2로 넘어왔습니다. 세렌 스트림 좋아하거든요. 물이 콸콸 흐르니 얼마나 좋아. 

82차 상고로드림을 시작합니다! 

금지 사항이 많다고 불평하는 서버원들
원래 슴레섭은 규제와 억압의 서버라서요

저리 가

히엑
스폰 치안이 개판입니다

끼에에엑

뭐야. 돼지 색깔이 왜이래요

돼지가 좀 창백한것 같다라고 하니 여러 색의 돼지가 있다고 머큐리가 알려줬습니다
오우

띠용

  스폰 근처에서는 상고로드림의 충실하고 참된 길드원인 디첸님이 다시 한번 스폰 건축가의 직책을 받아 스폰 건물을 짓고 계셨습니다
저번 차수에 만드셨던 스폰 성당도 엄청 멋있었는데. 사실 서버를 리셋할 때 마다 디첸님의 피와 땀이 스며든 건축물이 통쨰로 증발하는 것에 대해 약간의 미안함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리밍을 연습하라고 무안주시는 디첸님
사실 세렌은 리밍을 매우 잘 다룹니다
그나저나. 디첸님이 나무로 무언가를 건축하는건 처음 보는 것 같은데

그렇답니다

디첸님이 ‘스폰이 아주 좋다’ 라 하셨는데..
이게 좋은 스폰인가? 그냥 숲이잖아요. 
세렌이 생각하는 ‘좋은 스폰’ 은 탁 트인 평원이거나 깍아지는 듯한 산 위에 있어서 전망이 좋은 곳이라서. 동의할 순 없었습니다

우옷…점박이 소잖아
하여간 그렇게 스폰을 뒤로 하고 세렌은 서쪽으로 출발했습니다
상고로드림은 기본적으로 스폰에서 천블럭은 떨어지는 길드라서요

가는 길에 본 아스트랄 소서리의…무언가
이번 차수에서는 꼭 시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막이 나왔습니다
사막에 정착해본 적은 없지요. 황량하잖아요. 누군가 집을 짓고 있었던것 같은데… 세렌은 지나쳐서 계속 달려갑니다

오아시스입니다
사막에서 그나마 살아봄직한 곳이지만 크기가 작은데다가 벌 키우기에도 애로사항이 꽃피는 곳인지라

사막을 조금 지나니 황무지입니다..
디첸님..스폰 좋다매요

황무지는 사용 불가능한 폐기물입니다
세렌도 이곳에 정착할 엄두는 내지 못한답니다

첫날 접속자.

조금 가다보니 집이 보였습니다
오잉

스텔라님 집이셨어요
시작한지 얼마 안 됬는데 철 방패에 장비가 빵빵하십니다

약간의 지원을 부탁했더니, 철을 주셨습니다
HAYO?

고무된 세렌은 침대를 빌리려고 했지만, 없으시다고…

깔끔하게 정돈된 집안
세렌도 저렇게 팅커 초기 작업대들을 땅에 파뭍는걸 좋아합니다
옆에 문으로 나가면

협곡이 나와요

우옷 광물봐
당장 곡괭이를 가지고 뛰어들고 싶었지만 예의가 아닌지라

약간의 도움을 조금 더 요청한 세렌
철, 돌 정도는 긍지에 어긋나지 않으므로 괜찮습니다

언제 저기까지 가셨대

밥도 주셨습니다
스파이스-오브-라이프가 들어왔다는 것에 경악한 세렌

  하도 스파이스에게 괴롭힘을 당한 슴레 서버원들은 그런 모드가 있던 말던 무덤덤합니다
본 좌가 괴물을 키웠소

횃불을 요구하니 주셨습니다

길드장을 존중하지 않는 디첸님이 욕을 하셨네요
세렌은 이런 음해에 굴하지 않습니다

듬직한 스텔라님의 등을 뒤로하고, 다시 여행을 떠날 차비를 마쳤는데!

그런 세렌의 의지에 찬물을 끼얹는 모래 폭풍이…
이런 날에 돌아다니는건 자살행위잖아요. 그래서 세렌은 스텔라님의 집에서 하룻밤을 더 묵기로 하였습니다. 

이 정도까지만 할까요. 1801화 종료! 









SM Reboot Minecraft Server – The End Time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4/22/2018

#1908

세엑스

다시 광산행
지난번에 만든 체스트룸 구석을 파서 갱도를 만들었읍니다
일하지 않는자 먹지도 못한답니다

입지가 어찌 된게 파기만 하면 석유가 나와요…
석유는 아주 좋은 연료지만 기계의 ㄱ자도 시작하지 못한 세렌에겐 빠지면 뒤지는 끔찍한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 와중의 초홀이의 개똥논리를 보실 수 있읍니다

HAYO?!
않이!! 얼마 파지도 않았는데 (..그러니까 2시간쯤) 다이아몬드를 찾았습니다
81차 상고로드림은 풍족할 것임이 분명합니다
물론 캔 다이아로 곡괭이를 만든다거나 하는 짓은 할 수 없습니다. 귀하니까요. 돌곡 20개를 들고 돌진하는게 위대한 길드장의 덕목입니다.

광질을 끝내고 돌아와서 벌목…

파인나무는 너무 캐기 힘듭니다
올곧지만 너무 높아요

덕분에 세렌은 곳곳에 이런 흉물을 양산해대고 있습니다
최대한 흙을 쌓아 올라가서 나무를 마저 캐려곤 하고 있지만 너무 힘들답니다……….

먹을걸 구하러 다시 다후리님집에 왔습니다

와우 여기 풍족하구만

머큐리랑 모기님 집입니다. 더 풍족합니다
방문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뭔가 또 늘었네

우주를 가려는 건가???
세렌에게는 너무 먼 이야기입니다

머큐리랑 모지님은 이렇게 아로마로 마이닝 월드를 만들어서 광물을 캐는 것 같습니다
역시 세렌에게는 너무 먼 이야기지요
세렌은 그저 오버월드에서 일자광산을 만들며 살아가는게 가장 편하답니다
절떄 새 모드를 배울 능력이 없어 그러는거 아닙니다

여기 온 이유는 묘목을 구하기 위해서에요
세렌이 사는곳은 파인나무만 너무 많아서. 캐기도 힘든데다가 무엇보다 멋이 좀 없어요. 파인나무는
세렌은 가문비나무를 가장 좋아하지요. 자작나무도 좋지만 원목으로 건축할떄는 가문비나무의 다크한 원목이 가장 마음에 드는…데 묘목이 없잖아

왜 워드로 막아놓은거지?? 세렌이 부술까봐 걱정되었는가??

해 지는것을 보고 돌아왔습니다

아니..뭐야 이 광원은
세렌집까지 일직선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날아다니는 누군가가 만든 듯 합니다

열심히 돌아와서 체스트룸을 정리하고있는데 난데없이 끔살

허큘님이 체인 라이트닝을 쏘았는데 세렌이 맞았더랩니다
아니 체인라이트닝을 왜 실내에서 쏴요!! 
화기 엄금입니다

ㅂㄷㅂㄷ

어매 무서워

또 다이아입니다!
81차 상고로드림은 풍족합니다

가져온 버치나무를 심었습니다. 
쭉쭉 뻗어나가는 파인나무 보면서 머리 싸매다가 아담한 자작나무 보니까 마음이 안정됩니다

 세렌의 묘목체스트
오는길에 가문비를 좀 찾아서 캐 왔어요

물고기 없는 떡
분명 허기 4 회복이라 씌어져 있는데 정작 회복량은 1입니다
헝거 나쁜놈

드디어 체스트룸을 완성했습니다!
이야! 일기 시작한지 8화째인데 진도는 1화랑 다른게 없어요!

콕스 사랑해

퀘스트도 꾸준히 해 주고 있습니다
퀘스트 같은거 손도 안 대던 세렌이 퀘스트북을 열었다는 것만으로도 이번 시즌은 성공적인 시즌이라 생각합니다

농사를 하려고 땅을..
..
빌어먹을 위처리 같으니
밀 씨앗을 달라고요

자! 이번엔 이만 끊을까요. 진도가 하나도 안 나간거 같으면 기분탓입니다. 세렌은 매일, 매 시간, 매 분, 매 초 발전하고 있답니다. 다음 화에는 과연 세렌이 농장을 만들 수 있을지??? 그건 다음화에 알아보도록 하고요. 1908화 종료!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마블비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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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시작일: 12/19/2017

 

 #1761

하이루. 세렌이에요.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등장하신 늘물님
양봉업자 옷을 입고 계십니다

이분도 순수한 인간이 아니구나(눈물

세렌의 근성에 감탄을 표하시는 는물님

?!
갑자기 세렌을 납치하셨습니다

다시 돌려주신다네요
친절한 납치범입니다

오늘 납치한 이유는 이것

노트블럭을 자랑하고 싶으셨던 겁니다

디용
무려 3층에 걸려 쌓아올린 노트블럭 렛잇고
대단히 인상깊었던 세렌은 이걸 녹음해서 저장해 놓았습니다. 어..찾으면 늘물님의 허락을 받고 올려 보든지 하겠습니다. 대단히 임프레시브했어요. 세렌은 이런걸 할 근성이 없기 때문에 더더더더욱 멋졌습니다

노트블럭을 감상하고 돌아온 세렌
다시 지붕 공사를 재개합니다

ㅂㅂ

돔에 채광을 하기위해 마나글라스를 사용했어요
물론 세렌이 만든건 아니고 기부 받은 것입니다. 세렌은 보타니아를 할 줄 모르니까요

HAYO??
음 가로등이 너무 많은가?

밤에는 요렇습니다

 늘물님은 말하신 대로 정말 드라코닉 포탈을 설치하셨습니다
으음…세렌은 포탈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긍지에 어긋나거든요. 하지만 방문객을 막을 것도 아니니 철거하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들어가 보니 스폰으로 이어져있네요
돌벽돌의 승강장입니다

  잠깐 스폰 둘러보고 리턴.

돌아와서 공사를 재개하던 세렌은

뒤를 돌아보고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아캬님이셨습니다
아 저리 가세요!!

이상한 분이십니다

잠깐 무스탕 풍차에 방문했습니다

가스트 눈물이 있나 보려고 했는데 없네.
얘 요즘 의욕 없다고 접속을 잘 안 해요

아니 뭐야 물속에 기둥이 없네?????
세렌일기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세렌은 모름직이 물위에 뭐가 떠있으려면 아래 기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여기 물이 좀 깊긴 해요. 30블럭인가. 그래도 기둥은 있어야 해요

공사하다 산속에서 발견한 온천수
HAYO? 
쉐이더에서 물이 삐까번쩍하지 않다면 온천수라는 뜻이거든요
나중에 어떻게든 써먹어야지

지형젠이 조금 이상하게 됬는지, 이런 이상한 기둥..?? 봉우리??? 얇디 얇은?? 것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전에 아캬님이랑 별바님이 다 때려 부수셨는데 몇개 남아있었나 봐요
항상 공사하는 세렌을 방해하는 아캬님은 하필 이때 안 계셔서. 결국 세렌이 혼자서! 다 깎아내야 했습니다

조금 더 깔끔해졌죠?? HAYO
자, 다음은 이 파워드 랜턴들을 밝혀야 해요. 주변에 자꾸 몹이 나오거든요. 세렌은 약해서 몹이 나오면 죽으니까.

이머시브 발전은 수차로 시작해서 수차로 끝납니다
적어도 세렌에게는요
디젤 같은거 쓰기 힘들어요

수차 다섯개를 꽉꽉 쑤셔박은 수력발전소
이러면 등 스무개인가 밝힐 수 있을거에요

  이왕 수차 쓰는거, 산 위에서 내려오는 폭포를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사오기 전에도 폭포 잘 사용했거든요. 초반 일기를 보시면 아실 수 있어요. 세렌은 최대한 주변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려고 노력하는 타입이랍니다. 인간 필러를 자처하며 모든걸 파괴하는 돌벽돌이나 초홀과는 조금 다른 스타일이에요

HAYO! 
고생 끝 행복 시작입니다!

자, 그럼 여기까지 할까요. 칭송받는일기 1761화 종료! 

Ps. 세렌이 이렇게 열심히 공사하는 동안..

아캬님은 스폰에서 세렌집까지 무려 1만 블럭에 달하는 거리에 철도를 놓고 계셨습니다
돌벽돌의 근성은 세계 제일입니다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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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비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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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3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징글징글하게 더운 여름이구만….이 멘트도 4년쨰 반복중입니다. 


아직도 다후리님 집을 탐방중인 세렌
허슬님 집으로 가기 전에 가져갈 것이 있어요

마나밴드랑 소져너 새시를 초홀에게 받았습니다
돌아다니기 힘들었거든요. 제트팩은 나는건 편하지만 


그렇게 다후리님 집을 뒤로 하고!


다음은 허슬보이님의 섬…??? 입니다.


별로 안 멀어요. 10초.


양봉(행복
세렌도 빨리 본격적으로 해야 하는데.


창고룸이랑 기계룸이랑 농장
세렌은 물 위에 돌만 뎅그러니 떠 있는걸 아주 싫어하거든요. 대신 나무판자가 떠 있는 것에는 조금 더 OK인 면이 없잖아 있습니다. 헌데 허슬님은 나무판자로 지어놓으면서도 꼬박꼬박 물 속에 지지대를 박아 주시니 세렌은 행복합니다! 물 위에 지으시는 분들은 꼭 지지대를 만들도록 합시다! 
그리고 농장이랑 징검다리랑 등등을 대나무 블럭으로 만든거 아주 이뻐요. 세렌도 시도해보겠어요


그리고 옆에는 섬이 하나…오잉? 이거 수제인가?


수제라면 대단히 임프레시브하고 네츄럴리스틱하게 생긴 섬이에요. 수제 아닌것 같은데. 뭐 공중에 섬을 만들어주는 블럭이라도 있나?? 밑에 앤젤블럭이 하나 있는걸 보면 수제가 아닌 것 같은데…
밑에는 스티브카트 농장도 보실 수 있어요


조금 더 둘러보고 싶었는데 허슬님이 집에 안 계셔서. 주인 없는 곳을 돌아다니는것도 민폐이긴 하니 좀더 자세한 탐방은 추후에 해 보도록 하구요. 


세렌은 허슬님 집..?? 섬..?? 을 나와 북서쪽으로 달려갑니다. 
머큐리랑 모기님 집을 들려야 하거든요. 아무리 먼 곳이라도 방문하는게 참된 길드장이라 할수 있죠


엥 요건 뭐야..
웬 바닥이 붉게 빛나던데요. 무시했습니다


2천블럭쯤 가니 머큐리 집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왜 머큐리 모기님 집이 아니라 머큐리 집이냐면, 모기님은 절떄 건축을 안 하시거든요. 세렌이 마크를 졸업할때까지 모기님을 갱생시킬수 있으련지(걱정


HAYO?
2천블럭이라 하니 엄청 멀어 보이지만 사실 얼마 안 걸렸어요. 소저너 제트팩 있으니 금방금방 달려가네요. 밴해야 해 밴


 HAYO~
건축 스타일은 머큐리가 처음 마크를 시작할때 만들었고 지금도 자주 사용하는 석재벽톨 탑..성채..회랑…등등 석재건축군입니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하죠?? 세렌도 그렇지만, 자기가 마크를 처음 시작했을떄 OR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을때 거대한 마스터피스급 건축물을 한번 만든 다음 그 비슷한 스타일을 자주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되어요. 그러니 세렌이 주구장창 마천루만 찍어 내는 거죠. 그때 만들었을때 잘나갔으니까 앞으로도 잘나갔으면 좋겠다~~ 같은 거랍니다.


황량한 농장이네요

세렌도 이런 탑이랑 좁은 복도로 이루어진 스타일의 건축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세렌이 LOVE하는 키워드는 탑, 산, 바다, 소박함..뭐 그런 거죠. 의외로 넓직넓직한 건물을 만들지 않는게 세렌 스타일이에요. 반면 초홀은 무식하게 질러버리는 경향이 있지요. 무스탕은..폐기물을 너무 많이 만드는 관계로 걱정입니다


메카니즘 솔라패널
알록달록한게 이쁩니다. 성능은 둘째치고..


구석에는 세렌이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메카니즘 기계들이 돌아가고 있어요


..
코블스톤 6만 개를 만들어서 무엇 하려는 건가?


옆에 보니 돌 만드는 기계가 있어요
음. 세렌도 돌 만드는 기계가 있으면 건축을 시작할텐데. 이거 세렌은 만들 줄 모르거든요. 광산으로 돌 캐오는것도 힘들고. 


머큐리 집은 희안하게도 근처에 페어리들이 나오는 호수가 있어요. 그래서 밤이 되면 이런 이쁜 페어리들을 볼수 있습니다. 귀엽습니다


아 입구가 여기였군…세렌은 이제까지 무단 침입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길드장이니까요. 그럼 머큐리랑 모기님은 속에서 어떻게 알콩달콩 살고 있을지? 그것은 다음 화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읍니다. 칭송받는일기 1427화 종료! 






다음 분들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이릭를 볼 수 있어요.
다구리 (상고로드림) - http://dagurisan.tistory.com/ 
허슬보이 (상고로드림) – 본 블로그
란야마르 (상고로드림) - http://lanyamar.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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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졸령
근래에 콤퓨타-를 업그레이드 했어요. 좋은 시퓨랑 좋은 보드랑 좋은 그래픽카드를 끼워놓고 게임은 일주일에 삼십분 할까말까랍니다. 아~~일년쯤 쉬고싶다~~


안뇽 미끼님


응??
마블을 주셨습니다. ㄳ. 세렌은 이…포장이사 박스..?? 처음 보아요


 
이뻐


..


세렌의 평가
보타니아 싫어요

체스트룸을 만들었으니 다음에 만들건 무엇일까요? 물론 팅커스 화로죠. 밑에서 쓰던거 그냥 쓸까 하다가 좀더 크게 만들고 싶어서 모래랑 자갈 캐러 왔읍니다
이놈의 엔티티 밝게 빛나는건 언제 고쳐지는거지??


화로룸을 만들었어요

장소는 체스트룸 바로 옆. 
공간이 협소해서 크게 짓지는 못했는데 뭐 그래도 쓸만합니다. 세렌은 검소함과 소박함을 추구하는 절제하는 준비된 길드장이니까요

시비 거시는 미끼님
길드장에게 보이는 존중이 부족합니다

하여간! 화로룸도 만들었겠다 슬슬 제대로된 고고갱이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돌곡 쓰기 힘들거든요

끼에에에엑

다들 고인물들이라 데스 메시지만 보고도 세렌이 뭘 하는지 척척 아십니다

궁금하신지 세렌이 뭘 하는지 보러오신 쉘터님

..
세렌을 죽여서 피를 뽑겠다는 말씀이신가????

출입금지입니다

짜잔
피그아이언으로 만든 곡괭이입니다! 드디어 돌곡괭이를 쓰지 않아도 돼요! 

이 곡괭이로 처음 캔건 그렉텍 포지햄머…

출입금지당하신 쉘터님이 용서를 비시며 작은 세렌디피티를 가져오셨습니다
보니 나름 귀엽습니다

어??

발뺌하시려는 쉘터님

미니미가 아니였으면 화를 냈겠지만 세렌이야 워낙 유한 길드장이기도 하고 미니미가 귀엽기도 하니까 넘어갔습니다

그렇게 미니미를 보고 있자니..

애가 횃불을 끄고 다니더라구요

경악한 세렌은 쉘터님에게 미니미를 감금해줄 것을 부탁했고

미니미는 오늘도 상고로드림 돔 가운데 분수에서 살아가고 있답니다

칭송받는일기 2015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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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0

 

지난화. 울끈 불끈한 돌벽돌을 탐방하고 돌아온 세렌. 

 다시 상고로드림 본부를 건설하기 시작합니다. 지지지지난화에 아캬님과 별바님이 산을 신나게 깎으셨으니 이제 거기에 건축을 해야죠. 

요렇게.
HAYO?
절벽 앞 건축은 세렌이 가장 좋아하는 방식이에요. 산이 있으면 마음이 편해진다고 할까. 상고로드림은 산악 길드거든요.

산 안쪽을 파서 이렇게 간이 체스트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옮기는건 철도로
하이 엑셀님

디오라이트와 그라나이트 돌을 잔뜩 주셨습니다.

세렌도 융통성이 어느정도는 있어서, 이 정도는 긍지에 어굿나지 않아요
게다가 디오라이트 그라나이트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쓰기 싫어하는 폐품 취급 돌멩이니까요

 그리고 돌 생성기를 한대 놓아 주셨습니다
이 정도….는 괜찮습니다
엑셀님의 얼굴이 붙어버리긴 했지만 그래도 괜찮읍니다!

끼에에엑

기반을 다진 이후에는 다리입니다
세렌 다리 좋아하거든요. 
이사오기 전에 이머시브 가로등으로 아주 재밌는 시간을 보냈으니 이번에도 이머시브 가로등을 적극 사용할 예정이에요
보기도 좋고 몹젠도 막고 밝기도 하고 일석백조

HAYO
..너무 많은가?

다리 부분은 아치로…아니! 음영 왜이래!

쉐이더 끄니 괜찮아지더라구요
그래서 껐습니다(눈물

  
기둥 두개를 만들었습니다. 기둥 위에 지붕을 올릴 예정이에요.
으음. 400번대 일기에 쓰인 길드홀과 비슷한 모양새에요. 혹은 21차 상고로드림의 머큐리가 지은 페트라랑도 비슷할 지도. 세렌의 창의력은 결국 이정도인가(씁쓸

슌님이 오셨습니다
ㅎㅇ

 기둥을 올리기 위한 처절한 사투
그야 세렌은 날지 않으니까요. 인간은 날도록 설계된 생물이 아니거등. 직접 걸어서 올라가 하는 건축이야말로 가치 있는 것이라 세렌은 빋습니다

비블리오크래프트의 이 등이 이쁠것 같아서

지옥도 갔다오구

HAYO?

아캬님…날지 마십쇼….
엑셀님이 주신 디오라이트랑 그라나이트는 기둥 만드는데 썻습니다

HAYO
일지에선 스샷 네장이지만 세렌은 장장 두시간에 걸쳐 이걸 만들어냈어요
올라가기 힘들거든요

샤터러가 있으면 합니다
물론 쓰겠다는건 아니구요.

그냥 뭐…있으면 좋겠다…이겁니다
별거 아니에요
 

갸아악
잠수하는데 가두지 마십쇼!!

잘 짓다가 갑자기 블러드문

세렌은 공포에 떨었지만

 

아캬님은

..

(씁쓸

인간으로서의 긍지는 어디에

하여간. 그렇게 피똥을 싸면서 세렌은 열심히 지붕을 올렸답니다

이쯤 할까요! 칭송받는일기 1759화 끝!

 

 

아참. 세렌이 길드홀을 짓는 동안 스폰에서도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었는데요.

멩렁님이 열심히 스폰 상점을 꾸미고 계셨습니다.

개인적으로 멩님의 인테리어를 아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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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3

꿈틀꿈틀

오늘도 뷰리풀한 시너리로 시작해보도록 해요

오늘도 떨어지는 별똥별
또 어디를 부술 것인가(근심

오늘도 북극여우님은 세렌 괴롭히기에 한창입니다

 

잠깐 들린 AE실.
어디서 뭔가를 왕창 빼오는것 같은데. 세렌은 잘 모르겠어요. 길드장은 대국적으로 길드를 운영해야지 사소한 것에 관심을 가지면 길드가 제대로 굴러가지 않거든요.


그렇게 이것도 건드려보고 저것도 건드려보고 길드 일을 하던 중

갑자기 ME가 죽었읍니다.

 ME기계실도 다 죽어 있네요. 
체스트룸을 운영하던 시절의 상고로드림이였다면 전력이 나가던 말던 별 영향이 없었겠지만요, 어느새 상고로드림은 현대인이 되있었습니다. 전력이 없으면 이토록 무력하구나! 
하필 길드 기계담당인 월향정님도 북극여우님도 없던 터라. 이럴 때는 길드장이 사태를 수습해야 하는 것이겠죠. 길드장이라는 위치는 원래 죽어라 일만 하고 칭송받지는 못하는 포지션이에요.

어떻게든 채팅에는 계셨던 월향정님의 말을 따라.. 예, 나무 농장으로 가 보았습니다.

뭔가 꼬였는지 보일러가 꺼져서 나무 수확이 안 되었어요. 비상용 목탄 넣어서 세이프. 
비상용 목탄을 무한으로 넣어줘서 이런 일이 안 생기게 하면 되는게 아닌가? 라고 생각했지만 기계담당들은 오늘도 바쁘므로 그냥 넘어갔습니다.

체스트홀 뒤쪽. 무스탕 집 앞쪽. 양봉장 앞쪽에 있는 호수를 조금 꾸몄습니다. 낚시터처럼 꾸미고…나무로 뭔가 만들다가..풍차를 박으면 멋있겠지…
나름 볼만합니다. 딱히 전력을 만드는건 아니지만요

HAYO


뇌절
풍차 수차 남아 돌아서 이곳저곳에 박았답니다

오슴님이 접속하셨습니다. 힘겨운 성능의 컴퓨터로 어떻게든 상고로드림 길드원의 듀티(=건축) 을 다 하려는 모범적인 길드원이시죠. 
님..빨리 건축하세요

잠수타는 북극여우님을 발견했습니다. 그럼 묻어야죠.
북극여우님도 세렌이 잠수타면 무조건 묻어버리니 사필귀정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몇화 전에 세렌이 만든 기름공장에는 벌써 기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양한 정제 부산물들이랑 로지스틱 파이프

세렌이 관심을 보이자 북극여우님이 설명을 해 주려고 하셨습니다

물론 세렌은 눈꼽만큼도 이해 못 했습니다..
로지스틱…너무 어렵습니다
사실 세렌이 양봉장을 조금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서, 그곳에 쓰일 전력이랑 아이템 수송 등을 로지스틱 파이프를 이용해 어떻게든 혼자서 만들어 보고 싶다는 꿈이 있긴 하거든요.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북극여우님이 강좌를 써 주시면 될텐데 안 쓰시잖아?? 안될꺼야(암흑

포그님이 방문하셨습니다.
세렌이 만든 기름공장이랑 그 설비를 보시고 감탄하시는 중입니다

정유공장 뒤편에는 이런 설비가 들어섰습니다.
…아니!! 사람이 쓰라고 만든 도로위에 파이프를 놓아 버리면 어떡해!! 
북극여우님은 너무 효율만을 추구하시는 경향이 있으십니다. 그야 효율적으로 하면 효율적이겠지만 미관이 개판이 되잖아요? 다음에 이 파이프들은 세렌이 다시 손 봐서 말끔하게 만들어놓는 것으로.
 
자, 그럼 오늘은 이만 할께요. 칭송받는일기 1043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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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아이고 피곤해라

지난화에 완성한 돔.

흐흫 멋있어

돔을 만들어본적은 몇번 있었지만 이런식으로 산꼭대기에 만든건 처음이에요

돔에 찾아와 감탄하는 방문객들

땅 다지고 있는데 갑툭튀한..

..넌 누구냐

때리니까 활을 쏘았습니다

아니 활 쏘는 드워프가 어딨어

땅 다지다가 죽었읍니다

사방이 어두운지라 세렌의 삶은 험난합니다

열심히 공사하는데 방해하시는 리던님

세렌이 험난한 삶을 사는 동안 도와주시는 분들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다들 세렌이 죽어나가는걸 보고 계실 뿐입니다

나쁜 사람들

않이@#!@

공사 방해하지 마시라요

이보이님께서 돌 곡괭이를 주셨습니다

..

이 정도는 받도록 하겠습니다

살인자

날아다니는 리던님은

아니 세렌은 못 나는데 다들 날고 있는걸 보니 배가 아프네

다이아몬드 곡괭이를 보여 주시며 세렌을 유혹했으나

세렌은 이런 것에 넘어가지 않는답니다

쉘터님이 놀러 오셨습니다

적절한 양의 적선을 하시길래 받았습니다

체스트룸 완성!

2000번대의 상고로드림은 오픈된 디자인을 지향합니다

절때 마블이 부족해서 이런 건 아닙니다

상자 업글할 광물이 없어서 아직은 나무상자에요

. 달리 건축적인 영감이 떠오르지 않네요. 따라서 일단 계단을 올렸습니다

공간이 텅 비어있고 높이 차이가 있으면 일단 계단을 놓는게 좋습니다. 어떻게 놓아도 대충 간지가 나거든요

은근 접하는걸 보기 힘든 머큐리

그래도 건물은 한두개씩 늘어 나는게. 마을 분위기가 나서 좋습니다

세렌이랑 머큐리는 처음 시작했을때 하루 정도 같이 산거 빼곤 항상 독립했었죠. 서로 건축하는 STYLE이 달라서 서로 지은 것을 밀어버린다거나 하는 일이 있었거든요. 데헷

괜히 상고로드림이 건물 좀 이상하다 하면 밀어버리는 땅크 길드가 된 게 아니에요

또 계단을 만들었습니다

나무 심은거랑 보니까 은근 분위기가 있어 좋아요

미니맵으로 보면 요렇습니다

크헉

미친 가이아 몹들

이런 무례한;

서버에 아무도 없으면

세렌은 보통 이렇게..혼자 놉니다

히히

간단한 쉐이더를 써 보았습니다

나름 분위기 있어요

SEUS도 써 보았는데, 나쁘진 않은데..이상하게 청크 경계면에 선이 생기더라구요

폐기물행

그래서 지금은 요걸로 쓰고 있답니다

 

요 정도만 할까요. 2014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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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아이고 피곤해라. 으아아아아아악

지난화에 완성한 돔 건물. 겸 길드홀

위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나름 동그라미가 이쁘게 나와서 만족하고 있어요. 돔 위는 구체가 아니라 조금 많이 납작해진 어..굴곡진..뭐 그런 겁니다. 구체로 했더니 너무 동그라미가 되버리는 부작용이 있어서요.

이제 요길 어떻게 꾸며야 할까??

일단 보기 흉한 자갈 사다리부터 치웁시다

돔 중앙에 조그만한 호수를 파고 나무를 심었어요

뭐라고 해야 하나 세렌의 로망이에요. 분수는 아니지만.

그리고 플랫폼도 파낸 다음 물을 채웠습니다

요렇게

HAYO??

나름 볼만해요

플랫폼에서 본 머큐리네.

. 세렌도 지지 않게 노력해야 해요

미닝님이 오셔서 마블을 좀 주셨습니다..

이 라마는 뭡니까??

어허

그러더니 보트에 타셨습니다..

둘이 탈수 있다는게 메가쇼킹

물어 보시더니

폭포 타고 내려가셨습니다

이후 재밌으셨는지 몇번 더 하시더이다

란야마르님이 오셨습니다

마블 주시는 줄 알았는데. 안 주셨어요

최 옹께서 오셨습니다

세렌의 플랫폼을 보고 감탄???

사실 역병처럼 번저나가는 하베크 가든을 보고 감탄하셨스빈다

저거 어떻게 좀 해야 할 텐데.

머큐리 건물에 이상한 발전기..같은게 들어왔습니다. 이게 뭘까?

공사를 좀 더 해야 하니 삽이 궁해서. 큰 삽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이름은 상고로드림. 길드의 신물이나 마찬가집니다. 재질이 별로긴 하지만요..

공사 페이즈 2. 원 밖에 원을 또 만들었습니다.

대충 생각해 보건데 원을 여러개 이어놓으면 멋있을 것 같습니다

요기도

반대편이 깎아지는 절벽인데 비해 여기는 그나마 완만한 경사라서 편..하긴 개뿔 으아 마블 부족해

HAYO???

막상 지어놓고 보니 아뿔사, 밑에 무스탕 집이 있잖아! 이걸 어떡하지!

무스탕에 대한 예의도 있으니, 밀지는 않고 그냥 위에 얹어 버리기로 했습니다. 나름 볼만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럼 오늘은 이 정도만 할까요. 세렌 피곤하거든요. 2013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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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X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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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두편 쓰고 포기할 뻔 했어요. 안되죠 안돼.. 열심히 써 보도록 합시다. 이사 준비를 하고 있었죠.

이사한 곳은 드넓은 평원이에요. 머큐리가 벌써 길드홀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오묘하게 생겼네요. 아니 절때 못지었다는건 아니고.

세렌도 사움 홀을 만들어 봐야지.

싱글에서 연습해 보는 장면.

참 자주 보이는 돔이죠. 세렌이 돔을 좋아하거든요. 아니 나이가 먹으면 새로운 것 도전하기를 꺼리게 된다고..뭐 그런거 있잖아요. 그래서 차수마다 돔 디자인만 조금씩 바꿔서 계속 우려먹고 있답니다

이제 이걸 멀티에서 만들어 볼까..했는데 빌더가 없어요. 만들어야죠

당연히 레시피도 그렉당했습니다

그알못 세렌을 비웃는 멩롱도르

그의 구성 성분

그래도 어떻게든 만들었어요

멀티로 돌아와서. 기둥을 만든 다음

지붕울 올려서

돔을 만들었어요

아뿔사 돔이 너무 높잖아!!!

큰 실수를 해서 아주 기형적인 돔이 되었지만 씁 어쩔수 없지

그냥 쓰기로 헀습니다

돔 위에 돔을 또 얹어 봤어요. 돔돔.

이상한건 마찬가집니다.

다음부터는 돔을 좀 깎아봐야겠어요. 흑흑 1300번대에서는 잘 만들었는데. 아니 그떄는 위까지 다 안 덮어서 그랬나??

연금술 할 용도로 만든 건물이니까 제단이 있어야겠죠?

꼭대기에 올렸습니다.

왜 꼭 가기 힘들게 꼭대기에 놓느냐고 하시면 글쎼요..세렌이 원래 좀 이상해요

제단 안정화를 시킬 크리스탈이 부족하다고 불평하자 머큐리가 이걸 깔아 버렸어요

으악 내 눈

하지만 끝내주게 안정적인 모양이긴 해요

오스모틱 인챈터가 한번에 완성되었어요

캬 세렌 대단해

다음은 노드를 풀어놓을 시간이에요

세렌이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26 네브리슘 노드를 가져 왔습니다

5/5/5/5/5/5 노드로 바뀌었어요

길드장의 능력에 크게 감탄하는 머큐리

 1층은 그렇게 노드를 놓고 뭐 여러가지 충전하는 곳으로 꾸몄습니다

HAYO?

밑에서 위를 올려다보면 이래요. 제단 있는 곳이에요. 음 저 공간도 어떻게든 써야 할 텐데

떠오르는 해 보면서 이번화 마치도록 할게요. 1406화 종료!

 

 

세렌의 다재다능함에 크게 감탄한 란야마르님

 

 

아참, 서버가 9차 모집을 하고 있어요. 많이들 참여 부탁드려요. 

 

 

 

 

다음 분들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이릭를 볼 수 있어요.

엑셀서스의 육식일기 http://minetechmod.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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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X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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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6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지난화에 세렌을 크게 존경하시는 복치님이 계신 땅굴연합을 방문했었죠. 오늘은 다구리님 집에 가 보도록 해요.

이번엔 입구도 생겼어요

입구를 통과해 계단을 내려가 보면

요런 통로가 나오고

잎블럭 장식 좋아요

복도를 지나면 이런 자그만한 꽃밭..?? 이 나와요

더 나가 보면 이렇게! 농장 겸 조형물이 있어요

크 탁 트인거 보소. 가슴이 뻥 뚫립니다

다구리님입니다.

뭐 하고 있으신가요?

초홀이 만드는 무언가

를 계속 쳐다보시고 있네요

가서 부숴 버릴까, 하고 생각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멀리 보이는 허슬바위님 섬

다구리님 집을 다 둘러본 다음엔 저길 가볼 생각이에요

한 건물 위에서 바라본 풍경

새하얀게 아주 이뻐요

특히 요런 아긔자긔한 디테일

세렌이 꼭 본받고 싶은 부분입니다

매직나무 숲

세렌이 좋아하는 색감이지만 자라는게 마음에 안들어서 별로 안 심는 나문데, 이렇게 흰 백그라운드 앞에 있으니까 꽤 이뻐요

바닷가

산호초라 밤에 빛나요. 이뻐요

다구리님은 서버원들이 올 때마다 지낼 수 있는 곳을 만들 생각이신가 봐요. 이곳저곳에 자그만한 방이랑 건물을 많이 만들어 두셨어요.

..

6차 상고로드림의 이게 생각나는 부분이에요

물론 내부 건축에서 세렌은 다구리님에게 감히 개길 생각도 하지 못해요

세렌이 받은 집..??입니다.

매직나무판자가 아주 이쁘네. 게다가 벽 천장도요. 역시 마블 원탑이에요. 스트라이커에요

HAYO

창문 밖으로 보이는 저 폭포가 아주 이뻐요

초홀입니다

가서 짓던 거 마저 지으렴

다구리님이 이쪽으로 와 보라고 해서 와봤습니다

요건 무엇인가?

디용

집에 포탈도 있네요

다구리님을 따라 가 보니

이런 공간이 나왔습니다

식당 겸 수족관이래요! 저기 구석에 산호랑 물고기 보이시나요? 절때 BOP의 산호를 캐다 심은게 아니에요. 전부 치슬앤비츠 도트질로 만드는 거라고. 이야 도트 장인이시네

지금은 아직 휑뎅그리하지만 모래도 있고 조명도 좋은게 이곳이 꽉찰 날이 기다려집니다

그렇게 나와서 좀 더 둘러보면서 복치님의 땅굴에게 얻은 안구 데미지를 정화시킨 후, 세렌은 다음 목적지로 걸음을 옮겼습니다.

다음은 허슬바위님의 섬입니다! 하지만 고건 다음 편에 보고, 지금은 20000. 1426화 종료!

 

 

 

 

 

 

 

 

다음 분들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이릭를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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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야마르 (상고로드림) - http://lanyamar.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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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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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9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13개월 만이네요. 요즘 세렌이 바빠요. 엄청 끔찍하게 바빠서 죽여 줘..를 입에 달고 살아요. 게다가 뉴욕은 코로나가 덮치는 바람에 더욱 세기말 수도 황무지가 된 기분이에요. 하여간 매일매일 공부하느라 살 맛도 나지 않는데, 하루에 딱 15분씩만 시간 내서 글 써 보려구요. 이것도 작심삼일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지만 알면서도 아예 안 쓰는 것 보다는 나을지도 모르니까 힘내서 가보자구요. HAYO!

길드홀 가는 길에 보인 모습.

세렌은 언제 이런 에너지 스피어?? 에너지 구??를 쓸수 있을까요?

돌벽돌 길드홀의 모습이에요.

나무를 많이 써서 만들었는데, 길드의 하이테크함과는 어느정도 거리가 있는 모습이에요. 그래도 세렌은 이런 게 좋더라. 정작 세렌은 돌만 가지고 짓지만요. 나무 쓰기 어렵고.

안은 이렇습니다.

아키텍쳐크래프트를 이용해 곳곳에 부드러움을 주었어요. 정작 세렌 쉐이더랑은 잘 맞지 않지만 그래도 멋져요

내부..

..

으음

뭐 정리 정돈 안해도 사는거 아닙니까! 하하하하

정작 세렌 길드원들이 이러면 못 참지만요. 어쩔수 없다구요. 강박증이라고 하기는 뭣한데 하여간 정리정돈은 중요한 거에요. 여러분도 다들 사용하는 길드홀 깨끗하게 사용해 주시길 바래요.

부자 길드잖아

ㅂㄷㅂㄷ

엑카베랑 열차들이 끊임없이 돌아가고 있으니까 당연한 거겠지만 그래도 부러움은 참을 수 업ㅂ읍니다

한때는 로그라이프 던전이였던 곳

지금은 돌벽돌의 건물 A가 되었을 뿐입니ㅏㄷ

창고가 아주 곳곳에 있어요

왜지??

농장입니다.

으엑 오이..

길드홀 옆에 있는 조그만한 호수

분위기가 좋아요. 돌벽돌은 이런 아기자한걸 정말 잘 꾸미더라구요. 세렌도 본받아야 하는 모습입니다.

곳곳에 난 철길들에는 상자 카트들이 쉬지 않고 돌아다녀요.

세렌도 언젠간 꼭 이런 카트들이 돌아다니는 길드를 만들고 말테야

고속레일로 계속 업그레이드를 하려 자원을 모으시는듯 합니다

다른 길드들이 도와주면 좋을텐데 하필 열차에 신경쓰는 길드는 상고로랑 돌벽돌 뿐이에요

그렇게 여러 곳을 둘러보고 다니다가 이만 상고로드림으로 돌아갔습니다.

여담으로 돌벽돌의 저 발전 뭐시기..는 틱당 47RF를 만든다고 해요.

과유불급 아닌가???

 

칭송받는일기 1759화 종료!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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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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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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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요즘 일기가 뜸했죠. 여행 갔다 오느라. 미안해요. 하하하하

열심히 일하는 자

열심히 맛이 간 자

흐억

빌어먹을 밴시년

기둥 뚫고 갑툭튀하는 통에 죽겠습니다. 탐지반경이 100블럭도 넘는거 같은데.

하여간, 돔을 완성했으니 바닥도 다듬어야죠! 요렇게 만들었습니다. 재질은 전부 라임스톤. 남은게 라임스톤밖에 없었거든요. 그리고 절벽에 면한 한 곳을 제외한 세 방향으로 계단을 넀어요. 계단을 내니까 몹들이 걸어 올라와서 세렌을 후려 패던데, 그래도 계단은 간지나니까 포기할 수 없습니다.

돔 안쪽은 요렇게 생겼어요.

항상 돔을 만들면 이런 내부공간이 나오는데, 이걸 어떻게 써먹을 볼까 해도 도저히 써먹을수가 없더라구요. 그냥 텅 빈 맛으로 남겨두는게 제일인가?

밑에서 올려다보면 이렇습니다.

저 네모네모함이 약간의 부조화이긴 한데 더 깎기도 더 덮기도 뭐해서 그냥 냅뒀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아스트랄 소서리의 마블로 떡칠.

누가 조공상자에 이렇게 장난을 쳐 놨습니다. 잘 보이지 않으실수도 있겠지만 일단은 SEX라 씌여져 있습니다.

스므레섭은 어린이들의 정서에 크나큰 악영향을 끼치는 서버입니다.

미끼님이 또 오셨습니다.

할 일이 없으신게 분명합니다.

아캬님도 또 오셨습니다

세렌의 많은 붕대를 보고 놀라는 미끼님

엑셀서스님이 쌓아 주신 건데, 붕대 정도야 긍지에 어긋나지 않으니 받았습니다. 이후 세렌이 죽을뻔할 때마다 요긴하게 씌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끼님과 아캬님은 세렌이 열심히 일하는걸 그저 보기만 하셨습니다. 마블이라도 주고 가실 것이지

서버에 MTS..거 Minecraft transport simulator가 들어왔습니다. 그래요. 1800번대 일기에서 보신 바로 그 비행기! 세렌이 열심히 날리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좌절하고만 비행기! 가 다시 들어온 거에요. 거기에서는 괴로운 실패를 겪었지만 이번에는 꼭 비행기를 날릴 수 있도록 해 보곘습니다.

라고 생각했는데 최님이 초 치시는거 보세요. 노오력이라는 것을 하지 않는 것이 딱 요즘 젊은 세대의 암담한 현실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면 된다!

이건 무슨 뜻이지?

세렌은 초홀을 중학생 때 부터 보아 왔습니다. 이제 전역하고 아저씨가 되었으니 근 십년이 넘는 세월이네요. 그때는 파릇파릇하고 욕도 잘 안 하던 아이였는데 어느새 이렇게 타락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 세렌 잘못이죠. 흑흑

아캬님은 상고로드림의 위대한 41k 융합로를 보고 놀라워 하시고 계십니다. 그 길드의 길드장인 세렌의 어깨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습니다!

언제나 태클을 거는 초홀이

실제로 머큐리는 저렇게 말했습니다

삼면에 계단을 만들고 남은 한 면을 어떻게 유용해 볼까, 하다가 생각나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큰 폭포..어..물길? 을 만드는 겁니다!

반지의 제왕을 크게 좋아하는 세렌이 처음에 이걸 보고 비슷한 거라도 만들어볼까, 하고 만든게 그 시초죠

천번대 일기를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세렌은 이미 비슷한걸 한번 만든 적이 있습니다. 음, 저 산이 워낙 높았던지라 스케일은 조금 더 작아지겠지만 뭐 어쩔수 없죠! 높은 기둥이랑 다리는 어디서 보든 멋지니까요!

일단 요정도로 플랫폼을 만들었습니다

제길 마블이 부족해

돔 바닥 한중간에도 이렇게 홈을 만들었습니다

대충 물로 채워서 분수 같은걸 만들면 멋있을것 같기도 하고..

..

엑셀서스님과 크리세이버님이 마블을 좀 주고 가셨습니다

상고로드림의 영원한 맹방이지만 가끔 메이궈판뗸의 우위를 자랑하시는데, 마블이 부족한 세렌은 그저 눈물을 삼킬 뿐입니다

근데 그 마블이 아니라 마블 30뭉이라는 이름을 가진 도구였어요

이런 시발

분노에 휩쌓인 세렌은 이 마블 30뭉을 땅에 버렸습니다

이후 진짜 마블을 좀 주시긴 했어요

그렇게 해서 만들었습니다

HAYO!?

이야!~ 스크린샷으로는 그저 한 장만에 완성되었지만 이것을 만드는데는 세렌의 정말로 무한한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저 사다리랑 자갈 보이십니까? 왜냐면 세렌은 날 수 없으니까요, 저렇게 자갈 쌓아서 올라가서 조금 만들고 떨어져서 죽은 다음 다시 부활해서 다시 올라가 좀 만들고 떨어져 죽는 그런 피똥싸는 뻣짓을 해야 헀던 것이였어요. 하지만 세렌은 날지 않습니다. 그것은 인간에게 허락되지 않은 영역이니까요. 이런 긍지가 세렌을 지탱해주기에 오늘도 세렌은 날아다니는 사람들 가운데서 덤덤히 마블 한 블럭을 더 쌓을 수 있는 것이였습니다. 그럼 이만 할까요. 칭송받는일기 2012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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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송받는일기 452

End of an era

 

여우님이 무단 점거..아니 얹혀 살고 계신곳에 들어가봤는데요.

비방하는 표지판이 아주 많이 붙어있었어요. 누구야?!

기계실이랑 체스트룸에도 붙어 있더라.

엄밀히 따지면 세렌이 테러를 당한건 맞긴 한데, 여긴 세렌집이긴 하지만 북극여우님 집이기도 하니까. 그냥 넘어갔습니다. 쌤통이다

 

그렇게 해서!

 

400번대 일기, 28차 상고로드림, 로페카 1.7.10 시즌 4도 그 대단원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야~ 오늘이 2015년 4월 11일이니까 4개월 넘게 쉬지 않고 달려온 서버였네요. 비록 머큐리, 무스탕, 디블, 모지타카 등의 고참 멤버들의 활약이 확 죽었지만, 세렌이 그만큼 혼자서 얼마나 발전을 이루어낼수 있는가를 시험받아온, 그리고 당당히 합격점을 내릴 수 있는 서버였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번 시즌 상고로드림은 역대 최대의 크기를 자랑합니다. 머큐리가 그다지 관여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요. 와떼스, 오슴님이랑 만든 상고로-아비안까지 포함하면 더욱 넓어집니다. 나크, 오딘, 초홀이 만든 멀티까지 포함하면 더더더더욱 넓어집니다! 크기로 압도하는 상고로드림이 된 거죠. 보통 상고로는 작고 아긔자긔한 느낌이 강한데, 이번 시즌의 상고로는 엔간한 청크크기로는 로딩도 안되는 그런 압도적인 사이즈를 이룩해낸 거죠. 세렌에게는 참으로 자랑스러웠던 차수라고 할 수 있곘습니다.

그럼 28차 상고로드림의 전경과 세렌의 자평 보시면서 400번대 일기를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까지 읽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옵고, 세렌은 500번대 일기로 다시 한번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안녕히!

 

 

세렌디피티 (Phanthalassa)

상고로드림 길드장

 

 

기계 관련

 

빌드크래프트: S (본좌, 유일하게 펌프에서 탱크를 바로 붙여도 된다는걸 알았다)

포레스트리: SSS (양봉을 했다)

AE2 – F (쓰지 않았다)

써멀 익스팬션 – D (거의 쓰지 않았다)

인더스트리얼크래프트 – A (RTG를 만들었다, 무한발전)

팅커스 컨스트럭트 – SSS (화려한 액체 퓨전쇼)

레일크래프트 – F (거의 쓰지 못하였다)

그외 – 쓰지 않았다

 

총 평가 A

 

 

마법 관련

 

아스 마지카 – S (에센스 강 이쁘다)

사움크래프트 – S (인퓨전 알타를 자기 손으로 만들었다)

 

 

건축 관련

 

세렌이 만들었던 역대 시즌중 최대 규모

세렌이 만들었던 언덕/산맥 건축중 최대 규모

머큐리의 도움 없이 이룩해낸 상고로드림중 최대 규모

규모로 압도한 최초의 상고로드림

치슬 베리에이션이 조금 아쉽긴 해도 그래도 최대한 많은 종류의 블럭을 쑤셔넣으려고 노력한 시즌

라임스톤을 적절히 사용한 시즌

탑이랑 아치랑 계단을 원없이 만들어본 시즌

건축 퀄리티 - S

 

 

개인 관련

 

긍지 – S

고난과 역경을 견뎌내고 유혹에 지지 아니하였으며 상고로드림과 멤버들을 잘 이끌어낸 칭송받을 시즌

 

와떼스 별장

푸른불꽃 하우스

오슴 하우스

 

포그집

 

총 시즌 평가 – SSS

 


상고로 인원들 평가

 

머큐리 – F (도타하느라 증발)

초홀 – S (어마어마한 자연 파괴를 저질렀으나 거대한 규모의 건축물을 지었고 전역헀다)

포그 – S (자신의 집이 파괴단 아픔을 딛고 일어나 상고로드림에서 성공적인 재기)

와떼스 – S (아름다운 집이랑 웅장한 탑)

오슴 – S (건축 테러리스트의 위기에 몰렸으나 넘어갔다)

북극여우 – E (취해서 꼬장부린게 태반)

나크 – A (은근히 나크님은 자연을 신경쓴다)

오딘 – A (대장간 멋있게 만듬)

 

갈리아노 타워

 

오딘 대장간

나크 하우스

 

초홀의 무언가

 

본편에 나오지 않은 북극여우님의 옆문

북극여우 텃밭

 

디첸

 

인간이 아님 – S

 

 

 

누리 


감자탕을 비롯한 여러 형이학적인 건축물을 만듬, 자주 세렌을 괴롭힘 - F

 

누리님의 만행을 피해 도망간 감자탕의 보금자리, 허나 이사는 이루어지지 못했다

 

 

칭송받는일기 400번대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로페카 게임즈 인원들 블로그 일람★☆

이분들의 블로그에서도 근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칭송받는일기는 지극히 세렌 주관적인 일기고, 세렌은 모드를 많이 하지 않을 뿐더러 개뻘짓만 하는 경우가 99%이기에 다른 분들의 근황을 보는 것도 재밌을지도. 괄호 안의 이름은 이번에 만들기로 한 마을?? 이름.

특히 근황을 많이 쓰시는 분들은 볼드체로. 글 안쓰시는 분들 좀 쓰시죠(분노폭발

 

http://yoyo7326.tistory.com/

 - 누리 (감자)

http://galliano.tistory.com/

- 왓더 (상고로드림-아비안)

http://minecraftmods.tistory.com/

 - 쿨감, 프로우닐 (태초마을)

http://minetechmod.tistory.com

 – 엑셀서스, 허슬보이, 나이치 (메이궈춴)

http://cjw9894.tistory.com/

 - 엔티머(릴리패드)

http://blog.nyang.kr/

– 유코(태초마을)

http://blog.naver.com/hoog7727

 – 라빝 (엘븐가든)

http://shapedcrafting.tistory.com/

 - 애플래시, 유형조합법(릴리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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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송받는일기 451

 

아이고 추워라 ㅅㅂ

죽었씁니다

오딘님이 회의하자는 것을 회피하기 위한 비장의 한 수..가 아니라 산업 RTG용 아이템 잘못 다루다가 죽었어요. 원래 위험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죽음이 항시 가까운 법이죠. 후~너희는 이런거 하지마라

누구야

쿨감님일까요? 엑셀님일까요? 왓더님일까요? 근데 그 사람들이 갈증때문에 죽을 것 같진 않은데

누가 상고로-아비안 길가에 크라이오시움 분수..??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파란게 아주 보기 좋아요. 누군가. 왓더님인가? 북극여우님일수도 있지

편지를 받았습니다

일용할 양식이긴 하니까요. 고맙게 받았습니다. 누가 보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미안합니다! 포그님일것 같긴 한데.

이후 포그님은 이사한 곳에 시계탑을 하나 올리셨습니다.

산업 인포패널을 사용한 건데 의외로 잘 어울리네요

역시 포그님은 잘 지으십니다

그리고 이상한 방벽을 치셨습니다

땅 주인도 못 들어오게 하다니

그러더니 요런 집을 지으셨어요

안에 들어가 보면 일종의 체스트룸이랑 아이언펜스..마그네타이저를 쓰시는 건가?

지하에는 이런 넓은 공간이 있어요. 산업용.

치슬 팩토리블럭으로 이런 장식을 한 공간도 있던데. 되게 멋있더라구요. 세렌은 실내장식은 정말 못하는지라, 이런 분의 능력을 빌릴 수 있으면 아주 좋겠습니다

후..

누가 기계실 바닥에 석탄 광석을 박아 놨습니다. 부수니 연기가 모락모락..

누구야 이거

갑자기 위험한 생각이 들어서 동굴로 들어가 석탄을 캐 보았습니다

그리고 불을 붙이니..음 역시 터집니다

기계실에서 안해서 다행입니다

나크님-오딘님 집으로 가는 길에 벚꽃나무가 활짝 피었습니다

바닥에 잎 쌓이는거 정말 보기 좋아요. 아마 오딘님이겠지. 도배한 사람

와떼스님이 탑을 완성했다고 알려 주셨습니다

국수..는 없지만 방문해 보도록 합시다

와떼스님 탑에서 바라본 상고로-아비안

안타깝게도 너무 멀어서 상고로 본탑은 보이지 않아요

탑 이름은 갈리아노인듯 해요

와떼스님이 혼자 살때 갈리아노라는 이름을 칭하셨죠. 높이는 115미터.

위에는 현 상고로-아비안 멤버 동상이 늘어서 있습니다. 뭉클하군요. 세렌도 석상 자주 세우고 다녀야 하는데. 좋아하는 타입은 아닌지라.

 

배고파서 더 쓸수 없어요. 다음에 보도록 하죠. 451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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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아 쓸거 많다. 2천번대는 2022년쯤 완결될 듯 싶습니다.

 

공사하다가 무스탕 집을 지났습니다

띠용

누가 심어놓은 거지? 세렌은 엔더진주가 필요해요. 감사히 받아갔습니다.

잠수 타다 죽었습니다.

이런 제기랄! 세렌이 만든 이 돔..아직 지붕은 없지만 하여간 돔 바닥은 땅에서 몇블럭정도 위로 올라와 있어요. 다른 두 면은 절벽이고. 그래서 여기서 잠수타도 문제 없을줄 알았는데, 오니까 죽어있는 거에요. 밴시 같은놈은 블럭을 뚫고 다닐수 있으니 걔가 죽인거겠죠. 이런 제기랄!! 하필 리던님은 세렌이 죽기 전에 오셔서 템을 못 주워주신것 같고. 그래서 이제까지 가지고 있던걸 전부 잃었습니다. 아..잠수 타면 안 되는데. 세렌은 왜 죽을것이 뻔히 보이면서 잠수를 타는 걸까요? 미스터리입니다

진정한 강자는 슬프고 괴로울때 웃습니다

세렌이 발광한 후 집에서 잠수타고 있자 리던님이 다시 오셨다 가신 듯 합니다.

이 삐까번쩍한 아이템들을 보고 잠시 솔깃했지만 그래도 받을 순 없어요. 길드장의 긍지란게 있으니까요.

크리세이버님이 오셨습니다

보통 세렌은 공물이나 증여품을 받지 않지만, 글라이더는 값이 싸기도 하고 정말정말 세렌에게 필요한 장비니까요..이것 하나는 눈 딱 감고 받기로 하였습니다. 이게 다 길드를 위해서에요. 세렌이 번창해야 상고로드림이 번창하는 것이니까요

반면 리던님이 던져 주신 다이아 갑옷 세트나 조공받는 금 두개, 쩨트님에게 받은 emc상자 같은 것들은 머큐리 건물 한쪽 구석에 조공품(쓰진 않음) 무더기에 던져 놓았습니다. 정말 이걸 쓰고 싶을떄도 있어요. 특히 이렇게 죽고 모든걸 잃은 후에는 더욱더 간절해지죠. 하지만 그럴 때마다 세렌은 마음을 다잡고 그런 것에 굴복하면 안 된다고 되뇌이곤 합니다. 참된 길드장이니까요. 어려운 것도 지금 한 순간일뿐 세렌은 곧 자력으로 일어날 수 있을 거에요.

그러고보니 이 총..

처음 접속할떄 지급된 거였는데 아직까지 안 쓰고 있었네

..

대단히 흉악한 총이였습니다. 뭐야! 맞은 애들 그냥 폭발하네?!

부수는 쾌감이 커서 잔뜩 쓰고 싶었지만 총알이 부족해서요. 만들 방법도 없고. 조합법은 있는데 재료가 딸려요. 그리고 세렌은 총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지라, 다 쓴 다음 창고에 넣어 두었습니다.

상처 치료를 반창고로 하다가..

-1내구도의 반창고를 만들었다!

세렌 네트워크 딜레이가 심해서 이래요.

기둥을 만들었으니 돔을 올려야겠죠. 돔 크기를 재어보고 있는데, 유이님이 오셔서

탈리즈만을 건네 주셨습니다

이런 조공은 받을 수 없는데, 라고 생각했지만, 유이님은 탈리스만은 줄 생각 없다고 (..) 안에 든 라임스톤 수천 개를 쓰고 돌려달라 하셨습니다. 이런 건 물론 괜찮습니다. 하찭은 돌이니까요. 세렌은 혹시 EMC로 만든 라임스톤이 아닐까, 해서 물어보았지만 유이님이 피땀흘려 캐신 거라고. 그럼 더블로 OK입니다.

별똥별 떨어지네요

세렌은 천번대 일기에서 초호리를 죽이던 그런 파괴의 별동별인가 했지만 그냥 별 상관 없는 놈인듯 싶습니다. 게다가 별동별인데 내려갔다가 올라갔다가 반복하더라. 우주선인가?

그렇게 돔 크기를 재고..

돔을 완성시켰습니다.

HAYO?

맨 아랫부분과 맨 윗부분은 스톤브릭(치슬됨)으로 두르고 돔 자체는 라임스톤으로 완성했어요. 누-런 돔이 된 거죠. 세렌이 보통 돔을 만들면 너무 동그란거 아니냐, 빵이냐?? 같은 소리를 많이 들어서 이번엔 좀 납짝한 빵으로 만들었습니다. 사실 이거보다 더 납작하게 해 버리면 밑에서 올려다볼떄 비쥬얼이 별로에요. 뭐 그래서 세렌도 드디어 상고로드림의 시그니쳐 건물을 만들수 있었던 것이였습니다. 그래봤자 돔 아님 마천루지만요. 하나를 완성했으니 앞으로도 상고로드림은 만사형통하리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그럼 이만 할까요. 다음에 봐요. 2011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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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송받는일기 450

 

아이고 배아파라. 설날 잘 보내셨습니까?

무언가 머큐리에게 설명하려는 오딘님

번역이 잘못되어서 서버 스스디를 사달라고 조르는 꼴이 되었습니다

기겁한 머큐리는 no

바닥에 이거..뭔가??

마법을 잘 알지 못하는 세렌에게는 너무 가혹한 세상이에요

로끼님도 끼어들어서 골렘에게 밥을 막 주시기 시작했습니다

생긴것만 좀 잘 생겼으면 이뻐해줬을 텐데 텍스쳐가 좀 그래서 이쁨을 받지 못한 불쌍한 골렘입니다. 이뻐해주세요.

에센스 강이 그냥 바닥에 흐르는것도 보기 좀 그래서 이렇게 약간의 호수..?? 연못.??? 같은걸 만들어 보았습니다. 여기에 이시리얼 블룸을 잔뜩 박아 두면 나름 어울릴지도 몰라요. 그런데 마블이랑 에센스 진짜 잘 어울리네요

디용

나비를 이렇게 신박하게 전시할 생각을 할 사람은 누군가?

평소와 비슷하게 상고로-아비안 주변을 산책하고 있었는데 난데없이 갑툭튀한 좀비가 때렸습니다

그냥 좀비도 아니고 시뻘건 놈이랑 전염병 걸린 놈입니다!

나름 루닉쉴드까지 끼고 있는 몸은데 체 확 날아가는거 보세요

다행이 로끼님이 와서 구해 주셨습니다

상고로드림 지하는 사냥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겐 천국입니다

길드 자체가 아래 땅을 덮으면서 세워졌고 속에 불을 전혀 밝히지 않았기에 몹 천국이거든요. 나름 탐험하는 맛이 있어 두근두근합니다. 옛 집 찾아오는 느낌도 있구요. 물론 세렌 혼자서는 절때 무서워서 못 오지만 누가 옆에 있다면야 가능하죠

푸블님 집에 들렸습니다..

..

케이크 수집가신가? 한입씩 먹었습니다

그렇게 주변을 돌아다니시던 로끼님은 길드홀 꼭대기에서 잠수 시작

왜 오셨는지 모를 지경이에요

오딘님이 뱀부 모드라는 새로운 모드를 서버에 넣으셨습니다. 일본산 모드래요. 멋진 대나무를 추가하는 나무인가?

그래서 들어ㅘ 보니 상고로드림에 이런게 박혀 있네요. 오딘님은 뭔가 새로운게 추가되면 무조건 그걸 상고로드림에 먼저 박으셔서 곤란하긴 합니다. 이렇게 작은건 별 문제가 안되지만요. 설마 저거 밟으면 죽는다! 같은건 아니겠지

누리님이 오셨습니다..

또 무슨 테러를 하시러 오신 건가?

그래요(어이

옆샷을 찍어 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하셔서 찍어 드렸습니다

..

예…

할 일이 바쁘니 누리님은 혼자 놀게 놔두고 세렌은 일을 하러 갔습니다

띠용?

네가 왜 여깄니

?!

그 보기힘들다는 드루이드가 상고로-아비안에 왕창 젠 되었습니다. 자연젠이래요. 상고로-아비안이 워낙 자연을 잘 가꾸고 나무도 심고 강도 만들고 꽃도 심고 (이건 벌이 했지만) 그러다보니 여기가 숲 판정을 받아서 드루이드가 만들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기분 아주 좋더라구요. 와 내가 이렇게 피똥싸면서 자연을 가꾸려고 노력헀는데 나름의 보답이 주어지는 것일지도 모른다! 같은. 지형 필러로 밀어버리는게 일상인 시티즌이나 콜라님은 이런 거 모르시겠지.

그리고 오딘님이 살짝 놓으셨던 대나무 옆 정체불명의 묘목은 이렇게 흰 나무로 커졌습니다..

벚꽃 모드인가? 대나무 모드라매 왜 벚나무를 추가하는거지?

 

이정도로 할까요! 450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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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아이고 배아파라 불닭보끔면 ㅅㅂ ㅅㅂ

건설현장에서 내려다본 상고로드림

머큐리가 이상한 두부 두개를 올렸습니다. 뭐야! 얘가 왜 두부를 지어!

기둥 두개를 올렸다가 하날 부수고 다시 만들었습니다.

보니까 설계가 잘못됐거든요. 마블 회수하느라 힘들었어요. 흑흑

다른 기둥 놓을 자리도 지정하고. 바닥을 뭘로 할까 고민하다가, 라임스톤을 쓰면 나름 괜찮을 것 같아 라임스톤으로 바닥을 덮었습니다.

..얘가 원래 이렇게 누렇던가? 제길 치슬2 싫어요 치슬1 돌려줘

흑흑

위쪽에서 보면 이래요

세렌 돔의 기둥들은 이렇게 약간의 장식이 있는 기둥이거나 아치형이거나 둘중 하난데 이번엔 장식으로. 사실 아치형 기둥들은 망그로브로밖에 만들어 본적이 없어서요. 아 망그로브 보고싶다

쩨트님이 세렌에게 마블을 주시겠다고.

ㄳㄳ를 외치며 받았습니다

이런 신기하게 생긴 상자에

마블을 잔뜩 담아오셨어요

HAYO?

..하지만 마블을 빼내도 빼내도 다시 차오르길래 이게 뭔가 하니까, 이게 그 악명높은 EMC상자라고. 등가교환 모드라고 알려진적이 있었던 Equivalent Exchange의 후속작인가, 그런 모드가 추가하는 상자인데, 마인크래프트의 여러 아이템에 EMC라는 값을 부여해 놓고, 적정한 양의 EMC를 가진 아이템을 넣으면 같은 EMC를 가진 다른 아이템으로 바꿀수 있는 그런 겉으로는 아주 공정한 거래인체하지만 실상 개사기 아이템이죠 .예를들어 EMC가 수백만에 육박하는 에메랄드 블럭 하나를 넣으면 마블 (EMC 1) 수백만개를 얻을수 있는 그런 식이에요. 세렌은 예전부터 공명정대한 길드장이라 이런 류의 등가교환 모드에 반감이 아주 컸고, 지금도 마찬가지라, 이렇게 부정한 방법으로 얻은 마블을 쓸 수 없어요. 그래서 쩨트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렸긴 하나 제발 가져가달라고 말씀드렸으나 가져가지 않으셔서 구석에 박아 두었습니다.

EMC 죽어라

석양이 진다

이 사진 찍은 직후 떨어져 죽었습니다. 사다리 타고 내려가는것보다 떨어져 죽는게 더 빨라요. 목숨은 무한하니까요

보다 못하셨는지 엑셀님이 글라이더라는 이상한 아이템을 주셨습니다

뭐 하는 아이템이요?

장착..

멩님이 놀러 오셨습니다

건축도 안하시고 광질도 안하시고 잉여 of 잉여 라이프를 즐기시는 분입니다. 바닥에 있는 세렌 머리가 인상 깊으신듯

하여간, 글라이드 장착한채로 뛰어 내리면서 쉬프트를 누르라길래, 눌러 보았더니..

띠용!

앞으로 슝 날아가네요

맞아요,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글라이더에요. 이걸 왜 이해를 못했지? 날아다닐순 없지만 활강은 할수 있는 그런 아이템이요

쓰니까 이렇게 펴지더라

성능은 대단히 좋아서, 저 산꼭대기에서 점프 한번에 여기까지 슝 날아오는 수준

크게 탄복한 세렌

원래는 조공을 잘 받지 않으나 이것 정도는 받도록 하였습니다. 너무 좋아요. 세렌은 날아다니는건 혐오하지만 활강은 날아다니는게 아니니까요. 날아 올라갈순 없잖아요! 사랑해 글라이드

여담으로 멩렁님이 란야님의 자지 크기에 대해 품평하고 계십니다. 스므레 서버는 대충 이런 분위기에요. 대략 1분에 다섯번 꼴로 성적인 언어를 보실 수 있어요. 언제 신고당할지 모르는 그런 위험한 분위기의 위험한 사람들이 가득한 그런 위험한 서버입니다.

하여간, 그렇게 글라이더를 신나게 쓰면서 더이상 안 죽고 뛰어다닌 끝에..

기둥 여덟개를 전부 완성했습니다, HAYO! 사실 맨 뒤쪽 한개는 마블이 부족해서 아랫부분은 라임스톤으로 땜빵해 버렸지만 잘 안보이니 괜찮습니다. 이제 돔을 올려야 하는데, 그건 다음 화에 다루기로 하죠. 2010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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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세섹스 세세섹스

지난화. 엑셀님의 만행 덕분에 세렌은 광산을 잃었습니다

정작 그러면서 세렌 용광로 위에서 놀면서 피를 만들고 있더라구요

쫒아냈습니다

세렌의 천릿길을 망친 분이 무슨 소리야!!

점토도 받을 수 없습ㄴ이다

이런 험난한 시기 세렌의 긍지는 더더욱 강인해집니다

긍지 없는 세렌은 세렌이 아닙니다

하여간..점토 캐러 좀 가 볼까요,…

이런 샹년

그러게 말입니다(망연

복수하긴 헀어요

아참, 지난편에 테라퍼마 베껴왔냐고 욕을 잔뜩 헀잖아요. 이건 어떤 모든지 모르겠는데. 그 모든가? 하여간 주괴를 놓을 수 있어요. 바닥에 주괴 형태로. 나름 볼만하더라구요. 바닐라 주괴뿐만이 아니라 엔간한 주괴는 다 되는거 같은데. 그래도 온도 같은 개념을 추가해서 겹치지도 않게 한건 별로지만요

그렉을 좀 해볼까, 생각했어요

거..양봉기 만드려면 그렉 필요하거든요. 그리고 광물 정제 한다고 맨날 팅커 쓰는것도 좀 별로인것 같고..

HAYO?

보일러를 만들었는데, 어떻게 쓰는지 기억이 안나요

생각해 보니까 세렌이 자력으로 그렉의 브론즈에이지를 통과한 적이 별로 없거든요

리빙포인트.

보일러 시리즈는 스팀 구멍이 없어요. 스팀 쓰는 기계들은 있죠. 모르는걸 어떡하라고(억울

플레이트 너무 비싸요. 주괴 두개 써야해

사실 이 플레이트 만드는데 들어가는 자원좀 아끼려고 그렉 하는 거에요

비싸디 비싼 브론즈 파이프를 만들고..

끔찍하게 비싼 포지 햄머를 만들어서

플레이트 만들기 HAYO>?!?!@#?

..

안돼요

왜지?

물 넣는걸 까먹었어요

제기랄

양동이도 존나 비싸요. 철 6개에요

물을 넣으려고 헀는데요

생각해보니까 세렌이 뜨거운 보일러에 물 넣어 개발살낸게 한두번이 아닌 거에요

뜨거운 보일러에 물을 넣는건 안 되는데, 뜨거운 보일러를 부수고 다시 놓는것은 되는 이 불합리함…

나쁜 사람

결국 물과 연료를 다시 넣었고

증기를 만든 다음 플레이트를 만들었습니다

HAYO?

..그런데 보니까 철 1 = 철판 1이 아니라 철 3 = 철판 2라는.. 1.5:1의 이상한 비율이더라구요. 이런 제기랄..어째서 1:1이 아닌거지??

물어보니까 브론즈 기계들에게 너무 많은걸 바라지 마래요. 젠장

어째서 무한물인지 의구심을 가지는 세렌

세렌은 무한물을 끄는 것을 좋아하지만, 그렇게 보면 또 곳곳에 물 흉터..?? 같은게 생길 테니 양날의 검인것 같기도 해요. 엑셀님에게 말한건 엑셀님이 느닷없이 무한물 블럭을 놓아 버리려고 하셨기 때문. 세렌의 긍지를 시험하지 마세요.

엑셀님이 옷을 주셨습니다.

버린 옷이래요. 그럼 세렌에게도 괜찮겠죠. 저 염색한 죄수복같은 옷을 입으신 분은 쩨트님.

엑셀님과 쩨트님이 날아다니면서 노는 것을 뒤로하고

세렌은 다시 공사현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정도로 할까요. 다음 화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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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sto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12/17/2018

 

#2008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새해 잘 보내고 계십니까?

열심히 빵을 만들기 위해 밀을 빻는 세렌

부싯돌모타 내구도가 11, 철모타 내구도가 50이라는 것을 알고 격하게 분노하고 있던 도중…

돌아 보니

갑툭튀한 엑셀님이 세렌을 가만히 바라보고 계셨습니다

세렌은 공포 내성이 0입니다. 깜놀 내성도 0이에요. 이렇게 조용히 오시는건 세렌의 심장에 지대한 무리를 주니 지양하시는게 옳습니다

이상한 거래를 제안하시는 엑셀님

..??

이상한 황금 피라미드..아니 알인가..같은걸 주셨습니다

마블을 줄 테니 적당한 곳에 놔 주라고

세렌은 그냥 집 한가운데 놓았지만

이 게란..?? 이 빙빙 돌아가기 시작하고

집이 부숴진대서 얼른 부쉈습니다

집 근처 동굴에 가져다 놓았습니다

다시 회전하기 시작하네요

음!!

띠용

공중부양을 시전합니다

땅을 뚫고 올라갔어요

!@?!??!@#?

세렌은 크게 당황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폭발음이 울렸고..

..?!

지하에 내려가 보니 조그만한 미니세렌이 나와 있었습니다

엑셀님은 냉큼 마블을 던지고 미니세렌을 포획

세렌은 뭐야 시발 돌려줘요를 외치면서 쫒아갔지만 엑셀님은 날아가 버리셨습니다

엑셀님이 건네준 스샷으로 보건데 미국반점 보육원..??같은 곳에서 잘 지내고 있는 듯 합니다

흑흑 마블과 교환한 딸아 잘 살거라

저번에 베이츠 님에게 용암을 좀 얻어서 브론즈를 만들었는데, 얘로 도구를 만들어 볼까 하니까 캐스트가 전혀 없는 거에요

포기할까 생각했는데, 저저번화 아스트랄 광물제단에서 우주 알루미늄을 좀 얻었습니다. 그리고 우주 알루미늄은 그렉의 쓰레기 같은 보크사이트와는 다르게 바로 용광로에 녹일 수 있습니다!

세렌이 고통받는것을 볼 생각에 부풀어 있다가 당황하시는 쉘터님

이럼 안 돼요

캐스트를 만들었습니다

흐뭇

아참 보시다시피 그라우트를 좀 더 만들어서 포셋 드레인 테이블같은거 잔뜩 만들었습니다. 그런 자잘한건 안 보여드려도 돼요

그래서 주괴를 만들었어요

HAYO?

..

테라퍼마크래프트에서 안 좋은것만 따 왔는지, 어떤 모드인지는 몰라도 주괴에 하필 온도 개념을 도입했어요. 덕분에 주괴로 빼면 온도가 다 달라서 겹쳐지지가 않아요..

아니 시발 이게 무슨짓이야

더욱 웃긴건 블럭으로 빼면 온도가 적용되지 않아서 그냥 블럭으로 빼는게 훨씬 낫다는것. 망한 모드입니다. ㅇㅈ? ㅇㅇㅈ

 

찢어지게 가난한건 마찬가지인지라, 다시 지하로 내려와서 광산을 뚫고 있을 때였어요.

가난을 비웃는 엑셀서스

레드스톤이 가장 부족하거든요

갑자기 엑셀서스님과 크리세이버님이 난입하더니 너의 가난을 해결해 주노라..하고 이상한 블럭을 뙇 놓으셨어요

그러자 갑자기..스샷에 보이시는 것처럼 온갖 종류의 블럭이 막 생겨나기 시작헀어요

아니 이게 뭐야 ㅅㅂ!!

세렌은 크게 탄식하며 저 광산을 봉인해 버렸습니다

신념이라는 것은 정말 오묘합니다. 망므만 먹으면 헌신짝처럼 뒤집을 수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우리 주변에서 그 신념을 끝까지 지키며 밀고나가는 우직한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반면 과연 이 인간은 신념이라는게 존재하긴 하는 건가..하는 사람들도 있지요. 누가 옳다 그르다고 할 수는 없는 문제입니다. 우리는 모두 다르니까요. 하지만 비록 다른 이들이 볼 때에는 비웃음만 나오는 알량한 신념이라 할지라도 당사자에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정말로 중요한 개념일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세렌의 긍지가 바로 그것입니다. 무식해 보일수 있습니다. 술 한잔 헀습니다. 영화가 별로일수 있습니다…아니 이게 아니라 왜 세렌님은 지름길을 놔두고 빙 돌아서 가나요? 하는 질문을 하실 수도 있는데, 그에 대한 답은 무언가 거창한게 있는게 아니라, 그저 그 신념이 세렌에게는 정말로 중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길드장의 긍지란 그런 것입니다. 세렌이 길드원들에게 다이아 알루미늄 그렉 기계를 걷어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길드원들은 쾌히 그것들을 길드장에게 헌납할 것이니까요. 하지만 그런 마크에 무슨 재미가 있습니까? 무슨 긍지가 있습니까?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다르니까요. 하지만 세렌에게는 그렇게 이룬 업적은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그리하기에 세렌은 신념과 긍지를 지키고, 이렇게 엑셀서스님이 큰 재물을 가져다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광산의 문을 닫은 후 새 광산을 파게 되는 것입니다. 그저 가치관의 차이일 뿐입니다.

500자 다 썼습니다. 2008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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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주르 에브리1. 이 일기도 50화가 가까워 지면서 끝을 향해 달려가네요. 설마 서버도?? ㄴㄴ

 

칭송받는일기 449

모드 초고수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46일차

 

지난화에서 인퓨전알타를 만든 세렌. 세렌의 목표는 바로 어스무버 삽. 왜냐면 엔바이로마인이 사라지면서, 묘목들을 금방금방 키울수 있는 방법이 사라졌기 때문이에요. 정원 같은거 만들기도 힘드니.

그래서 바로 사우모노미콘을 따라서 재료를 배치하고 인퓨전을 뙇!!!

..

허나 될 리가 없죠. 왜냐면 이떄 세렌은 안정성이고 뭐고 몰랐거든요. 머리 배치같은거 안 헀다는 말씀.

그래서 이렇게 주섬주섬 크리스탈 등을 배치했습니다.

근데 그래도 안돼요. 그야 당연하지요. 인퓨전에는 에센티아가 필요한데, 세렌은 에센티아를 병에 담아두는 기술 자체가 없었기 때문 (..) 그런 것들까지 해야 한다는걸 꺠닳은 세렌은 크게 화를 냈고, 인퓨전을 떄려 쳤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저 인퓨전 알타는 그냥 장식용 (..) 으로 남아 있답니다.

히익 흙 크리퍼

몇화 전에 봤던, 코블스톤 덩어리를 소환하고 좀벌레 돌을 만드는 크리퍼가 바로 이놈이라고. 세렌은 보자마자 도망갔습니다.

슈퍼내츄럴 순종 벌을 드디어 뽑고 기뻐하는 세렌.

이걸 왜 뽑냐면, ‘점토로 건축해 보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 그래서 이전의 방식대로 리버 (River) 벌을 만드려고 하는데, 얘들이 언제부터인가인진 모르겠지만 점토를 안 만드는 거에요. 이럴 수가, 1.2.5에서는 분명 점토를 줬었는데.

하여간 그래서 매직비를 알아본 결과 어슨 (Earthen) 벌이 점토를 준다고. 그래서 그걸 만들어야 하는데, 하필 원소벌 전 단계 취급이라 매직비의 임페리얼-인더스트리우스급인 아케인-슈퍼내츄럴 을 만들어야 해서 개뻘짓끝에 만들었다, 라는 이야기입니다. ㅋㅋ존나간단

어슨 벌은 변이율이 무려 100%라는 이상한 수치를 가지고 있는데 (벽돌 위에 양봉기가 서 있어야함) 세렌도 처음엔 이거 버그 ㅇ아닌가??? 했지만, 아닙니다. 밑의 파이어리 벌은 바로 화염 샤드를 만들어내는 반면 어스 샤드를 만드려면 어슨 벌에서 한번 더 변이를 거쳐야 하기 때문. 쓸데없이 복잡한 셈입니다. 왜이런진 모르겠어요

포그님이 정착할 곳을 찾으셨습니다. 위치는 대략 세렌-머큐리-오슴님 집이 만나는 인터섹션. 저 폐수가 흘러내리던 공장은 어느새부턴가 맑은 물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청정수 (..)

안뇽??

여우님이 잔뜩 술을 마시고 들어오더니, 요새화 어쩌고를 부르짖으며 이상한 터렛을 잔뜩 박았습니다. 물론 세렌은 분노폭발. 내 계단에 뭐하는 짓이야

게다가 뻔한 인도에 박기까지. 여기 박으면 길이 엉망이 되잖아. 게다가 터릿들은 딘맵에서도 아주 이상하게 보여요. 세렌이 터릿 도배를 안하는 가장 큰 이유.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47일차

중후한 빌드크래프트 발전소. 다이나모 쓰긴 하지만요. 크레소트 + 블레이즈가루를 써서 발전하는게 제1목표였는데, 크레소트 오일이 생각만큼 많이 모이지 않아 석탄을 그냥 생으로 집어넣고 있습니다.ㅎ긓그

 

그러다 전력이 떨어졌어요. 세렌은 가난하거든. 하지만 마그마 크루시블을 돌려야 해서, 결국 여우님 전기를 뽑아 쓰기로 했습니다. HAYO??

왜 이 크루시블을 돌리냐면

다시 이 폐수강을 돌리기 위해.

세렌은 아직도 산업폐수 강에 대한 꿈을 버리지 못했거든요. 저번의 석유강은 불바다가 되어서 욕을 먹는것으로 끝났으니, 이번엔 비슷한 비쥬얼을 자랑하면서도 불타지 않는 녹은 석탄을 사용하기로.

(대만족

그리하여 세렌 공장을 아름답게 장식했던 폐수가 부활했고,

인증도 받았습니다.

청정수를 보고 정착하신 포그님은 안습

그 심정을 후에 팻말로 적어 놓으셨지요

세렌의 탑질에 감명을 받으신 왓더님도 탑을 세우기 시작하셨습니다. 탑이 많은 마을은 풍족한 마을이지요.

조금 더 올라간 모습.

서버원들을 혼란에 몰아넣은 빌드크래프트 펌프 (..) 다들 아시겠는진 모르겠지만, 빌드크래프트 펌프 위에 탱크를 놓으면 채워질까요 안 채워질까요??

..

정답은 채워진다.

당연한것 같죠? 하지만 머큐리와 별바라기님은 ‘안 채워진다’ 를 주장하셨고, 세렌 모드실력이 퇴보된것 같다는 말까지 하여 세렌에게 중대한 데미지를 주었습니다. 차지 않는 탱크를 바라보며 내가 퇴물이 되었는가.. 하고 괴로워했을 정도.

하지만 아니였습니다. 그냥 저 상태에서 레버를 레드스톤 엔진에 박아 버리면 작동을 안 하는 거고, 그 옆의 흙블럭에 박자 정상적으로 작동했던 것 (..)

세렌은 여전히 모드 고수입니다(흐뭇

 

이정도로 할까요. 사실 요즘 세렌이 문명을 하느라 조금 소홀히 했네요. 미안해요. 449화 종료!

 

☆★로페카 게임즈 인원들 블로그 일람★☆

이분들의 블로그에서도 근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칭송받는일기는 지극히 세렌 주관적인 일기고, 세렌은 모드를 많이 하지 않을 뿐더러 개뻘짓만 하는 경우가 99%이기에 다른 분들의 근황을 보는 것도 재밌을지도. 괄호 안의 이름은 이번에 만들기로 한 마을?? 이름.

특히 근황을 많이 쓰시는 분들은 볼드체로. 글 안쓰시는 분들 좀 쓰시죠(분노폭발

 

http://yoyo7326.tistory.com/

 - 누리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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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왓더 (상고로드림-아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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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쿨감, 프로우닐 (태초마을)

http://minetechmod.tistory.com

 – 엑셀서스, 허슬보이, 나이치 (메이궈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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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티머(릴리패드)

http://blog.nyang.kr/

– 유코(태초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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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빝 (엘븐가든)

http://shapedcrafting.tistory.com/

 - 애플래시, 유형조합법(릴리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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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버워터

http://ftblab.tistory.com/

 - okok9h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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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텔 (돌벽돌)

http://slimeball.tistory.com

 – 슬라임볼 (난민촌)

http://crzfirst.tistory.com

 – 퍼스트 (난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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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12/17/2018

 

#2007

 

하이요, 세렌이에요. 요즘 일찍 자고 일찍 이러는데, 사람이 갑자기 바뀌는건 죽을 때가 된거 아니던가(두려움

시작부터 신나게 떨어져 죽는 세렌

왜!!냐고 물으신다면

건축을 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눈여겨보고있던 저 언덕 위에 돔 같은걸 만들면 멋있겠지..하는 생각으로 만들고 있어요. 세렌 건축은 돔 혹은 탑으로 시작하거든요. 맞아요 우려먹기에요. 건축에 재능이 없는걸 어떡해 (우울우울

문제는 지금의 세렌은 날아다닐수도 없고..아니 있어도 안 날겠지만, 하여간 날지 못 하고 뛰지 못 하고 그래서 잘못 떨어지면 죽어요. 그래서 막 죽는 거에요

게다가 건축에 쓰이는 마블은 참으로 귀중한 자원이니까요. 마블 잘못 놓아서 기둥 밑으로 부숴 떨어트리면 그거 디스폰시키느니 그냥 죽어서 다시 올라가서 마블 주워먹는게 경제적이에요. 세렌 목숨은 무한하지만 마블은 유한하니까요. 눈물

흐미 밴시

갑툭튀하는데다가 나름 유령인지라 블럭을 뚫고 쳐들어오기 때문에 너무 무섭습니다

건설 도중에 내려다본 상고로드림 본부와 머큐리+지호님네 지부

디용

얘도 가이아가 추가하는 몹이겠지. 선공은 안하더라구요. 세렌도 개기지 않았습니다

마블이 부족해서 다시 땅으로 들어갔어요

근데

HAYO?

구리 광산을 발견했어요

이 구리로 뭘 할수 있냐면

브론즈를 만들 수 있죠

구리 3 주석 1. 주석은 그저번화에 광물 제단에서 얻은게 좀 있는데.

???

그런데 이렇게 놓고보니..용암이 없어요.

아니 용암 어떻게얻지

주제가 없는 대화방

남자들 카톡방이라 본적이 있는데 딱 들어맞습니다. 그럼 유이님은? 그것은 알 수 없습니다

언젠가 달에 가겠다고 노력하는 세렌

이 서버에는 갤럭틱크래프트가 있거든요. 로켓 타는거 짜릿하던데, 언제 세렌이 탈 수 있을까요?

하여간, 세렌이 텅 빈 용광로를 보면서 좌절하고 있으니..

베이츠님이 오셔서 템 두개를 던지고 달아나셨습니다

용암..용암이잖아

세렌은 이걸 받을 수 없다고 발광했지만

세렌을 크게 존경하는 미끼님이 올린 진상품이라, 그걸 거절하는것도 도리가 아닐 것 같아 결국 눈물을 머금고 받기로 헀습니다

긍지는 고고하나 길드원을 위하면 언제라도 꺾을 수 있는 것, 이것이야말로 참된 길드장의 자세라 할 수 있습니다

HAYO?

사실 세렌은 이런 간편한 용암 옮기는 물건을 크게 싫어합니다. 마찬가지로 엑유 드럼도 싫어합니다. 모름지기 액체는 거대한 액체 탱크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아이언 탱크 스틸탱크 이머시브 탱크를 외치는 그런 사람인데, 아쉽게도 아직 레일크래프트가 제대로 1.12로 올라오지 않아 두 탱크는 없고, 이머시브 탱크는 서버 퍼포먼스에 악영향을 준다는가, 그런 말이 오가고 있던 심정이라 정말로 어쩔수 없이 세렌도 이런 레저보어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HAYO! 브론즈다!

허나 용광로에서 뽑는 포셋..드레인..테이블 등등을 안 만들었다는걸 겨우 깨닳았습니다

시어드 브릭 만들 능력이 없는데, 아쉽지만 그건 다음에 만들도록 하죠

머큐리가 돌이랑 마블을 좀 주겠다고 했는데 안 줬습니다..

길드장을 이리 대하다니

밀을 좀 수확했어요.

어제 켄타우로스 잡는데 옆에 있던 그 밭이에요. 자그만하지만 밀을 꽤 많이 주죠. 먹을게 없어서 이걸로 빵을 만드려 했는데

밀로 빵을 못 만들더이다

?!

(혈압

조합법 말씀해주시고 웃음이 나오시는 zzxc님

결국 만들었습니다

그러헥 해서 빵을 만들게 되지만 그건 다음 이야기. 이번편은 이만 할게요. 2007화 종료!

 

 

 

 

 

 

ㅅㅂ 실화냐

물론 좌절하지 않는 세렌은 다시 도전해서, 이번엔 제대로 갔어요. 화가 나서 사진도 못 찍었지만 이번에 갈떈 정말로 스무스한 여행이였음. ㄹㅇ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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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주르 에브리1. 이 일기도 50화가 가까워 지면서 끝을 향해 달려가네요. 설마 서버도?? ㄴㄴ

 

칭송받는일기 448

448화 제목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43일차

 

흔한 이콜트레이드 실수

남이 하면 웃음이 터져나오고 내가 하면 쌍욕이 튀어나오는 마법의 도구 이콜트레

여기가 어딘가 하면..

오른쪽 벽 아래에 공간을 조금 파서 만든 양봉장 (아피에리 12개). 바로 저번에 만든 카본벌을 기르는 용도에요. 석탄벌로 석탄 만들어서 그걸로 코크스를 만들어서 씐나게 발전하겠다는 의지.

벌들이 튕겨나가는걸 막기 위해 청크 안에 제대로 집어 넣었고, 파이프랑 오스아칙으로 마무리. 아쉽게도 세렌이 씨앗기름을 짤 씨앗이 더이상 없는지라 (이제까지 모든 아피에리는 하베스트 월넛을 짤수 있을떄 만들어뒀던 시드오일로 떄웠음) 양봉기가 두대 부족해요

참, 석탄벌은 특이한게

양봉기 옆-밑에 발광석이 있는데 빛이 부족해!! 를 외치면서 활동을 안하더라고요. 왜인지는 모르겠음. 근데 양봉기 위에 횃불을 놓으면 OK.. 빛이 부족하다고 활동 안하는 유전자가 있던가..??

아, 천장이 막힌 것에서 예상하셨겠지만 다들 레인폴 저항과 케이브 드웰링. 즉 비와도 위가 막혀도 활동 가능합니다. 녹터널은 아직 극복 못했어요. 크흑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44일차

레비에이터 오랜만이야.

세렌도 이 정도는 이제 당당히 만들수 있는 경지에 도달했답니다.

허나 크루시발을 쓰는건 여전히 잼병 (..)

그래도 이제 고글은 쓸수 있으니, 뭐가 있는지는 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뭐가 있는지 알아도 넘치는걸 막을순 없어서 의미가 없지만요. 캬하하

이런 크루시발질을 한 이유는 레질리언트 프레임을 만들기 위해.

레질리언트 프레임의 내구력은 800으로, 벌틱 27.5초마다 (20TPS의 경우) 1을 소모한다고 했을 때 약 367분동안 버티는 최강의 프레임입니다. 주민과 거래로만 얻을수 있는 푸르븐 프레임이 720내구력을 가진거 봤을때 아주 대단한 수치 (매직 프레임, 임프레그네이트 프레임은 240).

드디어 머큐리가 밭을 집 옆으로 옮겼습니다. 얘도 이번 시즌은 바빠 죽으려 하는데, 이제 시간이 조금 생겨서 (아직도 왔다갔다하긴 하지만) 다음 시즌 준비를 하고 있어요. 서버 난이도에 영향을 주는 모드나 정책 같은건 머큐리가 많이 관여를 하기 떄문.

저번화인가, 여우님이 주셨다가 세렌이 빛의속도로 잃어버린 트래블러 장갑. 오늘 다시 받았습니다. 레드스톤 500개가 들어갔다고 아주 강조를 하셨는데, 500개 별로 많지않잖아(심란

헌데 성능은 확실히 발군입니다. 맨손으로 돌을 다이아곡괭이 속도로 부술수 있고, 곡괭이를 들면 돌이 두부가 되는 마법. 이렇게 이 아이템은 다음 시즌에 밴 되었다고 한다(어둠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45일차

선물 고마워요

세렌이 여우님에게 자꾸 밥만 훔쳐가지 말고 알아서 좀 해먹고 살라고 닭달하니까 밭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여기 가지가 보이지 않는데, 당당히 가지가 들어가는 요리를 만들어 놓고 제 밭에서 나오는 걸로 만들었거든요!! 하는 바람에 세렌은 어이상실.

사실 음식도 자기가 만든게 아니라 유코님을 고용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알바비는 철 2뭉..부럽잖아. 왠지 내집에 빌붙어 사는 사람이 나보다 더 부자가 되어있다..??

오.왓더님 비콘 간지나잖아

거실 겸 기계실에서 바쁜 왔더님

입버릇처럼 말하던 ‘뭔가를 하려면 그걸 할 장소가 있어야 한다’..를 실천하기 위해 건물을 하나 더 짓기 시작했습니다. 장소는 세렌집 북서쪽 끄트머리.. 사움크래프트를 할 아담한 탑을 하나 짓기로. 탑에서 인퓨전하면 멋있겠지 같은 생각.

몇일 전에 콜라님이 이번 차수 끝! 을 선언하면서 을 만들어 집을 날려 버렸습니다.

집이 있던 장소.

그뿐만이 아니라 포그님 집을 다이아로 바꿔 버리는 엄청난 만행을(어이

자연 포그님은 삶의 의욕을 잃어 버렸고.

포그님은 나쁜 길로 빠질 뻔 했으나

상고로드림으로 이사하고 싶다는 바램을 피력하셔서, 세렌은 흔쾌히 OK. 이전에 갈색시티 갔을떄 포그님 집이 참으로 아늑하고 좋아 보였거든요.

그래서 포그님도 상고로드림으로 정착하기로 헀답니다.

세렌은 계속 탑을 쌓아서..

만들었습니다.

ㅋㅋ존나간단

사실 속은 텅 비어있고.

탑의 기둥부분은 이렇게 레비에이터로 올라가게. 그래서 맨 꼭대기에 가면 인퓨전 알타를 놓을 장소가 있어요.

그래서 알타를 만들어야징~~ 하고 사우모노미콘을 봤는데.. 알타가 안보이는거에요

????

뭐야 이 비방하는 사인

비방 사인이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대체 이 인퓨전을 어떻게 여냐고 마을에서 사움하시는 왓더님과 (언제였는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전역한...아얄시에서 실시간 전역하는걸 봤다) 초홀에게 SOS. 둘의 대답은 ‘그냥 다 연구하세요’

자연스래 세렌은 크게 화가 났지만

증류기를 열어야 한다는걸 몰랐다고.

누리님 강좌에도 없거든요??????? 내가 어떻게알아(울먹

그래서 열었습니다(헤실

그래서 인퓨전 알타를 완성!

그럼, 다음에 보죠. 언제까지 쓸수 있을 것인가! 스샷도 떨어져간다!

 

☆★로페카 게임즈 인원들 블로그 일람★☆

이분들의 블로그에서도 근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칭송받는일기는 지극히 세렌 주관적인 일기고, 세렌은 모드를 많이 하지 않을 뿐더러 개뻘짓만 하는 경우가 99%이기에 다른 분들의 근황을 보는 것도 재밌을지도. 괄호 안의 이름은 이번에 만들기로 한 마을?? 이름.

특히 근황을 많이 쓰시는 분들은 볼드체로. 글 안쓰시는 분들 좀 쓰시죠(분노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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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섹스 섹스 섹스

후. 팅커..

몇번 적은적이 있습니다만, 세렌은 퀘스트 북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대단히 싫어한다고 하는게 더 옳겠네요. 왜냐면..거..뭐시기..마크랑 퀘스트는 안 어울리는거 같기도 하고. 사실 다른게임의 퀘스트도 좋아하지 않아요. 스카이림 한지 칠년이 넘었는데 알두인 면상도 못 봤거든요. 뭐 그래서 퀘스트..후..

보상을 받긴 받아쓴ㄴ데 설치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세렌의 긍지입니다.

워매 돌 쌓인것좀봐

체스트 공간 좀 아끼겠다고 조약돌을 땅에 쌓았더니 생활공간이 부족해졌어요

그 오른쪽의 이상한 꺼먼건 머큐리랑 지호님 석유정제공장에서 나오는 쩌리 비투멘들. 그니까 쓰레기에요. 세렌은 쓰레기를 주워먹고 사는 거지. 그래도 떳떳하니 괜찮습닏

하여간, 조약돌을 좀 구울까 해서. 저렇게 화로를 배치했어요. 적은 공간이나마 알뜰하게 사용하는 세렌의 지혜입니다. 자리 없다고 대충 밖에다가 박기 시작하면 추락은 한순간이에요.

굽긔

HAYO

이 돌로 뭘 할지는 아직 생각을 안 해봤어요

아참, 집 위에 철블럭이 있죠? 모기님이 가져다가 박은 비콘이에요. 물론 저걸 캐 쓰는건 세렌의 긍지에 어긋나므로.

벌..

언젠가 양봉을 해야하는데

팅커가 인벤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결국 만들어 버렸습니다. 미안해요.

양봉을 할까하고 브론즈를 좀 만들었는데 아직 테크가 부족해서.

슬슬 이 움막상고로를 벗어날 시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산 위에다가 뭘 지을지 생각해 보고 있어요

여기 포인트는 산을 올라가는 이 계단들

세렌은 누구처럼 날아 올라가거나 흙 쌓아 올라가지 않는다구

점토를 좀 구할까 해서 보트를 타고 떠나기로 헀어요

근처에 점토가 보이지 않아요. 머큐리가 다 캤곘지

어찌 시비를 거시는 것인가?

산호초 아주 이뻐요

퀘스트 북에는 여러 가지 퀘스트가 있는데, 그중 희안한거 하나를 꼽자면 말라카이트 광석 -> 레드스톤 광석 이라는 퀘스트에요. 왜 이런 이상한 퀘스트가 튀어나왔냐 하면, 레드스톤 젠을 머큐리가 발로 짜는 바람에 거의 안나오게 되었다고. 그래서 꼭 이 퀘스트를 해서 얻어야 한대요.

물론 세렌은 퀘스트 안할꺼야 긍지 긍지를 외치면서 거절헀습니다. 그러자 샤샤님이 세렌을 비웃네요. 이야~ 제가 샤샤님 고등학교 들어갈 때부터 처음 봤는데 이제 세렌을 막 비웃는 경지에 왔어요. 세월이 무상하네요.

확실히 로그라이크의 최하층은 레드스톤과 쿼츠 광석이 많아요

렌님은 세렌이 가서 도륙당한걸 기억하지 못하는 것인가?

이렇게 세렌은 항상 시험에 들고 있습니다

돌아와서 열심히 광산을 파내려가고 있었는데, 웬 협곡이 나와서 조사하다가 발견한..엉??

이상한 공간이 나왔어요

물어보니까 잭팟이래요. 광물 제단이라던가 그렇다는데.

이 돌을 깨면

현재 광물 젠률에 따라 랜덤한 광석으로 변한대요

철, 우라늄, 석탄, 달에서 나오는 철광석, 오스뮴, 레드스톤 등 여러 광석을 줬어요

HAYO?!

HAYO??

돌도 와르르 나왔는데 한 300번 캐지니 사라지더라구요. 세렌은 심봤어요. 아싸 레드스톤. 퀘스트북따위 필요 없어!

 

오늘은 이 정도로 할까요. 2006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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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송받는일기 447

초보 연금술사의 우울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43일차

 

동상이 늘었습니다(어이

칼렌드라이트가 남아돌았는지 오른쪽에 있는건 칼렌드라이트 동상들이군요. 그리고 누리님은 대체 저 세뱃돈을 언제 가져가실 것인가.

이번주 집세라고 레드스톤 500개값을 한다는 트래블러 글러브를 여우님이 놓고 가셨습니다.

물론 세렌은 이걸 끄고나서 금방 죽고 이걸 잃어버려서, 이게 무슨 쓸모있지는 몰랐을지도.

강철 만드는법도 까먹은 세렌

한떄 모드 잘 했었는데. 하이오븐은 아직도 쓸줄 모릅니다.

그 와중에 에버워터님이 강철의 유혹을

세렌은 긍지를 운운하며 거부했지만

블로그에 실어 달라고

(어이

그래서 이 뇌물수수 시도를 적나라하게 이번 근황에 실어 놓았습니다.

세렌은 청빈합니다.

왓더님 가스트에 대한 소음 민원이 늘었는데

세렌은 이런 민원을 제기한 적이 없는데…????

알고보니 북극여우님이 사칭 하셨다고. 범죄자야 아주

지옥에서 죽을 지경인 세렌. 이 이유는 당연히

지옥벌을 만드는 교배를 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지옥벌 시리즈는 다들 아시겠지만 하나같이 끝내주게 아픈 것이 특징. 인퍼널 스파이트풀 빌어먹을놈들. 다섯방 맞으면 끝장. 흑흑

머큐리가 드디어 바쁜일이 좀 끝났다며 서버에 접속했습니다. 그리고 횃불이 모조리 사라져 있는것들을 보면서 경악 (엔바이로마인 떄문). 집을 대체 뭘로 밝혀야 하냐고 부르짖는 부분입니다. 왜냐면 머큐리 집은 돌로 만들었지만 바닥재는 모조리 판자를 쓰기 때문..왜그런진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스톤 랜턴으로 대충 때웠다고.

다른 양봉업자들이 네크로틱 프레임을 쓰는게 배가 아파서 세렌도 만들어 보기로.

다들 아시겠지만 촼헐릿 프레임은 프레임 한개당 기존 생명력의 75%로 줄여 줍니다. 곱해지는 거라 두개면 기존 생명력의 56.25%, 세개면 42.1875%...가 되어야 할것 같은데 최대 효과가 50%인지라, 세개가 있어도 기존 생명력의 50%에요. 30분만에 죽을 벌이면 15분 산다는 말. 즉 반으로 줄여주는거니, 이게 어디냐..할 텐데, 네크로틱 프레임은 한개당 기존 생명력의 30%로 줄여주고, 곱해지는데다가 최대 효과가 없어서 세개를 겹치면 기존 생명력의 2.7%로 줄어들게됩니다. 30분 사는 벌이 있다면 49초 살고 죽는다는 말. 당연히 네크로틱 세개랑 촤컬릿 세개는 비교할수 없을만큼 엄청난 차이가 있기에, 세렌도 매직비를 비워보기 시작한 만큼 한번 이걸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부끄럽지만 세렌은 이번이 네크로틱 만드는 것 처음입니다. 캬하하하

연구 쉽구만.

다음은 이걸 만드는 건데.. 아시다시피 가마솥 레시피잖아요. 모투스 4 페르디토 4 집어넣은 상태에서 좀비고기.

그래서 가마솥을 뙇.

그래서 가마솥에 템을 부어 넣기 시작했습니다.

세렌은 이때 고글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대충 필요한 위상을 계산해 보고 대충 때려넣는 것으로.

근데 템을 넣었는데, 안 나오는 거에요.

알고 보니, 넣고 오래 있으면 새어 나가더라구요. 세렌은 체스트룸이 멀리 있으니까.

그래서 세렌의 결론은, 있는거 다 가져와서 한꺼번에 밀어 넣고 한꺼번에 많이 만들자!

이제는 섬의 의경이 되신 모 님이 보시면 마키를 외치며통곡하실 생각이였지만, 세렌은 몰랐잖아.

그래서 빠바박 밀어 넣었고, 당연히 문제가 터졌습니다.

이걸 멈추려 했는데, 안 멈춰지는거에요. 장비를 정지합니다. 앙대잖아!!

무서워서 도망 나왔더니 질타가 이어졌고

방에 들어가 보니 사방에 퍼진 보라색 액체랑 사우믹 슬라임이.

결국 저놈에게 맞아 죽었습니다

문제는 세렌 침대가 바로 저 옆에 있었기에, 세렌은 스폰으로 또 날아가 버렸고

머큐리는 SEREN을 부르면서 질타

누리 曰 개판이네

네 한번에 만들려고 했죠

(어둠

스폰에서 잠시 본 그 극혐 거미

히익

다행이 돌아와 보니 머큐리가 방을 꺠끗하게 치워 놓아서.

다시 프레임을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 물만 부었더니 또 끓어버리는 거에요.

이후 누리님이 크루시블을 쉬프트+우클하면 리셋할수 있다는걸 알려 주셨지만, 그런거 모르고 또 슬라임이 나올까봐 무서웠던 세렌은

그냥 가마솥을 깨 버리는 것으로 간단하게 해결.

템 안나오더라. 흑흑

그래도 그런 천신만고 고생 끝에 네크로틱 프레임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캬하하하

상고로-아비안 나이트뷰

이번 사태로 고글을 끼지 않고 연금을 하는건 미친 짓이다는 것을 절실히 꺠닳은 세렌은, 고글 연구를 서둘리 끝마쳤습니다. 다행이 고글은 그냥 단순한 조합 레시피더군요

이제 역전의 사움용사

그렇게 계속하여 프레임을 만들면서, 세렌은 결국 목표로 하던 카본 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사실 초홀이 한쌍 줬었는데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져 버려서 만드느라 고생했었죠. 다시 만나서 반갑다. 흑흑

왜 이걸 만드냐면, 이전에 보셨던 크레소트 오일 만드는 곳 있잖아요. 거기 석탄을 집어넣어서 크레소트 오일이랑 코크스 만드는게 목표에요. 왜 이딴 소소한 것이 목표냐고 물어보시면 솔직히 뭐라 할말이 없네. 목표는 그냥 자기가 대충 세우면 되는 거잖아요(어이

 

그렇게 기분 좋은 상태로 오랜만에 다시 광산을. 왜냐면 슬슬 레드스톤 등이 떨어져 가고 있었기 떄문

횃불이 사라졌떤것 덕분에 광산도 새까맣고, 더군다나 벽이랑 바닥이 바살트라 보이지도 않아. 세렌 노트북 모니터에서는 그런저런 구분 가능한데 외장모니터에서는 그냥 모조리 칠흙입니다. IPS디스플레이라더니 구라친 거냐 아수스!!

그러다가 엔더 광석을 캤는데, 재수없게도 엔더맨이 젠. 세렌은 엔더광석에서 엔더맨이 젠되는걸 별로 본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재수없을 수가.

게다가 그냥 엔더맨도 아냐! 혀 내물고 있는 미라지 엔더맨이야!

패닉에 빠진 세렌은 엔더맨에게 M16A1를 난사했지만, 당연하게도 엔더맨에게는 투척 무기가 통하지 않아요. 세렌은 무서워서 뇌가 얼어버렸거든. 그래서 신나게 화살 쏘다가

죽었습니다.

..

뭐 이딴 경우가 다 있냐고 화를 내면서 이날은 종료. 일기도 종료!

 

☆★로페카 게임즈 인원들 블로그 일람★☆

이분들의 블로그에서도 근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칭송받는일기는 지극히 세렌 주관적인 일기고, 세렌은 모드를 많이 하지 않을 뿐더러 개뻘짓만 하는 경우가 99%이기에 다른 분들의 근황을 보는 것도 재밌을지도. 괄호 안의 이름은 이번에 만들기로 한 마을?? 이름.

특히 근황을 많이 쓰시는 분들은 볼드체로. 글 안쓰시는 분들 좀 쓰시죠(분노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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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요즘 아침에 일찍 일어나니 죽을맛이에요. 일찍 자도 일찍 일어나는건 왜이리 힘든가? 제기랄

세렌이 겨울 휴가를 간 동안 머큐리가 이사와서 건물을 잔뜩 지어 올렸습니다.

세렌이랑 이번엔 마블을 잔뜩 사용한 로마풍 건물을 짓자고 헀거든요. 세렌도 이 약속을 지키려고 했는데..보니까 벽돌 얻기가 워낙 힘들어서. 머큐리야 EMC라는걸 써서 점토를 많이 만든거 같은데, 세렌은 그런 긍지없는 모드 안 쓰거든요. 그래서 건축 양식이 꽤 많이 달라지게 되지만, 그건 나중 이야기.

..??

무스탕이 와서 집을 만들었습니다.

처음엔 와 이 벽돌 다 쌓은 거야? 임프레시브..라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까 저거 그냥 이콜트레 완드로 블럭 바꿔치기 한 거네. 에이.

세렌집에 상주하시는 이보이님입니다

님 할거 없죠?

..???

광산에 내려갔는데 왠 지옥벽돌이..

자연젠되는 건가? 하지만 이후로 한번도 이런 지옥벽돌을 찾지 못해서. 이보이님이 장난친거거나 그런 거겠죠.

세렌은 슬픕니다.

살기 힘들어요

머큐리가 지은 탑에 들어가 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입구를 찾을 수 없어요

물어보니까 아예 안 만들었다고. 속은 텅 비었다고

상고로드림 건축물들이 원래 이렇습니다

허슬보이님이 오셔서 케익을 주셨습니다

당근 케익…

세렌은 당근 케익을 아주아주 싫어합니다. 당근도 싫어해요. 하지만 마크에서는 소중한 식량이니까

집 한구석에 장식해 두었습니다

이거 나중에 보니까 야금야금 사라지더라구요. 누가 먹는 건가?

미친 하피년

세렌이 겨울 휴가를 가있는 사이 좀비 어웨어니스가 사라졌습니다. 이놈의 모드는 꼭 시즌 초에 들어왔다가 몇일 지나지 않아 증발하는 그런 모드죠. 애초에 왜 넣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좀비가 똑똑해지긴 하는데, 혈흔 같은거 추적하는 메커니즘 넣으려면 렉이 많이 걸리는건 당연하잖아

그래서 몹을 추가한답시고 가이아가 들어왔는데, 답 없는 몹들이 많아 세렌은 괴롭습니다. 특히 하피는 데미지도 존나 세면서 움직이는 속도도 스티브가 달려가야 겨우 피할 정도라. 제기랄

저리가

꾸웨에엑

이상한 소리를 하시는 미끼님입니다

왓 뭐야 얜

체력 800

어이상실

칼로 툭 쳐 보니까, 얘가 세렌을 쳐다보더니

세렌을 납작하게 눌러 죽였습니다

세렌은 이런 애들이 나오면 잡을 방법이 없는데.

머큐리는 이상하게 생긴 총을 가지고 잡았습니다만, 세렌은 불가능하다구요

이번 시즌엔 그렉텍이 들어왔어요. 전에 이야기 한적이 있죠. 그렉텍이라긴 해도, 일명 순한만 그렉텍이라 아무런 너프 없는 것과 그렉텍의 극악한 너프의 중간쯤 되는 그런 위치에요. 그래도 몇가지 바뀐 것들은 있죠. 기계 쓰려면 빌어먹을 그렉텍 부품들이 필요하다거나 그런 거요.

세렌은 그렉 같은거 안할꺼라 신경쓰지 않고 있었는데, 머큐리가 포레스트리를 건드렸다고..

세렌은 그말을 듣고 바로 레시피를 확인해 보았고, 발광했습니다. 그 실체는 다음에 보여드릴게요. 나쁜 놈 같으니

머큐리가 공물이라고 다이아몬드 치슬, 무한 빌더완드, 다이아몬드를 몇개 두고 갔습니다.

세렌은 긍지의 사나이이므로 다이아몬드는 받지 않았습니다만, 다른 두개는 건축에 영향을 주니 받기로 하였습니다, HAYO!

아..저리가 이년아

 

이만 할까요. 2005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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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4/22/2018

 

#1907

 

울창한 제이드숲을 뛰어다는 세렌

당연히 정착할 곳을 찾기 위해서에요

제이드클리프의 특징이라면 이렇게 이동하기 더럽게 불편한 깎아지는 지형이 있겠습니다. 그 반대급부로 풍경은 어메이징해요. 세렌이야 좀 멋져보일수 있으면 불편함도 감수하는 사람이니까. 여기 시티즌 사람들을 풀어놓으면 모조리 필러해 버리겠지. 야만인들 같으니라고

하여간, 조그만한 반도에 정착했습니다. 배산임수에요. 동쪽엔 산 서쪽엔 바다.

별로 가져온건 없으니까 광산에 가야곘죠

위대한 상고로드림의 앞날을 위해 곡괭이를 휘두릅니다

마크의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네

세렌은 소리를 안 듣고 합니다.

왠지 소름끼치거든.

길드장의 대범함에 탄복하는 길드원들

그러다가 보니 이보이님이 빨간 칼을 들고..

아이고 깜짝이야

그러더니 곡괭이를 집어들고 세렌을 도우려 하시길래

세렌은 긍지를 들이밀며 말렸습니다

오늘의 명언

자신이 직접 하지 않은 일은 의미가 없다는것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바라보는 이보이님을 뒤로 하고 열심히 집을 만들었습니다

세렌식 체스트룸에 대한 설명

돈 없을땐 아주 쓸만해요

..

왠지 소름끼치는데. 모 괴담이 생각나잖아

밤의 상고로드림

아참, 사용한 쉐이더는 위즈덤이에요

보시면 묘목이 심어져 있죠. 주변이 나무 천진데 왜 묘목을 심느냐? 하시냐면, 당연히 자연을 훼손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에요

머큐리가 놀러왔습니다

주변 지형을 보더니, 근처에 뭔가 짓고 싶다고.

머큐리가 뭔갈 지으면 당연히 길드 퀄리티가 올라가니 세렌은 허락

주변은 요렇게 생겼어요

반도라 하긴 좀 그런가?

베이츠님이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계십니다

그럼 안 돼요

존경을 받는 세렌

길드장이니까 당연합니다. 모름지기 길드장이 길드장의 일을 묵묵히 해나가면 길드원의 존경을 받게 돼요. 반대로 길드원을 착취하고 뭔가 바치라고 소리를 지르면 존경을 잃고 탄핵당하게 될 것이니, 다른 분들과 같이 사실 분들은 항상 명심하세요.

아이고 이 어깨뽕. 부담스럽잖아

필요 없거든요

아참, 위에 유톡님이 노예 운운한건

엑셀님이 유톡님이랑 케린님을 악랄하게 부려먹기 때문이에요

얼마나 부려먹으면 알아서 일을 달라고 하는 지경이 된 것인가?

세렌은 독립을 종용했습니다

세렌 뽕에 취한 유톡님

자! 그런 잡설들을 뒤로 하고, 결국 체스트룸을 만들었어요

불은 네더락에 불 붙여서 만들었어요. 횃불 꺼지니까 성질나더라.

이제 체스트룸을 만들었으니 다시 위대한 상고로드림을 만들기 위한 광산질을 시작할 차례죠. 하지만 그건 다음 시간에. 1907화 종료!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마블비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hite906-lapise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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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송받는일기 446

미친 북극여우씨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39일차

 

시작은 절규로 시작합니다.

또 프리스틴 벌이 사라졌기 때문

청크 안에 들어가게 잘 맞춰놨는데 왜 죽는거냐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

세벳돈을 갈구하는 도둑

미국은 설이 없습니다. 차이니즈 뉴 이어는 아는사람이 몇 있는것 같은데.

오시자마자 하시는건 세렌을 작게 만든후 가지고 노는것(어이

그리고 세벳돈이라고, 벌집을 주고 가셨습니다. 벌집이라 좋지. 나름 마음에 들었는데

…?????

와딩을 걸어놓은 벌집

핵빡침

세렌은 노발대발했지만 누리님은 설날이라고 사라지셨고, 결국 몇일간 자리를 잡아먹는 잉여가 되었어요

아니, 내 골렘. 왜 이안에 처박혀 있는것이니

다음에 세렌이 만든건 산업하는 사람들의 꿈의 발전(진짠가)인 RTG.

물론 방사능 방호복같은건 없기에 만지다 죽고, 더욱이 이것이 밴 되었다는걸 잠시 잊고 있던 관계로. 후일 이게 밴 되었다고 오딘님에게 크게 욕을 집어먹고 밴을 해달라고 죄책감에 몸부림치면서 사정사정하다가 그걸 부수고 구석에 가서 처박히게 되었습니다. 로페카 여러분도 밴리스트에 올라와 있는 금지항목 잘 확인하세요.

왠지 여긴 올때마다 본 세렌을 비방하는 팻말이 늘어나는 것 같아(의구심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40일차

접속해서 보니

웬 이런 이상한 탑이 서 있다

이 탑의 가장 큰 문제점은 딘맵에서 세렌의 집을 당당하게 가린다는 것. 로페카에 지원해 보신 분들은 아시곘지만, 로페카 서버에서 가장 중요한 권리는 재산권도 인권도 아닌 딘맵권입니다!

당연히 머리끝까지 화가 난 세렌은 철거를 부르짖으며 돌격

이 뭐

잘 만든것도 아니라 극혐 유리를 도배한 것 뿐이잖아

결국 망치로 모조리 때려부수고 홧김에 밑에있던 유리 캐시까지 불태웠습니다. 사실 푸른불꽃님이 전망대를 지어보자! 라는 생각으로 만드셨다고. 세렌이 다 떄려부순다음 태웠다는 말을 듣자 매우 상심해 하셨는데, 그래도 이러면 안 돼잖아요. 건물은 이쁘게, 그리고 남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게. 이래서 세렌이 근황으로 보면 나름 맵시있고 따뜻하게 사는 사람 같은데 같이 살아보면 성격 더러운 X놈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걸지도 모르지만, 딘맵은 포기할수없다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곘지만 왓더님이 황숲 우르가스트를 잡아오셨습니다. 어떻게 한 거지..???

이 아이의 가장 큰 문제는 가스트 특유의 끠에에에에에에에엥하는 소리가 들린다는 것. 그냥 들리는게 아니라 어디있던 다 들립니다. 200블럭정도 떨어진 세렌집에서도! 푸블님은 시끄럽다고 좀 조용히 해주라는 표지판을 붙여 놓으셨는데. 세렌도 시끄럽긴 했지만 원래 헤드셋을 잘 안 쓰고 하는 사람이라 상관 없었을지도.

게다가 어떻게 때리는진 모르겠는데, 가까이 다가가면 공격을 가해요. 2하트. 존나아파

그러다가 가스트에 맞으신 오슴님이 체가 떨어져 아주 괴롭게 느릿느릿 다니시길래 세렌이 자비롭게 망치로 죽여 드렸습니다

왓더님은 계속 마을정비를 하고 계시는데, 드디어 지옥문이 문 폭에 맞게 커졌습니다. 언제서부턴가 바닐라로 지옥문 크기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게 되었는데, 정작 써먹지는 않고 있었죠. 모드도 못하는게 아니라 바닐라도 못해.크흑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41일차

접속해서 용광로에 갔는데, 뭐야 안에 뭐가 존나 많아. 북극여우님이 잔뜩 쳐 넣으신 것들입니다.

보니 실수로 다마스커스 스틸을 100잉곳정도 만드셨다고.

앙말렌에 이은 또다른 함정 레시피. 다마스커스 스틸은 철 + 브론즈로 됩니다. 즉 브론즈 좀 만들려고 구리랑 틴을 녹인다 -> 이왕 녹이는거 철광석도 같이 녹여야지 -> 다마스커스가 뙇 하는 테크를 타게 된다는 말. 구리랑 철을 잔뜩 다마스커스로 날려서인지 이날 여우님은 제정신이 아니였어요

예를들어. 이상한 해골대가리를 잔뜩 끌고 다닌다던가

세렌을 좀비라 부르면서 자꾸 때린다거나

당연히 크게 분노한 세렌은 종잇장같은 어스갑을 뚫어버리고 여우님에게 석궁을 선사

청혼하겠다는 이상한 소리를 한다던가

역시 볼트로 응징

세렌 창고룸을 곡괭이로 캐겠다거나 하는 아주 정신나간 소리를 자꾸 뱉으셨습니다.

게다가 세렌이 피땀흘려 캐내는 농작물을 잔뜩 먹기만 하고.

세렌이 트래블러 부츠를 구하고 있다는걸 멀쩡히 알면서 칼렌드라이트 부츠를 준다고 하질 않나.

지옥에 가더니 덜컥 죽어버려서, 세렌을 불러 템 찾는걸 도와달라 하셨는데

정작 죽인 놈이 보스 좀비피그맨이라는 말을 안해 세렌이 죽게 만들어 거한 빡침을 선사

그나저나 어스갑 입고도 신나게 맞아죽는걸 보니, 어스갑이 진짜 개판 방어력이라는걸 실감할 수 있었을지도.

그렇게 개소리를 하면서 방황하던 여우님은 곧 세렌 동상을 잔뜩 만들기 시작

그 동상들에게 일일히 다마스커스 스틸 세트를 입혔습니다.

..

여러분도 미치시려면 곱게 미치세요. 어이

칭송받는일기 446 종료!

 

☆★로페카 게임즈 인원들 블로그 일람★☆

이분들의 블로그에서도 근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칭송받는일기는 지극히 세렌 주관적인 일기고, 세렌은 모드를 많이 하지 않을 뿐더러 개뻘짓만 하는 경우가 99%이기에 다른 분들의 근황을 보는 것도 재밌을지도. 괄호 안의 이름은 이번에 만들기로 한 마을?? 이름.

특히 근황을 많이 쓰시는 분들은 볼드체로. 글 안쓰시는 분들 좀 쓰시죠(분노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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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 (찬란한 광휘를 가르는 푸른 감자탕의 영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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