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VII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06/27/2016

 

#1041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윽 체한거 같아. 제기랄.

아이고 우리 이쁜 사움실

1층에는 워프 환자들을 위한 목욕탕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자근 지호님이 조금 귀엽구려

자연의 무자비함을 겨우 알아챈 초홀

생물학자인 세렌에겐 이것이 일상입니다

반대쪽엔 허슬바위님이 농장 터를 닦으셨습니다.

열심히 일 하시더니..

앗 아아

멋진 풍차도 하나 지어놓으셨어요

뒤의 마커가 너무 기괴하긴 하지만 하여간 보기 좋은 광경입니다

 

그러더니 다시 세렌을 졸졸

인기 많은 길드장은 곤란합니다

크큭..나는 스나이퍼다..

초홀이 열심히 오셀롯을 길들이고 있네요

길들이기 전에 이름부터 붙인 이상한 놈입니다

생선 열다섯 개를 먹였는데도 못 길들였습니다.

세렌이 길들였다면 한두마린데

멩님까지 뛰어들어서 생선을 무한정으로 먹였는데, 못 헀다고.

고양이를 죽일 거냐고 물어보니 돌아온 대답

이게 무슨 소리야. 안 길들여지는 고양이면 죽여야 하는 것이 아닌가.

결국 한뭉 넘게 먹인 다음에야 길들여졌다고 합니다.

이 고양이.언제고 죽이고 말겠어

길드 한구석에 고래가 있는게 있어 조금 거슬렸읍니다

고래 이름도 초홀이고. 그럼 따블로 거슬리죠. 그래서 바렛을 쐈는데..

반피 넘께 날려먹긴 헀는데

세렌도 죽기 직전까지 갔습니다.

아니 나무 위에서 쐈는데 어떻게 친 거지?!

고래 크기가 커서 그런지 유리창을 넘어서 치네요. 미쳤어

ㅡㅡ

정의구현을 하려고 다시 올라갔으나

이번엔 초홀이 쳤습니다

그만해 길드장 죽는다고

언젠간 죽여 버리고 말겠어

겨우 왈넛나무 새플링 네개를 모았습니다.

좋아! 이제 무한 씨앗기름 시작이다!

오슴님이 오셨습니다. 오랫만에..

근데 오자마자 잠수를 타셨어요. 사실 이번 시즌 사양이 좀 높은 편이라 컴 사양이 좋은 편이 아닌 오슴님에게는 조금 버겁다고.

오랫 동안 노트북으로 마크를 해온 세렌은 바로 이해할 수 있는 슬픔입니다. 흑흑

열심이 양봉을 하고 있는데, 하늘을 보니 이상한 게..

바로 운석입니다!

어떤 미친 모드가 만드는건진 모르곘는데 운석이 나와요. 그냥 운석만 있는 거면 모르곘는데, 저게 땅에 박으면 폭발합니다!

예정된 참극을 막기 위해 멩롱도르님이 날아 오르셨습니다

세렌은 몸으로라도 운석을 막아달라고 멩님에게 부탁했습니다.

양봉장을 위해선 길드원도 희생할수 있는 겁니다!

하지만 야속하게 운석은 멩님을 씹었고

그대로 세렌 양봉장에 돌진

바로 옆에 떨어져 나무가 죽긴 했지만 그래도 피해는 피해입니다

그리고 위에 생선 64마리 먹고 길들여진 초홀의 고양이가 휘말려 죽고 말았답니다

X를 눌어 조의를 표해 주세요.

조금 꼴 좋을지도 모릅니다.

뭐, 오늘은 이 정도로만 하도록 할게요. 칭송받는일기 1041화 종료!  

 

고양이에게 JOY를 표하는 길드장 (아주 위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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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V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01/16/2016

 

#852

 

봉소와! 세렌입니다. 음, 이 일기도 거의 끝나가는지도 모르곘군요. 하여간 추운데 다들 조심하십시오. 얼마 있음 리우 올림픽이네요. 시간 참 빨라요.

언제나 느끼지만, 우리 길드 참 멋있어.

그중 가장 멋있는건 세렌의 로봇들입니다. 와떼스님이 넋을 놓고 보시는걸 보세요. 얼마나 대단하면 이러실까요?

넋을 놓고 바라보고 있는데 무심코 아이템을 보니 이런게.

엉?!

세렌은 단번에 이게 상고로제가 아니라는걸 알아차렸습니다.

테라 스틸을 다룰수 있는 사람이 본 길드에는 없거든요. 보타니아 하던 사람 (주* 모기) 접어 버렸고. 모기님 글 보고 있습니까? 당신 때문에 우리 길드는 퇴보헀어!!

어라 와떼스님인가?

그박이 사왔대요.

쿼츠 쓴다고 하면 미치는 애가 웬 일이래.

세렌은 고민했지만, 결국 입고 말았습니다.

몹 너무 아파요

음?

뭐..뭔가 이 양은..색이 막 바뀌잖아..

사실 마크 리드개발자를 맡고 있는 젭을 위한 이스터에그라고.

죽었습니다.

몹에게 죽었다면 평소대로의 세렌 죽음이였겠지만..

사실 벽에 깔려죽은 거였습니다.

사실 몇화 전에 받은 홀 만드는 완드 가지고 놀다가 구멍에 빠져 죽은거였어요.

홀이 닫히기 전까지 올라왔어야 했는데 못 헀거든요. 흑흑

템을 잃을 방법이 보이지 않아 망연자실한 세렌

그박 무스탕 쿨감님을 동원했고

셉터는 찾았는데, 부츠와 갑옷은 못 찾았습니다.

그박은 망연자실

이후 다시 구멍을 내어 찾아 보았지만, 결국 찾을 수 없었습니다.

미안하구만. 쿼츠! 하하하!

뭐 그런 일도 있었지만 세렌의 본업은 양봉이지요.

열심히 노력한 끝에 에어 벌을 얻었습니다, HAYO!

이 벌은 참으로 귀중한데, 벌 중에서는 유일하게 Fastest속도를 가지고 있는 벌입니다. 즉 최고의 벌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 시럼이 꼭 꼭 필요한 것이에요.

가라 시퀀서!

이제 16분..아니 서버 틱 문제가 있으니 한 한시간..냅두면 되겠습니다, HAYO!

니들 왜 죽어있니..

(망연

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청크 경계에 걸려 죽는것도 아니고. 그것도 충전소 눈앞에서. 좀 불쌍하구만

세렌은 열심히 에어 벌을 뽑아냈고..

시럼도 뽑았답니다.

HAYO?

홀 파고 돌아다니다 본 동굴.

..

닌 왜 여기 죽어있니?

아무 구멍에나 들어가는 이상 기사 로봇은 쓰면 안될 것 같아요. 고양이같구만. 생각해보니 귀여움도 고양이와 비슷합니다. 즉 엄청 귀엽다는 거죠.

나무 교배를 위해 알베어리 시브를 하나 설치했습니다.

상아탑 천쟁을 바라보다가 생각이 든게, 이쁜 나무를 쓰면 패턴도 이뻐질것 같거든요. 두고 봐 주십시오.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오슴님이 오셨습니다.

뭔가 되게 재밌어보이는데. 열심히 일해야 하는 길드장은 그렇게 즐거울 시간이 없어요. 설탕 농장 계속 늘리고 계셨는데 일이 다 끝나셨나. 그럼 다른 일을 드려야 할 텐데.

반지 하나를 주셨는데.

와우

세렌을 위해 좀더 좋은 마나 반지를 만들어 오셨어요!

충전하는 법도 알려 주시고.

 

흑흑 감사합니다 오슴님. 이놈의 길드에서 길드장을 진심으로 존경하는 분은 님밖에 없어요. 다른 분들도 닮으셔야 할텐데. 특히 디첸!

 

그럼 이만 쓸게요. 852화 종료!

 

 

 

PS. RTG로 생성된 서버의 딘맵 모습. 강들이 인상적입니다.

 

 

다음 블로그들에서도 시즌 6 생존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entimblog.tistory.com/ - 엔티머님

http://dbregi.tistory.com/ - 디블

http://minetechmod.tistory.com/ - 엑셀서스 & 페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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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송받는일기 436

서커스 천막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21일차

 

젯팩을 잃고 비참한 상태로 돌아온 세렌. 크흑

에너제틱 인퓨저에는 아직 전력이 존나게 들어차 있는데, 어찌 이리 빨리 간단 말이오.

다시 빼낼 수도 없고..젠장

뭐야 이 거대한 징은

앗 이 간지나는 페데스털은 무엇인가

장식 모드에서 추가하는 블럭들이였습니다. 그후 이 블럭들은 렉을 유발한다는 이유로 광속삭제 (..)

누군지 몰라도 세렌이 가지고 있던 아이스박스 2개가 프리저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이런, 고마워라. 물론 누가 했는지 모르니 감사는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업그레이드 해준 사람 고마워요

푸른불꽃님의 집이 또한번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좋은 집을 만드는건 마크에서 가장 숭고한 일입니다! 게다가 그 좋은 집이 바로 이웃집이라면 더 바랄 것이 무엇이 있으리오. 콜라유코님 집 옆에 사는 사람들에게 묵념

마을에선 왓더님이 장식에 한창입니다. 이번엔 지옥문을 좀더 멋지게 꾸며 보겠다! 하고 그럴듯한 입구를. 이제까진 지옥문이 세렌집에 있어서 아비앙 사람들이 이용하기에 꽤나 귀찮았는데, 이번에 마을 중앙으로 옮겨서 모두 만족. 세렌도 헤드셋 끼고 있을떄 위이이이~~이이이이이 하는 지옥문 특유의 그로테스크한 사운드를 듣지 않아 다행이에요

하여간, 젯팩을 잃고 삶(마크삶)의 의지를 잃어버린 채 비실대던 세렌에게 럽홀님이 의뢰를 했어요. 어이 세렌. 님 폭포 잘 만든다면서요. 집에서 폭포좀 만들어 주시죠.

세렌은 원래 누가 건축해 달라는 청을 하면 칼같이 거절합니다. 세렌 본인이 그럴 능력이 안될 뿐더러, 그렇게 만든건 내가 감상하지 못하잖아!

하지만 럽홀님이 다이아 64개를 제시하셔서 바로 넘어갔습니다. 미안합니다 세렌은 속물이에요

하여간 그래서 다시 방문한 태빛마을.

럽홀님 집에서 본 레브레스님의 집입니다. 다리를 그새 다 완성하셨네요

견문록 2화에는 없었던 럽홀님의 집. 꽤나 풍취있는 목재집입니다. 대신 여기에 횃불 하나를 뙇 하고 놓으면..캬하하하

하여간 세렌이 폭포를 만들 곳은 집 왼편의 작은 언덕. 럽홀님이 폭포를 만들 자리라고 깎아 놓으셨는데, 세렌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 깎으라고 시켜서 럽홀님이 잔뜩 불평하셨습니다.

벽을 깎고 벽돌을 올리는 중.

..

스카폴드 보이시죠. 저번 화에 세렌이 젯팩을 잃어버리지 않았다면 다시 필요하지 않았을 스카폴드. 하지만 다시 돌아왔습니다. 나는 앞으로도 스카폴드랑 떨어질 수 없을 것 같아.

뭐..뭐냐 넌

엔더에 사는 크리퍼처럼 생겼는데. 럽홀님이 한방에 개발살나시는걸 보고 개기지 않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흐미 수두좀비

이떄 스페셜 몹이 처음 들어왔거든요. 거기서 추가하는 애들일듯. 저리가

폭포를 건축하면서 세렌이 대여섯번 정도 떨어져 죽자 (그리고 상고로드림은 아주 멀어요) 번번히 세렌 시체를 회수하셔야 했던 럽홀님이 화를 냈습니다. 그리고 날개에 페더폴을 박아주셨어요. 아주 고맙습니다.

물론 저 페더폴 날개는 몇시간 후 세렌이 죽고 크리퍼가 터지는 바람에 증발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만든 럽홀님 집 옆의 폭포. 일짜로 쫙 긋는 것보다 요렇게 곡면으로 하는게 좋을것 같아서요. 왜 요즘 커브드 스크린이 유행이잖아

럽홀님도 나름 만족하셨는지 군말 없이 다이아 64개를 내주셨습니다. 그리고 세렌은 해피하게 복귀.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22일차

위층 성벽 옆에 올린 네모난 탑..이라고 하기 뭐한 그냥 상자. 저 입구는 훼이크입니다. 안에 들어가면 반쯤 파다 만 구멍밖에 없어요

다이아 한뭉을 가지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이상한 좀비에게 한대 맞았습니다. 근데 한방에 개발살. 세렌이 아무리 종잇장 체력이라도 좀비 원펀치에 죽을 정도는 아니거든요. 근데 마이티 좀비였다고.

이분 마조이신듯

을 짜야지 센트 패널링을 만들어 알베어리를 만들 텐데, 세렌은 스퀴저는 있지만 이걸 돌릴 전력이 없어요. 클락워크 엔진을 존나게 돌려 채운 레-드(LEAD)스톤 셀이 있긴 했는데 이 전력은 빌어먹을 에너제틱 인퓨저가 다 처먹었고. 태엽 돌리는것도 질려서 어떻게든 다른 발전을 해보고 싶었는데, 로페카 스팀 다이나모들은 목탄을 사용하지 못하게설계가 되어있어요. 세렌은 석탄이 부족했고. 마그마틱에 쓸 용암도 없고 (팅커 용광로 옆에있는 용암은 지옥용암).

그래서 빌드크래프트 스털링엔진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야 이게 누구야. 스털링 아냐. 너 몇년 만이냐. 마지막으로 쓴적이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써멀 다이나모들의 기본 80RF/t의 발전에 비해 아주 비참하고 초라한 10RF/t (..)

물론 그렇다고 클락워크도 놀릴 수 없으니 열심히 태엽질도. 흑흑

 

누오오 터지려는가?!?!

이전 빌드크래프트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빌드크래프트 엔진들은 레드스톤 엔진을 제외하고 (해봤자 2개지만) 아주 큰 문제가 있어요. 바로 열받으면 터진다는 것. 스털링 엔진도 예외가 아니라 박아놓고 나갔다 와보면 기계랑 엔진은 온데간데없고 아담한 구멍만 하나. 컴버스쳔을 여러개 연결해 놓고 어디 갔다오면 발전실은 흔적도 없이 증발하고 웬 크레이터만.

세렌은 아직도 그렇게 될 것으로 생각하고, 스털링을 자주 껐다켰다 했는데, 세렌의 건망증이 어디 갈리가 없죠. 다른 곳에 구걸하러 갔다 오면서 이걸 끄는걸 잊은 거에요. 돌아오다가 생각났죠. 아 시발, 스털링 터졌겠다. 스퀴저랑 카펜터 사라졌으면 나는 오늘 접으리라!

근데 요즘 스털링 엔진은 이렇게 흑화하기만 할뿐 터지지는 않는 듯 해요.

..

편하긴 하지만 터질떄가 조금 그립네.

써멀이 우리 모드마크러 성질을 다 배려놨어. 흑흑

초홀이 놀러와서 세렌의 발전 설비..?? 를 보고 있습니다. 센트리퓨지에서 콤을 짜는 중이죠.

(우울

엑스트라 TiC-메탈러지 4에서 추가하는 여러 광물들의 액체들 (마닐린, 칼렌드라이트, 아르스2 에센스, 쉐도우아이언, 이그나투스, 이놀라샤이트, 코발트, 노란색은 잊어버림). 딘맵에 렌더가 되는지 보려고 한 건데 전부 렌더가 되더라구요. 세렌은 신남

초홀이 이번 차수 자신의 빅건물 (..) 을 완성했습니다. 오딘님은 한번 보고 한말이 서커스 천막?? 사실 초홀도 아무런 이름을 정해놓지 않았다고. 그야 초홀은 원래 이런 건물 지어놓고 정작 건물의 용도는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냥 지형 장식용.

하지만 이번 차수 초홀이 자신의 임시 코블집을 만든 곳은 하필 머큐리 부지. 머큐리가 졸업으로 무진장 바빠서 그냥 먹어도 될듯 합니다만 일단 존중하는 마음에서. 그래서 세렌은 초홀을 저기로 강제로 이주시켰습니다.

임시 양봉장이 있던 곳을 아예 정식 미니양봉장으로 만들었습니다. 미니양봉장인 이유는 이곳에 아피에리 24대 놓고보니 자리가 없어졌기 때문. 알베어리는 어디에 놓을지 아직 생각조차 안 했습니다.

오른쪽에는 양봉장으로 올라가는 계단, 왼쪽에는 성벽 하수구에서 떨어지는 물을 물길을 내서 또다시 폭포 (..) 비슷한걸 만들어 놓았습니다.

프로닐님도 상고로드림탐방에서 (http://minecraftmods.tistory.com/115) 말씀하시긴 했지만, 양봉장은 원래 창고/체스트룸이랑 가까우면 가까울 수록 좋습니다. 부산물 수십개를 들고 왕복해야 하고, 드론이나 공주벌은 잘 겹쳐지지도 않고, 원래 뚝딱거려야 할곳이 많은 곳이라 상자/AE랑 가까운게 훨씬 좋지요. 콤 짤 센트리퓨지 등등과도 가까우면 더 좋고. 물론 세렌도 예전엔 양봉장엔 AE가 있었지만, 이젠 AE가 없고, 있다해도 설치해 줄 사람이 없고 (세렌은 AE2를 사용할줄 모릅니다!). 하지만 편리함이라는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보낸 세렌은 떡하니 이곳에 설치했습니다. 창고랑 그렇게 멀진 않지만 이동거리가 꽤나 긴건 마찬가지. 계다가 양봉장에 가려면 계단도 올라야 해요.

사실 세렌은 초홀의 유품인 헤이스트 3이 달린 사움 트래블러 부츠가 있어서 별로 귀찮게 여기진 않았습니다. 그 부츠 존나 빨랐고. 하지만 어제 (서버 34일차 – 2/14) 몹에게 그걸 잃어버렸어요. 하네스도 같이. 솔직히 이젠 눈꼽만큼 후회됩니다. 하지만 붙여지으면 이렇게 안 예뻤겠지.

자 넋두리는 이정도로만 할까요. 다음에 뵙죠. 초홀미안해!! 유품 다 잃었다!! 캬하하하

 

☆★로페카 게임즈 인원들 블로그 일람★☆

이분들의 블로그에서도 근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칭송받는일기는 지극히 세렌 주관적인 일기고, 세렌은 모드를 많이 하지 않을 뿐더러 개뻘짓만 하는 경우가 99%이기에 다른 분들의 근황을 보는 것도 재밌을지도. 괄호 안의 이름은 이번에 만들기로 한 마을?? 이름.

특히 근황을 많이 쓰시는 분들은 볼드체로. 글 안쓰시는 분들 좀 쓰시죠(분노폭발

 

http://minetechmod.tistory.com

 – 엑셀서스, 허슬보이, 나이치 (메이궈춴)

http://yoyo7326.tistory.com/

 - 누리 (찬란한 광휘를 가르는 푸른 감자탕의 영원함)

http://minecraftmods.tistory.com/

 - 쿨감, 프로우닐 (태초마을)

 

http://cjw9894.tistory.com/

 - 엔티머(릴리패드)

http://blog.nyang.kr/

– 유코(태초마을)

http://blog.naver.com/hoog7727

 – 라빝 (엘븐가든)

http://shapedcrafting.tistory.com/

 - 애플래시, 유형조합법(릴리패드)

http://roketplus.tistory.com/

 - 에버워터

http://ftblab.tistory.com/

 - okok9haha

http://silverestel.tistory.com

 – 에스텔 (돌벽돌)

http://slimeball.tistory.com

 – 슬라임볼 (난민촌)

http://crzfirst.tistory.com

 – 퍼스트 (난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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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Reboot Minecraft Server – The End Time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4/22/2018

 

#1904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슬슬 여름이 다가오네요. 세렌도 5월 31일날 일을 그만두고 세달 정도 쉴 예정인데, 여름에 한국 일본을 갈 생각이에요. 어딜 가 보면 좋을지 추천 받습니다. 세렌은 일본을 가본적이 없거든요. 조센징이라고 막 후두려 맞으면 어떡하지? 중국인인척 해야 하나?

길드장은 오늘도 열심히 광부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허큘님은 아직도 세렌 집에 계시는듯

이 누추한 집에 볼 것이 무엇이 있다고.

!@!!호옹이

지난 번에 은을 다이아인줄 알고 설레였는데, 진짜 다이아를 찾았습니다!

행운곡이 없어 아깝긴 하지만 그래도 이게 뭡니까! 다이아다! 다이아야! 정확힌 세렌이 게임 접속한지 6일만이네요. 이 정도면 빠른 축에 든다고 할 수도 있겠죠.

HAYO!~~

우옷

3분만에 또 찾았습니다.

이번 시즌 운수대통할 것이 틀림없습니다.

이 다이아로 뭘 하지.

그러고 보니 레벨이 정말 많이 쌓였습니다.

자주 죽는 세렌 특성상 이런 엄청난 경험치는 아주 희귀한 경우입니다! 그럼 당연히 인챈트를 해야겠죠! 팅커 할줄 모르니까! 아니 할 능력도 없으니까!

퀘스트를 잘 하지않는 세렌이지만 이번에는 조금씩 하고 있어요.

혼자 살려니 힘들더라고.

다이아 곡을 만들었습니다.

아이고 내 다이아. 아까워라

초홀이 디블을 야겜마스터라 칭하고 있습니다

사실입니다

그래야겠죠?

세렌은 인챈테이블이 없거든요.

다시 평원을 넘어..

머큐리와 모기님의 집으로 왔습니다.

그새 거대한 구멍을 팠네요.

여기서 뭘 하려는 거지

호옹이

..

아. 뭐 포츈 얻고 싶었지만..뭐 이정도는 나쁘지 않죠. 포츈 없으면 최상급이니까요. 흑흑

돌아와서. 광물 정제 설비를 만들었습니다.

아 콕스 오랜만이야

왜 1.7.10 이상으로 가질 못하니? 흑흑흑

퀘도 줘요. 철이 부족하니 세렌에겐 좋은 보상입니다.

이것밖에 안 주는 건가..

하는 김에 요것도.

자주 말하지만 세렌은 머큐리, 무스탕이라는 두 연금술사를 길러낸 대연금술사입니다. 즉 연금술을 하는건 세렌 본업이라 마찬가지다, 라는 소리가 돼요.

HAYO~

앞으로 펼쳐질 세렌의 화려한 연금 쇼를 기대해 주십시오 여러분

이런 썅!!

마법봉을 휘두르는 동안 뒤에서 크리퍼가 터져서..이런 제기랄…흑흑흑흑….

아이템 몇개가 좀 이상하게 생겼는데, 왜 이럴까요?

그리고..

템이 터진지 꽤 오래 도ㅒㅆ었나 봐요. 템 먹으러 가는데 사라지네요.

세렌은 순식간에 알거지가 되었습니다.

이런 제기랄..으아아아악

망연자실한 세렌

멍떄리고 있다가 한대 더 엊어 맞았습니다.

와 이런 개 같은 경우가 있나! 미친 크리퍼 같으니

여긴 재수 옴 붙은곳이 분명해 세렌은 이사하기로 했습니다. 머큐리가 와 이건 너무한게 아닌가!! 했지만 세렌은 이사하기로 했습니다! 크리퍼가 두대 연속으로 박은 곳은 재수가 없거든요!

결국 템을 상자에 담고

흑 써멀 탱크를 써야하다니..본 좌의 긍지는 어디로 간 것인가

불을 끄고

정든 집에 작별을 고했습니다.

 

자! 이렇게 해서 82번째 상고로드림도 그 문을 닫았습니다. 슬퍼하지 마십시오 여러분! 곧 다음 화부터 83번째 상고로드림이 시작할 테니까요! 물론 거기까지 가기 위해 세렌은 수많은 고난과 역경 절망과 좌절 슬픔과 고통 절망감과 괴로움을 겪어야 하겠지만, 이 모든 일기가 결국 해피엔딩인 것 처럼 세렌은 결국 답을 찾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길드장은 언제나 답을 찾아내니까요! 그런 세렌과 상고로드림을 기대해 주십시오 여러분! 1904화 종료!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마블비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hite906-lapise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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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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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6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아이고 머리야. 주말은 왜이리 짧단 말인가? 2018년도 벌써 20일이나 지났습니다. 여러분은 세우신 새해 계획 잘 지켜나가고 계시길 빌겠습니다!

세렌이 닭달해서 무스탕이 만든 그나마 집..아니 다리다운 다리

이걸 만들고 찍 쌌다고 합니다. 그의 인내심은 얼마나 짧아질 수 있는 것인가?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데, 돌아다 보니 아캬님이 놀고 계셨습니다.

뭐 하세요? 하고 물어보니, 세렌에게 멋진 기차 시스템을 보여줄 테니 따라 오라고. 세렌도 철도를 좋아하니 따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어디로 가느냐구요? 돌벽돌 본진이요! 본진을 방문하는건 참으로 오랜만인것 같은데.

오랜만에 온 스폰

몬가..몬가 건물들이 많아졌어요. 다리도 많아졌고. 다리와 건물에 환장하는 세렌에게는 좋은 체인지입니다.

디첸님이 한땀한땀 놓아 만든 서버 스폰건물 지하실엔

멩님이 무언가를 부지런히 짓고 있습니다.

시즌 운영자시죠. 뭘 짓고 계신 것일까요?

지하실을 따라 밖으로 나와 보면

이렇게 (주) 돌벽돌에서 만든 승강장이 있습니다.

세렌을 태우려면 약간의 조작이 필요하니 둘러보고 있으라고.

대단히 본격적인 곳입니다.

세렌의 짧은 기차 지식으로 보면 이건 2면 4선…에 급행 2선..이 있는 그런 승강장인것 같아요. 맞나? 틀린다 하더라도 돌을 던지지 마십시오. 세렌은 초보자니까요.

이 선을 따라 쭉 가면 돌벽돌로 가는 모양이에요.

돌벽돌 선로에는 이렇게 보이지 않는 막 같은게 쳐져 있는데, 몹을 막는 용도라고.

HS선을 쓰니까 몹에 부딫치면 폭발해서인가?

둘러보고 있으니 세렌을 태울 기차가 왔습니다.

기차는 빈 채로 오는데 저-멀리서 별바라기님이 달려오는게 개그

탈 순 없는 건가?

잘 디자인된 스폰 근처 네트워크를 보여줄 테니 타라고 하셨습니다.

세렌이야 물론 웰컴. 북극여우행 기차에 탑승했습니다.

HAYO

굴로 들어가서..

터널 비스무리한걸 통과해서..

또 다른 북극여우행 열차와 마주쳤습니다. 돌아 오는 모양입니다.

돌벽돌은 여우님네랑 교류가 많은 모양이에요(소외감

멋지게 디자인된 시그널 릴레이를 지나..

봉보야지…엉????

봉보야지가 뜬 직후 세렌의 기차는 이 탑 위로 올라갔고 세렌은 기차에서 발사!

죽고 말았습니다.

 

이건 세렌을 싫어한다는 뜻인가? 북극여우님네 길드에서 세렌 청부살해를 부탁한 것인가?

여러분도 (주)돌벽돌에서 제공하는 기차를 타기 전에 두번 세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과연 나는 낙사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는지! 1756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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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X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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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3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징글징글하게 더운 여름이구만 ㅅㅂ 잘 버티고 계십니까? 세렌은 죽어 있습니다!

길드 본부에 놀러오신 다후리

도구가 필요하신 듯 해요. 그 건축은 참으로 대단하므로 세렌 또한 다후리님에게 온갖 편의를 제공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어우 사람봐

상고로드림인이 절반이 넘어요

렌님의 새 집을 방문했습니다.

이야 전망이 탁 트인데다가 건물도 새하얘서 보기 좋아요. 필러로 밀어버린것만 뺴면요. 왜 필러로 미신 겁니까!!!!!!!!! 왜!!!!!!!!!!!!! 게다가 이전 죽림집 운치있고 좋았는데 왜 이리 극단적인 선택을 하신 걸까요???

밖에는 약간의 기계 등이 박혀 있고

안은 널찍널찍..

아니 텅 비었잖아

운치있지만 썰렁한 체스트룸입니다

왠지 모르게 축 처진듯한 그의 어꺠

죽림 집을 누가 못 생겼다 해서 홧김에 밀어 버렸대요.

누굽니까? 자수하세요. 하지만 렌님도 성질이 급하시군요. 본 길드장의 명경지수를 본 받아야 해요.

..

어찌 이런 좀비들을 세상에 풀어놓은 거야

무서워서 나가겠습니까?

탁 트인 상고로 뒷산.

이곳에 자리잡으신 왓떼스님을 위문하러 갈 차례입니다.

주변환경에 잘 녹아드는 건축으로는 세렌이 톱에 꼽는 와떼스님

이번에도 변함이 없어요…였는데 엥 집이 사라졌잖아

하이루

집이 없어진 것에 크게 놀란 세렌

와떼스님의 이전 집은 1411화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요렇게 산 속으로 이사하셨다고.

개 귀여워요

아늑하고 좋은 집이긴 한데, 와떼스님의 뛰어난 지상 건축을 기억하는 세렌은 조금 안타깝습니다. 언제쯤 다시 나오실까요?

와떼스님 집에서 본 상고로드림 산…

1411화만 해도 이랬던 산인데. 머큐리 이 미친 놈..부들부들부들부들

나비가 찾아왔어요

안뇽

길드원들을 위문다니는 세렌에게 조공을 바치기 위해 어빗님이 찾아오셨습니다.

런치박스 두개에 가득 담긴 음식을 가지고 오셨어요.

좋은 조공을 받아 세렌은 그저 기쁠 뿐입니다.

이렇게 인덕 있는 길드장이 어딨습니까? 여러분!

라냐 님도 본 길드장을 크게 존경하는것이 틀림없습니다.

세렌은 요즘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세렌을 크게 존경하는 길드원이 세렌 동상을 만들어 세워 놓았습니다.

옆 동상으로 보건데 젤리님으로 생각됩니다. 좋은 동상 감사합니다.

길 가다가 주운..

..

이게 왜 땅에 떨어져 있지?

알베어리 시브는 요즘 쓸 일이 없을듯 하네요

열심히 돌아가는 카트

꽉 찼는데 아무도 빼주지 않아요. 이런 사소한 것을 길드장이 세심히 신경쓰는 길드가 잘 돌아가는 길드란 거곘죠. 당근 신물 나는데 다른거 심으면 안 되나?

멩렁님이 지으신 상고로 대연방 본부..

어빗님은 도시락 주시고 여기서 잠수 타시고 계씹니다. 감자가 조금 있군요. 가져갑시다.

인테리어..

..

멩렁님은 미적 감각이 대단히 특이하신 분이십니다. 잘 지으시는건 어마어마하게 잘 지으시는데요. 인테리어는 따라갈 사람이 없죠. 천번대 일기의 마커-만 보셔도 알수 있어요. 앗 아직 그건 안 올라왔는가?

광기가 느껴지는 상자

무섭습니다

메인 길드홀 겸 멩렁님 집에서 남쪽으로 바라보면, 저~기 상고로드림 연방을 구성아는 또 하나의 공동체인 선가드가 보여요.

반쯤 가면 이런 팻말도 박혀 있습니다.

좋아요, 다음 위문 장소는 선가드입니다. 가 볼까요! 1423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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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X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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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

 

하이루, 세렌이에요. 슬슬 가을이구만.

참된 길드장의 하루는 양털을 깎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왜 구멍을 파 뒀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군

오늘은 빈테움 크리스탈을 만들어 볼 예정이에요.

왜냐구요? 열심히 일하는 머큐리에게 한 가지의 선물을 줄 예정이기 때문이죠. 바로 인퓨전 알타를 셋업해줄 예정이에요. 이쯤에서 다시 상기하는 리빙포인트. 세렌은 머큐리, 무스탕의 연금술 스승입니다. 물론 세렌의 스승은 모기님이죠.

딱딱 알맞는 위상만 집어넣을수 있다면야 좋겠지만 그럴수 없어요. 그래서 그냥 왕창 집어 넣고

빈테움을 얻었습니다.

HAYO?

루닉 매트릭스를 만들어 주고.

음..이제 이걸 어디에 설치할지가 문제인데.

일단 길드홀 바닥을 정리해 볼까요.

깔-끔

보시면 부엌도 이렇게 리모델링 되었어요.

그리고 바닥에 구멍을 팠습니다.

저 안에 만들 꺼에요. 어떻게 움직이냐구요?

세렌에게 아케인 레비테이터를 만드는건 껌입니다.

참된 길드장이니까요

알타 중심부를 집어 넣었습니다.

약간의 장식용 바닥재도 함께.

그후 천장을 유리로 덮어 주고

안을 장식하면 완성입니다.

참 쉽죠? HAYO

실제로 머큐리는 대단히 감격했다는 소문이에요. 흠흠 세렌도 한다면 하는 길드장이라 이 이야기입니다.

그후 변함없이 연구에 매진

세렌은 유능한 연금술사니까요. 사실 이번 시즌 인력이 세렌이랑 머큐리밖에 없어 세렌도 조금 편하게 살 수는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길드장은 만능이여야 하거든요.

탐험도 길드장이 결코 나태해서는 안 되는 임무중 하나입니다

어우 숲 이쁘다

이런 곳을 보면 이사하고 싶어지지만 머큐리가 발작할 것 같아 참습니다!

사막도 지나고

엘드리치랑 사투..

라기에는 발릴 뻔해서 도망갔습니다.

아파

돌아오니 창고에 이상한 아이템이

..

뭐야 이건 언제 만든거야?

잘 쓰기로 했습니다.

..

얜 언제 잡은 거지?

부엌에 머큐리가 컴퓨터를 올려 놨습니다..

얜 겜속에서도 컴을 하고 싶나

에메랄드가 없으니 구입할 수는 없겠구만

?!

개꿀

땡큐 머큐리

연금술을 하다가 발광석이 필요해서 지옥에 갔고, 세렌은 맞아 죽었습니다.

스켈에게 맞아 죽었기 때문..

아니..지옥에 왜 스켈들이 젠되는 건가????? 다행이 활든 놈들은 아닙니다만 달려와서 다굴을 놓으니 살 수가 없어요

으아아 나쁜년들아

결국 머큐리가 와서 다 때려잡아 주어야 했습니다.

진정한 길드장이 되는 길은 멀고도 험하지만 세렌은 포기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도구는 많이 잃어버렸어요. 엑유 무한곡이라던가..흑흑흑

그새 구석에는 QED가 설치되어 있네요

세렌은 QED를 좋아하지 않아요. 너무 날로 먹잖아

잃어버린 장비 복구도 할 겸 고글을 만들었습니다. 안녕 사우모미터

머큐리가 지금은 무한곡을 만들 자원이 없대서, 스틸리프 곡괭이로 연명하기로 했어요.

흑흑흑

인퓨전 할 준비를 해 볼까요

일단 배운대로 위상을 뽑으려고…아 놔 이거 왜 이러는 거야

예전에 무스탕이 하는걸 슬쩍 본적이 있는데 얘는 잘 하던가 같은데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ㅅㅂ

하지만 포기라는걸 모르는 세렌은 인퓨전방을 전부 파이프로 둘러 버렸습니다.

알아서 잘 들어가겠지?!

 

앗, 너무 많이 썼다. 이만 할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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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V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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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2016 7월 30일, 올해도 반이 지나갔습니다. 하반기 첫 일기네요. 세렌의 올해 하반기 목표는 인피테크를 마스터 하고, 길드장의 권위를 바로 세우고, 바렛으로 초홀을 정의구현하고, 북극여우와 월향정 사고뭉치 페어를 좀 더 권위주의적인 방법으로 컨트롤 하고..뭐 그런 것입니다. 상고로드림의 미래를 위해 불철주야 일하는 길드장 세렌이였습니다.

땅을 파고 있어요.

길드장인 세렌이 왜 땅을 파고 있느냐. 고 하면

북극여우님이 그냥 파래요. 길드장 부려먹으니 어이없죠.

..

나는 길드장이다..길드장이야

나는 길드장이다

세렌은 대단히 타당한 질문을 제기했지만 씹혔고 결국 땅을 크게 파야 했습니다

그에 대한 소심한 복수로 세렌은 나무농장을 조금 수몰시켰습니다.

당시에는 uh 실수로 구멍이!! 라는 코스프레를 했지만 사실 세렌이 고의로 판 것이였어요. 그러니까 길드장에게 막노동을 시키면 안 돼죠.

그렇게 세렌은 팝콘을 씹으며 북극여우님이 열심히 물을 빼내는 것을 구경했습니다.

나무농장이랑 지난번에 수몰된 길드홀 지하층..그땐 진짜 실수였지만, 하여간 거기랑 가까웠거든요. 벽 한겹. 로지스틱 파이프가 여길 지나가요.

나름 위험했던 듯 싶습니다

오늘의 교훈은 길드장 무려먹기 말기. 길드장 대접 잘 해주기.

다행이 신기계실은 멀쩡했습니다

산소..H2O..많아

그렇게 북극여우님을 노동시킨 세렌은 다시 길드장의 듀티..그러니까..땅을 파러 돌아왔습니다.

그러다가 좀 쉬려고 멍떄리고 있으니

길드장 쉬는걸 두고보지 못하는 나쁜 길드원이에요

??

바로 플럭스 인퓨즈 곡괭이

레드스톤 아스날이 추가하는 곡괭이를 이때 세렌은 처음 써 봤습니다. 그리고 그 개사기성에 크게 감탄한 나머지 앞으로도 줄기차게 레드스톤 아스날을 서버에서 밴하자는 세력이 되고 마는데..뭐 그건 나중 이야기. 빨리 파지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세렌이 파놓은 공간을 이용해 북극여우님은 무언가 대단히 복잡한 걸 만드셨습니다.

몹 농장이래요.

설명서가 한가득입니다.

한국인 종특: 설명서 안읽음

당연히 혈관에 김치 국물이 흐르는 세렌도 읽지 않았습니다

몹농장은 지하에 있으니까, 길을 만들어야겠죠. 그 길을 세렌에게 부탁하길래, 대충 파다가 조금 괜찮은 생각이 나서

나름 아늑한 집을 지어 봤어요

사탕수수, 조그만한 다리, 의자에 꽃도 장식되어 있는 나름 평화로운 오두막이지만

안쪽은 몹 지옥으로 입장한다는 느낌으로 조금 어둡게 해 보았습니다.

난 사이코패스인가?

철문을 통과하고 어둑어둑한 계단을 내려가

어두운 복도를 지나면

몹 농장이 나오는 단순한 구존데. 그래도 나름 쓸모 있었는지 이후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소름 끼친다는 립서비스를 해 주어서 조금 마음에 들었을지도.

오늘은 이 정도로만 할까요. 날이 더운데 잘들 지내시고. 1040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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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5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1700번대 일기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보통 다른 일기들도 50편 즈음에 끝나곤 했으니 평소랑 비슷한 페이스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니까..한 30편 정도 더 쓰면 될것 같아요. 제기랄 뭐이리 스샷이 많아

아캬님이 놀러 오셨습니다.

아캬님이 속한 길드인 돌벽돌은 서버의 레일장인들이지요

치하의 말씀을 일단 드렸읍니다.

생각해 보니 이분들 부자에요.

다이아 치슬 정도는 긍지에서도 OK하는 품목입니다. 큰 문제가 될만한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하하

HAYO

할일이 별로 없으신 듯 합니다.

가서 철도 놓으셔야 하지 않겠나요?

디블의 무덤을 보고 말을 잇지 못하는

하여간, 할일이 필요한 듯 하셔서

눈에 거슬리던 산맥을 조금 정리하는데 힘을 빌려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위대한 상고로드림의 지붕 아래 있는 한 가족인 아캬님은 쾌히 승낙…북극여우님이라던가 시루카님이라던가 월향정님이라던가 베이츠님이라던가 최님이라던가 무스탕이라던가 초홀이라던가 그박이라던가 하시는 뺀돌이분들이 본받아야 할 자세라 할 수 있겠습니다

열심히 삽질하시는 아캬님

별바라기 님도 오셨습니다

철도 안 놓으세요??

오셨으니 테라포밍에 동원합시다!

HAYO

열심히 깎고 깎고 또 깎아서

만들어진 지형을 돌로 덮어버린다음

일종의 입구..같은걸 올렸습니다.

참 쉽죠? HAYO~~~~ 오늘은 이 정도만 할까요. 새벽이라 피곤하네요. 다음에 뵈어요. 1755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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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4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할로윈이네요. 여러분은 무엇으로 분장을 하셨읍니까?

열심히 집 꾸미고 있는데 갑툭튀한 엑셀서스님.

과한 뽕 갑옷도 오랜만입니다.

사나이의 길드니까요

주변에 강이 박힌곳이 군데군데 있어서, 어떻게 잘만 하면 나름 운치있는 곳이 될것 같기도 한데..

이 강들은..폭은 4-5블럭정도 밖에 되지 않는데 30블럭 정도의 괴랄한 깊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익사할 수준입니다. 물찬 협곡이라 봐야 하나.

란야님이 주고 가셨습니다.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

열심히 돌을 캡시다

쉘터님이 괴상한 고고갱이를 가지고 찾아 오셨습니다.

상고로드림이 만남의 광장이 되어버린것 같아 남의 눈을 피해 멀리 이사온 것이긴 한데. 세렌이 몇일을 채 참지 못하고 좌표를 불어 버려서 여기가 또 만남의 광장이 될 날도 멀지 않은듯 싶습니다.

조금 벽면을 다듬어 보았습니다.

왼쪽에 있는 저 봉우리만 어떻게 깎으면 좀 넓은 공간이 나올것 같기도 한데 어떻게 할지 모르겠네

혼자 이만큼 깎았습니다만 괴롭습니다. 곡괭이가 별로라서요. 도와주세요 여러분

평지도 어느정도 있긴 하고..

농사를 어디에 지어야 하지

세렌은 걱정이 태산 같습니다

무스탕이 공중에 이상하게 떠있던 탑에 드디어 파운데이션을 박았습니다

그냥 산업 제너레이터를 쓰기로 한듯.

그런데..길드장도 쓰지 않는 AE를 자신이 쓰다니. 뭔가 조금 무례하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어요.

누구야 이거

완성된 버전이라고.

..

(어이

세렌은 레일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광산에서 레일을 깔았습니다.

이번 화의 기차 사랑은 아직 끝난게 아니거든요. HAYO?

카트를 올려놓고

발싸

HAYO

그런데 로딩청크 밖으로 나간 카트는 어떻게 되는거지?

마크 한지 7년이 다 되어가건만 아직도 이 문제에는 답이 없습니다

도착한 카트는 이곳에서 정리.

사실 레일을 조금 조공 받았습니다. 세렌은 길드장이니까요. 레일 정도는 긍지에 어긋나지 않으니 괜찮습니다. 1754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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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3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금방 다시 쓸수 있을줄 알았는데 늦었죠. 죄송합니다. 바쁘더라구요. 하하하

어디까지 했더라. 지난번에 그박년의 간악한 흉계에 휘말려 황금 같은 휴일이 날아간 것 까지 썼을 겁니다. 그건 그거고, 이제 세렌도 살 만한 곳을 찾아 봐ㅣ야겠죠??

여기로 정했다!

머큐리 집에서 200블럭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알프스입니다. 경관 멋지죠? 한눈에 쏙 반했어요. 근처에는 평원..까지는 아니지만 약간의 굴곡이 진 숲이 있습니다. 바다..는 아니지만 강도 있어요. 그럭저럭 세렌식 배산임수에 적합한 곳이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구석에 이렇게 파인 곳이 있습니다. 이쪽에 나름 볼만한 입구를 지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

바로 구멍을 파고 광산질을 시작했습니다.

세렌은 정정당당한 사나이라서 상고로드림에서 가져온게 아무것도 없거든요. 밥 조금이 다입니다. 심지어 곡괭이도 안 가져 왔어요.

!!호옹이

곡괭이가 없잖아

철도 없어서 곡괭이를 만들 수도 없습니다. 돌곡괭이 시절로 돌아가야 하는 것인가..???

음?

얘는 언제 이런걸 집어넣은거야

세렌은 거부하려고 했지만

생각해보니 평범한 곡괭이 아닙니까? 평범한 마나스틸 곡괭이죠.. 그냥 써도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쓰기로 했습니다. HAYO?

기존 상고로드림 (88차) 에서는 얘를 써도 별 효용이 없었는데.

여기는 나름 평지가 있어서 그런지 조금씩 불을 놓는거 같아요

그박이 놀러왔습니다.

이 유괴범아

개년;

그렇게 열심히 지하를 팠습니다.

사람이 드글드글합니다. 서버도 쿰척쿰척거리고. 다들 신년에 할 일이 없나 봅니다.

?! 이게 뭐야

구멍을 파고 내려가다가 느닷없이 이런 이상한 동굴에 떨어졌습니다!

헐 금 봐라

쿼크에서 젠하는 크리스탈 동굴이래요.

..

땅으로 나와 보니 웬 공동묘지가.

디블이 짐 옯기는 중입니다. 사나이다운 세렌과 달리 디블은 사나이답지 못하여..아이템을 가져 오기로 결정한 듯 합니다. 통탄할 일입니다.

알프스 바로 북쪽에는 강…이 있는데, 강치고는 깊이도 엄청 깊고 크기도 꽤 커서 좀 큰 호수 정도로 취급될 만한 곳이 있습니다. 거기 갑툭튀한 돌멩이가 하나 있는데, 무스탕이 거기를 자기 집으로 만들겠다고..했는데

지금 뭘 짓는 건가? 공중에 건축물 띄우지 말럤지

(어이

김무스탕이는 건축이 마음대로 안 되면 입에 걸레를 물기 시작하는 나쁜 버릇이 있어요.

제가 잘못 키웠습니다(탄식

란야님이 오셨습니다.

세렌이 비참하게 살고 있는 걸 보시며 즐기시는게 분명합니다

앗 다이아다

 

이 정도만 할까요. 1753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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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2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섹스 섹스 섹스 입니다

어두운 밤을 헤치며 달려나가는 세렌 (본좌)

저 멀리 보이는 곳은??

머큐리의 집입니다.

풍차가 좀 기울어져 보이는데, 비가 내려서 굴절되는 효과입니다. 사실은 똑바로 세워진 풍차입니다.

둘러볼 새도 없이 바로 침실로 뛰어들어서 포인트 지정.

세렌은 침대가 없어서 죽으면 전길드행이거든요. 만블럭이고. 못 뛰어가요 절대. 매그넘 토치 황홀하구만

스폰도 지정했곘다 주변을 좀 둘러 봅시다

절떄 루팅하려는게 아닙니다 .길드장은 남의 물건을 훔치지 않아요.

오잉. 이건 드라코닉…어디로 보내주는 거지?

이게 어디야

스토레지 셀..?? 아마 그박의 스토레지 셀…

이런 흉측한 공간에선 빨리 나가야겠습니다

..

나가지 못합니다!

청크 점유..같은 기능이 있는데, 그박이 이 청크를 점유해주고 길드장인 본 좌에게도 아무런 권한을 주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우 클릭이 안 도ㅓㅐ요

애타게 불렀지만

그박년은 자고 있습니다

재접해도 안 나가집니다

퇴근하고 바로 접속한 세렌은 대여섯 시간정도 마크를 할 생각이였지만…덕분에…

하루를 여기서 마감했습니다

ㅅㅂ

- 다음날 –

그박이 권한을 주고 난 다음에야

나올 수 있었습니다

아니..여긴 옛집이잖아

온김에 상고로드림의 흔적에 문안인사..

아니

옛 길드홀에 이런게 놓아져 있네

우클릭하니

또 이 빌어먹을 월드로 들어왔습니다

다행이 이번엔 제대로 나갔지만요

어찌저찌 돌아왔으니..머큐리의 뉴 보금자리를 한번 둘러 보도록 할까요.

아늑한 곳입니다

딱 숲속에 지어진 아늑한 집이라고 할까.

머큐리는 자기가 이제까지 너무 모드에 의존한것 같다며, 이번에야말로 바닐라 마크만을 사용해서 멋진 삶을 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저 풍차랑 매그넘토치는 뭔데? 하고 시비를 걸자 그건 어쩔수 없다고. 뭐가 어쩔수 없다는 거야 ㅅㅂ

1752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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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후~ 강의 봐야할게 많은데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건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 허큘님을 뵈었습ㄴ다

..

서버 시작 2일차인데. 난이도 조절에 또 실패했구만

이상하게 화면 색감이 붉은데

김늑님이 본 좌의 일기를 모욕하셨습니다.

절때 사실이 아닙니다

모기님과 머큐리의 큰 집을 보고 나니 조금 초라한 점이 없잖아 있잖습니다만 그래도 상고로드림 본진은 원래 화려함보다는 아늑함을 추구하는 곳이니까요. 이번에도 아늑한 체스트룸부터 시작해 봅시다.

석양이 진다

길드장의 본분에 걸맞게 광산을 헤매고 있습니다.

아무리 지위가 높다 하여도 상고로드림의 뿌리는 광산입니다. 광질을 잊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

아..빌어먹을 횃불 끄는 모드

덕분에 몹이 나왔습니다. 잡긴 했습니다만..좀비였거든요. 이게 크리퍼였다면..본 좌의 집은..

(혈압

세렌이 바닥을 항상 계단으로 깔아 버리는 것도 몹 젠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다시 콕스를 설치했습니다.

아..콕스 너무 좋아. 어째서 콕스 제작자는 자신의 의무를 다하지 않는가..

불을 켜고 다시 광산으로 들어갑시다.

ㅋㅋ

천장에서 검은 물이

후..

발전을 시작하고 나서는 더없이 소중한 자원입니다만 지금의 세렌에게는 광산을 가로막는 장애물에 불과합니다.

위에 붙어있는 은보고 설렌건 덤. 다이아인줄. 제길

광산에서 돌아와 보니 이런 참극이

아..미친 엔더맨이 깽판을 쳐 놨습니다. 세렌 집이 흙언덕 밑에 있는 곳이기도ㅓㅗ 하고..아오..

찬바람이 술술

누추한 집입니다

집 청소하고나니 또…

아오

그래도 두둑한 인벤토리를 보니 마음 한편이 따뜻해지지 아니 할 수 없네요. 그럼 이만. 오늘의 노동을 충분히 헀습니다. 충분의 남의 귀감이 되는 길드장이라 아니 할 수 없겠습니다. 1903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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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 - 위대한 시련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어디까지 헀더라. 아마 유칼립투스를 보고 탄식한 곳에서 끝났을 거에요. 탄식한 이유야, 뭐, 이제까지 본것중 가장 좋아 보이긴 한데 그래도 아직 세렌의 마음에 들기에는 조금 역부족인 그런 복합적인 이유이기 때문이죠. 과연 세렌은 여기 정착할 것인가? 찬찬히 알아 보도록 합시다.

산꼭대기에 살순 없죠. 일단 밑으로 내려가 보도록 해요.

으~음..

정말 미묘하구만..세렌은 산을 정말 좋아하긴 하는데..이런 산은 조금..뭐라고 할까..상당히..거시기한데..미묘하다고 해야 하나..어..뭔가 하여간 마음에 들것 같이 생겨서 마음에 들어야 할것 같은데 무언가 마음속 깊은 곳에서 약간의 거부감이 있어 마음으로 이 곳을 받아들일수 없다고 하면 여러분들이 잘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분명 산도 있고 숲도 있어서 참으로 지낼만한 곳인거 같은데 어쨰서 나는 굴복할 수 없는 것인가?

일단 정착 후보지1 로 정하고. 좀더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모기님이랑 머큐리는 이미 이사를 시작한 것으로 아는데.

다시 산을 넘고

허공에 떠있는 풀을 지나..

..돌아왔습니다.

돌아다녀 봐도 지낼만한곳이 여기밖에 없더군요. 그냥 여기 지내야 하려나 봅니다 .그럼 이곳을 사랑해야죠! 여기서 81번째 상고로드림이 탄생합니다! HAYO!@

아침해와 함께

81번째 상고로드림..아니 이사했으니 82번쨰구만. 하여간 82번쨰 상고로드림이 문을 열었습니다.

시작은 미미하지만 끝은 창대하리라 믿습니다!

82번쨰 상고로드림의 그레이트 홀에서 바라본 일몰

이 때쯤 모기님이랑 머큐리가 이사를 완료했다고. 그래서 놀러가보기로 했어요.

..

여기가 집이라고??

않이..

뭐야 던전을 집으로 삼고 있잖아!

세렌은 크게 탄식했습니다. 이건 상고로드림이 아닙니다. 남이 만든 건물을 사용하다니요. 그건 상고로드림인이 해서는 안될 일입니다. 모름지기 참된 상고로드림인이라면 한블럭 한블럭 자신이 직접 손으로 놓아 집과 길드홀을 만들고 거기서 발전해 나가야 하는 것인데, 길드에 망조가 들은 것인가? 하지만 상고로드림의 영혼은 세렌이고 본 길드장은 아직까지 남이 지어준 건물에 안주한 적이 없으니 여전히 앞날은 밝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음..

음..

으음..

뭐야. 이 인간들은 집은 안짓고 발전만 했나. 24시간도 안 지났는데 AE라니. 빠요엔이 따로 없어요.

모기님이 HQM을 하라고 책을 던저주셨습니다.

퀘스트가 적성에 안맞는 세렌은 바로 책을 집어던졌습니다.

사실 세렌은 스카이림에서도 폴아웃에서도 퀘는 안받고 돌아다니기만 하거든요. 그 분위기가 좋와요. 퀘는 나를 속박할수 없어! 본 좌는 위대한 길드장이니 그래도 됩니다. 모기님도 납득하고 퀘북을 주워서 AE에 넣으셨어요. 본 좌도 그리 해야 하는 것인가, 하는 가책감이 약간 들기는 했읍니다.

디스크가 많은 걸 보니 부자 같은데.

공물을 요구하여 철 곡괭이, 철 도끼, 반쯤 쓴 철 검, 화살, 철 삽, 횃불 정도를 받았습니다.

길드장이니까 이 정도는 괜찮습니다. 일반 길드장도 아니고 세렌은 전설 등급의 위대한 길드장이니 더욱 괜찮다고 생각하지 않으신 분들이 있을 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폭죽 방이라고 하네요. 이래뵈도 로그라이크가 아니라 바닐라 마인크래프트 것이라고. 세렌은 폭죽에 관심이 없습니다. FPS를 잡아먹는 나쁜 놈이라는 인식밖에 없거든요.

그렇게 길드장의 체면을 세워줄 수 있는 아주 약간의 공물만 받은 채

세렌은 상고로드림 본진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렇게 해서 82차 상고로드림의 황금기가 시작된 것입니다! 그 황금기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화에. 1902화 종료!

위대한 길드장의 위대한 황금기 앞에는 꼭 위대한 시련이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스포일러를 해 드리자면, 위대한 길드장인 세렌은 저 위대한 거미를 때려 눕히고 위대하기 살아 남았습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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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1

 

HAYO~HAYO~

학교 시작한지 5주 지났는데 시험만 6번을 쳤읍니다..구웨에엑

어느덧 밤이 되었어요

뒤돌아보니 상고로드림은 여전히 저 곳에..

돌아가고 싶어졌지만 마음을 굳게 먹읍시다. 세렌은 사나이니까요. 사나이는 돌아보지 않는 법이에요.

우옷

해골을 싸워 이길 자신이 없으니 돌아갑시다

끝이 보이지 않는 망망대해 위에 벗을 삼을건 저 섬 뿐이라

세렌은 감정적인 사나이입니다

들판을 건너기도 하고

다시 바다를 건너고

호수를 건너고

숲을 건너고

황량한 툰드라를 건너고

얼어붙은 언덕을 넘나들던 세렌의 앞에 찾아온 것은!!

?!

이..이것은..세계의 벽인가..

같은 양판소에서 나올 것 같은 대사가 튀어나올 정도로 인상적인 알프스에요

올라와 보았습니다. 어이쿠 역시 장관이네요.

어떻게 올라왔냐면 슬라임 부츠랑 슬라임 슬링샷을 미친 듯이 연타해서…모든걸 버려두고 오긴 했지만 이것들은 버리지 못했읍니다. 죄송해요. 세렌은 물욕이 강한 사나이거든요.

요기의 Y값은 무려 230. 이 위에서 살순 없겠으니, 나름 적당한 살 곳을 이 주변에서 찾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음..

몹봐

밤의 알프스는 살 곳이 못 되는 듯 합니다. 밑으로 내려갑시다.

내려와서 적당한 곳에 굴을 판 다음

 

다시 올려다본 알프스의 모습

이야 진짜 멋진데. 왜 이제까지 알프스는 이리 멋있지 않았지?

절벽 앞에 호수도 있고 나름 여기가 지내기 적당한 곳일지도 모르겠는데..

일단, 세렌은 이 정도에서 접속을 종료했습 니다. 집을 만들고 싶죠. 하지만 출근을 해야 하거든요.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치열하게 분투하는 사나이 세렌이였습니다. 일단 머큐리에게 좌표를 알려주고 머큐리가 정착하는 곳 근처로 갈것 같긴 한데. 그건 다음에 알아보도록 할까요. 칭송받는일기 1751화 종료!

 

Ps.

세렌은 여기까지 1만 블럭이 넘는 거리를 달려왔습니다. 개복치 길드장이라 하던 사람들 반성합시다. 세렌은 강인한 사나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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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50

 

으으 졸려라. 하지만 열심히 일기를 쓰는 본 좌 세렌이 참으로 대단하다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여러분!!

어디까지 했더라. 미끼님에게 맞아 죽은 곳이였죠 아마. 음..지금 생각해도 황당하구만. 방문객을 죽여 버리다니..

결국 어찌저찌 다시 돌아왔습니다.

으으 내 시체

이상한걸 먹었습니다.

미끼님이 사죄의 의미로 주신 것일까요? 세렌의 목숨값은 고작 페리도트 흉갑이란 말인가?

..

나와보니 몹이 드글드글하네요. 이동네 사실 개판이였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하기야 세렌이야 툭치면 억하고 죽는 사람인지라 몹이 나오지 않게 하는게 정말정말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아닐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건 너무한게 아닌가? 크리퍼가 무섭지 않을 것입니까?

그렇게 주변을 잘 둘러 본후..

세렌은 다시 역으로 돌아와 상고로드림행 기차를 탔읍니다.

앞으로도 두 길드의 우정을 기원합니다.

음.역시 집이 최고야

..집 가운데 붙어있는 저 마나스톰은 가짜 블럭입니다.

웬지 세렌 집을 때려부수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통재입니다.

 

그리고 세렌은 이사를 결심했습니다.

왜요?! 상고로드림은 유목 길드니까요!

사실 요 근래에 상고로드림이 엉덩이가 조금 무거운 면이 없지 않았죠. 한번 정착하면 죽을때 (=서버 닫힐때) 까지 거기 눌러앉은 적도 흔했고. 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은 상고로드림은 기본적으로 잘 돌아다니고 잘 이사하는 곳이라는 것이에요. 그래서 이번 차수에서도 이사를 이미 한번 했었고, 또 하기로 한 거죠. 정든 산이지만 이제 이별을 고할 때가 온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상고로드림의 위치가 워낙 많이 알려진지라 집에 올떄마다 웬 오이 가틍ㄴ게 벽에 잔뜩 박혀있는 것을 보고 이성을 잃어 버려서 즉흥적으로 결정한게 아니냐구요? 절대 아닙니다. 세렌은 이성적인 사람이거든요.

가기전에 길드를 한번 둘러보고 가기로 했어요.

으음

떠날때 되니 이렇게 밝아 보이는구만

아름다운 상고로드림 본부에 작별을 고하고

무스탕 집도 둘러봤습니다

사실 무스탕은 워낙 렉이 많이 걸리는지라 이사를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고 있었거든요

길드 현판을 내린 다음

대양으로 출발입니다!

 

과연 상고로드림은 어디로 가게 될 것인가? 그건 물론 다음 시간에 알아보도록 합시다. 이번 이사는 정말 모처럼 하는 이사인 만큼 상고로드림 본연의 자세, 즉 무소유적인 정신을 따르도록 했어요. 그렇읍니다..곡괭이 하나도 없이 말 그대로 보트 한개랑 횃불 몇개 밥 몇덩어리 가지고 출발한 거에요. 여러분도 추천합니다. 특히 매일 빠요엔하고 할게 없어서 괴로워하는 돌벽돌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달라진 상고로드림으로 찾아 뵙도록 할게요. 1750화 종료!

 

Ps.

어제 사람 해부를 처음으로 해 보았습니다. 해부하기 전까진 아 쉬발 본 좌도 갈때까지 갔구나 쥐도 모자라서 사람도 해부라니..라는 생각이 들긴 했고 막상 카데바를 보자 싱숭생숭한 기분이 들긴 했는데, 30분 지나니까 워낙확인해야할 것들이 많아서 아무 생각도 안 들더군요. 세렌이 냉혈한인게 아니라 대부분 그럴 것이라 생각합니다. 과학을 위해 한 몸 바치신 당신께 크나큰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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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49

 

봉주르 여러분, 세렌이에요. 요즘 소식이 뜸했죠? 미안합니다. 일이 많았어요. 한국 일본 태국 홍콩 여행간건 좋았는데, 지진도 겪어 보고, 배탈도 겪어 보고, 응급실에도 실려가 보고..뭐 파란만장한 삶이였습니다. 지금은 미국에 돌아왔어요. 이제는 필라델피아가 아니라 뉴욕에 살고 있습니다. 의대를 시작했거든요. 그렇습니다 본 세렌은 얼마 있으면 닥터-가 된다는 것입니다..크큭..게다가 뉴요커에요..크크큭..뭐 그런 겁니다. 일기 쓰는 빈도..어..원래도 높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더더욱 낮아지는게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있긴 한데, 미래는 모르는 법이죠. 세렌이 갑자기 시발 짬을 내서 일기를 써야해!! 하는 강박증에 시달릴지 아무도 모르는거에요. 물론 그렇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뭐 지켜 봐 주십시오. HAYO! 일단은 밀린 일기부터 써야할것 같아요. 지금 세렌이 데스크톱이 없고 노트북만 있는지라 마인크래프트를 돌릴 수가 없거든요. 빌어먹을 고조선 노트북 같으니

어디까지 썼더라??

아 그래요. 터릿님 집 가는길까지 썼죠.

고풍스러운 나무 다리 (공용철로) 를 건너

반대편 봉우리까지 돌진입니다.

사실 세렌은 터릿님에게 산을 뚫지 마시고 산 둘레로 빙 돌아오라는 주문을 했는데, 터릿님이 도오오오오저히 그럴순 업다 나를 죽여라!! 하고 나오셔서 한발짝 물러설 수 밖에 없었어요. 흑흑

대단히 멋진 터널을 통과해서

워낙 Y차이가 심해서 터널 내부도 경사가 격렬합니다

통과..

..

날아 다니는걸 보니 내가 왜 기차를 타고 있나..는 생각이 아주 가아아아아아끔 들긴 합니다. 나는 것은 없어져야 해요. 어찌 인간이 하늘을 난단 말입니까?

터널을 통과해 보이는건 바다

그리고 다리

새하얀 알루미늄 스카폴드랑 스틸 케이블로 만들어진 어마어마하게 멋진 다리였습니다.

HAYO

날지 말라고 세렌이 뭐라 하니까 달려서 쫒아오는 아캬님

제길 너무 빠르잖아

그렇게 기차는 상고로드림과 터릿님 집을 잇는 다리를 끊임없이 질주해 나갔습니다

어마어마하게 긴 다리였어요.

세렌은 알루미늄이 두세개인가 있는거 같던데, 역시 엑카베를 신나게 돌리는 갑부 길드는 다른가 봅니다.

밤이 될때까지 기차를 탄 세렌

그리고 달리는 아캬님

드디어 땅이 보이기 시작하고

터릿님 집..같아 보이는 곳에 도착하기 시작했습니다

군데군데 엑카베가 돌아가네요

아니 미끼님

여기 사시는 것이였는가? 상고로드림에 항상 쳐들어오시는 분인데 드디어 그 본거지를 알아냈습니다

역에 도착했습니다!

역도 새하얗네요

주변엔 다 설원이라 땅도 새하얗습니다. 잘 어울린다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역에서 나왔습니다. 군데 군데 팅커가 싸놓은 똥이 보이네요. 정제탑이랑 큰 건물이 하나..

오우

기계실인가 부ㅗㅂ니다

이 길드는 하얀 색을 엄청 좋아하네요. 레이시스트일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신나게 구경하던 세렌은..

 

갑자기 난폭하게 변한 미끼님에게 맞아 죽고 말았습니다

 

이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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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하세요, 세렌입니다. 휴일을 보내고 있는 느긋한 세렌이죠. 일단 사죄의 말씀…세렌은 여행중 시간이 아주 많이 남아 밤마다 글을 쓸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어요. 세렌도 몰랐는데 사실 세렌은 돌아다니기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사람이였다는 것입니다. 호텔에만 처박혀 있을 줄 알았는데! 방에 있자니 몸이 근질근질해서 돌아다니게 되고, 그러니 피곤해서 밤에 들어오면 쓰러지고…크핫핫핫 뭐 그런 거지요. 여행이 계획대로 가는 것 보셨습니까? 그럼 여행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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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48

 

저번의 갑빠 군단에서부터 계속됩니다.

보타니아의 갑옷 그래픽은 정말 1등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뒤에서 1등이죠. 눈이 썩을 지경이에요. 아, 철갑 다이아갑 입은 사람들이 그립다!

..

이런거 박으면 세렌은 렉이 많이 걸려요

철도는 뒷전이고 다들 무스탕 집에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집주인은 심히 불편한 모양이지만 대놓고 말하면 좋은 집주인이 되지 못 하죠

지난번에도 썼었지만..

왠지 선로를 밟아도 감전이 안 되더라구요. 아니 가끔 아플때도 있는거 같은데 99.999%의 경우 안 아파요. 데미지가 안 오는 거죠. 그래서 세렌은 아하, CJ가 감전에 욕을 많이 먹고 바꿨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CJ가 그런 소리 안 듣는 고집불통이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뭐 버그려니 하고 있었는데..

최님이 빠루 들고 이곳저곳 클릭하더니 선로에 전기가 빠방하게 통하게 되었습니다!

정확히 세렌에겐 한번에 2하트 가량이 날아가고, 날아가는 속도도 엄청 빨라요. 까닥하면 전기구이가 될 위험에 처하게 된 거죠. 방어구 같은거 입고 계신 분들도 방어막이 엄청 빨리 깎인다며 놀라워 하기도.

뭐 결과적으로 최님의 활약으로 선로가 매우 위험해졌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실제로 세렌은 선로 정비를 위해 조금 걸어다니다가 겉바속촉이 되었읍니다.

구버전 레일크래프트에는 존재하지 않던 이런 여러 선로의 정션 트랙들..

웨일라에는 INVALID TRACK이라는 이상한 이름으로 나오지만, 저렇게 전기선로가 일반선로로 변한 것 처럼 보여도 기능 자체는 전기선로고 전력도 잘 통과합니다. 그냥 그래픽 문제인 듯. CJ가 텍스쳐질을 하기 귀찮은 것일지도 모릅니다.

비가 오네요.

위즈덤은 비가 올 경우 땅 위에도 비가 고인듯한 효과를 줍니다. 선로가 침수된것 같은 느낌이네요. 근데 다리 옆면이 너무 반질반질한게 아닌가?

누가 박아 놓은 거야

긍지에 반하므로 쓰진 않았습니다.

무스탕네 집에서 전력 셋업을 마무리 하고.

이제 터릿님네로 갈 선로를 건설했어요. 아직 이쪽은 전기철도가 아닙니다. 자재가 부족하거든요. 그 멀리 떨어진 곳까지 청크가 언로딩되어도 전력이 잘 공급되려는지도 궁금하고.

골-든 티켓을 하나 잡아서 터릿님 하우스의 이름을 박았습니다.

라우팅 스위치도 하나 달았고.

스위치에 테이블도 박아 주었고!

준비가 되었으니 선로가 잘 지어짔는가 터릿님 집으로 한번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터릿님집으로 gogo!

 

는, 다음 시간에. HA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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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47

봉주르, 세렌입니다. 비행기 기다리고 있어요. 한달간의 여름 여행의 시작인데, 일단 일본에 먼저 들리기로 하는데..뉴욕 경유해 가는 걸로 잡혔습니다. 문제는 뉴욕 가는 비행기가 새벽 6시 반이라는 것… 세렌은 3시반에 일어나 공항갈 자신이 없어서 그냥 밤 12시에 와서 공항에서 밤 새는 무식한 짓을 감행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기다리고 있는 거에요. 아이고 졸려 ㅅㅂ

시간이 조금 남아서 일기를 마저 써 보기로 했는데, 하필이면 잘 써먹던 워드 템플릿을 노트북에 가져오지 않아서 레이아웃이 막장일 수도 있는 점 이해해 주셨으면 하는 자근 소망이 있습니다. HAYO!

루빅스님이 놀러 오셨습니다.

세렌의 철도를 보고 큰 감명을 받으신 듯 해요(자부심

멀리까지 가 계시던 최님도 리턴

무스탕은 와서 전기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세렌이 전력이 얼마 없다 보니..

세렌의 계획은 세렌집에서 전기를 주는게 아니라 무스탕이 전기를 공급하는 겁니다.

솔직히 상고로 본진은 풍차수차로 몹젠 막는 불 켜놓는 것만으로도 벅차거든요. 참된 길드원이라면 당연히 동의할 것으로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미닝님 슌님 엑셀님도 세렌 집에 오셨습니다.

서버 만남의 장소 ㅇㅈ

세렌은 까맣게 모르고 있었는데, 제 집 구석에 어딘가 드라코닉 텔레포트 장소가 지정된 모양입니다. 세렌은 텔레포트를 딱히 좋아하지는 않지만..뭐 세렌이 직접 타는건 아니니 상관 없겠죠

다 패션이 똑같구만..

세렌이 구리가 없다고 하소연하고 있었는데 (5분 전까지), 루빅스님과 엑셀님이 구리를 잔뜩 주셧습니다.

이 정도는 조공으로 받을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구리아몬드이던 시절은 진작에 갔죠. 이젠 구레기에요. 즉 받아도 됩니다.

나노 강화제..???

확실히 드라코닉 입은 사람 두명만 방안에 있어도 숨이 턱턱 막히는 느낌입니다. 과도한 어깨뽕.. 아니 날개뽕…이전의 아스매지카의 어스갑 보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최님이 하는 실없는 말은 마음에 두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긍지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미닝님과 슌님의 집요한 스토킹을 버텨가면서 레일에 전력 공급할 장비를 갖추고 무스탕 집으로 출발.

전기를 공급해 주겠다고 동의했거든요. 이렇게 일단 기차가 멈출 일은 없어진 셈입니다. HAYO?

아이고

천국행 편도표…

분명 기차 멈춰놨는데 누가 작동시킨 건가??

엎친데 덮친격으로 세렌은 다시 렉 폭풍에 시달리기 시작

결국 땅에 끼어서 죽고 죽고 또 죽었고 무스탕 정거장 아래를 쑥대밭으로 만들고서야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럼 설치를 개시해 보실까요!

..

자꾸 바라보시는데 부담됩니다

갸아아악

결국 세렌은 폭발했습니다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언제 어느때나 정중한 존댓말을 쓰는 세렌이 음슴체로 바뀌기 시작하면 그건 맛이 갈 정도로 화가 ㄴㅏㅆ다는 뜻이므로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일단은 이 정도면. 앞으로 조금 자주 쓰도록 노력해 볼까요. 1748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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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6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으..다리가 아파..제길

전기차 시승해보는 쉘님

제가 불태운게 아니라, 쉘님이 기찻길을 밟은 겁니다

전기 선로니까 밟으면 아파요

전력도 만땅이에요

가즈아

는 반도 못가서 전기가 떨어졌습니다

이런 제길.

세렌의 풍력 수력 등에서 전력을 얻어 공급하는데, 아시다시피 세렌은 전기가 그렇게 많은 사람이 아니에요. 그러다 보니까 부족해진 거죠. 열차가 멈추지는 않는데, 전력이 부족하다보니 골골대면서 지나갑니다. 이런 상태는 예상하지 못했는데..ㅋㅋ

??

선로를 당당히 막고계신 슌님

쾅, 하고 박았는데 방어막 까이는 이펙트만 뜨고 멀쩡하셨습니다. 역시 저 갑옷은 존재해서는 안돼

이후 쉘님을 쫒아내고 슌님이 자리에 대신 앉으셨습니다

골골대면서 돌아가는 전기차

그래도 어찌저찌 돌아 오기는 했습니다.

전력 문제를 해결해야 할 텐데. 흠. 무스탕이 전기가 많으려나?

터릿님이 놀러 오셨습니다.

이 괴상망측한 갑옷은 안 입은사람이 없는것 같군요. 통탄할 일입니다.

흐뭇

이후 슌님이 창고를 둘러 보셨는데..

..

긍지 상자로 직행입니다

터릿님이 다리를 이어 놓으신 후, 세렌은 상고로드림까지 선로를 만들 때 1. 산을 뚫지 말것 2. 산을 빙 가장자리로 돌아 가면서 선로를 만들 것..을 주문했습니다. 터릿님은 고심 끝에 해 보겠다고 하셨지만..역시 안 되겠다고. 너무 길대요. 뭐 이해할 수 있는 일이죠. 대신 터널을 삐까번쩍하게 만드셨는데, 그 터널에서 상고로드림 중앙역까지만 이어 달라고 부탁하러 오셨습니다. 그 멋진 터널은 다음에 보기로 하고, 세렌이 승낙하여 선로 나머지 남은 부분을 부설하게 되었어요.

세렌의 취향은 자연을 달리는 기차이므로 뭔가 삐까번쩍하게는 안 이을 생각이에요. 그냥 말 그대로 선로 잇기. 그건 다음에 보죠.

철도 변태 최님이 놀러 오셨습니다.

그 갑옷 안 입으시네. 호감도 UP

거창한 선로 라우팅을 제안하셨는데..

세렌이 만든 상고로드림 중앙역은 내부 평수가 15칸정도밖에 안 돼요. 무리입니다.

요즘은 여기 살다시피하는 미끼님

철이 없어서 무스탕에게 좀 달라고 했습니다. 헌데 답이 없더라구요. 침묵은 긍정, 무언은 긍정이라 하였으니..철을 두세 뭉 정도 가져갔습니다. 조공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와중에 최님은 칵사님네로 가는 기관차를 타고 가다가 터트리신 듯..

세렌이 그 장소로 가려고 기차를 탔으나

쉬프트를 잘못 눌러서 내렸고, 빈 마인카트는 세렌을 놔두고 신나게 전진..

결국 세렌은 달려갔습니다

칵사님의 이름은 러시아어인듯 합니다

그는 빨갱이인가?

여기군

보수한 김에 칵사님네 집에 한번 들렀다 오기로

다와 갑니다

뭐야 이 흉악한 나무..같이 생긴 것은

헌데 끝에 도착하자마자 다시 돌아가네요

누가 레일을 O 형태로 이어놔서 안 멈추고 돌아가게 되어 있는것..누군가..???

최님은 기차가 멈추지 않는다고 난리입니다

롤코타 손님 같구만

그렇게 자신의 존재이유를 찾아 헤메는 최님을 내버려 두고, 세렌은 돌아왔습니다.

1746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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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5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요즘 뜸했죠. 그 이유는!!! .. 죄송합니다.

집에 돌어왔…응? 뭘까요 이건?

(어이

이런거 안 받습니다! 긍지 상자로 직행

저번에 보신 후줄근한 무스탕 역을 좀더 밝을때 바라본 모습이에요.

나쁘진 않지만..지붕은 안 되는건가? 간이역사잖아 완전

물어보니까 그게 컨셉이라고…지붕 만들기 귀찮아서 하는게 틀림 없는거 같은데

기계들도 전부 밖에 나동그라져 있는 모습을 보니 확실합니다

그렉텍이 필요하다..비만 맞으면 폭발하는 그렉텍이

ㅎㅇ

요즘은 상주멤버급으로 잘 보이시는 엑셀님이십니다

사실 오신 이유는 세렌에게 징크광석…아연 광석을 좀 주시려고.

이번 시즌에 광물들은 대부분 평범하게 젠되었는데, 아연만이 약간 이상하게 젠 되었습니다. 그렉텍의 광맥식으로 젠된느거 아시죠? 징크가 딱 그 모양이에요 .덕분ㄷ에 징크 광맥을 찾은 사람은 노다지를 캔 반면 세렌은 징크 쪼가리도 구경하지 못헀죠. 하지만 레일크 전기차를 쓰려면 징크..에서 나오는 배터리가 좀 필요해서. 결국 이렇게 공물을 받아들이기로 하였습니다. 긍지에 딱히 어긋나지는 않습니다. 긍지는 징크 따위의 하찮은 것에는 발휘되지 않습니다!

이거..전선 같은 건가?

HAYO

징크 두 뭉을 받았으니 앞으로도 필요 없기를 바랍시다

맑은 날에는 머큐리 집까지 보이죠

저 구체의 포스가 대단하네요. 세렌도 하나 장만할수 있나?

디블이 광석을 제련하러 올라왔습니다

네 집에도 만들어놓는게 쉽고 빠르지 않겠니

거긴 제 자립니다!!

문제는..초석 광석을 들고 있으시다는 점

초석도 징크랑 똑같습니다. 세렌은 보지도 못했는데 엑셀님은 많이 가지고 계신듯. 조금 나눠달라 부탁했습니다.

이런 하찭은 것에 긍지는 필요하지 않아요

??ㅡㅡ

그리고 엑셀님은 광석을 땅에 던졌습니다

모욕감에 부들대긴 했지만 그래도 광석이 좀 더 중요하니 세렌은 눈물을 머금고 광석을 주읍니다

흠흠,,HAYO

이제까지 겪은 고난과 역경이 해결되는 느낌이구만(눈물

땅에 박았습니다

왜 눈 덮힌듯한 모양이지?

전기가 없어요. 그야 아직 안 켰으니까요.

카트를 연결해 주고..얘도 눈 덮힌 모양새네

쉘님이 잠시 오셨습니다

이런거 안 받습니다

전기 공급해 주고..

기관차가 충전되기 시작하니..

움직이기 시작하네요. 탔습니다 HAYO!

다음 화에 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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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어느덧 1900번대 일기까지 왔네요. 사실 세렌이 학업 때문에 아마 8월부터는 더이상 일기를 쓸수 없을것 같은데, 그전까지 얼마나 열심히 쓸수 있는지 한번 보도록 할 필요가 있을 듯 싶습니다. 뭐 그 이후에도 조금만 노오오력을 하면 쓸 수도 있겠는데, 그건 그떄 가서 봐야 할 일이구요. 직므은 아마 힘들것 같다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여러분!!

1700번대의 상고로드림이 화려하게 막을 내린 이후, 세렌은 1800번대에서도 화려함이 빛을 잃지 않을 것이라 자신한 적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에게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었죠. 예,,용두사미였읍니다. 왠지 1800번대는 하기가 힘들었어요. 지금 다시 돌이켜 보면, 그때는 폴아웃 4라던지 천애명월도라던지 하는 등등의 약간의 게임이 본 세렌의 집중력을 흐트러 놓았다고 할 수 있겠읍니다. 그야 세렌은 많은 게임을 하는 사람이구요. 하하하! 1.12의 한계도 어느 정도 있었고. 뭐 그래서 비행기를 약간 날리려고 노력해 보다가 결국 비행기는 타지도 못한 그런 슬픈 시즌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SMR은 참으로 긴 시간동안 약간의 침체기를 겪었죠. 그 사이에 팩토리오 서버라던지 롤러코스터 타이쿤 서버라든지 여러 개가 돌아가긴 했읍니다만 그래도 메인은 마인크래프트인데 그 마인크래프트가 크게 흥하지는 못한 그런 상황이 된 거에요. 제길 어쩔수 없죠. 지나간 일인데요!

뭐 그리고 시간이 지나 SMR은 다시 시동을 켜기 시작했으니..바로 이번 시즌 3, 세렌에게는 1900번대의 시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HAYO! 기획장은 머큐리. 시즌 1 기획장도 머큐리였는데 그때 멘탈의 데미지를 크게 입어 다신 안 하겠다고 할줄 알았는데 회복이 빨라요. 좋은 것이죠. 서버 버전은 1.7.10입니다. 아니 뭐라고요? 1.7.10이라고요? 세렌도 이것에 대해 머큐리에게 참으로 크게 항의했지만, 뭐 민주주의적인 서버라 세렌은 졌습니다. 패배한 것입니다. 1.7.10의 안정성을 무기로 밀고오는데 본 세렌이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모드가 빨리 올라가지 않는 것들을 탓해야죠. 흑흑흑..3년간 1.7.10을 한거 같은데 또 1.7.10이에요. 어쩔수 없죠. 흑흑흑

뭐 그리고 이번에 같이 하실 여러분들과 함께 하기 위해 여러분들을 몇분 SMR의 가족으로 모셨습니다. 다들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시고 오시니 본 세렌은 ㅡ저 감탄할 따름입니다. 아, 사족이 길었군요. 그럼 멋진 상고로드림의 앞날을 위해, 1900번대 일기를 써 보도록 하곘습니다. 모두 잘 부탁드립니다!

어느덧 상고로드림도 81살이에요. 축하해 주도록 합시다.

스폰 스샷도 까먹었고 첫번째 정착지 스샷도 까먹었습니다. 일기 오랜만에 써서 그래요. 하여간, 이번 시즌의 차이점이 여러개 있다면..바로 횃불이 그대로 안 만들어 진다는 것. 횃불을 조합하면 불이 꺼진 토치라는 아이템이 나오고, 이걸 매치박스..성냥갑인가? 같은걸 만들어 조합해야 불이 붙은 토치가 만들어집니다. 불이 붙은 토치는 두시간 정도 있다가 꺼지고…아니 어디서 이런 거지같은 모드를 주워 온 거지? 제기랄

임시정착지는 캐년 옆에 있습니다. 아, BOP랑 RTG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BOP는 항상 있었으니 RTG가 돌아온 건가? 캐년 웅장하긴 하지만 정착할 만한 곳은 아니죠.

옆에는 죽림도 있습니다. 안에 사는것도 나쁘지 않지만 세렌에게는 큰 꿈이 있어요. 바로 이번에야말로 풍수지리가 좋은..배산임수던가..그런곳을 찾아 나서는 거죠. 뒤엔 산 앞엔 평원 옆엔 바다 강도 있고 산 바이옴은 Jaded Cliff이면 좋은 그런 곳이면 좋겠다, 는 것입니다. 언젠가 찾아보면 나오겠죠. 그저 노력할 뿐입니다.

임시정착지에서 세렌이 철좀 캐고 출근하러 갔는데, 돌아와 보니 이렇게 되어있었습니다. 모기님이랑 머큐리에게 정착할 곳을 아렬주긴 했는데..완전 마창 아닙니까? 본 세렌이 웬만해서는 따로 살려는 이유도 이것이에요. 남이 다 해주는 것만 받아먹고 살다보면 나태해지기 때문이지요 .최대한 자신이 직접 하는것, 그것이 상고로드림의 긍지입니다.

오징어가 많아

저 회색 토치들이 불꺼진 토치들입니다.

모기님은 발광석을 잘게 잘라 붙이는 것으로 토치 꺼지는걸 해결한 듯 싶은데. 세렌은 발광석 쪼가리를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싫어하니까 다른 방법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사실 일반 안 꺼지는 횃불도 만들 수 있어요. 포레스트리 카펜터를 이용해서만 만들수 있고 카펜터를 만드려면 다이아를 소비하는 빌드크래프트의 레드스톤 칩셋이 필요한게 조금 문제라고 할 수 있겠군요. 써놓고 보니 까마득하잖아 언제 거기까지 갈수 있을 것인가?

일단 상자에서 약간의 도구와 무기를 들었습니다.

정착지 찾으러 가야죠. 맨손으로 갈순 없잖아요

지금 보니 정착지 주변에 조금 고풍스러운 나무 건물이 있는데.

허큘님이 지으신 건물이라 합니다.

캐년 사이 강을 뚫고 갑니다

크래그

보기엔 좋지만 살기엔 정말 거지같은 바이옴이죠

미스틱그로브는 참으로 멋진 바이옴인데, 하필 크래그 옆에 있습니다.

물이 완전 테인트물같구만

일단 여기를 후보지 1로 삼읍시다

띠용 픽시..

이쁘긴 한데 예전에 젠이 무한대로 되어 서버 틱을 잡아먹는 주범이였죠. 요즘은 어떨런지는 모르곘지만 1.7.10이니 안 고쳐졌다고 1딸러 정도 걸어 보겠습니다.

오챠드를 지나..

뭔가 이건?

폭죽을 쏘는 곳이라고…자연젠이라고 합니다. 왜 세렌은 이걸 한번도 본 적이 없을까요?

이상한 NPC 집도 지나서..

힉 오미누스잖아

..???/

오미누스우드에 이런 곳이 있었나?

들어가 보니 이렇게 무섭게 생긴 놈이 튀어나왔습니다!

당근 세렌은 존나게 달려서 도망갔습니다.

어비살크래프트에서 추가한다고 하는데, 몹 생김새가 이러면 세렌은 평생 어비스크래프트 할 일은 없겠네요.

사막도 건너서..

아니..석유에 연꽃이 떠 있네

유칼립투스 숲과 하이랜드 절벽이 맞닿는 곳에 다다랐습니다.

음……

뭐, 일단은 산도 있고 숲..이기는 하지만 나무가 듬성듬성하기에 일단은 평원으로 칠수 있는 곳도 있고, 서쪽은 바다이기도 해서 얼추 들어맞는 곳이긴 한데…

어째서 이리 별로라고 생각되는 것인가? 일단 여기를 후보지 2로 삼아 봅시다. 머큐리랑 모기님이랑 다굴님은 여기로 부르기로 하고, 세렌은 밤을 지샌다음 마저 여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는! 글이 엄청 길어졌군요. 여행은 다음에 합시다. 1901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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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칭송받는일기 435

화무십일홍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19일차

 

한창 불키는일에 바쁜 세렌. 다음에 이런일이 또 있을지 몰라서 가장 중요한 입구 주변은 발광석을 박아 넣었습니다. 설마 발광석이 꺼지거나 하는 일은 하지 않겠지 엔바이로마인

가장 큰 문제는 광산 (..)

들어가기가 무섭잖아! 보류했습니다. 그래도 어찌어찌 다른 중요한 곳들은 불을 밝혔어요.

그러다 발견한 곳..

여우소굴???

이 문이 어딘가 하면, 세렌 침실 뒤쪽 벽에 있습니다 (..)

바로 여기

(어이

들어가 보니 아예 자기 집을 차려 놓았잖아. 세렌 집에!!

그래서 문을 옵시디언으로 막아 놓았습니다.

사려면 집세를 내라고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20일차

 

상고로드림-아비안의 야경.

엘드리치 제단을 부숴 버린 초홀이 일하는 곳에 놀러 왔습니다. 초절 거대한 원이 있네요. 그리고 그 안의 땅을 밀어 버리고 있습니다..

..

초홀이 건축을 절떄 못하는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다른 건축물과 조화?? 가 불가능한 이유. 애초에 조화할 의지가 없거든(암울

놀러 온 김에 군데군데 박힌 광물도 빼 먹으면서.

저 원은 그냥 원만 있는게 아니라 이렇게 아치형 물결치는 성벽 비슷한 형태에요. 세렌은 아치를 좋아하면서도 대각선 아치는 초월급으로 못하는데 초홀은 어떻게 이걸 이렇게 부드럽게 해 놨는지 꽤나 놀랐을지도. 이런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왜 다른 건물들이랑 조화롭게 어울리는 건 할 생각이 없는 거니(암울

쉐이더 덕분에 강렬하게 빛나는 이시리얼 블룸의 압박. 당연히 의도된건 아니고 충돌입니다 (..)

아, 1층 정원에 나무들을 엄청 많이 심었습니다. 전부 호두나무 (Walnut Tree) 왜인지 아시겠죠?? 당연히 여기서 나오는 호두를 스퀴저에 짜서 씨앗기름으로 만들기 위해. 포레스트리 호두나무를 만드려면 무한의 교배를 통해 만들어야 하는데 하베스트크래프트 호두나무는 그냥 호두 + 원목이라는 아주 황당한 조합으로 호두나무 원목을 만들수 있고, 여기서 열리는 호두가 포레스트리 호두랑 동급 취급을 받기 때문.

물론 이 꼼수는 포레스트리가 버전 3.4.0.7 로 올라가면서 막혀 버렸고 (..) 덕분에 이 호두나무들은 버려진 신세가 되었습니다. 세렌이 가끔가다 툭툭 치면서 에히 씨발.. 하는 용도

왜 니들도 빛이 나는 건데

세렌이 잘 죽긴 하는데, 이제까지의 죽음은 80% 정도 잠수타다 죽는게 많았거든요. 그리고 세렌은 잠수를 절떄 계획적으로 타는게 아니라서 (=잠수 탈 예정이 없었는데 침대에서 기절한다는 식으로 어쩔수 없이 타게되는 잠수) 모든 템을 잃을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잠수방을 만들었습니다. HAYO??

간단히 바닥을 호퍼로 도배해 놔서 죽어서 템이 흩어지면 다 주워지게 만든 신기술 (..) 좋아 이젠 안 죽겠지

물론 이 이후에도 정작 잠수를 잠수방에서 타지 않아 계속 죽게 되지만 그건 나중의 이야기.

오랜만에 기존 집에 내려왔습니다. 기존 집이라 해도 지금 사는 집의 지하실일 뿐이지만..

여긴 횃불이 꺼진 다음 교체를 안 해줘서 깜깜합니다. 쪼개는 잭오랜턴들 말고.

흐미

몹이라도 튀어나오면 세렌은 죽은 목숨이기에 벌벌 떨었지만 다행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세렌이 여길 왜 내려왔냐면

아직도 세렌의 광물정제 설비는 이 안에 처박혀 있기 때문 (..)

다른 말로, 저번에 불이 꺼진 이후 세렌은 한번도 광물을 정제하지 않았다는 소리가 됩니다. 하지만 광질 싫은걸. 무섭고.

꿀 등을 짜기 위해 스퀴저랑 카펜터를 마련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양봉 시작해야 하는 때가 아니겠습니까??

물론 전력은 여전히 태엽.. 힘들다 태엽 돌리기.

정체불명의 업적을 달성했다!

여우님 상자를 슬쩍 열어봤는데, 세상에 나보다 다이아몬드가 많아.

이후 집세로 다이아 몇개를 뜯어 갔습니다. 집에 살면 그정도는 내야 하는거잖아요

영업을 시도하는 사기꾼

왠지 공황상태에 빠진 사밥님

하여간, 다른 사람들이 다 날아다니길래 부러워진 세렌은 큰 맘을 먹고 젯팩을 만들 생각을 했어요. 그래 젯팩 정도 만들 자원은 있으니, 이걸 만들어서 건축에 도움이 되는 삶을 살도록 하자. 하는 마인드.

만들기 정말 정말 귀찮았어요. 아! 나는 얼마나 AE의 노예로 살아왔던 것인가. 앞으로도 AE는 쓰지 않으리라

그리고 젯팩을 어디에 충전해야 할지 몰라 혼란에 빠진 세렌 (..)

써멀이랑 담 쌓고 살다 보니 까먹었는데, 여러분은 다 아시겠죠. 에너제틱 인퓨저에요.

그래서 힘들여 만들고. 클락워크를 돌려 만든 뼈빠지게 만든 전기를 인퓨저에 상납한 다음

만들어 입었습니다.

야! 나도 이제 날아다닌다

HAYO??????

그후 패기에 찬 세렌은 2단계 젯팩까지 만들었어요. 서버에는 1-2단계 젯팩만 쓸수 있게 봉인이 해제되어 있거든요. 그후 플라이 마법과의 형평성 문제가 논의되어 3단계 (레드스톤) 까지는 해방이 되긴 했는데.

그래서 젯팩으로 이전엔 꿈도 못 꾸던, 탑에 다시 횃불 박기도 해 보고.

아주 즐거웠으나

젯팩을 만든지 딱 3시간 후 (실질적으로 세렌이 이용한 시간은 10분), 세렌은 기껏 만든 잠수방에서 잠수를 타지 않고 또 다른곳에서 잠수를 타는 바람에 죽어 버렸고, 이번엔 팅커템은 전부 건졌으나 피땀흘려 만든 젯팩은 잃어버렸다는 꽤나 비극적인 엔딩으로 이번 화 일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봐요.

 

 

☆★로페카 게임즈 인원들 블로그 일람★☆

이분들의 블로그에서도 근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칭송받는일기는 지극히 세렌 주관적인 일기고, 세렌은 모드를 많이 하지 않을 뿐더러 개뻘짓만 하는 경우가 99%이기에 다른 분들의 근황을 보는 것도 재밌을지도. 괄호 안의 이름은 이번에 만들기로 한 마을?? 이름.

특히 근황을 많이 쓰시는 분들은 볼드체로. 글 안쓰시는 분들 좀 쓰시죠(분노폭발

 

http://minetechmod.tistory.com

 – 엑셀서스, 허슬보이, 나이치 (메이궈춴)

http://yoyo7326.tistory.com/

 - 누리 (찬란한 광휘를 가르는 푸른 감자탕의 영원함)

http://cjw9894.tistory.com/

 - 엔티머(릴리패드)

http://minecraftmods.tistory.com/

 - 쿨감, 프로우닐 (태초마을)

 

http://blog.nyang.kr/

– 유코(태초마을)

http://blog.naver.com/hoog7727

 – 라빝 (엘븐가든)

http://shapedcrafting.tistory.com/

 - 애플래시, 유형조합법(릴리패드)

http://roketplus.tistory.com/

 - 에버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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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kok9haha

http://silverestel.tistory.com

 – 에스텔 (돌벽돌)

http://slimeball.tistory.com

 – 슬라임볼 (난민촌)

http://crzfirst.tistory.com

 – 퍼스트 (난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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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Xii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10/22/2017

 

#1603

 

아이고 배고파라.

열심히 광물 연성하는 세렌(대연금술사)

조그금 낭비가 있긴 하지만 괜찮습니다. 머큐리도 괜찮다고 했습니다. 자기가 더 캐오면 된다고

물론 세렌도 가끔은 캐러 갑니다.

베인마이닝 키고 돌 캐면 광물만 남는게 약간 기분이 좋아요

바닥에 광물이 가득입니다

그렉 광물이지만 ㅅㅂ 쓰임새 알아보기 너무 힘듭니다

스캐너 처음부터 지급해 주거든요

광석 존나 많아. 이번 시즌은 광물 캐는 난이도 조절 실패가 분명합니다!

양털도 깎고.\

보스몹 같아보이는 몹도 잡고!

참된 길드장이죠

쉐이더를 키니 심히 보기 좋아서 계속 쓸까 하는 마음을 가졌는데

왠지 사우모미터를 쓸때마다 웬 절대반지 낀듯한 이펙트가 나와서 포기했습니다.

이런 제길

노드 찾으러 돌아다니는것도 힘듭니다

특히 이그니스 노드. 정말 먼곳에 하나 있어서 돌아다니기 넘무 힘들어요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좋아 노드를 잡아오자

웬지 만들기 쉬워 보이는데. 이것만 있음 되는건가?

그런데 생각해 보니, 지금 가지고 있는 실버 그레이트우드 완드로는 노드를 포장하지 못할 것 같은데..그게 70이 들던가..

그래서 스태프를 만들기로 헀습니다! 프라이멀 참이 필요하네요. 쉽죠. 세렌은 뛰어난 연금술사니까요

않이 시발; 최대 50인데 55.8이 필요하잖아

때려 치웠습니다. 노드 수집은 나중에

화가 나서 소를 죽였습니다.

마인크래프트에서 새끼 동물들은 어른 동물들에게 매달리려고 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일단 자신의 부모를 따라다니고, 부모가 죽으면 근처에 있는 다른 다 큰 동물을 따라다니고, 어른 동물들이 다 죽으면 위 사진처첨 멍떄리게 되죠. 소를 죽이긴 했는데, 그냥 죽이긴 뭐해서 교배를 시키고 죽이니 요렇게 되었습니다. PTSD가 걸린 듯한 송아지들 불쌍합니다! 아, 의도한 건 아닙니다. 세렌은 그런 나쁜 사람이 아니에요.

머큐리가 농장을 확장시켜 놓았습니다.

머스타드는 왜 키우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샌드위치를 만들수 있는 작물들도 있고, 인챈할수 있는 인챈테이블도 구비해 놨고, 네더와트도 사탕수수도 목탄을 구울 챠콜핏도 만들어놨네요. 길드원이 유능하면 길드장은 편안합니다. 그리고 머큐리는 아주 뛰어난 길드원이죠. 세렌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시지 않는답니다.

 

더 쓰고 싶지만 배가 아파요. 다음에 쓸게요. 안녕히!

 

 

 

 

다음 분들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이릭를 볼 수 있어요.

엑셀서스의 육식일기 – http://minetechmod.tistory.com/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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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6

 

#1744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요즘 일기가 조금 뜸했죠. 죄송합니다. 천해명월도를 하느라,,,게임이 뭔가 엄청 재밌다는가 하는건 아닌거 같은데, 이상하게 잡으면 할게 많아서 안 꺼지더라구요. 하하하! 어쩔수 없죠. 하지만 세렌의 성실함은 세계 제이이이이이이이일이니까 언젠가 완결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하루하루 세렌은 공물을 받습니다

근데……이건……뭔가??? 꺼지지 않는 불이라고?? 상고로드림은 80% 나무인데 이건 저주 아닌가??

무스탕이 역을 지어 두었습니다.

시골역같은 느낌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후줄근해보이긴 합니다. 딱이네요.

인테리어가 끝났다고 디블이 말해서 보러 왔습니다.

..

정말 이게 최선입니까??

산업렌치

메탈포머

상고로드림에 산업 기계가 이리 많았나?! 했는데, 이전에 무스탕이 이사오기 전에 산업을 약간 만지다가 때려친 흔적이라고 해요. 하여간, 산업 것들을 왜 만지냐구요?

레일크래프트 일렉트릭 레일에 줄 전기를 만들기 위해섭니다.

레일크래프트는…….분명 CJ의 계획대로 한다면 꽤나 좋은 모드가 될건 분명합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로서는 반쯤 나사 빠진 모드죠. 왜요? 기존 버전까지는 RF로도 전기레일에 전력을 줄수 있었는데, 이번 버전에서는 RF로 전기를 주는 기계가 빠져서 RF를 쓸 수가 없습니다. 그럼 RC 자체전력을 쓰면 되겠죠. 그건 맞아요. 헌데 RC 자체전력을 만들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진짜에요. 전력을 만들고 싶으면 산업모드의 EU를 만든 다음 EU를 RC로 바꾸는 방법밖에 없어요. 산업도 없이 레일크만 달랑 있다면 답이 없는거죠. 일해라 CJ! 이런걸 가지고 모더라고 말할수 있나!

다행이 서버에 이머시브의 RF를 EU로 만들어 주는 기계가 있어서..

정확히는 EU를 산업의 로테이셔널 전력..거..빙빙 돌아가는 그런 힘..으로 바꿔주는게 있어서, 그걸 가지고 산업의 키네틱 제너레이터로 EU를 만든 다음 그걸 레일크래프트 레일에 집어넣겠다는 것.

복잡해요 복잡해. 비싸기도 하고. 세렌 등골이 휩니다. 길드원들은 어쨰서 돈을 안 내는 것이지? 길드장이 이렇게 노력하는뎨! 배치하는 방법도 어려워서 세렌은 터렛님이랑 슌님의 도움으로 겨우 설치

17.5Eu/t..

이걸로 충분한 건가?

어험험

아무리 세렌이 멋있어도 얼굴 코앞에 계시면 세렌의 작업에 지장이 옵니다.

저 갑옷은 볼 때마다 흉측하군오ㅛ

후,,슌님,,

그나마 이건 먹을 수라도 있군요

철로 옆에 설치해 보았습니다.

슌님이 표창으로 벌집을 만드시는데, 할 일이 없으신게 분명합니다.

좋아. 이제 전력을 줄 준비가 다 되었다!

근데 그러기 전에 잠깐 대륙 서쪽으로.

터릿님이 터릿님이랑 이현님이 사시는 곳에서 상고로드림까지 다리를 만들고 있으셨는데, 몇일 걸리셨지만 드디어 도착했으니 한번 방문을 요청하셔서. 가 보았습니다

ㅎㄹ

어메이징한 다리였습니다

불쌍한 해적선

이머시브 스트럭쳐 케이블을 곳곳에 사용해서

ㄹㅇ 현수교같은 느낌을 만드셨는데, 정말 멋있었어요

나중에 보신 별바라기/아캬님도 감탄하셨음

그런데 이 다리가 전부 알루미늄 스카폴드던데…알루미늄이 그렇게 많으신 건가,,??? 어떻게..????

 

1744화 종료!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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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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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6

#1743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오늘 무시무시한 폭설이 내려서 연구실이 하루 닫았죠..캬하하하 쉬면 쉴수록 더 쉬고싶네

슌님이 오셔서 편지지랑 우표를 던지고 가셨습니다

딱히 쓸 일이 없는데. 감사하게 받아 두도록 하죠

몇화 전부터 강철을 굽고 있었잖아요. 이제 충분한 양의 강철이 모여서 전기 레일을 양산할 수 있었습니다. 전기 철도를 깔아야 하는데..

철도 부수는게 끔찍하게 힘들거든요. 시간도 오래 걸리고. 세렌 곡괭이는 저급한 강철 곡괭이라. 크로우바도 꽤나 느린 편이고..

그래서 언더커터를 쓰도록 하겠읍니다

컥..다이아 6개..비싸..

??

너무 무거운거 아닌가(웃음

무스탕의 BMI 는 18.5입니다. 기아 수준이죠. 멸치는 커녕 실뱀장어 수준입니다. 여러분도 열심히 먹고 운동하여 파오후도 뱀장어도 아닌 튼튼한 대한민국 건아가 되도록 합시다.

HAYO??

아참, 언더커터는 자신이 지나다니는 철도를 다른 철도로 바꿔주는 역할을 합니다. 최님이 언제 강좌를 쓰실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여기서 아주 간단히 써 보죠.

무슨 철도를 뭘로 바꿀지 패턴 지정을 해 줍시다.

그리고 언더커터에 매달린 체스트 카트에 잔뜩 전기레일을 넣어 두면!

이렇게 카트가 가면서,,

지나간 철도를 전기 철도로 바꿔 줍니다.

바꿀 때마다 이렇게 불도 들어와요

HAYO??

레일크래프트에는 무게라는 개념이 있죠. 자주 무시되거나 하지만 카트들은 다들 저만의 무게가 있어서,,많이 달면 무거워져서 기관차가 끌기 힘들어하고, 뭐 그렇습니다. 이중 언더커터는 상당히 무거운 카트에 속해서, 세렌이 지금 카트에 타고 있는데 속도가 기어가는 수준이에요. 빠르던 느리던 언더커터가 철도 바꾸는 것과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만, 그래도 빠른게 좋을지도,,

그렇게 무스탕 집까지 ㄱㄱ

슌님이 방해하십니다

뭔가 단단한걸 입으셨는지 기차에 치여도 안 죽으시네요

얼마나 오래 길막하셨는지 무스탕 집에 다와가니까 밤입니다

동의

무스탕 집에 도착하니까 슌님이 이상한 샌드위치를 주셨습니다

세렌은 이런거 안 먹습니다. 긍지에 어긋나니까요, 만들기 너무 쉽고,,

집으로 돌아가긔

세렌도 코발트 곡괭이가 없는데 디블이

ㅂㄷㅂㄷ

정~말 할것이 없으신지 슌님은 오징어를 잡아다가 기차 앞에 풀어 로드킬당하는 것을 지켜보고 계십니다

인성이??

돌아와서 재보급. 이번엔 머큐리집으로 갈 차례입니다. 속도도 늘릴 겸 기관차는 두대.

친절하게 경고해주는 세렌

디블이 열차다리를 자주 사용하는데 치일 지도 모르잖아요

HAYO??

다 바꿨습니다

이제 전기 기관차를 세팅할 차례군! 그건 다음에 하도록 할까요. 1743화 종료!

 

 

ㅅㅂ 길드장 대접이 박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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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6

 

#1742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오늘로써 1742화네요. 42는 특별한 숫자죠. 그러니 특별히 조금 짧게 가도록 하겠습니다. HAYO!

띠용

편지가 와 있네요

스팸 메일이였습니다

..

세렌은 스팸은 좋아하지만 스팸 메일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상한 물건들도 첨부되어 왔는데, 일단은 공물인 것 같으니 공물 상자에 넣어 두었습니다. 공물이라기 보다는 쓸애긔 같긴 하지만..

우옷 사람봐

베이츠님이 주신 트로피는 이렇게 복도에 장식해 두었습니다

머큐리가 새로운 열차 지선을 만들었다고 보러 오래서 한번 가 보았습니다.

약 300블럭 떨어진 엑스카베이터로 이어지네요. 여기서 광물을 캔 다음 카트로 운반하겠다는 계획…사실 시즌 기획이 머큐리인 만큼 레일크래프트 장려 계획도 머큐리가 세웠으니까요. 정작 다들 날아다니니까 (세렌 제외) 이 계획은 비참하게 실패한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세렌이나 돌벽돌 같은 긍지의 플레이어들과 길드들이 남아 있으니까 망정이지.

세 개 정도의 광맥을 이을수 있다고 합니다.

엑카베가 없어서 어떻게 굴러가는지 모르는 세렌은 그저 고개를 끄덕일 뿐입니다. 이 광물의 일부를 세금으로 받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

응?

후,,

슌님에게의 호감도가 바닥을 쳤습니다

날이 밝을때의 체스트룸은 환합니다

그래도 저 배럴들에 있는 것들은 구분하기 어려운 면이 있긴 한데…

디블이 집을 넓히고 있습니다.

라즈베리 차는 갖다 버린 듯. 라즈베리 농장도 황폐햬져 있던데. 화를 못 참고 밟아 버린것이 분명합니다.

응?

바닥에 물이 고여있네

천장은 막혀 있습니다..

위즈덤 쉐이더는 이게 문제입니다. 비만 오면 비가 유리창을 통과해 집안도 흥건해집니다. 게다가 뭔 헬멧 같은걸 쓰고 있는지 시야도 물로 얼룩덜룩해져요. 갓갓 쉐이더인데 그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하지만 좆스트랄 좆서리가 있는 이상 위즈덤만 믿고 갈 수밖에 없어요

밖의 상자들 다 깨끗하게 사라졌어요

HAYO

후,..

후~

이 분이(격노

맨날 메뉴얼 롤링머신으로 판떄기 만들기 괴로워서 파워드 롤링머신을 만들었습니다.

기계입니다 기계!

..

..

뭐야..이거 어떻게 하는 거야??

전선을 연결했는데도 안 돌아가네요

이땐 세렌이 레일크래프트가 새로운 전력 체계를 만들어 버렸다는걸 모르고 있던 시점. 이후 레일크래프트가 레일크래프트 차지 (RC) 라는 새로운 전력 체계를 만들어서 이걸 써야지 롤링머신이 돌아갈 수 있게 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CJ 미친 자식!!

저런

응?

..

아니 먹고살기 힘든데 어떻게 양봉을 해요

윽…

참으로 귀한 컬티 드론과 씨앗기름 드럼을 주셨지만, 이걸 받는건 세렌의 긍지에 어긋나기에 눈물을 머금고..

긍지 상자에 박아 두었습니다.

진상품 상자는 세렌이 써도 된다고 판단한 것들이지만 긍지 상자는 본 좌의 긍지에 어긋나 쓸수 없는 그런 템들이죠. 어쩔수 없어요. 세렌은 긍지의 화신이니까. 1742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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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1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아아..토요일을 이리 나태하게 보내도 되는 것인가? 제길

곳곳에 널부러진 상자들을 보고 놀라시는 샤샤님

세렌도 이러ㅏㄴ 꼴로 손님을 맞이하고 싶지는 않았는데요, 어쩔수 없습니다. 흐긓ㄱ

길드홀의 동쪽, 서쪽 벽을 드디어 다 허물었습니다.

이걸 딱 한 칸씩만 넓힐 예정인데…이런 개고생으르 해야 하다니..하는 회의감이 몰려오기도 헀습니다만..뭐 어쩔수 없는거 아니겠어요. 흑흑

응?

어느새 인벤에 들어 있던데. 슌님이실듯 합니다

공사하던중 디블이 와서 라즈베리 아이스 티를 던져주고 갔습니다

몇화 전부터 라즈베리, 눈덩이를 원하던 것은 다 이걸 만들고 싶어서라고. 약간의 속업에 허기도 3.5를 채워주니 과연 음료계의 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디블은 툴팁에 보이는 3.5 허기 회복이 실제로도 그렇진 않다는걸 알았어야 했을 지도 모릅니다. 세렌이 이걸 직접 마셔본 바, 1.5 칸이 회복되었습니다. 세렌이 자주 씹어대는 토스트랑 그게 그것..이라는 소리가 되겠습니다.

이 사실을 알려주자 디블은 gg

슌님이 또 오셔서 이걸 주셨습니다.

세렌에게 기회가 될 때마다 먹이를 주시는 느낌인데..이건 무슨 음식일까요?? 생긴게 이상해서 안 먹어보긴 했습니다만

지붕을 올리러 위로 올라오니 대기하시는 아캬님

세렌은 예상하지 못한 갑툭튀에 약한 편입니다

열심히 지붕 올리는 중

한번 떨어지면 올라오기 괴로우니 조심조심히 올립시다

세렌의 다리들을 보고 큰 감명을 받으신 아캬님

교갹 멋있읍니다 지으십시다

뭐라고

사실 기존 체스트룸이 복잡하긴 했지만 정겨운 맛이 있긴 했어요.

정말 살기 불편해서 리노베이션 한 거지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리노베이션된 길드홀 내부

HAYO? 딱 한칸..아니 한쪽은 두칸 넓혔군요. 그래서 한 20칸 정도 늘어났는데 이리 넓어보일 수가!!

멋지게 바닥을 깔았습니다. 오른쪽에 한칸 움푹 들어간 것은 드로워를 놓을 예정이에요.

어떤 인간이야

이거 놓았다고 금지먹는건 아니겠지

HAYO?

쉐이더의 나쁜 점이, 내부 조명이 별로면 광물이랑 블럭이 잘 안 보이는군요. 조명을 개선하면 될 일입니다.

드로워로도 감당 안되는 잡템들은 구석구석에 상자를 놓아서 해결…오메 깜짝이야. 베이츠님이시네요

세렌에게 멋진 조각 트로피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조각 잘 하시는 분들 조금 부럽습니다.

조명을 조금 개선했습니다. 개선이래봤자 밑에 발광석 하나 놓은것 뿐이지만요. 위에 블럭들은 잘 보이지 않는데 뭐 어쩔수 없습니다..흑흑

한쪽에 잡템 상자, 모드 상자 등등

세렌 침대는 2층에 놓아 두고, soso한 장식이랑 천장에 채광용 창을 만드는 것으로 리노베이션 완성!

이야~이렇게 공간이 넓어질 줄이야 .심즈하는줄 알았네요. 대만족입니다. 1741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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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0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지금 미동부에는 어마무시한 폭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세렌이 살아서 퇴근한게 천운이라 생각될 정도,,흑흑,,감기 걸리지나 ㅇ낳을지 모르겠네

여전히 짐 옮기는 중

체스트 트랜스포터,,나름 쓸만한 모드긴 한데, 한 상자라도 집어드는 순간 1블럭 점프도 못하고 움직이는것도 끔찍하게 느려지는..가히 폐기물 수준으ㅣ 모드입니다. 게다가 내구력도 빡빡해요. 구리로 만들었더니 대여섯 번 쓰고 깨지던데.

구웩

..

이사를 도와주시질 못할망정 구경만 하시는 분들입니다

뭐야 이 상자

서버가 열린지 꽤 됐는데, 아직도 꽤나 활발합니다.

그나저나 상자 다 옮겼어요. 아~힘들었다

흑흑..내가 왜 이런 짓을 한 거지..흑흑흑흑

디블은 눈덩어리를 가지고 싶어 합니다.

지난 화에 나왔던 라즈베리 티에 계속 집착을 하고 있는데요..그게 좋다나…그래서 스노우 골렘을 만들었습니다. 이제까지 스노우 골렘을 만들어놓으면 얘가 알아서 눈을 땅에 깔아서 그걸로 눈을 얻곤, 헀잖아요.

그런데 안 나오는거에요. 세렌이 찾아 보니까,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눈골렘이 눈을 만드려면 온도가 0.8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아쉽게도 상고로드림이 있는 곳은 그런 온도가 아닌지라. 결국 디블은 라즈베리 차를 만드는 꿈을 접어야 하는가?

디블은 뛰어난 길드장을 두어서 다행입니다.

글레시얼 프레시피테이터를 손수 만들어주었다는 말씀..엣헴

HAYO

물 넣는건 셀프지만 이정도 해 주는게 어딥니까!

열차다리 옆에 사다리가 박혔네요. 그렇게 보트 건너는게 귀찮았던것인가?

위화감 쩔어요

디블은 인테리어라는 개념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이 호수는 세렌 피서지나 다름없네요. 쉬었으니 이제 다시 이사하러..올라갑시다..흑흑

길드홀을 이쪽으로도 한 블럭 정도..늘릴 생각인데.

당시에는 레드우드가 많아서 레드우드로 만들었습니다. 헌데 이제 레드우드가 없어요. 그 숲은 멀거든요. 하지만 레드우드를 안 쓰면 좀 이상해 보일것 같기도 하고..그래서

레드우드를 기부하실 분을 찾았습니다.

샤샤님이 주신다고. HAYO!

받는 입장인데 여기까지 오시라고 할순 없으니 세렌이 직접 가기로. 기차가 있으니 쉽습니다.

HAYO

체스트 카트도 달아서 칵사하우스로 GO

얹어 주셨습니다

열뭉 넘게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감사

만난 김에 샤샤님도 상고로드림에 한번 오시겠다고

HAYO

그리하여 상고로 중앙역까지 같이 왔습니다

나름 뿌듯

오슴님이에요 오슴님

 

1740화 조ㅜㅇ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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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9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오늘 살아남았습니다! 하지만 괴로운 소식은 내일도 이 짓을 해야한다는 말입니다! 즉 내일 제가 오지 않으면…암흑이 드리운 것으로…

비를 감상하면서 밖을 구경하던 세렌…응?

머큐리가 기차에 타고있네요

기차 타고 왔습니다.

괜시리 뿌듯

머큐리가 일단 시즌 기획장이니, 세렌은 머큐리에게 기차를 더 쉽게 쓸수 있게 이런저런것들을 다 싸게 해 달라는 요구를 했습니다. 모터, 로더, 언로더, 스위치 그런 것들요. 당연하게도 머큐리는 멩님에게 모든걸 미뤄 두었고 멩롱님만 끔찍하게 고통받는 나날을 보내야 했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오슴님..

아캬님이 오셨습니다

가끔 와서 세렌을 슥 훑어보곤 가십니다. 조금 무섭습니다

인벤에 하도 써야 하는 도구가 엄청 많길래..

백팩을 만들었습니다

HAYO???

…근데

한번 만들고 나니 다시 열리지 않더라구요

크게 당황한 세렌이 플젝레 사이트를 찾아 보니까, 이게 버그라고..뭘 어떡하면 이런 버그가 생기는 거냐…???

결국 세렌은 멩렁님께 속에 든 템을 다시 돌려 받았고, 멩님과 머큐리는 백팩스! 라는 모드를 넣어 가방을 대체하게 됩니다.

진짜 좁다

좁아

좀비 고기를 걸어 봤습니다. 가죽이 될까? 해서요. 가죽이 필요했거든요. 그냥 육포가 되더군요..

새로 받은 백팩스! 에 템을 집어넣었습니다.

쿨하게 돌을 던져주시고 돌아가는 슌님

이분이 없었다면 세렌은 건축을 시작할 엄두도 못 냈을듯

후..멩님..

모르페우스라는 모드가 들어온 이래 밤을 넘기는게 꽤나 쉽게 되었죠. SMR에서는 25%만 잠을 자도 밤이 넘어가니까요. 그러다 보니까, 밤을 주 무대로 하는 아스트랄 소서리 유저들이 피해를 입기도 하고, 몹이 나오기만 하면 넘기는데 난이도를 뭐하러 하느냐? 피스풀로 하자는 극단적인 의견들도 자주 나왔습니다. 세렌은 중도이므로 모르페우스 퍼센티지를 75%정도로 하자! 는 입장인데…뭐. 답이 딱히 없는 문제라 할수 있겠네요

미닝님이 오셨습니다

문예부 포스터를 보고 계십니다. 저거 떼버려야지

디블도 왔습니다.

라즈베리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차를 만들고 싶다는데, 왜 만들고 싶은지는 불명입니다.

이 길드홀은 길드 창고 같은게 아냐

집 보고 있으니 슬슬 화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제길 너무 좁잖아! 좀 정리도 하고..길드홀을 좀 확장할까 생각을 해 보기로 헀습니다

길드홀이 산꼭대기에 있는지라, 자리가 많이 협소합니다. 자연스럽게 확장도 여의치 않지요. 굳이 공간을 마련하고 싶다면야 산을 깎아낸 다음 좀더 평평한 땅을 만들고 위에 뭔가 만들면 되곘지만, 그건 자연을 크게 훼손하는 행위입니다. 세렌이 크게 좋아하지 않는 행위라는 것이죠. 그래서 최대한 산을 깎지 않으면서도 공간을 늘리는 방법을 찾아 보니..

남북쪽은 힘들겠지만 동서쪽으론 한 블럭씩 확장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내부 공간이 10블럭 정도 늘어나니 꽤나 큰 확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짐을 일단 밖으로 옮기기 시작…아캬님 뭐하십니까??

25%즘 옮기니 바로 포기하고 싶어졌습니다

 

이럼 안 되지…꺠끗한 길드홀을 위해..그건 다음 화에! 1740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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