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여러분. 세렌입니다.

아. 피곤해. 오늘 일기는 짧습니다.

 

 

칭송받는일기 103

포레스트리 벌집 등을 처리하려고 길드 기계실에 원심분리기랑 카펜터를 꼽사리껴 놨는데

모기님이 부쉈습니다(매정

아시다시피 포레스트리를 위시한 MJ를 사용하는 기계들은 전력 누수가 있습니다. 그것도 꽤 큰편. 저장된 전력은 줄줄 새어나가고, 새로 들어오는 전력은 계속 받아내다 보니 MJ 관련 기계가 많이 연결되어 있으면 에너지가 낭비되는 일이 생기죠. 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 되는지라 발전은 용암 다이나모 다섯개 전부가 전부인 상황이라 조금이라도 아껴야 하는 상황.

그래서 모기님이 구석에 양봉세트 전용 에너지넷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특별대우(뿌듯

길드홀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간이 양봉장을 지었습니다. 알베어리 체제로 들어서기 전에 하는 양봉 준비장..?? 같은...?? 건물은 빈약하지만 바닥 패턴은 휘황찬란합니다. 세렌은 바닥 장식 같은거 좋아하거든요

아직 양봉파이프를 만들 프로폴리스도, 오스아칙 게이트를 만들 자원도 없었기에 초기 자동화는 가장 간단한 엑스트라유틸 트랜스퍼 노드와 필터 파이프를 활용하기로.

벌집을 만들떄 씨앗이 많이 들어간다는거 아시죠? 허나 상고로드림은 밀을 재배하지 않습니다. 빈약하거든. 그래서 호박을 재배해서 호박씨 짜서 얻기로. 호박 하나에 씨앗 4개나 되고 자라는 속도도 상당히 빠르니 이득이에요

허나 호박을 바닐라처럼 기르면 공간도 2칸이나 먹어서 좀 괴롭죠. 그런데 나크님이 알려주시길, 인더스트리얼크래프트의 크롭 (crop) 에 기르면 한칸만 차지하는데다가 마우스 우클릭으로 수확할수 있어 간편하다. 라고.

그래서 길러 보았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한칸만 있으면 되고, 잡초도 안 자라고, 우클릭으로 수확되는데다가 한번에 운 좋으면 2-3개씩 나올 때도 있어 엄청난 이득!! crop HAYO

상고로 분들, 이 일기 읽으시는 대로 호박 수확해주세요.

꿀을 만들기 위해 양봉기 숫자를 대폭 늘렸습니다. 별 특별한 벌은 아니고 전부 메도우스. 일단 꿀 얻기가 힘들고, 엑스트라 비가 없어 인더스트리우스와 임페리얼 계열 벌 얻기까지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아 기본벌부터 많이 길러서 하나라도 많이 쌓아 놓기로.

이렇게 해도 굉장히 느립니다. 게다가 일반 양봉기는 프레임의 압박..

그래서 만든 프레임 자동제작기. HAYO

 

 

 

여기ㄲㅏㅈㅣㅂ니ㄷㅏ .whfflqskdksdkfaksldfaskfalsdkflaskdjflzxcnv,z.

 

 

 

 

 

 

'칭송받는일기 > 1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06  (0) 2018.01.24
[칭송받는일기] 105  (2) 2018.01.23
[칭송받는일기] 104  (0) 2018.01.22
[칭송받는일기] 202  (0) 2018.01.09
[칭송받는일기] 101  (5) 2018.01.07

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6

 

#1713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아~~~레미즈 좋았습니다. 4층 기둥뒤 후진 좌석인데다가 공연장소인 필라델피아 아카데미 오브 뮤직이 대단히 좁아 터진 곳이라 편히 앉지도 못하고 기둥 피해 보느라 요리저리 움직이고 옆 아줌마는 그옆 아저씨에게 레미즈 줄거리를 하나부터 끝까지 다 설명해줄 참인지 계속해서 말하고 앞에는 멀대같이 키큰놈이 앉았고 뒤에선 무한 기침하는 헬게이트였음에도 불구하고 대단히 좋았습니다. 특히 에포닌…세렌은 레아 살롱가가 한 에포닌을 우주최강으로 칩니다만 이 에포닌도 대단히 멋있었네요. 그런데 원래 에포닌이 마리우스 밀치고 죽던가? 기억이 잘 안 나는구만…대사가 몇몇 바뀐 것도 있었습니다. 가브로슈가 자베르에게 훸유 (!) 를 날린다던가, 코제트를 만나고 흥분한 마리우스가 잠시 뮤지컬투가 아닌 일반 대화체로 말한다던가, 게이로 추궁당하는 결혼식장 하객이라던가…세렌은 이런 쪽으로는 전혀 보수적이지 않은 사람이라 정말 재밌게 봤어요. 앞으로도 문화생활 열심히 해야지. 그럼 일기 볼까요!

지난화에 전선 만들어놓고 뭐를 돌릴까 하다가…결국 석탄 없이 화로 돌려보자! 해서 히터를 달았습니다.

..

아시는 분들은 많겠지만, 전력을 주면 요렇게 뜨거워지면서 인접한 화로들을 달궈서 연료 없이도 구울 수 있게 해주는 블럭이에요 .처음 봤을때 대단히 신박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연결은 요렇게

어라, 언제부터 천장이 눈블럭이였지

크리스마스 전날입니다! 그래서 상자들이 전부 선물상자로 변했어요. 여러분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어머

체스트 카트도 변하는구나

풍차를 만들었으니 다음은 무엇? 당근 수차죠. 수차를 만들었습니다. 대충 7*7정도의 공간이 필요하네요. 아무것도 없는 휑한 곳에 수차만 달랑 박기는 보기 안 좋으니 이렇게 ㄹㅇ수차같은 어..물줄기 등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저 조그만 블럭들, 포지 마이크로슬랩으로 자르는 것들이에요.

수차 자리 만드려고 땅을 파는데, 모지님의 무덤을 발견…님 왜 여기서 죽었습니까>?

물을 부어 놓고…어라, 깡타님이 오셨네

전선도 연결한 다음…

이렇게.

HAYO?

이 전력은 어디다 쓰지?

할 일이 없으신지 렌님도 오셨습니다.

세렌이야 손님이 오든 말든 노력할 뿐입니다.

사실 렌님이 오신 이유는 신무기 실험…이 활을 주고 몹에게 겨눠 보래요

폭발이 나더니 해골이 산산조각나서 날아갔습니다. 이야 이거 쾌감 쩌잖아

이름은, 뭐…

렌님도 나이 이십대 중반 들어서 이 글 다시 보시면 손이고 발이고 모조리 오그라드시겠죠? 그때를 대비해 이 블로그는 남아 있기로 하겠습니다. 건투를 빌어 주십시오. 이 글을 보시는 삼십 대의 렌님…괜찮습니다. 세렌도 한번 겪은 일입니다.

캬 존나재밌어

화면에는 잘 안 보이지만 좀비가 산산조각났습니다

그렇게 수차랑 풍차랑 완성되어서 상고로드림은 완벽한 전기 시대로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이 어마무시한 전력으로 세렌은 무엇을 할 것인가??? 정말 데단히 궁금하지만 그건 다음 시간에 알아 보도록 합시다. 머릿속에서 계속 룩다운이 울려서 글을 쓸 수가 없네요. 다음에 쓸게요. 1713화 종료!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마블비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hite906-lapises.tistory.com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15  (2) 2018.01.22
[칭송받는일기] 1714  (3) 2018.01.21
[칭송받는일기] 1712  (3) 2018.01.19
[칭송받는일기] 1711  (3) 2018.01.18
[칭송받는일기] 1710  (7) 2018.01.13

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6

 

#1712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오늘 레미제라블을 예매했습니다. 통산 네번쨰. 원래 뮤지컬같은걸 보려면 브로드웨이까지 버스타고 원정을 가야 하는데, 이번에 레미제리블 팀이 필라델피아로 왔다고. 세렌이 존나게 좋아하는 뮤지컬이기도 해서 바로 표를 샀습니다. 물론 부자는 아니고 여러번 보긴 봤으니까 가장 꼭대기인 4층 막열…20딸라밖에 안해요. 브로드웨이에서 볼때는 좀 후진걸 100딸라 보고 봤는데. 그래도 중요한건 그 음악이니까!! 이번에 북미 투어래요. 그럼 다른 곳에서도 볼수 있는 것인가? 12일밖에 안 하는데 잘 샀죠…하하하하…나중에 어떘는지 써 드릴게요.

하여간…일기를 볼까요

뭐 하는 건가?

잠수입니다. 여기서 잠수하면 좀비에게 맞아죽기 일수인데 용감한 것인가 멍청한 것인가?

실제로 좀비가 왔습니다.

쉐이더때문에 잘 보이진 않지만…블러드 문입니다. 월드가 새빨개지는 그거요. 세렌은 붉은색을 좋아하기 떄문에 세상이 붉어지지 않는다는건 조금 불만입니다. 뭐 어쩔수 없죠. 확실히 몹은 엄청나게 많아 져서…사방이 개방된 상고로드림 본부는 아주 좋은 먹잇감입니다.

자랑스러운 듯

신기하게도 보통 좀비는 머리가 날아가면 5초 이내로 죽는데…얘는 35초를 생존했습니다. 신기록인듯 합니다. 이렇게 오래 안 죽을수도 있는가? 맞으면 아프니 절망적인 소식이네요

그렇게 무스탕이 집을 지키며 수리검을 날리고 다니는 동안, 세렌은 일을 했습니다.

무슨 일이요? 당근 이머시브 엔지니어링 일이죠

AHYO!

풍차를 만들었습니다.

뒤에서 보면 이럽니다.

무스탕은 기계를 안 만진지 한세월이라, 풍차 돌아가는게 꽤나 놀라운 듯

멀리서 보면 요렇고.

딱히 뭘 하려고 만든건 아닙니다. 그저 1000번대 일기에 풍차를 한번 쓴적이 있는데, 상당히 보기 좋더라…는 기억이 남아서 한번 써 보기로 한 거죠. 상당히 보기 좋네요.

근데 이렇게 막상 만들어 놓으니, 이것도 나름 전기 만드는 발전기인데 안 쓰면 좀 그렇다…는 생각에 이것이 만드는 전기를 써 보기로 했습니다.

고 생각했는데! 집에 롤링머신이 없네요. 만들기는 정말 비싸고, 이전 세렌의 임시거처…즉 77차 상고로드림 집터에 롤링머신이 하나 있떤 기억이 있어서, 가질러 갔습니다. 가질러 가는 도중 찍은 스샷

구리도 필요해요. 저번에 세렌이 만든 첫 기계..인 그라인드스톤을 써 볼까 했는데, 용광로가 있다는 걸 깨닫고 좀 녹였습니다.

블럭 굳는속도 엄청 느려졌습니다. 일부러 잉곳의 9배 속도로 맞춘 듯 합니다. 이것까지 그럴 필요는 없거든?

놀지 말고 일해ㅔ

무스탕은 슬링샷 가지고 놀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그렇게 놀고 있는 무스탕을 내버려둔 채…세렌은 드디어 와이어와 릴레이, 커넥터를 뽑을 수 있었습니다. 음, 전선은 만들었는데 이 전기를 뭐에 쓸지 마땅치 않네요. 펄버라이저라도 만들어 볼까요? 그라인드스톤 있으니 그건 낭비 같은데. 하지만 그건 다음에 고민해보기로 하고, 지금은 이만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레미즈 보러 가야 하거든요. 그럼 안녕!!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마블비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hite906-lapises.tistory.com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14  (3) 2018.01.21
[칭송받는일기] 1713  (5) 2018.01.20
[칭송받는일기] 1711  (3) 2018.01.18
[칭송받는일기] 1710  (7) 2018.01.13
[칭송받는일기] 1709  (4) 2018.01.10

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6

 

#1711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오늘 돌아왔습니다. 비행기가 따따따블로 결항되는 빌어먹을 사태를 뚫고 돌아온 것입니다! 아이고 피곤하구만…

이게 무엇인지 궁금하십니까???

바로 그라인드스톤…세렌의 첫 기계입니다. 지난 임시거처에서 만든 적이 있지 않냐구요? 세렌이 이동할떄 모든 업적은 초기화됩니다. 그러니 사실 지금은 78차 상고로드림이라는 뜻이죠. 서버 시작하고 잠시 있을떄가 77차였으니까요. 즉 이 그라인드스톤은 78차 상고로드림에서 세렌이 처음 만든 위대한 기계라는 소리가 되겠습니다.

이걸 왜 만들었냐면, 빵을 만들어 먹으려구요. 밀 3개 써서 빵 만드는 것보다 밀 1개 써서 빵 만드는게 더 모양이 좋잖아요.

렌님이 놀러 오셨습니다. 으음,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보시는게..설마 몰살당한 상고로드림을 비웃으시는 것은 아니겠지. 다른 사람이라면 그럴 수도 있지만 렌님은 아닐 것이라 믿습니다 .상고로드림의 가장 충성스러운 기둥 중 한 분이시니까요

위즈덤 쉐이더의 낮 모습…구름 묘사가 멋집니다. 이걸로 가야 할닷 해요.

무스탕이 왔습니다. 지난번에 가장 먼저 죽고 무엇이 저렇게 자랑스러운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스트랄 소서리를 시켰는데, 못 하겠답니다.

처음에 하겠다며!! 결국 상고로드림은 지금까지도 점성술사 겸 천문학자가 없습니다.

대신 무스탕은 보라는 별은 안보고 용광로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캐스트 얻기가 하늘의 별따기라고 하던데, 우린 얻어 온 건가? 사실 세렌도 팅커를 안한지 조금 되어서, 어떻게 해야 좋은 도구를 만들수 있을지 잘 모르거든요. 무스탕은 알고 있는 건가?

모르는 듯 합니다

구웩

멀리 보라색 슬라임 섬이 보이긴 해요

세렌은 저런 곳에 가는건 사양입니;다

무스탕도 안 간 답니다

이런 게을러 빠진 놈 같으니…세렌이 교육을 잘못 들였습니다../

사실 분노조절장애였던 것입니다

뚝딱뚝딱거리는 부길마를 냄겨 놓고

세렌은 이머시브 매뉴얼을 만들었습니다

슬슬 기계를 해 볼까. 이거죠.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일단 코크스랑 크레소트 기름을 얻어야 이머시브를 좀 해볼수 있을 듯 합니다. 해 봅시다.

그렇게 가만히 있으니 부길마가 와서 툭툭 치며 시비를 거는데..

세렌이 화를 내자 항복했습니다

길드장이 이런걸 만들 필요가 있을 리가 없지

이번엔 음식으로 태클을 겁니다

본 좌가 기술 열심히 하게 놔두지 않으련

토스트를 줘도 불평불만

할게 없어 보이니 가서 그라인드스톤을 돌게 시켰습니다

길드의 흥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길드장인데, 좀 말을 너무 안 듣는 듯 싶습니다

뭐 그러나 저러나, 세렌은 코크 오븐을 만들기 시작해..

순식간에 코크 오븐을 완성시키니, 세렌의 두번째 기계 되겠ㅅ,ㅡㅂㄴ;다, HAYO!

앞으로 세렌의 앞날은 수많은 기술과 발전으로 가득찬 희망찬 앞날이 기다릴 뿐인데…그건 다음 시간에. 다음에 봐요. 1711화 종료.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마블비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hite906-lapises.tistory.com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13  (5) 2018.01.20
[칭송받는일기] 1712  (3) 2018.01.19
[칭송받는일기] 1710  (7) 2018.01.13
[칭송받는일기] 1709  (4) 2018.01.10
[칭송받는일기] 1708  (2) 2018.01.09

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6

 

#1710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후~이번주말은 월요일이 MLK…마틴 루터 킹 목사 기념일인 관계로 3일휴가라는 파격적인 롱-위켄드입니다. 세렌은 그래서 금요일 저녁에 출발해 화요일 아침에 연구실에 돌아오는 계획을 세웠죠…누구나 그럴듯한 쉬는 계획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항공기가 결항되기 전까진요…그렇습니다…토론토에 불어닥친 블리자드로 인해 세렌의 항공기가 취소되어 버리고…세렌은 그 무거운 짐 끌고 공항에서 털레털레 방으로 다시..구웨에엑…돌아와서 한 6시쯤에 침대로 쓸어졌는데 눈 떠보니 밤 12시 21분입니다. 이거 다시 잘수도 없고…으으으

길드 지옥문에 들어갔다가 나왔는데…여기가 어디야???

아뿔싸! 지옥문이 꼬였습니다. 이런 제기랄

사바나인 이곳은

렌님과 칸타님의 집이였습니다.

즉 여기도 상고로드림이란 말이지요. 방문을 많이 못 했는데 이렇게 할 기회가 왔군요. 하하하…이 박격포같은건 뭘까요???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오른 팅커 용광로도…집에 침입하는 좀비도 보입니다. 그런데 별 신경 안 쓰시는 듯. 억떡게 좀비를 신경 안 쓸 수가 있지

집은 간신히 형태만 잡혀 있습니다

음, 상고로드림 본진에는 볼 수도 없는 기계들이 많아 보이는구만

렌님은 뭘 하고 계신 걸까요

코어 샘플…???

지하에 무엇무엇이 매장ㄷ외어 있는지 알려주는 것 같아 보입니다. 여긴 미네랄도 없고 액체도 없다는군요

아니! 여긴 석유가 6백만mB! 노다지 아닌가???

바로 옆 청크였는데 이런걸 보면 청크 단위로 확인하나 싶습니다. 그럼 한 청크가 대단히 많고 다른 청크는 쪽박일수도 있다는 것인가

인사하시는 칸타님

머리에 저런 모자가 씌워져 있는 이유는…크리스마스이기 때문입니다. 아니 하루 전..크리스마스 이브에도 열심히 접속하는 SMR 분들입니다. 눈물이 앞을 가려요

디용

존나세

집 위쪽엔 수차랑…오…수차 그냥 땅에 박혀있으면 흉물 of 흉물인데 이건 정말 보기 깔끔하게 담아 두셨습니다. 그래요..이렇게 해야지요..!!

이 기계는 뭘까요?

펌프잭이라는 기계로..

코어 샘플로 찾아낸 지하의 수맥 (석유, 용암, 물 등) 에서 액체를 끌어올리는데 쓴답니다.

실제로 보면 저 펌프잭이 막 좌우로 움직이는데, 보기 쩔어요. 대단해 이머시브…하긴 이머시브는 항상 대단한 모드였죠..

캐나다 서부의 펌프잭

과 march

얘는 뭔가..???

가든 클로체라고…역시 이머시브가 추가하는…미니 온실 같은거라 보시면 됩니다. 대신 자라고 수확하는 속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어마무시하게 빠릅니다! 이런 긍지없는 기계 같으니…상고로드림은 이런 걸 써선 안 되겠습니다. 농부들 다 죽겠지요

그렇게 렌님과 칸타님의 집을 다 둘러보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멀진 않아요. 동쪽으로 2-300블럭 정도.

가는길에 거의 다 완공되어가는 스폰도 찍고..

돌아왔습니다! 1710화 종료!

 

 

 

 sp. 세렌이 16일까지 집에 없을 예정이라...그동안 글은 기대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마블비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hite906-lapises.tistory.com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12  (3) 2018.01.19
[칭송받는일기] 1711  (3) 2018.01.18
[칭송받는일기] 1709  (4) 2018.01.10
[칭송받는일기] 1708  (2) 2018.01.09
[칭송받는일기] 1707  (3) 2018.01.07

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6

 

#1709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아이고 피곤해라. 몸도 마음도 늙는 기분이에요. 힘내자세렌

하여간, 지난화 충격의 대몰살을 당한 상고로드림

스폰에서 가까워서 망정이지..부활해서 다시 가 보니, 그박이 웬 화로를..응 화로?

사실 화로가 아니라 디스펜서였고, 파이어 차지를 쏘고 있었습니다.

모르고 앞으로 나갔다가 한대 맞은 세렌

마치 포병인것 같은 묵직한 존재감을 뽐냈지만..

연사력이 한없이 떨어지는 지라, 결국 세렌과 그박은 맞아 죽었습니다.

떨어져 죽고 맞아 죽고 난리입니다

재도전

조기 먼저 돌입했다가 죽은 무스탕 시체가 보입니다. 무스탕은 졸립다고 자러 갔습니다..부길마의 자격이 없는 놈이로군

구웨엑

이렇게 구멍 하나를 뚫어놓고 좀비들 머리를 노리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름이 뭔지 모르겠는 오체분시 모드 덕분에…아무리 좋은 헬멧을 쓰고 있더라도 머리를 손가락으로 툭 치면 헤드샷으로 좀비가 머리가 떨어져 죽게 되거든요. 어떻게 보면 사기가 아닌가, 할수 있지만 적어도 로그라이크에서는 이게 정말 용이합니다. 문제라면 좀비의 절대적인 수가 많다는 것이랑, 머리를 떨궈도 몇초 정도는 더 살아있어 그 사이에 죽지 않아야 한다던가…

그렇게 좀비를 유인해 머가리를 날린 후 전진

다시 또 벽을 막은다음 반복

무섭

게다가 모드가 하는지 버전이 하는지 달라도…요새 엔더맨은 자기가 공격받으면 떄린 사람을 텔레포트시키더라구요. 더이상 2블럭 높이 기둥 밑에서ㅓ 엔더ㅏ맨을 찌르는건 불가능 하는 것인가? 덕분에 신나게 ㅜㅈㄱ었습니다

머리가 날아간

얜 팔밖에 없어

구웩

저 빨간 네모가 핍니다. 은근 파티클이 많아서 신경쓰일떄도 있어요

그렇게 천천히 전진했습니다

해골이 많을땐 정말 쥐방울만한 구멍만 내야 했고

밑에서 발바닥을 찌르는 굴욕적인 일도 하고

빌어먹을 엔더맨에게 한두번씩 텔포 당해 죽기도 하면서

물, 활, 블럭등 가능한 모든 것을 동원해 처절하게 싸운 상고로드림은

2층으로 가는 계단을 발견합니다.

돌격을 외친 세[렌과 모기님 그박이 2층으로 내려와 본 것은..

..

구웨에엑

이거 s너무 많잖아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

헤드샷을 끊임없이 날리면서

몹들을 오체분시하며 달려간 상고로드림은 이번엔 꽤나 쉽게 3층에 다다를 수 있었습니다. 세렌이 길을 잡았는데, 코앞이더라구요. 세렌의 길잡이 능력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당연하겠지만, 3층에 다다른 상고로드림을 반겨 주는 것은

역시 좀비 한무더기입니다.

3층부터는 무덤들이 로그라이크 던전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무덤에 달려있는 스포너들이 만드는 좀비들은 기본적으로 더 세기도 하고..장비도 좋고,,무엇보다 해골 스포너의 비중이 급격히 많아지기에, 화살을 맞는 경우가 늘어나ㅣㅂ니다

요렇게 신나게 몹을 치다 보면

몹 양이 줄고..

뒤에 있는 해골 한무더기를 만나는 꼴. 게다가 전부 궁예들인지 빗나가지도 않아요. 순식간에 고슴도치가 됩니다. 방패가 있긴 한데. 게다가 저 흰 눈의 해골 무섭기도 하구요.

그박이 옆에서 조그만 1*1 구멍을 내 측면으로 공략을 시도해보려고 했긴 한데

아주 작은 좀비가 달려와 셋을 죽기 직전까지 두들겨 팬 덕분에 막았고

결국 상고로드림은 GG를 선언하고 3층 초입부에서 원정을 끝내고 돌아오게 됩니다.

던전 원정으로 상고로드림에게 남겨진 것은

그박의 굽혀진 등과

치욕의 데스 레코드 한 무더기 밖에 없었답니다.

 

1709화 종료!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마블비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hite906-lapises.tistory.com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11  (3) 2018.01.18
[칭송받는일기] 1710  (7) 2018.01.13
[칭송받는일기] 1708  (2) 2018.01.09
[칭송받는일기] 1707  (3) 2018.01.07
[칭송받는일기] 1706  (7) 2018.01.06

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V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01/16/2016

 

#848

 

봉소와! 세렌입니다. 완전 이상한 시각에 일어났어요. 12시 21분…잠을 더 자야하는것인가 아니면 그냥 하루종일 깨있을 것인가? 구웨에엑

얼마 전, 무스탕을 가르치면서 너도 당당한 연금술사니 사움탑을 세워야 하지 않겠느냐, 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사실 그떄 말하고 끝난 게 아니라 세렌은 끝내주게 무스탕을 계속 들들 볶아 대었고, 무스탕은 결국 사움탑을 지으니..

이것입니다.

당연히 본 세렌은 격하게 비난

상심에 빠진 무스탕은 자신이 지은 사움탑을 모조리 떄려 부숴 버렸습니다.

조금 미안한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이상한 걸 지으면 안 돼요. 딘맵도 있으니 일단 딘맵에서 잘 보이는 것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 이 블럭들은 딘맵에서도 안 보이니까요.

존 플래너로 들여다 본 상고로드림 주변. 은근 줌아웃이 크게 되네요. 상고로드림, 미국반점, 전레협, 엔티머님의 기지가 조금 보입니다.

좀비 좀 죽이라고 나이트 (Knight) 계열 로봇들을 데려왔습니다. 사실 세렌이 워낙 횃불질을 잘 해 놔서 나올것 같지는 낭ㄶ은데ㅗ,ㄱ 래도 혹시 모르니까요

HAYO?

로봇들은 오늘도 절찬리 활약중

너무 활약하다보니 콤이 없어 빈손으로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금 줄여야 하나?

그러나 이렇게 도킹 스테이션 바로 옆에서 죽는 경우도 보이는데, 솔직히 이해가 안 가요. 구웨에엑

얜 상아탑 지하에 떨어진 벌 줍고 다니다가 전력이 다 떨어진 듯

전력이 일정 이하로 내려가면 충전하게 돌아가게 못 하나? 흑흑

무스탕은 자신의 두번째 사움탑을 완성시켰는데, 뭐…첫번째보다는 낫다고 하겠습니다

안에 노드랑 그런 것들을 들여 놓고 있고.

옥상엔 인퓨전 알타를 놓을 모양인가 봅니다

세렌은 양봉기계실 파이프 시스템을 좀 선보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아무래도 이곳저곳에 기계도 많이 생겼고, 센트리퓨지 스퀴즈 스틸 같은걸 전부 적절히 배치하려면 약간의 재단장이 필요하기도 하고. 사실 세렌은 있는걸 다 부수고 새로 다시 짓는다는거 하는걸 꽤나 좋아하는 편입니다. 마조라던가 그런게 아니라 새로워지면 기쁜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아니 아타메!! 너 있었구나!

1.2.5시절 레드파워의 극강 대 엔더맨 병기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세렌만 모른 건가?

지옥에 가보니 청크로더가 놓여 있던데. 전레협이겠지요

란님 ㅎㅇ

전쉐협이랑 상고로드림은 거리가 가깝다보니 교류가 잦습니다. 대부분이 전레협 사람들이 날아와 상고로드림을 구경하고 가는 것이지만..세렌은 엉덩이가 무겁거든요

짐을 정리하고 있던 무스탕이 한번 써 보라고 블링크 포커스가 달린 완드를 던져주었는데

한번에 백 블럭을 나아가는 그 성능을 보고 세렌은 경악했습니다.

많이 경악한 후 이 지팡이는 길드장이 쓰기로 결정…무스탕이 궁시렁댔지만 순순히 넘겨 주었습니다. 그래서 위대한 길드장이라는 것이지요

자! 오늘은 이 정도로 할까요. 800번대도 얼마 안 남았네요. 끝이 없을줄 알았던 세렌의 남은 스크린샷들이 슬슬 떨어져 가고 있다는게 그 증거입니다. 그떄까지 잘 부탁드립시다. 848호ㅓㅏ 종료!

 

 

다음 블로그들에서도 시즌 6 생존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entimblog.tistory.com/ - 엔티머님

http://dbregi.tistory.com/ - 디블

http://minetechmod.tistory.com/ - 엑셀서스 & 페뷸라

 

 

'칭송받는일기 > 8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850  (2) 2018.02.04
[칭송받는일기] 849  (1) 2018.01.29
[칭송받는일기] 847  (1) 2018.01.07
[칭송받는일기] 846  (0) 2018.01.06
[칭송받는일기] 845  (2) 2017.12.13

 

칭송받는일기 419

방문자들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10일차

 

 

 

 외설스럽게 시작하는 칭송받는일기 419화.

어딜도망가

어 딜도 망가섹스

 

 

 

상고로드림은 가난합니다. 그냥 가난한게 아니라 찢어지게 가난합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이 일기를 보신 분들이라면 다 아실 듯. 세렌은 광질을 잘 안하고, 광질을 안하는 자는 거지가 되는게 인지상정, 인과응보, 인지부조화..?? 하여간 그렇겠지요. 하지만 도구를 만들거나 살아가는데에는 광물이 필요해요.

그래서 가난한 상고로드림은 출입세를 받기로 했어요. 방문객들 미안해요. 코발트 주괴 한개나 코발트 원석이에요. 세렌은 몇화 전에 본 엑셀서스님의 코발트 망치가 갖고 싶거든요.

하지만 방문객들이 대부분 돈이 많은 사람들이라 딱히 문제는 없는 듯...

 

그 와중에 유코님은 입국세를 내지 않고 들어갔습니다.

 

따라다닌다음 계속 졸라대서 받아내긴 받아냈씁니다.

 

 

그리고 자신이 마법사라는걸 자랑하듯 세렌은 사다리 없이는 올라갈 생각도 못하는 탑꼭대기로 날아가 유유히 잠수를 타기 시작 (..)

일반인은 그저 웁니다

 

놀란 연금술사와 덤덤한 오슴님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프로닐님이 보내오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젠 상고로드림인인지 메이궈춘인인지 슬슬 구별이 힘들어지는 엑셀서스님도 코발트를 내고 받긴 받으셨습니다. 근데 오타를 냈네요. 미안해요

 

오슴님이 철 한개와 사과 세개를 편지로 붙이셨습니다. 자신이 먹을 것도 쓸 것도 없을텐데 이렇게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로끼님이 왔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패숑은 사움라이??

 

누리님이 셋업하시고 가신 노드 설비를 유심히 살피시는데..

 

누리님이 주시고 가신 노드를 보시더니 대뜸 다크노드라고.

사실 일기 보신 분들은 몇화 전에 이미 지적하셨죠

 

물론 딱봐도 어둡게 생기긴 했지만 사움에 지식이 그다지 많지 않은 세렌은 이게 그냥 통전화가 되어서 이런가 보다, 하고 생각했어요. 노드에 끔찍한 추억이 (=헝그리 노드에 사우뮴캡 실버우드스태프 4개를 말아먹고 모기님에게 무진장 혼난) 있는 세렌은 이 다크한 노드를 당장 부수려고 했지만, 누리님은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하셔서 일단 냅두기로.

노드가 좀비를 소환한다는데, 세렌 요즘 부쩍 집에서 좀비에게 로드킬을 많이 당하거든요. 이게 이거 떄문인가(어둠

 

 

용광로를 저번화에 아주 멋드러지게 만들어 놨으니 그 탱크들을 채울 광물들을 캐 봐야죠. 지옥에 좋은 광물들이 많으니 (예: 칼렌드라이트) 그걸 캐러 지옥으로. 누가 상고로 문에 문패를 달아 줬네요. 고마워요.

 

 

생전 처음 캐본 선스톤. HAYO?

물론 법사가 아닌 세렌에겐 그다지 큰 소용이 없습니다.

 

앗. 세렌이 가장 좋아하는 광석중 하나인 세루클레이스가 아닌가??

 

잘 안 보이시겠지만 이 화면엔 칼렌드라이트, 아르다이트, 벌카나이트가 3블럭 간격으로 놓여 있습니다.

 

이제까지 세렌은 갑옷같은거 안 입고 다녔습니다. 어디서 주워온 누덕누덕 가죽 헬멧, 가죽 부츠, 날개를 뺴면요. 그러다 보니 맷집은 종잇장이고, 좀비가 툭툭 두방 치기만 하면 바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는 그런 하루살이 같은 인생을 살았거든요. 하지만 요즘들어 정말 많이 죽어서 아무래도 갑옷을 장만해야 하기로.

 

그래서 서버원들에게 물어봤어요.

 

 

 

 

...

 

철갑을 쓰라는 지극히 상식적인 대답을 해주신 이창환님을 제외하고는 하나같이 정신나간 소리만 해서, 결국 세렌이 혼자 제작하기로.

그래서 지옥에서 이번에 많이 캐온 레뮤라이트 (Lemurite) 랑 쉐도우 아이언 (Shadow Iron) 을 섞어 만든 쉐도우 스틸 (Shadow Steel) 로 갑옷을 만들기로 헀습니다.

아, 세렌이 이전 일기들에는 메탈러지 정보를 간단히 썼었는데, 그게 너무너무너무 귀찮아져서. 대신 엑셀서스님이 좋은 팅커스 컨스트럭트 강좌를 쓰시고 계시니 참조하세요 (http://minetechmod.tistory.com)

 

오오 멋있어

옷이 날개라, 손에 든게 썩은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간지가 납니다. 대신 투구는 안 만들었는데, 투구라는 게.. 얼굴을 가리다보니까. ㅋㅋ 안써 내 스킨 긔엽긔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11일차

 

11일차가 되었습니다. 오늘의 목표는 성 더 가꾸기(???) 지난 화에서 만들었던 이 성벽에

 

요렇게 폭포 장식을 했습니다. 세렌은 물을 정말정말정말 좋아하거든요. 아무리 칙칙하고 멋대가리없는 건물이라도 옆에 물이 좀 흐르면 굉장히 우아해지는 느낌????

 

자그만한 강..이라고 할순 없고, 수로 같은걸 만든 다음 위에는 자그만한 다리를 건너 집으로 들어갈 수 있고.

 

 

수로는 왼쪽 성벽 밑으로 떨어지는 폭포랑 연결됩니다. 음 꽤 멋있잖아. 대만족

 

그런데, 이렇게 성벽을 짓고 계단을 만들어 놓으니 정작 뒷산 깜깜한곳에서 좀비가 우글우글 몰려오는 빈도는 더 늘어서 세렌이 더 많이 죽게 되었을지도 (..)

 

 

 

자, 이 정도로 끝낼까. 칭송받는일기 419 끝!

 

 

☆★로페카 게임즈 인원들 블로그 일람★☆

 

이분들의 블로그에서도 근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칭송받는일기는 지극히 세렌 주관적인 일기고, 세렌은 모드를 많이 하지 않을 뿐더러 개뻘짓만 하는 경우가 99%이기에 다른 분들의 근황을 보는 것도 재밌을지도. 괄호 안의 이름은 이번에 만들기로 한 마을?? 이름.

 

http://blog.nyang.kr/– 유코(태초마을)

http://blog.naver.com/hoog7727 – 라빝 (엘븐가든)

http://minetechmod.tistory.com – 엑셀서스, 허슬보이, 나이치 (메이궈춴)

http://minecraftmods.tistory.com/ - 쿨감, 프로우닐 (태초마을)

http://yoyo7326.tistory.com/ - 누리 (찬란한 광휘를 가르는 푸른 감자탕의 영원함)

http://shapedcrafting.tistory.com/ - 애플래시(릴리패드)

http://cjw9894.tistory.com/ - 엔티머(릴리패드)

http://roketplus.tistory.com/ - 에버워터

http://ftblab.tistory.com/ - okok9haha

http://silverestel.tistory.com – 에스텔 (돌벽돌)

http://slimeball.tistory.com – 슬라임볼 (난민촌)

http://crzfirst.tistory.com – 퍼스트 (난민촌)

 

 

'칭송받는일기 > 400번대-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421  (0) 2018.01.22
[칭송받는일기] 420  (1) 2018.01.20
[칭송받는일기] 418  (0) 2018.01.07
[칭송받는일기] 417  (0) 2018.01.06
[칭송받는일기] 416  (5) 2017.07.26

안녕 여러분. 세렌입니다.

아. 저번에 내가 어디까지 썼더라. 하여간 약속한 대로 일기간의 텀을 줄여 보도록 하곘습니다. 작심삼일이 될 것인가 아니면 본 세렌도 처음엔 전혀 예상하지 못헀단 오늘모드같은 꾸준글이 될 것인가???

사실 빌어먹을 워드 자모음 분리문제만 아니라면 더 많이 쓸 지도 모릅니다. 큭

 

 

칭송받는일기 202

황숲에 펼쳐진 메카니즘 파이프들..

..

물론 세렌 이하 상고로드림 멤버는 파이프를 황숲에 설치한 적이 없습니다. 황숲의 문제인지 메카니즘의 문제인지 메카니즘 파이프들이 황숲에 갑툭튀하는 문제가 발생!!

처음 발견한 머큐리와 모기님은 이걸 부수면 오버월드도 부서지나?? 설마 크래시하는건 아닌가? ?설마 월드가 망가지는건 아닌가?? 하고 두려워하면서 조심조심 부숴 봤는데. 별 일 없었다고. 하지만 이것 이외에도 문제가 많아 메카니즘은 나중에 빠지게 됩니다. 뭔 놈의 모드가 나온지 일년이 다 되가는데 아직도 버그투성이야(한숨

또 얼마 안 있어 발견한 망가진 청크 (..) 보고 오딘님은 아 시발 또 서버 리셋해야 하냐! 하고 비명을 지르셨습니다. 다행이 세렌이 재접하니 저런 현상이 싹 사라졌습니다. 즉 클라이언트 문제였다는 것.. 왜인지는 모릅니다(꿈틀

안녕 판타랏사

서버 초기에는 정말 하루에 30번씩 크래시하는등 안정성이 개판이였습니다. 그래서 모드 칼질을 존나 한 거고.

샤워실! AE도...개인적으로 크래프팅 터미널같은건 블럭형태가 더 마음에 들었는데(아쉽(아쉽(아쉽

이렇게 해놓고 보니 심즈 초보일때가 생각날지도. 네모난 방 하나 다 만들어서 욕조랑 샤워기랑 변기랑 침대랑 냉장고랑 모조리 쑤셔 넣었지. 심 한명이 샤워하려면 다른사람들은 다 나가야 헀고, 어린 세렌은 대체 왜 나갔는지 이해를 못해서 화를 넀었습니다. 순진했던 시절(아련

누리님 포스팅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서버에 카펜터 블록이 들어와 있습니다. 오~래전에 있던 경사블록 모드인 '케르베이터 수퍼슬로프' 모드를 더욱 발전시킨 모드. 꽤나 부드럽죠?

..

보고 있자니 이건 마크가 아닌것 같아.. 하는 위화감이 든건 안자랑. 그래서 상고로드림은 쓰지 않습니다. 왠지 프레임이 낮아지는 느낌도 있고. 기분 탓이겠지만

오이탑에 오이가 한개 더 올라왔습니다(제기랄). 그리고 무스탕은 복귀. 나중에 머큐리가 손을 약간 보긴 했지만 지금도 저 그대로 서 있습니다. 길드홀에서 꽤 떨어져 있는 데다가 어떻게 써먹을지도 모르겠거든 (..)

새로 짓고 있는 농장.

스파이스 오브 라이프 덕분에 작물 하나만 꾸준히 기르면 굶어죽기 딱 좋은 상황. 그래서 모기님과 나크님이 작물을 한 20종정도 기르고 있습니다. 먹을거 존나 많아요. 파티임

중세 성채 비슷한 분위기로 완공된 25차 상고로드림의 메인 길드홀. 건축가는 당연히 머큐리.

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게 1층. 2층에는 좀더 작은 사이즈 공간이 하나 더 있고 지하 1층이 있고..끝. 머큐리 건물들은 이상하게 외관은 으리으리한데 내부공간은 턱없이 적어요.

아, 보이시는 것처럼 여기도 본격적인 AE가 세팅되었습니다. 세렌은 그냥 체스트홀 컨셉으로 가려 했는데, AE의 편안함에 아무래도 중독된듯 합니다(암흑

오른편에는 마리컬쳐 크루시발과 벳. 세렌은 아직도 마리컬쳐가 뭐하는 모든지 모릅니다.

지하 1층은 이렇게. 써멀과 엔더IO 기계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광물 정제는 대부분 엔더IO로.

SAG MILL 에 다크스틸볼을 넣으면 광석 하나에서 굉장히 많은 양의 가루를 추출해낼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사기밀

흐미 이게 뭐야

미안해요 좀비

길드홀 서쪽에는 이런 거창한 건물이 세워졌는데..

금 농장 입니다.

마인크래프트 1.7부터는 지옥포탈의 크기 제한이 풀려 굉장히 큰 게이트를 만들수 있게 됬지요. 그래서 겉으로 보면 굉장히 멋있습니다. 안 그렇긔?

다만 성능은 처참해서, 머큐리가 괜히 만들었다고 자주 투덜댑니다.

금농장 반대편에는 기계탑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저기에 기계를 존나 두는게 목표...인데, 머큐리가 이번주에 학업이 바빠 아직도 완공 안 되고 있습니다. 아니 완공 됬을지도. 속만 안 찼지

저번 편에도 썼지만, 이번 길드의 컨셉은 땅을 밟지 않는 것.. 그래서 모든 통로가 하늘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땅 밟을일 없어 속 편해요. 몹도 별로 없고. 다른 길드는 우수수 죽어나는데 상고로드림은 안전합니다.

모기님이 만들어 주신 메카니즘 젯팩과 부츠. 건담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었습니다. 메카니즘 빠졌지만(암흑

이때쯤 메카니즘이 빠져서 멘탈이 초토화된 누리님이 서버를 접는 일이 있었을지도. 꿈틀꿈틀

나크님은 자신의 모드 지식을 늘리기 위해 팩토라이제이션을 공부하시고 계십니다.

..

왠지 팩토라이제이션에 라우터가 없어. 라우터라이제이션에 라우터가 없으면 대체 뭐가 되는가? 한순간에 별 쓸모 없는 모드로 전락..

그리고 뒤늦게 서버에 포레스트리가 들어옴에 따라.. 세렌은 양봉을 시작했습니다. 세렌이 멀티에서 양봉을 시작하는건 굉장히 오랜만입니다.

 

아. 벌때문에 머리 터질 생각 하니 안하고 싶을지도. 오늘은 이만합니다. HAYO!

 

이번 일기에 쓰인 스샷들은 8월 16일짜까지의 스샷들입니다.

현재 (8/20)일의 상고로드림 자원 현황:

쓰레기 취급을 받는 납 (2700개)와 은 (2000개)… 도무지 쓸데가 없습니다..

반면 다이아몬드 (230개)와 구리(120개)

구리 >> 다이아몬드

구리를 줘 구리아몬드

꿈틀꿈틀

 

 

 

 

 

 

 

 

'칭송받는일기 > 1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06  (0) 2018.01.24
[칭송받는일기] 105  (2) 2018.01.23
[칭송받는일기] 104  (0) 2018.01.22
[칭송받는일기] 103  (0) 2018.01.20
[칭송받는일기] 101  (5) 2018.01.07

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VII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06/27/2016

 

#1034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오뚜기 카레랑 SB카레중 무엇이 더 맛있을까요? 모기님은 SB라 굳게 믿고 계시긴 한데 제 입맛엔 그게 그거 같더라구요

열심히 나무를 갈고있는 세렌

왜 나무를 가냐구요? 이 빌어먹을 인피테크에서는 레드스톤 엔진을 만드려면 압축된 나무판자 같은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죠..흑흑흑

그렇게 열심히 기계를 만지고 있는데

북극여우님이 태클을 거셨습니다.

윽..잔소리 듣고싶지 않아서 일부러 구기계실에서 한 건데

하여간, 말씀 드렸습니다. 당연히 양봉기에서 벌이랑 벌집이랑 같은거 빼려고 한 거죠. 지금 오사칙 게이트를 만들 수는 없으니까요.

그런데 여우님이 그냥 우든파이프에 전력 주면 안되겠냐 하셔서. 속는 셈 치고 시도해 봤더니..되네요. 어이상실. 그냥 아무렇게나 전력만 주면 되는거였나?

HAYO!

디블이 가판대 뒤에 서 있습니다. 결국 셰프가 되기로 한 모양.

사실 디블이 아니라 디블모양 스태츄입니다

뭐야..나는 언제 박혔지

커엽

길드 주변을 걷고 있는데, 이 불길한 네모들이 보였습니다. 이건 필러 아닙니ㅏㄲ?!?!? 누가 여기를 필러질하려는 건가?!?

다행이 지상이 아니라 지하 필러질이였습니다. 여기 거대한 나무농장을 만들겠다고…이전 오이밭 근처에 있던것으로는 성이 안 차는 건가?

근처에 파이로레이즈 오븐이란게 있어서 우클릭을 해 보니 나온 GUI

이런 현기증 나는 에러들을 보고 있으면 본 세렌이 그렉텍을 딱히 잘하지 않는다는것에 위안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렉텍을 잘한다는 건 그만큼 더 화날 일이 많을 것일 테니까요

생각나서 오이밭 나무농장에 찾아가 봤더니, 다목적 나무농장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그래도 나무농장은 나무농장이잖아

왼쪽에 혈압 오르는 배럴까지 여전합니다.

그사이 멩님은 드디어 상고로드림 길드홀을 만들기 시작..하셨는데

너무 어두운 덕분에 아무것도 안 보입니다

ㅋㅋ

 

계속 센트 케이징을 만들고 있는 세렌

근데 이 씨앗기름 다 쓰고나면 어떻게 한다??? 길드에 자동농ㅈ아은 없고, 오이 농장도 사라졌으니 일반 평범한 작물들의 씨앗밖에 없는데..

문득 든 생각…음 그럼 씨앗기름을 만들수 있는 씨앗을 주는 포레스트리 나무를 키우자고!

나름 세렌이 얼마나 모드를 좋아하는지 아실 수 있지 않으십니까? 장애물을 만들면 그걸 창의적으로 통과할 생각을 하니. 다른 사람들은 시드오일 잔뜩 빌려달라 할 텐데.

그래서 구리를 자르고..

ㅅㅂ 몰드들 보기만 해도 화나

레드스톤을 만든다음 카펜터로 옮겨서..

나무 농장블럭을 만들 수 있는 준비를 만들었습니다. 팜 블럭을 만드는 블럭이지요. 카펜터 레시피..원래 레드스톤 아니라 그냐ㅐㅇ 물만 주면 되는거 아니였나? 제이슨 이 자식…게다가 스쿠류만드는것도 어렵구요..

 

아, 더 쓰고 싶은데 너무 졸려서…지금 마지막 ㅈ한두줄은 졸면서 쓰고 있는거라..임낭 합시다..,가ㅓㅂㄴ디ㅏ. 1034화 ㅈ오료!

 

 

 

 

 

'칭송받는일기 > 10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036  (0) 2018.01.26
[칭송받는일기] 1035  (0) 2018.01.24
[칭송받는일기] 1033  (1) 2018.01.06
[칭송받는일기] 1032  (0) 2017.12.13
[칭송받는일기] 1031화  (0) 2017.12.12

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6

 

#1708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월요일이면 보통 끔찍하죠? 세렌도 아! 끔찍하겠구나! 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연구실이 일찍 닫혔습니다. 또다시 북미에 폭풍이 몰아쳐서…뭐 교수님은 죽상이겠지만 세렌은 살판 났습니다. 으하하하

지난번에 집까지 왔었죠. 새 집. 아스트랄 소서리 집 개조해서 만든 집..이렇게 살면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무스탕이나 그박이나 둘다 성실한 사람들은 아니니..

지하실엔 이런게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바닥에 이런 구멍이 있어서 내려가 보니..

 

광산용으로 쓰는 협곡인듯 싶습니다. 아이고 무서워라. 빨리 올라갔습니다

집 근처에 두리안이랑 프로스트 가든 라임 등 과일이 만ㅀ더라구요. 두리안..맛은 있는데..쩝

모지 님이 오셨습니다.

이분 데스티니하느라 마크도 잘 안함. 세렌에게 강압적으로 권장하여 세렌이 데스티니를 사긴 샀습니다. 사고 보니 메타크리틱 57점짜리 똥겜이란걸 알아 차렸는데…그래도 뭐 해볼만하긴 하던데요

유-기-오-듀얼을 하는 두 사람

털 숭숭 난 아저씨들이 무슨 짓이지?

렌님이 세렌에게 공물을 바치려 하셨는데…세렌은 이미 참 긍지를 꺠닳은 참된 길드장이 되었으므로, 더이상 공물을 받지 않을 것을 선언했습니다. 앞으로 세렌이 길드원들 여러분의 삶을 풍족하게 만들어드리기 위해 나눠 드릴 겁니다.

이 인간이

길드원들이 만들어놓은 좋은 칼도 하나 챙기고

그박, 모기, 무스탕, 세렌의 네명을 모았습니다.

무장도 탄탄히

어디가냐구요?

지난화에 이 스샷 보여드렸죠?? 스폰…그리고 오른쪽 아래있는 로그라이크 던전. 그래요..그 던전을 털러 갈 예정입니다. 던전에 얻을 아이템도 많고, 팅커 부품이 던전에서만 나오기도하니 그것도 모으고, 자원도 모으고. 그러려구요. 세렌이 1.7.10시절 로그라이크를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꽤나 어려웠습니다. 원래 세렌 혼자 털까? 해서 갔는데, 아무래도 어려울 것 같으니 상고로드림을 전부 동원해 가려구요. 머큐리야 시차가 맞지 않아서 없었고.

그래서 돌진!!

던전 진입 중

두근두근

???

좀 글러먹은 생각을 가지고 던전에 진입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게 1층에 도착한 상고로드림을 기다리는 것들은

어마무시한 수의 좀비들

아니 좀비들 무장상태가 왜이리 좋지????방패도 다들 들고있고

구멍을 뚫고 돌입해서 열심히 칼을 휘둘러 보았는데요

죽고 말았습니다!

그것도 세렌만 죽은것도 아니고 몰살 당했습니다

아니..우리가 이렇게 약한 길드였나???? 게다가 세렌만 죽은것도 아니고…그박은 세렌급 약자니 이해하더라도 무스탕 얘는…모기님 님은…믿었는데…구웨에엑

구웨에엑

 

1708화 종료!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마블비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hite906-lapises.tistory.com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10  (7) 2018.01.13
[칭송받는일기] 1709  (4) 2018.01.10
[칭송받는일기] 1707  (3) 2018.01.07
[칭송받는일기] 1706  (7) 2018.01.06
[칭송받는일기[ 1705  (7) 2018.01.05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로페카 서버가 1.7.10으로 올라온지 어언 10일. 사실 세렌은 서버를 시작하자마자 ‘아, 이번 차수에는 매일매일 일기를 올려야겠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어디 인생이 마음먹은대로 되나요. 피곤하고 바쁘고 미루다보니 벌써 10일이!! HAYO

스샷은 쌓여가는데 글을 안 올리면 또 글을 못 올릴까봐 지금이라도 일기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그래봤자 얼마 못 쓰겠지(꿈틀꿈틀

이번 차수 일기부터는 한편 한편의 분량은 적게, 횟수는 많게로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분량은 적게, 횟수도 적게 될 것이라는걸 뻔히 알고 있지만 꿈은 크면 클수록 좋은 겁니다. 사실 오늘모드 매일매일 쓰는게 너무너무 괴롭고 힘들고 심력을 소모해서 그렇습니다. 때려쳐버릴까(꿈틀

 그럼, 로페카 1.7.10 시즌 1 시작합니다!

 

 

칭송받는일기101

새로 시작한 서버의 스폰. 월향정님이 서버 시작을 기념할 겸 대낮에 크리퍼에게 폭사하시고 계십니다. 아. 해바라기다(환

서버에는 피가 곳곳에.

세렌이 오늘모드에도 한번 리뷰했지만, 좀비 어웨어니스 (Zombie Awareness)라는 모드가 로페카에 들어왔습니다. 좀비의 인공지능, 스폰량을 대폭 늘려 좀비가 떼거지로 스마트하게 몰려다니게 하는 모드. 좀비만으로는 심심헀는지 유저의 체력이 깎이면 가 깎이는 요소를 집어 넣었습니다.

크큭..피다..

 

세렌이 오늘모드 포스팅을 시작한데에는 사실 로페카 서버가 1.7.10으로 올라갈때 들어갈 모드를 골라보려는 의도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모드에 올라왔던 상당히 많은 양의 모드가 추가됬었는데요, 서버 연 직후에 어떤 모드들이 있었는지 잠깐 알아보자면:

 

AE2, 코드치킨코어, 룻트 한글패치, MC 바닐라트윅스, NEI, PlayerAPI, 렌더 PlayerAPPI, RB 코어, 스마트코어, 팅커스 컨스트럭트, 도기 탤런트, 인퓨전크래프트, 인더스트리얼크래프트 Ex, 어드밴스드 머신, 카피코어, Adv. 헬스옵션, 빌드크래프트, 엔더 IO, 버블즈, UE, 포지 멀티파트, 엑스트라 유틸리티, 메탈러지4 ,COFH 코어, 메카니즘, 써멀 파운데이션, 써멀 익스팬션, 웨일라, AE2 테크, 아쿠아컬처, 아르키메데스의 배, AsieLib, BDLib, 베터 레코드, 베터 스토레지, 비블리오크래프트, 바이옴-O-플렌티, 선혈의 마술, 보타니아, 빌더스 가이드, 카펜터 블록, 채트 플로우, 치슬, 프로젝트 레드, 오픈컴퓨터, 컴퓨트로닉스, 코로AI, 익스텐디드 렌더러, 컨피그모드, 크래프트 헤럴드리, 크라운 모드, 데코크래프트, 디스크립션 택, 일렉트리컬 에이지, 엔키리디온, 엔더 스토레지, 맨틀, 엑스트라 TIC, 팩토라이제이션, 페이크 오어, 핀두스 필리스, 플랫 베드록, 플랫 사인, 플락비어드의 증기기관, 플라워 티, 포그 너프, 그로스크래프트, 하이드롤릭크래프트, 이미비스 코어, 인퍼널 몹, 인벤토리 트윅, 아이언 체스트, JABBA, 루나트리우스 코어, 매직얀, 메이플트리, 마리컬쳐, 레조넌트 엔진, MFFS v. 칼클라비아, 마인메뉴, 프로파일러 이벤트, 마인샷, 마인트위커 3, 모드트위커, 미스릴 모드, 마우스 트윅, 니어바이 몹 파인더, 네도컴퓨터, NEI애드온, 옵시디언 발판, 하베스트크래프트, 누마틱크래프트, 프레셔 파이프, 퀵 핫바, 랜더띵스, 레드스톤 아스날, 리파인드 리로케이션, 리인포스드 툴, 리모트 IO, 로페카 가드, 로페카 IRC, 로테이터블 블록, 심플 플루이드탱크, 스마트 무빙, 인생의 존나쓴맛, 스태키, 스태츄, 스티브 카트 2, 스티브 팩토리 매니저, 슈퍼매시브테크, 팅커스 툴팁스, 투머치 레인, 황혼숲,  TYNKYN, 위처리, 복셀맵, 좀비 어웨어니스, 마인크래프트 멀티파트

 

..

지금 보니 가관이네요. 이게 몇개야. 하여간 이렇게 존나 많은 모드를 쑤셔 넣었습니다. 당연히 서버는 비실비실. 파워하고 빵빵한 제온을 CPU로 사용하는 모드라도 들어간 모드들이 메모리를 줄줄 흘려대는 개판 모드들이라면 버틸 수가 없습니다. 이번엔 특히 모딩 초보자들의 모드들 (..) 이 많이 들어갔거든요.

 

물론 바닐라도 잘한건 아니라서

누리님 포스팅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업적 달성할 떄마다 머리 위에서 터지는 폭죽.. 그걸 볼떄마다 fps가 한자릿수로 떨어지더라구요. 진짜 이걸 생각해낸 사람은 모장에서 잘려야 합니다. 어찌된 게임이 갈수록 유저를 괴롭혀

추가된 모드들 중 몹을 존나 세게 만들어주는 모드는 많은데, 초반에 유저를 도와주는 모드는 없다보니 헬게이트가 펼쳐졌습니다. 아그라리안에서는 세렌이 사망전대였지만 본섭에서는 다같이 존나 죽는 거에요

 

결국 리셋했습니다(암울

 

리셋되고 머큐리가 정착한 새 상고로드림의 보금자리에 가던 중 만난 몹. 리플리케이터 (Replicator) 라는 몹입니다. 어디서 추가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존나 귀엽게 생긴(??) 외관과는 달리 킬러. 허슬보이님은 리플리케이터에 50번은 족히 죽으셨습니다. 세렌은 무서워서 건들지도 않았어요

그래서 도착한 상고로드림 임시 본부. 임시 본부 맞습니다. 건축가는 머큐리. 다른 사람들이 곡괭이를 들고 달려갈떄 머큐리는 집을 먼저 짓죠

머큐리를 스카웃해 온게 무스탕의 유일한 잘한 짓이 아닌가 싶습니다

(흐뭇

서버 난이도에 비해 상고로드림은 상당히 순조로운 출발. 밤마다 좀비가 존나 오긴 헀지만 양도 많지 않았고, 무엇보다

머큐리가 다른거 다 제쳐두고 담을 신나게 쌓아서 몹으로부터 안전

같은날 누리길드 by 누리 (..)여기가 스폰을 다 가져간것 같다

임시본부 안쪽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서버에 메카니즘이 있고, 메카니즘으로 전력 얻기가 상당히 쉽다보니 머큐리가 메카니즘으로 가자고. 그외에 플락비어드 기계 조금. 사실 마을에서 뜯어왔어요. 그리고 베터 스토레지 로커.

모기님이 노예처럼 광질하라고 길드에 도착한걸 환영한다면서 강철 곡괭이 부품을 주셨습니다. 길드마스터의 첫 곡괭이이자 오래오래 간직할 보물이니 곡괭이에 길드 이름을 붙였습니다. 오오 상고로드림 오오

그리고 광질을 하러 나간지 3분만에 오리하르콘 (오리칼쿰)을 발견(!!)

엑스트라 TiC가 메탈러지에서 추가하는 광물들에도 일일히내구도, 마이닝 속도, 마이닝 레벨을 메겨놔서 메탈러지 광물들도 더이상 잉여가 아니죠. 오리하르콘의 경우 베이스 내구도 1350, 마이닝 속도 9, 레벨 6. 상고로드림 곡괭이 (강철) 은 750/8/5로 비교가 안 됩니다.

그래서 모기님이 애를 쓰면서 만들어주신 강철곡괭이는 갖다 버렸습니다. 미안해요 모기

그리고팅커 용광로 확장을 위해 용광로 밑을 파자 바로 보이는 아다만티움 (..)

매주마다 튀어나와서 이젠 군인같지도 않아보이는 무스탕입니다. 자신의 피를 보고 황홀해하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몇일 후면 모기님도 콜오브듀티군요(암흑(암흑(암흑

무스탕은 잠깐 와서 이상한 반으로 잘린 오이같은 탑을 몇개 세워두고 나갔습니다. 볼면 볼수록 기분이 이상해지는 이상한 탑입니다.

메탈러지 광물, 프로젝트 레드 광물, 기타 모드 광물들이 뒤섞인 혼돈 오브 카오스. 광물 컨피그 조절을 맡은 사람은 세렌이였습니다. 세렌은 광석이 난무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 다른걸 다 끄고 메탈러지 광물만 켜 놓으려고 헀는데...뭐가 잘못되었는지 제대로 안 되어서. 은과 납이 그야말로 쓰레기같이 굴러다니는 반면 구리는 다이아몬드 취급을 받는 심히 언밸런스한 월드가 되어 버렸습니다. 미안해요 로페카 여러분들

세렌이 기껏 만든 강철곡괭이를 가져다 버리자 모기님이 화를 내면서 새 곡괭이 머리를 가져오셨습니다. 그런데 재료가.. 바로 타르타이트. 메탈러지의 최종테크 금속이나 마찬가집니다. 어떻게 하면 시작한지 하루만에 최강 금속을 얻을수 있는거지(혼란

스펙 보세요. 기본 내구 3천에 기본 속도 14 마이닝 레벨 8. 마닐륨따위 발라주는 능력치

캬 개사기곡

이 곡괭이는 열흘이 지난 지금도 안 잃어버리고 쓰고 있습니다(뿌듯

허기가 줄어서 빵을 존나게 씹었는데. 20개를 먹도록 허기가 안 차서 보니까

'지난 12번 중 10번 빵을 드셨습니다. 허기가 0 회복됩니다 (기본값의 0.01%)

..

아. 맞다. 인생의 쓴맛 (스파이스-오브-라이프) 있었지. 지난 12번의 식사(??) 중 같은 음식을 존나게 먹으면 허기 차는양이 점점 줄어들다가 아예 안차는 악마의 모드입니다. 덕분에 팔자에도 없는 골고루 먹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머큐리가 새 길드 홀을 짓고 있습니다. 이번 차수의 컨셉은 공중도시..까지는 아니고, 땅에서 살지 않는 것. 땅에 몹도 많고 인퍼널도 많고 하다보니 그냥 땅에 발 붙일일이 없게 모든 건물을 높혀 짓고, 건물과 건물은 다리로 연결하겠다고.

이후 인퍼널이 빠져서 쓸모 없는 계획이 되고 말았습니다 (..)

미스릴 광석이 있기에, 세렌이 용광로에서 녹였는데.. 나오는 금속은 써멀 파운데이션의 마나 인퓨즈 주괴. 즉 마나 인퓨즈 주괴 = 미스릴 주괴라는게 되곘습니다. 오. 신기하잖아

문제는 마나 인퓨즈 금속 + (Silver) 하면 퀵실버(=수은) 주괴가 되도록 설정되어 있었다는 것.. 그리고 그걸 전혀 모르던 세렌은 은도 신나게 녹이고 있었습니다. 결국 잘못됬다는걸 깨닫고 황급히 멈췄지만 남은 미스릴(=마나 인퓨즈) 는 겨우 3개.. 34개는 퀵실버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모기님에게 혼났을지도. 나 길드 마스턴데. 흑흑

이젠 친숙한 죽음

크큭...세렌의 피..

 

8월 12일.

 

몇일 지나면서 오딘님이 내린 결정은 아무래도 모드를 좀 빼야겠다. 말그대로 메모리가 줄줄 새는 모드들도 많고, 리소르를 너무 많이 잡아먹는 모드들도 있고, 뭐만 하려면 서버를 터트리는 통에 사람을 미치게 하는 모드들도 많아서 정리가 있었습니다. 예로 서버에 엄청난 부하를 주는 인퍼널 몹이 빠졌고, 역시 메모리를 엄청 잡아먹는 바이옴-O-플렌티도, MFFS도, 페이크 오어도, TYNKYN 등 상당히 많은 모드가 빠져나갔습니다. 안정화가 상당히 된 이 시점에서 남은 모드들은

 

애플 코어 (AppleCore), AE2, 코드치킨코어 (Code Chicken Core), 룻트 한글패치, MC 바닐라트윅 (MC Vanilla Tweaks), NEI, Player API, Render Player API, 심플리 젯팩 (Simply Jetpacks), 스마트 코어 (Smart Core), 팅커스 컨스트럭트 (Tinkers Construct), 도기 탤런트 (Doggy Talents), 인퓨전크래프트 (Infusioncraft), 카피 코어 (Copy Core), Adv. 헬스 옵션 (Advanced Health Options), 빌드크래프트 (Buildcraft), 인더스트리얼크래프트 (Industrailcraft 2), COFH Core, 써멀 파운데이션 (Thermal Foundation), 써멀 익스팬션 (Thermal Expansion), 웨일라 ( WAILA), AE2 Tech, 아쿠아컬쳐 (Aquaculture), 아르키메데스의 배 (Archimedes Ships), AsieLib, BDLib, Baubles, 비블리오크래프트 (Bibliocraft), 빅 리액터 (Big Reactors), 선혈의 마술 (Blood Magic), 보타니아 (Botania), 빌더스 가이드 (Builders Guides), 카펜터 블록 (Carpenters Blocks), 치슬 (Chisel), 포지 멀티파트 (Forge Multipart), 프로젝트 레드 (Project Red), 오픈컴퓨터 (OpenComputers), 컴퓨트로닉스 (Computronics), CoroAI, ExtendedRenderer, ConfigMod, 크래프트 헤럴드리 (Craft Heraldry), Props, 디스크립션 태그 (Description Tags, 일렉트리컬 에이지 (Electrical Age), 엔키리디온 (Enchiridion), 엔더 IO (Ender IO), 엔더 스토레지 (Ender Storage), 메탈러지 4 (Metallurgy 4), 엑스트라 TIC (Extra Tic), 엑스트라 유틸리티 (Extra Utilities), 팩토라이제이션 (Factorization), 패스트크래프트 (FastCraft), 핀두스 필리스 (Finndus Fillies), 플랫 베드록 (Flat Bedrock), 플랫 사인 (Flat Signs), 플락비어드의 증기기관 (Professor Flaxbeard’s Wonderous Steam Power Mod), 플라워 티 (Flower Tea), 포그너프 (FogNerf), 포레스트리 (Forestry), 그로스크래프트 (Growthcraft), 하이드롤릭크래프트 (Hydraulicraft), 이미비스 코어 (Immibis Core), 인벤트윅, 아이언 체스트 (Iron Chest), JABBA, Lunatrious Core, 매직비 (Magic Bees), 매직얀 (Magic Yarn), 마리컬쳐 (Mariculture), 마인샷 (MineShot), 마인트위커 3 (MineTweaker 3), 모드트위커 (ModTweaker), 미스릴 모드 (Mithril Mod), 마우스 트윅 (mouse tweaks), 네도컴퓨터 (NedoComputers), NEI Addons, 옵시디언 발판 (Obsidian Plates), 하베스트크래프트 (Harvestcraft), 누마틱크래프트 (Pneumaticraft), 프레셔 파이프 (Pressure Pipes), 레드스톤 아스날 (Redstone Arsenal), 리파인드 리로케이션 (Refined Relocation), 리인포스 툴 (Reinforced Tools), 리모트 IO (Remote IO), 심플 플루이드 탱크 (Simple Fluid Tanks), 스마트 무빙 (Smart Moving), 인생의 쓴맛 (Spice of Life), 스태키 (Stackie), 스태츄 (Statues), 슈퍼매시브테크 (SupermassiveTech), Tic Tooltips, 황혼의숲 (Twilight Forest), 위처리 (Witchery), 복셀맵 (VoxelMap)

 

이상의 140개 모드가 되겠습니다.

 

사람이 많아 (환

25차 상고로드림 일지 시작합니다

 

HAYO!

 

 

 

 

 

 

 

 

'칭송받는일기 > 1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06  (0) 2018.01.24
[칭송받는일기] 105  (2) 2018.01.23
[칭송받는일기] 104  (0) 2018.01.22
[칭송받는일기] 103  (0) 2018.01.20
[칭송받는일기] 202  (0) 2018.01.09

 

 

칭송받는일기 418

용광로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9일차

 

 

 

잠수타다 들어와 보니, 눈앞에 좀비가 있었어요. 근데 왜인지 때리진 않고 있어서 도망갔습니다.

이전부터 그랬지만 세렌은 잠수타는게 문제에요. 더군다나 이번엔 잠수로 죽을수 있는 이유가 너무 많아서 (세렌 집은 공기질이 떨어질 때가 많아요 // 갈증으로 목타 죽어요 // 몹에게 맞아죽어요) 위험합니다. 근데 습관이라 안고쳐져 ㅋㅋ 젠장

 

왓더님은 마을 정비에 한창입니다. 집집마다 잇는 길을 만들고 (세렌은 집이라기엔 좀 거시기하지만 하여간 계단 앞까지) 중앙엔 구성원들 동상이랑 이런 게시판이. 보고 아주 만족스러웠을지도.

 

 

표지판도 있어요. 거주원은 머큐리, 왓더, 오슴, 세렌, 푸른불꽃. 이제 여기에 초홀, 오딘 나크님의 이름을 더 새겨넣으면 되겠어요. 와 인간 존나많아

 

오슴님 집 쪽에서 올려다본 상고로드림. 우 물결무늬 극혐

 

이전에도 말했지만 오슴님 집 주변엔 뇌슬라임이 넘쳐납니다. 이런곳에서 어떻게 사시는 걸까요??? 게다가 집이 위치한 바이옴이 1.바닷가 (물 마시면 갈증이 걸림) 그리고 2.늪지대 (물 마시면 독이 걸림) 이라. 헬게이트같은 생활일것 같은데.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10일차

 

서버 10일차. 성벽을 뭘로 꾸밀까 생각하던 세렌은 문득 아직 중요한 시설 몇개가 지하에 처박혀 있다는 것을 기억해 냈어요.

 

바로

 

용광로

 

그래요. 세렌이 쓰는 팅커스 컨스트럭트 용광로는 서버 2일차, 근황 407화에 나왔던 그 자리 그대로에요. 덤으로 광물 정제용 콕스 설비도 그자리에 그대로 있어요. 세렌은 일기만 11화가 올라올 동안 기계적 발전은 제로였거든요!! 와하하하

 

아무래도 이렇게 살면 안될 것 같아서 (세렌이 모드를 잘 모르는것 같다는 음해한 악소문이 퍼진다거나) 용광로를 위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HAYO!! 그리고 용광로를 떡 성벽에 박아놓는건 아주 좋지 않으니, 용광로를 담을 건물을 지어야겠죠

 

그래서 지었습니다.

ㅋㅋ존나간단

 

멀리서 보면 이렇게 보여요.

세렌도 건축을 잘한다거나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건축가들에 비하면 세렌은 명함도 못 내밀 정도에요. 그저 네모난 코블 상자보다는 그래도 봐줄 만한 건물을 짓는다...정도. 봐서 눈이 썩지는 않는 정도라고 하면 되겠어요. 자만인가 이거(걱정

혹시 난 아무리 그래도 네모난 상자건물밖에 안 지어져!! 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굳이 네모 상자를 변형하려고 하시지 말고 상자를 만든 다음 옆이나 위에 장식을 해 보세요. 이 조촐한 용광로 건물도 네모 상자를 올린 다음 겉 벽에 벽돌이랑 벽돌계단으로 장식한 외벽 (플라잉 버트리스) 로 장식한거에 불과하거든요

 

아래쪽 성벽에서 보면 요렇게.

 

당연히 안에는 용광로가 있어요. 세렌이 점토랑 자갈은 집 지으면서 존나 많이 캐 뒀기에 전부 시어드 브릭으로 바꿨음. 문제는 세렌이 스케일 크게 짓는다거나 하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용광로 건물도 자연스럽게 꽤나 좁아졌고 (..) 덕분에 안에 들어간 용광로도 꽤나 작은 사이즈. 5*5 정도를 생각했는데 내부공간이 5*2 정도로 길쭉하게 되었어요.

 

굴뚝은 요렇게. 장식만 굴뚝이 아니라 실제 용광로의 한 부분이라 굴뚝을 높히면 높힐수록 한번에 녹일 수 있는 블럭의 양이 많아집니다. 현재 세렌용광로는 190블럭 (2뭉+62개)의 광물을 한번에 녹일 수 있어요.

 

(황홀

 

예~~~전에, 세렌이 팅커 강좌를 쓸까? 말까? 하고 있었을때 세렌이 한번 이 블로그에 팅커 용광로에서 액체를 녹인 다음 그걸 탱크에 담아 보관하고, 필요할 때 다시 탱크에서 빼낸 다음 용광로에 넣고~~ 하는 예제를 올린 적이 있어요. 사실 그렇게 하는건 오랜 기간 세렌의 로망이였고. 생각해 봐요. 알록달록한 액체가 무진장 많은거 멋지잖아요. 그게 벌써 제작년 7월인가 (2013년) 그런것 같은데, 정작 세렌은 그때부터 계속 그렇게 하길 원했으면서도 실행에 옮긴 적은 없었습니다. 왜냐? 내가 용광로를 관리한 적이 없으니까! 주로 용광로는 모기님이나 머큐리가 맡았고, 이렇게 쓸모없는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대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항상 꿈으로만 남아 있었는데, 이젠 세렌이 혼자잖아요.

그래서!

 

 

만들었어요. 액체 담긔(황홀

 

 

(황홀

이렇게 해 두면 광물이 필요할 때 광물을 다시 용광로에 넣은 다음 녹기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안그래도 AE 없는데 상자 자리 부족한걸 아낄 수도 있고. 무엇보다 시각적으로 킹왕짱! HAYO

지금은 엑유 트랜스퍼 노드를 쓰고 있지만 나중에 벌을 길러서 비왁스가 좀 모이면 빌드크래프트 파이프로 바꿀 꺼에요. 그럼 중후한 맛이 나겠지. 캬하하하

 

 

용광로 건물을 완성한 다음에는, 집 뒷편에 탑을 쌓을 장소를 정리했습니다. 전에 산을 막 깎은게 이걸 만들기 위해서였어요. 가운데 문양은 톱니바퀴와 태양의 퓨전...???? 사실 저 뾰쪽한 무늬를 대각선으로 어떻게 나타내야하는지 감도 안 잡혔고, 톱니바퀴는 전에 (9차 상고로드림) 한번 해봤던 거라 저렇게 이상한 퓨전이. ㅋㅋ

 

 

 

그 다음에는 세렌집 입구 양 옆 언덕을 벽으로 깔끔하게 밀었습니다. 그럼 성벽만 다섯개. 왼쪽 성벽은 올라가는 계단을 만들었는데 (하이 아캬님) 오른쪽 성벽은 안 만들었습니다. 이상할것 같아

 

덤으로 오른쪽 성벽과 오른쪽 탑에는 세렌이 뭘 하던 항상 한번씩은 해보는 아치 다리. 세렌은 아치를 좋아합니다.

 

자, 이 정도로 끝낼까. 칭송받는일기 418 끝!

 

 

☆★로페카 게임즈 인원들 블로그 일람★☆

 

이분들의 블로그에서도 근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칭송받는일기는 지극히 세렌 주관적인 일기고, 세렌은 모드를 많이 하지 않을 뿐더러 개뻘짓만 하는 경우가 99%이기에 다른 분들의 근황을 보는 것도 재밌을지도. 괄호 안의 이름은 이번에 만들기로 한 마을?? 이름.

 

http://blog.nyang.kr/– 유코(태초마을)

http://blog.naver.com/hoog7727 – 라빝 (엘븐가든)

http://minetechmod.tistory.com – 엑셀서스, 허슬보이, 나이치 (메이궈춴)

http://minecraftmods.tistory.com/ - 쿨감, 프로우닐 (태초마을)

http://yoyo7326.tistory.com/ - 누리 (찬란한 광휘를 가르는 푸른 감자탕의 영원함)

http://shapedcrafting.tistory.com/ - 애플래시(릴리패드)

http://cjw9894.tistory.com/ - 엔티머(릴리패드)

http://roketplus.tistory.com/ - 에버워터

http://ftblab.tistory.com/ - okok9haha

http://silverestel.tistory.com – 에스텔 (돌벽돌)

http://slimeball.tistory.com – 슬라임볼 (난민촌)

http://crzfirst.tistory.com – 퍼스트 (난민촌)

 

 

'칭송받는일기 > 400번대-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420  (1) 2018.01.20
[칭송받는일기] 419  (0) 2018.01.09
[칭송받는일기] 417  (0) 2018.01.06
[칭송받는일기] 416  (5) 2017.07.26
415  (5) 2017.07.16

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V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01/16/2016

 

#847

 

봉소와! 세렌입니다. 아이고 추워라.

뭔지 기억나시는 분이 있을까요? 포레스트리의 그…비 멈추는 카탈리스트입니다. 워낙 비가 자주 와서 이런걸로라도 멈춰야겠어요.

ㅅㅂ 맨날 비야

엑셀님이 휴가 나오셨습니다! 이분 입대한지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절반쯤 지났네요. 시간 참 빨라요. 나오셔서 집이라도 지어 보려고 하셨는데, 곡괭이도 빌더완드도 없어서 괴롭다고. 그야 같이 사시는 분이 노력하시는 알레르기님 접률 뜸뜸한 허슬바위님 나이치님밖에 안 계시거든요.

그래서! 세렌이 구하기로. 위대한 길드 상고로드림의 재력을 과시할 좋은 기회입니다.

급히 도시락을 싸서

도착

음…

길드원들이 모조리 군대나 그 비슷한 곳에 끌려가있는 길드치곤 그래도 탄탄한 베이스를 가지고 있네요. 알레르기님이 열심히 노력한 작품입니다.

그리고 엑셀님을 찾아서 가져온 물건들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보급형 곡괭이도

그냥 다이아곡도 아닌 4/3 다이아곡입니다. 효율 4 언브레이킹 3.

부자 길드 상고로드림에 대해 크게 감탄하는 엑셀서스님

그 정도는 아닌데. 부끄럽네요.ㅇ ㅘ하하하

좀 구경하다 들어왔습니다.

세렌도 이런 식의 한옥 짓고 싶은데

아니..농장이 집 안에 있잖아

그러면서도 엑셀님은 세렌에게 도끼를 뜯어 가셨습니다

가지고 있던 도끼를 드려야만 한 세렌

이 길드도 금이 부족하네요. 금느님

그렇게 엑셀님이 2층을 짓는 것을 구경하다가 돌아왔습니다.

사실 상고로랑 그렇게 멀진 않아요. 한 500블럭…세렌의 티아라로는 금방이지요

아이고 박테리아가 부족하잖아

왜 다들 여기 가만히 있는거지???

아무래도 로봇들이 도킹센터가 부족해 놀고 있는 것 같아 조금 늘렸습니다. 이거 비싼 겁니다..길드 등골이 휘어지네

상아탑 4층을 올렸습니다. 여기 들어가는 알베어리의 숫자는 총 12대. 가운데가 뻥 뚫린게 효율이 떨어져 보일수도 있는데…세렌은 효율을 그다지 중시하지 않는 살마이라서요. 이렇게 가운데가 뻥 뚤려 있으면..멋지장ㄴ하요?? 지금처럼..ㅋㅎㅎ

아직도 많이 남았어

드디어 만능 트로피컬 여왕도 완성. 독걸리는거 빼느라 고생을 좀 했어요. 실크를 모으고 싶거든요. 딱히 쓸모는 없는데 없으면 섭섭하니까요. 백팩도 좀 크게 만들고

다음은…아…사움 계열 벌인가…이걸 대체 언제한담? ㅅㅂ

 

이 정도만 할까요. 다음에 봐요. 847화 종료!

 

 

 

다음 블로그들에서도 시즌 6 생존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entimblog.tistory.com/ - 엔티머님

http://dbregi.tistory.com/ - 디블

http://minetechmod.tistory.com/ - 엑셀서스 & 페뷸라

 

 

'칭송받는일기 > 8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849  (1) 2018.01.29
[칭송받는일기] 848  (1) 2018.01.09
[칭송받는일기] 846  (0) 2018.01.06
[칭송받는일기] 845  (2) 2017.12.13
[칭송받는일기] 844  (8) 2017.07.28

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6

 

#1707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아…너무 춥구만…몸이 떨립니다 .이럴떈 따뜻하고 맛있는 카레로 몸을 녹이는게 제일이죠…

마을에 빠이를 고하고. 그박과 무스탕이 있는 곳으로 합류를 하기로 했습니다.

매정한 자

꽤 멉니다. 한 사오백블럭 될까… 더 큰 문제는 저기 완전 암벽이던데, 어떻게 올라가지????

왔던 길로…메도우를 넘고

아니..롹 하이브잖아

이번 시즌엔 서버 개근 모드들이던 엑스트라비, 젠더스트리, 매직비 등이 없습니다. 엑스트라비는 1.10을 완전 건너 뛰었고, 젠더스트리는 그냥 안 들어왔고, 매직비는 사움도 없으니…약간 어중간한 포지션이 되어버렸고. 대신 모어 비라는 모드가 들어왔어요. 즉 벌 종류만 잔뜩 추가하고 교배를 쉽게 도와준다던가 하는건 전혀 없는..뭐 그런 상태가 된 겁니다. 양봉업자들 곡소리 들리지 않습니까? 세렌 포함

실두르 쉐이더를 쓰고 물속에 들어가면 요렇게 보여요. 안 보인다는 것입니다.

울창한 레드우드 숲도 지나서..

절벽 도착…아니 여길 대체 어떻게 올라가지

어리버리하다가 이상한 풀에 빠졌는데

구웩 슬러지잖아

강렬한 존재감을 표출하는 마인팩토리입니다

어쩄건 최대한 자연을 손대지 않으려고 크게 노력하면서..

올라왔습니다!

이야 높구만

다른 사람들이라면 흙기둥을 쌓아 올라온다던지 조약돌을 쌓아 올라온다던지 할텐데, 세렌은 절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자연을 파괴하는 듯한 기분이 들거든요. 그래서 삽으로 아주 조심조심..최대한 점프하면서 정말 어쩔수 없을 때에나 흙블럭 한두개씩 놓고 올라왔어요. 밖에서 보면 티도 안 날 겁니다. 이렇게 자연보호 하는거죠. 위 스샷의 돌무더기는 세렌이 쌓은게 아니라 바이옴 자체에서 나오는 거에요. 세렌이 그런게 아닙니다.

아마 하이랜드 바이옴이였던가, 그렇습니다.

여긴가..??? 아니네

양들과 벌집을 지나서..

상고로드림 본부에 도착! 뭐야, 아스트랄 소서리 건축물을 집으로 삼고 있는 건가? 이러면 안 돼지

높아요

슬라임 부츠신고 뛰어내리면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아쉽게도 현재 서버에서 제대로 작동하는 쉐이더가 얼마 없습니다. 왜냐면 역시 빌어먹을 아스트랄 소서리 때문이지요. 뭐가 충돌하는지는 몰라도 하여간 쉐이더 사용을 험난하게 만들어 주는데, 흔한 현상이라면 이렇게 구름이 하늘에만 있지 않고 땅에도 보이는…보고 있으면 기분이 이상해지고 역겨움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이상한 패턴이 나온다는 문제가 있겠습니다. 그래서 쉐이더를 쓰면 최대한 땅을 안 보고 하늘만 바라보게 돼요. 이거 보기 싫거든요. 그래도 이건 양반으로… SEUS같은 쉐이더는 아예 쓸 수도 없습니다. 하늘이 시꺼멓게 번쩍번쩍 하니까…아스트랄 소서리 이놈…

뭐 그래도 열심히 올라왔으니까 이 정도로만 할까요. 멀리 스폰 건물이 보이네요. 오른쪽 밑에는 로그라이크 던전 건물도 하나 보이고. 이번 시즌 컨셉이 나름 편한 삶이면서도 아주 기본적인 삶 이상의 문명을 쟁취하고 싶으면 로그라이크 던전이 강제되게 되어 있습니다. 예를들어 팅커스 컨스트럭트의 금속 도구들을 쓰려면 금속 캐스트가 필요한데, 그 금속 캐스트들을 전부 만들 수 없고 (x) 로그라이크 던전 상자들에서나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것도 꽤나 지하층으로 들어가서요. 악랄하죠? 세렌에겐 사형 선고나 다름없습니다. 왜냐면 세렌이 혼자 로그라이크 던전에 들어가 살아서 캐스트를 찾아서 나올 수 있을 리가 없잖아요. 이번 시즌엔 길드원들이랑 사니 다를 수도 있겠지만.

 

자!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1707화 종료!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마블비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hite906-lapises.tistory.com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09  (4) 2018.01.10
[칭송받는일기] 1708  (2) 2018.01.09
[칭송받는일기] 1706  (7) 2018.01.06
[칭송받는일기[ 1705  (7) 2018.01.05
[칭송받는일기] 1704  (0) 2018.01.04

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VII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06/27/2016

 

#1033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추워서 발가락에 감각이 없는데.

길드의 가난함을 성토하던 세렌

열심히 놀고있던 세렌이 못마땅했는지 여우님이 광산으로 끌고 내려갔습니다. ‘이 표지판이 있으면 주변 25*25*25에 광맥이 있따” 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아니 금이잖아!

원래 금은 마그네타이트랑 같이 뜬다고 합니다.

우주 쓰레기 마그네타이트도 쓸모있을 때가 있구만

제게 OV 스캐너를 던져주셨습니다. 써 보라고.

아하…이렇게 나오는구만. 이렇게 해서 필요한 광물을 찾나 봅니다.

세렌이야 긍지높은 참길드장이니 광질을 갈 일이야 없겠지만 혹시라도 비상 사태가 생길지도 모르니까요. 이렇게 배워 두면 요긴하게 쓸 수 있겠죠. 방법을 알았으니 다시 지상으로 돌아옵시다. 지하 멀미나요. 무섭고.

월향정님이 또…

그냥 버리는것도 못할 짓이니 씨앗으로 만들어 아피에리 만드는데 쓰기로 하였습니다.

소중히 모아온 오이가 털려 정신이 나간 월향정님

그러길래 오이를 왜 모아요

이러면 화나죠. 이해합니다

총들고 지옥에 원정온 세렌

드라구노프입니다. 세렌은 이 총을 꽤 좋아해요. 왜 좋아하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어릴떄 서든어택을 했을때 TRG-21은 사지 못하고 대신 공짜였던가? 하던 드라구노프를 쓴 적이 있는데… 헤드샷도 못하고 잘 맞추지도 못하면서 꼴에 스나 한다고 온갖 욕이란 욕은 있는대로 집어 먹었지만 세렌은 꿋꿋하게 드라구노프를 밀었고 지금은 제 애정총이 되었다는 훈훈한 스토리 되겠습니다.

왔지만 무섭고. 그냥 돌아가야지

디블은 자기가 음식을 하는게 불만인 모양…왜냐

??

월향정님이 말하는 상고로정식이란 오이국에 오이 샐러드인 정신나간 음식들입니다. 예! 제가 그래서 이분을 해고하고 디블을 셰프로 임명한 겁니다. 모두 인정한 막장 쉐프니까요.

이번에 얻은 첫 벌집들을 원심분리기에 돌렸습니다. 자 이제 꿀도 슬슬 모이니 위대한 양봉가가 될 일만 남은 건가

오이밭은 이제 나무농장으로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한켠에 이머시브 기계들이 꽤 많이 보이는데, 800번대 일기에서 이머시브를 나름 열심히 굴려 봤던 세렌이지만 이것들은 뭐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하나는 코크 오븐 같은데. 아니 코크 오븐이 저렇게 크던가?

충직한 길드의 신하 디첸님이 오셨습니다.

이번엔 또 무슨 덤터기를 씌우러 오신 거지?

벌을 키우기 위해 촼헐릿 프레임이 필요한데, 없어요. 코코아가. 길러야죠 뭐.

길드홀이 들어갈 자리는 여전히 빈 공간입니다…

세렌은 길드홀을 완공하라며 멩님을 들들 볶았지만 멩님은 신경도 안 쓰시는듯. 이렇게 무책임할 수가!

세렌이 몇화 전부터 기계실 막장이라고 괴로워헀잖아요. 그래도 길드원이라고, 북극여우님이 그걸 눈여겨 봤는지 오라고. 이름표를 붙여 놓았대요. 아니 이렇게 좋을 수가. 좀 더 일찍 붙일 수는 없었던 것입니까??

KIA

앞으로 편해지겠어요

여전히 빠져 나가시려는…분노

 

자, 이 정도만 할까요. 다음에 봐요. 1033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10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035  (0) 2018.01.24
[칭송받는일기] 1034  (0) 2018.01.09
[칭송받는일기] 1032  (0) 2017.12.13
[칭송받는일기] 1031화  (0) 2017.12.12
[칭송받는일기] 1030  (0) 2017.12.11

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 Terrafirmacraft 0.79.25

서버 시작일: 12/8/2015

 

#703

 

구웨에에엑

9월입니다. 벌써 가을이네요.

부자가 되는 계획은 일단 옆으로 미뤄 두고…맛있는 샌드위치나 만들어 먹읍시다! 호밀빵, 소고기, 양배추, 토마토, 치즈. 실제로 세렌은 현실에서도 이렇게 자주 먹습니다. 호밀빵 대신 귀리빵이나 보리빵을 먹지만요. 호밀빵 정말 더럽게 맛 없거든요. 마찬가지로 호밀밭의 파수꾼도 딱히 재밌는 소설은 아니였습니다. 읽어야 한대서 읽었지만…홀든이 또라이라는것 외에는 딱히 꺠닳은 것이 없는지라.

10온스짜리 두툼한 샌드위치

달지도 않고 시지도 않고 짜지도 않지만 조금 씁쓸한…그러면서도 감칠맛이 쩌는 맛있는 샌드위치가 탄생한 듯 싶습니다. 근데 지난화에 만든 샌드위치랑 완전 똑같은 맛과 양으로 나왔네요. 재료가 같아서 그런거겠죠. 아 배고프다. 오늘 저녁은 카레입니다.

서버에 기름이 가득합니다. 여긴 중동인가?

마음잡고 다시 열심히 사금판을 놀리는 세렌

지금 생각해 보니 구리를 모으는데 사금왕이라 하면 안 되겠지요…세렌이 한글을 잘 못해서. ㅋㅎㅎ

칭찬 ㄳ

아직은 초보인 세렌이지만 얼마 안 가 초고수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아이고 어두워라

머큐리가 튄다는 것은 상당히 위험하다는 소리이므로…아직 세렌집은 완공이 안 되었으니까요. 같이 튀었습니다.

슬슬 겨울이 되니 작물들도 거둬야 하고…토마토, 양배추, 피망, 보리, 밀 등 다양하게도 기르고 있어요

머큐리는 신나게 사냥을 나갔는지 320온스에 달하는 고기를 저장해 두었습니다. 약 20파운드…8킬로그램에 달하는 고기입니다. 나도 고기가 이만큼 많으면 좋겠는데.

열심히 머큐리를 도와 도자기를 굽고…

농장 정리를 하고 있는데 뒤에서 크리퍼가 쾅

죽었습니다. 이런 제길

이때 딱 인벤을 열고 있었는데, 인벤 창에서 세렌캐릭이 죽는걸 보니 기분이 싱숭생숭…

왜 사람이 죽는것이 재밌는 것이지???

죽은 장소에 갔는데, 항아리 한개를 잃어버렸습니다. 흑흑

 

이렇게 짐을 싸는 이유가 하나 있는데, 바로 이사하기 위함이에요. 지금 이곳은 온도가 꽤나 춥거든요. 가을만 되면 영하로 떨어져서 농사를 할 수가 없고, 음식이 꽤나 빨리 썩다보니 풍족한 삶을 사는데 크나큰 애로사항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머큐리랑 의논해본 결과, 사시사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따뜻한 곳으로 이사가자! 고. 그래서 짐을 싸고 있는 겁니다.

항아리들 다 어떻게 들고 가나 했는데…배럴에 항아리 넣고 짊어 다닐 수가 있더라구요. 이거 멋있잖아! 등짐 지는 느낌도 나고. 세렌이 진짜 등짐을 짊고 다니고 싶은건 아니지만 하여간 멋지네요

HAYO

그렇게 머큐리 따라서 따뜻한 남쪽으로 남하하기 시작

지금이 Z가 -8500이고, 세렌이 아는 테라퍼마의 지식으로는 약 -6000부터 온/열대기후가 시작될 테니…2천 블럭 정도만 가면 되는 셈입니다. 어렵지 않네요. 2천 5백 블럭만 안 죽고 가면 되는 거니까. 세렌도 그건 문제없겠죠???

스폰에서 시작한 디블도 합류하기로

머큐리는 소를 내버려둘 수 없다고 소들을 전부 목줄을 매어 끌고가기 시작했습니다.

이것도 멋진데…이래서 테라퍼마가 좋아요. 일반 마인크래프트나 모드 마인크래프트와는 또 다른 느낌을 주거든요.

구웩 무서워

황량한 암석지대를 지나고

황량한 들판을 지난 끝에

세렌은 -6000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스샷으론 세장이지만 정작 걸린 시간은 22시간입니다. 접해서 좀 가다가 밤이되면 튀고 또 접하다가 튀고 자고 출근하고 뭐 그랬거든요

도착하니 1002년 11월..다시 가을입니다. 1년이나 흘렀네요

하지만 이곳은 가을에도 농사를 지을 수 있을 만큼 따뜻하기에 앞으로 세렌과 상고로드림의 앞날은 밝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앞으로의 일정을 기대해 주시면서~~다음에 뵈어요! 칭송받는일기 703화 종료!

 

 

다음 블로그에서도 테라퍼마 일기를 보실수 있어요:

 

'칭송받는일기 > 7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704  (2) 2019.01.09
[칭송받는일기] 702  (17) 2015.12.20
[칭송받는일기] 701  (12) 2015.12.13

 

아앙아아아악 월요일이야

 


칭송받는일기 417
내 돌칼!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8일차


신나게 이콜트레완드로 건축을 하는 세렌. 즐겁습니다. 사랑해 이콜트레!

아비앙 마을도 정비가 한창이에요.

왠지 오슴님집 주변에선 브레인 슬라임이 무진장 많이 나와요. 극혐

왓더님도 농장을 만들어서 드디어 풍족한 생활을. 아, 크롭으로 농사 하는건 밴이에요. 저거 바로 치우셨어요.



아늑한 나무집이 너무 작다고 생각하셨는지, 왓더님은 해안에 널찍한 사암 맨션을 만들어 이사하셨습니다. 오오, 건축 잘 하시잖아. 이런 분들은 존경 받아야 하죠.

아주 아늑한 거실.

푸른불꽃님도 집다운 집을 만드신 후 이사 하셨습니다.

어느날 접속한 후 보인 신나게 텍스쳐 깨진 화면 (..)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9일차


어느날 엑셀님이 노드 하나를 가지고 오셨습니다. 세렌이야 노드를 해방해 봤자 고글도 없어 볼수 없고, 통전화도 이미 되어있으니 옆에 장식용으로.

더 중요한 건 노드와 함꼐 골드캡 사탕수수완드도 같이 주셨습니다. 이건 누리님이 준 완드보다 비스가 20씩 더 들어갑니다! 자신에겐 별로 쓸모 없는 쓰레긔니 가지라고 던져 주시는 모습에 (공중에 떠서 던져줬어!!) 세렌은 엄청난 고마움과 굴욕을 동시에 느꼈을지도.


새로 이콜트레완드가 또하나 생긴 세렌은 신나게 건설을 계속 시작헀고, 할일이 없던 엑셀님과 콜라님은 세렌을 스토킹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런 과한 어꺠뽕을 입은 사람 두명이 날아다니니 아주 걸기적거리는군요. 아 나도 날고싶어(부러움


건설하는데 집중안되게 옆에서 그러지 말라고!!

9일차의 상고로드림 전경. 위쪽 위에 세번쨰 탑이 올라갔어요. 사실 저건 그냥 디자인 테스트용으로 한번 박아 본 건데, 만들어 보니 영 아니여서 저런 디자인을 가진 탑을 더 만드는건 자제하기로.


열심히 일하다가 잠깐 침실로 돌아왔는데, 벽에..............뭐야 이게

언제 왔다 간 거야(어이

하지만 누리님 근황 보면서 항상 저 큰 칼이 조금 부러웠기에, 조금 마음에 들었을지도.와하하하




(뿌듯

물론 뿌듯함도 잠시, 뭘 만드느라 창고를 여러본 세렌은 빈곤함에 좌절했습니다. 아, 광질 가기 싫어. 가난하다.
물론 정말 아무것도 없다보니, 세렌은 아, 광질 가야지. 하고 아이템이랑 장비를 준비하다가..

자버렸습니다!

피곤했거든요.


그리고 자고 일어난 세렌은 역시나 모든 템이 사라져 있는 것을 보고 좌절 (..)

그래서 세렌은 마음에 들던 자이언트 돌칼도, 통짜 마닐린 곡괭이도, 치슬도, 엑셀님이 준 사탕수수 완드도, 빌더 완드도 모조리 잃어버렸답니다.
아이고 시벌

좌절한 세렌에게 몰려와 놀려대는 세명

다행이 자이언트 돌곡괭이는 남아 있어기에 사진을 찍긴 찍었는데.. 곡괭이다 보니 폼이 안나잖아. 아! 돌칼 갖고싶어라! 누리님은 이 글을 보시면 세렌에게 싼 값으로 자이언트 돌칼을 팔아주세요.

칭송받는일기 417 끝!


☆★로페카 게임즈 인원들 블로그 일람★☆

이분들의 블로그에서도 근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칭송받는일기는 지극히 세렌 주관적인 일기고, 세렌은 모드를 많이 하지 않을 뿐더러 개뻘짓만 하는 경우가 99%이기에 다른 분들의 근황을 보는 것도 재밌을지도. 괄호 안의 이름은 이번에 만들기로 한 마을?? 이름.

http://blog.nyang.kr/– 유코(태초마을)
http://blog.naver.com/hoog7727 – 라빝 (엘븐가든)
http://minetechmod.tistory.com – 엑셀서스, 허슬보이, 나이치 (메이궈춴)
http://minecraftmods.tistory.com/ - 쿨감, 프로우닐 (태초마을)
http://yoyo7326.tistory.com/ - 누리 (찬란한 광휘를 가르는 푸른 감자탕의 영원함)
http://shapedcrafting.tistory.com/ - 애플래시(릴리패드)
http://cjw9894.tistory.com/ - 엔티머(릴리패드)
http://roketplus.tistory.com/ - 에버워터
http://ftblab.tistory.com/ - okok9haha
http://silverestel.tistory.com – 에스텔 (돌벽돌)
http://slimeball.tistory.com – 슬라임볼 (난민촌)
http://crzfirst.tistory.com – 퍼스트 (난민촌)

 

'칭송받는일기 > 400번대-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419  (0) 2018.01.09
[칭송받는일기] 418  (0) 2018.01.07
[칭송받는일기] 416  (5) 2017.07.26
415  (5) 2017.07.16
[칭송받는일기] 408 – 414  (7) 2016.02.27

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V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01/16/2016

 

#846

 

아이고..요즘 삭신이 쑤십니다. 추워서 그런가. 커피 마시고 힘냅시다. 지호님께도 말씀드렸지만 카라멜 마끼아또는 쓰레기 그 자체입니다! 드시지 마십시오!

저번화에 샤샤님 구해드린것까지 보셨죠??

사람들이 생각하는 내 이미지는 왜이리 비참한 것이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

흠흠, 이번 시즌에 세렌이 이머시브 엔지니어링을 꽤나 적극적으로 쓰고 있는데. 아니 아닌가? 왓떼스님이 더 적극적으로 쓰는 것 같기도 하고….하여간 적극적으로 쓰고있습니다. 보시는 요것은 이머시브의 어셈블러입니다. 자동조합대죠. 빌크의 자동조합대보다 훨씬 덩치도 크고 만들기도 복잡하고 컨베이어 벨트가 강제되는 고약한 녀석이지만..그래도 세렌은 얘가 마음에 듭니다. 그냥 블럭 하나짜리보다 이게 훠ㅓ어어얼씬 더 멋있잖아요!

사실 딱히 거창한걸 만들고자 만든 건 아닙니다. 우드펄프가 너무 남아돌아서 말이죠..이걸로 멀치나 만들어 볼까 하고…ㅋㅎㅎ

유전조작연구소도 완성 되었으니, 슬슬 유전자를 액티브하게 바꿔 보도록 할까요. 시럼 어레이를 만들고

유전자 뱅크에서 적절한 유전자들을 골라담습니다. 마천루에 들어갈 애들이니까 케이브드웰링, 레인 톨레랑스는 필수죠. 왜 녹터널이 없나요?? 라고 하실 수 있는데…카시머랄이 그겁니다. 주행도 야행도 아닌 딱히 구분 안하는 습성을 일컫는데…네이버 백과사전에도 딱히 번역할 단어가 안 나오네요. 온도랑 습도도 적절하게 해 줬고.. 퍼틸리티는 사실 낭비입니다. 마천루가 벌 쓰레기로 가득해질텐데, 뭐 얼마 있으면 디스폰 되긴 하겠지만..서버야 미안합니다!

폴리머라이저에서 시럼을 채워줍시다. DNA랑 폴리머라이징 박테리아로 2분 24초. 나쁘지 않죠?? 유전자가 6갠데.

꽉찬 시럼어레이..HAYO

문제는 더럽게 오래걸리는 이노큘레이터

60분이 걸립니다! 게다가 한 사이클에 절반씩 바뀌니 애벌레 하나당 두시간! 그것도 서버 틱이 완전 멀쩡하다고 가정할 때! 사람들이 괜히 스플라이서나 젠더스트리로 돌아가는게 아니에요. 이게 시간이 워낙 많이 먹거든요. 물론 세렌이야 이런걸 더 좋아하지만 겜할 시간이 얼마 없는 학생이나 직장인들은 이런 시간이 정말 아까울 수도 있다는걸 이해할 수도 있겠습니다. 세렌도 직장인이긴 한데. 와하하하

그렇게 해서 멋진 유전조작설비는 일단 완성~~이머시브 너무멋있어

물론 제 로봇들도 멋있구요

트로피컬 계열 교배를 할 일이 꽤나 자주 있어서 길드에서 좀 떨어진 정글에 자주 왔다갔다하는 편입니다. 마시어님이 주신 티아라 정말 감사하게 쓰고 있습니다. 없었으면 어쩔뻔했어. 디첸님 나빠요

물론 고걸 돌리는 마나는 오슴님의 마나풀에서 해결

이렇게 모든 길드원들이 자신의 맡은 바 할일을 다 하고 있으니 세렌은 정말로 감격스러울 따름입니다

이게 그 설탕 먹고 마나 뱉는 꽃인가? 고루마릴리스, 고마릴리스라고도 하던데. 그래서 다들 캬라멜을 만들어 던지더라구요. 당뇨병 쩌는 꽃이 분명합니다.

4층 단청도 장식 괜찮게 헀고. 우드패턴 좋아요

 

자, 이 정도만 할까요. 다음에 봐요. 846화 종료!

 

 

 

다음 블로그들에서도 시즌 6 생존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entimblog.tistory.com/ - 엔티머님

http://dbregi.tistory.com/ - 디블

http://minetechmod.tistory.com/ - 엑셀서스 & 페뷸라

 

 

'칭송받는일기 > 8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848  (1) 2018.01.09
[칭송받는일기] 847  (1) 2018.01.07
[칭송받는일기] 845  (2) 2017.12.13
[칭송받는일기] 844  (8) 2017.07.28
[칭송받는일기] 843  (5) 2017.07.21

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6

 

#1706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오늘 미 동부에는 그야말로 끔찍한 한파가 불어닥쳤습니다. 필라델피아 바깥이 지금 영하 -9도인데, 체감온도가 -25도에요. 캐나다인도 움츠러들게 만드는 미친 추위죠. 토론토는 이것보다 더 춥던데. 트럼프 개자식아! 이래도 기후변화가 없다고 할 셈이냐!! 하지만 나쁜 것만은 아닌게, 이렇게 추워버린 덕분에 세렌 연구소도 오늘 문을 닫았습니다 .개꿀~~~뭐, 잡설은 이만 하고.

자연동굴을 발견해서 광질해 볼까 하다가..바로 나왔습니다. 무섭거든요. 광산 잘 들어가는 사람들은 부러워요. 겁대가리가 없다는 말이 아닌가. 세렌은 광질하다 동굴만 봐도 깜짝깜짝 놀라고 협곡을 보면 심장이 떨어지는 기분을 느끼는 사람이거든요.

얼른 돌아왔습니다

아 이런 빌어먹을 포이즌아이비

 

마치…

그박은 무스탕에게도 슬라임 부츠를 전해 준 모양입니다

낚시를 시전해본 세렌

1400번대 일기에서 디블에게 이걸 시전하니 애가 죽을 뻔 헀죠. 재밌었어요.

과격한 놈; 컴공은 다 이런것인가? 시즌 기획자 겸 서버 관리자인 멩렁님도 이번에 컴공을 전공하신다 하는데 서버의 앞날이 어둡습니다.

또라이 1

또라이 2

디블은 가끔 이런 음란한 발언을 내뱉어서 아주 곤란합니다.

이야 다이아 아주 넘쳐흐르네

광물을 불릴 방법이 필요한데…아직 돌곡괭이 쓰고 있거든요. 다이아는 아직 캐지도 못 헀고. 철곡을 쓰려는데 그냥 구우려니 아까운 거에요. 이게 모드 마크의 폐혜죠. 바닐라 마크때는 불리는거 신경 안 쓰고 신나게 구워댔는데…하여간, 그걸 불릴 방법을 찾아보니 엑셀님이 용광로를 쓰라는 추천을 해 주셨는데…세렌은 용광로가 없고, 용광로 만들 재료도 방법도 없고, 용암도 없으니..그라인드 스톤을 써 보기로 하겠습니다.

ㅋㅋ

요즘도 서버는 밤을 넘기려는 겁쟁이들과 밤을 지새려는 별쟁이들의 싸움이 한창입니다

??

하여간, 만들었습니다.짜짠

무스탕이 맡고 있는 상고로드림 지부도 구 월드에서 신 월드로 이사 온 듯

슬슬 세렌도 참가해 볼까.

열심히 철광석을 간 다음 철을 구워서..

첫 철곡을 만들었습니다

HAYO??

6화 만에 철곡이라니. 빠른 거죠

그리고 바로 내려가서 신나게 다이아를 캤답니다

HAYO?

이때 열심히 세렌이 일하는 것을 보신 렌님이 세렌에게 무언가를 주려고 하셨지만…

다시 열심히 곡괭이를 휘두르면서 초심을 깨닳은 세렌은 이제까지 공물을 받는 긍지 없는 삶을 살아왔다는 삶을 자각한 바..앞으로 공물을 일절 받지 않기로 결심합니다. 그렇습니다..진정한 길드장의 자세로 다시 돌아온 것이지요. HAYO

렌님은 난감해 하셨지만. 미안합니다. 그래도 다른 배은망덕한 길드원들은 주겠다는 소리 코뺴기도 안 하는데 렌님은 끝까지 의리를 잃지 않으셨으니 그저 감사할 따름.

뭘까 이게

그렇게, 슬슬 나름 괜찮은 자원을 모은 세렌은 상고로드림 지부가 이쪽으로 이사함에 따라 가서 합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베이스캠프가 없을 때야 혼자 있어도 되지만, 길드원들이 있는데 혼자 있는다는건 조금 말이 안 되는 일이잖아요. 나름 그박과 무스탕이 집을 괜찮게 꾸며 놓았을 테니 이제 들어가도 괜찮다는 생각도 들고. 또 빈손으로 가도 딱히 큰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길드장답게 다이아 수 개를 가지고 가니 나름 체면도 서구요. 그래서 이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이사 소식은 다음 화에 올리도록 할 게요. 칭송받는일기 17056화 종료!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08  (2) 2018.01.09
[칭송받는일기] 1707  (3) 2018.01.07
[칭송받는일기[ 1705  (7) 2018.01.05
[칭송받는일기] 1704  (0) 2018.01.04
[칭송받는일기] 1703  (3) 2018.01.03

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6

 

#1705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구웩 졸려

날이 다시 밝고 나무를 캐러 나온 세렌

게을러 터진 길드원입니다

엑셀님은 현실배그중

그나저나, 그동안 허기 패치를 한것 같은데. 허기 소모 속도가 줄어든 것 같아요. 나름 뉴비를 위한 배려일까요? 세렌은 물론 뉴비가 아니라 프로페셔널입니다만..

또 본 스텔..뭐시기 모드 제단. 이거 엄청 자주보이네. 오 상자도 있어요

구웨에엑

다시 돌아와 광산에 있는데, 우라늄 광석을 캤습니다. 늘 보던 산업 우라늄이 아니라 뉴클리어크래프트 우라늄이에요.

세렌이나 엑셀님이나 이제 늙어서 모드 배우기 힘들어요

렌님 말대로라면 나름 재밌는 모드인 것 같은데. 으음. 세렌도 어디 한번..

 

그러다 한번 죽었는데. 지금 보니까 인벤에 Death Info라는게 생겨요. 몬가 이게?

우클릭해보면 어디서 죽었는지와..

뭘 들고 있었는지 보여 줍니다.

나름 불명예의 징표..같은 것 같아요.

죽은 장소에 가면 무덤과 대가리가!

세렌은 하드코어한 사람이라 무덤 모드들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다른 유저들도 좋아하는 것 같으니, 뭐. 있으면 편리하기도 하고.

광산에 계단을 깔았습니다.

세렌은 광산에 계단을 항상 까는 편이고, 머큐리는 심심하면 까는 편이고, 무스탕은 죽어도 광산에 계단을 안 깔던데 돌아다닐때 불편해서 어떻게 돌아다니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게으른 것일지도 몰라요.

광산에서 돌아왔는데, 상자가 열려있다??

그리고 막 여러 상자가 열려서. 세렌은 공포에 떨었는데

그박이였습니다.

재접하니 보이네요. 1.10이상 오면서 버그가 조금 생겼는데, 투명버그도 한몫 하는 듯 합니다. 요즘은 좀 덜 걸리던가?

세렌에게 그박이 준 슬라임 부츠

우오..이거 1400번대 일기에서 재밌게 썼죠. 이제 낙사할 일은 없일지도 몰라요

놀라 왔다고 합니다. 작물 서리를 한다고..그거 도둑질 아닌가

세렌은 그박에게 근처에 던전이 있다면 같이 가자는 제의를 했지만..

매정하게 거절당햇습니다.

우옷 다이아몬드잖아!

서버 개장 4일만에 찾은 다이아몬드입니다. 나름 세렌 기준으론 빠른 편이에요.

다이아도 찾았겠다 오늘은 빨리 광산에서 나와 밥을 먹으려 했는데..

단 한 칸도 남기지 않고 완벽하게 쓸어간 그박에게 절망하면서. 1605화 종료!

 

 

아참, SMR의 테트라세타님도 일기를 쓰시니 가서 봐 주세요. 밑에 있어요.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07  (3) 2018.01.07
[칭송받는일기] 1706  (7) 2018.01.06
[칭송받는일기] 1704  (0) 2018.01.04
[칭송받는일기] 1703  (3) 2018.01.03
[칭송받는일기] 1702  (2) 2018.01.02

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6

 

#1704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미국에는 지금 -20도의 한파가 불어닥치고 있어요. 토론토는 오늘밤 -31도래는데. 이게 정녕 사람사는 동네란 말인가? 헌데 희안하게도 여기 추위는 견딜만 할 때도 있습니다. 예로 어제 아침 출근길이 -16도였는데 세렌은 딱히 춥다고 못 느끼고 걸어갔거든요. 헌데 세렌은 한국에서 -5도에 얼어죽을뻔 했다 이 말입니다. 동일한 의상으로. 왤까요? 아마 한국은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대단하구나 헬조선!!

나무를 캐려고 나무 도끼를 만들었는데..안 캐집니다. 이상한 포지션 셋이라는 말만… 물어보니 이거 월드에딧에 쓰는 도끼라 합니다. 아니..그런 도끼가 왜 제작 가능하게 되어 있는거야?? 서버 관리자들은 유저가 너무너무 가난하여 나무도끼로 연명해야 할 때가 있을 수도 있음을 인지해지 못했나 봅니다.

뭐 어쩌겠어요…돌도끼 써야지

않이 찹트리가 있잖아! 다행입니다. 나무 모으는데 어려움이 별로 없을것 같아요.

내구 부족하다는 말도 해 주는것 같고.

포이즌아이비를 밟고 괴로워하는 본좌

그 나무를 구워 만든 목탄으로 만든 첫 횃불

HAYO?

크레소트 병을 가지고 다니다가 실수로 우클릭했는데..전부 땅에 뿌려져 버렸습니다. 크흑흐긓ㄱ… 병 16개가 쌓여 있었는데 모조리 한방에 날아가더라구요.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

그 크레소트 액체에 몸을 담궜더니 Flammable라는 효과가 들어왔습니다.

척봐도 이 상태에서 불붙으면 좋은 꼴은 못 보겠죠??

밥도 있고 횃불도 있으니 슬슬 광질을 가보겠습니다. 첫 광질이 4화 만이라니..그래도 전에 한 12화즘 첫 시작했던 것보단 나아지지 않았습니까? 하하하

이머시브 엔지니어링이 1.10으로 올라왔네요. 세렌은 몰랐죠. 이머시브 기계 멋있으니까 다행입니다.

처음 보는 모드의 황도 보이고.

후~애증의 모드 써멀

세렌은 던전이 무섭습니다. 겁이 많은 성격이거든요

그 동안에도 유저들은 계속 구월드에서 신세계로 이사 중

그렇게 열심히 광질을 하고 나와서 (5분) 농작물을 수확할까 하는데.

블러드 문이 뜬다….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띠용

블러드 문이 뜨면 세상이 새빨갛게 변하고,

주변 몹 젠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합니다.

예~전 1.2.5시절 하켄낫의 컬드문을 연상시키는 모드네요. 세렌 이런거 좋아합니다.

물론 세렌이 밖에 나갈일이 없을 때나 중요합니다. 살려줘!

주금

1.10와서 스켈들 에임핵 사용하는거 같은데 ㅅㅂ 쏘기만하면 백발백중이야

스폰도 새빨가니 조금 고즈넉하군요..운치 있다고 해야하는 건가??

띠용

이 서버에는 /home/명령어가 들어와 있습니다. 치자마자 자기가 셋홈한 것으로 돌려보내주는 명령어로, 세렌이 참으로 싫어하는 그런 명령어지만.. 뭐… 있다니 안 쓰는 것도 손해인거 같으니…쓰도록 하겠습니다. 어이쿠 무서워라. 빨리 집으로 들어갑시다.

돌아와선 다시 고아산에 틀어박혔습니다.

 

세렌 일 열심히하죠? 길드장의 모범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할게요. 세렌이 아직도 시차에 허우적대고 있거든요. 다음에 봅시다. 16054화 종료!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06  (7) 2018.01.06
[칭송받는일기[ 1705  (7) 2018.01.05
[칭송받는일기] 1703  (3) 2018.01.03
[칭송받는일기] 1702  (2) 2018.01.02
[칭송받는일기] 1701  (9) 2017.12.25

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6

 

#1703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지금 세렌이 손가락을 다쳐서 글을 쓰기가 아주 힘든데 그래도 굴하지 않고 열심히 글을 쓰니 참으로ㅗㅂ ㅗ람직한 사람 아니겠습니까? 자신의 할일에 신념과 긍지를 가지고 굴하지 않고 나아가니 올해도 세렌의 운은 대통할듯 합니다. 하여간 일기 봅시다.

저번에 여기까지 했었죠? 마을에 있는 레일크 집. 이번 시즌 기획 머큐리가 레일크를 좀 살려보겠다고 레일크래프트를 엄청나게 버프했다고 합니다. 철도가 엄청나게 싸졌다던가. 그래도 돌벽돌 아니곤 쓰는 사람이 없어서 많이 괴로워하고 있던데, 여러분들도 철도를 써 주시기 바랍니다. 세렌은 가난해서 철도를 쓸 수 없지만요.

집 상자 안에는 이런 것들이.

철도 참 많구만..크레소트도. 이머시브 할떄 쓸만하겠어요.

마을 안쪽은 몹들 소굴입니다

흐미

그래도 가만히 있으면 굶어 죽으니

마을 농장에서 나무를 하나 캐서 조합대를 만든 다음, 빵을 만들었습니다.

야 살았다!

헌데 빵 회복량이 2.5라 나와있는데 인게임에서는 1.5 정도 회복되더라구요. 모든 음식이 툴팁에 나와있는 것보다 절반 정도 덜 채워줍니다. 어떤 함정 모드인가 이건?

마을 농장에선 감자, 비트..순무라고 하나? 당근, 밀 등 온갖 종류의 음식이 가득. 이걸로 굶어 죽을 위기는 넘겼습니ㅏ.

 

마을 주민

뭔가 좋은 것을 주려나??

..

마팩 네이놈

에메랄드로 사파리 넷을 준다는데, 세렌은 에메랄드가 당연히 없으니 일단 다음을 기약. 다음까지 살아 있으련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게 열심히 마을을 뒤지다가..

이걸 발견했습니다.

세렌은 사이버웨어를 정밤ㄹ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저망ㄹ 정말 싫어합니다. 궁ㄱ름하신 분들은 1400번대 일기를 보셔도 돼요. 몸을 기계로 바꾼다니 무슨 용기병같은 소리지? 상고로드림은 인간의 길드라 개조인간은 허용 안 합니다.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ㅅㅂ 이런 모드가 왜 들어왔어

그렇게 마을을 돌아다니고 있다가 발견한 swag넘치는 좀비

세렌보다 잘 생긴거 같은데.

문제는 이거 스샷찍다가 이놈에게 맞아 죽었습니다..흑흑

다시 스폰행

이전보다는 조금 더 건축이 진행되고 있는 거 같은데. 디첸님이 열심히 짓고 계신 것으로… 이거 4일만에 이만큼 지었대요. 그럼 이전에 하나 짓는데 60일씩 걸리던 디첸님은 어떤 디첸님이지?

나름 멋있어 보이는 정면

안은 몬스터 천지입니다

어쨌거나 세렌은 다시 그 마을로..

가면서 셀카도 찍고

???

나선형이 얼마나 좋은 것인데

세렌이 삼국지 12를 할 때도 나선참 하나로 먹고 살았죠

그렇게 먼길을 걸어..

다시 도착했습니다.

 

후~손가락 아파서 잘 쓸수가 없어요. 조금 나으면 쓰도록 하죠.

여기서부턴 세렌이 쉐이더를 쓰고 있습니다. 쓰는 쉐이더는 쿠다 (KUDA) 쉐이더. 이번에 들어온 모드중 아스트랄 소서리라는 모드…저번에도 있었지만…하여간 그 모드가 쉐이더랑 궁합이 최악 of 최악이라 제대로 돌아가는 쉐이더가 없다시피해요. 쿠다도 멀쩡하지는 않지만 그나마 좀 쓸만한 경우고… 으으… 하지만 쉐이더 하나 쓰자고 멀쩡히 작동하는 신박한 모드를 뺄 수도 없으니. 어쩌겠습니까. 그냥 써야지. 그럼 다음에 볼까요. 1703화 종료!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06  (7) 2018.01.06
[칭송받는일기[ 1705  (7) 2018.01.05
[칭송받는일기] 1704  (0) 2018.01.04
[칭송받는일기] 1702  (2) 2018.01.02
[칭송받는일기] 1701  (9) 2017.12.25

 

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6

 

 

#1702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세렌은 어제까지 한국에 있다가 돌아왔습니다. 근 칠년만에 한국에 나가봤는데 0.7강산이 바뀐만큼 정말 많이 바뀌었더군요. 하지만 명동돈까스의 맛은 그대로라서 좋았습니다. 여름에 한번 더 나갈일이 있을것 같기도 한데 그때 만약 가게되면 이제까지 안해본 일들을 조금 더 ㅎ라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버는 물론 세렌이 잠수를 타는 동안에도 열심히 진행되고 있었고, 세렌도 조금씩 조금씩 접속은 할수 있었지만 그래도 큰 일은 하지 못했죠. 뭐 이제 복귀했으니 계획대로 위대한 상고로드림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시각은 1월 2일 새벽 6시 4분...세렌은 지금 시차에 허우적대고 있습니다. 졸립읍니다..구웨에엑

 

저번에 여기까지 했었죠. 디첸님이 한창 제작 중인 스폰건물.

 

스폰 주위는 몹들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서…세렌은 사투를 버리고 있ㅅ브니다. 아 저 모가지 날아다니는거 미묘하네요. 좋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좀비 이 나쁜 자식아

 

구웨에엑

그렇게 좀 싸우다가, 살만한 땅을 찾아서 떠나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서쪽으로 가 볼까요. 오아시스가 인상적이군요.

 

 

뭐야.모래에 마블이 뭍혀 있네

 

 

 

 

오아시스, 라벤더 필드, 그래스랜드를 지나는 나름 평화로운 여정이였습니다. 팅커 섬들도 보고…

이번에 오~랜 추억을 살려 BOP 바이옴들을 넣는 투표를 했었거든요. 세렌은 SMR의 운영자가 아니지만 이런 바이옴 관련은 역사적으로도 세렌이 도맡아서 헀던 거라, 이번에 서버 디스코드에서 바이옴에 관련된 투표를 했었습니다. 예전에는 아얄시에서 세렌이 바이옴을 외치면 사람들이 넣자 빼자를 아우성치는 중구난방스러운 막장 투표였는데, 확실히 디스코드를 쓰니 조금 더 깔끔해서 보기 좋더라구요.

 

대충 이렇게. 그렇게 해서 약 스무개의 바이옴이 서버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명단은 요고.

사실 서버에 RTG (Realistic Terrain Generation) 과 BOP가 함께 들어와 있습니다. 팔백번대 일기, 천번대 일기에서도 나오는 그런 아름답고 부드러운 지형을 만들어 주는 모드죠. 이 모드와 BOP가 스까지면 정말 압도적으로 아름다운 시너리를 만들 수 있는데, 서버 기획팀이 무능한지라 BOP만 적용시키고 RTG를 적용시키지 않는 슬픈 일이 있었습니다. BOP 월드를 적용시키지 않은 것까지 포함하면 두번쨰 월드젠 삑사리…하지만 이번 BOP월드에 이미 정착하신 분들이 많은지라, 눈물을 머금고 RTG는 다음으로 넘기기로. 흐긓ㄱ.

하여간 세렌은 잘 구경하면서 갔어요. 그건 문제가 아니에요.

문제가 있다면

 

허기

허기가 정말 광속으로 닳습니다. 초반이야 먹을 것도 없으니 포만감도 부족해서 그런가보다 할 수 있는데 정말 닳는속도가 너무너무너무너무 빨라요. 서버 기획팀이 머큐리랑 멩렁님이라는 말을 했던가? 머큐리는 난이도 선정에서만큼은 또라이에 가까운 사람이고 멩님도 솔직히 정상인이라 할 수는 없는 사람이라 정상인 of 정상인에 마크 실력이 대충 평균쯤 되는 일반인인 세렌은 너무너무너무 고통스럽습니다. 뭐 먹을것도 없어요!

 

그렇게 배고픔에 허덕이던 세렌은 마을을 발견했습니다.

마을! 밥이잖아

 

허나 허기는 이미 0을 찍고 체력이 사라지는 상황

 

세렌은 열심히 안되는걸 외치면서 기어갔고

 

눈앞에 밀이 떨어져 있어요! 저거 세개만 주워서 빵만들면 살수 있잖아!

 

허나

 

눈 앞에서 굶어 죽고 말았습니다

흑흑

 

 

부활해서는 또 열심히 스폰에서 얻어 터졌고.

 

하지만 굴하지 않는 세렌은 이번에도 나아갑니다. 북쪽으로 가 봅시다

 

또 마을이잖아!

 

아무도 안 털어간 밀밭

 

이번에도 허기가 엄청나게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도착했지만 다행이 굶어 죽을 정도는 아니고.

 

마을에 서있는 레일크래프트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하겠습니다.

 

자, 이 저옫만 할까요. 당미에 봐죠. 702화 종료!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06  (7) 2018.01.06
[칭송받는일기[ 1705  (7) 2018.01.05
[칭송받는일기] 1704  (0) 2018.01.04
[칭송받는일기] 1703  (3) 2018.01.03
[칭송받는일기] 1701  (9) 2017.12.25

 

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6

 

#1701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이야~ 오랜만이에요. 세렌이 그동안 바뻤거든요. 얼마나 바쁘냐면 마크를 그다지 많이 할 수 없을 정도로 바빴습니다. 사실 세렌이 올해는 할 일이 좀 많았거든요. MCAT이라는 시험도 쳐야 했고, 미국 의전원 원서도 써야 했고…하지만 이제 다 끝났습니다 .그말인즉 앞으로 적어도 5개월 간은 세렌의 일기를 조금 더 주기적으로 보실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 보곤 있습니다만..모르죠 또. 인생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몰라요. 또 세렌이 글을 못 쓰게 될 수도 있죠! 지금도 글 쓰기 힘든데 겨우겨우 쓰는 거고. 티스토리 에디터 제발 개선해주세요. 외 안함? 존나오래걸리네 흑흑

하여간! 지난 1600번대에서 여기까지 오기까지 꽤나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가장 큰 점이라면 세렌이 2년간 정들었던 보금자리인 미트리아 서버를 떠나게 되었다는 일이겠죠. 인연이란 신기해서 갑작스럽게 찾아오고 갑작스럽게 떠나가니 그러려나 해 주십시오. 이번에 본 세렌이 정착한 서버는 SM Reboot..즉 SMR 서버인데요, 이 SMR이 무엇을 뜻하는지는 참으로 여러 의견들이 있는데.. 섹스머신 서버라고도 하고, 새디스트-마조히스트 서버라고도 하고. 소라넷 메갈 서버라고도 하고…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판이 원래 이렇죠. 세렌도 언제나 정신줄 제대로 잡힌 사람들이랑 게임할 수 있을까 고민해보지만 꿈일 뿐입니다. 하여간, 새 시즌의 칭송받는일기도…어…언제 올라올지는 모르니 큰 기대감 가지시지 말고 지켜봐 주시면 정말 감사한 마음을 금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1700번대 일기, 시작합니다!

아참, 이번 로고는 엑셀서스님이 그려 주셨읍니다. 감사합니다! 

서버 들어오자마자 본 모습.

세렌일기를 가끔씩 지켜보신 분들은 이 건물이 누구의 작품인지 알아 차리실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건축은 꽤나 힘든 일이고 큰 건축은 그 제곱으로 힘든 일인데 큰 건축물을 아주 보기 좋게 짓는 것은 그 아홉 제곱으로 힘든 일이죠. 서버에 큰 규모의 건물을 적절하게 지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멩렁, 엑셀서스, 허슬바위, 시루카, 머큐리, 디첸 정도가 있는데, 그중 이렇게 세세한 장식을 신경 쓰면서도 보기 압도적으로 지을 수 있는 사람은 사실 한 명밖에 없습니다. 바로 한때 무례한 악한이였다가 상고로드림의 충성스러운 가신으로 탈바꿈하신 괄목상대라는 고사의 또 다른 주인공, 디첸님이십니다.

세렌이 이분에게 검소한 성품과 겸양하는 자세 보릴는 익을수록 머릴 숙인다는 고사를 각인시키려고 무던히 노력하고 있는데 아직 힘듭니다…도움이 좀 필요합니다.

공중에 떠있는 이거…처음엔 그래픽이 맛이 갔나 했는데, 알고보니 디첸님이 그냥 쉽게 우클릭하기 위해 깔아 놓은 것이라고.

뭔가 이건?

스폰 근처에는 이런 조악한 집이 있습니다. 으..치슬 텍스쳐 이상해..원래 텍스쳐 돌려줘

여긴 무스탕의 집일 겁니다. 사실 서버가 몇일 앞서 열렸는데 정작 세렌은 면접이다 뭐다 하면서 꽤나 늦게 들어왔거든요.

멍떄리고 구경하고 있는데, 뒤에 좀비가 다가왔습니다. 다행이 디첸님이 죽여 주신것 같은데

좀비 시체가 오체분시되는 광경을 보고 충격과 공포에 빠졌습니다. 누가 이런 끔찍한 취미를 가진 걸까요? 이번 시즌 기획은 머큐리가 도맡아 헀고 멩렁님이 보조로 열심히 일하셨는데, 이 둘중 한 명이라 생각…오우…끔찍해라

물론 꼴보기도 싫은 좀비가 개발살 나는걸 보니 약간 고소하긴 합니다만…이럼 안 돼지!

무스탕과 그박, 모기님이 사는 집의 가난한 형편을 보고 도로 돌아나왔습니다. 세렌은 이곳에 살 것이 아니거든요.

이번 서버 월드를 생성하면서 관리진이 약간의 실수를 하였고, 들어왔는 BOP가 메모리만 점유하고 바이옴은 생성하지 않는 안타까운 일에 처하게 됩니다. 패닉에 빠진 멩렁님은 서버를 죽이네 살리네 리셋하네 하고 고민하셨지만…결과적으로 이 월드는 다른 월드로 옮겨놓고 BOP가 적용된 새 월드를 만들어 유저들을 그쪽으로 옮기기로. 그래서 지금 이 건축물이 있는 월드는 몇일 후면 개발살날 그런 운명이라는 소리가 되겠습니ㅏㄷ.

오늘로 4일째 건축물을 만들고 있다는데…정작 산산조각날 월드에 왜 이걸 마저 짓고 계시는지 모르곘네요. 빌드크래프트도 없고. 빌드크래프트가 있더라도 아키텍트 테이블로 이걸 본뜨려면 엄청 오래 걸릴 터인데.

언제 봐도 이해하기 힘든 분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세렌은 월드를 이동

신세계 스폰에 도착했습니다.

오?!

단촐하지만 꽤나 이쁘게 생긴 건축물이네요. 이 곡선은 세렌이 1000번대 일기에서도 한번 보여드린적이 있는데, 아키텍쳐크래프트의 물건입니다. 세렌이 1030번대였나? 거기서 멩렁님의 동그란 유리창..같은 장식물을 보고 감탄한 적이 있지요. 그게 여기 있다니 반갑습니다. 물론 그 말인즉 이건 멩렁님이 만들었다는 뜻이겠죠. 사실 멩렁님 말곤 대부분 못 쓰거든요. 코블 두부들이나 양산하는 막장들이라

그렇게 스폰 주위를 둘러보고 있더니..

띠용

곧 사라질 월드에 있던 건축물이 이곳에 다시 나타났습니다.

알고 보니 월드에딧이 들어 있다고. 세렌이 상고로드림일지-5번인가 6번인가 스폰 만지작거리다가 말아먹은 경험이 있는 그 버킷 플러그인인데, 포지로도 들어와 1.10까지도 올라와 있었네요. 몰랐다. 오랜 동안 잊어버렸다가 다시 만나는 것들은 항상 반갑습니다.

자! 그럼 이 정도로 할까요. 세렌이 원래 각 시리즈의 첫편은 좀 더 길게 쓰는 편입니다. 덕담도 해야 하고. 다음 편부터는 아마 보통 길이로 돌아갈 듯. 죄송하지만 언제 다음편이 올라올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쓰는건 큰 문제가 아닙니다. 올리는게 문제죠. 올리는게 너무 어렵습니다..티스토리..제발…개편해 달라고!!

그럼 칭송받는일기 1701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06  (7) 2018.01.06
[칭송받는일기[ 1705  (7) 2018.01.05
[칭송받는일기] 1704  (0) 2018.01.04
[칭송받는일기] 1703  (3) 2018.01.03
[칭송받는일기] 1702  (2) 2018.01.02

오ㅓㅐ 기본세팅이 비공개인것이지? 

845.pdf


'칭송받는일기 > 8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847  (1) 2018.01.07
[칭송받는일기] 846  (0) 2018.01.06
[칭송받는일기] 844  (8) 2017.07.28
[칭송받는일기] 843  (5) 2017.07.21
[칭송받는일기] 842  (6) 2017.07.18

구웨에엑

1032.pdf


'칭송받는일기 > 10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034  (0) 2018.01.09
[칭송받는일기] 1033  (1) 2018.01.06
[칭송받는일기] 1031화  (0) 2017.12.12
[칭송받는일기] 1030  (0) 2017.12.11
[칭송받는일기] 1029  (7) 2017.10.29

서론 쓰기도 귄찮다

1031.pdf


'칭송받는일기 > 10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033  (1) 2018.01.06
[칭송받는일기] 1032  (0) 2017.12.13
[칭송받는일기] 1030  (0) 2017.12.11
[칭송받는일기] 1029  (7) 2017.10.29
[칭송받는일기] 1028  (4) 2017.09.01

안녕하세요, 세렌이빈다! 글을 썼느넫 올리기가 정말로 힘이 드는군요. 이게 다 티스토리가 에디터 개선을 하지 않는 것 때문입니다! 이건 말도 안 되니까요! 하지만 글을 안 쓸수는 엉ㅂ스인 나름대러 어ㅏ떻게든 조멉  첨부 파일롱 로리 ㅂ오ㅕㅆ으니...혹시라도 읽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받아서 읽어 보십시오! 하하하하!죄송하빈다! 여ㅑ러분!

1030.pdf


'칭송받는일기 > 10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032  (0) 2017.12.13
[칭송받는일기] 1031화  (0) 2017.12.12
[칭송받는일기] 1029  (7) 2017.10.29
[칭송받는일기] 1028  (4) 2017.09.01
[칭송받는일기] 1027  (3) 2017.08.31

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VII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6/27/2016

#1029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음..1028화가 올라온지 조금 되었죠? 하하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수가 없습니다. 사실 일이 조금 있었어요. 세렌 개인적인 일도 물론 있지만 조금 더 큰 이유를 들어보자면 역시 글을 올리는 방법이 어려워진 것...초홀이 해고당하고 나니 어떻게 올릴 방법을 찾기가 여의치 않더라구요. 근 시일내에 티스토리가 에디터 개편을 해준다고는 하는데, blogAPI 쓰고 싶습니다...시발

다행이 다른 에디터를 하나 찾았어요. Tistory Editor이라 하는 것인데...다 좋은데 그림을 복붙하면 일단 업로드를 먼저 하기때문에 약간의 딜레이가 걸려 쓰기 힘들...?? 지는 않더라도, 세렌처럼 의식의 흐름 기법을 통해 싈틈없이 글을 써내려가는 사람에게는 이런 딜레이가 약간의 재앙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어필하고 싶었으며, 워드를 사용ㄹ하는 방법이 아니다 보니 어떻게 글을 백업할 방법 또한 없고....그러다 보니 현재 몇 자인지, 몇 장인지도 알아볼 수 없어요. 워드에서 쓰고 복붙하면 이미지가 안 올라 가더라구요. 이런 제길. 그런 의미에서 평소보다 짧거나, 길거나, 이상하다 해도 양해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그럼 약간의 서론을 뒤로 하고...1029화를 들어가 볼까요. 아, 몇몇 분들의 주장과는 다르게 시즌 8은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1000번대 일기에서 1400번대 일기까지 전부 현재진행중..입니다. 그렇게 생각해주시면 감사할 따름입니다.

띠용

이게 무어야! AE입니다. 그래요..AE가..드디어...이 막장 길드에 들어온 것입니다, HAYO!

벌써 아이템을 대부분 이동시켜두고 있는 듯

기계실에서 시작되는 AE는 이 줄을 통해 길드홀로도 연결이 되고

 

 

이렇게 곳곳에 박힌 AE줄로 신기계실과 사움 오두막까지 연결이 됩니다. 그나저나 이 사움 건물은 올때마다 발전하네요. 슬슬 그래픽카드에 무리가 갈 정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fps가 확연히 떨어지는게 느껴지거든요. 보기 좋으니 약간의 fps 하락이야 용납할 수 있긴 한데.

사움 오두막 쪽에서 바라본 길드 전경

여러분 미안해요. 이거 딜레이가 너무ㅡ 심하네요. 글을 쓰기 힘들 정도라. 양해해 주십시오. 죄송! 

'칭송받는일기 > 10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031화  (0) 2017.12.12
[칭송받는일기] 1030  (0) 2017.12.11
[칭송받는일기] 1028  (4) 2017.09.01
[칭송받는일기] 1027  (3) 2017.08.31
[칭송받는일기] 1026  (5) 2017.08.2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