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VII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06/27/2016


#1050

기에에에엑


기계실에서 소듐 더스트를 잔뜩 가져온 세렌


양봉장 지하에 디멘션 앵커를 박고


소듐 더스트를 잔뜩 먹여 주었습니다
양봉장이야 상시 청크로딩이 필요하니까요. 근데 연료가 왜 소듐인지는 모르곘네. 소금으로 돌리는 건가? 세렌도 소듐을 좀 적게 먹어야 할 텐데 말이에요. 없으면 맛이 없어서리. 


오늘도 돌아가는 육중한 이머시브 엑카베
여기도 디멘션 앵커를 쓰고 있어서, 소듐을 먹여줬어요. 길드장이 할 일중 하나죠. 앵커들 잘 돌아가나 확인하기.


상아탑이 완공되었습니다!
보통 세렌의 상아탑은 1. 착공을 시작한다 2. 공사가 멈춤 3. 더럽게 오래걸린 후 4. 서버 리셋 직전에 완공..이란 이상한 패턴을 번복하여 리셋루라는 오명을 얻기도 하였는데, 이번에는 워낙 높은곳에서 시작하다 보니까 층도 5층밖에 없어 상대적으로 빨리 완성되기도 하였어요. 참, 저거 벽면 원래 공구리를 치려 했는데, 콘크리트가 딘맵에 렌더가 안 되는 불상사가 발생해서. 그냥 쿼리드 스톤으로 바꿨답니다. 지붕은 망그로브 나무 원목. 새하얘서 세렌이 참 좋아하는 원목이에요. 


아래쪽에서 보면 이래요. 세렌이 이런 뷰를 참 좋아하거든요. 특히 아치랑. 


사움연구소 쪽에서 본 실루엣


..
수소 광석…
북극여우님이나 월향정님이겠죠(한숨


으아 이게 뭐야!
사움연구소쪽 제단이 날이 갈수록 흉측해지고 있어요


?!
월향정님이 접속했는데 안 보이시길래 뭘 하나..하고 있었는데, 상고로 동쪽 바다에서 이런 원통을 짓고 계셨습니다
아니 원통이라 해야 하나? 그렉택 핵발전소가 위치할 곳이래요


평소라면 세렌은 바다 한가운데에 이런 거대한 네모판자가 튀어나오는 것에 비명을 질렀겠지만.. 그래도 원통이 크고 나름 웅장한데다가 나름 볼만해서 나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세렌이 원을 꽤 좋아하는지라. 그래서 철거를 하겠다는 소리는 하지 않았어요. 철거하기에는 이미 안에 그렉텍 퓨전리액터 설비들이 들어서기 시작했거든요..


문제는 물이 개판인지라.
원래 훨씬 크게 만드려다가 작게 만든 모양인데, 바다에 블럭 놓았다가 부수면 아시잖아요. 물 망가지는 거
자연이 망가지는걸 두고 보지 못하는 세렌이 결국 복구를 위해 달려들었습니다


복구라고 해봐야 레저보와로 물 채워서 이렇게 흐름 복구하는 거에요
이것도 안하는 월향정님이 개탄스럽습니다


결국 분노한 세렌은 월향정님을 소환했습니다
재미 담당이 아니라 발암 담당이겠지요!!


결국 포그님이 와서 도와주셨습니다
월향정님 ㅅㅂ


도망가지마!!


분노한 세렌은 월향정님에게 알루멘텀을 던졌지만..엉뚱한 레저보와가 꺠졌고


세렌은 다행이 초홀이 만들어준 레저보아 한개를 들고 와서 다시 복구했습니다
없었다면 월향정님은 죽었을 겁니다!


빨리 일하세요..님들..특히 월향정님..

칭송받는일기 1050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10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052  (2) 2021.08.24
[칭송받는일기] 1051  (4) 2021.08.23
[칭송받는일기] 1049  (0) 2021.08.19
[칭송받는일기] 1048  (2) 2021.08.14
[칭송받는일기] 1047  (1) 2021.08.13


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25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몬스터박스에 봉변을 당한 숫자님


..그리고 숫자님은 엘리트 뇌슬라임을 잡아서 철 곡괭이를 얻으셨습니다
세렌이 철곡과 같은 등급인 브론즈곡괭이를 얻을 떄까지 일주일은 족히 걸린것 같은데 너무 불합리하잖아(불평


오늘도 열심히 불을 밝히고 있어요
격자무늬 4*4!! 


그러다가, 갑자기..


엥? 대낮인데 조금 어두워보이는 느낌이??


억! 일식이잖아!


와우! 세상이 조금 어두워졌다가 다시 밝아졌는데, 일식을 처음 보는 세렌은 ㅎㄷㄷ. 아니 실생활에서야 한두번쯤 봤는데 마크에서는 처음 봤다구요. 나중에야 안 것이지만 아스트랄 소서리가 추가하는 거래요.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섬의 북쪽에서 발견한 완전 흰 햄스터. 세렌의 쿠키는 검흰인데 얘는 새하얗네요. 길들이고 싶었지만 당시엔 씨앗이 없었고, 다시 가보니 없었어요 ㅠ.ㅠ


안뇽
나름 해안이 있어서인지 게가 있네요. 돌벽돌에서 봤는데 여기서 보니까 반갑네


섬 동쪽의 드래곤 둥지까지 와 보았습니다
드래곤은 어디서 놀고 있는지 안 보이더라구요. 그래도 가까이 갈 자신은 없어서.


억! 위에 있었잖아!
세렌은 바로 도망갔습니다


불 붙이기 상태
음..한 50%쯤 된것 같아요. 나무도 많이 잘랐어요. 미안해 자연아


DDSS의 개판 조합법에 기함을 토하시는 숫자님


몹이 보이신다는 말을 하신 직후 폭사하셨습니다
RIP


엑!!
동물 묶어둔곳에 와보니 양이 죽어있네요. 왜지!!!


지금의 임시 동물 터..?? 가 너무 협소한것 같아서 일단 간이 축사를 만들기로 했어요. 축사라고 해봤자 물좀 퍼넣고 울타리 세워둔것에 불과하긴 한데.


이리오련


그렇게 소, 양, 닭을 동시에 기르는 축사..?? 가 완성되었습니다
양 빼고 전부 암수가 있으니 번식은 할 텐데. 숫양을 어디서 구하지?


아니나다를까 아침이 돼니 벌써 교배를 했네요
이런 성욕에 미친 짐승들 같으니라고
어서어서 송아지를 뱉으려무나! 세렌도 고기좀 먹자!
아쉽게도 임신은 하지 않은 모양이에요. 숫소가 힘이 좀 약하네.


대충 이쪽은 나무도 많이 자르고 횃불도 깔아서 나름 밤에도 위험하지 않게 잘 수 있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이제 슬슬 창고를 짓고 이사를 해도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요. 아이고! 그걸 다 언제 옮기지?? 하지만 그건 다음화에 하도록 하죠. 칭송받는일기 2225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22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2227  (3) 2021.08.23
[칭송받는일기] 2226  (3) 2021.08.23
[칭송받는일기] 2224  (3) 2021.08.22
[칭송받는일기] 2223  (6) 2021.08.21
[칭송받는일기] 2222  (4) 2021.08.20


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24


끼에에에엑


섬 동쪽으로 갔다가 본 드래곤…


좋은 이웃으로 지내기로 했습니다
언제 드래곤을 잡을수 있을것인가? 서버 끝날떄까지 못 잡을것임이 거의 분명합니다!


지형..
..
불 밝히기..노력해야지


끼에에엑
구멍도 싫어!!


잠시 예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세렌은 요즘 날이 밝으면 예정지로 가서 불 밝히고, 밤이되면 돌아와서 잡일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나무를 캐다가 든 생각.
이…빌어먹을 아이언우드 나무들은 너무 높아요. 세렌이 캐기 힘들죠…


헌데 팅커스에 Vertical이라는 모디파이어가 있더라구요. 
대충 읽어보니 캐지는 범위 수직으로 더 높게! 라는 느낌인것 같아요. 그래서! 한번 만들어보기로 헀습니다


일단 우드 케이싱을 잔뜩 만들구


피스톤을 6개나 만들어요
내 피같은 철


그리고 얼마 없는 실리콘판을 짜내서 조합!!


이 높은 나무를 캐 보죠!!


안 캐지잖아????????


함정
버티컬은 캐는 높이를 늘려주는게 아니라, 잘 겨낭하면 한번에 두개를 캘수 있게 해주는 개 같은 인챈트였어요. 즉 세렌의 아이언우드 캐는데에는 전혀 도움이 안 되는..그런 거죠. 이런 제기랄………..


세렌은 쓸모 없는 모디파이어를 넣어놓은 팅커를 욕하면서 계속 아이언우드를 심었답니다
개 같은것은 개 같은거고 나무는 계속 필요하니까요!


세렌의 고통에 즐거워하는 서버원들
글러 먹은 서버입니다


참, 아이언나무를 캐면 가끔 아이언베리를 주는데, 먹으면 이런 다양한 버프와 너프에 걸립니다. 움직일수가 없어요. 점프 부스트랑 슬로우네스가 동시에 걸리는 그런..종잡을수 없는 열매입니다


안뇽
얘 이름은 쿠키로 해야겠어요
세렌의 첫 햄스터에요


이떄 햄스터 쳇바퀴 조합법을 보고 부들부들거렸습니다
동물도 먹여주고 재워 주는데 일을 해야죠


안타까운 숫자님의 안타까운 위치
이사하는게 옳아요


가끔 불 밝히다가 밤이 되면 자야 하는데, 모르페우스의 수치가 50% 고정이라 셋이 있으면 둘이 자야 해요. 가끔 세렌이 자도 다른 분들이 안 주무시는데 그럼 좋지 않습니다. 세렌은 꼼짝없이 죽고 말 거에요. 밤에는 자 주세요!


오늘도 불을 밝히십시다
아이고


끄아아악
스켈 너무 무서워


잡으니 철 칼을 줬어요
흡혈 인챈이 붙어있네요. 잡으면 세렌 체가 오르려나?


섬의 서쪽은 이렇게 탁 트인 바다입니다
음. 이 높은 곳에서 바라보니 전망이 좋네요. 이곳에 길드홀을 지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세렌은 열심히 동굴에도


절벽에도


언덕에도


..끔찍한 절벽을 열심히 오르락내리락거리면서 불을 밝혔답니다


오늘까지 미친듯이 불을 밝힌 결과 섬의 한 30%정도가 밝게 되었답니다! 나무들이 막는 곳이 조금 많아서 좀 베고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세렌도 이 섬에 길드홀을 올릴 날이 오겠죠! 그건 다음에 보도록 할게요. 칭송받능닐기 2224화 종료!

Ps


 
가끔 이런분들떄문에 세렌은 힘들답니다


소랑 같이 자는 야생생활








'칭송받는일기 > 22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2226  (3) 2021.08.23
[칭송받는일기] 2225  (7) 2021.08.22
[칭송받는일기] 2223  (6) 2021.08.21
[칭송받는일기] 2222  (4) 2021.08.20
[칭송받는일기] 2221  (2) 2021.08.19

 
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23


끼에에엑
주말이다


 
정착할 곳을 찾아서 짐 싸러 돌아왔는데..블러드문입니다


양들도 심란해 보이네요!
그러ㄴ거나 말거나 세렌은 짐을 쌉니다. 블러드문따위 이제 세렌을 무섭게 할수 없거든요!


참, 저번에 집터 찾으러 돌아다니다가 햄스터 한 마리를 찾았어요. 씨앗 주니까 한번에 길들여지는 쉬운 놈이더라구요
집에 데려왔습니다. 일단은 새 정착지는 위험하니 그때까지 여기 냅둘 생각이에요


혹시 이 햄스터로 전력을…?? 이라 생각했지만..
비싸!!!!
햄스터 발전은 조금 더 부자가 된 후에 해야겠어요



새 집터로 달려왔습니다. 당연히 처음 해야할 것은 횃불질이죠. 이 섬을 횃불로 도배하기 전에는 집도 안 지을 꺼에요. 열심히 토치를 놓읍시다


근처 돌아다니던 소랑 닭을 잡아와서 우리에 넣었습니다
이 소는 홀슈타인이라고, 좋은 품질의 우유를 준다고 해요. 저 붉은 닭은 로드아일랜드라고, 질 좋은 닭고기를 주는 닭입니다. 명일방주 아니에요.


세렌이 진짜 이사를 했다는 것에 대단히 놀라워하시는 별바님


후..
이 모드팩의 개판 오분전 지형생성은 이 섬도 비껴나가지 않아서, 섬 밑에 동굴이랑 이상한 구멍들이 정말 존나게 많아요. 기필코 다 밝혀놓고 말겠어요. 너무 무섭다구요


다짐
…그리고 매그넘 토치가 엑유2에는 없다는걸 알아차리기까지는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일단 나무가 좀 너무 많으니 베고 보관할 용도로 상자랑 드로워를 몇개 설치했어요. 


섬이랑 이 근방이 다 밝아질 때까지! 세렌은 노력한답니다


세렌의 놀라운 생존력에 경의를 표하시는 별바라기님


너무해


뱀발로 별바라기 아일랜드가 점으로 찍히던 시절은 1400번대입니다. 상고로드림이 스무명이 넘는 인간들로 북적북적거릴떄 돌벽돌은 외롭게 섬에서 살았죠. 지금 생각하면 격세지감..이 아니라 이 섬도 충분히 큰데요!!!


다음날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난 세렌은 불을 밝히러 새집으로 향했습니다.


안녕~~


불 밝히다가 발견한 웬 돼지 
소는 우유를 주고 닭은 달걀을 주는데 돼지는 주는게 없죠. 기르지 않을 생각이에요


열심히..불을 킵시다..


세렌은 자연을 파괴하는걸 정말 싫어합니다. 필러링이라던가. 벌목을 존나게 한다던가. 칭송받는일기를 읽어보신 분들은 잘 아실 거에요. 하지만 긍지와 자연보호로 가득찬 세렌도 결국에는 어쩔 수가 없었어요. 이 섬에서 나무를 캐지 않으면 불을 킬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결심했습니다. 나무를 모조리 베어버리자!!!!!!!!!!


뭣이
본 좌는 이제까지 마크를 잘못 하고 있었단 말인가


세렌은 나무를 캐는 동안 시간도 보낼 겸 별바님에게 테러리스트 수업을 잠깐 들었습니다
이 수업을 들으면 그냥 테러리스트가 신념을 가진 테러리스트로 진화할 것 같네요
그렇게 세렌은 신념을 가지고 나무를 베었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불밝힘에 좌절한 세렌


급기야 불을 대충 놓기 시작
원래 세렌은 네모반듯한 격자패턴 4*4를 선호하는데요
이번엔 그냥 대충 놓겠습니다

격한 경사가 많아 네모반듯하게 불을 놓으면 여전히 X자가 많아서 세렌을 미치게 해요


그 와중에도 구석구석 보이는 구멍이랑 동굴들은 세렌을 아주 힘들게 해요

 
섬 주위에는 바다 지렁이들이랑 릴리럴커들이 가득합니다
설마 정착할 곳을 잘못 찾았나?


그렇게 불을 밝히면서, 세렌은 침낭을 사용해 밤을 보냈답니다

2223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22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2225  (7) 2021.08.22
[칭송받는일기] 2224  (3) 2021.08.22
[칭송받는일기] 2222  (4) 2021.08.20
[칭송받는일기] 2221  (2) 2021.08.19
[칭송받는일기] 2220  (3) 2021.08.18


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22


이사다 이사!


열심히 이사를 준비하다 깨닳은 사실.
너무 멀어!


실제로 세렌이 정착하기로 마음먹은 곳은 직선 거리로만 삼천 정도 떨어진..아주 먼 곳이에요
짐도 많은데 여기를 왕복할수 있을까??


일단 목탄을 캐서 횃불을 아주 많이 준비하고!


결정했어요. 지옥을 통해서 가쟈!
오버월드길 3천 블록은 지옥길로 375블럭정도밖에 안 되니까요! 


하지만 DDSS의 지옥은 말 그대로 지옥이라는 소문이 있던데, 세렌이 과연 할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해보지 않으면 모르죠!


지옥문을 만들었어요


HAYO?!?!


도착했어요
음. 보이는게 지옥성이네..


엇..이건
타이베리움 광석이네요. 세렌이 예전에 난파선에서 얻었던..헌데 이리 흔한 광석이였나?
들리는 바로는 얘 잘못 캐면 터진대요. 만지지 말도록 합시다
일단 지옥게이트를 뚫었고 나름 멀쩡한 곳으로 나온걸 확인했으니까요, 반대편 게이트를 만들어야겠죠. 세렌은 근데 옵시디언이 없어요..그럼 만들어야지


양을 섹스! 시키고!


아캬님이 니켈이 옵시디언을 캘수 있다 말씀해 주셔서 니켈 곡괭이를 만들었어요. 


오잉 바살트. 뭐하는 광석이지


캘수 있다!
한개 캐는데 1분쯤 걸리지만요! 그렇게 열개를 십분에 걸쳐 온갖 욕을 다 하면서 캐 왔답니다.


커엽
메에에
자, 이제 지옥에 다시 가 볼까요. 



저주 거시는 숫자님


무기로 철 칼, 먹을걸로 베리 61개, 횃불 엄청 많이, 방벽 쌓을 돌을 준비했습니다
가자


들어오자마자 반겨준..
너 뭐니??????
한대 치니까 무려 10초 프리즈를 걸더라구요! 다행이 갑옷을 입고있어서 살긴 했지만 너무 무섭게 생겼는데!!


저 멀리 보이는 저건..블레이즈인가..??



너무 무섭잖아요


돌로 방벽을 쌓고 계단을 놓아 올라가기 시작헀어요.
섬 위치가 Y=102정도 될것 같거든요. 평소대로 70 정도에 놓으면 로그라이크에 튀어 나오겠죠


흐미!!
지옥의 괴로운 점중 하나인 용암 포켓을 건드렸어요. 지옥에선 용암이 물처럼 빨리 흐르니까 아주 위험해요! 


세렌은 신의 반응속도로 재빨리 피할 순 있었지만, 이걸 우회해서 용암을 막는 괴로운 일을 해야 했답니다


어떤 공간에 도착했네요..
음..안전해 보입니다. 근데 지옥에 횃불 놓은다고 해서 젠이 안 되던가?


안되긴 개뿔!! 블레이즈 저거넛트네요!!


끼에에엑
너 무섭잖아


세렌은 활을 쏘아 죽였습니다
신궁이에요 신궁


또 있네요(허탈
이래서 길을 조약돌로 도배해 버릴 생각이에요


뭐야. 지옥에 얼음이 있네..


열심히 굴을 팠습니다


앗 쿼츠 블럭.매직비가 있네요. 세렌 최애 모드중 하나죠


얼음 밑으로 보이는..으헉..떨어지면 죽는다..


여기를 지나가야 하는데요..


세렌은 공포에 질리면서 기어이 돌을 쌓아 다리를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가스트나 블레이즈가 안 보여서 망정이지 있었으면 바로 죽었겠어요


그리고 목표했던 위치에 안전하게 도착해서 게이트 완성!
..
는 계산을 잘못했어요. 30블럭 남쪽으로 지어야 하는데. 여기 지으면 바다로 떨어지거든요. 다행이 세렌이 좌표를 다시 한번 점검할 정신은 있어서, 포탈에 들어가기 전에 잘못을 꺠닳고 다시 만들 수 있었습니다


너 뭐니?!?!?!
아! 무서운놈 ㄴ무 많아!


본 좌의 유명함입니다!


아침까지 기다린 끝에


세렌은 한번도 죽지 않고 목표했던 위치에 도달하는데 성공했답니다!! 
HAYO~ 인간승리 아니겠어요. 특히 지옥 공중을 다리쌓아 가는건 정말 무서웠는데. 세렌의 뛰어난 지혜와 결코 꺾이지 않는 근성으로 어떻게든 할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왔으니 다음화부턴 이사를 해야겠죠! 그럼 그때 뵐 까요. 칭송받는일기 2222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22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2224  (3) 2021.08.22
[칭송받는일기] 2223  (6) 2021.08.21
[칭송받는일기] 2221  (2) 2021.08.19
[칭송받는일기] 2220  (3) 2021.08.18
[칭송받는일기] 2219  (2) 2021.08.17


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21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지난화에 이어 계속 이동합시다!


윽..
뇌슬라임 싫어
약한 놈들인것은 둘째치고 너무 많아서 현기증이 나요


길가다가 듀라나이트 오어..라는 광석을 보았는데. 아직도 못 캐는 거네요. 이놈의 모드는 티어가 몇까지 이쓴 ㄴ거야?


바로 옆에 멋진 호수가 있는걸 보았어요
음! 이곳이라면 후보지 2..로 삼아도 될지도..????


세렌은 호수를 딱히 좋아하진 않지만..전에 헬베랑 디블이 호수속에 집을 지은적이 있었죠..하여간 좋아하진 않지만 잘만 지으면 어떻게 괜찮을것 같기도 한데. 아쉽게도 역시 언덕이 너무 작아요. 세렌은 깎아지는 듯한 절벽을 원하는데!


..는


꼭 살기 좋아보이는 곳에 팅커섬이 있단 말입니다..
왜이리 섬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쓸모도 없는 것들인데. 딘맵 렌더에 방해나 되고. 세렌은 반경 300블럭에 팅커섬이 없는 공간이면 좋을 것 같아요.


엥. 안에 집이 있네요
..이거 로그라이크였죠? 젠장 던전위에 살고싶진 않으니 일단은 보류할게요


한번 더 자고.


옆에 있던 설산에 올랐습니다.


깎아지는 듯한 절벽, 바다랑 바로 닿아 있는건 분명 합격…인데요..
일단 저 빌어먹을 팅커섬이랑..
세렌이 과연 여기서 살아남을수나 있는가…??? 가 더 큰 문제였습니다
양봉도 안 될 테고…광산은 지하까지 파야 하고…일단 후보지 2로 정했지만..살수 없을것 같은데..


세렌이 돌아다닌 곳들이에요. 왼쪽 위에 세렌이 타고 올라갔던 팅커섬, 중앙에 세렌이 마음에 들어했던..하지만 팅커섬이 있는 호수.. 그리고 오른쪽에 설산..하지만 팅커섬..을 보실 수 있어요.
아! 팅커섬 진짜 화나네! 


배를 타고 남쪽으로 내려갔습니다.
어!! 멋진 절벽이잖아!! 헌데 용이 있네요!!


세겠죠?
개기지 맙시다


바닷속엔…아 이 지렁이들이 진짜


왜 튀어 오르는 거야?


섬 동쪽엔 난파선도 있어요.
..용도 있구요


일단! 이 좋아보이는 섬? 에 상륙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돌 재질은 화강암이 아니라는점에서 +1. 돌 무늬가 특이하네요. 나이스 (Gneiss) 라 하는데, 한글로는 편마암이라 하는 듯 해요. 
편마암(중국어: 片麻岩, 영어: gneiss)은 기존의 암석이 고온 고압의 변성과정을 받아 생기는 암석중의 하나이다. 편마암은 굵은 편리가 발달하여 있고 큰 결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운모, 녹니석과 같은 판상 광물의 함유량이 적다
이렇다네요. 왠지 건축이 잘 될것 같은 줄무늬에요. 검은색은 Lignite, 한글로는 갈탄. 캐면 갈탄 한 개를 줘요. 아이템 한 개를 구울 수 있는 쓰레기..돌도 안 주고..


섬이 상당히 괜찮은것 같아요. 나무도 많고, 무엇보다 별바라기 서버의 딘맵은 남서쪽에서 바라보는 형태인지라 남저북고인 이 섬은 딘맵 렌더에 안성맞춤이네요. 게다가 동물도 있고, 절벽도 있고, 좀 평평한 부분도 있고. 유력한 후보 1 되겠스니다! 


엥 저건


..


로그라이크 던전이 있네요. 아 혈압. 그래도 이거 때문에 정착을 포기하는건 좀 그러니까요. 


미친 지렁이가 두 마리..
완전히 정하기 전에 근처를 조금만 더 돌아볼까요.


저거..거 뭐시기..그 신전 아니던가..


여기도 4마스트짜리 배가 있네요
몹이 득실거리겠죠!


후보지로부터 남쪽으로 또 배를 타고 가면 포레스트 캐년이라는 높은 절벽과 대수림이 나와요.
여기도 괜찮지 않을까 한번 생각했었는데, 문제가 있더라구요. 일단 저…유전이 몇개가 있어서 치우는게 극히 곤란하고, 나무가 많기도 너무 많아서 세렌이 몹에게 살아남을 수 없을 확률이 크며, 바다가 조금 멀리 떨어져있다는게 곤란한 점이 되겠어요. 


대수림지역의 딘맵. 약간 어두운 부분이 유전이 터진 부분이에요. 저기 집지으면 딱 좋겠는데, 살기 어려울것 같아서..

자! 그렇게 해서 세렌의 모험은 막을 내렸습니다. 이사 예정지는 위에 보신 그 섬이 될 예정이에요. 스샷은 없어요! 까먹고 안 찍었거든요! 하지만 바다에서 우뚝 솟아오른 고지대 겸 절벽이니 세렌이 추구하는 상고로드림의 철학과도 딱 맞을 것 같아서요. 다음화부터는 이사 준비를 하도록 할게요. 칭송받는일기 2221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22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2223  (6) 2021.08.21
[칭송받는일기] 2222  (4) 2021.08.20
[칭송받는일기] 2220  (3) 2021.08.18
[칭송받는일기] 2219  (2) 2021.08.17
[칭송받는일기] 2218  (4) 2021.08.15


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VII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06/27/2016


#1049

끼에에에에에에에엑


오늘도 상고로드림과 함께 힘찬 아침입니다!


침수?? 된 자기 집을 보고 분노한 디블
저 스샷 앞쪽에 보이는 노란 나무판자지붕으로 덮인 돌집이 디블집이에요. 침수라기보단 그냥 물이 옆으로 흐를 뿐인데. 


위에 탑을 지은 다음에 세렌이 저기서 아치다리가 뻗어나와 거기서 폭포가 흐르면 멋있겠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보기에도 멋있지 않아요?? 디블은 대의에 희생된것일뿐입니다


양봉가


그린젤리님이 놀러 오셨습니다
길드장인 세렌이 친히 총을 들고 가이드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참으로 솔선수범하는 멋진 길드장이에요


그렇습니다


둘중 누가 진짜 세렌일까요?
아. 극빙지옥사장 추억이네


젤리님을 가이드하는데 디블이 보였습니다


뭣이
세렌에게 데스블룸을 주다니 죽이려는 건가? 


그리하여 길드장의 정당하고도 고귀한 권한으로 응징하였습니다
꺄오오오옷
이 손맛
참을수가 없어요


스릴에 몸부림치는 세렌입니다
세렌은 총기류를 좋아하는건 아닌데 이 찰진 총맛..?? 손맛..?? 은 버틸 수가 없습니다! 아주 좋아!


끼에엑
이..이 미친 놈이 하극상을


디블의 하극상에 크게 분노해 일장 연설을 늘어놓은 세렌
초홀, 북극여우, 월향정님은 길드장인 세렌을 전혀 리스펙트하지 않는 나쁜 길드원들입니다
북극여우님의 저 발언을 보세요. 리스펙트 하지 않는다고 팩트를 날렸더니 죽인다네요. 길드장 살려


..
이런 혼란스러운 길드를 보여 드리게 되어 그린젤리님께 죄송할 뿐이였읍니다


이후 세렌은 일기를 쓰러 멩렁님과 바톤터치
..이 일기는 정확하게 5년 9일이 지나 작성되었습니다!


쏘..쏘고 싶어요
멈출수가 없어


이후 상고로드림 인원들은 이곳저곳에 흩어진 무덤을 치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렌이야 무덤 좋아하는데. 길드원들은 질색하더라구요. 스켈레톤이 나와서 그런가? 


양봉장 지하.
지지지지지난화인가? 에서 북극여우님이 양봉장에 전력을 공급해주겠다고 하셨는데 여기서 하는 모양이에요. 근데..


터빈이 미쳐 날뛰더라구요


헐! 1400RF/t잖아
근데 저 RPM이


계속 올라가더라구요!
세렌은 설마 터지나? 반 불안 반 흥미 반 재밌음 반 분노로 지켜보았지만 터지진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발전은 3677RF/t가 나왔어요. 대단하잖아


증기발전인것 같아요. 밑에 보일러 한대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그 위에는 나무농장이 하나 있었습니다
세에에상에 양봉장 하나 돌리려고 나무농장에 스팀발전에 터빈까지 셋업한 것인가


걸어다니다가 본 장면
세렌은 이걸 보고 숨을 멎을듯이 놀랐습니다
아시다시피 위더가 하드코어 위더로 바뀌면서 존나 세졌거든요. 상고로드림이 개발살나겠구나..했지만


..
프레임 드로워였습니다
누구야 이걸 여기 박은 인간은


신의 징벌을 받아라


음, 위에 디블집을 침수시킨 다리를 만들었으니, 이제 이 플랫폼에 탑을 올릴 계획이에요. 


원형 탑을 만들어볼까요. 아니 팔각탑인가? 일단 이렇게 스까폴드를 쌓아 주고


컨스트럭션 폼을 분사해줍니다


요렇게


굳으면 테두리쪽은 아비살 스톤으로 바꿔 주어요


벽면 완성입니다!


이어서 지붕도. 세렌은 이걸 9차 상고로드림..핵발전소로 폭발한 상아탑과 비슷한 팔각탑으로 만들고 싶어요. 시작하는 위치가 워낙 높다 보니 크리 크게는 못 만들것 같긴 한데, 일단 만들어 놓고 보면 되겠죠. 그리고 여기에 알베어리를 채워 넣어서 멋진 양봉상아탑을 만들 계획이에요. HAYO!! 어떻게 올고갈지는 아직 생각 못 해봤는데, 그건 나중에 생각해 보고요.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 칭송받는일기 1049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10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051  (4) 2021.08.23
[칭송받는이릭] 1050  (5) 2021.08.22
[칭송받는일기] 1048  (2) 2021.08.14
[칭송받는일기] 1047  (1) 2021.08.13
[칭송받는일기] 1046  (3) 2021.08.09


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20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슬리핑 백을 가지고!


여행을 떠납시다!


그렇습니다! 이사할 준비가 되었고 갑옷도 마련해 입은 세렌은..아니 노획해 입은 세렌은..이제 멀리 움직일 준비가 다 된 것입니다! 세렌의 목표는 산맥! 그리고 바다! 평지는 NO! 과연 찾을수 있을 것인가! 
그래서 맵 동쪽으로 이동해보기로 했어요. 서쪽은 거~대한 바다가 막고 있거든요. 물론 그 바다가 세렌의 생활 터전이였지만, 이제는 안녕! 가자 산맥으로! 



저 자연 아치..?? 모양의 지형은 꽤나 매력적이긴 한데요, 산 치고는 너무 작아요. 그리고 정글이니 분명 릴리럴커놈들이 드글드글하겠죠?
OUT


첫 밤
침낭을 폈습니다


일반 침대와는 다르게 자려고 노력 중..이 뜨네요
설마 이때 몹이 오면 못자는건가?!


와우..아침이 되었어요
스폰지점을 세팅하지 않는다는걸 빼면 일반 침대랑 다를게 없네요. 보니까 스폰 세팅도 가능할것 같고
아, 보시면 알겠지만 이 침낭도 내구가 있어요. ㅋㅋ 그럼 이 팩이 그렇지


정글을 지나서


엑 뭐야
강에 난파선이 있네


고산지대에 접어들었어요
Y가 높긴 한데, 산맥 모양이 마음에 안 들어요


저기 아스트랄 제단이 있네요
분명 이 팩은 세렌에게 아스트랄을 하라고 시키겠지..


헐 뭐야! 히포그리프잖아!
비선공몹인지 공격을 안하더라구요. 세렌도 세렌 체력의 두배나 되는 놈에게 덤빌 마음은 없답니다


브러쉬랜드 힐즈라는 바이옴에 접어들었네요


적당한 평지가 있고 적당한 언덕이 있고 바다도 꽤나 가깝지만 너무 적당적당해서 재미없는 바이옴이에요. 게다가! 


벌집이 모데스트네요. 여기서 양봉을 하려면 지옥을 맛볼게 틀림없어요.
계속 이동합시다!


지쳐 꺾이려는 마음을 딛고서


대충 이렇게 왔네요


이 난파선은 크기도 크네요. 무려 4마스트짜리. 대항해시대가 생각나네! 근데 이끼도 누덕누덕하고 가면 몹이 아주 많겠죠?


바다로 탐험하는게 더 빠를 것 같아서 보트를 탔어요. 상고로드림은 산맥의 길드이기도 하지만 바다의 길드이기도 해요


난파선을 지나서
아니..이끼좀 낀거 뺴곤 멀쩡해 보이는데 난파선이라 해도 되나?


해안선을 따라 항해합시다.
..바다속에 뭔가 보이는데


헐! 난파선난파선 했더니 진짜 난파선이네!


돛 색이 녹색 양털인건 이끼가 잔뜩 낀 돛을 표현하고 싶었을까요? 속에 스포너랑 TNT도 몇개 보이는데, 세렌은 무서워서 안 갔답니다

 
좀 평평한 곳에 다다랐어요. 
슬라임 섬이 터져서 슬라임 물..?? 을 흘리고 있네요..


한번 자주고!


근처 지리를 볼 겸 슬라임 섬 위로 올라가보기로 했답니다
생각해보니 마지막으로 이런 섬 위에 올라가본게 언제인지 생각도 안 나요. 몇년 전인가?

 
이 주변은…음..
평평파힌 한데..야트막한 언덕도 보이긴 한데…분명 나쁘지는 않은데 말이에요..세렌의 소울을 끌어당긴다거나 하는 그런 울림이 없네요. 산맥이 낮아서 그런가? 전에도 말한 적이 있지만, 상고로드림은 세렌이 먼저 집터를 잡으면 산맥, 머큐리가 먼저 집터를 잡으면 평지에 자리잡았거든요. 그러다가 전부 따로 사는 길드가 되었고. 1000번대 일기처럼 산맥이랑 평원이 바로 붙어 있는 그런 멋진 경우가 없는 것도 아닌데 희귀하고. 하여간 그런 면에서 여기는 그렇게 나쁘지도 않지만 또 그렇게 좋지도 않은..그런 곳이였어요. 로우랜드라는 바이옴인데. 일단 후보지 1로 삼아 보기로 하였습니다.


기껏 오른 슬라임섬은 별거 없더라구요.


무엇보다 세렌을 괴롭게 만든 건..


지상에 있을떄 뜨는 이 무수히 많은 몹 표시들.
바닷가에 있는건 전부 뇌슬라임이겠지만 저렇다는건 몹이 얼마나 많이 밑에 있을지 상상하고싶지도 않아요. 일단 계속 이동하겠습니다.

칭송ㅂ받는일기 2220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22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2222  (4) 2021.08.20
[칭송받는일기] 2221  (2) 2021.08.19
[칭송받는일기] 2219  (2) 2021.08.17
[칭송받는일기] 2218  (4) 2021.08.15
[칭송받는일기] 2217  (1) 2021.08.14


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19


기에엑


뇌슬라임을 신나게 때려잡은 세렌


엘리트 뇌슬라임을 만나기도 했지만, 워낙 약한지라 별 문제는 아니였습니다


저번화에 저 난파 보트듣에서 신나게 몹이 나오는걸 봤으니, 조금 밝혀야 할것 같은데요..


여하간 슬라임 잡아 얻은 물건들입니다
실리콘은 좋지만 그 외에는 별거 ㅇ벗었습니다..흑흑


오늘도 모험 모험입니다
재산을 불려야죠


지지지자난번에 본 해적선..
언젠간 털수 있겠지?


이전에 보았던 용 둥지로 다시 가 보았습니다
용이 둥지에 없어서 신나게 털기를 바라고 있었는데..있네요!!


게다가 바닷속엔 웬 해마?? 같은 것도 보여서. 
실망한 세렌은 그냥 돌아왔습니다


돌아와서 난파선들을 정리했습니다
그냥 다 부순 거에요. 불 키는게 아니라.


지난번에 심어놓은 지렁이 목화 밭을 가 보니. 우와! 다 자랐잖아!
그냥 심은곳은 아직도 66%인데!


그 위대함을 설파하고자 했지만 모욕을 들었습니다
흑흑


다음. 건조대 설치
가죽이 필요해서요


가죽 만드는 조합법이에요
..물고기???


말려 보았습니다


뙇!!! 
구운 고기가 가죽이 된다는거는 그렇다고 쳐도 대체 어떻게 물고기가 가죽이 되는가…??? 는 의문이 들긴 들었지만 넘어갑시다! 세렌 가죽 필요하니까요! 

 
목탄도 몇뭉 더 구우고. 
횃불이 많이 필요할꺼에요


지난번 물고기?? 모양안에서 얻은 전설의 낚싯대
오..정말 전설적인 인챈트가 붙어 있어요


물고기 스샷은 못 찍었는데, 낚시에 잼병인 세렌도 강태공으로 만들어주는 훌륭한 인챈트를 가진 낚싯대였습니다
이걸로 물고기만 낚아도 먹고 살 수 있을것 같구만


몇화 전부터 만들려고 벼르던 침낭
드디어 만들었습니다. 목화 사랑해


다음은 목장이에요!
소랑 얀 한 마리를 잡아서 끌고 왔습니다

 
일단 묶어두고. 


처음 도착한 이래 세렌의 보금자리가 되어주던 석재 건물..교회?? 를 허물었어요
세렌이 좀더 좋은 것으로 재건축할거에요


깔-끔


암컷 양을 한마리 더 구해서 간이 목장 완성!
이제 양털을 신나게 구할수 있겠어요!

자! 오늘은 여기까지 할까요. 왜 이렇게 세렌이 중구난방으로 뛰어다녔냐 하면, 바로 

이사

를 준비하기 위해서에요! 

처음 도착한 이래 이 지역은 임시였어요. 세렌은 산맥을 좋아하니까 산으로 가고 싶거든요. 하지만 이제까지 산에서 살아남을 자신이 없었어요. 횃불도 없었고! 하지만 드디어 어느 정도의 재화가 모아진 바, 가방을 만들 양털, 가죽, 실을 모았고, 횃불을 만들 목탄을 모았고, 좋은 곡괭이랑 도끼도 있으니 이제 준비가 되었다고 느낀 거에요. 그래서! 이제 이 곳에 안녕을 구하고, 좀더 멋진 곳을 찾아 떠나갈 생각이에요. 하지만 그건 다음 편부터 보도록 하죠! 칭송받는일기 2219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22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2221  (2) 2021.08.19
[칭송받는일기] 2220  (3) 2021.08.18
[칭송받는일기] 2218  (4) 2021.08.15
[칭송받는일기] 2217  (1) 2021.08.14
[칭송받는일기] 2216  (6) 2021.08.13


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18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또 다시 모험이에요!
광산은 힘들고 화강암은 잘 안 캐지는데 상자는 보물을 주거든요!


바다 한중간에서 만난 릴리럴커들
아~~증말 보기싫네 이놈들


어느새 바다 반대쪽의 스웜프랜드까지 왔어요


대충 요렇게요. 
저 이상한 초록색 빛은..예전에 세렌이 봤던 그건가? 비콘같이 생긴..비콘은 아닌..그런 거요


와우
상자 속에서 실리콘 판 한개랑 틴 블럭 한개를 구했어요
야! 주석 부족했는데 정말 더행이에요


바다 위에 던전이 있네


와 뭐야! 상자가 엄청 많네?!
개이득이라고 생각해서 다가간 세렌은 다가가자마자 소환된 스포너 스켈레톤에게 두들겨 맞기 시작했습니다


좁은 공간에 스켈 네다섯 마리가 활을 쏘는데
DDSS의 스켈들은 다 신궁이에요. 존나 빠르고 존나 잘 쏴요! 


세렌은 단 1하트!! 를 남긴 채로 허겁지겁 도망


신들린 컨츄롤로 스켈의 화살을 피하거나 자연회복으로 버티면서


존나게 도망갔답니다
으와! 진짜 죽을뻔했잖아


고슴도치가 되었어요
HAYO?
갑옷들 아니였음 진작 죽었죠


너덜너덜한 상태로 임시 거처로 되돌아왔답니다


그래도 틴 블럭과 구하기 힘든 마나스틸을 구한 건 큰 이득이에요
HAYO


옵시디안도!!
세렌에겐 캘 방법이 없어서 지옥도 못 갈줄 알았는데 이제 지옥으로 갈 방법이 생긴 거죠! 난파선 사랑해!


다시 모험을 떠났어요
모험 모험 또 모험
그러다가 가는 길에 발견한 이..금붕어모양의 무언가
아캬님도 말씀하셨는데 한번도 관심 써본 적은 없네요. 안에 뭐가 있나?


헐! 뭐가 있ㄲ잖아


안에는 물고기 36개..그..니모를 찾아서에서 니모처럼 생긴 물고기 36개랑 킹왕짱 인챈이 붙은 낚싯대 한개가 들어 있었습니다
세렌이 낚시를 할 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하려면 아주 좋은 도구가 생겼어요
HAYO


그렇게 신나게 난파선을 털다가


응?? 붉잖아??
블러드 문이 또 떠버렸습니다!


기겁한 길드장


망망대해에서 붉은 달이 뜨는 나름 운치있는 사진이 찍혔답니다
세렌이 살아남기만 하면 더욱 좋을 텐데


어우 몹봐
다행이 세렌은 보트 위라 위험하지 않았지만, 혹시 수룡이 블러드문처럼 엄청나게 뜨는게 아닌가?? 하고 두려웠어요. 뜨진 않았지만. 그리고 시야가 너어어어무 어둡더라


집이 보여요


무사히 집에 도착
어림없지 뇌슬라임 핫하


하늘은..아직 달이 중천에도 안 왔네


항상 그랫듯이 세렌은 싸우고 또 싸웠답니다


게엑
보트를 타고와서 그런지 저 난파선..?? 난파 보트..?? 에서 좀비 해골 크리퍼가 나오네요


으아아 저리가


게다가 엘리트 스켈이잖아


결국 세렌은 집으로 도망갔습니다
무쌍은 스켈레톤이 뜨기 전 까지만! 


그렇게 또 한번의 블러드문도 지나가고, 상고로에는 다시 평화가 찾아왔답니다


물론 이 뇌슬라임들을 다 잡아야겠지만요! 칭송받는일기 2218화 종료! 

Ps. 


여기는 임시 헛간이고, 집이 아니고, 님은 집을 지으세요

'칭송받는일기 > 22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2220  (3) 2021.08.18
[칭송받는일기] 2219  (2) 2021.08.17
[칭송받는일기] 2217  (1) 2021.08.14
[칭송받는일기] 2216  (6) 2021.08.13
[칭송받는일기] 2215  (1) 2021.08.12


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VII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06/27/2016


#1048

기에에엑


뭐야 이 미친 도끼는


한번 휘둘러 보았습니다
와우!
안 휘두르는게 좋겠어요


양봉장을 어디에 지을까 고민하다가..
산 위에 짓기로 했습니다. 
이건 미친 짓이 아닌가? 싶지만요. 위에 탑 짓고 싶어요. 그리고 탑 속에는 양봉장이 들어가야 상고로드림이죠!! HAYO 


게엑
그러다 죽었습니다
엔더 스파이더에게 죽었다고..뭐야..어디서 튀어나온 거냐..???


어떻게 죽었는지는 모르지만 무덤이 공중에 떠있네요


일하다가 자재를 가지러 길드홀에 가던 세렌은 


이상한 광경을 보았습니다
웬 앵그리 엔더맨들이 엄청나게 많은 거에요!! 우와


와우! 체력봐


웬지 세렌이 지난화에 심은 초홀3의 무덤에서 나오는것 같은데요
초홀3의 원혼일까요?
아니 무덤까지 만들어 줬는데!


급히 길드 해결사 북극여우님꼐 문의한 세렌
저 24000RF/t는 세렌 양봉장을 돌릴 발전소래요. 사실 세렌은 240RF/t 정도만 되도 되는데. 저만큼 준다니 받아야죠


무능한 해결사이신 북극여우님은 모르셨지만 포그님이 딱 데스 플라워를 설치했읍니까?? 라고 물어보셨습니다
음..


초홀 3을 묻어줄때 쓴 꽃 이름..


생각해보니 심은 것 같아요. 무덤인데 데스 플라워나 데스블룸이 어울리잖아요. 데스블룸은 없더라구요


멍하니 엔더맨을 쳐다보던 세렌은 죽고 말았답니다


초홀3의 원혼이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북극여우님과 월향정님은 세렌에게 꽃을 부수기를 강권
약하고 템도 없는 길드장한테 너무하네요


무시무시한
바이옴을 웨이스트랜드로 변환시킨대요. 미친 꽃 아냐! 
당장 세렌은 꽃을 부수러 달려갔지만


죽고 말았읍니다
너무 세요! 세렌은 약하고!


 
와우..드글드글한거봐


북극여우님은 세렌의 행동력에 크게 감탄하신 모양입니다
아니..그래도


무덤이니까 데스 플라워를 심어야죠..


세렌은 죽고죽고 또 죽은 끝에 데스 플라워를 부술 수 있었습니다
아니 툴팁도! 설명도! 없는데 어떻게 알아요! 


흐미 무서운거
저리가


결국 초홀3의 무덤은 데스 일반꽃으로 대체한 후 데스블룸으로 바꿔 심게 되었습니다
작은 세렌 귀엽네요


아캬님이 놀러오셨습니다
갑옷 휘황찬란하네요


엔더맨 사태를 정리한 세렌은 다시 일하러. 베드록 도끼도 챙겨왔어요. 벨 나무가 먾거든요
흐미 좀비 저리가
매그넘 토치가 있는데 왜 나온거지??


날이 갈수록 휘황찬란해지는 스태츄들
스킨들이 하나같이 심히 보기 괴롭습니다


길드 기계실 앞쪽에 이상한게 들어왔어요


이거 빅리액터였던거 같은데. 세렌은 쓸줄 모른답니다. 언젠가는 배울 날이 올 거에요. 


아니 어떤인간이야
이건 너무하잖아요


지옥문에서 좀비 피그맨이 나왔는데
갑자기 나오자마자 세렌을 막 죽이는 거에요
총도 칼도 들고있지 않던 세렌은 막 죽었습니다. 곡괭이만 있는데 싸울 수는 없잖아요?


그래도 열심히 맨손으로 팬 끝에 잡아 죽이긴 했어요
인간승리입니다


지금도 상고로 벽면 한켠에 표지판으로 그날을 기념하고 있답니다

이만 하겠읍니다. 1048화 조ㅓㅇ료! 



'칭송받는일기 > 10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이릭] 1050  (5) 2021.08.22
[칭송받는일기] 1049  (0) 2021.08.19
[칭송받는일기] 1047  (1) 2021.08.13
[칭송받는일기] 1046  (3) 2021.08.09
[칭송받는일기] 1045  (2) 2021.08.04


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17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여기는 임시 움막겸 헛간이랍니다
이런 말을 반복함으로서 조금씩 사그라들려고 하는 세렌의 이사 의지에 불을 붙이는 거죠
기필코 이사하고 말겠어요

피같은 레드스톤을 써서 도끼 스피드 업글을 해 주었습니다
너무 너무 느려요..찹트리 마려워요..끼에에엑
어짜피 레드스톤을 쓸 단계까지는 아주 멀어보이거든요


다음은 저번에 보았던 그 침낭이라는걸 만들어 보려구요
여기서도 도구를 쓰는구나 ㅂㄷㅂㄷ


우븐 클로스 레시피..
어찌어찌 한개를 만들었는데 침낭 만드려면 이게 두개가 필요하고, 세렌은 실이 없어요
이런 젠장


다시 광산행
구리! 주석! 철이 필요해!


으으..자연동굴 젠 너무 개판이에요
어떤곳은 너무 뻥 뚫려있고 어떤곳은 높이가 1이고 어쩌라는 거야!
세렌은 자연동굴을 아주 싫어한답니다


곡괭이가 레벨업 하였습니다!
..
모디파이어 1만 늘어나고 다른건 안 붙네요(눈물


응애 애기스켈
사이즈만 작고 무서운건 똑같습니다


돌아오는길에 본 협곡
세렌은 이 흙을 놓은 적이 없는데. 아마 저번에 떨어지셨던 아캬님이 놓으신 듯 해요


광질이 끝난 후, 쉬지 않고 보물 탐험을 나갔습니다


오늘의 목표는 요노므.


스포너를 부숴 줍니다
어짜피 스폰 안 될것 같..


응!?


끼에에엑


으와! 너뭄 무섭다!
갑자기 스켈 몇마리가 튀어나왔어요
세렌 죽을뻔


아 여기 한개 더 있었구나
이 쥐방울만한 배에 스포너가 무려 다섯개가 숨겨져 있습니다


다음 배로 가 볼게요



몹 엄청 많네요


끼에에에엑


내려가다간 한방에 죽을 것 같은데다가 엘리트까 껴있는 마경


결국 세렌은 버티지 못하고 도망갔습니다
흑흑 길드장 야캐요


집에 돌아와서. 땅을 개간하는데..응..?? 뭔가 이건??
지렁이?


헐! 정말 지렁이에요
설명을 보아하니 땅에 놓으면 3x3칸을 개간해주고 촉촉히 적셔주고 작물의 성장을 돕는 모양이에요
이렇게 좋은 것들이 있다니?? 이 모드팩치고는 너무 친절한데? 무언가 함정이 있는게 아닐까요?


짜잔
정말 땅을 개간해줬어요. 젖은 땅이네요. 이렇게 좋은 놈들이! 일단 위에 부족한 실을 충당하려고 코튼을 심었습니다


그동안 부지런히 모은 도구들
나름 갑옷은 괜찮아요


조금 시간이 흘러서. 
일반 밭에 심은 코튼
성장률 0%에요


지렁이 밭(??) 에 심은 코튼
성장률 25%가 대부분이네요
동시에 심었는데. 정말 좀더 빠른 건가??


하늘에 보이는 추악한 팅커섬과 거기서 떨어지는 슬라임
세렌에게는 정말 보기 싫은 섬들이에요
언젠간 이 섬들을 모조리 부숴 버리고 말겠어

자! 여기까지 할까요. 2217화 중료! 





'칭송받는일기 > 22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2219  (2) 2021.08.17
[칭송받는일기] 2218  (4) 2021.08.15
[칭송받는일기] 2216  (6) 2021.08.13
[칭송받는일기] 2215  (1) 2021.08.12
[칭송받는일기] 2214  (5) 2021.08.11


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16


앙뇽하세요, 세렌이에요


여러분도 코로나 조심하세요
백신 맞기! 마스크 쓰기! 손 씻기! 이래도 델타는 막을 수가 없답니다! 이런 제기랄! 세렌 9월에 중환자실 시작하는데 어쩌지요!?


팅커에 붙일 모디파이어 목록을 다 까먹은 세렌
마크 오랜만이라서 이래요
나이가 들어서 이런가 흑흑


그래서 만든 마테리알 & YOU
자동수리 모디파이어를 잊어버렸거든요. 보니까 mossy였어요. 곡괭이들 텍스쳐를 전부 누덕누덕 누더기로 만드는 그 망할 모디파이어. 대신 성능은 확실하지요. 무려 자연수리니까요! 자 만들어 볼까요!?


..
이런 썅
이걸 어떻게 만들어!!
포기했습니다
세렌은 보타니아를 할줄 몰라요!


좀더 편한 광질을 위해 황숲을 가기로 했어요
광물이 많은 황숲은 세렌에게는 좋은 보금자리지요
평균 Y가 낮은 턱에 자연동굴 자연협곡도 덜한 편이고.


무덤은 조금 무리일것 같은데
세렌 이것보다 덜 어려운 모드팩일떄도 막 죽는다구요


특히
세렌이 살고있는 붉은 화강암
캐기 너무너무 힘들어요!! 캐는데 시간 오래 걸리고!!


아니거든요
꼭 이사할 거에요


포탈을 열기 위해 다이아를 던져 넣었습니다!
..
아무 일도 안일어난다??


???
마나 다이아몬드라고!!!


어김없이 등장하는 보타니아
야!!!!!!!!!!!!!!!!!!!!!!!!!!!!!!!!!


세렌은 멘탈이 또 부러져 조금 쉬어야 했습니다


멘탈 추스리고 또 찾아온 운석구덩이
여기서 광석 밖에 나와있는것좀 캐 먹으려구요.. 구리나 주석을 찾을수 있으면 좋겠죠..


에고
이런 구멍은 세렌을 너무 힘들게 해요
저긴 밑에 나무도 있네..


엥?


아니..수룡이 왜 여기 있어…
세렌은 산산조각나려는 멘탈을 겨우겨우 붙들었습니다
너무 무섭잖아!!


별바님 왈 
물타고 흘러들어왔다고


별바님은 세렌에게 돌격을 중용하셨지만
세렌은 한대 맞고 4하트가 나가는 것을 보고 얼른 도망갔습니다
근데. 쟤 물이 아니라 잘 못 움직이니…정말 별바님 말 듣고 활로 잡아 볼까요?


ㄱㄱ


열심히 활로 쏴갈긴 세렌은


단 다섯방만에 지렁이를 잡았습니다
뭐야! 엄청 약한놈이였나?????


시 서펀트 스케일, 시 서펀트 이빨..같은걸 떨궜습니다
지렁이가 아니라 시 서펀트였구나
제게는 지렁이지만요


이것들로 뭘 할수 있나..찾아봤는데
대단히 많은 양을 요구하더라구요
땅에서 봤으니 어찌저찌 잡았지만 저놈들을 바다 한가운데에서 만났다면 어떻게 잡았을지 잘 모르겠읍니다
하지만 기필코 잡아서 좋은 갑옷을 마련하리라


이후 세렌을 수면할 시간이 되어서 OUT
기필코 내일은 이사하고 맑겠어요. 과연 세렌은 다음화에 이사할수 있을 것인가? 칭송받는일기 2216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22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2218  (4) 2021.08.15
[칭송받는일기] 2217  (1) 2021.08.14
[칭송받는일기] 2215  (1) 2021.08.12
[칭송받는일기] 2214  (5) 2021.08.11
[칭송받는일기] 2213  (5) 2021.08.10


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Xi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1.2
서버 시작일: 7/22/2017


#1429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오늘 뉴욕은 섭씨 35도에요. 한국은 어떻읍니까? 가을이 출타했다!


다후리님 집에 오면 꼭 한번씩 하는 것
수로가 많아서 보트타고다니면 재밌어요


오우 
깔끔한 인테리어입니다. 가구 들이기 직전의 새집같아요. 세렌은 창문을 잘 쓰지 않는 편인데, 이렇게 봐도 이쁘네요


화단 디테일
음. 세렌도 이런건 배워야 해요


돌아다니다가 본..
!?


상어!


디테일에 충격과 공포를 느낀 세렌
이 충격의 도트아트를 만드는 도트장인님은 당연히 멩롱님입니다. 이야 대단하잖아


반대쪽은 아직 미완성
수작업이네요. 완전 개노가단데, 완성품이 이런 퀄리티여서야 뭐라 말할 수도 없어요
너무 멋있당


제작자랑 함께


장인의 건축현장


쇼크먹은 세렌


그나마 복사가 가능한것 같았어요
하지만 처음 만드는게 어렵잖아요? 세렌은 안될꺼야


도트를 만들기 위한 비츠들


요 쥐방울만한걸 조합해서 저런걸 만드셨다는 말이죠
세렌은 할 말을 잃었답니다


와우
식당 컨셉으로 꾸민다는 다른 방은 이미 도트질이 완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산호! 물고기!


물풀!
대단하잖아!


영광스럽게도 수족관 한쪽에는 마천루 모형도 도트로 찍혀져 있었습니다
대단해요 진짜
세렌도 도트 실력을 갈고닦도록 노력할게요


무엇이 불만이신지 자꾸 반란을 획책하시는 모기 옹
세렌에게는 머큐리 땅크가 있어요


머큐리에게 다후리님 집을 방문하라고 권했습니다
머큐리에게 적수가 나타난 것임이 분명합니다! 건축 스타일은 서로 판이하게 달라 우열을 가릴 수 없지만 아주 상쾌한 건축임에는 분명합니다


역시 도트를 보고 쇼크를 먹은 머큐리


상고로 아이콘(푸근


그렇게 둘러보는 동안 멩님은 물고기를 도트로 계속 찍어 내셨습니다
이게 가능한가??


화초 디테일


체스판
브라이언트파크 공원 보면 노인분들이 체스 가지고 혈투를 벌이시는걸 자주 볼수 있답니다


그린젤리님도 같이 작업하시더라구요
으으. 도트 재능 부러워


그렇게 건설중인 다굴님 집을 뒤로하고 세렌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거리야 30초 거리니 자주 오겠죠


오우 세렌에게 란야마르님이 세금을!!


..
아니 이 인간이


다시 모기님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 목탄이 없거든요
정당한 세금을 걷으러 왔습니다!


뭐야. 이집에 목탄이 175뭉이나 있네요. 36뭉쯤 가져가는건 괜찮겠죠
하지만 인벤이 부족해서


조합대를 만들었어요


보니까 세렌이 처음 만든 조합대에요


놀라신 듯한 모기님
그야 이제까지 세렌이 세렌손으로 조합대 만들 일이 없었으니까요!

자! 여기까지 하죠. 다음에는 북극여우님이 수장으로 있는 시티즌을 방문해보도록 할게요. 칭송받는일기 1429화 종료! 





다음 분들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이릭를 볼 수 있어요.
다구리 (상고로드림) - http://dagurisan.tistory.com/ 
허슬보이 (상고로드림) – 본 블로그
란야마르 (상고로드림) - http://lanyamar.tistory.com






'칭송받는일기 > 14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428  (4) 2021.07.28
[칭송받는일기] 1427  (2) 2021.07.19
[칭송받는일기] 1426  (3) 2020.04.09
[칭송받는일기] 1425  (2) 2019.01.13
[칭송받는일기] 1424  (1) 2019.01.11


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VII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06/27/2016


#1047

끼에에에에에엑


열심히 양봉공장을 셋업중인 세렌
세렌은 그렉텍을 좋아하지만 막상 자신이 써야한다면 싫어한답니다
너무 어렵거든요


그나마 북괴여우님께 열심히 가르침을 받아 로지스틱 파이프를 셋업중이긴 해요
요건 비치넛을 항상 기계에 넣어두라는 명령을 내리는 파이프에요. 시드오일은 중요하니까요


연결된 네트워크에 어떤 아이템들이 있는지, 그리고 어떤 아이템들을 요구할지 지정할 수 있어요
일단 알베어리를 만드려면 임프레그네이티드 케이징이 아주 많이 필요할테니까 비치넛이랑 오크나무를 왕창 요구해 보죠


비치넛은 잘 된 건가??


익스트랙터로 비치넛 씨앗기름을 짜서 밑으로 빼내서 옆의 어셈블리머신 두개로 집어넣는 게획이에요. 한개는 임프레그네이티드 케이싱, 한개는 센티드 스틱
요기에도 리퀘스트 파이프를 써서 나무를 요청해 볼게요
 


오오!!! 대단하잖아
나무가 우르르 몰려오네요


열심히 만들고 있답니다
세렌 로지스틱 장인이네요


세렌의 신박한 셋업에 할 말을 잃으신 북극여우님
세렌이 참 빨리 배우긴 해요


빵 터지셨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읍니다


돌아다니다 본 충격적인 셋업
원래 보일러들은 생산하는 스팀량이 막대인지라 리퀴덕트나 서보나 파이프로 빼기엔 영 그래요. 병목현상이 일어나거든요. 그래서 엔진을 보일러에 붙여 쓰라고 하는 거에요. 엔진에 바로 스팀을 넣는게 훨씬 빠르거든요. 근데…탱크에 트랜스포저를 쓰면 더 많은양을 운송할수 있는 건가…???????


전범길드 시티즌


하늘에 떠있는 초홀
세렌은 떠다니기를 좋아하지 않지만요


오!
수목원을 완성했대서 보러 갔습니다. 박물관 옆 야트막한 언덕에 온갖 나무를 심어 놓았습니다. 초홀이는 건물도 잘 짓고 이렇게 보면 밖도 잘 꾸미는 미적 감각이 없지많은 않은 사람인데 왜 건물지을떄 무조건 필러링부터 행하는지 이해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나비..
ERROR??


나비 천국이 된 길드옆산
틱을 떨구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예쁜 양봉장
알베어리를 어디 박아야할지 고민이긴 해요


고래를 잡아왔습니다
생각해보니 수목원이 있으니 동물원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해서요. 
막 돌아다니지 못하게 작은 연못에 가뒀습니다. 이름은 뭘로 할까요


상어를 잡아오겠다는 세렌의 야심찬 야망에 태클을 거는 최 님
무례하십니다



최 님에게 가볍게 웃어주고 바다에서 상어를 잡았습니다
이름은 초홀3이에요


곧이어 가오리인 초홀4를 잡아왔는데 실수로 땅에 풀어버렸습니다


풀려난 초홀4는 세렌을 죽였지만 그 댓가로 땅에서 말라 죽어야 했습니다


그래도 아직 초홀2랑 초홀3이 있으니 괜찮습니다!


그래서 길드에서 즐겁게 살라고 초홀3을 스트림 강에 풀어줬는데…
아뿔싸 스트림 강은 물 취급을 받지 못해서 물고기들이 못살더라구요!!!


스트림 강에 풀어준 초홀3은 헤엄도 못치고 강에 떠내려갔고
세렌은 애타게 다시 초홀3을 영혼병에 담으로 달려갔지만


죽고 말았습니다


세렌은 무수한 비난을 받았고


초홀3의 유품인 샥스핀을 가져와


길드홀 앞마당에 무덤을 만들고 데스 플라워를 심은 후 고히 묻어주었답니다. 

칭송받는일기 1047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10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049  (0) 2021.08.19
[칭송받는일기] 1048  (2) 2021.08.14
[칭송받는일기] 1046  (3) 2021.08.09
[칭송받는일기] 1045  (2) 2021.08.04
[칭송받는일기] 1044  (2) 2021.07.26


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15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으아! 스샷 너무 많이 쌓이네!! 

문득 지난화에 철 갑옷 세트를 맞추고, 이거 고칠수 있나.. 생각한 세렌
고칠수 있는 모드는 있어요, 미스터크레이 퍼니쳐 모드가 추가하는 워싱머신이 고쳐 주거든요. 굉음을 유발하기는 해도 고칠수는 있을 텐데..


조합법을 보고 금방 포기했습니다
이 모드팩 치밀하구만 제길


부싯돌을 만들었습니다
정말 욕나오게 인상깊었던 조합법중 하나가 부싯돌에 스틸 조각을 요구하던 거였는데, 어떤놈이였지? 그렉이였나? 다행이 여긴 그건 아니라 다행이에요


부싯돌을 만든 이유는


챠콜핏을 만들기 위해서에요
원목 1뭉을 구우면 목탄조가리 64개 나와서 결과적으로 목탄 32개가 나오는데, 너무 비효율적이잖아요. 이걸 쓰면 그나마 효율적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해 보기로


물론 저 나무는 원목 8개에 톱 하나를 필요… 
원래 포레스트리 레시피는 원목 4개면 되는데@!


그렇게 원목 48개를 쌓아주고 붉은 화강암 벽돌로 잘 덮어주었어요


덮어주는 소재마다 목탄 몇개로 만들어주는지 효율이 달라요. 단열재? 라고 해야 하나? 흙같은걸로 덮어 버리는 것보다 좀더 제대로 된 돌 같은걸로 덮는게 더 좋은 거죠. 붉은 화강암은 몇개를 만들어줄지는 잘 모르겠는데, 대충 중간의 저 엔드스톤 브릭 (15개) 정도 되지 않을까 해요


부싯돌로 불을 당겨주고 바로 블럭으로 덮어줍시다


HAYO/


잘 되는 거겠죠?
사실 세렌도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요


시간이 갈수록 연기를 더 많이 내면서 밤새 탄 챠콜핏은 


낮이 되면서 연기가 멈췄습니다


끝난 건가..
세렌도 잘 모르거든요


열어보니 재 블럭이 있습니다


뜬금없은 애쉬블럭을 보고 놀란 세렌은


삽으로 때리자 목탄이 나오는 것을 보고 안심


결과적으로 목탄 12뭉을 얻었답니다
어디보자 우드파일 48개에 12뭉이니 64*12/48 = 개당 16개꼴이네요. 원목 6뭉을 썼으니 그냥 구워버리는 것보다 4배 더 많이 나왔어요. HAYO??? 앞으로 종종 사용해야지


빌드크래프트에 대한 분노를 토하는 세렌
1.12.2 빌크에는 로봇이 없대요. 다음 버전에 온대요. 니들 다음 버전 개발 안하잖아 나쁜놈들아


툴포지를 만든다고 좋아하시는 별바님
세렌은…지금이 8월 2일이니 9월쯤 예상합니다


끼에엑 부러졌잖아
세렌이 습관적으로 Y=11에서 광질을 하는데, 사실 세렌의 곡괭이는 브론즈 헤드를 쓰는지라 구리랑 주석이 필요해요. 둘다 y=11에서는 거의 안나오는 광물들이고요. 그러니 곡괭이를 위해선 상층에서 광질을 해야 하는데…싫다. 다이아 먹고 싶은데


하지만 세렌의 자금 사정은..
구리광석 33개에 주석광석 4개로 비참한 상황


결국 Y=53에서 광질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 높은 광질 싫어요. 빨리 황숲 같은데 가서 광석 많이 얻어올 수 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그건 다음 시간에. 과연 세렌은 황숲을 가볼 수 있을까요? 칭송받는일기 2215화 종료! 

Ps


흐미 무서워라
세렌이 상층부 광산을 싫어하는 이유는 다이아가 없는것도 있지만, 뻑하면 이렇게 자연동굴이 튀어나와서 세렌을 죽음으로 몰아넣기 때문이에요
세렌은 자연동굴, 협곡을 정말정말 싫어하거든요! 






'칭송받는일기 > 22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2217  (1) 2021.08.14
[칭송받는일기] 2216  (6) 2021.08.13
[칭송받는일기] 2214  (5) 2021.08.11
[칭송받는일기] 2213  (5) 2021.08.10
[칭송받는일기] 2212  (4) 2021.08.09


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14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지난화! 돌벽돌에서 투어를 마친후 돌아온 세렌


강려크한 곡괭이를 들고 근처 난파선으로 가서 금 블럭을 뜯어왔습니다


근처에서 던전도 발견했는데


안이 너무 무서워서 바로 도망갔습니다


으아 저리가!!


바다에 떠있는 두번쨰 난파선을 찾아 캐러 갔는데


여..여기는 스포너가 작동하네?>!??!
세렌은 바로 도망갔습니다


블레이즈에 맞아 죽으신 별바님
지옥은 험난한 듯 합니다


그리고 타 죽으셨습니다


타이베리움이라는 광석이 지옥에 있는데, 캐면 랜덤으로 터진다고 합니다
뭐 그런 광석이 다 있어!


Rip


별바님의 스샷


마그마 슬라임을 잡으면 그 자리에 용암 블럭이 생긴대요
작은 놈들도요
지옥 용암..분명 빨랐죠?? 뭐 그런..미친..템 다 타는거 아닌가..??



니트로 크리퍼잖아
지옥은 가면 안 될것 같아요


니트로 크리퍼에게 탈출했다 좋아하시던 별바님은
가스트에게 한 방에 돌아가셨습니다


별바님이 괴로워하시는 동안, 세렌은 도끼를 만들기로.
보론 광석..리액터크래프트에서 쓰던가? 나쁘지 않은 스탯을 가지고 있어요. 세렌 도끼로도 캘 수 있고. 18개정도 있던가..근 시일에는 쓸 일 없어 보이니, 세렌이 쓰도록 할게요


HAYO/
돌도끼 시절 탈출입니다


해가 지는걸 보고 있어요
…뭔가 좀 붉은데??


그렇습니다, 또 블러드문입니다!
하지만 지난번과는 다르게 세렌에게는 튼튼한 집이 있죠!


길드 주변은 또 다시 뇌슬라임 천지로


그나마 불을 잘 밝혀놔서 꽤 안전해 보여요


원래 붉은 톤의 움막이 더 붉어지니..정신나갈것같애 상태가 되었어요!


하지만 갑옷도 칼도 있고 용기백배해진 세렌은 몹을 좀 사냥할겸 밖으로 돌진했습니다


핫하 죽어라


별바님은 돌아가셨습니다


저기는 어쨰 더 붉네!?


그렇게 세렌은 날이 밝을 때까지 밖에서 몬스터들을 죽이고 또 죽였습니다
사실 뇌슬라임만 잇었으면 잘 잡았곘는데


간히 나오는 스켈이 뜨는순간 튀는거에요
스켈의 연사력은 따라갈 수가 없더라구요


참고로 이때쯤 시간당 데스 랭킹은 이랬어요
세렌이 가장 높군요..이 무슨 불명예가
초반에 많이 죽어서 그렇지 요즘은 잘 안 죽었다구요


블러드문이 끝났을떄 세렌의 수확
뭔가 많아요. 그리고..우와..철곡괭이…참 빨리도 주네……


루트백을 까니까 요렇게 나왔어요
아! 드디어 신발이랑 흉갑을 입을 수 있겠네!


그렇게 세렌은 철갑옷 풀세트를 맞출 수 있었답니다
HAYO! 칭송받는일기 2214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22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2216  (6) 2021.08.13
[칭송받는일기] 2215  (1) 2021.08.12
[칭송받는일기] 2213  (5) 2021.08.10
[칭송받는일기] 2212  (4) 2021.08.09
[칭송받는일기] 2211  (10) 2021.08.09


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13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지난화! 새 곡괭이를 만들어썽요. 그럼 이제 슬슬 이사할 곳을 생각해봐도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아캬님이 추천하신 절벽에 가 보기로 했어요


대충 이런 경로.


산맥이 멋있긴 한데, 조금 험준합니다. 아..조금 덜 험준하거나 가파르더라도 산맥이 막 구멍이 파여있거나 툭 튀어나오지 않고 이어졌음 좋겠는데, 게다가 화강암이기도 하고, 여기는 조금 힘들것 같아요..
하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바로 집에 가기도 어둡고 해서! 돌벽돌을 잠시 들러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기.


..
아니거든요


별바님과 아캬님이 반겨줍니다
오우. 여긴 벌써 아치가 있잖아


귀여운 게입니다
다가가니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입구
보타니아의 마나 풀이 보이네요
세렌도 보타니아를 해 보고 싶긴 하지만 세렌에겐 무리입니다


벌도 기르나 봐요
세렌도 양봉을 해야하는데.


심지어 아직도 당근 올인인 세렌에 비해 제빵을 드신다고..
부러워요


이걸 농장이라 봐야 하나??


황숲 포탈도 있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나비도 많아요
세렌도 나비좀 보고 싶어요


농장이 또 있어요. 인더스트리얼 헴프를 키우시는걸 보니 이머시브를 계속 하시나 봐요
세렌도 당근 재배 말고 다른걸 좀 키워야 하ㅣ는데.


응..?? 솔라패널???
태양광 발전이라는 개념이 여기 있단말인가?


안쪽으로 들어가 볼게요


밖에 비해 안쪽은 대단히 어지럽습니다
세렌의 임시 헛간 겸 움막이 조금 더 정돈된 느낌이에요
그나저나!! 이 소프 돌 아주 이쁘네!! 아 부럽다!!


히익
치슬비트질 잘 하는 분들은 아주 대단합니다
세렌도 잘 하고 싶어요



(공포


돌벽돌의 광산은 넓어요


천장은 낮지만요
아!소프돌 부러워요


 조금 내려가 보니 난데없는 웬 던전이..????


한번 덤볐던 세렌은 무려 7하트의 데미지를 입고 도망갔습니다


돌벽돌은 관광객을 반쯤 죽이는 전통이 있는게 분명합니다


방에서 사람이 나가니 이렇게 돼요
별바님 왈, 활 쏴도 튕겨내고 칼로는 씨도 안 먹혀서 죽일 방법을 도저히 못 찾겠다고

그렇게! 열심히 구경하다가, 세렌은 상고로드림으로 돌아갔답니다.
칭송받는일기 2213화 종료! 

Ps.


돌벽돌의 빈약한 용광로를 보고 크게 비웃으며 세렌은 돌아갔답니다


Ps. Ps. 





'칭송받는일기 > 22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2215  (1) 2021.08.12
[칭송받는일기] 2214  (5) 2021.08.11
[칭송받는일기] 2212  (4) 2021.08.09
[칭송받는일기] 2211  (10) 2021.08.09
[칭송받는일기] 2210  (7) 2021.08.08


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VII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06/27/2016


#1046

끼요오오오옷
세렌이에요


평화로운 상고로드림
저 산 위에 뭔갈 만들까


세렌은 길드 순찰에 한창입니다
길드원들이 일을 잘 하고 있나 보고 있지요
안 하는 순간..가는 거에요


끼에엑


이중 일을 하지 않고 농떙이를 부리시던 월향정님은


세렌에게 엄벌을 받으셨습니다
총 좋아요. 손맛이 좋아요


크게 기뻐하는 세렌
사실 지금도 총을 막 쏘고 싶지만요. 여우님이 길드에서 총가지고 다니면 죽인다고 협박해서. 마음대로 쓸 수 없는 슬픈 현실에 처해 있답니다


예의가 바른 세렌


오늘도 가만히 떠있는 초홀고래
너도 삶에서 벗어나고싶지 않니?
 


들어가 봤는데 안 패요
초홀이 착해졌다!


누가 놓은 거야


기계실 구석탱이에 뭔가 알수없는 공정이 하나 더 들어섰어요
어..혹시 광물 정제 과정일까요? 잘 모르겠어요!


오어 창고를 열어보니..어우
이거 어디서 캐오는거에요?? 


지난번에 하던거 계속. 벌집 처리 공정을 만들고 있어요. 벌집에서 익스트랙터로 부산물을 빼내면 HAYO!
근데.. 뭔가 다른데..세렌이 원하던건 익스트랙턴데.. 이건 플루이드 익스트랙터잖아..


처음 알아차린 세렌
그렉은 기계가 많아서 괴롭습니다


지옥에서 위더를 잡는다길래, 세렌이 달려가서 위더에게 총탄을 갈겨 주었습니다
위더는 정의의 총에게 폭사


헌데
위더가 저에 대해 배웠대요
오잉!

 


 
직후에 시루카님이 위더를 또 잡으셨는데, 체력이 무려 580! 데미지도 킹왕짱! 
위더를 강하게 만드는 모드가 추가되었거든요. 한번 위더를 잡을 때마다 위더가 조금씩 강해져서 매너리즘에 빠진 유저들을 개발살낸다…는 컨셉인것 같았는데. 아무리 봐도 조금씩 강해진게 아닌데요. 한 제곱으로 강해진것 같은데…


괴로워하는 시루카님


TMI를 시전하시는 여우님
알고 싶지 않았어요


그렉텍 기계실을 만들면서 느낀것 하나. 
그랙 전선은 진짜 산업 폐기물이에요. 보기 아주 나빠요. 보기만 해도 욕이 나와요! 


^ 이런 전선들. 게다가 충돌크기도 개판이라 저게 블럭 한개를 다 먹어요. 아주 보기 싫어요. 
그래서 세렌은 이걸 어떻게 막을까 하다가, 산업의 컨스트럭션 폼으로 전선을 덮기로 했어요. 그럼 흉측한 전선을 가릴수 있겠죠? 


응 안돼요
그렉 이 나쁜녀석아


엄청 멋없어요
결국 세렌은 어찌저찌 돌을 이용해 덮어야 했습니다


기계실 바깥에 뭔가 있네. 
뭘까요 이건? 파란 블럭 이쁘네요


..
왜 리액터가 여기 있지
세렌은 가끔 여우님이랑 월향정님의 머릿속을 이해할 수가 업성요


상고로드림의 지도. 빌드크래프트 존 플래너로 본 형식이에요. 


요렇게. 건축자는 이렇고, 기계실 속의 기계들은 북극여우님과 월향정님이, 머큐리가 절떄 하지 않는 인테리어는 멩 님이 대부분 했답니다. 
세렌이 존 플래너를 쓰는 이유는 당연히 로봇을 쓰기 위해서죠


 
그리고 누마틱을 보고 바로 포기


여기까지! 다음에 봐요! 






'칭송받는일기 > 10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048  (2) 2021.08.14
[칭송받는일기] 1047  (1) 2021.08.13
[칭송받는일기] 1045  (2) 2021.08.04
[칭송받는일기] 1044  (2) 2021.07.26
[칭송받는일기] 1043  (1) 2021.07.11


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12


끼에에에엑!! 이사할꺼야!!


지난화 스멜터리 컨츄롤러를 드디어 만든 세렌
용광로를 만들 꿈에 부풀었는데


시어드 글라스의 조합법을 보고 뒷목을 잡았지만


그나마 시어드 탱크는 만들수 있다는 것에 위안을 삼았습니다
이쁘게 생긴 글라스 쓰지도 못하는구나(눈물


HAYO??
2x2의 좁은 용광로긴 해도 세렌의 첫 용광로에요!
아! 이렇게만 만들면 안 되죠. 시어드 드레인..포셋…테이블..블럭 담는데 쓰는 그것..도 만들어야죠


테이블 조합법..
브론즈 판떄기를 먹네요(허탈


끼에에에에에엑


불을 끼얹은 별바님
하지만 굽히지 않는 세렌은 그걸 버티고 테이블을 만들었습니다!


HAYO??


이제 용광로 세트를 만들었으니, 필요한건 스텐실 테이블, 파츠 빌더, 툴 스테이션..
그리고 조합법을 확인한 세렌은


철 판..브론즈 판..구리판..에 실리콘 판까지 골고루 집어먹는 팅커 삼종을 보고 또 뒷목을 잡았습니다


이 모드팩을 하다간 세렌 수명이 20년은 줄을 거에요
그럼 90살밖에 못살겠지. ㅎ긓그


일단 광물 두배부터 필요하니 구리를 녹여 블럭으로 만들었습니다
흑흑..그래도 이제 1배 정제에선 벗어났어요


그리고 실리콘 덩어리를 만들어 구워 망치로 부지런히 내리친 세렌은


스뎅 테이블과 파츠빌더를 만들었고


저번 용 둥지에서 캐온 금조각을 녹여


캐스트를 만들었습니다
금 두개씩 먹네! 으으


그리고 브론즈 곡괭이 헤드


난파선에서 얻어온 마나스틸로 마나스틸 로드

 
슬라임 모래로 슬라임 바인딩을 만들어서


드디어 다이아급 광석을 캘수 있는 곡괭이를 만들었습니다


아~~~~~~~~~~
만들고 나니 감동이 줄줄. 드디어 세렌도 돌곡괭이 대여섯개씩 들고 화강암 힘들게 캐던 시대에서 벗어난거에요. 레드스톤을 보면 별바님에게 캐 달라고 굽히지 않아도 되구요. 혹시 다이아몬드를 만난다고 해도 피눈물 뿌리면서 도망가지 않아도 돼요. 광산을 막는 광석을 보고 빙 돌아서 캐지 않아도 돼요. 꺄!!!!! 이제 세렌도 다이아 시대입니다!!!!!


그리고 아주 좋아하던 세렌 앞에서 별바님은 찬물을 끼얹으셨습니다


아 그래요..
다이아 위 단계가 또 있었지..


(암울


그래도 새 곡괭이를 시험해보겠다고 한달음에 광산으로 내려간 세렌은 운이 좋게 얼마 파지 않아 바로 다이아몬드를 발견!
네개뿐이 없었지만 세렌에게는 400개나 마찬가지에요!


으하하하하!! 리튬도 캘수 있어!!


..이 이상한건 못 캐지만요
하지만 이렇게 해서!! 세렌도 드디어 한 시대를 넘어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철곡괭이 급의 곡괭이를 마련한 겁니다! 세상에 생각해보니까 일기 12화만에 철곡급을 만ㄷ르었어요! 이건 어찌 된 팩인가! 칭송받는일기 2212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22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2214  (5) 2021.08.11
[칭송받는일기] 2213  (5) 2021.08.10
[칭송받는일기] 2211  (10) 2021.08.09
[칭송받는일기] 2210  (7) 2021.08.08
[칭송받는일기] 2209  (2) 2021.08.08

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11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지난화. 돌벽돌 두 명이 와서 상고로드림의 던전에서 처절히 죽어 나가더이다..

복수에 불타는 아캬님

비싼 레일크래프트 레일에 경악하는 별바님

생각해 보니, 아직 별바님이 살아있을때 상고로드림 돌을 몇번 캐보고 지대가 심히 좋지 않음을 지적하신 적이 있습니다
저번 화에서도 말했듯이, 빨간 화강암은 아주 단단해요..캐기 힘들어요…돌벽돌네는 부드러운 것 같은데..

돌벽돌네의 이 흰 돌은 소프 스톤이래요. 부드럽다고. 세렌도 희고 부드러운 돌 갖고 싶어요

부지런히 오고 계신 아캬님
이번에는 다른 루트를 타셨습니다
딘맵 맵도 밝힐 겸 내륙 강 따라 오시겠다고

그러다가 협곡에 떨어져 죽을 뻔하셨습니다
강 사이에 있었다고..ㅋㅋ

세렌을 철도를 추천했지만
돌벽돌은 철도로 유명한 길드잖아요
그럼 여기가 영구 정착지가 된다는 협박에 꼬리를 말았습니다
그리고 상고로까지 오셔서 무덤을 회수하신 아캬님은

스켈에게 맞아 죽으셨습니다
저런!

이번에는 아캬님의 세 번쨰 루트.
내륙 루트를 타셨습니다

오시는 도중 정착지를 찾아 헤메는 세렌을 위해

멋진 곳의 사진을 찍어 오셨어요

세렌은 저 중앙의 구멍을 꺼림칙해했지만, 아캬님 말을 듣고 보니 저길 폭포로 덮으면 꽤 멋질 지도..

구멍 속은 이렇습니다
오오.

딘맵에서도 이상적인 남동향이에요
그리고 아캬님은 크리퍼에 맞아 죽으셨습니다
네번째 루트는 세번째 루트와 동일한데

협곡에 떨어지셨지만 사셨습니다
천운입니다

보니까 세렌이 떨어져 죽은 완전 그 협곡이에요
별바님은 아캬님의 두번째 루트를 이용해서 상고로로 다시 이동

그러고 보니
아캬님이 보여주신 그 멋진 지형…지형은 멋진데..
돌이 또 붉은 화강암이였어요
이런 제기랄!! 붉은 돌 싫어!!

그렇게 겨우겨우 돌아온 아캬님과 별바님은 템을 복구하셨고

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아니!! 명령어를 써서 돌아가다니!! 돌벽돌의 긍지는 어디에???

그리고 에픽 루트백과 오징어, 퀘스트 북 (안씀) 등을 남겨 놓고 가셨습니다
아캬님과 별바님이 돌아가신 후.

세렌은 세렌이 주워먹은 레드스톤 가루랑 구리 가루를 내어 일렉트로틴을 조합

인덕티브 퍼네스를 만들었고

개떡같은 크래프팅 테이블을 만들었습니다
티어 2라는데..설마 티어가 더 있나..

아캬님 말을 보니 9x9조합대까지 있대요

4티어 (9x9) 로켓의 위용…아니 이런 시발..

적어도 세렌이 만들수 없음은 자명합니다
자! 하여간 만들었으니 이제 스멜터리 컨트롤러를 만드러…아니 잠깐
조합이 안 되잖아

..
그냥 돌이 아니라… 돌 9개를 뭉쳐 만드는 컴프레스 스톤이였어요
아!!!!!이런 X발!!!!!

나무 농장이 필요한 돌벽돌

진공관이 들어간대요
써미오닉으로 만들면 되지 않나? 라고 생각한 세렌은

 써미오닉 패브리케이터의 조합법을 보고 생각을 그만뒀습니다
후. 하여간 세렌은 스멜터리 컨츄롤러를 만들러 부족한 목탄을 어떻게든 쥐어짜 돌을 열심히 구웠고

결국 스멜터리 컨트롤러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아..용광로 만들어야지. 그건 12화에 할꼐요. 칭송받는일기 2211화 종료!

Ps. 

돌벽돌이 건축에 사용하는 소프 스톤
화강암보다 훨씬 멋있잖아(울먹










'칭송받는일기 > 22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2213  (5) 2021.08.10
[칭송받는일기] 2212  (4) 2021.08.09
[칭송받는일기] 2210  (7) 2021.08.08
[칭송받는일기] 2209  (2) 2021.08.08
[칭송받는일기] 2208  (1) 2021.08.07

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10

뀌익 끼익 칙칙
지난화, 별바님이랑 아캬님이 길드에 놀러오시고.세렌은 이사를 피력헀죠.
하여간! 이사하려면 도구도 좋아야 하니까. 자갈 모래 점토도 캐서 그라우트도 만들었다, 구워서 시어드 브릭도 만들었다, 이제 팅커 용광로를 만들어야 하죠..

그리고 세렌은 스멜터리 컨트롤러 레시피를 보고 기절
이..이게뭐야

개 같은 5x5조합법을 쓰는건 그렇다고 쳐요
어드밴스 크래프팅 테이블을 만들어야 해요
그건 그렇다고 해도!!

플젝레 인덕티브 퍼네스???

일렉트로틴 아이언!?!?

을 만드려면 레드스톤이!!!!!!
세렌은 레드스톤을 못 캔다고!!!!!!!!!!!!!!!!!!!!!!!!!!!!!!!
미친듯한 꼬움에 세렌은 실제로 한 5%정도 접을까 고민했습니다
아니 어떻게 하라는 거야!!

미친 세렌을 유혹하는 별바님
세렌은 지지 않아요
사실 조금 질 뻔했습니다

별바님 왈
11층에서 돌 캐다보면 레드스톤 가루가 가끔 드랍된다고
..
그걸 바라면서 돌 캐야 하는 것인가…이제까지 한번도 본적 없는데..

혹은 레드스톤 오키드를 레드스톤 광석 위에 심으라고.

여기 하나 있었네요

그렇답니다.
그럼…이렇게 해서라도 레드스톤을 얻어야죠
하지만 레드스톤을 본 적이 없는데요..
후..다시 광산행입니다

세렌의 헛간을 탐내는 별바님

길드홀 아니에요

..
감사합니다??

지하에 가보니..
뭐야..전에 찾아뒀었나


요즘 기억력이 예전같이 않아서 괴롭습니다

악마의 속삭임

고민한 끝에

아주 크게 고민한 끝에

별바님이 가져가시겠다고 해서 캤는데 인벤이 차 버렸다니 그럼 어쩔 수 없죠! 
귀한 템을 땅에 버릴 수도 없는 일이니, 세렌은 정말 어쩔 수 없이 레드스톤을 조금 먹었습니다
정말 일부러 이런거 아니에요
버리면 안 되니까요

저번에 발견한 자연동굴을 보여드리자 별바님과 아캬님이 뛰어 드셨습니다
그리고 별바님은 용암 구멍으로 풍덩

0.5하트를 남겨두고 사셨습니다
하여간. 이 자연동굴에 광물이 조금 있는데, 세렌 혼자서는 역부족이였으니 별바님과 아캬님의 도움을 받아 탐사하기로 결정…

을 하자마자 몹이 튀어나왔습니다

구멍에서 수없이 쏟아지는 몹들과 사투 끝에

아캬님이 돌아가셨습니다
외마디 비명과 함께 수천블럭 뒤로 돌아가버리신 아캬 님

그 무덤
무덤 주멍에서 연기가 새는게 꼭 몹이 나올 것 같아요

RIP

이후 홀로 몹에 밪서 싸우던 별바님은

엘리트 크리퍼에게 폭사

사실 반쯤 세렌이 죽인 것이지만

그렇게 상고로드림에는 돌벽돌 무덤이 두개 생겼답니다
칭송받는일기 2210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22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2212  (4) 2021.08.09
[칭송받는일기] 2211  (10) 2021.08.09
[칭송받는일기] 2209  (2) 2021.08.08
[칭송받는일기] 2208  (1) 2021.08.07
[칭송받는일기] 2207  (3) 2021.08.06

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09

으앙아아아악
 
지난화에 길드 헛간을 만들어낸 세렌

딘맵에서 계단이 이상하게 나오는 것을 보고 잠시 좌절했습니다
이게 뭐야!!

하지만 줌아웃 해서 바라보면 별 상관 없다는걸 깨닫고 그냥 살기로 했어요

으으

옵티파인을 몇번 깔았었는데, 물 텍스쳐가 아주 이상하게 깨지는 버그가 자꾸 일어나서 계속 넣다 뻇다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물 텍스쳐가 그냥 이상한 정도가 아니라..  

막 이런 식으로 변하는지라. 정신건강에 아주 나쁘더라구요
결국 다시 뻈습니다

아캬님이랑 별바님이 오신대요

당시에는 딘맵이 거의 밝혀져 있지 않았지만 (내륙쪽은 특히 깜깜무소식이였어요) 대충 이렇게 빙~돌아서 가면 되지 않을까 하십니다
엄청 먼 거리지만 돌벽돌에게는 식은 죽 먹기겠지요

딘맵에서 발견한 희안한..떠 있는…무언가
세렌은 모험을 권유하였으나

작은 가슴을 가진 돌벽돌은 단념했습니다

으아악 저리가
불도 다 켰는데 대체 어디서 튀어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몇일 전부터 배럴이 없어!! 하고 난리를 쳤는데
드로워..가 있다는걸 지금 알았습니다
세렌은 드로워의 존재를 새까맣게 까먹고 있었습니다…이거 심각하구만 세렌의 퇴화는 어디까지인가?

하지만 세렌이 키우는 러스틱 나무들인 올리브 나무, 아이언우드 나무로는 드로워를 못 만드는게 함정 
거듭된 좌절 또 좌절에 세렌은 멘붕

세렌은 참나무를 안 키운다구요!!

분명 체리나무를 캤었는데 안 보여요
제길

별바 님이 프레임드 드로워를 추천하셨습니다

오 뭐야!
신박한 테이블이네요
아무 텍스쳐로 드로워를 만들수 있게 해 준대요
그리하여 세렌도 아이언우드랑 올리브 우드로 드로워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단, 만들고 나서 보니까 프레임드 드로워는 앞에서 쉬프트를 누르지 않는 이상 속에 몇개가 있는지 안 알려주더라구요. 제길

옵티파인과의 렌더링 충돌도 활발
으윽

세렌이 그렇게 드로워랑 신음하는 사이, 별바님이랑 아캬님은 돌벽돌을 출발

도중에 있는 여러 던전들을 피해가면서
20분 만에 도착하셨습니다
이야 마크 좋아진것 봐. 저 엄청난 거리를 보트로 20분만에 주파하네요

HAYO

돌벽돌 사람들이랑 한컷

칭찬을 받았습니다

..
이 체스트룸이 더 좋다니..돌벽돌은 어떻게 되있는 길드인가?

세렌은 두 분의 다이아 칼을 대단히 부러워했지만

사실 마나스틸이였다고 합니다
보타니아를 할줄 알다니! 대단하잖아

 할줄 알았나?
세렌이 기억하기론 세렌이 보타니아를 한 적은 단! 한번도!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보타니아를 할 리가 없잖아요 이 세렌이
남이 해주는 보타니아는 잘 썼지만요

이곳이 정착지가 아닌 임시라는걸 팍팍 들이미는 세렌

꼭 이사하고 말겠어요

자! 오늘은 여기까지 하죠. 칭송받는일기 2209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22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2211  (10) 2021.08.09
[칭송받는일기] 2210  (7) 2021.08.08
[칭송받는일기] 2208  (1) 2021.08.07
[칭송받는일기] 2207  (3) 2021.08.06
[칭송받는일기] 2206  (2) 2021.08.05

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08

끼에에에에에엑

블러드 문이 지나가고 난 다음날.
세렌은 밖으로 나왔습니다
점토랑 자갈, 모래를 좀 캐려구요. 팅커 용광로를 만들까 해서… 아무래도 브론즈 곡괭이같은거 못 만드니까 그걸로 다이아 등을 캐야지..

건축에 조예가 있으신 별바님
돌벽돌에도 크레이터가 있다는데, 작아서 덮었다고 합니다
세렌 크레이터는 반지름이 한 48블럭은 되는것 같아서 무리일듯 해요

물 건너는데 만난 미친 릴리럴커들
아!! 가만 좀 냅두란 말야!!

(분노


그래도 잘 캐서 돌아왔습니다

세렌 집 근처에 이 마이어..?? 진창..이라는 바이옴이 있거든요
말그대로 진창 같고 오래 있기엔 정신건강에 나쁜 바이옴이지만 그래도 나름 자갈과 점토를 캐기에는 쏠쏠한 곳이랍니다

도중에 발견한 아스트랄 제단
씨 랜턴 주려나 해서 캐 봤는데 안 주더라구요

캐다가 밤이 되어 별바 님에게 주무시길 부탁드렸습니다
그러자 침낭이라는게 있다고. 
뭣이

진짜 있었네!

스폰세팅은 안 해주고 밤만 보내주게 한다고. 
모험을 좋아하는 길드장에게 어울리는 물건일 듯 싶습니다

짐 정리를 하다가 발견한 거..
뭐야 이거…본 좌의 살인가? 이런걸 어떻게 먹어..

그라우트를 만들었습니다
다행이 그라우트 레시피는 그대로네요! HAYO! 이걸로 팅커 용광로를 만들 수 있는가!

반면 스텐실 조합법은..
이게 뭐야(망연자실

??

진짜였습니다
아니..왜 이러는 거야

저 길드는 벌써 이머시브를 시작하나 봅니다
조금 부러울지도
세렌도 쥐구멍에 볕을 날 올 것입니다

별바님은 지옥문을 열자마자 지옥요새에서 뙇하고 나오는 행운을 누리셨습니다
제길 부럽군요
하지만 그 직후 돌아가셔서. 세렌에게는 아직 먼 일일지도 모릅니다

혹시나 브론즈를 쉽게 만들수 있을까 해서 찾아본 얼로이 킬른 레시피
하하하..
포기합시다(암울

미친 버켓 레시피
아오

으아악
집 근처에 수룡이 나타났습니다
저리가 이 지렁이야

뇌 슬라임을 하나 잡으니 루트백을 줬습니다!!
오오..안에 뭐가 있을까요??

자갈 4개밖에 없더이다(암울

일단..조금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임시 거처가 필요해서요..움막..집 비슷한 것..을 짓기로 했습니다
뼈대는 아이언우드입니다. 가문비랑 비슷하죠? 그래서 쓰기로 했어요. 가문비가 없거든요

으아! 저리가 이 벌레!

벽을 무엇으로 할까 고민했습니다
뼈대가 나문데 벽까지 판자면 불 붙으면 홀랑 타 버리겠죠???
그래서 기껏 벽을 만드려고 올리브 나무를 캐웠지만, 올리브는 바닥만 까는 용도로 쓰기로 했어요. 지붕이랑

요렇게.
벽은 넘쳐나는 붉은 화강암 벽돌이에요

1층 완공이에요

2층도 완공했습니다. 천장에 유리블럭을 몇개 밖아 네츄럴한 채광을 유도했어요. 나름 아담소담한 임시 오두막이에요
물론 여기는 헛간 같은 거에요. 절떄 길드홀 아닙니다. 저는 기필코 여기서 이사하고 말겠어요. 하지만 일단 지낼 곳이 완성되었으니, 짐을 옮겨야겠죠?? 그건 다음 화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칭송받는일기 2208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22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2210  (7) 2021.08.08
[칭송받는일기] 2209  (2) 2021.08.08
[칭송받는일기] 2207  (3) 2021.08.06
[칭송받는일기] 2206  (2) 2021.08.05
[칭송받는일기] 2205  (5) 2021.08.04

SM Reboot Minecraft Server – The End Time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4/22/2018

#1909

세엑스

언제나 활기차신 젤리님입니다
세렌도 한때 저렇게 활기찬 적이 있었지(한숨

접속하자마자 눈앞에 보이는건 엔더멘

크게 놀란 세렌은 죽을 준비를 했는데..
안 죽었어요
HAYO?
내 집 부수지 말라고
안그래도 엔더맨 피해서 이사왔는데 또 엔더맨이에요

갑툭튀하는 아비살 스톤

사실 세렌 광질 장소가 바닷속이라 어쩔수 없긴 한데…아비살 스톤은 바다 바닥에 젠되는거 아니였나?? 바닷속 땅에서도 젠되는거야?

그래도 아비살 스톤은 캐면 안에 다이아도 있고 에메랄드도 있어 좋은 경우가 많아요..인데
얘는 개털이네요
이런 젠장


떨어질 뻔했어요

이게 몬가…하고 담가 보니 뜨는 독
마인팩토리 똥물이였어요

분명 기억하기로는 똥물 텍스쳐가 그냥 영혼없는 갈색인 듯했는데 개선됬는지 물같아 보이긴 하네요
떨어지면 재수없는건 마찬가지지만요

hAYO
세렌은 아직 돌곡 철곡 쓰고 있는데, 다이아 몇번 캤으니 이참에 다이아곡을 쓸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횃불들
가운데가 활활 타는 놈, 왼쪽은 죽어가는 놈, 오른쪽은 죽은 놈

덕분에 항시 네더락이랑 부싯돌을 가지고 다녀야 해요
엔바이로마인이 있었다면 공기질 개판으로 죽었겠죠

크큭
콕스 사랑해
세렌을 부자로 만들어주렴
여러 모드를 겪어봤지만 이렇게 직관적으로 보기 즐거운 모드는 많이 없어요
콕스 돌아와

옵시디언이 필요해요. 그런데 없어요
모기님은 가져가라 했지만, 세렌의 긍지가 허락치 않는답니다
아캬님은 돌을 녹이라 하시는데

어디에 녹이냐니 마그마 크루시블(52

세렌은 이제 콕스 파운더 쓰는데 레벨이 너무 높은거 아닙니까
그동안 모기님은 엘드리치에게 고난을 받고 계셨습니다
세렌에게는 먼 나라 먼 이야기입니다!

집 앞에 있는 큰 산을 좀 올라 보기로 했습니다
절때 광산만 파느라 괴로워져 그런 거 아닙니다!

오르기 정말 힘들었지만 열심한 세렌은

위에 오를 수 있었어요

평균 고도 143에 이르는 캐년입니다

엘드리치 가디언을 찾아 헤메시는 아캬님
이보이님과 모기님은 잘 잡고 계시던데

이보이 ‘엘드리치 쉽다’ 논란

가슴 탁 트이는 광경
이래서 세렌이 산맥 포기를 못해요
평지 좋죠. 바다도 좋구요. 섬도 좋아요. 하지만 이렇게 산 위에서 내려다보는 경관은 다른 곳에선 절떄 얻을 수가 없어서요. 상고로드림은 예전부터 지금도 미래도 산맥길드랍니다

자! 그렇게 보고 세렌은 돌아왔답니다. 이제까지 동굴 속에서 살았으니, 이제 슬슬 집을 지어봐야겠죠? 그건 다음 화에. 그떄 뵈어요. 칭송받는일기 1909화 종료!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마블비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hite906-lapises.tistory.com








'칭송받는일기 > 19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910  (2) 2022.12.29
[칭송받는일기] 1908  (0) 2021.07.24
[칭송받는일기] 1907  (0) 2019.03.12
[칭송받는일기] 1906  (1) 2019.01.20
[칭송받는일기] 1905  (4) 2019.01.17

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07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열심히 나무를 심고 캐고 하고 있던 와중 메시지가 떴어요

블러드 문 이즈 라이징..
응??

별바 님의 반응

별바 님에게 이게 무엇인지 물어보니 알쏭달쏭한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그와 동시에 미니맵에서 젠되는 몹들
엥!! 불 잔뜩 켰는데!!

노을이 조금 붉죠?

세상도 조금 붉네요

달은 더더더욱 붉었습니다
끼에에엑 이게 뭐야

공포에 빠진 길드장

별바님의 성의 없는 답변

새빨간 달이 떠오르는걸 보면서 세렌은 공포에 질렸습니다
세렌은 공포 내성이 제로거든요. 무서운거 너무 싫어요

별바님은 문을 닫으러 간대요
세렌은 문같은거 없는데 큰일났네

으엑…세상이 새빨갛잖아..

심지어 집안도 붉어요

패닉에 빠진 세렌은 자서 이 고난을 극복하려 했지만 
피곤하지 않습니다..하는 말이 뜨면서 잘 수도 없어졌어요
그 와중에 돌아가신 별바님

세렌은 광분했습니다
그 와중에 복수하신 별바님

교회 옥상으로 올라가 밖을 내다보니, 밖은 뇌슬라임 천지가 되어 있엇습니다
윽 너무 무서운데

아니!! 몹 너무 많잖아!!

별바님은 문을 공구리치고 틀어 박히셨습니다
세렌도 교회 입구를 막아야겠어요

으으…너무 붉어요
정신나갈것같애

너무나 빨간 세상에 괴로워하던 세렌은 광산으로 도망가기로 합니다
옥상에 어느샌가 거미가 침입했거든요..내려오진 않지만 올라갈 수도 없으니까요

먼저 교회 입구를 공구리친 후
오른쪽에 보이시는 계단으로 내려갔어요. 광산 입구에요

띠용!!
광산 밑으로 내려오니 붉지 않아요

별바 님 왈 달빛이 안 든다고
..
그런 건가?

하여간. 붉지 않아서 마음의 안정을 찾은 세렌은 해가 뜰 때가지 광산 속에서 지내기로 하였습니다. 그와중에 라피스 득템

별바님의 낚시

광질을 하다가, 자연동굴을 발견했습니다. 으 자연동굴 무서워
보통 세렌은 자연동굴을 발견하면 바로 주위를 돌로 쌓아서 접근 못하게 막는 편인데, 여긴 재수없게 스포너가 있었어요. 그럼 부숴야죠. 몹 스폰하면 안되니까요. 그런데 스포너가 좀 이상하게 생겼는데..

헉 이게 무ㅡㅓㅇ!!
스포너를 부수니까 몹이 잔뜩 뛰어나왔습니다

분노한 세렌

다행이 재빨리 뒤로 돌아가 돌을 쌓아서 방어할 수 있었습니다
세렌은 광질을 항상 일자통로로 하지요. 광물 캐기도 힘들고 공간도 좁고 폐쇄공포증이 오지만 이럴 때만은 쓸만하답니다

미닝님 왈, 몬스터 박스라고

그러고보니 스포너 캘때 이름이 스포너가 아니라 monster.box였어요..
쿼크 개놈

막판에는 이터널몹까지 나와 거미줄을 깔아 세렌을 괴롭혔지만

세렌은 그럭저럭 살아남아 좀비들을 다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야 길드장의 실력이 대단한데요
그 와중에 좀비 헌터라는 퀘스트를 꺴습니다. 물론 세렌은 퀘스트를 하지 않으니 하등 소용없습니다!

세렌은 거미를 아주 싫어해요
거미 껐으면 좋겠어요

심한 말 하십니다..
에레버스에 가면 세렌은 기절할 거에요

열심히 광산을 캐먹다가 다시 해가 떴고, 세렌은 다시 올라왔습니다
아악..블러드문 무섭잖아..다음 블러드문은 언제지…2207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22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2209  (2) 2021.08.08
[칭송받는일기] 2208  (1) 2021.08.07
[칭송받는일기] 2206  (2) 2021.08.05
[칭송받는일기] 2205  (5) 2021.08.04
[칭송받는일기] 2204  (5) 2021.08.03

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7

#1764

끼에에에에엑

뭐야 이건
바빌론인가? 

아니 이게 뭐야!

미끼님이 놓으셨습니다
매우 보기 좋지 않습니다

미끼님을 훈계하는 세렌

 엑셀님도 가세
하지만 엑셀님도 세렌을 자주 괴롭히신다는 것은 아주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전력 차는거 너무 느려
몇일에 한번씩 쓸수 있을 듯 합니다

미끼님이 핑키네이터..라는 것을 주셨습니다
위더에 쓰라고 하시는데..세렌이 위더를 잡을 수 있을리가 없잖아요

크아악
어떤 인간이야

광산에서 발견한..
어..
이게 뭐더라?
하여간 이뻤습니다. 캐뒀어요. 장식해야지

칵사님이 오셨습니다

님도 인간이 아니구나!!!

약하시대요
이런 체력을 가지고 약하다니 이게 무슨 소리야

빌어먹을 배터리박스가 드디어 찼습니다
HAYO??

꺄오..
드디어 이걸 써먹어보는구나

그리고 열개쯤 구워보니까 전력이 바닥났습니다
으으

신박한 가방을 발견했어요
이걸 쓰면..잃은 백팩을 복구할 수 있대요
아니 왜 아무도 나한테 말해주지 않은거지!?!?

별로 비싼 조합법도 아닌데

써보니까 전에 잃었던 백팩이!!

와우..
대단하잖아
개사기 아이템임이 분명합니다

..ㄱ그리고 복구해놓은 백팩은 또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졌습니다
아니!! 이 모드 왜이래!!

오이 샐러드 6뭉…
어떤 인간이야

칵사님은 세렌의 조촐한 길드홀을 둘러보시더니

선물을 주셨습니다
응?? 하지만 세렌의 긍지가 이런걸 받는 걸 허락할 리가

………………..
그러나 거절하기에는 세렌에게 너무 필요한 아이템들이였습니다
으..빌더완드…


그래서 받기로 하였습니다
빌더완드야 순젆리 건축에 관한거니까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지요. 

길드홀 입구가 조금 협소해서요
레노베이션을 좀 해볼까 합니다

HAYO

세렌이 길드홀을 때려부수기 시작하자 크게 놀라신 칵사님

리노베이션 중에 나타난 웬 몹

다행이 몹은 칵사님이 처리해주셨습니다
평범하게 생기셨는데 강하신 분이군요

엑셀님 얼굴을 뗴어 버렸습니다
리노베이션 할꺼라 임시로 떼놓은 거에요

그리고 공사 시작
칵사님과 베이츠님이 출현해 주셨습니다
천장 높이를 한 15정도로 하고 있는데, 당연히 세렌은 거기까지 닿지도 않고, 날지도 못하니까요. 스까폴드를 잔뜩 쓰고 있습니다. 그래야 올라가서 뭔가를 캘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베이츠님이 이 반지를 주셨습니다
응?? 뭐에 쓰는 거지?

블럭 설치 가능 거리..파괴 거리..공격 거리를 늘려준대요
!?!/

두개를 끼고 곡괭이를 휘두르자
!!!!!!!!!!!!!!!!

세렌은 쇼크를 받았습니다
세상에 이런 아이템이 있다니!! 나는 인생을 헛살았어!!!!!!!!!!!

그리고 베이츠님은 세렌에게 이 신문물을 알려주신 공적으로 상고로드림의 여덟 기둥중 하나로 임명되셨답니다

칭송받는일기 1764화 종료! 

Ps.

쓰긴 썼어요
한 3년 6개월쯤 늦었지만요!!!!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마블비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hite906-lapises.tistory.com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66  (2) 2022.12.25
[칭송받는일기] 1765  (2) 2021.09.14
[칭송받는일기] 1763  (2) 2021.08.01
[칭송받는일기] 1762  (2) 2021.07.26
[칭송받는일기] 1761  (1) 2021.07.24

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06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자! 오늘은 불키기를 할 시간이에요

목표는 이 빌어먹을 X자 전부 지워 버리기. 밝기 8 이상으로 올리기.
세렌이 원래 NPC 마을을 부순다거나 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계전부터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세렌은 오히려 NPC마을을 확장한다던지 해서 좀 사람사는 맛을 내게 꾸미는 편이거든요. 하지만 세렌이 여기 정착한지 어언 사나흘, 마을은 좀비떼가 휩슬었고 여러명 있던 주민들은 다 죽어 버린 거에요. 그래서 주민들도 다 죽었지, 땅은 크리퍼가 다 헤집어 놨지.. 해서 어떻게든 정리를 조금 하기로 했습니다. 부숴졌거나 걸리적거리는 건물을 조금 부순다거나, 해서요. 

일단 횃불을 위해 목탄을…아니 이게 뭐야!
원목을 구우니 목탄 조가리가 나오고, 목탄 조가리 두개를 조합해야 목탄 하나가 나오고, 목탄 한개로 횃불 두개가 나오는 개 같은 시스템이에요! 즉 원목 두개로 횃불 두개를 만드는 거죠! 이게 뭐야! 

(분노

일단 심하게 훼손된 집들은 부숴서 평평하게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캐기 힘들어서 불을 질렀어요
용암 버킷은 난파선 하나에서 얻었습니다. 양동이 만드는 조합법도 개판이라서 더이상 못 만들어요..

자알~탄다

자괴감에 빠진 세렌

돌벽돌은 야만인들입니다

건물은 잘 짓지만요
주변과 조금 더 조화를 시키면 좋을 것 같아요 돌벽돌은

피곤한 별바님을 보내고

리던님의 테라퍼마 스샷도 구경하면서

열심히 횃불을 놓았습니다
각 횃불 사이의 공간은 4칸입니다

(분노

으으.. 뇌슬라임..
엘리트 몹이긴 하지만 슬라임이 슬라임이다보니 잡을 수 있었어요

HAYO!
철 도끼를 얻었습니다
어디서 철곡 하나 안 떨어지나

차근차근히 횃불질 중이에요
나무농장은 계속 돌려야 합니다. 목탄이 부족하니까요

나무 캐는게 힘들어서, 자석반지를 얻을수 있나 하고 보았습니다만..
..
포기했습니다
HAYO!

끼에에에엑

아캬님도 조합법을 보시고 기절

타이베리움이라는게 필요하대요
세렌은 타이베리움 선이라는 게임밖에 모르는데. 
보타니아에 대해서도 모릅니ㅏㄷ. 세렌은 보타를 해본 적이 없으니까요! 

한 주가 괴로웠다는 별바라기님
세렌도 끔찍한 한 주였습니다
서버를 하고 있어서 더욱 더 끔찍했던게 문제죠

 자! 이정도 밝혔으니 어느 정도는 안심이라 할 수 있곘습니다. 적어도 반경 백블럭에서 몹이 달려오지는 않게 되었어요. 이제야 조금 마음놓고 살수 있을것 같네

올리브 나무를 한켠에 심었습니다
판자 색갈이 마음에 들어서 건축할떄 쓰려고요. 물론 여기는 임시 정착지지만 임시 정착지라도 상고로드림 길드장에 걸맞는 건물은 있어야 하는 법이니까요. 판자 색깔은 다음에 보여 드릴게요
아, 뒤에 보이는 가문비틱한 짙은 원목은 아이언우드입니다. 이건 반대로 판자보다 원목이 이뻐서 심었어요

상태 보고

별바 님은 다시 퀘스트를 추천하셨습니다
세렌은 그런거 안 키웁니다(단호

헛된 기다림을 품는 별바 님

자! 이 정도로 할까요. 세렌은 가서 다시 잃해야 해요. 그때까지 안뇽~ 칭송받는일기 2206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22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2208  (1) 2021.08.07
[칭송받는일기] 2207  (3) 2021.08.06
[칭송받는일기] 2205  (5) 2021.08.04
[칭송받는일기] 2204  (5) 2021.08.03
[칭송받는일기] 2203  (2) 2021.08.03

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VII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06/27/2016

#1045

끼에에에에엑
잠깐, 1045화인데 어쨰서 카테고리에는 글이 47개가 있는거지??
와떼스님 집에서 돌아온 세렌

뭐..뭐야
누가 리액터를 기계실 한복판에 놓았지???

만진 세렌은 바로 죽었습니다
길드장을 음해하려는 음모가 분명합니다

리액터는 꺼 놔야죠
누가 이걸 켜 놓은 거야

오늘도 상고로 석유정제시설에서는 온갖 종류의 기름들이 그득그득 쌓이고 있습니다
뛰어들어보고싶네

안뇽

세렌도 길드장으로서 할일을 해야죠. 그래요. 세렌은 길드장이지만 양봉가이기도 해요. 그러니 양봉을 해야죠. 양봉을 해서 광물을 마구마구 뽑아 내야죠! 
그래서 게이트에 필요한걸 만들고 있어요. 망할 게이트에 필요한 레드스톤 칩셋이 그렉 기계를 써서 어쩔수 없이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우옷 뭐야
레이저 인그레이버라더니 움직이네??
세렌은 크게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그 칩셋을 어셈블링 머신에 넣어 게이트를 만들고

얘도 불 들어오네!
이런 디테일 좋아요

다음, 기계실 한켠에 세렌이 마련한 레이저랑 인터그레이션 테이블로 오사킥 펄서를 장착한 게이트를 만들었습니다
HAYO?
세렌 기계 장인이에요

그래서 양봉장에 박혀있던 꼴보기싫은 레드스톤 엔진을 모조리 걷어내고 게이트로 바꿔 주었답니다
HAYO


아 산 이쁘다

식물 길드에서 왔따간 모양이에요
길드장이 관여 안해도 길드원들이 자체적으로 갱제를 부흥시키고 있으니 이 얼마나 좋아요

세렌에게 로지스틱 파이프를 가르치는 북극여우님
양봉 부산물을 처리할 공장을 만들 건데, 거기가 약간 복잡한..거시기..상시 아이템을 몇개 이상으로 넣어놔야 한다거나 하는 방식을 쓸 거라서요. 빌크만으로는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로지스틱 파이프를 써보려구요. 과연 세렌은 할수 있을 것인가? 북극여우님은 조금 답답해하던것 같은데, 원래 가르친다는게 다 그래요. 화이팅
 

그리고 정제건물 남쪽에 어..반도..?? 강으로 둘러쌓인 섬에 양봉 건물을 올렸답니다
절때 세렌 건축실력이 퇴화하여 이렇게 투박하게 된게 아니에요. 주변 건축 스타일이 다 공장틱한 석재 건물들이라 맞추려고 한 거랍니다

안은 넓찍넓찍해요.
사실 세렌 건축 스타일이라는게 상당히 오밀조밀하고 공간절약적인 느낌이 있어요. 뭐, 좋게 말하면 오밀조밀한 거고 나쁘게 말하면 좁아 터진 거지만요. 그래서 세렌이 기계실 건물을 맡아 건축하면 길드원들이 끊임없이 좁다고 불평하는 거고. 하지만 양봉 공장이랑 정제 공장은 세렌만 쓰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쓸 것이니 어느 정도 타협할 필요가 있는 것이죠. 나날이 발전해가는 세렌이야말로 정말 참된 길드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자! 그렇게 양봉 부산물 처리 공장도 올렸고, 양봉장 파이프들도 다 게이트로 바꿔 주었고. 이만하면 열심히 일 했다고 볼 수 있겠죠?? 오늘은 이 정도로 할꼐요. 칭송받는일기 1045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10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047  (1) 2021.08.13
[칭송받는일기] 1046  (3) 2021.08.09
[칭송받는일기] 1044  (2) 2021.07.26
[칭송받는일기] 1043  (1) 2021.07.11
[칭송받는일기] 1042  (1) 2019.01.22

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05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DDSS!! 섹스 섹스!!

지난화에 모험을 끝낸 후 교회에 들러 템을 쏟아놓은 세렌은 다시 배를 탔습니다
이번엔 북쪽으로 가볼 생각이에요

요렇게 생긴 배를 발견했습니다
우와 큰거봐. 큰 배에는 보물이 아주 많겠죠?

침대 두개밖에 없더랍니다. 뭐야 개털이잖아

세렌을 괴롭히시는 아캬 옹
님은 집이랑 거처랑 갑옷이 있지만 세렌에게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또 배가 보여요
좀 다르게 생긴 배네요

요렇게 생겼어요

응..??
누군가 있는데..

본격적인 해적선이잖아
세렌은 덤빌 엄두도 내질 못했답니다

좀더 북쪽으로 가보니 세상에

용대가리가 있잖아!!!

꽤 아늑해 보이는데요
둥지일까요?

네! 둥지였습니다
날아서 어딜 가는건가? 제발 멀리 가주라

옆 언덕에 앉았습니다
세렌은 용기를 내어 가 보기로..

아캬 님이 저건 달달하다고 말하셨기 때문이에요

가까이 가 봤는데 세상에나

저 치즈같아 보이는게 다 금조각들이였어요
캐니까 금이 나와요!

신나게 금을 캐던 세렌은

용이 빡쳐하는 것 같자 얼른 도망쳤습니다
다행이 금 여덟개 분량은 챙긴 것 같아요. 팅커 만들면 완벽하겠습니다

잘 있어라

다시 집에 돌아온 후.
이런저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지금 이렇게 열심히 모험을 뛰면서 자원을 모으고 있는데, 사실 아직까지 다음 단계로 나아갈 기미는 보이지 않는 거에요. 곡괭이도 아직도 돌곡괭이고. 곡괭이가 다이아몬드 두섯쯤은 거뜬히 캘수 있어야 다음 단게로 나아가든 말든 할수 있을 텐데, 서버 시작한지 나흘이 지날수록 바뀌지 않으니 현타가 온 거죠. 세렌은 되도록 빨리 이사를 가서 완벽한 상고로드림을 시작하고 거기서 발전하고 싶었는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그럴 구석이 안 보이는 거에요. 세렌이 돌벽돌처럼 두명이서 플레이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게다가 임시 거처는 밤만 되면 몹이 우글우글하니 어떻게 생활할 방법도 없구요.
그래서…아주 싫은 생각이지만… 사실 여기를 임시 거처 겸 임시 정착지로 삼아 약간의 기반이라도 잡아야 하지 않나..하고 생각…

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게 다 아캬님 떄문이에요
그래서! 일단 불부터 키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밝아야 뭘 할수 있죠. 몹이 안나와야 뭘 할수 있죠! 몹 때문에 죽겠어요! 하지만 그건 다음 시간에. 칭송받는일기 22055화 종료! 

Ps. 세렌이 나간 다음 밤에는..

서버에 무려 블러드문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그것은 무엇인가! 다음 시간을 기대하시라! 



'칭송받는일기 > 22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2207  (3) 2021.08.06
[칭송받는일기] 2206  (2) 2021.08.05
[칭송받는일기] 2204  (5) 2021.08.03
[칭송받는일기] 2203  (2) 2021.08.03
[칭송받는일기] 2202  (4) 2021.08.0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