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Reboot Minecraft Server – Ete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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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

끼에에에에에에엑

임시 본부도 만들었으니.
주변에 양이 보여서 끌고왔습니다

어서오련
양털은 당장은 필요없어도 항상 부족하니까요

산꼭대기에서 내려다본 모습
괜찮은 경사의 봉우리에요. 꼭대기가 조금 넓지는 않은 편이긴 한데, 그거야 세렌이 조금 더 깎거나 그냥 위에 지어버리면 되니. 돔이 있을 곳으로 안성맞춤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무엇보다 맘에드는건 풀색이에요. 세렌은 짙은 풀색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새 황숲 게이트를 열었습니다
광물이 필요하니까요

덤벼라 잡것들아

..
몇번 왔다갔다하니까 게이트가 복사가 되네요
뭐니 이거. 이상한 곳으로 나오거나 하진 ㅇ낳지만 불안불안하네요


새 지옥문을 열었는데 바로 지옥요새 위에요. 심봤다! 항상 블레이즈 스포너 찾는게 일이였는데 다행입니다

이머시브 너무좋아
물론 그냥 대충 탱크같은걸로 크레소트를 모을 수도 있지만 이게 훠어어어어어얼씬 더 멋지잖아요
크레소트 기름은 잘 모아서 비행기 날릴때 쓸 계획입니다. 2000번대 일기에서 보신 그 비행기 맞아요. 여기도 있거든요

볼 때마다 상고로드림이 미국반점 노예인것 같아 기분이 오묘해지는 팻말
흰빨 조합에 보기 좋지만 않았어도 가져다 버렸을텐데
여기서 사실 2칸 이상의 책장은 카운트 안된다는걸 까먹은건 안자랑입니다. 바닐라 인챈해본지도 언제인지 가물가물해서요

무스탕이 세렌의 지역을 넘보고 있습니다
..
자꾸 하늘에 용암 담긴 유리통을 짓겠다는데 잠재적인 테러리스트입니다

와 .근처에 체리나무숲도 있었네
세렌이 좋아하는 바이옴들은 다 모인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강철을 만들 용광로도 만들고.

벌도 열심히 캐 모았답니다
양봉 상고로드림을 재건할 시간이에요

잠시 렌더링 에러가 났는데 이런 제길. 길드 밑에 폐광이???
절때 들어가지 말아야지. 세렌은 동굴, 폐광, 협곡, 지하 던전 등을 끔찍하게 싫어합니다

ㅋㅋㅋㅋ
이번에 애니매니아라는 새로운 모드가 들어왔어요. 모크리쳐가 결국 빠지고 (제기랄) 들어온 모드인데, 모크리쳐의 고질적인 메모리 누수, 몹 폭젠 등등은 결국 어떻게 할 수가 없더라구요. 커스텀 몹 스포너를 넣어도 도움이 되는게 없고. 그래서 빠진 대신, 보상격으로 동물들을 중심적으로 추가하는 모드인 애니매니아를 추가하게 되었답니다. 여기에 말이 끄는 수레가 있더라구요
한번 타 봤는데 재밌었어요. 문제는 세렌 인터넷 커넥션으로는 절떄 즐거운 경험이 될수 없다는 것. 결국 잠깐 놀고 말았답니다

애니매니아는 또 여러 종류의 농장 가축들도 추가해주는데, 예를들어 마크에 닭이 ‘닭’ 한 종류였다면 애니매니아는 여러 종류의 닭을 추가해주는 방식입니다. 세렌이 눈앞에 두고있는건 오르핑턴 수탉과 암탉. 성별 구분도 있고, 씨앗을 땅에 뿌려주거나 구유에 넣으면 먹고, 알아서 알도 낳는등 재밌는 모드에요

밑도 끝도없이 젠될것 같지만 나름 구역 스캔을 하는지라, 지정된 장소에 너무 많은 수의 동물이 있으면 자동으로 교배가 중단되는 그런 테크놀러지컬함도 가지고 있답니다
역시 모크는 구닥다리 모드였어

세상에
무려 귀여운 햄스터도 추가해요
햄스터 하니까 세렌이 어릴떄 기르던 햄스터가 생각나네요. 쿠키야..거기선 행복하니…

자! 오늘은 여기까지 할까요. 칭송받는일기 2106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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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ria Server – Majesty Season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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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오늘은 무엇을 할까 하고 멍때리던 와중에 떠오른 메시지

블러드 문이 뜬다고!?

황급히 집 밖으로 나가보니

미니맵은 온통 빨간 점 투성이에요
어찌 세렌이 하는 서버들마다 따라오는 몹 폭젠NIGHT가 미트리아에도 있었네요
DDSS만 해도 세렌은 블러드문이 뜰때마다 미친듯이 싸우면서 생존하려 노력했습니다만

짬이 쌓일대로 쌓인 세렌은 이제 블러드문을 어떻게 대처할지 잘 안답니다
지하로 들어가서 다 무시하고 광질에 열중하는 것이죠

그리고 세렌이 지하속에 짱박혀있는 동안 블러드문은 조용히 지나갔답니다
HAYO

블러드문이 졌으니 오늘도 다시 대탐험 시작입니다
왜 이렇게 자주 돌아다니냐면요, 물론 자원을 벌어오려는 의도도 있지만 더 큰 이유는 바로 이사할 터 잡기에요. 지금 있는곳은 임시 본부에 가깝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대로 정착할만한 곳도 아닌것 같아서 말이죠. 모름지기 정착하려면 돔을 지을수 있는 큰 언덕이 있어야하지 않곘어요? 그래서 열심히 지도도 밝힐 겸 딘맵도 밝힐 겸 돌아다니는 것이랍니다

세렌이 있는 대륙보다 좀더 북쪽 대륙을 탐험해 보았습니다
경치는 좋은데, 딱히 여기다! 같은 마음이 안 들더라구요. 언덕이 있는데, 경사가 너무 완만해요. 모름지기 상고로드림이라면 깎아지는 듯한 경사를 자랑해야 하는데.

아참, 서버에 침낭이라는 도구가 있어서 밤만 되면 어디서든 자리 깔고 누울 수가 있답니다. 완소 아이템. 밤 속에서 어렵게 탐험하지 않아도 되어요.

잠에서 깨어난 눈앞에 떨어진 갑자기 날아와 죽어가는 날치
물고기 대가리라서 그런지 멍청합니다

우옷,,뭐야 난파선인가
그리고 세렌은 이 사진을 찍은 직후 뼈청새치에게 당해 죽고 말았답니다

시발을 외치며 겨우겨우 가서 시체를 회수한 세렌은

또 죽었습니다. 같은 자리에서요
마가 낀 자리구만요 여기

끼에에엑
빌어먹을 물고기 놈

고래님 가서 청새치좀 죽여 주세요
ㅜㅜ

으악 이게 뭐야 악어잖아
공격하진 않았지만 악어가 중리적인 몹일 리가 없죠. 바로 도망갔습니다

 

그렇게 북쪽 탐험을 끝내고 돌아왔습니다. 아무래도 북쪽은 튼것 같아요. 가도가도 바다만 있고, 있는 대륙은 다 별로고.
생각해보니 이제까지 상고로 북쪽만 탐험헀지 상고로 서쪽이나 남쪽은 가보지 않았더라구요. 남쪽에 거데한 설원이 있는거 같은데, 설원 이후에는 뭔가 좋은게 나올지도 몰라서. 그쪽을 돌아다녀 보기로 했답니다

물개가 더 많아졌어요
니들 편해보이는구나

앗 펭귄이잖아!
귀엽습니다

설원도 위험한 것들 천지입니다. 이렇게 약간 색이 탁한 얼음은 깨지는 얼음이라서, 위에 올라가면 금이 가고 한번 더 밟으면 깨진답니다. 가만히 서 있어도 깨지고.

이것들은 일종의 간헐천이라.. 위에 서 있으면 붕 위로 솟아오르게 돼요. 물론 떨어질때 낙뎀을 낭낭하게 받죠.
세상이 함정 투성이에요

요렇게 슝~
그렇게 돌아다니던 세렌은

운이 나쁘게도 설원을 떼뭉쳐 다니는 설원 멧돼지 놈들에게 들이받혀 죽고 말았답니다
칭송받는일기 3305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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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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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5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길드 남쪽 공터에
이상한 게..


세렌이 무슨 말을 할지 잘 아는 북극여우님이십니다
그나저나. 와이어를 절연시켰네. 상남자가 아니군요. 젤리님이 놓은게 아니라면 말이에요

오토메이티드 유저..??
뭐 하는 블럭일까요? 대충 나무를 심어주는게 아닐까 하는데.

지난 화에 만든 메카니컬 아티잔이
느릿느릿하지만 착실하게 도우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 기트ㄱ함에 오토 도우-스테이숀이라 이름 붙였습니다
아. 자동화 너무 편하네. 중독될것 같아요

(어이

..
들춰보다가 본 레시피
안 본 것으로 하겠습니다

 

세렌이 키우는 하이랜드 불은 프라임 비프를 주죠
프라임 비프는 칼질하면 일반 소고기가 4개나 나오는 상등급이에요. 현실로 따지만 블랙앵거스. 세렌도 먹어본지 아~주 오래되었어요. 그것도 세렌돈으론 못사먹죠 흑흑

그렇게 고오급 고기, 고오급 달걀, 버섯, 쌀, 식용유를 이용해 비빔밥을 만들었다빈다

HAYO

음식 가지가 늘었다! 이제 8종류입니다

뭐야. 너 어떻게 빠져나온 거니
이왕 빠져나왔으니 맛있는 고기가 되었답니다

지난화. 별빛이 내리는 길드였던 상고로드림이 사실 별빛 고자라는걸 깨닳은 후.
그렇다고 아스트랄을 떄려치울수도 없는 지경이라서 별빛을 찾아 다니고 있어요. 진짜 안 보이네요 근데.
이 보기만해도 기분이 나빠지는 부서진 석재벽돌 건물은 처음엔 초홀이 미친 짓을 했나..하고 생각했지만

..로그라이크 던전 같더라구요
안 가

별바라기서버의 디스코드는 대충 이런 분위기입니다
보고만 있어도 정신이 멍해지죠

월향정님이 오셨습니다
1000번대 일기에서 뵌 이후로는 처음입니다. 오랜만이네요
오자마자 오-이 김치로 시비를 거시는게 여전한듯 싶습니다. 그러고 보니 현실에서도 올해 뵈었는데, 마크랑 현실이랑 차이가 없으시더라구요. 세렌에게 오시면 상담 1회 해 드립니다.

슬슬 우드폴리시를 만들 비왁스가 떨어져서요. 센트리퓨지도 한개 더 박았답니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남자의 기계실이라 할수 있어요. 전선줄 존나좋아. 렌더가 안된다는 아주 사소한 문제가 있긴 하지만 세렌에겐 완소 of 완소 모드입니다

처마 단장중
아이고 훅 편해라

마천루 1층, 3층의 처마도 단장되었습니다
1층은 버치나무-아카시아나무 조합이고, 3층은 가문비나무-체리나무 조합이에요.
품이 많이 들어가긴 하는데 세렌이야 워낙 많이 우려먹다보니 이 작업도 금방이랍니다

젤리님이 꽃 뵤래를 시작하셔서 그런지, 길드에 나비가 많아졌어요
이뻐라

잠깐 만들어본 백팩
이것으로 몹을 들수 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뭐야

하지만 세렌은 동물을 들기보다는 큰 가방이 더 중요해서.
에-픽 백팩을 만들었답니다.
자! 오늘은 여기까지. 칭송받는일기 2285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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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
모래랑 조약돌로 점토를 만들수 있었습니다
아니 뭐라고! 창렬스러운 조합법이긴 하지만 점토를 얻을 방법이 추가되었네요. 크래프트트윅 덕분입니다

몇화 저ㄴ에 보았던 산꼭대기에 길드홀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산꼭대가까지 가는 길을 조약돌로 만들어 놓고 위에 그나마 좀 평평한 곳을 찾아 짓기 시작했어요. 일단은 1차 길드홀이니 꽤 조촐한 사이즈입니다. 위에서는 리던님과 꾸지리님의 집이랑 라일락평원이 조금 보이네요


간단하게 가문비 돌벽돌 디오라이트로 마감했답니다

RTX ON
산 밑에서는 이렇게 보인답니다

빵을 만들기 위한 빵농장
웬 새가 들어왔어요

임시 집을 짓긴 지었지만 이곳은 아직 정착할 만한 곳은 아니랍니다
세렌이 정착하고 싶은 곳은 거..2000번대처럼 큰 언덕이에요. 돔을 다시 만들고 싶거든요. 하지만 지금 있는곳은 뭐랄까 산맥이라서 세렌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돔을 짓기가 힘들것 같아서요.
딘맵 확장 겸 무스탕을 서남쪽으로 보내고. 세렌은 동쪽으로 지옥을 통해 이동…을 하려고 했는데

와우
끔찍한 지옥의 상태를 보고 그냥 오버월드 탐험으로 계획을 바꿨답니다
너무너무 무섭게 생겼어! 특히 저 눈알꽃!

그렇게 세렌은 이쁜 오로라도 보면서 정처 없이 동쪽으로 동쪽으로 향했고

4천 블럭가량을 이동한 끝에, 꽤나 멋지게 생긴 산을 발견할수 있었답니다
소나무가 듬성듬성 박힌 돌산에다가, 눈 벌집이 많긴 하지만 근처에 마호가니 나무가 있는 즉 정글 수준의 습도/온도도 있어서 벌 키우기도 괜찮을것 같아요. 게다가 밑으로 내려가면 평원이고.
그래서 요기로 이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본 화사한 산호들

으..러시 데저트에서는 이런 모래폭풍이 부네요

집에 돌아와서 이사를 위해 짐을 싸고있는데 꾸지리님이 갑툭튀
집에 와 보래요

!!
처음엔 리던님 집이 테러당했나!? 하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서버에 치슬이 약간 에러가 있어서 잠깐 빠졌다가 돌아왔는데, 그새 로딩되어버린 리던님 집의 치슬 블럭들이 전부 사라졌다고.
세렌이나 미국반점은 치슬을 안 쓰기에 별 탈이 없었는데, 리던님네 건축은 치슬을 많이 써서… 덕분에 지리 옹은 망연자실(눈물

이거..가져갈까..

정든 집ㅈ에 안녕을 구하고

세렌은 새 집터로 출발

대나무숲과 다시 멋진 오로라를 지나

새 길드홀터에 도착한 다음

아담한 임시 길드홀을 지엇답니다
마찬가지로 스톤브릭, 디오라이트 그리고 망그로브 나무를 사용했어요. 나무가 새하얘서 아주 예쁘네. 이 나무 많이 쓸것 같아요

안쪽의 체스트홀도 예쁘게 장식해 놓고

저 미국반점 팻말..결국 가져왔답니다
나름 보기 이뻐서 말이에요. 상고로드림이 미국반점 식민지라는건 절대 아니지만요

자! 오늘은 여기까지. 2105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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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시작일: 7/16/2022 3AM

#2304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RTX ON
마크가 버전이 올라오면서 뭔가 개선되긴 한 건지, 클라한테도 부드럽고 서버한테도 부드럽게 되었습니다. 부담없이 쉐이더를 켜 주도록 합시다. 자! 오늘도 탐험 또 탐험입니다! 자원을 모으기 위해서! 주변 지형을 둘러보기 위해서!
아, 탐험할때 왜 보트만 타고 있나면, 일단 허기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속도도 빠르고, 무엇보다 안전하기 때문이에요

평화롭네요


여행하면서 발견한 오미누스 우드. 크기는 크진 않아도 꽤나 보는 사람을 기분나쁘게 만드는 숲이죠. 한번도 여기에 살아본 적은 없는 듯 해요. 그렇다고 빼기에는 조금 뭔가 아쉬운? 그런 곳이죠

어라. 바다ㅅ속에 무슨 벽돌 같은게 있네
어떤 모든지는 모르겠지만, 서버에 던전 등이 꽤 많다는 소식이 있었어요. 세렌이야 딱히 본 적은 없지만, 바다에 있는 해적선 등등이 다 그런 것들이겠죠.

숲 속에 웬 큰 집이..
..
분명 던전이겠죠. 세렌은 아직 철 검 밖에 없으니 들어가진 않을게요

뭐야. 해적선이 해안 근처에 있네

해적선은 털 자신이 없지만 이 집 정도는 털수 있을것 같아요.

난이도가 낮아서 그런가? 내용물이 영…

다음으로 이동합시다. 우훗 멋진 등대

흐미
가디언이 엄청 많아요. 심해 던전이 있나 본데. 생각해 보니까 세렌은 이제까지 태어나서 단 한번도 심해 던전에 들어가본적이 없네요

엑…뭐야
선단이 바다 슬라임섬이랑 같이 젠이 됐어요. 배가 반으로 쪼개졌네. 아니 섬이 반으로 쪼개진건가
그렇게 둘러보다가

갑자기 세렌은 죽었답니다

범인은 알렉스 모드가 추가하는 심해괴물 스켈레와그. 대충 뼈청새치로 부르는 놈인데, 귀신들린 물고기에요. 유저를 쫒아오는 속도가 보트를 탄 유저가 전속력으로 도망가는것보다 빨라서, 얘한테 걸리면 도망갈 방법이 없습니다!

그렇게 의문사를 당한 세렌..다행이 무덤 모드가 있대요

열심히 다시 항해해서 세렌이 본건

(눈물
둥둥 떠있는 불쌍한 세렌시체였답니다
다행이 아이템은 전부 회수할수 있었습니다. 다이아 6개에 에메랄드를 140개 가까이 들고 있었는데. 이거 잃어버렸어봐. 마크 접는거에요

이번 선단에서도 열심히 보물을 획득했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돌아온 세렌을 반겨주는건 가이아의 웨어캣과 마크 약탈자..우민이라고 하던가..
아니 대낮인데 왜 튀어나오는 거야
세렌은 개길 생각도 하지 못하고 빨리 집으로 도망갔습니다

저번화인가, 날치의 유용성에 대해 말씀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구우면 무려 허기회복 3! 게다가 날치는 무한!..은 아니지만 젠도 많이 되고. 문제라면 겨울이라면 혼자 얼음위로 올라와 죽지만 겨울이 아닐때는 잡기 심히 곤란하다는 거에요. 속도가 빠르고, 무엇보다 위 스샷처럼 바다 위를 날아다니거든요.
그래서 칼들고 날치를 좀 잡아 보려고 했는데..
안 잡히더라구요. 날치는 날치인가 봐요

덕분에 그냥 낚시로 회귀했습니다
낚시한다고 옆 날치가 와서 잡히는건 아니고, 그냥 생선이 낚이는 거지만요

호젓한 빗속의 바다낚시 보시면서 이번화 마무리하겠습니다. 칭송받는일기 2304화 종료!

오늘 세렌의 이동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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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시작일: 7/1/2021

#2284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열심히 수확한 밀을 펄버라이저로 빻는 세렌

요리 종류를 늘려보려고 레시피북을 뒤적여 보이지만 늘어나는것은 한숨 뿐입니다
..그것도 그럴것이 레시피 보세요. 이런 미친. 들어가는 재료가 대체 몇개야!! 아악

일단은 도우 만들기부터
도우 반죽부터 밀가루, 소금, 물에다가 아티잔 모타, 아티잔 비커 (왜??????????) 를 필요하거든요. 아. 저 내구도 닳는것좀 봐. 머리가 다 빠져나갈것 같아요

진정한 마크인은 현실과 마크의 차이가 없는 법

님 먹일 빵 만들어요

무심코 나온 저주받을 한마디
자 동 화
세렌의 일기들을 보아오신 분들이라면 아시곘지만, 세렌은 열정적인 자동화 혐오론자입니다. 이런 세렌이 십년 전에는 빌드크래프트로 자동화 찬양을 하고 다녔다면 믿어지실지 모르겠는데, 하여간 세렌은 한때 자동화 자동화를 부르짖으면서 세상 만사 모든것을 자동화하려다가 그것들이 서버에 주는 해악과 인간을 나태하게 만듦을 깨닳고 자동화 반대로 돌아섰지요. 그래서 상고로드림은, 그니까 세렌이 있는 상고로드림 본진은 AE도 거부하고 파이프도 거부하는 등 대부분의 자동화를 쓰지 않는 방식으로 살아왔습니다.
헌데…………
이 DDSS의 아티잔 시스템은……세렌을 정말 미치게 하는군요…….
정말정말 자동화를 싫어하는 세렌마저 고개를 숙이게 만들다니, 무섭구나 아티잔!! 개같구나 아티잔!!!!

드로워 벽과 자동화에 대한 세렌과 북극여우의 예송논쟁
일기를 보시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할지 궁금하네요. 세렌은 드로워를 즐겨 쓰는 편이고, 드로워를 박아넣을 때 알록달록 바둑판? 체커판? 에 색깔이 서너가지쯤 되는? 그런 방식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일부러 단색 드로워만 좌르륵 박아 넣으면 세렌이야 편하고 좋죠. 하지만 보기에 너무 단조로울 것 같아서 일일히 여러 드로워를 박는 수고를 하는 것인데, 북극여우님은 세렌과 생각이 완전 반대이신듯 해요. 드로워 색으로 계열분리를 하는것도 좋은 생각인데, 너무 틀에 박힌? 크리에이티브하지 않은? 모던아트적이지 않은? 그런 느낌이 올수 있어 세렌이 조심하는 거죠.
마찬가지로 세렌은 석유분수나 레드스톤으로 만든 피분수를 좋아하는데. 물론 피분수를 만든건 초홀이지만요. 북극여우님은 별로이신 듯 해요. 안타까워요
그래서 일기 보시는 분들은 세렌의 드로워벽이 어떤지 생각을 알려주셨으면 해요. 아 초홀 제외. 초홀은 세렌의 드로워벽을 걸레짝이라고 매도한 전적이 있으니까요. 야만인 같으니라고

그렇게 논쟁을 하면서. 일단 작물이랑 도우 정도는 자동화를 하기로 했어요. 빵 굽는것까지 자동화 해버리면 너무 테크노-바바리안이 되어버리는것 같으니까요.
방법은 이렇습니다. 먼저

키친 워크샵으로 만들 레시피를 디자인에 넣은 다음

메카니칼 아티잔에 배치합니다

도우 만드는데는 물이 필요하죠. 물 공급이 원활하게 해 주어야 해요

이후 사용할 재료를 설정/공급하고

레시피에 사용하는 아티잔 도구들을 배치해주고

..메카니칼 아티잔 자체는 전력을 사용할수 없으니 아티잔 파워 컨버터라는 블럭을 또 박아서 전력을 공급해주면

이렇게 메카니칼 아티잔이 돌아가면서

도우가 완성
완승은 지랄…이라는 말밖에 안 나오는 너무나도 개 같은 작업이에요. 아티잔 제작자 개객끼야. 너 기억한다……….

여우님이 동물원을 요청하셨습니다
세렌도 생각하고 있던 거니까. 지어야죠

‘딘맵을 조지면 안 된다’
상고로드림의 기본명제입니다
이제 다들 기억하고 있어서 길드장으로서 참으로 뿌듯합니다


평화롭게 자고있는 소들 보면서 이번화 마치겠습니다. 2284하 종료!

 

 

(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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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8.1
서버 유형: AT런처팩 ‘테크노드테라퍼마크래프트’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10/25/2016

#1107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블로그 보다가 아직도 1100번대 일기가 완결이 안되있어서 대충 끝내버리자고 생각한건 절때 비밀입니다!

디블이랑 밤을 지새우면서.
길드를 정식으로 선포했습니다. 즉 파티를 새로 생성……….하려고 했는데, 실수를 해서 길드이름이 상고로드림이 아니라 디파일러블러드가 되어 버렸습니다. 괜찮습니다. 상고로드림은 이미 길드 따위가 아니라 이념에 가까운 존재니까요

지난화에 광물을 캐기로 결심했죠.
테라퍼마는 도구를 만들떄 도구 머리 틀을 먼저 점토로 빚은 다음 그걸 구워서..생각해보니 팅커 선조격이네 이거. 하여간 그렇게 해서 도구 머리를 만들어야하는 귀찮음이 있습니다. 열심히 톱, 곡괭이, 낫 틀을 만들어 주고

또 바닥에 뭍어서 구워 주도록 합시다
이제 먹을것이 없어서 생 보리를 먹고 있어요. 밤이 빨리 지나가야 낚시를 할 텐데

아! 아침입니다
쉐이더빨이지만 테라퍼마의 아침은 고요합니다

자는 디블을 꺠워다 낚시부터 시켰습니다. 안그러면 둘다 굶어 죽을 지경이니까요.
머큐리가 놀러왔네요

삶의 고단함에 신음하는 북극여우님
기계에는 통달하신 분이시나 테라퍼마의 벽은 높고도 험했다. 아무리 지난시즌에 핵발전에 우주선까지 쏘아올린 분이라도 테라퍼마는 얕잡아 볼게 아니거든요
문명의 달콤한 이기에 길들여진 북극여우, 이런 야생에선 살아남을수 없는데(걱정

?!?
관심법인가!? 어떻게알았지

뭐야. 세렌 컴에 랜섬웨어라도 심어놓으셨나봐요

에효~횃불 꺼진거봐
여담이지만 마크 베타버전때 횃불을 전부 랜턴으로 교체하고 랜턴은 주기적으로 불이 나가게 할 정신나갈 계획이 있었다고 해요. 하지만 유저들의 어마어마한 항의로 계획이 좌절됬다고. 지금보면 선견지명을 가진 선조들입니다. 그리고 변태 모드커뮤니티는 기어이 횃불을 자동으로 꺼지게 하는 테라퍼마같은걸 만들었죠.씁쓸

젠장
한것도 없는데 해가 지잖아
오늘 한건 밭 갈기. 끝이에요

잘 안 보이지만 노란 피망을 심었답니다
잘 자랄까요?

정보창에 보면 현재 바이옴의 온도가 나온답니다
대충 봄쯤 되는것같고 온도가 낮 20도 정도니까….자라겠지..???

세렌과 디블의 비참한 주거를 보고 감상에 빠져있는 머큐리

디블이 오늘 잡은 물고기를 나눠주었습니다
멸치 한마리. 그래도 이번엔 혼자서 다 먹을만큼은 돼요. 덕분에 허기가 가득 찼답니다

쥐꼬리만한 인벤에 괴로워하는 북극여우(문명인, 야생에선 생존이 힘듬)

구리조각 10개를 항아리에 넣고 불을 질렀습니다
이러면 구리가 녹겠죠?

8시간이나 걸리는 대작업입니다

꺄오
세렌의 첫 금속 도구!! 무려 구리 톱을 만들었어요!! 일기 8화만에, 세렌이 서버를 좀 늦게 시작하긴 했어도 무려 서버 11일만에 처음 만든 첫 테라퍼마 금속 도구입니다

으..이 빌어먹을 퀘스트북

참. 퀘를 깨면 저렇게 하트를 주는데, 먹으면 목숨이 늘어난답니다. 나름 목숨 다 잃으면 서버에서 밴 당하는 하드코어 서버…이긴 한데, 목숨이 177개…이긴 한데, 세렌에겐 177개도 좀 부족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디블을 불러 낚싯대 대신 사금판을 쥐어주고 구리를 좀 캐라 일렀습니다

..
사금팬은 어디 팔아먹고 다시 낚시꾼으로 돌아와 있네요
팬질에는 재능이 없고, 일단 먹을 건 필요하긴 하니 결국 다시 낚시꾼으로 임명을 했답니다
자! 오늘은 여기까지. 칭송받는일기 1107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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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Reboot Minecraft Server – Eternal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5/18/2019

#2104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미국반점에서 다시 상고로드림으로 돌아가는 길

무스탕은 또 산해관을 지을 궁리를 하고 있습니다
세렌이 마크를 한 경력 만큼이나 무스탕은 산해관을 지어 왔는데, 단 한번도 만족할만한 산해관을 짓지 못한게 포인트입니다

도미네이션(글썽
이해가 되지 않으시는 분은 상고로드림일지를 정주행하시면 아~주 약간이나마 세렌의 타조에 대한 집착을 이해하실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히엑 오우거

집에 돌아와서 다시 인챈을 했습니다
343곡! 미국반점에서 행운을 얻어온 걸지도 모릅니다. 고마워요 미국반점

다음으로 만든 건
블록헤드 모드의 멀티블럭 키친이에요
응?! 다이아도 없는데 키친은 무슨?? 이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사람이 먹고는 살아야죠


세렌은 킹왕짱 도구나 존나 센 검이나 다이아 갑옷세트를 만드는 것보다 보기 좋은 주방을 갖추는게 훨씬 더 의미깊답니다

물론 그렇다고 존나 센 검을 안 만든건 아니에요
세렌답지않게 뭐 이리 도구를 많이 만드냐구요?

그야 황숲을 원정하기 위해서에요
내가 왔다 스몰무덤아
예로부터 무덤은 위험한것 천지였으니 준비를 잘 해야 하죠

얘 비선공인가?
시꺼멓게 생겨서 기분 나쁘네요. 물론 세렌은 레이시스트가 아니랍니다

HAYO
벌써부터 레드캡에 스켈에 다양하게 보이네요

대학생활에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샤샤님
대학이란게 원래 그렇죠

끼에에엑 이건 또 뭐야

하여간 세렌은 그렇게 모크리쳐가 추가하는 그로테스크한 몹들과 일반 황숲몹들과 일반 마크몹들과 치열하게 싸워 가면서

불을 밝혔고
세렌은 뭘 하기전에 무조건 횃불부터 박는 스타일이라서요

양질의 자원을 획득할 수 있었답니다
지금보니 레드스톤만 더럽게 많고 막상 많이는 못 캤네요. 럭 3의 위엄이겠죠

열심히 광질해서 얻은 경험치로 인챈한 곡괭이
어..HAYO! 이렇게 해서 실크터치곡이랑 행운곡을 전부 마련하게 되었어요!

 

황숲은 일반 자원을 얻으러가는 곳이고. 다이아는 오버월드에서 캐는 타입인지라. 오버월드에서 열심히 곡괭이를 휘두르고 있었는데 갑자기 나온 발광석

순간 세렌은 어매 이게 몬가 하고 당황했지만, 매직비의 글로잉 벌집이였답니다
분명 예전엔 알았는데. 세렌도 늙어간다는 뜻이겠죠.기억력이 예전 같지가 않아요

광질도 마치고 이웃 탐방도 할겸 꾸지리님과 리던님 집에 들렸는데.
집이 벌써 완성되어있고 안쪽 인테리어도 거의다 끝난 모습이에요
부럽네요. 상고로드림도 빨리 도약해야 할 텐데. 대기만성형 길드라서요.

다시 황숲 리턴
리치 성이 보이네요. 세렌 지금 장비정도면 리치는 가볍게 잡을수 있지 않을까요?

헌데 리치성에 다가가자 나오는 이 괴상한 녹색 네모들
세렌은 이걸 처음 봐서요. 깜짝 놀랐어요. 이게 뭐냐고 황숲이 맛이 간게 분명하다고 버그니 보상을 달라는 둥 채팅창에 난리를 쳤답니다

알고보니 황숲 자체 결계였어요. 진행을 니 맘대로 하지말고 얌전히 나가부터 잡고 오세요~라는 뜻의 결계였던 거죠.
당연히 세렌은 몰랐어요. 이제까지 세렌은 나가 머리 갖고 와, 리치 머리 갖고 와 하면 가져다 주는 길드원들이 많았단 말입니다! 하여간, 이렇다면 나가부터 잡고 와야 할 텐데. 그건 다음 시간에 잡도록 해 볼게요. 칭송받는일기 2104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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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ria Server – Majesty Season 0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8.2
서버 시작일: 7/16/2022 3AM

#2303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길드홀 옆 물가를 들여다보고 있는데
응..?? 저거 랍스터 아닌가?

헐! 진짜 랍스터였어요!

구워 보면 무려 허기 6..즉 3칸을 채워주는 음식이 되는 영양만점 비싸고 또 비싸서 세렌도 항상 먹고싶지만 자주 먹지는 못하는 그런 랍스터가 길드홀 주변에 지천에 깔려있었어요
모드 설명 읽어보니까, 아쉽게도 기르진 못한다고. 랍스터 양식은 없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그래도 먹을거 부족한 초반에 이렇게 영양만점 해산물을 쉽게 구할수 있는건 참 좋은것 같아요

조금 탐사를 할겸 길드홀 북쪽으로 가 보았습니다
라벤더 필드가 있네요. 정착할까 생각해봤는데, 크기가 꽤 작은 편이라 정착은 안 하는 걸로.

필드 북쪽 해안에느..
물개들이 늘어져라 누워 있네요. 세렌도 이렇게 누워서 살고싶어요

요즘은 꽤나 친숙해진 범고래 & 흰긴수염고래 콤보
비선공에다가 물에 몹이라도 있으면 얘들이 잡아주더라구요. 좋은 애들이에요

열심히 배를 타고 나아가고 있는데…오잉
웬 선단이??

이야
요즘 주민들은 배 타고 돌아다니나 봐요

안쪽에는 일반 주민 (백수), 어부, 지도제작자 등 다양한 주민들이 있었습니다. 백수랑 낚시꾼이 가장 많았긴 한데요. 이렇게 많은 주민들을 마을이 아닌 곳에서 본건 처음이네. 생각해보니 ‘마을’ 을 구성하는건 벽, 지붕, 침대, 문짝인데 이런 배들에 문짝도 있고 침대도 있으니 이것들도 대충 마을 취급 아닐까요? 정상적인 거래도 하는 것 같고. 정작 세렌에게 쓸모있는건 팔지 않았지만요

그 와중에 저렇게 돛도 3개고 좀더 등치가 있어보이는 배가 보입니다
대항해시대로 따지면 대충 카락 아닐까요? 세렌은 카락 갤리온 전열함밖에 안 써 봐서리. ㅋㅋ

그 카락…아니 대충 대장선은 그야말로 보물선이였습니다
WA!! 이게 다 뭐야! 세렌은 심봤다를 외치며 열심히 아이템을 쓸었습니다. 인벤이 부족해서 다 가져가지 못했을 정도에요. 몇번 왕복해야할듯 해요

게다가 에메랄드 블럭까지
아낌없이 주는 선단이네요. 감사합니다

선단 옆에도 배가 하나 있었는데..
음..
딱 봐도 좀 음흉해보이는 배죠

네..접근하지 말도록 해요

세상에! 배가 대각선으로 젠되어 있네!
역시 해적들이 우글우글

여기는 해골 해적들이 우글우글..
대해적시대인가봐요. 바다에 해적선이 반 일반 배가 반이네. 말세입니다

여긴…
슬라임 섬이…그냥 땅에 박혀 있네요
원래 이런 건가? 지형젠 에러 아닐까?
주) 아니였습니다

또 다른곳에서는 대충 (배의 흔적) 같은걸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흔적이래봤자 판자 몇개에 배럴 몇개였지만, 안에 철이랑 빵이 있으니 세렌은 그냥 감지덕지에요
자! 오늘은 여기까지. 칭송받능닐기 2303화 종료!


대충 오늘의 세렌 탐색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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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83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지난번부터 북극여우님이 이걸 쓰고 계신줄 알았는데, 짠 젤리님이였습니다
뭘 하고 계시는지는 모르겠네요. 근데 이 임파워러 슬슬 건물로 옮겨야 하지 않을까. 정원이 그립습니다

아하
꽃 교배를 하고 게셨네요
..이거 완성된 거던가? 벌 나무까지는 손대봤지만 나비랑 꽃은 세렌은 손도 안 대 봤는데. 그야 뭔가 부산물을 준다는 느낌이 없어서..으윽..세렌도 타락했네요. 언제부터 부산물만 바라보고 마크를 하는 사람이 되었는가..아름다운 꽃 그만으로도 충분할 텐데..

젤리님이 그러시는 동안, 세렌은 본업을 시작할 타이밍입니다.
우드워커!

HAYO??

우드폴리시 만드려면 이 셋업이 필요하다는걸 까먹었네요
이런 제기랄. 마크 오랜만이라 다 까먹었어요

셋업을 추가했어요
기계실은 한층 더 개판이 되어가고 있지만 상남자 세렌은 절연선따위 쓰지 않는답니다

다쓴 조리도구들을 집어넣는 상자를 만들었습니다
.
이런 시발. 세렌네 본가에 있는 나무주걱도 십년은 넘은 것들인데 이것들은 다이아몬드로 만들었으면서 하루 반나절이면 내구가 다 날아가요. 미친거 아닌가?

그사에 젤리 님은..
돌아가셨습니다. 꽃에게 맞아 죽으셨나.

닭들이 잘 자라는지 볼겸 계란을 채취할 겸 닭장에 왔는데
응? 꼬카트리스가 있네요

젤리님의 꼬까트리스였습니다

쳐다보고 있으니 갑자기 세렌을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세렌은 미친 꼬카트리스에 놀라 도망갔습니다
세렌의 꼬카트리스였다면 패 죽였을텐데. 세렌게 아니니까요. 남의 사유재산을 크게 존중하는 좋은 길드장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그런 짓을 하는 와중 터펜타인이 꽤 모였어요
우드 폴리쉬를 만들어줍시다

폴리쉬를 만들면서 겸사겸사 아스트랄 소서리 티어를 올리려고 했어요. 루미너스 테이블을 만들었으니 다음에는 제단을 만들어야겠죠. 세렌은 아직도 1400번대에 란야마르님이 지으셨던 별제단이 담긴 탑을 기억한답니다. 이번에는 세렌도 그런 탑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어요. 일단, 별빛이 좀 높은 곳이 필요하대서,

요렇게 별빛 찾아주는 도구를 들고 상고로드림을 돌아다녀 봤는데
별빛이 많은 곳이 없다고..???

한때 별빛이 쏟아지는 상고로드림이라고 크게 기뻐했는데 이게 무슨소리야

미닝 옹 왈
루미너스 테이블은 낮은 티어의 아이템이라 약간의 별빛에도 충분하지만 제단은 그게 아니래요. 더 많은 양의 별빛이 필요하다고

충격과 공포에 빠진 세렌은 허슬바위님을 호출해서 상고로의 별빛을 찾아보려 했지만


땅값이 떨어질듯하다는 절망스러운 답밖에 받지 못했습니다

이게 무슨소리야
별이 내리는 상고로드림에 정작 별빛이 부족하다니
으아악

좌절감에 휩쌓인채 장식하는 처마
아. 레드훅 진짜 편하긴 하네요. 중독될것 같아. 다음 서버에 이게 없으면 어떻게 살지?

그렇게 2층 처마 장식이 끝났습니다
왜 2층부터 시작했냐면, 1층은 반쯤 산속에 뭍혀있어서 공사가 조금 곤란하거든요. 언젠가 다 파긴 할 건데. 세렌이 저번에 말한 것처럼 세렌은 지형을 무리하게 훼손하기보다는 그냥 있는거에 올리는 편이라.
아~별빛 어떡하지..세렌의 아스트랄 도전기는 여기서 끝나는 것인가..?? 칭송받는일기 2283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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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7

#1766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오늘도 기웃기웃거리시는 칵사님
님 집에 할일 없어서 이러는 거죠. 세렌 집은 동네북이에요. 하지만 이정도는 위대한 상고로드림의 길드장으로서 어떻게든 이해할수 있답니다

칵사님이 건네주신 햄머
..
으음…대단히 좋은 햄먼데. 세렌의 지금 해머보다 훠어어얼씬 좋긴 하네요.
이 정도는 위대한 상고로드림의 길드장으로서 받아줄 만 하다 할수 있겠습니다. 잘 쓰겠습니다

베이츠님이 가지고오신 블랙 홀 탈리즈만
버치나무가 잔뜩 들어 있네요. 이 정도는 받을 만 하다고 볼 수 있죠. 잘 쓰겠습니다

지난화에 완성한 길드홀의 체스트룸을 만들었습니다
AE는 사람을 나태하게 해요. 모쪼록 참된 상고로드림인이라면 체스트룸을 쓰는게 훨씬 더 옳은 일이다 할수 있겠습니다.
세렌은 저렇게 드로워를 배치할떄 한 색상으로 통일하기보다 여러 종류의 드로워를 쓰는 편이에요. 알록달록하면 더 멋지지 않아요? 헌데 이 드로워월을 걸레짝이라 매도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초홀이라던지 북극여우님이라던지. 길드장의 심오한 미관학을 이해할수 없으면 순응하는것이 옳을진데. 마찬가지도 바닥도 알록달록해졌죠?

길드 밖에 탑을 하나 올렸습니다
풍차 달아서 전력 생산 겸 휑하니까 탑을 여러개 지으려구요. 상고로드림하면 탑이죠.

엥. 이게 뭐지

많은 양의 꿀과 나무가 들어 있었답니다
칵사님이나 베이츠님이시겠죠. 감사드립니다. 늙은 길드장 봉양은 이분들이 다 해요. 다른 사람들은 세렌이 굶어죽던 말던 신경도 쓰지않는데(쓸쓸

그와 별개로 꿀은 진상품 상자에 집어 넣었답니다. 양봉가의 자존심이 있지! 꿀은 받을수 없어요! 

오늘도 놀러오신 란야마르님

요런 표지판을 박고 가셨습니다
드림우드 크기가 얼마나 되는 거지. 란야님은 건물을 멋지게 지으시니까 오히려 본 좌가 부탁드리고 싶은 부분이네요

진상품 상자에..
..
이건 휴지통이 아니라구요 여러분

하지만 란ㅇㅑ님이 주고가신 글로브스로터는 잘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거 세렌이 혼자 만들어보고 싶은데. 보타니아는 못 하거든요. 와하하하

길드홀 안쪽이 완성되었으니 이제 바깥을 단장할 차례죠.
세렌은 몹이 싫어요. 그래서 평소처럼 횃불 도배를 할까 했는데. 저번에 산꼭대기에 있을때 처럼 파워드 랜턴을 써보면 더 좋을것 같은거에요. 그래서 달았답니다. 파워드 랜턴 도배!!몹은 상고로드림에서 있어서는 안 되는 존재입니다!

새로 만든 타워 속에 코크랑 용광로를 우겨넣고 있어요
세렌이 이번에 열차로 재미를 좀 보았잖아요. 그래서 이번에도 기차를 써서 뭔가 운반하거나 하고 싶어요. 뭔가 새로운건 아니고, 500번대에도 석유 옮길때 썼던 건데 이걸 이번엔 아이템을 옮기는것까지, 그리고 자동화 해보고 싶다, 이거죠. 파이프 재미없고 멋없고 흉하고 무엇보다 긍지가 없는데 철도는 그 모든 걸 만족하니까요!

철길 파다가 발견한
엑 산속에 온천이!?
요건 세렌이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아, 힘들다. 오늘은 요기까지 하도록 할게요. 칭송받는일기 1766화 종료!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마블비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hite906-lapise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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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Reboot Minecraft Server – Eternal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5/18/2019

#2103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회사 생활에 대한 강의를 하는 무스탕(직장인)

그러거나 말거나 세렌은 골렘 패잡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런 제기랄
변신을 하기전에 죽이고 싶었는데 실패!
결국 도망가야 했답니다

지쳐 맛이 가신 쉘터님과 다이아를 찾지못해 미친 세렌

세렌의 외침에 하늘에 닿았는지 바로 다이아가 튀어나왔답니다
HAYO!!

다이아몬즈!!
서버 시작 이틀만에 얻은 다이아랍니다. 세렌에게는 가히 빛의 속도 수준

여기도!

또 여기도!

여기도오오오!
다이아 천국이네요. 세렌에게 다이아의 신이 찾아온게 분명합니다

잠시 숨 돌리려 나온 밖
사막계열 바이옴이지만 물도 풀도 있는 러시 데저트라는 바이옴이랍니다. 사막이긴 하지만 세렌이 좋아하는 바이옴이기도 해요. 라벤더 필드 옆에 붙어 있습니다

타조다
도미네이션..그곳에선 행복하니..


뱀 천국이잖아. 세렌은 뱀이 싫어요

오늘 광질의 성과
상고로드림은 부자다 부자. 초반에 세렌이 다이아 24개로 시작하는 스타팅이 더이 있어요?

초반에 운 좋게 다이아를 많이 얻어서 큰 마음먹고 연 황숲
황숲에서 무덤을 찾아서 캐면 더 부자가 될수 있을 거에요

꺄오
운 좋게도 황숲포탈 바로 옆이 무덤이였답니다

소규모 무덤..정도라 다이아는 없지만, 철도 부족하니까요. 다이아야 더 캐면 되지. 이정도면 만족스럽습니다

다이아 곡괭이를 인챈하기 위해 큰맘 먹고 지른 인챈테이블

제발!! 언브3 에피4 포츈3곡!!!

까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언브3 에피4라도 감지덕지입니다. 이거면 다이아 곡괭이가 4개인 것이나 마찬가지니까요. 포츈은 다시 언젠가 얻을 수 있겠죠

!?
30렙 인챈을 하면 30렙이 통쨰로 사라지는게 아니라 단 3레벨만 사라지네요!?!?!?!? 언제부터였지??!?!? 마크 1.0.0 이나 1.1.0 시절에는 그냥 30렙이 통째로 날아갔던것 같은데! 엄청난 발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멀리 보이는 미국반점
여기까지 온 이유는

무스탕이 드디어 왔기 때문이에요
전에 맨티코어에게 잡아먹혀 놓고 빡종을 했다가 겨우 여기까지 온듯 합니다. 위치는 미국반점 서쪽 아웃백. 꾸지리님이 놀러 오셨어요

크래그가 위엄있게 솟아오른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세렌은 산을 좋아하긴 하는데, 크래그같은 산은 오히려 불호입니다. 일단 자연을 좋아하는 세렌으로서는 자연이라곤 칙칙한 옥빛 돌멩이밖에 없는 점에서부터 아웃이구요. 경사가 너무 급격해요. 너무 완만한 것도 싫어하지만 크래그는 그냥 수직 절벽이니까. 나무도 없고. 그래서 잘 자리잡지 않는답니다

집을 핀잔하니 바로 발끈하는 무스탕
나름 건축 좀 한다는 사람이여서 건축에 대해 태클을 걸면 싫어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잠깐 들린 미국반점

여긴 벌써 길도 닦아 놨네요. 세렌도 이래야 하는데

지금 보니 지붕이 재 블럭이네??? 지붕에서 연기나는걸 보고야 알았어요
예전에는 바살트 등의 검은 돌들이 있었지만 이번 시즌에는 바살트를 찾기가 어려워서. 항상 검은 지붕만 고집하는 미국반점도 쇠고집이에요

자! 오늘은 여기까지. 2103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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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야자게랑 한컷
얘 주변에 코코넛 떨어져있으면 주워먹더라구요. 귀여워라
아, 뒤에 있는 배는 스몰 쉽스-라는 모드의 배에요. 세렌에게 오딘님이 타보라고 주셨는데..

조금 혹했으나 세렌은 긍지로 똘똘 뭉친 사람이라. 나중에 세렌이 직접 제작해서 타보도록 하죠

북쪽으로 계속해서 항해하는 세렌
보니까 북쪽으로 갈 수록 날씨가 추워지는지

바이옴이 콜드-오션으로 바뀌었어요
범고래들도 다시 돌아다니네요. 귀여워라. 실제 범고래들이랑 비슷하게 비선공이랍니다

응??? 배가 뒤집어진거 같은게 있네요

진짜 난파선에 진짜 보물이 있었습니다

..
별거 없구만. 그래도 가죽갑옷이라도 감지덕지네요

바닷속 봐
언제부턴가 물풀 같은게 추가되었는데 정말 상전벽해라 할수 있겠습니다. 아직도 1.7.10화석인 세렌에게는 자극이 너무 심하네요

다시 항ㅎㅐ 시작입니다
안뇽 고래야
쟤 체력은 150이에요. 치면 안될것같죠

철 생김새에 당황하시는 오딘님
세렌은 아직 철을 안 봐서 잘 모르겠어요

엥…????
뭐야 이건…
무슨 화석이나 뼈 같은데 한눈에 봐도 불길함이 넘실넘실하네요. 다가가지 않도록 합시다. 가면 무슨 몹이 튀어나올지 모르니까요

바로 옆에는 배가 하나..있는데
해적선처럼 생긴것 같네요

네! 해적선이였습니다
스포너가 열심히 해적들을 뱉어내네요

아이고 무서워라. 갑바 휘황찬란한거봐
멀리 돌아가도록 해요

디용
세렌은 까마귀를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해로운 새인것 같네요
하지만 이런 자연스러움이 추가되는게 너무 좋아요. 알렉스 모드 최고야

근 2천블럭을 항해해서 도착한 북쪽 대륙에 조그만한 오두막을 지었답니다
짓고 나니 눈이 내리네요

겨울이란 뜻이에요
계절의 개념이 있다니. 테라퍼마가 또 생각나네요. 여러분도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연인과 함께하고 계시겠죠??? 세렌이야 뭐…있었으면 일기 따위올리지 않았을 텐데. 흑흑

열심히 까마귀를 잡으려 하시는 늘물님

딘맵으로 보면 대충 요렇답니다

대충 세렌의 이동경로
좀더 파란 바다가 냉대 기후를 가진 콜드오션이고, 좀 덜 푸른 바다가 온대 기후를 가진 그냥 바단가 봐요

열심히 나무를 채집하던 중

..밤이 되었습니다
아이고 어두워라

!?
오딘님의 의심스러운 취향이 가득 담긴 그리모어 오브 가이아 3이 추가되었는데, 거기서 추가하는 늑대소녀인가 봐요
맞으면 훅 가니까 도망갑시다
오딘님은 퍼리이신가?

그사이 눈이 잔뜩 내렸네요
몰랐는데, 이게 마크 올해..??겨울..?? 의 마지막 눈이였나 봐요

당시엔 이렇게 바다까지 꽁꽁 얼어붙었었는데

봄이 되니까

얼음이 다 녹았거든요
저 달력..?? 을 보면 계절이 무엇인지 알수 있대요

바다를 보면 날씨가 풀려서인지 물고기를 아주 많이 볼수 있어요
심지어 죽은 물고기들도. 왜인가 하니 가운데 있는 저 조그만한 상어가 사냥하고 다니더라구요. 오징어도 떠 있고.

날치도 죽어서 아이템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나중에 보니까, 날치는 진짜 날아다니는데 가끔 얼음 위로 날아올라온 재수없는 날치들이 물이 없어서 펄떡대다가 죽더라구요. 디테일 멋있어! 게다가 좋은 식량원이기도 하고

날치 부츠..라는걸 만들면 물에서 뛰어오를수 있는 듯 해요. 날치가 되는 거죠
이야~모드 정말 마음에 들어요. 킹왕짱

물개!!
귀엽습니다. 가까이 다가가면 꾸이꾸이하는 소리를 내요. 도망가지도 않고. 세렌이 캐나다인이라고는 하나 가만히 있는 물개를 잡는 사람은 아니기에 그냥 쳐다보고 돌아왔습니다

자! 오늘은 여기까지. 2302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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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2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마천루 건축 시작입니다
세렌은 초 뭐시기.. 나 미 뭐시기..하는 분들과는 달리 필러링을 극히 혐오합니다. 건물을 지을 때도 꼭 필요한 부분만 깎지 나머지는 그냥 냅두는 편이에요

건축ㅎㅕㄴ장에서 바라본 상고로드림
저 길드홀 탑은 대체 언제 지을지(한숨
아참, 기둥이 가문비치고는 조금 더 짙은 검은색이죠? 가문비나무가 아니라…무슨 나무였더라…파인 나무였나?? 하여간 DDSS의 월드젠에서 추가하는 나문데. 색이 딱 마음에 들더라구요

..
아쫌 아저씨 공사 방해하지말고 나가요

분노에 찬 세렌은 초코를 부숴서 작업대로 만들어버리겠다는 일념하에 칼을 휘둘렀습니다

북극여우 도주
꼭 저 보트를 태워버리고 말겠어

2층째 돌입입니다
마천루는 건축방식이 대단히 단순한 편이라 재료랑 근성만 충분하면 한번에 쭉쭉 올라가죠
주로 늦어지는 이유는 근성의 부족입니다

깡들레스님이 보내오신 스샷
여행하다가 식물에게 죽으셨대요
무서운 놈이네. 이래서 세렌이 상고로드림 밖으로 나가지 않아요

3층째
밤하늘이 영롱합니다

HAYO

4층째

7층째
하도 많이 지어대서 이젠 눈감고도 지을수 있을 지경이에요
유일한 단점이라면 재료를 리필하려고 돌아오는 사이 자주 떨어져 죽는다는 점. 세렌이야 레벨에 별 미련 없으니 상관 없긴 해요

북극여우님이 또 뭔가 만들고 계시네

안쪽의 저 판자는 망그로브 판자랍니다
예~전에 세렌이 1300번대인가 2100번대인가 세렌돔을 지을떄 망그로브 원목을 쓴적이 있었습니다. 새하얀게 마음에 딱 들었거든요. 아쉽게도 망그로브 원목 텍스쳐가 바뀌면서…아니 이전게 이뻤는데 대체 왜 바꾼거지…하여간 그래서 원목은 다시 쓰기 힘ㄷ르어졌는데, 그래도 판자는 하얀 색이라 세렌이 자주 마감재로 사용하곤 해요

10층을 올리고 마지막에 첨탑 하나 올리는걸로 마무리 되었답니다
Y값 마지막까지 알뜰하게 써먹은 건축물이에요
이제 벽면이랑 천장 장식을 해야 하는데…천장은 비니모드가 있으면 우드워커로 장식을 넣는데, 이번 시즌엔 다행이 비니모드가 있네요. 나무교배를 안 해서 다양하진 않지만 기본 판자들로도 쓸만하니까 그걸 쓸 거에요. 아, 나무교배로 만든 장식은 800번대 일기를 들춰보시면 나온답니다

앙뇽하세요
피가 잔뜩 든 탱크를 가지고 무얼 하시는 걸까요??

햄머에 범위 업그레이드를 또 달았습니다

이젠 한번에 네 귀퉁이가 빠진 5*5를 캐내는 미친 햄머랍니다

벽재로 무엇을 쓸까 하다가. 아무래도 지붕이랑 기둥이 전부 짙은 색이니 밝은 색이면 좋을것 같아서요. 쿼리드 스톤을 쓰기로 했답니다
레일크래프트가 추가하는 유일한 장식블럭…기차도 거진 쓸애긔 신세가 되가는 레일크래프트의 유일한 존재 의의에 가깝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게다가 다행이도 쿼리드 스톤은 렌더가 되거든요. 렌더 안되는 블럭이 워낙 많은 세상이라 희소가치가 있어요

HAYO?

그렇게 잔뜩 캐서 돌아왔답니다
다음 화부터는 벽이랑 천장을 장식해보도록 할게요. 2272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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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이 개떡같은 블로그도 십년이 다되가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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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마크도 오랜만이에요. 세렌이 마크를 시작한지도 어언 십년이 넘었죠. 젊었을 때에는 정말 쉬지도 않고 한 시즌, 바로 다음 시즌, 바로 다다음 시즌 식으로 끊임없이 몰아쳤는데, 나이가 드니 이것도 힘들어 지더라구요. 그래서 DDSS가 2021년 10월쯤 완결된 이래 세렌은 마크를 9개월정도 쉬었습니다. 그러다가 오딘 옹이 이번에 미트리아를 다시 연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한번 마크나 해 볼까, 하는 생각에 돌아오게 된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무려 9개월 만이네요. 마크도 참 오랜만이에요.
이번에 어, 특이사항이라고 하면, 세렌이 이제 결국 병원의 노예로 전직하였기에 플레이 타임이 상당히 짧아졌습니다. 예전에는 할 시간은 있어도 귀찮아서 안했던 거라면, 이제는 그냥 시간적으로 할 수가 없어요. 일을 해야 하니까…일 하기 싫어…따라서 일기 빈도가 상당히 드문드문해질수 있다는 점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어 또 다른 사항이라면, 버전이 1.18.2에요. 와오 뭐시라 드디어 1.12.2 지옥을 벗어났다고? 그렇습니다. 하도 1.12.2만 해서 기절할 지경이였는데 이번에 오딘님이 서버 버전을 화끈하게 올려 버린 거에요. 덕분에 엄청난 수의 모드들이 아예 못써먹게 되었지만, 세렌이 운영하는 것도 아니고. 물은 고이면 썩는것처럼 세렌도 조금씩 발전해야 나가야 하는게 옳다 할수 있겠습니다.
그럼 미트리아 마제스티 1.18.2를 한번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와 어두워
시작은 어두컴컴하네요. 이것이 세렌의 미래? 근데 진짜 어둡다. 예전 추억의 모드인 하코닭이 생각날 정도의 어둠이네요

Rock……

단숨에 테라퍼마크래프트가 생각났어요. 아~그때 재밌었지. 더럽게 어렵긴 했지만요. 돌멩이 뿐만이 아니라 나무막대기도 널려 있더라구요. 딱히 쓸모는 없지만..그니까 일반 마크는 테라퍼마크래프트처럼 돌 캐는데도 목숨을 걸어야 하는건 아니니까요…하지만 조경적으로는 아주 볼만했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이 거대한 나무들의 숲이 뜻하는건…
BOP가 있다는 말이지요, HAYO! 세렌의 완소 모드. 지형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면에서는 RTG에 몇수 뒤지지만 추가해주는 바이옴들이 많고, 이쁘고, 칙칙한 마인크래프트를 조금더 컬러풀하게 바꿔주니까요. 안타깝게도 RTG은 1.18용으로 안 나왔어요. ATG도 안 나왔고. 아름다운 지형을 보는건 포기해야 하는 것일까요(눈물
그리고 저 망할 슬라임섬은 아직도 있네. 팅커 개객기들아

바이즌??
북아메리카 들소..죠. 뭐야 어떤 모드가 추가하는 거지. 때려볼까 했는데 저 체 40의 위엄에 굴복해 그냥 도망갔습니다

엑 너구리잖아

파리잖아!

바닷속에선 물고기가

그리고 날치가 날아다니고

흰긴수염고래랑 범고래가 돌아다니고

해안 모래사장에서는 갈매기가 날아다니게 해 주는 이 모드는 바로 알렉스 모드. 무려 89종의 새로운 동물, 해양생물, 곤충 등을 추가하는 어떻게 보면 모크리쳐의 초절진화형이라고도 할수 있는 모드라고도 할수 있겠습니다.

그 외에도 코코넛을 지고 다니는 야자게라던가. 아 뒤의 배는 스몰쉽스의 배에요

서버원들도 감탄을 연발
뭐라고 할까 글로는 잘 안 느껴지실지도 모르겠는데요 세렌에게는 대충격이였습니다. 마크의 삶의 질이 달라진다고 해야 할까요. 맨날 좀비가 우어어어- 하는 소리만 듣다가 갈매기 끼룩끼룩 범고래 뀌이이이익 파리가 웅웅..이건 아니지만 하여간 그런 앰비언트 소리들을 듣고 있다보면 정말 어떻게 말로 형용할수 없는 쾌감이 느껴지더라구요. 갓-모드입니다. 게다가 모크리쳐의 고질적인 서버렉 문제도 없는것 같구요. 앞으로 필수 모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아요

감탄은 뒤로하고, 세렌은 스폰을 벗어나 항해를 준비했습니다
스폰 천블럭 밖으로 나가는게 국룰이지요

혼자 살 거에요

항해하다가 본 섬
오늘은 여기서 밤을 새기로

와우 조개잖아
맨위에 돌멩이..즉 롹스를 추가해주는 모드가 이것도 추가하더라구요. 참 보기 좋았습니다

섬에 집ㅇㅔ서 하룻밤을 보낼까 했는데
던전이였네. 이런 제길

다행이 큰 던전은 아니고. 그냥 스포너 하나만 있는 곳이였어요
근데 그것치고는 집을 잘 만들었는데. 세렌이 직접 집을 짓는 스타일이 아니였으면 그냥 점거해서 써도 될 정도네요

배럴..??
어떤 모드가 추가하는 걸까, 헀는데 기본 마크 창고더라구요. 간단히 말해 서로 안 이어지는 한칸짜리 상자라고 할까. 바닐라 마크도 많이 바뀌었나 봐요.
자! 오늘은 갈매기 소리를 들으면서 여기까지 하도록 할게요. 칭송받는일기 2301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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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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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란야님이 놀러오셨어요
근처에 뭔가 짓고 싶으시다고. 1400번대 일기에도 보셨지만 란야님은 건축을 아주 잘 하십니다. 세렌이야 두손 들고 환영이죠

..
무엇을 나누어 달라는 말씀이실까

이뻐
세렌이 드디어 쉐이더를 남발할수 있는 컴을 마련해서 그런지, 아니면 이런 식의 고지대 돔건축은 처음이라 그런지 접속하면 그냥 풍경만 보고있는 경우도 많아요
나르시스트라고? 아니랍니다. 그저 풍광을 즐기는 선비죠

용광로 건물이 들어섰어요
건축 스타일이 다 비슷비슷하면 그건 의도된 거랍니다

끼에엑
강철 만들기 힘드네. 코크스 부족한데

건물과 건물 사이의 자투리 공간에는 그냥 텅 비워놓기보단 이렇게 장식하기로 했답니다
내친김에 더 수몰시키기도 하고. 세렌은 물을 좋아해요. 연잎도 쓰고 사탕수수도 쓰고 장미도 쓰고.
젊었을때는 전부 돌로 덮거나 아니면 그냥 깔끔한 풀밭이 더 좋았는데. 이게 늙었다는 것인가 봐요

어느날
다른떄와 다름없이 상고로드림 돔이랑 머큐리 집을 감상하고 있는데

?!?!
갑자기 비행기 한대가 돌진해왔습니다

최 옹이에요
아니 뭐야!! 비행기 물에서도 착륙할수 있는 거였나?!?

그런 최 옹은

비행기 앞바퀴를 날려 먹은 다음 간신히 제동에 성공하셨습니다

멍 때리다가 비행기에 치일 뻔한 세렌은 당연히 쇼크
비행기 본것도 처음??? 이라기에는 1900화에서 아주 잠깐 본적 있지만 잠깐 보고 까먹고 있었는데 그게 진짜 날아다니네?? 그것도 세렌 물길위에 착수를?!?!
하지만 비행기를 몰고 물 위에 착륙한 최 옹이 조금 멋있어 보였다는 것은 비밀입니다. 이야 세렌도 타보고 싶네요

비행기를 회수한후 다시 배치시켜 보았지만 꽈당큐
앞바퀴..아니 플로트가 없어서 그렇대요. 나약한 비행기네

난데없이 네가 비행기 앞에 서 있었으니 네 잘못이다를 시전하시는 최 옹
킬러최이신가. 세렌은 잠수중이였다구요

다시 날릴것을 채근해보았지만 최 님은 비행기가 부서졌다면서 그냥 걸어가시겠다고 했습니다
아깝네요. 다시 날아가는거 보고 싶었는데.

투덜거리시면서 물러가시는 최 옹
세렌이 스샷을 올렸는데, 슴레 일동의 반응은 대부분 감탄사였어요. 세렌은 잘 모르겠지만 최 옹이 해낸 착륙은 대단한 것이였던 것인가 봐요. 음. 세렌이 보기에도 이 물길 폭 3블럭밖에 안 되는데 거기에 정확하게..아니 막판에 조금 삐끗해서 비행기가 망가지긴 했지만 하여간 제대로 착륙을 해낸 최님은 대단한 파일럿일지도 몰라요

그 착륙이 믿기지 않으셨는지 직접 활주로를 보러 오신 지호님

세렌의 물길이 그냥 조형적인 의미 뿐만이 아니라 활주로로도 사용될수 있다는걸 확인한 세렌은 익사이팅
물길..아니 활주로 폭을 조금 넓힌 다음 다시 한번 최 님을 착륙시켜 보기로 했습니다. 조금 큰 비행기라던가. 솔직히 MTS 세렌은 신경도 안 쓰고 있는 모드였는데, 순식간에 세렌의 버킷리스트 1위로 올라섰습니다. 세렌도 날고 싶어요!
그건 다음에 보도록 할게요. 칭송받는일기 2017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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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1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리던님이 길드를 구경하러 오셨습니다
안뇽하세요

주방에 새 음식을 추가했어요.
주끼니 베이크..애호박 베이크..?? 라는 기괴한 이름의 음식이지만 허기를 많이 채워주고 무엇보다 치즈를 써먹을 곳이 필요해서요. 우유를 많이 짜니 치즈가 남아 도네요

저번화
북극여우님이 신나게 영업을 하시던 그린젤리님이 오셨습니다

상고로 방문객이 가장 먼저 해야할 것
쿠키 묘지 성묘
쿠키야 그곳에선 행복하니

그렇습니다
세렌이 열심히 지어올린 용광로이죠

엠파워러가 뭔가 뾰로로롱 하면서 돌아가고 있습니다
세렌은 흘깃 보고 북극여우님이 또 길드 재정을 축내시는군..하고 지나갔는데

그린젤리님은 왠지 감탄하셨습니다
모드 잘 아시나 봐요. 부럽

엠파워러에선 이 삐까번쩍한 주괴가 나왔습니다
아하, 이게 바로 스타 메탈이군요. 세렌이 만들어달라고 요청했었는데 까먹고 있었답니다
왜 이걸 요청했냐구요?

저렇게 스타메탈과
이렇게..보기만 해도 대머리가 될것 같은 막장 합금질을 통해 프락툼, 테락스 등의 주괴를 얻어서

보이드스톤이랑 각종 룬을 써서

바로 이 마스터 인퓨전 크리스탈을 만들기 위해서였답니다

아………..
드디어 맨날 300번 쓰면 날아가서 새로 만들어야 하는 인퓨전 크리스탈에서 해방이에요. 동시에 아그리컬쳐 조합질도 한단계 쉬워졌다는 뜻이기도 하죠. 글로만 써서는 잘 안 와닿는데 DDSS에서 미스티컬 아그리컬쳐를 해보신 분들은 격하게 공감하실 거에요. 세상에 마상에 어쩜 이렇게 개 같은 조합법이 있을 수가 있지?? 하지만 내오는 부산물이 좋아서 안 할 수도 없고…ㅅㅂ!! 를 외치면서 어쩔수 없이 하게되는 그런 모든데. 이걸 만들고 나니 힘이 탁 풀리면서 가버렷…이 아니라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런 느낌이 들었답니다. 성불하는게 이런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왠지 칭찬을 받았습니다
이 나이 이 짬이 되도록 세렌이 영어를 못한다면 그것도 문제입니다

무스탕이 기웃기웃
얘는 맨날 와서 삼일하고 안할 거면서 기웃기웃은 아주 잘 해요

인퓨전 크리스탈도 만들었겠다
다시 건축으로 돌아갈 시간이에요
일단 부지부터 선정.

다음은 지옥으로 가서 지옥요새를 산산조각내 주도록 합시다
클래식한 지옥벽돌-가문비 마천루로의 회귀랍니다

요새를 해체하다 발견한 보물상자
하베크 이 개놈…왜 물 따위를 보물상자에 넣어두는 거지..

도중에 블레이즈도 잡고 위더스켈도 잡아 가면서 신나게 벽돌을 모았다니다

세상에 세렌이 76렙이야
레벨 쓸 일이 없어서 그런것같기도 해요

길드로 돌아와서. 농장을 살펴보러 왔는데
엑 이게 뭐야
세렌의 밭은 어디가고 웬 멜론들이?!?!

소리지르자 돌아온 대답

음..
세렌용 텃밭을 따로 만들어줄 생각인가. 하긴 세렌이 소일거리삼아 관리하는 자그만한 밭인데 큰 부지는 필요 없겠지요(씁쓸

그렇게 세렌이 열심히 모아온 지옥벽돌로 마천루 건축을 시작했습니다
위치는 쿠키 묘지 동쪽 언덕에 짓기로. 한 soso하게 백블럭 높이로 지을 생각이에요. 시작위치가 높아서 그렇게까지 높게는 못 짓거든요. 생각해보니 80화가 넘는 시점에서 지어지는 마천루라니 역대급으로 늦은거 아닌가? 자세한 건축과정은 다음 화에 알아보도록 할게요. 2281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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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0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지난화 전리품인 파이어 드래곤하트.
먹으면 체력을 영구적으로 올려 주는것 같은데, 세렌은 안 먹었어요. 전리품을 그냥 먹을수 있나. 고히고히 간직해야죠

AE가 있으니 삶이 달라졌어요. 개 같은 미스티컬 아그리컬쳐. 인퓨리움부터 하나하나씩 조합해나가는것 때문에 대머리가 될것 같았는데, AE가 있으니 이리 편하다니. 북극여우님은 세렌의 두피를 지켜준 셈이나 마찬가집니다

피도 채울겸 지하에서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꺄아아악 거미가 거미 위에 타고있어
세렌은 딱히 거미를 무서워하진 않았습니다. 정확히는 모든 벌레를 전부 다 무서워했거든요. 근데 이렇게 거미들을 보니까 거미 공포증에 걸릴 것 같아요 흐잉

..?? 뭐야 이건
전에 초홀집에서 봤던 지질학자가 박혀 있더라구요
무서워서 금방 돌아왔답니다

우유가 잘 차고있네
약간의 문제가 있는데, 세렌이 소를 두 종류 키우거든요. 고품질의 우유를 생산하는 홀슈타인종 소랑 고기를 주는 텍사스 롱혼. 문제는 두 종류의 우유가 아예 다른 액체로 인식돼요. 그래서 탱크를 이렇게 두개 쓰는데, 꽤 자주 파이프에 걸리는 일이. 크윽

북극여우님이 주셨습니다
도미네이션이라..세렌의 충직한 타조가 생각나네요. 하여간 레이저 총이래요.

이걸 보자 바로 옆집에 살고있던 용가리가 생각났어요
내친김에 한번 방문해 보기로.

몇번 날아다니더니

바로 물로 다이브하는 옆집 드래곤

물 속에서도 서글픈 듯이 쳐다보기만 하고 별로 공격을 안 하더라구요
살 의욕이 별로 없는 용인가 봐요

보니까 그냥 용가리가 아니라 용 아주머니였네요
알을 얻어서 용을 길들일 좋은 기회라 생각한 세렌은

새로 얻은 도미네이션의 성능을 시험할 겸 의욕 없는 용 아주머니를 그대로 때려 잡았답니다
안타깝게도 알은 나오지 않았어요. 갱년기 용이였나.

끼에에엑
용을 잡자마자 찾아오는 블러드문. 물론 한 블럭도 빠트리지 않고 촘촘히 불이 밝혀진 상고로드림에겐 그저 좀 눈이 피로한 밤일 뿐입니다

북극여우님이 제 3의 길드원 영입을 위해 PR을 하고 계십니다. 그린젤리님을 모셔 와서 아기자기한 스타일의 길드를 짓자는 말이지요. 물론 세렌이야 건축 베리에이션도 늘어나고 건축에 힘을 쏟는 사람이 늘어나면 좋긴 한데. 왜 자기PR이 아니라 북극여우님이 대신 해주시는 것이지? 게다가 세렌에게 초홀 스타일이라면 일단 빨간 불이 켜지게 된답니다. 건축을 잘 하는데 건축에 동반되는 파괴가 감당하기 힘들기 때문이에요

초코를 찾는 북극여우님
초코란 몇번 나왔지만 보트입니다..살다살다 애완 보트까지 보게 되는군요

세렌이 부숴서 꼭 무덤을 만들어 주도록 하겠습니다
무덤 하니까 생각나는데, 2100번쯤에 더스티가 날아다니다가 최 님이랑 땅으로 추락해 산화한 적이 있었죠. 당시 추락지점에 가장 먼저 도착한 세렌은 잔해라도 수습하려고 주변을 돌아보았지만 아무것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한달 넘게 같이한 비행기의 추락에 최 님이 너무 상심하실까봐 인벤에 있던 조합대를 내드린 후 더스티의 판자로 만든 조합대라고 말했죠. 최 님은 조합대를 소중히 간직하셨고. 분명 더스티를 죽인 마음의 부담을 덜으셨을 거에요. 선의의 거짓말이라 할수 있죠. 길드장쯤 되면 길드원 심리 상담에도 정통해야 하는 법이에요.

 

잡설이 길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죠. 칭송받는일기 2280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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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

끼얏호우,,, 글이 조금 늦었습니다. 통석의 념을 금할 수 없습니다!

정착지 주변을 조금 둘러보았습니다
숲이라 조금 불만이긴 한데. 세렌은 깎아지는 절벽을 좋아하거든요

사실 바로 맞은편에 꽤 좋아보이는 절벽이 있긴 해요
지금 올라가기엔 광질이 조금 힘들것 같아서, 일단은 미래 이사 예정지로 남겨두기로.

그사이 미국반점은..
치슬앤비츠에 영혼을 갈아넣고 있었답니다

상고로드림 임시 정착지와 미국반점 사이에는 이렇게 꽤나 넓은 라벤더 필드가 있어요
세렌은 좋아하지만 무스탕은 질겁하는 바이옴이죠

요기엔 리던 님과 꾸지리 님이 집을 짓고 계시답니다

집주인 2

와일드해보이시는 언행과 행동과는 달리 리던님은 매우 좋은 건축을 하십니다
세렌도 본받고 싶어요
나무집 잘 못짓거든요. 세렌이 돌멩이만 주구장창 쌓아올리는 이유도 바로 나무집을 못짓기 때문이에요

번듯한 집을 가진 미국반점과 리던/꾸지리님에 비해 상고로드림은 아직 도약 단계랍니다
물론 끝은 찬란할테니 괜찮습니다

무스탕은 상고로드림까지 오는 길에 호랑이에게 물려 죽었습니다
세렌도 안 죽었는데(한숨

제길. 기껏 금을 발견했는데 푸어오어에요
게다가 텍스쳐가 맛이 갔는지 땅에 떨구면 저렇게 이상한 찰흙덩이로.
민폐 레일크래프트

아니 웬 레드스톤 블럭이


매직비 딥하이브였어요. 하도 안 보다보니 까먹었는데 좋은 레드스톤 공급원이죠

엑셀님이 놀러 오셨습니다
공물이 필요하시냐고 물으시길래, 단호히 거절..을 하려고 했지만 세렌이 굶어 죽을 지경이라서요. 체리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염치불구하고 밥을 조금 청했는데

사과 한 뭉을 주셔서 크게 감사한 마음이였으나

..

상고로드림에 대문짝만한 미국반점 명패를 붙여놓고 가셨습니다
상고로드림이 종주 길드인데. 국력이 역전된 모양새에요. 체면이 말이 아니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초반에는 엑셀님의 활동량이 항상 더 왕성하거든요

서버에 딘맵이 있답니다
딘맵은 건축을 즐겨 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큰 도움을 주는 도구이기는 한데, 부작용으로 딘맵에 목메이게 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딘맵에서 자신의 건축물이 잘 보여야 하는 딘맵권이라던가. 아무리 인게임에서 이쁘고 좋게 보여도 딘맵에서 이상하면 안 쓰이게 되기도 하고. 무엇보다 딘맵 렌더 디폴트가 남동쪽에서 북서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렌더되는지라 건축물이 무적권 남향이 되는 단점이 있어요. 즉 아무리 멋진 지형이 있어도 방향이 남쪽을 향하는게 아니라면 버려지게 되죠 .이는 세렌도 어쩔수 없는 것이고.
그 사이에 머큐리도 죽었습니다. 모크리쳐가 무섭긴 한가봐요

HAYO
첫 철곡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그걸로 캐는건 여전히 이 나쁜 푸어 오어들이에요. 에고
칭송받는일기 2102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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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9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요즘 티스토리 글 쓰기 진짜 어려워요. 본 좌는 워드에 써서 복붙하는데 이미지는 제대로 올라가지도 않고. 블로그API 시절이 그립구만

북극여우님을 데리고 리던 님 집을 지나 엔드로 가는 길

추태를 부리는 북극여우님

이 이상한 것으로 세렌을 인도하셨습니다
세렌은 이게 뭔지도 몰랐는데.

세상에 마상에 여기에 엔더진주를 뿅 던지면 이세카이로 환생한다는거에요
물론 세렌은 대충격. 대체 어떤 해괴한 모드가 이런 역천의 사술을 부린단 말인가..?? 했는데, 모드가 아니라 바닐라레요. 세상에 그럼 세렌이 알리 없지요. 세렌은 모드밖에 모르거든요
그래도 위대한 길드 상고로드림의 수장의 체면이 있으니 눈 딱 감고 던졌답니다

..??

이세계는 지옥이였다!
생전 처음 가보는 엔드 외곽섬의 지옥같은 풍경에 기겁하는 세렌
세렌은 몰랐는데, 저게 바로 그 챠우러스..? ?라는 식물이래요. 본건 몇번 봤는데 실제로 야생에서 자라는걸 본건 처음이네요

북극여우님이 엔더를 돌아다니실 동안 세렌은 겁에 질려 구멍만 열심히 팠답니다
그렇게 구멍을 파고 있으니 북극여우님이 따라오래요. 길드장이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사람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엔드는 세렌이 잘 알지 못하는 곳이라 고분고분 따라갔습니다

상남자 세렌은 텔포같은걸 쓰지 않아요
주) 게이 혐오 발언 아닙니다. 세렌은 PC주의자에요. PC만세. 플스는 싫어

어매 이게 뭐야
지옥은 일본이였나?
웬 미국반점에서 볼법한 이상한 집들이 있네요. 게다가 하늘엔…저거 배인가? 같은 것도 떠 있고.

태어나서 처음 본 배인 만큼 한번 탑승해 보려구요
북극여우님은 어떻게 했는지 날아 올라가던데, 세렌은 사람은 모름지기 땅을 밟고 서야하는 법이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 그냥 블럭 놓고 올라갔답니다

음..
기괴해 보이는 배구만

응?

끼에에엑
배 안에 들어가자마자 보인 이상한 몹
세렌은 라이트세이버를 막 휘둘러서 살아남았답니다

잘못하면 보이드로 날아가 죽는다고.

이 액자에 이게 달려있었는데. 엘리트라? 라는 물건이에요

무려 활강을 시켜준다고.

세렌은 제트팩 등을 혐오하는 사람이지만, 활강…은 날아다닌다고 하기에는 좀 뭐한 약간 뛰어내리는 것과 비슷한 종류의 무브먼트이기도 하고 그런것 같아서 세렌의 긍지가 허용가능한 범위라고 생각했답니다

엘리트라는 한개밖에 못 건졌어요. 주변에 다른 배가 없더라고. 일단 상고로드림으로 돌아와 재정비를 하려는데, 문득 생각난 거. 몇화..아니 몇십 화..?? 전에 세렌이 대양을 탐험하다가 빨간 용가리를 본 적이 있었어요. 보고 튀었는데, 생각해 보니 이번엔 북극여우님도 있으니 잡을수 있지 않을까? 해서 가서 때려잡아 보기로 했답니다

아니
무기 없으면서 엔드엔 어떻게 간 거야

위엄있는 레드 드래곤

..??

아니. 도와달라구요

그렇게 세렌과 용은 데스매치에 돌입했고

끼에에엑

북극여우님도 곡괭이를 들고 싸웠지만 조금 무리라.

둘다 죽었답니다
사실 상남자 세렌은 텔포 따윈 안 하지만 이번은 약간의 예외라 할수 있어요. 융통성 있는 길드장이라 이겁니다

그렇게 한 명이 죽으면 다른 한 명이 텔포가 가능할때까지 어떻게든 버티는 식으로 세렌과 북극여우님은 용을 떄려 잡았고

비록 추하게 타죽긴 했지만 드래곤 슬레이어가 되는데에는 성공

 

전리품으로 가져온 용 대가리는 오늘까지도 상고로드림 길드홀에 당당히 전시되어 있답니다

세렌받는일기 2279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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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8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지난화 결국 엔더에 뛰어든 세렌

눈앞에 보이는건 깔끔하게 뚫린 공간
누가 햄머를 휘둘렀나 봐요. 아니 철이랑 석탄이 있네. 엔더에 철이랑 석탄이 나오다니 말세네

구멍을 살짝 들여다보았는데3

요게 ㅁㅝㄴ진 모르겠어요
으 엔더 특유의 이..지지직거리는것 같은 배경 싫어요

윽 무서워
세렌은 고소공포증이 있습니다

머리를 싸매쥐는 세렌
이렇게 바닥부터 쌓아가는거 너무너무 노가다라서 괴롭습니다

덤벼라 이 간나색기들아

두드려 맞고 튀었습니다
텔포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강해진 세렌이지만 아직 충분히 강해지지는 않았다는 뜻이겠죠

지옥에서 본 저거넛
저거넛들 은근 물몸이라 별로 안 무섭습니다
블레이즈가 훨씬 더 무서운 수준

푸근푸근한 상고로드림

응?!
아니 이것은

끼얏호우
드디어 AE 네트워크가 생겼어요
그동안 자원도 인력도 많이 축내신 북극여우님이지만 이것 하나만으로 그 엄청난 이적료의 값을 톡독히 해냈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체스트룸 체스트룸 좋다 섹시하다 하지만 막상 쓰기 시작하면 정리정돈도 그렇고 일일히 열어서 템 꺼내는것도 그렇고 한번 AE의 마수를 맛 본 세렌인지라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수 없는 몸인지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방법이 없어 꾹 참고 쓰고 있었는데 드디어 다시 이걸 쓸수 있게 되네요

이번 일기의 MVP 되시겠습니다

제길
크레소트를 써먹는건 좋은데 너무 많이 먹잖아


자석 끄는거 너무 힘들어요. 본진에 오면 자석이 자동으로 꺼지면 좋을 텐데

쓰레기(상처
세렌이 알뜰하게 한땀한땀 주운 것인데
하지만 길드장은 대인배여야 하니까요. 눈물을 머금으며 버리라고 해 드렸습니다

휑하게 터미널이 보이는게 좀 그래서 마감을 했습니다
미적감각은 세렌이 조금 더 좋은 편입니다

만든지 10분만에 미어 터진 AE
워낙 잡템이 많아서요

세렌의 전리품은 이 상자에 넣기로 하였습니다

(뿌듯

전설의 시티즌 길드장은 누구일까요?

드라이브를 몇개 더 채웠습니다
요것들도 한시간이면 다 차겠죠. 그럼 더 넣을 뿐입니다. 상고로드림은 부자니까요!

자동 우유 짜는 셋업을 만들어 보았어요
그야 마인팩토리에서 주구장창 쓰던 랜처지만..아니 이제는 마인팩토리가 아닌가..헌데 여기서 특이한건 요 위의

빔..?? 무선..?? 으로 액체를 전송한다는 거죠
..
무선 액체전송이라 하니까 엄청난 것 같은데 사실 1.2.5에 있던 텔레포트 파이프랑 별 다를게 없죠. 생긴것만 조금 더 이뻐졌을 뿐이에요. 어찌보면 정말 발전이 없는 세상이군요

세렌이 엔더에 갔다가 털려서 왔다는 말을 들은 여우님
같이 엔더에 가시겠다고. 그럼 세렌이야 좋죠. 헌데 로끼님집까지 가야 한다니까 그냥 텔포 하시게다고. 텔포가 사람을 글러먹게 만들어요.

오늘은 여기까지. 오랜만에 쓰려니 힘드네. 칭송받는일기 2278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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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하느라 힘들어서 오랫동안 못 왔습니다. 

여전히 힘들어 오랫동안 못 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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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7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뭐하십니까???
북극여우님은 접속해서 저렇게 잠수하는 경우가 많으십니다. 일을 하시긴 하시는데. 쉴 시간에 조금 더 일을 하면 길드가 부강해질텐데. 아쉽습니다


우유도 텔레포트하는 시대
치즈를 많이 만드는데 우유가 필요하거든요. 치즈 스테이션까지 우유를 공급해 주면 치즈가 뚝딱. 그런데 우유를 많이 만드는 홀스타인 소랑 고기를 많이 만드는 텍사스 롱혼소를 스까 버려서 우유가 자주 막힌답니다. 이런 제기랄


어 뭐야! 언제 로그라이크 털렸나! 
했는데, 전에 세렌이 내려가 불 밝혀놓은걸 보고 털었다고 봤다고. 사실 로그라이크도 아니라 일반 던전이였죠. 


북극여우님의 보트..
왜 여기 처박혀 있니?
부숴 버릴까 했지만 참았습니다


길드 앞마당에서 북극여우님이.
무엇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어요. 엠파워러라고 하던데. 


건강이 좋지 않은 피카별
세렌이 얼마 전에 갱-남 역 근처에서 보았는데, 시체가 따로 없더라구요. 힘내거라


..
빈센조 평이 좋아서 보려고 헀는데. 볼 마음이 싹 사라지는 줄거리네요
세렌은 고어는 취향이 아니라서요


엔더진주가 너무 없어서 고통받던 참에. 유랑단의 뭉구님께서 엔드가 어디 있는지 알려 주셨습니다
세렌이 가서 한번 들춰 보기로.


우옷
이게 뭐야


바로 유랑단이랍니다
전에 왔을떄보다 많이 발전했죠?


저 높은 건물은 아스트랄 소서리 제단이 있는 건물이라고 해요
세렌이 아직 아스트랄을 안해서 잘 모르는데, 제단은 전에 란야님이 만든것도 그렇고 꼭 엄청 높은 탑 꼭대기에 있더라구요. 높은 곳에 있어야하는 이유라도 있나봐요.


유랑단 기계실.
여기도 이런거 많이 쓰네


까놀라로 발전을 하는 듯 해요.
세렌도 까놀라로 일정량의 전기를 충당하지요. 인력으로 수확해야 해서 많지는 않지만요


뭐야 엘리베이터잖아
항상 까먹는 블럭이에요. 세렌은 엘리베이터보다 계단을 선호하거든요. 생각해보니까 이번 서버에서 최초로 본 엘리베이터 아닌가? 대단해


코시국에 적절한 방명록


거주민 로끼님


세렌이 엔드 간다고 하니까 북극여우님께서 따라 오셨는데.
..
레드훅이 좋다고 들었는데, 생긴게 좀 기괴하네요. 싫다…다이아훅까지는 그래도 훅처럼 생겼는데 이게 뭐야


그렇게 유랑단을 뒤로하고. 목적지에 다다랐습니다
유랑단이 친절히 입구를 만들어 놓았어요


정말 오랜만에 보는 엔더성채


그야 허구헌날 로그라이크만 튀어나오니
평범한 엔더 요새라던가 볼 일이 없긴 해요. 요새는 폐광도 못 본거 같은데.


띠용~~~~
사실 -272 -1418이라면 보통보다 꽤 멀리 떨어진 엔드 같은데. 아닌가? 세렌이 마지막으로 엔더 용가리를 본지가 언젠지 기억도 안 나네요. 방콕파니까요


하여간 그렇게. 오버월드를 뒤로 하고 엔더로 뛰어들었답니다. 그건 다음에 쓸까요. 2277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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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6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히드라 때려잡고 돌아오는 길.
황숲에 이런 숲이 있었나?
세렌은 거미만 보면 발작해서요


끼에에엑
이런 곳 싫어
히드라를 잡을 정도의 용자인 세렌이지만 거미줄이랑 안개는 더 무섭습니다


그래도 ㅇㅓ찌저찌 돌아와서 길드홀에 히드라 대가리를 장식
이야 세렌이 이렇게 컸어요. 나가도 리치도 미노도 히드라도 때려잡는 최고의 길드장입니다


인퓨리움 밭을 확장하고 싶은데. 프로스퍼리티 샤드가 없어요. 광질 좀 안 갔더니 간당간당하네요. 북극여우님은 소비만 하지 생산하는 분은 아니고(눈물
그래서 허슬님에게 거래를 요청했지만


싸늘한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세렌은 가끔 의사적인 양심도 없습니다


꽃도 열심히 모아 왔어요
보타니아 계속 발전은 하려고 꽃은 계속 모으고 있는데 막상 팔 시간이 없네요. 파려면 건물이 있어야하는데, 보타 건물이 없거든요! 건물이 없으면 테크를 못 나가는건 전형적인 상고로드림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모험을 하고왔으니 일할 시간입니다
주방 한켠을 드로워로 채웠습니다. 먹을걸 넣을 거에요


항상 집어먹는 볶음밥이랑


치즈를 잔뜩 만들어서
..왜 치즈가 갈락틱꺼지


소금도 소금소금


머슈륨 리조또 메뉴를 추가했답니다
길드원 복지에 열심히 노력하는 좋은 길드장이에요


다음. 밀가루를 만드려는데. 하..종이백..빌어먹을 아티잔..


종이를 잔뜩 써서 백을 만들었어요


종이에는 샌드스톤 슬랩이 들어가고, 샌드스톤은 보셨다시피 조합법이 개판입니다
세렌은 조합법에 크게 괴로워했는데



컴팩터로도 종이를 만들수 있었네요
이런 제기랄. 내 모래!!!


밀가루로 빵 반죽을 만든 다음 굽기 위해 전기 화로를 하나 만들었어요
얘 써멀처럼 알아서 배출해주니 좋긴 한데. 사람을 잉여로 만드는것 같아


하하호호 즐거운 별바라기서버


열심히 일하고 있었는데 또 날벼락이.
백구가 죽었어…?!


허겁지겁 기계실로 달려왔으나 백구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있었습니다


망연자실해 있는 세렌에게 온 허슬님은 위로는 커녕 추궁을 시작


상심해 있는 세렌의 기운을 북돋아 주시기는커녕 오수에 세렌을 담가 버리셨습니다
백구를 잘 케어하지 못했으니 벌을 받아도 싸다고 생각합니다(눈물


세렌은 크게 슬퍼하며 백구를 위한 기념 공원을 하나 만들어 주었습니다
사실 백구는 쿠키와는 달리 전력도 못 만드는 잉여 생물이였으므로 기념공원도 조그만합니다. 저 아보카도나무. 자라기는 하려는지


그리고 북극여우님은 백구 기념공원으로 가신후 백구를 따라 가셨습니다
여러모로 가슴이 아픈 하루였네요. 칭송받는일기 2276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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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5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콤프레션 다이나모를 업그레이드 헀답니다
하든드로 업그레이드하니 120RF/t 를 주네요. 크레소트를 좀더 잘 써먹을수 있게 되었어요


세렌의 능력에 감탄을 표현하시는 미닝님
길드장이라는 위치는 사실 무언가를 잘 하는 것 보다 무언가를 잘 하는 사람을 무언가에 적절히 배치하는것이 더 중요한 자리랍니다
세렌은 그걸 잘해서 길드장이에요. 북극여우님은 그걸 못해서 길드원이구요


좁아 터진 기계실에서 돌아다니다가 감전사한 세렌
절연 하고 싶어도 헴프가 없거든요. 헴프 키울 자리에 키울게 얼마나 많은데요


죽었는데 어찌 저기에 묘비가 생긴 것이지??


감전사한 이유는 이 메탈러직 인퓨저를 배치하느라
하나 만드는데도 허리가 끊어져요
이걸 세개나 만들란 말인가??


생명경시 사상에 물들어버리신 미닝님


용암을 옮길 양동이를 만들수 없어 고생중이신 무꾸리님
돌이켜 보면 세렌은 운이 좋았어요. 난파선에서 양동이가 하나 나와줬으니까요. 그거 없었으면 팅커 하는데 10화는 더 늦춰졌을 거에요.
그동안 어느새 ME 컨트롤러를 만드신 별바라기님
북극여우님이 상고로드림도 엠-이 세대로 가겠다 했는데 언제 되련지는 잘 모르겠어요


머리 식힐겸 황숲
은근 황숲 보스 잡는게 재밌더라구요. 마크 인생만 십년이 넘었는데 황숲 레이드를 뛰어 보는건 처음이에요. 세렌은 방콕파라서. 


리치를 팼으니 히드라를 잡을 시간이에요. 하지만 히드라를 잡으려면 미노타우르스를 먼저 잡아야 하니, 저 미로로 가볼까요


HAYO?


나중에 오는 사람들이 헛걸음하지 않도록 팻말을 박아 둔 후


돌입


존나 센 카자마츠리 시리즈를 든 세렌 앞에선 슬라임이고 뭐고 얄짤 없답니다


Hayo
지금보니 얘 눈알이 충혈되어있네요
물이 나오면 알러지성, 찐득찐득하면 박테리아성, 오랜 기간 지속되면 바이러스성이라고 보셔도 된답니다


꺄오
무섭지 않아도 파이어비틀이랑 저 잡아서 흔드는놈은 여전히 무섭답니다
몇년 전에 얘들에게 잡혀서 죽은 적이 있거든요. PTSD에요


너무해


안뇽하세요


막강한 상고로드림의 길드장 앞에 버섯수프를 남기고 산화하신 고 미노타우르스선생 되시겠습니다


자, 다음은 히드라에요


HAYO?
주변이 빨개지는걸로 알수 있어요


아아니
뭐야 소대가리도 잡았는데 왜 불타는거지!?


그와중에 이 레그혼은 자고 있네요
넌 왜 안타는거야


히드라굴이 눈앞에 보였지만 화염저항 포션 없이 계속 타면서 히드라를 잡는건 어불성설이라 생각하여 후퇴


혼란에 빠져 일지를 뒤적거리는 세렌


..
미노슈름 수프를 먹어야만 되는 거였네요
배 안 고프니 아끼느라 안 먹었죠


HAYO???
히드라 돌입


않이오
상고로드림 길드장은 그런거 필요 없답니다


그리고 손쉽게 히드라를 잡아 내었답니다
어릴적엔 얘들이 그리 무서웠는데, 크고 보니 별로 안 무섭네요. 세렌이 열심히 노력해서 그런 거겠죠. 어릴 적의 트라우마를 다 묻고 이제 앞으로 나아갈 시간인것이라 볼수 있겠습니다

자! 오늘은 여기까지. 칭송받는일기 2275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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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4


끼에에에에엑


몇화 전부터 저기 처박혀있는 꼬까뜨리스
구해주기에는 자꾸 소랑 양을 잡아버려서 힘들어요


용광로 세팅 완성이에요
저번화에서 달라진거라곤 위에 스모크 블럭 추가뿐. 스모크 블럭 존나비싸!


자랑하는 세렌


자꾸 밥 달라시는 북극여우님
알아서 드세요


ㅂㅜㄱ극영님이 블러드 인퓨저라는 이상한 블럭을 만드셨어요
생긴게 아주 이상하네


기계실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 북극여우님


기계실에 오지 말라고 하셨지만


세렌은 이미 돌진 중이였기에. 어쩔 수 없었습니다


뷰리풀한 기계실이 개판이 되어가는걸 보고 한탄하는 세렌 
뭘 하시는 건진 모르겠지만 기계실을 이렇게까지 망가뜨리면서 할 가치가 있을까요?


에-미 드라이브를 만들려고 그러신것 같아요
세상에 드라이브 하나 만드는데 뭐가 이렇게 많이 필요한걸까요?


으아아악
포스트를 세우란 말이에요
돌 같은거 띄우지 말고


이건 또 뭐야!
블럭 이쁘게 만드는 모드가 필요해요


용광로에 용암을 공급하는 파이프를 놓았어요. 그리고 그 위에 탱크를 놓을 예정잍데. 
그냥 파이프만 덩그러니 놓아져 있으면 너무 보기 싫잖아요
그래서 스톤브릭 커버로 열심히 막았답니다. 파이프 튀어나와있는거 진짜 보기 싫어


!?
뭐야 왜 파이프가 사라진거지


세렌은 버그라 난리를 치며 별바라기님을 들들 볶았지만


..
온도 개념이 있었지. 이런 젠장


탱크도 장식할 겸 레드스톤을 왕창 녹였습니다
나중에 필요하면 블럭으로 만들어 가세요


에러는 아니지만 별바라기님이 놀러 오셨습니다


상고로드림에 오는 방문객들이라면 마땅히 가야 하는 곳
쿠키 성묘입니다


쿠키 무덤에 오신 별바라기님
사실 이 서버가 비참한 이유는 별바라기님의 죄가 크지 않을까요? 쿠키도 원망할 것입니다


흑흑 쿠키야
그곳은 따뜻하니


칭찬 ㄳ
세렌은 음침한 사람이라서요. 밝은거 잘 못 지어요


(음습


별바라기 님이 망치를 휘두르시니 세렌의 백구가 사라졌습니다
아니??? 내 개 어디갔어
 


별바님 왈, 망치에 생물을 담을 수 있다고.
세렌은 나오자마자 백구가 죽는게 아닌가 했는데, 망치에서 안 나오는 거에요


담담한 ‘무덤이 하나 더 생기겠군요’
사이코패스신가?!


다행이 백구는 살아서 나왔습니다


사실 백구에 대해 그렇게 큰 애정이 없는 세렌은 백구 대신 인터미디움을 보상으로 받았으면 했지만 백구가 돌아왔으니 어떻게든 된 것이겠죠


오늘도 쿠키카 그립습니다
쿠키야 그곳에선 행복하니

자! 오늘은 여기까지. 칭송받는일기 2274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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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군요!!

복구하도록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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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3


끼에에에엑


세렌의 연료 공급 시스템을 살펴보는 북극여우님
일을 하십시오


북극여우님이 일을 하지 않아 길드가 가난해요


아니..이 인간이..

 


스트레스는 지옥에서 몹을 잡아 푸는게 가장 좋답니다
퀘스트 클리어도 되고 겸사


흐미
거미들 너무 무서워요


끼에엥ㅔ엑


그렇게 무쌍을 찍다가 너무 겁이 없어진 끝에 죽기도 헀어요
무덤을 찾긴 했지만 무섭더라구요


지옥 싫어!


뭉구님이 놀러오셨습니다


상고로드림에 오는 사람들이 꼭 해야할 것


바로 쿠키 기념공원과 쿠키의 묘에 성묘를 하는 거에요
흑흑..쿠키야..거기선 행복하니..


으흐흐흐흐흑


지옥에서 몹을 잡으면서 구해온 코발트로 해머를 업그레이드! 
사실 거. 인페리움 위에거..이름이 기억이 안나네..하여간 걔로 광물을 캐면 인페리움이 한두개씩 떨어지는 보너스가 있었는데, 너무 안 나와서 있으나 마나인 상태인지라. 햄머 레벨업도 해줄 겸 업그레이드를 했답니다


뭔가 하시는 북극여우님
엑유2는 여전히 세렌에게 미지의 모드입니다


드디어! 파머를 만들었어요. 자동농장의 시작이죠. 참 오래도 걸렸네요
이것으로 키울건??


인페리움 식물들이랍니다
아그리컬쳐의 광물씨앗들은 인페리움에서 시작해서 8배수로 올라가는데다가 상위 티어 광물씨앗을 얻으려면 인페리움이 무진장 많이 필요해서요. 결국 인페리움이 와장창 많이 있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거든요. 구리 씨앗 몇개 빼면 전부 인페리움으로 올인이에요


길 같은건 신경쓰지 않고 내가 가는곳이 곧 길이라는 마인드셋을 가지고있는 북극여우님을 위한 표지판


북극여우님이 일을 전혀 안하는것 같은데. 그래도 퀘는 조금씩 깨시더라구요
천번대 일기에도 퀘스트에 목숨거시더니 하여간 퀘스트만 하는 분이셔요


처음 접하신 무꾸리 님
릴리럴커들에게 고통받고 계십니다


뭐 하시는 걸까요?


그리고 기계실에 플럭스덕트를 설치하는 모습을 보여 세렌이 기겁을 했지만


AE를 위한 크리스탈을 만드신다길래.
음…
AE는 어쩔수 없지요


북극여우님이 테크를 타시는 동안 세렌은 다음 준비.
용광로가 장장 73화에 이르는 동안 계속 바깥에 있었잖아요. 용광로 건물을 새로 올려주는게 도리일것 같아서 새로 만들고 있답니다
재료는 소프스톤, 스톤브릭, 가문비나무



용광로 건물이에요
크기는 큰데 1층은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곳이라 실 공간은 얼마 안 된답니다


용광로 증축을 위해 시어드글래스를 잔뜩 만들어서


요렇게.
건물 벽에 맞춰서 만드느라. 실 사이즈는 5x4x15 정도에요. 높이가 장점이죠


녹은 액체는 시어드채널로 쫙 뽑아낼수 있게 해 놓고, 만들어진 아이템은 바로바로 빠져서 상자에 담기는 하이테크한 용광로 건물이 되었답니다


무려 1120잉곳짜리에요. 큰 사이즈죠


여우님은 그동안 컨츄롤러를 만드신 듯 해요
세렌이 일 하라 채근해서 만드신 거죠


떨어지는 별동별 보면서. 이번엔 이만 할까요. 칭송받는일기 2273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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