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앙아아아악 월요일이야

 


칭송받는일기 417
내 돌칼!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8일차


신나게 이콜트레완드로 건축을 하는 세렌. 즐겁습니다. 사랑해 이콜트레!

아비앙 마을도 정비가 한창이에요.

왠지 오슴님집 주변에선 브레인 슬라임이 무진장 많이 나와요. 극혐

왓더님도 농장을 만들어서 드디어 풍족한 생활을. 아, 크롭으로 농사 하는건 밴이에요. 저거 바로 치우셨어요.



아늑한 나무집이 너무 작다고 생각하셨는지, 왓더님은 해안에 널찍한 사암 맨션을 만들어 이사하셨습니다. 오오, 건축 잘 하시잖아. 이런 분들은 존경 받아야 하죠.

아주 아늑한 거실.

푸른불꽃님도 집다운 집을 만드신 후 이사 하셨습니다.

어느날 접속한 후 보인 신나게 텍스쳐 깨진 화면 (..)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9일차


어느날 엑셀님이 노드 하나를 가지고 오셨습니다. 세렌이야 노드를 해방해 봤자 고글도 없어 볼수 없고, 통전화도 이미 되어있으니 옆에 장식용으로.

더 중요한 건 노드와 함꼐 골드캡 사탕수수완드도 같이 주셨습니다. 이건 누리님이 준 완드보다 비스가 20씩 더 들어갑니다! 자신에겐 별로 쓸모 없는 쓰레긔니 가지라고 던져 주시는 모습에 (공중에 떠서 던져줬어!!) 세렌은 엄청난 고마움과 굴욕을 동시에 느꼈을지도.


새로 이콜트레완드가 또하나 생긴 세렌은 신나게 건설을 계속 시작헀고, 할일이 없던 엑셀님과 콜라님은 세렌을 스토킹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런 과한 어꺠뽕을 입은 사람 두명이 날아다니니 아주 걸기적거리는군요. 아 나도 날고싶어(부러움


건설하는데 집중안되게 옆에서 그러지 말라고!!

9일차의 상고로드림 전경. 위쪽 위에 세번쨰 탑이 올라갔어요. 사실 저건 그냥 디자인 테스트용으로 한번 박아 본 건데, 만들어 보니 영 아니여서 저런 디자인을 가진 탑을 더 만드는건 자제하기로.


열심히 일하다가 잠깐 침실로 돌아왔는데, 벽에..............뭐야 이게

언제 왔다 간 거야(어이

하지만 누리님 근황 보면서 항상 저 큰 칼이 조금 부러웠기에, 조금 마음에 들었을지도.와하하하




(뿌듯

물론 뿌듯함도 잠시, 뭘 만드느라 창고를 여러본 세렌은 빈곤함에 좌절했습니다. 아, 광질 가기 싫어. 가난하다.
물론 정말 아무것도 없다보니, 세렌은 아, 광질 가야지. 하고 아이템이랑 장비를 준비하다가..

자버렸습니다!

피곤했거든요.


그리고 자고 일어난 세렌은 역시나 모든 템이 사라져 있는 것을 보고 좌절 (..)

그래서 세렌은 마음에 들던 자이언트 돌칼도, 통짜 마닐린 곡괭이도, 치슬도, 엑셀님이 준 사탕수수 완드도, 빌더 완드도 모조리 잃어버렸답니다.
아이고 시벌

좌절한 세렌에게 몰려와 놀려대는 세명

다행이 자이언트 돌곡괭이는 남아 있어기에 사진을 찍긴 찍었는데.. 곡괭이다 보니 폼이 안나잖아. 아! 돌칼 갖고싶어라! 누리님은 이 글을 보시면 세렌에게 싼 값으로 자이언트 돌칼을 팔아주세요.

칭송받는일기 417 끝!


☆★로페카 게임즈 인원들 블로그 일람★☆

이분들의 블로그에서도 근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칭송받는일기는 지극히 세렌 주관적인 일기고, 세렌은 모드를 많이 하지 않을 뿐더러 개뻘짓만 하는 경우가 99%이기에 다른 분들의 근황을 보는 것도 재밌을지도. 괄호 안의 이름은 이번에 만들기로 한 마을?? 이름.

http://blog.nyang.kr/– 유코(태초마을)
http://blog.naver.com/hoog7727 – 라빝 (엘븐가든)
http://minetechmod.tistory.com – 엑셀서스, 허슬보이, 나이치 (메이궈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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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apedcrafting.tistory.com/ - 애플래시(릴리패드)
http://cjw9894.tistory.com/ - 엔티머(릴리패드)
http://roketplus.tistory.com/ - 에버워터
http://ftblab.tistory.com/ - okok9haha
http://silverestel.tistory.com – 에스텔 (돌벽돌)
http://slimeball.tistory.com – 슬라임볼 (난민촌)
http://crzfirst.tistory.com – 퍼스트 (난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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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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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시작일: 01/16/2016

 

#846

 

아이고..요즘 삭신이 쑤십니다. 추워서 그런가. 커피 마시고 힘냅시다. 지호님께도 말씀드렸지만 카라멜 마끼아또는 쓰레기 그 자체입니다! 드시지 마십시오!

저번화에 샤샤님 구해드린것까지 보셨죠??

사람들이 생각하는 내 이미지는 왜이리 비참한 것이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

흠흠, 이번 시즌에 세렌이 이머시브 엔지니어링을 꽤나 적극적으로 쓰고 있는데. 아니 아닌가? 왓떼스님이 더 적극적으로 쓰는 것 같기도 하고….하여간 적극적으로 쓰고있습니다. 보시는 요것은 이머시브의 어셈블러입니다. 자동조합대죠. 빌크의 자동조합대보다 훨씬 덩치도 크고 만들기도 복잡하고 컨베이어 벨트가 강제되는 고약한 녀석이지만..그래도 세렌은 얘가 마음에 듭니다. 그냥 블럭 하나짜리보다 이게 훠ㅓ어어얼씬 더 멋있잖아요!

사실 딱히 거창한걸 만들고자 만든 건 아닙니다. 우드펄프가 너무 남아돌아서 말이죠..이걸로 멀치나 만들어 볼까 하고…ㅋㅎㅎ

유전조작연구소도 완성 되었으니, 슬슬 유전자를 액티브하게 바꿔 보도록 할까요. 시럼 어레이를 만들고

유전자 뱅크에서 적절한 유전자들을 골라담습니다. 마천루에 들어갈 애들이니까 케이브드웰링, 레인 톨레랑스는 필수죠. 왜 녹터널이 없나요?? 라고 하실 수 있는데…카시머랄이 그겁니다. 주행도 야행도 아닌 딱히 구분 안하는 습성을 일컫는데…네이버 백과사전에도 딱히 번역할 단어가 안 나오네요. 온도랑 습도도 적절하게 해 줬고.. 퍼틸리티는 사실 낭비입니다. 마천루가 벌 쓰레기로 가득해질텐데, 뭐 얼마 있으면 디스폰 되긴 하겠지만..서버야 미안합니다!

폴리머라이저에서 시럼을 채워줍시다. DNA랑 폴리머라이징 박테리아로 2분 24초. 나쁘지 않죠?? 유전자가 6갠데.

꽉찬 시럼어레이..HAYO

문제는 더럽게 오래걸리는 이노큘레이터

60분이 걸립니다! 게다가 한 사이클에 절반씩 바뀌니 애벌레 하나당 두시간! 그것도 서버 틱이 완전 멀쩡하다고 가정할 때! 사람들이 괜히 스플라이서나 젠더스트리로 돌아가는게 아니에요. 이게 시간이 워낙 많이 먹거든요. 물론 세렌이야 이런걸 더 좋아하지만 겜할 시간이 얼마 없는 학생이나 직장인들은 이런 시간이 정말 아까울 수도 있다는걸 이해할 수도 있겠습니다. 세렌도 직장인이긴 한데. 와하하하

그렇게 해서 멋진 유전조작설비는 일단 완성~~이머시브 너무멋있어

물론 제 로봇들도 멋있구요

트로피컬 계열 교배를 할 일이 꽤나 자주 있어서 길드에서 좀 떨어진 정글에 자주 왔다갔다하는 편입니다. 마시어님이 주신 티아라 정말 감사하게 쓰고 있습니다. 없었으면 어쩔뻔했어. 디첸님 나빠요

물론 고걸 돌리는 마나는 오슴님의 마나풀에서 해결

이렇게 모든 길드원들이 자신의 맡은 바 할일을 다 하고 있으니 세렌은 정말로 감격스러울 따름입니다

이게 그 설탕 먹고 마나 뱉는 꽃인가? 고루마릴리스, 고마릴리스라고도 하던데. 그래서 다들 캬라멜을 만들어 던지더라구요. 당뇨병 쩌는 꽃이 분명합니다.

4층 단청도 장식 괜찮게 헀고. 우드패턴 좋아요

 

자, 이 정도만 할까요. 다음에 봐요. 846화 종료!

 

 

 

다음 블로그들에서도 시즌 6 생존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entimblog.tistory.com/ - 엔티머님

http://dbregi.tistory.com/ - 디블

http://minetechmod.tistory.com/ - 엑셀서스 & 페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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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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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오늘 미 동부에는 그야말로 끔찍한 한파가 불어닥쳤습니다. 필라델피아 바깥이 지금 영하 -9도인데, 체감온도가 -25도에요. 캐나다인도 움츠러들게 만드는 미친 추위죠. 토론토는 이것보다 더 춥던데. 트럼프 개자식아! 이래도 기후변화가 없다고 할 셈이냐!! 하지만 나쁜 것만은 아닌게, 이렇게 추워버린 덕분에 세렌 연구소도 오늘 문을 닫았습니다 .개꿀~~~뭐, 잡설은 이만 하고.

자연동굴을 발견해서 광질해 볼까 하다가..바로 나왔습니다. 무섭거든요. 광산 잘 들어가는 사람들은 부러워요. 겁대가리가 없다는 말이 아닌가. 세렌은 광질하다 동굴만 봐도 깜짝깜짝 놀라고 협곡을 보면 심장이 떨어지는 기분을 느끼는 사람이거든요.

얼른 돌아왔습니다

아 이런 빌어먹을 포이즌아이비

 

마치…

그박은 무스탕에게도 슬라임 부츠를 전해 준 모양입니다

낚시를 시전해본 세렌

1400번대 일기에서 디블에게 이걸 시전하니 애가 죽을 뻔 헀죠. 재밌었어요.

과격한 놈; 컴공은 다 이런것인가? 시즌 기획자 겸 서버 관리자인 멩렁님도 이번에 컴공을 전공하신다 하는데 서버의 앞날이 어둡습니다.

또라이 1

또라이 2

디블은 가끔 이런 음란한 발언을 내뱉어서 아주 곤란합니다.

이야 다이아 아주 넘쳐흐르네

광물을 불릴 방법이 필요한데…아직 돌곡괭이 쓰고 있거든요. 다이아는 아직 캐지도 못 헀고. 철곡을 쓰려는데 그냥 구우려니 아까운 거에요. 이게 모드 마크의 폐혜죠. 바닐라 마크때는 불리는거 신경 안 쓰고 신나게 구워댔는데…하여간, 그걸 불릴 방법을 찾아보니 엑셀님이 용광로를 쓰라는 추천을 해 주셨는데…세렌은 용광로가 없고, 용광로 만들 재료도 방법도 없고, 용암도 없으니..그라인드 스톤을 써 보기로 하겠습니다.

ㅋㅋ

요즘도 서버는 밤을 넘기려는 겁쟁이들과 밤을 지새려는 별쟁이들의 싸움이 한창입니다

??

하여간, 만들었습니다.짜짠

무스탕이 맡고 있는 상고로드림 지부도 구 월드에서 신 월드로 이사 온 듯

슬슬 세렌도 참가해 볼까.

열심히 철광석을 간 다음 철을 구워서..

첫 철곡을 만들었습니다

HAYO??

6화 만에 철곡이라니. 빠른 거죠

그리고 바로 내려가서 신나게 다이아를 캤답니다

HAYO?

이때 열심히 세렌이 일하는 것을 보신 렌님이 세렌에게 무언가를 주려고 하셨지만…

다시 열심히 곡괭이를 휘두르면서 초심을 깨닳은 세렌은 이제까지 공물을 받는 긍지 없는 삶을 살아왔다는 삶을 자각한 바..앞으로 공물을 일절 받지 않기로 결심합니다. 그렇습니다..진정한 길드장의 자세로 다시 돌아온 것이지요. HAYO

렌님은 난감해 하셨지만. 미안합니다. 그래도 다른 배은망덕한 길드원들은 주겠다는 소리 코뺴기도 안 하는데 렌님은 끝까지 의리를 잃지 않으셨으니 그저 감사할 따름.

뭘까 이게

그렇게, 슬슬 나름 괜찮은 자원을 모은 세렌은 상고로드림 지부가 이쪽으로 이사함에 따라 가서 합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베이스캠프가 없을 때야 혼자 있어도 되지만, 길드원들이 있는데 혼자 있는다는건 조금 말이 안 되는 일이잖아요. 나름 그박과 무스탕이 집을 괜찮게 꾸며 놓았을 테니 이제 들어가도 괜찮다는 생각도 들고. 또 빈손으로 가도 딱히 큰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길드장답게 다이아 수 개를 가지고 가니 나름 체면도 서구요. 그래서 이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이사 소식은 다음 화에 올리도록 할 게요. 칭송받는일기 17056화 종료!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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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구웩 졸려

날이 다시 밝고 나무를 캐러 나온 세렌

게을러 터진 길드원입니다

엑셀님은 현실배그중

그나저나, 그동안 허기 패치를 한것 같은데. 허기 소모 속도가 줄어든 것 같아요. 나름 뉴비를 위한 배려일까요? 세렌은 물론 뉴비가 아니라 프로페셔널입니다만..

또 본 스텔..뭐시기 모드 제단. 이거 엄청 자주보이네. 오 상자도 있어요

구웨에엑

다시 돌아와 광산에 있는데, 우라늄 광석을 캤습니다. 늘 보던 산업 우라늄이 아니라 뉴클리어크래프트 우라늄이에요.

세렌이나 엑셀님이나 이제 늙어서 모드 배우기 힘들어요

렌님 말대로라면 나름 재밌는 모드인 것 같은데. 으음. 세렌도 어디 한번..

 

그러다 한번 죽었는데. 지금 보니까 인벤에 Death Info라는게 생겨요. 몬가 이게?

우클릭해보면 어디서 죽었는지와..

뭘 들고 있었는지 보여 줍니다.

나름 불명예의 징표..같은 것 같아요.

죽은 장소에 가면 무덤과 대가리가!

세렌은 하드코어한 사람이라 무덤 모드들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다른 유저들도 좋아하는 것 같으니, 뭐. 있으면 편리하기도 하고.

광산에 계단을 깔았습니다.

세렌은 광산에 계단을 항상 까는 편이고, 머큐리는 심심하면 까는 편이고, 무스탕은 죽어도 광산에 계단을 안 깔던데 돌아다닐때 불편해서 어떻게 돌아다니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게으른 것일지도 몰라요.

광산에서 돌아왔는데, 상자가 열려있다??

그리고 막 여러 상자가 열려서. 세렌은 공포에 떨었는데

그박이였습니다.

재접하니 보이네요. 1.10이상 오면서 버그가 조금 생겼는데, 투명버그도 한몫 하는 듯 합니다. 요즘은 좀 덜 걸리던가?

세렌에게 그박이 준 슬라임 부츠

우오..이거 1400번대 일기에서 재밌게 썼죠. 이제 낙사할 일은 없일지도 몰라요

놀라 왔다고 합니다. 작물 서리를 한다고..그거 도둑질 아닌가

세렌은 그박에게 근처에 던전이 있다면 같이 가자는 제의를 했지만..

매정하게 거절당햇습니다.

우옷 다이아몬드잖아!

서버 개장 4일만에 찾은 다이아몬드입니다. 나름 세렌 기준으론 빠른 편이에요.

다이아도 찾았겠다 오늘은 빨리 광산에서 나와 밥을 먹으려 했는데..

단 한 칸도 남기지 않고 완벽하게 쓸어간 그박에게 절망하면서. 1605화 종료!

 

 

아참, SMR의 테트라세타님도 일기를 쓰시니 가서 봐 주세요. 밑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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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쯤이 업스테이트 뉴욕 구석탱이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가면서 먹은 음식들입니다.

 

필라델피아 - 30th Street Station

항공편이 필라델피아 공항에서 나가는게 없어 뉴어크 공항에서 가야 했습니다. 세렌이 사는 필라델피아에서 뉴어크 공항까진 기차로 약 두시간..그것도 한번 갈아 타야 해요. 여긴 필라델피아 30th street station. 기차 기다리면서 랩 샌드위치 하나 먹었습니다. 

허니 메이플 터키랩 (7딸라). 좀 부실한게 아닌가 했지만 터키도 잔뜩 들어있었고 맛도 좋았으니 뭐..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 - EWR

필라델피아에서 아침 먹고 나왔는데 공항까지 두시간, 항공기 떠날떄까지 또 두시간이니 점심시간이에요. 뉴어크 공항엔 레스토랑 등이 참 많은데, 다들 살인적인 물가를 자랑하므로...배고픈 세렌은 좀 싼걸 찾아 다녔습니다. 마침 햄버거를 하나 팔길래 구입...데빌즈 리틀 프렌드 (악마의 자근친구) 라는 이름을 가진 웃긴 햄버거였습니다. 가격은 약 11달러. 

창렬 ㅅㅂ

빵은 말라 비틀어진 모닝빵에 패티는 과도하게 얇고 양파 몇조각 들어간게 땡이였습니다. 구웨에엑

이런 쥐방울만한 비행기 타고 시라쿠스 공항으로 이동.

기내식으론 프레첼 하나로 땡

뭐 국내선이니까요

 

시라쿠스 - 제네시 그랜드 호텔 (Genesee Grandee Hotel)

호텔에 8시쯤 들어오니 힘이 쫙 빠지고 나갈 힘도 없어서 룸서비스로 먹었습니다. 아마 로스트 비프 랩과 야채 수프였던 걸로...11달러. 위 햄버거보단 훠얼씬 더 먹을만한 저녁이였습니다.

아침은 햄과 에그 베네딕트로. 저 감자전같아 보이는건 정말 감자전입니다. 13달라. 맛있었음. 

 

시라쿠스 핸콕 국제공항 - SYR

아니 이런 쥐방울만한 공항이 어째서 국제공항이지???? 했는데

에어 캐나다가 취항해서 그렇다고. 뭐 말이 되는 소리긴 하네요. 저 비행기는 대체 몇인승이란 말인가? 

공항에서 항공편까지 2시간 정도 시간이 있어 여기서 점심 겸 저녁을 먹었습니다. 쟈니로켓이 들어와 있더라구요.

시그니쳐 버거에 어니언링 해서 14달라. 팁 2달라해서 16달라. 뉴어크 공항의 음식쓰레기보다 훠어얼씬 더 맛있는 음식이였습니다.

 

이다음 비행기 타고 복귀! 프롭기는 시끄러웠습니다!

 

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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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6

 

#1704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미국에는 지금 -20도의 한파가 불어닥치고 있어요. 토론토는 오늘밤 -31도래는데. 이게 정녕 사람사는 동네란 말인가? 헌데 희안하게도 여기 추위는 견딜만 할 때도 있습니다. 예로 어제 아침 출근길이 -16도였는데 세렌은 딱히 춥다고 못 느끼고 걸어갔거든요. 헌데 세렌은 한국에서 -5도에 얼어죽을뻔 했다 이 말입니다. 동일한 의상으로. 왤까요? 아마 한국은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대단하구나 헬조선!!

나무를 캐려고 나무 도끼를 만들었는데..안 캐집니다. 이상한 포지션 셋이라는 말만… 물어보니 이거 월드에딧에 쓰는 도끼라 합니다. 아니..그런 도끼가 왜 제작 가능하게 되어 있는거야?? 서버 관리자들은 유저가 너무너무 가난하여 나무도끼로 연명해야 할 때가 있을 수도 있음을 인지해지 못했나 봅니다.

뭐 어쩌겠어요…돌도끼 써야지

않이 찹트리가 있잖아! 다행입니다. 나무 모으는데 어려움이 별로 없을것 같아요.

내구 부족하다는 말도 해 주는것 같고.

포이즌아이비를 밟고 괴로워하는 본좌

그 나무를 구워 만든 목탄으로 만든 첫 횃불

HAYO?

크레소트 병을 가지고 다니다가 실수로 우클릭했는데..전부 땅에 뿌려져 버렸습니다. 크흑흐긓ㄱ… 병 16개가 쌓여 있었는데 모조리 한방에 날아가더라구요.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

그 크레소트 액체에 몸을 담궜더니 Flammable라는 효과가 들어왔습니다.

척봐도 이 상태에서 불붙으면 좋은 꼴은 못 보겠죠??

밥도 있고 횃불도 있으니 슬슬 광질을 가보겠습니다. 첫 광질이 4화 만이라니..그래도 전에 한 12화즘 첫 시작했던 것보단 나아지지 않았습니까? 하하하

이머시브 엔지니어링이 1.10으로 올라왔네요. 세렌은 몰랐죠. 이머시브 기계 멋있으니까 다행입니다.

처음 보는 모드의 황도 보이고.

후~애증의 모드 써멀

세렌은 던전이 무섭습니다. 겁이 많은 성격이거든요

그 동안에도 유저들은 계속 구월드에서 신세계로 이사 중

그렇게 열심히 광질을 하고 나와서 (5분) 농작물을 수확할까 하는데.

블러드 문이 뜬다….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띠용

블러드 문이 뜨면 세상이 새빨갛게 변하고,

주변 몹 젠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합니다.

예~전 1.2.5시절 하켄낫의 컬드문을 연상시키는 모드네요. 세렌 이런거 좋아합니다.

물론 세렌이 밖에 나갈일이 없을 때나 중요합니다. 살려줘!

주금

1.10와서 스켈들 에임핵 사용하는거 같은데 ㅅㅂ 쏘기만하면 백발백중이야

스폰도 새빨가니 조금 고즈넉하군요..운치 있다고 해야하는 건가??

띠용

이 서버에는 /home/명령어가 들어와 있습니다. 치자마자 자기가 셋홈한 것으로 돌려보내주는 명령어로, 세렌이 참으로 싫어하는 그런 명령어지만.. 뭐… 있다니 안 쓰는 것도 손해인거 같으니…쓰도록 하겠습니다. 어이쿠 무서워라. 빨리 집으로 들어갑시다.

돌아와선 다시 고아산에 틀어박혔습니다.

 

세렌 일 열심히하죠? 길드장의 모범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할게요. 세렌이 아직도 시차에 허우적대고 있거든요. 다음에 봅시다. 16054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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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6

 

#1703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지금 세렌이 손가락을 다쳐서 글을 쓰기가 아주 힘든데 그래도 굴하지 않고 열심히 글을 쓰니 참으로ㅗㅂ ㅗ람직한 사람 아니겠습니까? 자신의 할일에 신념과 긍지를 가지고 굴하지 않고 나아가니 올해도 세렌의 운은 대통할듯 합니다. 하여간 일기 봅시다.

저번에 여기까지 했었죠? 마을에 있는 레일크 집. 이번 시즌 기획 머큐리가 레일크를 좀 살려보겠다고 레일크래프트를 엄청나게 버프했다고 합니다. 철도가 엄청나게 싸졌다던가. 그래도 돌벽돌 아니곤 쓰는 사람이 없어서 많이 괴로워하고 있던데, 여러분들도 철도를 써 주시기 바랍니다. 세렌은 가난해서 철도를 쓸 수 없지만요.

집 상자 안에는 이런 것들이.

철도 참 많구만..크레소트도. 이머시브 할떄 쓸만하겠어요.

마을 안쪽은 몹들 소굴입니다

흐미

그래도 가만히 있으면 굶어 죽으니

마을 농장에서 나무를 하나 캐서 조합대를 만든 다음, 빵을 만들었습니다.

야 살았다!

헌데 빵 회복량이 2.5라 나와있는데 인게임에서는 1.5 정도 회복되더라구요. 모든 음식이 툴팁에 나와있는 것보다 절반 정도 덜 채워줍니다. 어떤 함정 모드인가 이건?

마을 농장에선 감자, 비트..순무라고 하나? 당근, 밀 등 온갖 종류의 음식이 가득. 이걸로 굶어 죽을 위기는 넘겼습니ㅏ.

 

마을 주민

뭔가 좋은 것을 주려나??

..

마팩 네이놈

에메랄드로 사파리 넷을 준다는데, 세렌은 에메랄드가 당연히 없으니 일단 다음을 기약. 다음까지 살아 있으련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게 열심히 마을을 뒤지다가..

이걸 발견했습니다.

세렌은 사이버웨어를 정밤ㄹ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저망ㄹ 정말 싫어합니다. 궁ㄱ름하신 분들은 1400번대 일기를 보셔도 돼요. 몸을 기계로 바꾼다니 무슨 용기병같은 소리지? 상고로드림은 인간의 길드라 개조인간은 허용 안 합니다.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ㅅㅂ 이런 모드가 왜 들어왔어

그렇게 마을을 돌아다니고 있다가 발견한 swag넘치는 좀비

세렌보다 잘 생긴거 같은데.

문제는 이거 스샷찍다가 이놈에게 맞아 죽었습니다..흑흑

다시 스폰행

이전보다는 조금 더 건축이 진행되고 있는 거 같은데. 디첸님이 열심히 짓고 계신 것으로… 이거 4일만에 이만큼 지었대요. 그럼 이전에 하나 짓는데 60일씩 걸리던 디첸님은 어떤 디첸님이지?

나름 멋있어 보이는 정면

안은 몬스터 천지입니다

어쨌거나 세렌은 다시 그 마을로..

가면서 셀카도 찍고

???

나선형이 얼마나 좋은 것인데

세렌이 삼국지 12를 할 때도 나선참 하나로 먹고 살았죠

그렇게 먼길을 걸어..

다시 도착했습니다.

 

후~손가락 아파서 잘 쓸수가 없어요. 조금 나으면 쓰도록 하죠.

여기서부턴 세렌이 쉐이더를 쓰고 있습니다. 쓰는 쉐이더는 쿠다 (KUDA) 쉐이더. 이번에 들어온 모드중 아스트랄 소서리라는 모드…저번에도 있었지만…하여간 그 모드가 쉐이더랑 궁합이 최악 of 최악이라 제대로 돌아가는 쉐이더가 없다시피해요. 쿠다도 멀쩡하지는 않지만 그나마 좀 쓸만한 경우고… 으으… 하지만 쉐이더 하나 쓰자고 멀쩡히 작동하는 신박한 모드를 뺄 수도 없으니. 어쩌겠습니까. 그냥 써야지. 그럼 다음에 볼까요. 1703화 종료!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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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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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시작일: 12/19/2016

 

 

#1702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세렌은 어제까지 한국에 있다가 돌아왔습니다. 근 칠년만에 한국에 나가봤는데 0.7강산이 바뀐만큼 정말 많이 바뀌었더군요. 하지만 명동돈까스의 맛은 그대로라서 좋았습니다. 여름에 한번 더 나갈일이 있을것 같기도 한데 그때 만약 가게되면 이제까지 안해본 일들을 조금 더 ㅎ라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버는 물론 세렌이 잠수를 타는 동안에도 열심히 진행되고 있었고, 세렌도 조금씩 조금씩 접속은 할수 있었지만 그래도 큰 일은 하지 못했죠. 뭐 이제 복귀했으니 계획대로 위대한 상고로드림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시각은 1월 2일 새벽 6시 4분...세렌은 지금 시차에 허우적대고 있습니다. 졸립읍니다..구웨에엑

 

저번에 여기까지 했었죠. 디첸님이 한창 제작 중인 스폰건물.

 

스폰 주위는 몹들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서…세렌은 사투를 버리고 있ㅅ브니다. 아 저 모가지 날아다니는거 미묘하네요. 좋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좀비 이 나쁜 자식아

 

구웨에엑

그렇게 좀 싸우다가, 살만한 땅을 찾아서 떠나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서쪽으로 가 볼까요. 오아시스가 인상적이군요.

 

 

뭐야.모래에 마블이 뭍혀 있네

 

 

 

 

오아시스, 라벤더 필드, 그래스랜드를 지나는 나름 평화로운 여정이였습니다. 팅커 섬들도 보고…

이번에 오~랜 추억을 살려 BOP 바이옴들을 넣는 투표를 했었거든요. 세렌은 SMR의 운영자가 아니지만 이런 바이옴 관련은 역사적으로도 세렌이 도맡아서 헀던 거라, 이번에 서버 디스코드에서 바이옴에 관련된 투표를 했었습니다. 예전에는 아얄시에서 세렌이 바이옴을 외치면 사람들이 넣자 빼자를 아우성치는 중구난방스러운 막장 투표였는데, 확실히 디스코드를 쓰니 조금 더 깔끔해서 보기 좋더라구요.

 

대충 이렇게. 그렇게 해서 약 스무개의 바이옴이 서버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명단은 요고.

사실 서버에 RTG (Realistic Terrain Generation) 과 BOP가 함께 들어와 있습니다. 팔백번대 일기, 천번대 일기에서도 나오는 그런 아름답고 부드러운 지형을 만들어 주는 모드죠. 이 모드와 BOP가 스까지면 정말 압도적으로 아름다운 시너리를 만들 수 있는데, 서버 기획팀이 무능한지라 BOP만 적용시키고 RTG를 적용시키지 않는 슬픈 일이 있었습니다. BOP 월드를 적용시키지 않은 것까지 포함하면 두번쨰 월드젠 삑사리…하지만 이번 BOP월드에 이미 정착하신 분들이 많은지라, 눈물을 머금고 RTG는 다음으로 넘기기로. 흐긓ㄱ.

하여간 세렌은 잘 구경하면서 갔어요. 그건 문제가 아니에요.

문제가 있다면

 

허기

허기가 정말 광속으로 닳습니다. 초반이야 먹을 것도 없으니 포만감도 부족해서 그런가보다 할 수 있는데 정말 닳는속도가 너무너무너무너무 빨라요. 서버 기획팀이 머큐리랑 멩렁님이라는 말을 했던가? 머큐리는 난이도 선정에서만큼은 또라이에 가까운 사람이고 멩님도 솔직히 정상인이라 할 수는 없는 사람이라 정상인 of 정상인에 마크 실력이 대충 평균쯤 되는 일반인인 세렌은 너무너무너무 고통스럽습니다. 뭐 먹을것도 없어요!

 

그렇게 배고픔에 허덕이던 세렌은 마을을 발견했습니다.

마을! 밥이잖아

 

허나 허기는 이미 0을 찍고 체력이 사라지는 상황

 

세렌은 열심히 안되는걸 외치면서 기어갔고

 

눈앞에 밀이 떨어져 있어요! 저거 세개만 주워서 빵만들면 살수 있잖아!

 

허나

 

눈 앞에서 굶어 죽고 말았습니다

흑흑

 

 

부활해서는 또 열심히 스폰에서 얻어 터졌고.

 

하지만 굴하지 않는 세렌은 이번에도 나아갑니다. 북쪽으로 가 봅시다

 

또 마을이잖아!

 

아무도 안 털어간 밀밭

 

이번에도 허기가 엄청나게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도착했지만 다행이 굶어 죽을 정도는 아니고.

 

마을에 서있는 레일크래프트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하겠습니다.

 

자, 이 저옫만 할까요. 당미에 봐죠. 702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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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시켜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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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입니다. 이번에는 용건은 간단히, 말은 짧게, 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안 될 것 같아요.

인간의 운명은 참으로 가구한 것이라고 하였던가, 상고로드림은 이사를 다니는 것도 모자라 서버도 이사다닐 운명인 것인가 봅니다.


이번에 상고로드림이 안착한 서버는 SM:RE 서버입니다. 


SM:RE는 시즌제를 통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은 마인크래프트 1.10.2 를 기반으로 한 모드 서버로 진행되고 있고, 난이도는 이전에 즐겨왔던 엄청난 하드코어한 시즌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쉽지만, 아이템 조합법 변경 등으로 하드코어함보다는 '색다름'이 컨셉이 된 서버입니다.

가령 TInker's Construct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망치 Casting을 로그라이크 던전의 던전 보상으로만 획득할 수 있거나, Iron Plate를 IC2의 망치 레시피를 통해서는 만들 수 없고 레일크래프트의 Rolling Machine 을 거쳐가야 하는 등입니다. 결과적으로는 여러 모드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묶인 시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SM:RE 서버는 이런 분들을 위해 추천합니다!


-1. 세렌의 일기에 얼굴을 비추고 싶으신 분들

0. 블로그 주인장이 얼마나 게으른 사람인지 알고 싶으신 분들

1. 마인크래프트 모드 서버에서 플레이하고 싶으신 분들

2. 언젠간 자기만의 모드팩을 꾸려 남들과 함께 해보고 싶으신 분들
(독특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다음 시즌 기획때 제시해보세요!)


SM:RE에서 함께 플레이하고 싶으신 분들은 :


http://bit.ly/SMREJOIN


의 링크에 가셔서 주의사항을 읽고 지원서를 보내주시면 검토 후 최대한 빠르게 답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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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6

 

#1701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이야~ 오랜만이에요. 세렌이 그동안 바뻤거든요. 얼마나 바쁘냐면 마크를 그다지 많이 할 수 없을 정도로 바빴습니다. 사실 세렌이 올해는 할 일이 좀 많았거든요. MCAT이라는 시험도 쳐야 했고, 미국 의전원 원서도 써야 했고…하지만 이제 다 끝났습니다 .그말인즉 앞으로 적어도 5개월 간은 세렌의 일기를 조금 더 주기적으로 보실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 보곤 있습니다만..모르죠 또. 인생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몰라요. 또 세렌이 글을 못 쓰게 될 수도 있죠! 지금도 글 쓰기 힘든데 겨우겨우 쓰는 거고. 티스토리 에디터 제발 개선해주세요. 외 안함? 존나오래걸리네 흑흑

하여간! 지난 1600번대에서 여기까지 오기까지 꽤나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가장 큰 점이라면 세렌이 2년간 정들었던 보금자리인 미트리아 서버를 떠나게 되었다는 일이겠죠. 인연이란 신기해서 갑작스럽게 찾아오고 갑작스럽게 떠나가니 그러려나 해 주십시오. 이번에 본 세렌이 정착한 서버는 SM Reboot..즉 SMR 서버인데요, 이 SMR이 무엇을 뜻하는지는 참으로 여러 의견들이 있는데.. 섹스머신 서버라고도 하고, 새디스트-마조히스트 서버라고도 하고. 소라넷 메갈 서버라고도 하고…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판이 원래 이렇죠. 세렌도 언제나 정신줄 제대로 잡힌 사람들이랑 게임할 수 있을까 고민해보지만 꿈일 뿐입니다. 하여간, 새 시즌의 칭송받는일기도…어…언제 올라올지는 모르니 큰 기대감 가지시지 말고 지켜봐 주시면 정말 감사한 마음을 금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1700번대 일기, 시작합니다!

아참, 이번 로고는 엑셀서스님이 그려 주셨읍니다. 감사합니다! 

서버 들어오자마자 본 모습.

세렌일기를 가끔씩 지켜보신 분들은 이 건물이 누구의 작품인지 알아 차리실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건축은 꽤나 힘든 일이고 큰 건축은 그 제곱으로 힘든 일인데 큰 건축물을 아주 보기 좋게 짓는 것은 그 아홉 제곱으로 힘든 일이죠. 서버에 큰 규모의 건물을 적절하게 지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멩렁, 엑셀서스, 허슬바위, 시루카, 머큐리, 디첸 정도가 있는데, 그중 이렇게 세세한 장식을 신경 쓰면서도 보기 압도적으로 지을 수 있는 사람은 사실 한 명밖에 없습니다. 바로 한때 무례한 악한이였다가 상고로드림의 충성스러운 가신으로 탈바꿈하신 괄목상대라는 고사의 또 다른 주인공, 디첸님이십니다.

세렌이 이분에게 검소한 성품과 겸양하는 자세 보릴는 익을수록 머릴 숙인다는 고사를 각인시키려고 무던히 노력하고 있는데 아직 힘듭니다…도움이 좀 필요합니다.

공중에 떠있는 이거…처음엔 그래픽이 맛이 갔나 했는데, 알고보니 디첸님이 그냥 쉽게 우클릭하기 위해 깔아 놓은 것이라고.

뭔가 이건?

스폰 근처에는 이런 조악한 집이 있습니다. 으..치슬 텍스쳐 이상해..원래 텍스쳐 돌려줘

여긴 무스탕의 집일 겁니다. 사실 서버가 몇일 앞서 열렸는데 정작 세렌은 면접이다 뭐다 하면서 꽤나 늦게 들어왔거든요.

멍떄리고 구경하고 있는데, 뒤에 좀비가 다가왔습니다. 다행이 디첸님이 죽여 주신것 같은데

좀비 시체가 오체분시되는 광경을 보고 충격과 공포에 빠졌습니다. 누가 이런 끔찍한 취미를 가진 걸까요? 이번 시즌 기획은 머큐리가 도맡아 헀고 멩렁님이 보조로 열심히 일하셨는데, 이 둘중 한 명이라 생각…오우…끔찍해라

물론 꼴보기도 싫은 좀비가 개발살 나는걸 보니 약간 고소하긴 합니다만…이럼 안 돼지!

무스탕과 그박, 모기님이 사는 집의 가난한 형편을 보고 도로 돌아나왔습니다. 세렌은 이곳에 살 것이 아니거든요.

이번 서버 월드를 생성하면서 관리진이 약간의 실수를 하였고, 들어왔는 BOP가 메모리만 점유하고 바이옴은 생성하지 않는 안타까운 일에 처하게 됩니다. 패닉에 빠진 멩렁님은 서버를 죽이네 살리네 리셋하네 하고 고민하셨지만…결과적으로 이 월드는 다른 월드로 옮겨놓고 BOP가 적용된 새 월드를 만들어 유저들을 그쪽으로 옮기기로. 그래서 지금 이 건축물이 있는 월드는 몇일 후면 개발살날 그런 운명이라는 소리가 되겠습니ㅏㄷ.

오늘로 4일째 건축물을 만들고 있다는데…정작 산산조각날 월드에 왜 이걸 마저 짓고 계시는지 모르곘네요. 빌드크래프트도 없고. 빌드크래프트가 있더라도 아키텍트 테이블로 이걸 본뜨려면 엄청 오래 걸릴 터인데.

언제 봐도 이해하기 힘든 분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세렌은 월드를 이동

신세계 스폰에 도착했습니다.

오?!

단촐하지만 꽤나 이쁘게 생긴 건축물이네요. 이 곡선은 세렌이 1000번대 일기에서도 한번 보여드린적이 있는데, 아키텍쳐크래프트의 물건입니다. 세렌이 1030번대였나? 거기서 멩렁님의 동그란 유리창..같은 장식물을 보고 감탄한 적이 있지요. 그게 여기 있다니 반갑습니다. 물론 그 말인즉 이건 멩렁님이 만들었다는 뜻이겠죠. 사실 멩렁님 말곤 대부분 못 쓰거든요. 코블 두부들이나 양산하는 막장들이라

그렇게 스폰 주위를 둘러보고 있더니..

띠용

곧 사라질 월드에 있던 건축물이 이곳에 다시 나타났습니다.

알고 보니 월드에딧이 들어 있다고. 세렌이 상고로드림일지-5번인가 6번인가 스폰 만지작거리다가 말아먹은 경험이 있는 그 버킷 플러그인인데, 포지로도 들어와 1.10까지도 올라와 있었네요. 몰랐다. 오랜 동안 잊어버렸다가 다시 만나는 것들은 항상 반갑습니다.

자! 그럼 이 정도로 할까요. 세렌이 원래 각 시리즈의 첫편은 좀 더 길게 쓰는 편입니다. 덕담도 해야 하고. 다음 편부터는 아마 보통 길이로 돌아갈 듯. 죄송하지만 언제 다음편이 올라올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쓰는건 큰 문제가 아닙니다. 올리는게 문제죠. 올리는게 너무 어렵습니다..티스토리..제발…개편해 달라고!!

그럼 칭송받는일기 1701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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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 시즌이 시작되어서 엸미히 하고 있는데

ㅣㅇㄹ기를 ㅅ려꼬ㅗ 슷동 찍고 있는데

ㅆㄱ기ㅣㄱ 너뭉 ㅓ렵읍니다..


여러분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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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ㅓㅐ 기본세팅이 비공개인것이지? 

84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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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웨에엑

103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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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렌이빈다! 글을 썼느넫 올리기가 정말로 힘이 드는군요. 이게 다 티스토리가 에디터 개선을 하지 않는 것 때문입니다! 이건 말도 안 되니까요! 하지만 글을 안 쓸수는 엉ㅂ스인 나름대러 어ㅏ떻게든 조멉  첨부 파일롱 로리 ㅂ오ㅕㅆ으니...혹시라도 읽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받아서 읽어 보십시오! 하하하하!죄송하빈다! 여ㅑ러분!

103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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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하면서 잘 ㅈ,내고 있습니다여전히 

다만 티스토리 에디터 글 쓰는게 대단히 여의치 않아 글을 못 쓰고 있는 것일 뿐...티스토리 이노ㅓㅁ들아 에ㅣ터 개선해준다매!!

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VII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6/27/2016

#1029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음..1028화가 올라온지 조금 되었죠? 하하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수가 없습니다. 사실 일이 조금 있었어요. 세렌 개인적인 일도 물론 있지만 조금 더 큰 이유를 들어보자면 역시 글을 올리는 방법이 어려워진 것...초홀이 해고당하고 나니 어떻게 올릴 방법을 찾기가 여의치 않더라구요. 근 시일내에 티스토리가 에디터 개편을 해준다고는 하는데, blogAPI 쓰고 싶습니다...시발

다행이 다른 에디터를 하나 찾았어요. Tistory Editor이라 하는 것인데...다 좋은데 그림을 복붙하면 일단 업로드를 먼저 하기때문에 약간의 딜레이가 걸려 쓰기 힘들...?? 지는 않더라도, 세렌처럼 의식의 흐름 기법을 통해 싈틈없이 글을 써내려가는 사람에게는 이런 딜레이가 약간의 재앙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어필하고 싶었으며, 워드를 사용ㄹ하는 방법이 아니다 보니 어떻게 글을 백업할 방법 또한 없고....그러다 보니 현재 몇 자인지, 몇 장인지도 알아볼 수 없어요. 워드에서 쓰고 복붙하면 이미지가 안 올라 가더라구요. 이런 제길. 그런 의미에서 평소보다 짧거나, 길거나, 이상하다 해도 양해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그럼 약간의 서론을 뒤로 하고...1029화를 들어가 볼까요. 아, 몇몇 분들의 주장과는 다르게 시즌 8은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1000번대 일기에서 1400번대 일기까지 전부 현재진행중..입니다. 그렇게 생각해주시면 감사할 따름입니다.

띠용

이게 무어야! AE입니다. 그래요..AE가..드디어...이 막장 길드에 들어온 것입니다, HAYO!

벌써 아이템을 대부분 이동시켜두고 있는 듯

기계실에서 시작되는 AE는 이 줄을 통해 길드홀로도 연결이 되고

 

 

이렇게 곳곳에 박힌 AE줄로 신기계실과 사움 오두막까지 연결이 됩니다. 그나저나 이 사움 건물은 올때마다 발전하네요. 슬슬 그래픽카드에 무리가 갈 정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fps가 확연히 떨어지는게 느껴지거든요. 보기 좋으니 약간의 fps 하락이야 용납할 수 있긴 한데.

사움 오두막 쪽에서 바라본 길드 전경

여러분 미안해요. 이거 딜레이가 너무ㅡ 심하네요. 글을 쓰기 힘들 정도라. 양해해 주십시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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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1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후후쉐프 세렌이라고 불러주십시오. 길드장도 나쁘지 않지만요.

거의다 돌아왔습니다. 허슬님의 집이 다시 보이네요. 피곤하니 여기서 쉬어 갑시다.

열심히 팅커링 중이신 허슬님

그새 여러가지가 늘어났어요. 농장도 조금 더 커졌고. 양봉장이 세워지진 않았지만, 양봉을 할만한 곳이 생겨났네요. 양봉을 위한 원심분리기 등도 세워졌고. 사람들이 조금씩 조금씩 더 양봉을 할 떄마다 세렌은 행복합니다. 왜냐면 세렌은 대인배고자신만 양봉을 해서 부귀해지는걸 원하는 게 아니라 모두가 양봉을 해서 모두가 즐거워지는것을 원하는 진정한 대인배 오브 대인배 길드장이기 때문입니다. 다 같이 행복해집시다 여러분!

전해도 말한 적이 있지만 이렇게 기둥 세우는것 좋와요

앙상하긴 하지만 오히려 그게 더 어울리는것 같기도

 

세렌이 공물을 요구하자 약간 난감한 기색을 보이시더니, 땅콩을 주셨습니다. 땅콩 좋죠. 씨앗기름에 아주 좋으니까요. 잘 접수했습니다.

집 건물

여전히 꾸준한 기둥들

벌 봐. 세렌보다 많습니다.

그렇게 하염없이 죽치고 있으려니..

비가 그쳤습니다.

비가 그치니 좀 보기 좋으니조금 더 둘러보도록 하죠

 

?? 이상한 섬 같은게 올라왔네요

올라가 볼까요

대단히 자연적인 섬이였습니다. 설마 이걸 다 심으신 건가..??? 이 잡초랑 꽃ㅇ이랑 그런 것들을????

나중에 허슬님 일기 보니 이게 네이쳐 코어라고 합니다. 이걸 박아 주면이렇게 자연을 만들어 준대요. 아니 이렇게 좋은 블럭이 있나. 세렌도 이런거 하나 있으면 좋을 텐데. 다음에 올 때에는 이 섬이 완성되었을 테니 이 코어를 공물로 달라고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 오늘은 이 정도로. 비도 그쳤으니 집으로 돌아갑시다. 1421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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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0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역시 요리를 하고 있어요. 이번에 할껀 정열의 세렌대볶음 리조또후후

어디까지 했더라. 머큐리가 이사한 북쪽으로 가 보기로 했죠. 가 볼까요. 북쪽으로!

Dhktejsla 집 근처의 NPC마을

남쪽에도 NPC마을이 있긴 한데, NPC들은 어디로 갔나 코빼기도 보이지 않고 (분명 누가 다 죽인듯). 여기도 없긴 하네요. 그래도 남쪽은 사람이 자주 왕래하는 곳에 있다보니 나름 존재감이 있지만 이쪽은 왓더님 말고는 계시지도 않고 왕래하는 길도 아니다보니 존재 자체를 잊어버리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헌데 아카시아로 만들어진 마을이라. 아카시아나무 예쁘죠? 세렌도 좋아해

허슬님의 집을 지나

죽림 사바나 슈럽랜드를 지나니..

머큐리 집에 도착했습니다.

얼마 안 되어 보여도 사실 천블럭이 넘는 나름 먼 거리입니다. 세렌이 행동이 잽싸서 모르시는 것일 뿐.

집이 간소하네요. 그야 동굴이니까요.

머큐리는 독립하러 가는 사람이 길드의 자원을 털어갈 수 없다고 최소한의 기계 조금이랑 도구만 가지고 떠나왔습니다. , 길드장을 생각해 주는 그 마음이 아주 따뜻해요.

게다가 자기도 먹을 게 없을텐데 잠시 잠수를 탄 사이 갓 캔 따끈따끈한 다이아도 열개 가져다 놓았습니다. 공물이라고. 고맙군요.

요기도 요정들이 보이네.

사실 집앞이 바로 요정호수입니다. 근데 머큐리는 얘들이 싫은 모양..????

자 그럼 머큐리에게 안녕을 고하고. 그야 잟 살고있나 잠깐만 보러 온 거니까요. 내려갑니다. 이번에는 남쪽으로네요.

비가 억수로 퍼붓는구만

이쪽은 세렌이 있는 상고로드림에서 북쪽으로 한 200블럭 정도 가면 있는정글입니다. 그냥 정글이라곤 할수 없는게 산도 꽤나 깎아지는 절벽도 있고, 죽림도 있고하는 복합적인 지형인데다가 가운데에는 동그란 호수도 하나 있기 때문. 생긴건 호순데 바이옴은 바다고 안쪽에는 해초도 잔뜩 있는게 재밌기도 하고. 하여간, 중여한건 그게 아니라 세렌이 왜 이곳에 왔는가? 이겠죠. 간단합니다. 이곳에 이사올 사람이 있거든요. 그는 누그냐??

바로 희대의 사기꾼..상고로드림의 영원한 반동 분자하지만 그 건축 스킬떄문에 내치고 싶어도 내치기 힘들게 만드는 디첸님입니다 .

디첸님으로 말하자면 벌써 5-6시즌간 상고로드림의 품에서 NSA (North Sangorodrim Alliance) 라는 종속 길드를 만들어 계셨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상고로드림이 아닌 NSA 소속이라 주장하시는 괘씸한 분이시죠. 그런 디첸님도 이번 시즌에는 꽤나 멀리 떨어진 곳에 자리잡으셨다가세렌의 갓갓 지형선정을 이기지 못하고 꽤나 안습한 곳에 사시다가 세렌의 지도를 보고 결국 다시 충성을 맹세하고 이곳으로 왔다.. 가 되겠습니다. 세렌이 여기 디첸님의 표지판을 박아 놓았으니 이사오실 일만 남으셨어요.

 

! 그렇게 되어서..상고로드림 주변은 이렇게 정리되었습니다. 상고로드림이라는 거대한 우산 아래 선가드, 트로그 길드를 이루는 북극여우님의 로얄 선가드 연합이, 상고로 종속길드인 아비안, NSA, 메이궈판뗀, 런치패스트, 렌즈팩토리가, 그리고 또 하나의 큰 세를 이루는 별바라기 아일랜드가 결집된 형태죠. 조금 감동이기도 합니다. 아아! 나의 인덕이 이렇게 사람을 모아내는 정도에 이르렀구나! 40명의 멤버를 가진 거대한 제국대왕길드 상고로드림이 바야흐로 이번 시즌에 발을 내딛은 것이였습니다! 1420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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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9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지금 요리를 하고 있어요. 요리 이름은 환상의 세렌대볶음완성되면 여러분에게도 보여 드리죠. 후후후!

모기님의 블러드 매직 제단을 보고 나오자마자 좀비에게 맞아 죽었습니다. 몹의 원한이 서린게 분명합니다헌데 그걸 왜 내게..으으

이후 모기님이 정의를 부르짖으며 몹을 죽였습니다. 헌데죽이니 이 스피릿영혼…??? 이런게 튀;어나와 돌아다니네;. 이건 뭘까요? 으스스하네. 몹에게도 영혼이 있다는ㄱㅓㄹ 주장하고싶은 것인가? 그래봤자 세렌에게는 씨알도 안 먹힙니다.

….

벌을 키우고 있었는데주변에 엔더 릴리가 생겼습니다. 엔더 릴리는 일반 흙에서 자라지 않으니결국 벌이 만들었다고밖에 볼 수 없는데요

이러면 정말 대단한 벌 아닌가?

지금까지도 세렌이 요긴하게 써먹고 있습니다. 엔더진주 수급용..크흠

그린젤리님이 오셨습니다.

공물을 바치러 오셨나. 했는데 그냥 놀러오셨다고

ㅈㅓ 얼굴의 전구가 막 켜지고 꺼지고 하더라구요. 소름끼쳤음

어비스님께서 바치신 공물입니다. 런치박스네요. 세렌 먹을거 없어 당근만 갉아먹고 있었으니 잘 됐죠. 길드원들이 이렇게 프로액티브하니 길드장으로선 안심입니다.

ㅂㅓㄹ도 잘 자라고 있고, 농사도 잘 되고 있으니다시 한번 여행을 떠날 떄가 되었습니다. 어디로 갈까요?

바로 머큐리네입니다.

않이 머큐리는 세렌님이랑 같이 살지 않나요?! 하실 분들이 있어서 말씀드리는데, 갈라졌습니다. 아니, 이혼이나 별거 같은게 아니라.

머큐리가 지난번 일명 빅-똥 길드홀을 만들다 부숴버린 이후 사방 팔방을 돌아다녀 보았는데, 주변엔 아무리 봐도 자신이 생각하는 건물들을 올릴 곳이 없더이다.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북쪽을 돌아다녀 봤는데, 북쪽에는 의외로 쓸만한 땅이 있었대요. 그래서 세렌에게 조심스럽게 북쪽에 가고 싶지 않냐고, 혹시 이사할 생각이 없냐 물었는데, 세렌은 지금 산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지라 없다고 거절. 그러자 머큐리는 혹시 자기가 그쪽에 가도 되냐고 물어보았고, 너그럽고 자비심 깊은 길드장인 세렌은 머큐리가 독립하는 것을 관대하게 허락, 그리하여 머큐리는 상고로드림의 여섯번쨰 종속 길드인 런치패스트를 만들어 북쪽으로 이사해 갔따, 이 말이 되겠습니다. 참 쉽죠?

, 모기님도 그쪽으로 가셨습니다. 세렌에게 건물 좀 지어주세요, 왜 이렇게 지으셨나요, 땅 밀지 마세요, 자연 파괴하지 마세요. 일좀 하세요 등의 잔소리를 듣냐니 그냥 건축은 전부 머큐리에게 맡길 수 있고 편하게 하고싶은것을 할수 있는 머큐리쪽이 더 나았던 모양. 세렌은 이번에도 관대하게 OK를 내렸습니다. 물론 영영 남남인 것이 아니라 결국 종속길드니 세렌이 먹고 살아가는데 필요한 공물 등은 꾸준하게 바쳐 주기로 하였으니, 세렌의 삶도 나락으로 떨어질 일은 없겠다 싶어요.

하지만! 이렇게 설명을 쓰다보니 벌써 글 제한에 다다랐네요. 다음 화에 봐요. 1419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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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8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저녁뭐 먹을까요.

적당~히 지은 계단

일출

딘맵에 문제가 있어서 이걸 지금 보면 그냥 시꺼먼 공간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개탄스러운 부분.

이렇게 나름 괜찮다고 생각한 길드홀이..

싹 밀려 버렸습니다.

산 위에 아무것도 없는거 보이시죠?? 아니 이전에 길드홀같은게 사라졌잖아요. 일출 사진을 찍은지 30분도 안 지난 시점이라 세렌은 충격과 공포로 누가 우릴 테러한 건가?? 하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머큐리가 직접 밀어 버린 거라고 합니다. 이런 걸 길드홀로 삼을 순 없대요. 여간 까다로운 성격이 아니구만. 뭐 건축은 역시 머큐리에게 맡기는게 제일일 테니 다시 지으라고 냅뒀습니다. 아무래도 땅굴 생활은 조금 더 이어질 것 같아요.

~~

허슬님 글 읽어보신분들은 알겠지만쉐이더 키다 끄면 이럽니다. 미춰 버리겠어요

게다가 미니맵도 깨져요. 반쯤 엑스레이처럼, 제 아래에 협곡이 하나 있군요. 세렌은 협곡이 정말 싫습니다. 무섭잖아요

ㄱㅡ래서 이렇게 쉐이더 끈 샷으로 돌아오려면 마크를 아예 끄고 키는 귀찮은 작업을?

뭐가 떠다니는데.

룻츠 모드에서 추가하는 요정들이라고 합니다. 별건 아니고그냥 밤만 되면 요정 연못에서 튀어나와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들어가는, 그런 평화로운 아이들이에요. 귀엽기도 하고. 얘들이 조용히 날아다니는걸 보고 있으면 마음이 꽤나 상쾌해집니다. 이런 연못이 주변에 있다니 꽤나 행운이네요.

허나 일본과 한국의 오락실을 돌아다니며 도장 깨는걸 취미로 삼고계신 럽폭도러브라이버 불한당 모기님에게는 이들이 귀엽게 보이지 않는가 봅니다. 죽여 버린다니..너무하자ㄶ아

 

결국 죽이신 듯

와 잔인해

그리고 그 폭력적인 혈기를 감당하지 못한 모기님은 세렌도 죽여 버리셨습니다.

와 잔인해전 님의 길드장이라구요..길드장

그런 모기님은 부활한 세렌을 마을에 파져있는 한 구덩이로 이끌었습니다.

아하..여기 블러드 매직의 제단이 있었군요. 블러드 매직 용품을 이제 손쉽게 구할 수 있는건가. 그런데 왜 굳이 이 마을에다 만들어 놓으셨을까요? 길드홀 안쪽에 하면 안 되나?

한쪽에는 알케미 테이블도

세렌도 한떄 블러드매직을 신나게 파던 세월이 있었는데, 세월은 이기지 못한다고요즘은 못 합니다. 다시 하라면 할수 있을까요? 모르겠군요

ㅇㅓ라 위쪽에 상자도 있고아하, 생각해 보니 이 주변이 로그라이크 던전의 던전이 있는 곳이였지요. 거길 그냥 사용하기로 하셨나 봅니다. 괜찮네요. 일부러 몹 구하러 뛰어다닐 필요도 없이

 

자 여기까지 할까요. 세렌은 드디어 밥 좀 먹으려. 다음에 봐요. 1418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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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7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화요일 저녁입니다! 시간이 너무 빨라! 게다가 다리가 아파요. 다리가 너무 아픕니다..크흑

ㅂㅣ가 억수로 쏟아지네요

머큐리는 밀어버린 산 위에 길드 본부를 지어 놓았습니다. ? 이런 마블-돌 조합은 머큐리가 잘 쓰던게 아닌데, 조금 작아보이기도 한데 세렌은 나름 만족했어요. 나머지가 좀 휑하긴 하지만 알아서 꾸미면 될 것.

ㅎㅓㄴ데 머큐리는 이렇ㅎ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산 위가 너무 작았다고..건물이 대단히 마음에 들지 않다고 뭐라 하던데. , 건축가 눈에는 성에 차지 않는 건가? 세렌은 나름 운치있다 생각하는데 말입니다. 저 안에 알콩달콩 체스트룸 넣고 침대 넣으면 되었지. 다른 건물이야 더 세우면 되구요.

아래에서 올려다본 스샷

빗방울이 절묘하게 길드홀을 가렸습니다.

ㅁㅓ큐리가 계속 기르홓ㄹ을 다듬는 사이 디블 집을 가봤습니다. 이렇게 안이 바뀌었네요. 디블이야 인테리어 괜찮게 하는 편이니.

ㄷㅏㄹ이 밝아요

돌아와서 계단을 만들기 시작헀습니다. 저 위가 엄청 높은지라. 계단은 필수죠.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세렌은 계단을 대단히 좋아합니다. 얼마나 좋아하냐면 계단을 위해 엘리베이터고 뭐고 다 포기할 정도죠. 게다가 크고 높고 웅장한 계단은 더욱 좋아요. 그래서 세렌은 오늘도 계단을 짓흡니다.

흐미

날아다니던 머큐리가 어떤 키를 하나 눌러 보래서 늘렀습니다. 그러니 이런 창이 떴어요. 세렌은 깜놀.

Level Up! 이라는 모드로, 레벨을 사용해 여러 스킬을 얻을 수 있대요. 캘따마다 광석을 한개 이상 얻을 수도 있고세렌은 이런 것이 있는줄 몰랐기에 벙 쪘지만, 여기에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니죽으면 레벨이 리셋된다고 합니다. 즉 죽으면 말짱 헛것이래요. 세렌은 죽음과 밀접하게 살아가는 참된 길드장인지라 솔직히 조금 걱정

일단 세렌은 광질스킬트리를 탔습니다. ..광석을 캐고 그러면 경험치를 준다는 것 같은데.

그걸 찍고 멍떄리고 있자니 좀비가 슬금슬금

뭐야 칼질해도 체력이 안 닳네

공속개념떄문에 그런거라고 벌써 몇번이나 말을 듣긴 했는데, 세렌은 솔직히 가물가물합니다. 그럼 어떻게 싸우라는 거야..?????

세렌은 좀비 체력을 2까지 깎은 다음에 결국 맞아 죽었습니다. 죽었으니 스킬창도 초기화되었겠죠. 세렌은 이후 스킬창을 들여다 보는걸 그만뒀습니다. 어짜피 죽을게 뻐ㄴ한데 시간 낭비잖아요???

, 이 정도 썼더니 배고프네. 다음에 봐요. 1417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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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6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월요일 오후네요. 다리 아프당

머큐리가 길드홀을 짓고 있어요. 돌이랑 마블을 사용하는거 같은데. 머큐리야 항상 멋진 길드홀을 지어줬으니 이번에도 좋은 길드홀이 나올 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그럼 머큐리가 열심히 집 짓고 자원 모으는 동안 다른 곳을 좀 둘러 볼까요. 길드장의 의무니까요.

산꼭대기의 디블집

전망 좋은거 봐라

디블도 마블을 사용해서 집을 짓고 있습니다.

요즘 마블이 대센가. 하긴 그래서 마블 조합법이 꽤나 싸게 풀리기도 했어요.

서쪽에서 본 모습

경치 하나 죽여주죠? 상고로드림 본관도 곧 이런 죽여주는 경치를 얻게 될 것입니다. 기대하세요.

디블의 집에서 서쪽으로 한 300블럭 가면 이런 봉우리가 하나 더 있습니다. 그곳은..

렌님의 집이 있습니다.

사방에 깔린 대나무를 이용했네요

이쪽도 집 한쪽 벽면이 완전히 트인 모습입니다. 작물 좀 기르고 있고. 이층에는 기계들이 있네요. 그렉이 있던 시기엔 기계가 비를 맞게 냅둔다는건 생각도 못할 정도였지만 지금이야 자유를 만끽하고 있죠. 운치 있는 죽림속 산꼭대기에 있는 집이였습니다. , 저 풍차는 메카니즘 것.

렌님 집의 서쪽 슬로프는 이렇습니다. 나무를 좀 베어내긴 했지만 한번에 바다까지 보이네요. , 세렌이 2화인가 3화인가에서 머큐리랑 상륙한 바로 그 해안이 이곳입니다. 얼마 되지도 않았건만 감회가 깊네요.

렌님 집쪽에서 좀 완만한 고지대인 남쪽으로 내려가면 이런 황량한 사바나가 나옵니다. , 평원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런 곳을 좋아할 것 같은데 아무도 이쪽엔 정착한 사람들이 없어요.

그쪽에서 서쪽으로 직진해서 다시 상고로드림으로.

상고로드림 근처 로그라이크 던전에 표지판이 세워졌네요. 서쪽은 선가드세미 프로빈스..??? 세미 프로빈스가 무엇인가? 종속 길드라는것을 표현하려 한 것인가?

마을에는 북극여우님이 선가드 임시 본부를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세상에 저게 다이아몬드가 몇개야..좀 주지 않으려나

히익

가끔 이런 무섭게 생긴 좀비들이 튀어나와서 괴롭습니다. 터미네이터인가?

쿨감님이 터미네이터라고 확인 해 주셨습니다.

ㅅㅔ렌은 저걸 잡을 수 없을것 같아보니 도망가도록 합시다. 원래 세렌은 길드장즉 일선에서 싸우는 것보다는 뒤에서 지시하고 일을 하는게 더 어울리니까요.

세렌이 돌아다닌 사이 길드 임시본부땅굴 한 구석엔 이런게 생겼습니다. 초홀이던가, 보타니아 해야 하니 함부러 들어오지 말라고 세렌에게 엄포를 놨어요. 넌 내가 네 길드장이란걸 잊고 있는 거니?

 

이 정도만 하겠습니다. 다음에 봐요. 1416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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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아침에 크로와상을 먹었는데 맛있군요. 칼로리는 무시하도록 하죠.

그린젤리님이 오셨습니다. 가끔 이 블로그에 뭐시기 뭐시기 젤리라는 이름으로 고함을 지르고 가시는 분이죠. 세렌에게 공물을 바치러 오셨대요. , 이래야 진정한 길드장이죠. 공물을 받는 생활긍지에도 걸리지 아니하고 오히려 의무와 책임감을 다하게 해 주는 그런 포지션인 겁니다. 이런걸 받지 않겠다고 선언해 버리면 어색함과 섭ㅂ함밖에 안 남거든요. 기쁘게 받죠.

공물은 잔뜩 심겨진 장미덩굴이였습니다.

..

미묘하다고 할 수는 있겠지만 원래 세렌은 이런걸로 장식하는걸 상당히 좋아하므로..넘어갑시다.

ㅇㅏ니 이게 뭐야

무섭군요

그린젤리님이 잔뜩 심어두고 가신 정미덩굴과 함께하는 일출입니다

, 머큐리가 말한 농장스티브 카트 농장이였습니다. 세상에, 스티브 카트라니! 이게 얼마만이야! 아니 이 모드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고 있었다는 것 부터가 대단히 놀랍습니다. 1.2.5 시절부터 쓰던 모드였던거 같은데 반갑네요. 한떄 공략도 썼던 것 같은데, 기분탓인가?

초홀은 게속 정체불명의 건물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튀어나올 만한 건물이네요.

다구리님도 공사에 한창.

얼마 지어지지도 않았는데 대단히 상쾌한 느낌입니다. 지중해틱한 느낌이 난달까, 아마 서버에서 마블을 이분만큼 잘 사용하시는 분이 많이 떠오르지는 않네요. 세렌의 여름 휴양지로 낙점.

집에 들어오니 이런 정체불명의 물건이

블러드 매직의 물건 같은데. 이름이 무섭군요. 더이상 파고들진 않겠습니다.

원래 상고로드림 임시본부는 땅에 굴 하나 파놓은 수준이였습니다. 문짝 하나 달려있는 1x2의 구멍당연히 세렌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입구를 찾는데 크나큰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누군가 저렇게 레드우드로 표시를 해 놨습니다. 누굴까요? 세렌은 그박이나 모기님중 한명이 그랬다에 사딸라 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세렌이야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사는 성격이고, 머큐리는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 성격이니. 모기님은 귀찮으실 테고. 초홀도.

머큐리가 산 봉우리 절반을 날려 버렸습니다!!

길드홀을 새로 짓겠다고 하는데, 솔직히 걱정이 대단히 앞섭니다. 산이 날아가 버렸잖아요, 산이.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상고로드림이라는 말이 있는데, , 그래도 상고로드림은 건물을 짓기 위해서는 최대한 자연을 보호하긴 하나 그래도 어느 정도는 손대는 편입니다. 누구처럼 필러로 무식하게 밀어버리는걸 싫어한다는 뜻이에요. 듣고 있습니까 디첸?? 초홀?? 아캬??

..

아오..이 슬라임들머큐리..빨리 섬 밀어라..

 

Dl 정도만 할까요. 1315화 졸ㅇ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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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4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일요일이군요. 좋은 쉬느난ㄹ이지만 내일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으흑흑

디블에게 슬라임 부츠를 건네주었습니다.

통통 튀어다니기에 쉬프트를 눌러 보라고 추천

슬라임 부츠는 그냥 떨어지면 튕겨나가지만, 쉬프트를 누를 경우 튕겨나가지 않고 바로 땅에 붙습니다. 대신 낙하 데미지를 입지요. 죽을 줄 알았는데 안 죽네.

지옥에 들어왔습니다. 마그마 슬라임을 잡아야 할 일이 생겼거든요.

되게 젠 안되네.

ㅇㅡㅇ?

요즘 지옥은 녹은 발광석이 자연젠되나????

일단은 마그마 큐브 찾으러 ㄱㄱ

ㅎㅡ미 무서운거

1.9.4 오면서 전투방식이 바뀌었다고 말은 들었는데, 이번에 확실히 꺠닳을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칼질을 해도 체력이 1밖에 닳지 않던데. 제대로 싸워야 하는 법은 잘 모르겠고, 결국 열심히 도망다니면서 칼질한 끝에 잡긴 잡았어요.

무서워라. 길드장은 원래 전면에 나서는 사람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중대장도 항상 뒤에 있잖아요. 같은 거죠. 그러니 전투는 다른 길드원들에게 맡겨 두는 걸로.

그렇게 슬라임도 잡고, 발광석도 퍼와서 집에 리턴!

돌아오자마자 한건 구석에 구멍을 파서 녹은 발광석을 부어 놓는 것. 좋은 장식이 될것 같지 안습니까?? 예전엔 마그마 크루시블까지 가서 녹여야 했던걸 여기선 이렇게 쉽게 얻을 수 있다니, 개꿀~~~

은 무슨굳어 버렸습니다

공황상태에 빠진 세렌

언제부터 발광석이 굳게 된 거지??? 이러면 데코레이션은 어떡하라고!!!

세렌이 그러거나 말거나. 왼쪽 벽면을 무슨 기계로 채울까 고민하던 머큐리는 결국 메카니즘 기계를 채워 넣었습니다.

서버에 기계모드가 몇개 있어요. 메카니즘도 있고, 써멀 익스팬션도 있고, 구 버전 그렉텍의 부활을 표방하는 테크 리본이라는 모드도 있습니다. 헌데 여기에 쓸만한 모드가 뭐가 있나 생각해 보니, 테크 리본은 아직 자원이 부족한것 같고, 써멀은 맛이 조금 갔다는 말이 있고, 어쩔 수 없이 메카니즘밖에 쓸게 없다, 고 하던데. 정말 그런 건가?

뭐 그래서 메카니즘 기계들이 여기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메카니즘과 써멀 등의 RF전력은 서로 호환이 안돼요. 세렌이 영자였던 시절에도 꾸준히 밀던 전력 공유 금지 정책이였는데 요즘도 그렇게 밀고나가나 봅니다. 머큐리는 골치 아프다는 소리를 했지만 세렌이야 싱글벙글. 어짜피 세렌이 기계를 만지는건 아니거든요. 본 좌는 길드장이닊ㅏ.

그럼, 해지는 세렌산의 스샷으로 이번 일기를 끝내도록 하죠. ~어기 머큐리가 땅을 다듬고 있는게 보입니다. 저기 뭔가 농장을 만들겠다고 하는데. 이미 집 안에 농장이 있지 않았나?

1414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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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3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아 안돼토요일 밤이잖아.. 그럼 조금있음 일요일그럼 조금있음 월요일아 안돼!!\, 이번 시리즈에서 오타가 조금 있어도 너그럽게 넘어가 주시길 바랍니다. 세렌이 키보드를 바꿨거든요. 같은 청축이라기는 하는데 치는 소리가 뭔가 음소거 당한 타자음이라 조금 그렇네. 익숙해 지겠죠 뭐. 고막에도 좋겠고.

세렌 북동쪽에는 초홀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다후리님 집에서 바로 남쪽. 뭔가 만들고 있네요. 뭘까요. \

ㄱㅏ까이서 봐도 이해할 수가 없구만

비 하우스들의 벌을 교체해 주는건 정말이지 귀찮은 일입니다빨리 자원 얻어서 에피어리로 넘어가야지. 이거 원. 하하하

머큐리는 이 공간에 어떤 기계들을 채워 넣을지 고민인 모양입니다.\사실 메카니즘 기계들이 조금 있긴 한데, 메카니즘 기계들이.. 좋게 말하면 소리도 좋고 움직이는것도 볼수 있어서 귀엽고, 나쁘게 말하면 소음공해가 심한데다가 이뻐봤자 어짜피 한블럭짜리 정육면체들이고, 무엇보다 큰 문제로 왠지 모르는 팅커 도구를 든 사람이 메카니즘 기계를 볼떄 튕기는 문제가 있어요. 근데 100% 튕기는 건 아니고. 저희도 왜 튕기는지는 모르겠는데 하여간 튕깁니다. 오딘님이 이걸로 머리 싸매고 계시던데, 그렇다고 팅커를 뺄 수는 없고. 메카니즘도 넣은지 조금 오래 되어서 이미 신나게 월드젠을 한 지라 뺼 수도 없고. 그래서 이래저래 고민중. 뭐 세렌이야 증오의 써멀 익스팬션만 아니면 다 OK이니까요. 별 신경쓰지 않습니다.

정상view

상고로드림 본봉 서쪽으로 한 100블럭 떨어진 곳에는 디블이 자신의 집을 짓고 있습니다. 경치가 좋대요. 하긴 세렌이 터 잘 잡았죠.

손으로 나무를 패는 기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니 집이 저 밑인데 도끼 하나 안 가져오고 뭐했대.

ㄷㅣ블집에서 서쪽으로 좀더 가면 죽림이 나오고, 또 다른 봉우리가 나와요. 그위는 렌님 집이죠. 나중에 기회가 오면 방문해 보는걸로 하겠습니다. 하긴 세렌은 상고로드림 제국길드라는 거대한 길드의 수장이라 자주자주 길드원들 위무를 위해 방문해줘야 하거든요.

ㄷㅣ블 집터에서 세렌봉우리 (나무에 가림) 을 바라본 장면.높죠?

이거 아기 사슴인가

소 돼지 양만 보다가 얘를 보니 또 다른 맛이 있어요. 가능하면 길러야지. ..모크리쳐 보고 싶당

오딘님 이글을 보면 모크리쳐를 진지하게 고려해 주십시오!!

몇화 전에 보였던 이상한 빛이 나오는 곳에 머큐리랑 같이 왔습니다. , 밤에만 빛나는 건가. 지금은 잠잠하네요. 뒤에선 초홀이 벌써 비슷한 탑을 세개 더 올렸습니다.

조금 어둑어둑해져서 하늘을 올려보니 그새 까먹고 있던 팅커 섬이 뙇요즘 슬라임 비가 자주 내린다 하던데 저기서 떨어지는 거였나봐요. 머큐리에게 저거 지워 버리라고 신신당부를 했습니다. 머큐리도 마음에 들지 않는 눈치니 알아서 지워 주겠죠. 좋은 길드장을 가진 길드원은 분명 행복할꺼에요. 자기가 이거 해야지, 라고 생각하기 전에 지시를 받으니까요. 안 그렇습니까? 1413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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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

 

봉소와, 세렌이에요.

지난번에 다후리님 집까지 했었죠. 아니 집터. 해안가가 바로 옆에 있는데 그냥 해안가도 아니고 이쁜 산호초에요.

밤에는 빛나기도 하고. 그리고 거기서 조금만 더 북서쪽으로 가면위 스샷에서도 보이듯이..

허슬보이님의 수상가옥이 위치해 있습니다.

세렌은 남의 건축물에 대단히 관대한 사람중 한명이지만, 도저히 참지 못하는게 두섯이 있어요. 바로 공중집, 수상집, 코블집입니다. 코블 두부야 말할 것도 없고아니 잘 쓴 코블집은 대단히 멋지지만 다이어울프의 9x9 같은 건 두통을 주죠. 공중집도 마찬가집니다. 왜 공중에 성냥갑을 띄워 놓습니까?!?! 땅에서 해도 되잖아요! 반면, 수상집은 조금 더 다르다고 해야 할까. 세렌이 수상집을 싫어하는 이유는 대부분 그냥 물과 같은  y높이에 블럭을 잔뜩 놓아서 물을 지우면서도 물 밑은 그냥 냅두는뭐라고 해야하나, 굳이 물에 놓을 필요가 없는데 왜 하는 건가? 같은 이유 떄문입니다.

그런 면에서 허슬보이님의 수상가옥은 정말 최고. 건축물 자체도 잘 만드시는 분이 물 밑에 땅까지 이어지는 기둥을 박아 놓으셨어요. 건물이 물에 떠있다기 보단 지탱되고 있다는 느낌. 이런 사소한게 감동을 주는 거에요, 감동을.

허슬보이님 집에서 보는 일몰

요긴 벌써 나무농장이 돌아가고 있네요. 야 스티브카트 너 오랜만이다

바다 위에 용광로도 운치있네요. 점프하는게 조금 힘들것 같아 보이지만 그게 뭐가 대숩니까? 이런 환경을 가질 수 있는데.

 

밀과 땅콩을 기르는 조그만한 농장

ㅁㅏ지막으로 집.

버치 트랩도어로 창문을 표현하셨네요. 멋져요.

허슬님 집에서 남쪽으로.

다후리님과는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입니다.

다구리님은 그새 은신처 장만하시고 열심히 마블 변환 중이신듯.

둘러보고 돌아왔습니다.

상고로드림의 구조에 불만을 표시하는 북극여우님

신하가 종속보다 나쁜 거 아닌가?

참고로 세렌은 절때 인망이 낮지 않습니다. 오히려 차고 넘치죠. 초홀이 부정적인 애라 이런 거에요.

머큐리가 지하에 파놓은 동굴. 아니 광산.

얜 힘도 좋다. 이런걸 어떻게 파낸 거지?

일출입니다.

일출 사진이 많은것 같으시면 기분탓입니다!

캐온 벌 몇마리로 비 하우스를 들여 놨어요. 본격적인 양봉을 시작하기에 앞서 꿀을 조금 모아야 하니까요.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그런 겁니다.

벌을 찾아서..정글 나무가 여기 있네. 몸통은 에보니 나무. 이거 묘목 얻고 싶은데 어디서 얻지?

벌집입니다. 캡시다.

꾸웩

안 먹고 다녀서 체력이 낮아진걸 잊고 있었습니다.

ㅁㅓ큐리는 이걸 보고 혀를 차더니 스모커란 블럭을 쓰면 벌의 공격을 피할수 있다고 알려주기도. 그럼 다음 화에서는 스모커를 가지고 도전해 보도록 하죠. 14412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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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벌써 11편이나 썼네. 내 손가락들아 괜찮니?

남쪽에서 바라본 상고로드림 봉우리.

저게 세렌 산이거든요. 그럼 여긴 어디냐구요?

ㅇㅘㅅ더님이 집 짓고 계시는 곳을 찾아 왔습니다.

그야 세렌은 길드장이잖아요. 길드장은 길드원들이 무엇을 하고 지내는지에 대해 항상 각별한 관심을 두고 살아야 하는 법이죠. 왓더님은 상고로드림의 중신길드장이 더더욱 자주 보러 와야 한다가 되겠습니다. 예쁜 플랭크네요. 아카시아 플랭크죠.세렌도 좋아합니다.

사실 집 짓고 계시는 중인거 같아서, 슬쩍만 보고 다시 나왔어요

ㅇㅡㅁ~~우리 산 이쁘구만

밤이 되었습니다.

서버에 하드코어 다크니스가 있긴 한데, 세렌은 쉐이더그리고 쉐이더를 쓰는 순간 하드코어 다크니스는 아무론 쓸모가 ㅇ벗는 모드로 전락하죠. 그 어두움이 효과가 없거든요.

길드 근처에서 라냐마르님을 뵈었습니다. 란야인지 라냐인지 헷갈리기는 한데 라냐라고 주장하시니 라냐로 부를 까 합니다. 아직 정착 중이신지라 왕복 중이신듯.

세렌에게 딸기 요구르트를 주셨습니다. 좋은 길드원이지요? 길드장을 공경하는 그 자세가 아주 좋습니다. 앞으로도 그 초심 끝까지 간직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주변을 돌아다니는데오잉 이게 뭐야

이상한 노란 귀신들이..????

알고보니 요정들이라고 합니다. 하긴 잘 보니 요정같아 보이기도 하네요. 커여우니 냅두겠습니다. 씨를 말리겠다는 폭력적인 분들도 보이시긴 한데 그럼 안 돼요.

산 중턱에는 이렇게 이상한 빛을 내뿜는 조약돌 기둥들이 몇개 있습니다. 이건 대체 뭐냐아직도 알아내진 못했어요

무스탕이 왔습니다. 요즘 방가 유행인가?

웬 시빈가(험악

지난화에 보셨던 음란한 건물

얼마 안가 철거하셨습니다. 자리를 잡으셨다는 뜻이겠지요

다구리님이 오셨습니다. 왼쪽 상자는 북극여우님의 세금 상자. 코발트가 열개 정도 들어있었어요. 좋은 길드원입니다.

다구리님은 항상 멋지고 아기자기한 마블 건축을 하시는 걸로 악명..?? 명성..?? 이 높죠. 이번에도 근처에 사시는데, 세렌은 다구리님의 건물을 아주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Dhosiaus 이분이 만드신 하얀 건물들 사이를 지나다니다 보면 마음이 싱그러워지거든요. 좋은 건축 잘 부탁합니다.

북쪽 해안에 자리를 잡으시겠다고 가시더니 이상한 박스를 내려 놓으셨는데..

나온건 엄청난 양의 마블이랑 기본 살림 물품들.

오딘님께 현질해서 얻었대요. 나름 수긍. 다구리님은 사실 일기라서 말하는 거지만 광질에서는 세렌보다 재능이 없으십니다. 아니 세렌보다 재능이 많은 사람이 누구냐! 하면 딱히 사람들이 떠오르지 않지만 하여간 지하에 처박혀서 곡괭이질을 하는 것보다는 위에서 건물을 짓는게 더 어울리는 분이시죠. 세렌도 납득. 이걸로 멋진 건물 지어 주세요.

근데 다이아몬드 치슬은 좀 탐 나긴 하는데

 

 

이 정도로만 하라요. 1411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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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오늘은 목요일하루만 더 버티면 휴일이 되는 즐거운 날이죠. 그래서 목요일이 가장 좋은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금요일이 되면 월요일이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토요일이 되면 모레가 월요일이라는 생각에, 일요일은 말할 것도 없고 월요일은 다시 5일이나 남았단느 생각에 괴로운데 목요일은 걱정이 최저치요 즐거움이 최고치가 되는 그런 날이니까요!

자리도 대충 잡혔으니 벌을 좀 찾으러 나가 볼까요. 세렌이 양봉 대유행을 일으키다 보니 주변에 양봉을 노리는 사람들이 많아요. 즉인 빨리 행동하지 않으면 벌을 한 마리도 못 잡을 위험이 잇다, 가 되겠습니다.

..기껏 집 밖에 나오니 비가 오잖아

돌아갈까 생각했지만 남자가 칼을 뽑으면 자지라도 잘라야 하는 법..벌을 찾으러 나가 봅시다.

HAYO

 

 

죽을 뻔 했구만

ㅂㅓㄹ집 주변에는 집이 하나 있었습니다. 근상고로 분들이 임시 거처로 삼은 것 같은데..

..

영 글러먹은 분들이 주위에 계셔서 찜찜합니다

너무 비가 많이와서 돌아와 보니까, 디블이 주변을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팅커 도구를 만든다고.

세렌에게 팅커에 대한 조언을 구하긴 했는데..

ㅅㅏ실 세렌은 자기가 만들어본 도구는 그리 많지 않고 대부분 남이 만들어준걸 쓴 지라 잘 모릅니다. 특히 메탈러지가 없는 정통 팅커의 경우 더더욱.

팅커에 은이 있던가..?? 하고 궁금했는데, 여러 분들이 말하는걸 들어 보니 팅커가대단히 많이 바뀌었대요. 이제까지 알고 있던 스탯들이 대부분 바꼈다고. 이런 제길세렌은 한때 변화와 혼란을 좋아하는 격동의 청춘이였으나 나이를 먹으니 그런게 다 싫어요. 나이 드신 분들이 보수가 되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도 싶습니다. 당장 세렌도 슬슬 캐나다 자유당에서 기부금을 그만 낼까..하는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일단 세렌도 쓸만한 곡괭이를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초홀이 지옥가서 아르다이트랑 코발트를 좀 캐왔대요. 마닐륨은 예로부터 길드장의 상징이였으니 그걸 써보도록 할까요.

HAYO

여러 가지 잡 광물을 섞으면 보기도 안 좋을것 같아서. 통짜 마닐륨으로 만든 곡괭이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는 그게 목표였는데, 마닐륨 막대기가 함정카드급으로 안좋던데요. 내구 – 200 이라는 참담한 능력치. 세렌은 조금 갈등했으나, 아무리 통짜 보라빛 간지라도 이런 쓰레기를 쓸 수는 없어서 결국 절충안으로..

완전 바꿔서 코발트 곡괭이 머리, 마닐륨 바인딩, 슬라임 툴 로드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통짜 마닐륨 곡괭이를 만들려고 만든 마닐륨 곡괭이 대가리랑 마닐륨 막대기는 쓰레기통행. 곡괭이 이름은뭐 세렌이 항상 쓰던 그 곡괭이 이름입니다. 사실 야겜 주인공 이름이죠. 카자마츠리 미야비. 찾아보세요. 이쁘거든요.

마닐륨을 낭비했다고 전하자 머큐리의 격렬한 반응 (..)

! 그럼 곡괭이도 만들었으니 열심히 광질..!! 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세렌은 길드장이잖아요. 길드장에게 광산에 들어가라 하는 길드는 죽은 길드입니다. 길드장은 모름지기 길드원들을 방문하고 다니며 위무하는 그런 고급스러운 역할이 있는 법, 주변에 자리잡기 시작한 길드원들을 방문에 사기를 올려 주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미 글이 너무 길어졌어요. 다음 시간에 봐요. 1410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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