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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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50

 

으으 졸려라. 하지만 열심히 일기를 쓰는 본 좌 세렌이 참으로 대단하다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여러분!!

어디까지 했더라. 미끼님에게 맞아 죽은 곳이였죠 아마. 음..지금 생각해도 황당하구만. 방문객을 죽여 버리다니..

결국 어찌저찌 다시 돌아왔습니다.

으으 내 시체

이상한걸 먹었습니다.

미끼님이 사죄의 의미로 주신 것일까요? 세렌의 목숨값은 고작 페리도트 흉갑이란 말인가?

..

나와보니 몹이 드글드글하네요. 이동네 사실 개판이였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하기야 세렌이야 툭치면 억하고 죽는 사람인지라 몹이 나오지 않게 하는게 정말정말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아닐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건 너무한게 아닌가? 크리퍼가 무섭지 않을 것입니까?

그렇게 주변을 잘 둘러 본후..

세렌은 다시 역으로 돌아와 상고로드림행 기차를 탔읍니다.

앞으로도 두 길드의 우정을 기원합니다.

음.역시 집이 최고야

..집 가운데 붙어있는 저 마나스톰은 가짜 블럭입니다.

웬지 세렌 집을 때려부수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통재입니다.

 

그리고 세렌은 이사를 결심했습니다.

왜요?! 상고로드림은 유목 길드니까요!

사실 요 근래에 상고로드림이 엉덩이가 조금 무거운 면이 없지 않았죠. 한번 정착하면 죽을때 (=서버 닫힐때) 까지 거기 눌러앉은 적도 흔했고. 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은 상고로드림은 기본적으로 잘 돌아다니고 잘 이사하는 곳이라는 것이에요. 그래서 이번 차수에서도 이사를 이미 한번 했었고, 또 하기로 한 거죠. 정든 산이지만 이제 이별을 고할 때가 온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상고로드림의 위치가 워낙 많이 알려진지라 집에 올떄마다 웬 오이 가틍ㄴ게 벽에 잔뜩 박혀있는 것을 보고 이성을 잃어 버려서 즉흥적으로 결정한게 아니냐구요? 절대 아닙니다. 세렌은 이성적인 사람이거든요.

가기전에 길드를 한번 둘러보고 가기로 했어요.

으음

떠날때 되니 이렇게 밝아 보이는구만

아름다운 상고로드림 본부에 작별을 고하고

무스탕 집도 둘러봤습니다

사실 무스탕은 워낙 렉이 많이 걸리는지라 이사를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고 있었거든요

길드 현판을 내린 다음

대양으로 출발입니다!

 

과연 상고로드림은 어디로 가게 될 것인가? 그건 물론 다음 시간에 알아보도록 합시다. 이번 이사는 정말 모처럼 하는 이사인 만큼 상고로드림 본연의 자세, 즉 무소유적인 정신을 따르도록 했어요. 그렇읍니다..곡괭이 하나도 없이 말 그대로 보트 한개랑 횃불 몇개 밥 몇덩어리 가지고 출발한 거에요. 여러분도 추천합니다. 특히 매일 빠요엔하고 할게 없어서 괴로워하는 돌벽돌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달라진 상고로드림으로 찾아 뵙도록 할게요. 1750화 종료!

 

Ps.

어제 사람 해부를 처음으로 해 보았습니다. 해부하기 전까진 아 쉬발 본 좌도 갈때까지 갔구나 쥐도 모자라서 사람도 해부라니..라는 생각이 들긴 했고 막상 카데바를 보자 싱숭생숭한 기분이 들긴 했는데, 30분 지나니까 워낙확인해야할 것들이 많아서 아무 생각도 안 들더군요. 세렌이 냉혈한인게 아니라 대부분 그럴 것이라 생각합니다. 과학을 위해 한 몸 바치신 당신께 크나큰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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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49

 

봉주르 여러분, 세렌이에요. 요즘 소식이 뜸했죠? 미안합니다. 일이 많았어요. 한국 일본 태국 홍콩 여행간건 좋았는데, 지진도 겪어 보고, 배탈도 겪어 보고, 응급실에도 실려가 보고..뭐 파란만장한 삶이였습니다. 지금은 미국에 돌아왔어요. 이제는 필라델피아가 아니라 뉴욕에 살고 있습니다. 의대를 시작했거든요. 그렇습니다 본 세렌은 얼마 있으면 닥터-가 된다는 것입니다..크큭..게다가 뉴요커에요..크크큭..뭐 그런 겁니다. 일기 쓰는 빈도..어..원래도 높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더더욱 낮아지는게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있긴 한데, 미래는 모르는 법이죠. 세렌이 갑자기 시발 짬을 내서 일기를 써야해!! 하는 강박증에 시달릴지 아무도 모르는거에요. 물론 그렇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뭐 지켜 봐 주십시오. HAYO! 일단은 밀린 일기부터 써야할것 같아요. 지금 세렌이 데스크톱이 없고 노트북만 있는지라 마인크래프트를 돌릴 수가 없거든요. 빌어먹을 고조선 노트북 같으니

어디까지 썼더라??

아 그래요. 터릿님 집 가는길까지 썼죠.

고풍스러운 나무 다리 (공용철로) 를 건너

반대편 봉우리까지 돌진입니다.

사실 세렌은 터릿님에게 산을 뚫지 마시고 산 둘레로 빙 돌아오라는 주문을 했는데, 터릿님이 도오오오오저히 그럴순 업다 나를 죽여라!! 하고 나오셔서 한발짝 물러설 수 밖에 없었어요. 흑흑

대단히 멋진 터널을 통과해서

워낙 Y차이가 심해서 터널 내부도 경사가 격렬합니다

통과..

..

날아 다니는걸 보니 내가 왜 기차를 타고 있나..는 생각이 아주 가아아아아아끔 들긴 합니다. 나는 것은 없어져야 해요. 어찌 인간이 하늘을 난단 말입니까?

터널을 통과해 보이는건 바다

그리고 다리

새하얀 알루미늄 스카폴드랑 스틸 케이블로 만들어진 어마어마하게 멋진 다리였습니다.

HAYO

날지 말라고 세렌이 뭐라 하니까 달려서 쫒아오는 아캬님

제길 너무 빠르잖아

그렇게 기차는 상고로드림과 터릿님 집을 잇는 다리를 끊임없이 질주해 나갔습니다

어마어마하게 긴 다리였어요.

세렌은 알루미늄이 두세개인가 있는거 같던데, 역시 엑카베를 신나게 돌리는 갑부 길드는 다른가 봅니다.

밤이 될때까지 기차를 탄 세렌

그리고 달리는 아캬님

드디어 땅이 보이기 시작하고

터릿님 집..같아 보이는 곳에 도착하기 시작했습니다

군데군데 엑카베가 돌아가네요

아니 미끼님

여기 사시는 것이였는가? 상고로드림에 항상 쳐들어오시는 분인데 드디어 그 본거지를 알아냈습니다

역에 도착했습니다!

역도 새하얗네요

주변엔 다 설원이라 땅도 새하얗습니다. 잘 어울린다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역에서 나왔습니다. 군데 군데 팅커가 싸놓은 똥이 보이네요. 정제탑이랑 큰 건물이 하나..

오우

기계실인가 부ㅗㅂ니다

이 길드는 하얀 색을 엄청 좋아하네요. 레이시스트일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신나게 구경하던 세렌은..

 

갑자기 난폭하게 변한 미끼님에게 맞아 죽고 말았습니다

 

이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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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반 년만에 돌아온 북극여우입니다. 연일 폭염에 다들 녹지 않게 조심합시다. 오늘은 스티브의 공장 관리인, 줄여서 스공관....아니 스팩맨을 10분만에 공략해보겠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마우스 없이 작성됩니다.  SFM 위키는 터졌고, FTB위키들엔 간략한 정보만 있고, 구글링해도 한국어 SFM 공략은 없는 이 현실에 개탄하며 작성합니다.

타이머 재기 전에 버전 정보부터 말씀드리자면, 1.7.10이 유일한 공식 버전입니다. 커스포지에도 그거 하나 올라와있습니다. 대신 스팩맨 리본이라고 1.10버전이 있습니다. 1.12로는 안올라오냐? 라고 질문이 있었는데, 저번주에 답변이 달렸습니다. 곧(ㅋㅋ;)이라네요. 생업에 바쁘다고. 그럼 공략 시작합니다.


--------------------10분 절취선----------------------

시작!

[북극 10분공략] 2. Steve's Factory Manager - 자동화 끝판왕

ㄹㅈㄷㄷㄹ

AE인스크라이버 자동화.

블럭은 분명 6면인데, 아이템인풋 2개, 리퀴드 인풋 1개, 아이템 아웃풋 1개, 리퀴드 아웃풋 1개에다 블럭 앞면은 파이프 붙지도 않는 갓 그렉;

이러다간 진로를 화학공학과로 정해버려....!


날이 갈수록 마크 모드들의 자동화 요구사항은 많아져만 갑니다. 근데 아직도 써멀 덕트 따위로 자동화를 하고 계시나요? 아이템에 전기까지 같이 운송하는 것 가지고 갓 파이프라구요? 7종류의 인풋 아웃풋을 요구하는 미친 기계가 있다구요? 그런 당신에게 필요한 스팩맨! 이라고 인트로 쓰는데 3분 30초..


저기서 왼쪽에 레버 달려있는 기계가 스팩맨의 브레인,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머신 인벤토리 매니저입니다. 저 블럭으로 플로우차트를 짜서 자동화를 이루는게 스팩맨의 핵심입니다. 네? 문과라구요? 괜찮습니다. 국문공학과인 저도 손쉽게 익힐 수 있었습니다. 걱정말고 따라오세요

이렇게요. 일단 당황하지맙시다.

스팩맨의 플로우차트 기본은 트리거(발동조건) -> 인풋 -> (원하는 작업) -> 아웃풋 순서입니다. 만약 템 옮기기만 원한다면 트리거 -> 인풋 -> 아웃풋만으로 충분하죠. 크래프팅을 하고싶다면 인풋과 아웃풋 사이에 크래프팅을 넣어야 합니다. 물론 플로우차트답게 조건이나 분기, 그룹, 변수 등의 시스템도 충실히 구현되어있습니다. 왼쪽 버튼을 누르면 커맨드가 생기고, 그 커맨드 위의 점(조건)과 아래 점(결과)를 이으면 됩니다. 아직까진 어렵지 않죠?

고급 기능 : 블럭 업데이트 디텍팅, 레드스톤 인풋 아웃풋, 루프 생성, 컨테이너로 변수 생성, 분기점(조건에 따라 결과가 여러개 나오는 것, 여러 조건이 모여 한 결과가 나오는 것 등 다양한 설정 가능), 바닐라 표지판 업데이트 등... 설명하기엔 1분40초남았다.

  • Machine Inventory Manager: Main machine, required in any setup. Manages all blocks along the network. - 위에서 설명한 그것
  • Inventory Cable: Used for to connect blocks to the network. - 케이블 중에 세상에서 제일 존나 못생겼습니다. 다른 블럭으로 카모플라쥬 가능
  • Redstone Emitter: Can add/subtract/change redstone signal on any side of the block. - 레드스톤 신호 뱉는다
  • Redstone Receiver: Reads redstone signal on any side of the block. -레드스톤 신호 먹ㄴ느다
  • Inventory Relay: Interacts with inventories of adjacent entities (such as a moving minecart chest), but not players. -주변 엔티티(타일엔티티가아님)인벤과 상호작용함
  • Advanced Inventory Relay: As the Inventory Relay, except that it can interact with players. Players are required to register their own names on the machine to reduce the chance of griefing. -바라보는방향 플레이어 인벤과 상호작용해야하는데, 악용막기이위해등록해야
  • Item Valve: Picks up item entities from the world. Items falling in pickup range obey the standard delay that a player has when dropping items. Can pickup from a 7x7x7 area in front or a 3 block radius around it. -템줍
  • Rapid Item Valve: As the Item Valve, but does not have the standard delay on picking up items. -빨리템줍 
  • Block Detector: Detects when block updates occur (such as blocks being placed or crop growing to the next state).-BUD
  • Block Gate: Can break and pickup blocks (input mode). Or can place blocks in the world or drop items on the ground (output mode). In output mode items are always placed 2 blocks away if possible, then 1 block away if possible, then dropped on the ground. Can use an item if it has a use action (like a hoe), but it will also drop the item after use. Items can be pumped into the item and they will be immediately placed. - 블럭 부수고 놓는거
  • Sign Updater: Can update vanilla signs. -사인업ㅈㄷㅅ
  • Cable Camouflage: Can alter any block face to mimic another block. -카모플라쥬
  • Double-Sided Cable Camouflage: As the Cable Camouflage except that you also have access to the inside faces of the block (only seen when using transparent faces, like glass). These can also be conditionally set based on viewing side of the block (a real life example would be a one-way mirror).
  • Transforming Cable Camouflage: As the Double-Sided Cable Camouflage, except that you can also alter the block's 3D dimension in the world (similar to a ForgeMultipart block), and it's collision detection.
  • Cable Cluster: Condenses other Steve's Factory Manager blocks into a single block (except for the Machine Inventory Manager and Inventory Cable), and is capable of performing any of the tasks those containing blocks can do. -클러스터..
  • Advanced Cable Cluster: As the Cable Cluster except that it also acts as an Inventory Cable.
  • Creative Supplier: CREATIVE ONLY. Allows an infinite output of any item in the game.

ㅇ끝


써야할것 - 크래프팅, 복벅?, 쉬프트클릭, 고스트아이템없음, 쉬프트눌러옮겨서정렬, 트루폴스, 매시브운송부적합



--------------------10분 절취선----------------------

자 여기서 끝났습니다. 커버할 기능이 네다섯가지정도 더 있긴 한데.... 저기 써야할것에 있으니 알아서 알아봅시다. 사실 제가 쓴 정도면 충분합니다. 아닌 것 같다구요? 그렇게 생각하는 당신, 강좌 쓰면 링크 걸어드리겠습니다.

https://ftb.gamepedia.com/Machine_Inventory_Manager - 주요블럭인 인벤토리매니저 설명(약간의 불친절 포함됨)

https://ftbwiki.org/Steve%27s_Factory_Manager - 블럭들 설명(위에 복붙됨)


반년쯤 후에 봅시다.

안뇽하세요, 세렌입니다. 휴일을 보내고 있는 느긋한 세렌이죠. 일단 사죄의 말씀…세렌은 여행중 시간이 아주 많이 남아 밤마다 글을 쓸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어요. 세렌도 몰랐는데 사실 세렌은 돌아다니기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사람이였다는 것입니다. 호텔에만 처박혀 있을 줄 알았는데! 방에 있자니 몸이 근질근질해서 돌아다니게 되고, 그러니 피곤해서 밤에 들어오면 쓰러지고…크핫핫핫 뭐 그런 거지요. 여행이 계획대로 가는 것 보셨습니까? 그럼 여행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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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48

 

저번의 갑빠 군단에서부터 계속됩니다.

보타니아의 갑옷 그래픽은 정말 1등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뒤에서 1등이죠. 눈이 썩을 지경이에요. 아, 철갑 다이아갑 입은 사람들이 그립다!

..

이런거 박으면 세렌은 렉이 많이 걸려요

철도는 뒷전이고 다들 무스탕 집에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집주인은 심히 불편한 모양이지만 대놓고 말하면 좋은 집주인이 되지 못 하죠

지난번에도 썼었지만..

왠지 선로를 밟아도 감전이 안 되더라구요. 아니 가끔 아플때도 있는거 같은데 99.999%의 경우 안 아파요. 데미지가 안 오는 거죠. 그래서 세렌은 아하, CJ가 감전에 욕을 많이 먹고 바꿨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CJ가 그런 소리 안 듣는 고집불통이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뭐 버그려니 하고 있었는데..

최님이 빠루 들고 이곳저곳 클릭하더니 선로에 전기가 빠방하게 통하게 되었습니다!

정확히 세렌에겐 한번에 2하트 가량이 날아가고, 날아가는 속도도 엄청 빨라요. 까닥하면 전기구이가 될 위험에 처하게 된 거죠. 방어구 같은거 입고 계신 분들도 방어막이 엄청 빨리 깎인다며 놀라워 하기도.

뭐 결과적으로 최님의 활약으로 선로가 매우 위험해졌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실제로 세렌은 선로 정비를 위해 조금 걸어다니다가 겉바속촉이 되었읍니다.

구버전 레일크래프트에는 존재하지 않던 이런 여러 선로의 정션 트랙들..

웨일라에는 INVALID TRACK이라는 이상한 이름으로 나오지만, 저렇게 전기선로가 일반선로로 변한 것 처럼 보여도 기능 자체는 전기선로고 전력도 잘 통과합니다. 그냥 그래픽 문제인 듯. CJ가 텍스쳐질을 하기 귀찮은 것일지도 모릅니다.

비가 오네요.

위즈덤은 비가 올 경우 땅 위에도 비가 고인듯한 효과를 줍니다. 선로가 침수된것 같은 느낌이네요. 근데 다리 옆면이 너무 반질반질한게 아닌가?

누가 박아 놓은 거야

긍지에 반하므로 쓰진 않았습니다.

무스탕네 집에서 전력 셋업을 마무리 하고.

이제 터릿님네로 갈 선로를 건설했어요. 아직 이쪽은 전기철도가 아닙니다. 자재가 부족하거든요. 그 멀리 떨어진 곳까지 청크가 언로딩되어도 전력이 잘 공급되려는지도 궁금하고.

골-든 티켓을 하나 잡아서 터릿님 하우스의 이름을 박았습니다.

라우팅 스위치도 하나 달았고.

스위치에 테이블도 박아 주었고!

준비가 되었으니 선로가 잘 지어짔는가 터릿님 집으로 한번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터릿님집으로 gogo!

 

는, 다음 시간에. HA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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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에서 제 멘탈을 오지고지리게 갈아먹었던 그렉텍이 드디어 1.12.2로 올라온다고 합니다. 일부 개발자의 주도가 아닌 커뮤니티 에디션. 그래서 이번 GT는 GTCE라고. Gregtech Community Edition이라나 뭐라나. 우와.  GT5 Unofficial을 베이스로 하되 GT4와 GT6의 요소를 일부 섞었다네요. 알게 뭐야. 그래봐야 똥이겠지. 똥을 먹어봐야 똥인지 아나.


현재 버전은 알파 0.2.0.2로, 개발 초기 단계입니다. 알파니까 서버에는 넣지 않는걸로 하죠.


링크는 

깃헙 https://github.com/GregTechCE/GregTech

커스포지 https://minecraft.curseforge.com/projects/gregtechce


커스에도 명시되어 있지만 작동에는 Code Chicken Lib이 필요합니다.


아쉽지만 GT++는 아직 1.7.10에서 놀고 있습니다. 제작자 홈페이지도 터진걸 보아하니 망한듯 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러분 마크같은 망겜 말고 더 망겜인 배그 합시다.



아침: 오오쿠보역 옆 마츠야 규동 380엔

점심: 롯본기 어딘가의 마츠야 규동 컴보 650엔

저녁: 오에도온센모노가타리에서 소바를 먹음 690엔, 단 폰이 죽어 저려 사진 무
아침: 굶음

점심: 로손 돈까스 샌드위치 276엔

저녁: 로손 삼각김밥 2개 280엔
일본에 가려는데, 아메리칸 항공 마일리지로 구한지라 직항을 탈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나온 스케쥴이:

오전 6시반 토론토에서 뉴욕행 (8시도착, 아메리칸 항공)
오후 1시반 뉴욕에서 하네다행 (다음날 4시반도착, 일본항공)

문젠 6시반 비행기를 타려면 공항에 4시반까지 가야 해요. 토론토는 미국 입국심사를 미리 하는곳이라 얼마나 걸릴지 모르거든요. 그럼 3시반에 일어나야 한다는 건데, 세렌은 그럴 자신이 없어서..그냥 자정부터 밤 새면서 공항에 있는걸오 해결했습니다, hayo!!

4시반쯤 되니 배가 고프더라구요. 아침을 먹으려고 노벨이라는 공항 식당에 들어갔슴니아.

피아슨 1터미널..신 터미널이라 이뻐요. 정작 세렌이 사용한 터미널3은 후줄근

노벨 식당

몬테크리스토라는 메뉴입니다. 빵 사이에 햄.스위스치즈 양파를 넣어 구운다음 해시감자랑 곁들여 낸 거네요. 맛있었슴니다.
대신 가격이 18캐나다달러라는 창렬스러움의 압박이 있었네요. 공항에서 혜자를 바라면 안 되지만요.

탈 아메리칸 항공기는 이 쥐방울만한거

비스코티는 언제나 존맛탱입니다.

1시간 30분 후 라과디아 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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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47

봉주르, 세렌입니다. 비행기 기다리고 있어요. 한달간의 여름 여행의 시작인데, 일단 일본에 먼저 들리기로 하는데..뉴욕 경유해 가는 걸로 잡혔습니다. 문제는 뉴욕 가는 비행기가 새벽 6시 반이라는 것… 세렌은 3시반에 일어나 공항갈 자신이 없어서 그냥 밤 12시에 와서 공항에서 밤 새는 무식한 짓을 감행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기다리고 있는 거에요. 아이고 졸려 ㅅㅂ

시간이 조금 남아서 일기를 마저 써 보기로 했는데, 하필이면 잘 써먹던 워드 템플릿을 노트북에 가져오지 않아서 레이아웃이 막장일 수도 있는 점 이해해 주셨으면 하는 자근 소망이 있습니다. HAYO!

루빅스님이 놀러 오셨습니다.

세렌의 철도를 보고 큰 감명을 받으신 듯 해요(자부심

멀리까지 가 계시던 최님도 리턴

무스탕은 와서 전기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세렌이 전력이 얼마 없다 보니..

세렌의 계획은 세렌집에서 전기를 주는게 아니라 무스탕이 전기를 공급하는 겁니다.

솔직히 상고로 본진은 풍차수차로 몹젠 막는 불 켜놓는 것만으로도 벅차거든요. 참된 길드원이라면 당연히 동의할 것으로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미닝님 슌님 엑셀님도 세렌 집에 오셨습니다.

서버 만남의 장소 ㅇㅈ

세렌은 까맣게 모르고 있었는데, 제 집 구석에 어딘가 드라코닉 텔레포트 장소가 지정된 모양입니다. 세렌은 텔레포트를 딱히 좋아하지는 않지만..뭐 세렌이 직접 타는건 아니니 상관 없겠죠

다 패션이 똑같구만..

세렌이 구리가 없다고 하소연하고 있었는데 (5분 전까지), 루빅스님과 엑셀님이 구리를 잔뜩 주셧습니다.

이 정도는 조공으로 받을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구리아몬드이던 시절은 진작에 갔죠. 이젠 구레기에요. 즉 받아도 됩니다.

나노 강화제..???

확실히 드라코닉 입은 사람 두명만 방안에 있어도 숨이 턱턱 막히는 느낌입니다. 과도한 어깨뽕.. 아니 날개뽕…이전의 아스매지카의 어스갑 보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최님이 하는 실없는 말은 마음에 두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긍지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미닝님과 슌님의 집요한 스토킹을 버텨가면서 레일에 전력 공급할 장비를 갖추고 무스탕 집으로 출발.

전기를 공급해 주겠다고 동의했거든요. 이렇게 일단 기차가 멈출 일은 없어진 셈입니다. HAYO?

아이고

천국행 편도표…

분명 기차 멈춰놨는데 누가 작동시킨 건가??

엎친데 덮친격으로 세렌은 다시 렉 폭풍에 시달리기 시작

결국 땅에 끼어서 죽고 죽고 또 죽었고 무스탕 정거장 아래를 쑥대밭으로 만들고서야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럼 설치를 개시해 보실까요!

..

자꾸 바라보시는데 부담됩니다

갸아아악

결국 세렌은 폭발했습니다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언제 어느때나 정중한 존댓말을 쓰는 세렌이 음슴체로 바뀌기 시작하면 그건 맛이 갈 정도로 화가 ㄴㅏㅆ다는 뜻이므로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일단은 이 정도면. 앞으로 조금 자주 쓰도록 노력해 볼까요. 1748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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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6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으..다리가 아파..제길

전기차 시승해보는 쉘님

제가 불태운게 아니라, 쉘님이 기찻길을 밟은 겁니다

전기 선로니까 밟으면 아파요

전력도 만땅이에요

가즈아

는 반도 못가서 전기가 떨어졌습니다

이런 제길.

세렌의 풍력 수력 등에서 전력을 얻어 공급하는데, 아시다시피 세렌은 전기가 그렇게 많은 사람이 아니에요. 그러다 보니까 부족해진 거죠. 열차가 멈추지는 않는데, 전력이 부족하다보니 골골대면서 지나갑니다. 이런 상태는 예상하지 못했는데..ㅋㅋ

??

선로를 당당히 막고계신 슌님

쾅, 하고 박았는데 방어막 까이는 이펙트만 뜨고 멀쩡하셨습니다. 역시 저 갑옷은 존재해서는 안돼

이후 쉘님을 쫒아내고 슌님이 자리에 대신 앉으셨습니다

골골대면서 돌아가는 전기차

그래도 어찌저찌 돌아 오기는 했습니다.

전력 문제를 해결해야 할 텐데. 흠. 무스탕이 전기가 많으려나?

터릿님이 놀러 오셨습니다.

이 괴상망측한 갑옷은 안 입은사람이 없는것 같군요. 통탄할 일입니다.

흐뭇

이후 슌님이 창고를 둘러 보셨는데..

..

긍지 상자로 직행입니다

터릿님이 다리를 이어 놓으신 후, 세렌은 상고로드림까지 선로를 만들 때 1. 산을 뚫지 말것 2. 산을 빙 가장자리로 돌아 가면서 선로를 만들 것..을 주문했습니다. 터릿님은 고심 끝에 해 보겠다고 하셨지만..역시 안 되겠다고. 너무 길대요. 뭐 이해할 수 있는 일이죠. 대신 터널을 삐까번쩍하게 만드셨는데, 그 터널에서 상고로드림 중앙역까지만 이어 달라고 부탁하러 오셨습니다. 그 멋진 터널은 다음에 보기로 하고, 세렌이 승낙하여 선로 나머지 남은 부분을 부설하게 되었어요.

세렌의 취향은 자연을 달리는 기차이므로 뭔가 삐까번쩍하게는 안 이을 생각이에요. 그냥 말 그대로 선로 잇기. 그건 다음에 보죠.

철도 변태 최님이 놀러 오셨습니다.

그 갑옷 안 입으시네. 호감도 UP

거창한 선로 라우팅을 제안하셨는데..

세렌이 만든 상고로드림 중앙역은 내부 평수가 15칸정도밖에 안 돼요. 무리입니다.

요즘은 여기 살다시피하는 미끼님

철이 없어서 무스탕에게 좀 달라고 했습니다. 헌데 답이 없더라구요. 침묵은 긍정, 무언은 긍정이라 하였으니..철을 두세 뭉 정도 가져갔습니다. 조공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와중에 최님은 칵사님네로 가는 기관차를 타고 가다가 터트리신 듯..

세렌이 그 장소로 가려고 기차를 탔으나

쉬프트를 잘못 눌러서 내렸고, 빈 마인카트는 세렌을 놔두고 신나게 전진..

결국 세렌은 달려갔습니다

칵사님의 이름은 러시아어인듯 합니다

그는 빨갱이인가?

여기군

보수한 김에 칵사님네 집에 한번 들렀다 오기로

다와 갑니다

뭐야 이 흉악한 나무..같이 생긴 것은

헌데 끝에 도착하자마자 다시 돌아가네요

누가 레일을 O 형태로 이어놔서 안 멈추고 돌아가게 되어 있는것..누군가..???

최님은 기차가 멈추지 않는다고 난리입니다

롤코타 손님 같구만

그렇게 자신의 존재이유를 찾아 헤메는 최님을 내버려 두고, 세렌은 돌아왔습니다.

1746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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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5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요즘 뜸했죠. 그 이유는!!! .. 죄송합니다.

집에 돌어왔…응? 뭘까요 이건?

(어이

이런거 안 받습니다! 긍지 상자로 직행

저번에 보신 후줄근한 무스탕 역을 좀더 밝을때 바라본 모습이에요.

나쁘진 않지만..지붕은 안 되는건가? 간이역사잖아 완전

물어보니까 그게 컨셉이라고…지붕 만들기 귀찮아서 하는게 틀림 없는거 같은데

기계들도 전부 밖에 나동그라져 있는 모습을 보니 확실합니다

그렉텍이 필요하다..비만 맞으면 폭발하는 그렉텍이

ㅎㅇ

요즘은 상주멤버급으로 잘 보이시는 엑셀님이십니다

사실 오신 이유는 세렌에게 징크광석…아연 광석을 좀 주시려고.

이번 시즌에 광물들은 대부분 평범하게 젠되었는데, 아연만이 약간 이상하게 젠 되었습니다. 그렉텍의 광맥식으로 젠된느거 아시죠? 징크가 딱 그 모양이에요 .덕분ㄷ에 징크 광맥을 찾은 사람은 노다지를 캔 반면 세렌은 징크 쪼가리도 구경하지 못헀죠. 하지만 레일크 전기차를 쓰려면 징크..에서 나오는 배터리가 좀 필요해서. 결국 이렇게 공물을 받아들이기로 하였습니다. 긍지에 딱히 어긋나지는 않습니다. 긍지는 징크 따위의 하찮은 것에는 발휘되지 않습니다!

이거..전선 같은 건가?

HAYO

징크 두 뭉을 받았으니 앞으로도 필요 없기를 바랍시다

맑은 날에는 머큐리 집까지 보이죠

저 구체의 포스가 대단하네요. 세렌도 하나 장만할수 있나?

디블이 광석을 제련하러 올라왔습니다

네 집에도 만들어놓는게 쉽고 빠르지 않겠니

거긴 제 자립니다!!

문제는..초석 광석을 들고 있으시다는 점

초석도 징크랑 똑같습니다. 세렌은 보지도 못했는데 엑셀님은 많이 가지고 계신듯. 조금 나눠달라 부탁했습니다.

이런 하찭은 것에 긍지는 필요하지 않아요

??ㅡㅡ

그리고 엑셀님은 광석을 땅에 던졌습니다

모욕감에 부들대긴 했지만 그래도 광석이 좀 더 중요하니 세렌은 눈물을 머금고 광석을 주읍니다

흠흠,,HAYO

이제까지 겪은 고난과 역경이 해결되는 느낌이구만(눈물

땅에 박았습니다

왜 눈 덮힌듯한 모양이지?

전기가 없어요. 그야 아직 안 켰으니까요.

카트를 연결해 주고..얘도 눈 덮힌 모양새네

쉘님이 잠시 오셨습니다

이런거 안 받습니다

전기 공급해 주고..

기관차가 충전되기 시작하니..

움직이기 시작하네요. 탔습니다 HAYO!

다음 화에 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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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어느덧 1900번대 일기까지 왔네요. 사실 세렌이 학업 때문에 아마 8월부터는 더이상 일기를 쓸수 없을것 같은데, 그전까지 얼마나 열심히 쓸수 있는지 한번 보도록 할 필요가 있을 듯 싶습니다. 뭐 그 이후에도 조금만 노오오력을 하면 쓸 수도 있겠는데, 그건 그떄 가서 봐야 할 일이구요. 직므은 아마 힘들것 같다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여러분!!

1700번대의 상고로드림이 화려하게 막을 내린 이후, 세렌은 1800번대에서도 화려함이 빛을 잃지 않을 것이라 자신한 적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에게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었죠. 예,,용두사미였읍니다. 왠지 1800번대는 하기가 힘들었어요. 지금 다시 돌이켜 보면, 그때는 폴아웃 4라던지 천애명월도라던지 하는 등등의 약간의 게임이 본 세렌의 집중력을 흐트러 놓았다고 할 수 있겠읍니다. 그야 세렌은 많은 게임을 하는 사람이구요. 하하하! 1.12의 한계도 어느 정도 있었고. 뭐 그래서 비행기를 약간 날리려고 노력해 보다가 결국 비행기는 타지도 못한 그런 슬픈 시즌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SMR은 참으로 긴 시간동안 약간의 침체기를 겪었죠. 그 사이에 팩토리오 서버라던지 롤러코스터 타이쿤 서버라든지 여러 개가 돌아가긴 했읍니다만 그래도 메인은 마인크래프트인데 그 마인크래프트가 크게 흥하지는 못한 그런 상황이 된 거에요. 제길 어쩔수 없죠. 지나간 일인데요!

뭐 그리고 시간이 지나 SMR은 다시 시동을 켜기 시작했으니..바로 이번 시즌 3, 세렌에게는 1900번대의 시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HAYO! 기획장은 머큐리. 시즌 1 기획장도 머큐리였는데 그때 멘탈의 데미지를 크게 입어 다신 안 하겠다고 할줄 알았는데 회복이 빨라요. 좋은 것이죠. 서버 버전은 1.7.10입니다. 아니 뭐라고요? 1.7.10이라고요? 세렌도 이것에 대해 머큐리에게 참으로 크게 항의했지만, 뭐 민주주의적인 서버라 세렌은 졌습니다. 패배한 것입니다. 1.7.10의 안정성을 무기로 밀고오는데 본 세렌이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모드가 빨리 올라가지 않는 것들을 탓해야죠. 흑흑흑..3년간 1.7.10을 한거 같은데 또 1.7.10이에요. 어쩔수 없죠. 흑흑흑

뭐 그리고 이번에 같이 하실 여러분들과 함께 하기 위해 여러분들을 몇분 SMR의 가족으로 모셨습니다. 다들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시고 오시니 본 세렌은 ㅡ저 감탄할 따름입니다. 아, 사족이 길었군요. 그럼 멋진 상고로드림의 앞날을 위해, 1900번대 일기를 써 보도록 하곘습니다. 모두 잘 부탁드립니다!

어느덧 상고로드림도 81살이에요. 축하해 주도록 합시다.

스폰 스샷도 까먹었고 첫번째 정착지 스샷도 까먹었습니다. 일기 오랜만에 써서 그래요. 하여간, 이번 시즌의 차이점이 여러개 있다면..바로 횃불이 그대로 안 만들어 진다는 것. 횃불을 조합하면 불이 꺼진 토치라는 아이템이 나오고, 이걸 매치박스..성냥갑인가? 같은걸 만들어 조합해야 불이 붙은 토치가 만들어집니다. 불이 붙은 토치는 두시간 정도 있다가 꺼지고…아니 어디서 이런 거지같은 모드를 주워 온 거지? 제기랄

임시정착지는 캐년 옆에 있습니다. 아, BOP랑 RTG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BOP는 항상 있었으니 RTG가 돌아온 건가? 캐년 웅장하긴 하지만 정착할 만한 곳은 아니죠.

옆에는 죽림도 있습니다. 안에 사는것도 나쁘지 않지만 세렌에게는 큰 꿈이 있어요. 바로 이번에야말로 풍수지리가 좋은..배산임수던가..그런곳을 찾아 나서는 거죠. 뒤엔 산 앞엔 평원 옆엔 바다 강도 있고 산 바이옴은 Jaded Cliff이면 좋은 그런 곳이면 좋겠다, 는 것입니다. 언젠가 찾아보면 나오겠죠. 그저 노력할 뿐입니다.

임시정착지에서 세렌이 철좀 캐고 출근하러 갔는데, 돌아와 보니 이렇게 되어있었습니다. 모기님이랑 머큐리에게 정착할 곳을 아렬주긴 했는데..완전 마창 아닙니까? 본 세렌이 웬만해서는 따로 살려는 이유도 이것이에요. 남이 다 해주는 것만 받아먹고 살다보면 나태해지기 때문이지요 .최대한 자신이 직접 하는것, 그것이 상고로드림의 긍지입니다.

오징어가 많아

저 회색 토치들이 불꺼진 토치들입니다.

모기님은 발광석을 잘게 잘라 붙이는 것으로 토치 꺼지는걸 해결한 듯 싶은데. 세렌은 발광석 쪼가리를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싫어하니까 다른 방법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사실 일반 안 꺼지는 횃불도 만들 수 있어요. 포레스트리 카펜터를 이용해서만 만들수 있고 카펜터를 만드려면 다이아를 소비하는 빌드크래프트의 레드스톤 칩셋이 필요한게 조금 문제라고 할 수 있겠군요. 써놓고 보니 까마득하잖아 언제 거기까지 갈수 있을 것인가?

일단 상자에서 약간의 도구와 무기를 들었습니다.

정착지 찾으러 가야죠. 맨손으로 갈순 없잖아요

지금 보니 정착지 주변에 조금 고풍스러운 나무 건물이 있는데.

허큘님이 지으신 건물이라 합니다.

캐년 사이 강을 뚫고 갑니다

크래그

보기엔 좋지만 살기엔 정말 거지같은 바이옴이죠

미스틱그로브는 참으로 멋진 바이옴인데, 하필 크래그 옆에 있습니다.

물이 완전 테인트물같구만

일단 여기를 후보지 1로 삼읍시다

띠용 픽시..

이쁘긴 한데 예전에 젠이 무한대로 되어 서버 틱을 잡아먹는 주범이였죠. 요즘은 어떨런지는 모르곘지만 1.7.10이니 안 고쳐졌다고 1딸러 정도 걸어 보겠습니다.

오챠드를 지나..

뭔가 이건?

폭죽을 쏘는 곳이라고…자연젠이라고 합니다. 왜 세렌은 이걸 한번도 본 적이 없을까요?

이상한 NPC 집도 지나서..

힉 오미누스잖아

..???/

오미누스우드에 이런 곳이 있었나?

들어가 보니 이렇게 무섭게 생긴 놈이 튀어나왔습니다!

당근 세렌은 존나게 달려서 도망갔습니다.

어비살크래프트에서 추가한다고 하는데, 몹 생김새가 이러면 세렌은 평생 어비스크래프트 할 일은 없겠네요.

사막도 건너서..

아니..석유에 연꽃이 떠 있네

유칼립투스 숲과 하이랜드 절벽이 맞닿는 곳에 다다랐습니다.

음……

뭐, 일단은 산도 있고 숲..이기는 하지만 나무가 듬성듬성하기에 일단은 평원으로 칠수 있는 곳도 있고, 서쪽은 바다이기도 해서 얼추 들어맞는 곳이긴 한데…

어째서 이리 별로라고 생각되는 것인가? 일단 여기를 후보지 2로 삼아 봅시다. 머큐리랑 모기님이랑 다굴님은 여기로 부르기로 하고, 세렌은 밤을 지샌다음 마저 여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는! 글이 엄청 길어졌군요. 여행은 다음에 합시다. 1901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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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칭송받는일기 435

화무십일홍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19일차

 

한창 불키는일에 바쁜 세렌. 다음에 이런일이 또 있을지 몰라서 가장 중요한 입구 주변은 발광석을 박아 넣었습니다. 설마 발광석이 꺼지거나 하는 일은 하지 않겠지 엔바이로마인

가장 큰 문제는 광산 (..)

들어가기가 무섭잖아! 보류했습니다. 그래도 어찌어찌 다른 중요한 곳들은 불을 밝혔어요.

그러다 발견한 곳..

여우소굴???

이 문이 어딘가 하면, 세렌 침실 뒤쪽 벽에 있습니다 (..)

바로 여기

(어이

들어가 보니 아예 자기 집을 차려 놓았잖아. 세렌 집에!!

그래서 문을 옵시디언으로 막아 놓았습니다.

사려면 집세를 내라고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20일차

 

상고로드림-아비안의 야경.

엘드리치 제단을 부숴 버린 초홀이 일하는 곳에 놀러 왔습니다. 초절 거대한 원이 있네요. 그리고 그 안의 땅을 밀어 버리고 있습니다..

..

초홀이 건축을 절떄 못하는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다른 건축물과 조화?? 가 불가능한 이유. 애초에 조화할 의지가 없거든(암울

놀러 온 김에 군데군데 박힌 광물도 빼 먹으면서.

저 원은 그냥 원만 있는게 아니라 이렇게 아치형 물결치는 성벽 비슷한 형태에요. 세렌은 아치를 좋아하면서도 대각선 아치는 초월급으로 못하는데 초홀은 어떻게 이걸 이렇게 부드럽게 해 놨는지 꽤나 놀랐을지도. 이런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왜 다른 건물들이랑 조화롭게 어울리는 건 할 생각이 없는 거니(암울

쉐이더 덕분에 강렬하게 빛나는 이시리얼 블룸의 압박. 당연히 의도된건 아니고 충돌입니다 (..)

아, 1층 정원에 나무들을 엄청 많이 심었습니다. 전부 호두나무 (Walnut Tree) 왜인지 아시겠죠?? 당연히 여기서 나오는 호두를 스퀴저에 짜서 씨앗기름으로 만들기 위해. 포레스트리 호두나무를 만드려면 무한의 교배를 통해 만들어야 하는데 하베스트크래프트 호두나무는 그냥 호두 + 원목이라는 아주 황당한 조합으로 호두나무 원목을 만들수 있고, 여기서 열리는 호두가 포레스트리 호두랑 동급 취급을 받기 때문.

물론 이 꼼수는 포레스트리가 버전 3.4.0.7 로 올라가면서 막혀 버렸고 (..) 덕분에 이 호두나무들은 버려진 신세가 되었습니다. 세렌이 가끔가다 툭툭 치면서 에히 씨발.. 하는 용도

왜 니들도 빛이 나는 건데

세렌이 잘 죽긴 하는데, 이제까지의 죽음은 80% 정도 잠수타다 죽는게 많았거든요. 그리고 세렌은 잠수를 절떄 계획적으로 타는게 아니라서 (=잠수 탈 예정이 없었는데 침대에서 기절한다는 식으로 어쩔수 없이 타게되는 잠수) 모든 템을 잃을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잠수방을 만들었습니다. HAYO??

간단히 바닥을 호퍼로 도배해 놔서 죽어서 템이 흩어지면 다 주워지게 만든 신기술 (..) 좋아 이젠 안 죽겠지

물론 이 이후에도 정작 잠수를 잠수방에서 타지 않아 계속 죽게 되지만 그건 나중의 이야기.

오랜만에 기존 집에 내려왔습니다. 기존 집이라 해도 지금 사는 집의 지하실일 뿐이지만..

여긴 횃불이 꺼진 다음 교체를 안 해줘서 깜깜합니다. 쪼개는 잭오랜턴들 말고.

흐미

몹이라도 튀어나오면 세렌은 죽은 목숨이기에 벌벌 떨었지만 다행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세렌이 여길 왜 내려왔냐면

아직도 세렌의 광물정제 설비는 이 안에 처박혀 있기 때문 (..)

다른 말로, 저번에 불이 꺼진 이후 세렌은 한번도 광물을 정제하지 않았다는 소리가 됩니다. 하지만 광질 싫은걸. 무섭고.

꿀 등을 짜기 위해 스퀴저랑 카펜터를 마련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양봉 시작해야 하는 때가 아니겠습니까??

물론 전력은 여전히 태엽.. 힘들다 태엽 돌리기.

정체불명의 업적을 달성했다!

여우님 상자를 슬쩍 열어봤는데, 세상에 나보다 다이아몬드가 많아.

이후 집세로 다이아 몇개를 뜯어 갔습니다. 집에 살면 그정도는 내야 하는거잖아요

영업을 시도하는 사기꾼

왠지 공황상태에 빠진 사밥님

하여간, 다른 사람들이 다 날아다니길래 부러워진 세렌은 큰 맘을 먹고 젯팩을 만들 생각을 했어요. 그래 젯팩 정도 만들 자원은 있으니, 이걸 만들어서 건축에 도움이 되는 삶을 살도록 하자. 하는 마인드.

만들기 정말 정말 귀찮았어요. 아! 나는 얼마나 AE의 노예로 살아왔던 것인가. 앞으로도 AE는 쓰지 않으리라

그리고 젯팩을 어디에 충전해야 할지 몰라 혼란에 빠진 세렌 (..)

써멀이랑 담 쌓고 살다 보니 까먹었는데, 여러분은 다 아시겠죠. 에너제틱 인퓨저에요.

그래서 힘들여 만들고. 클락워크를 돌려 만든 뼈빠지게 만든 전기를 인퓨저에 상납한 다음

만들어 입었습니다.

야! 나도 이제 날아다닌다

HAYO??????

그후 패기에 찬 세렌은 2단계 젯팩까지 만들었어요. 서버에는 1-2단계 젯팩만 쓸수 있게 봉인이 해제되어 있거든요. 그후 플라이 마법과의 형평성 문제가 논의되어 3단계 (레드스톤) 까지는 해방이 되긴 했는데.

그래서 젯팩으로 이전엔 꿈도 못 꾸던, 탑에 다시 횃불 박기도 해 보고.

아주 즐거웠으나

젯팩을 만든지 딱 3시간 후 (실질적으로 세렌이 이용한 시간은 10분), 세렌은 기껏 만든 잠수방에서 잠수를 타지 않고 또 다른곳에서 잠수를 타는 바람에 죽어 버렸고, 이번엔 팅커템은 전부 건졌으나 피땀흘려 만든 젯팩은 잃어버렸다는 꽤나 비극적인 엔딩으로 이번 화 일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봐요.

 

 

☆★로페카 게임즈 인원들 블로그 일람★☆

이분들의 블로그에서도 근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칭송받는일기는 지극히 세렌 주관적인 일기고, 세렌은 모드를 많이 하지 않을 뿐더러 개뻘짓만 하는 경우가 99%이기에 다른 분들의 근황을 보는 것도 재밌을지도. 괄호 안의 이름은 이번에 만들기로 한 마을?? 이름.

특히 근황을 많이 쓰시는 분들은 볼드체로. 글 안쓰시는 분들 좀 쓰시죠(분노폭발

 

http://minetechmod.tistory.com

 – 엑셀서스, 허슬보이, 나이치 (메이궈춴)

http://yoyo7326.tistory.com/

 - 누리 (찬란한 광휘를 가르는 푸른 감자탕의 영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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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티머(릴리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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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쿨감, 프로우닐 (태초마을)

 

http://blog.nyang.kr/

– 유코(태초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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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빝 (엘븐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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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래시, 유형조합법(릴리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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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텔 (돌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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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라임볼 (난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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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스트 (난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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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Xii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10/22/2017

 

#1603

 

아이고 배고파라.

열심히 광물 연성하는 세렌(대연금술사)

조그금 낭비가 있긴 하지만 괜찮습니다. 머큐리도 괜찮다고 했습니다. 자기가 더 캐오면 된다고

물론 세렌도 가끔은 캐러 갑니다.

베인마이닝 키고 돌 캐면 광물만 남는게 약간 기분이 좋아요

바닥에 광물이 가득입니다

그렉 광물이지만 ㅅㅂ 쓰임새 알아보기 너무 힘듭니다

스캐너 처음부터 지급해 주거든요

광석 존나 많아. 이번 시즌은 광물 캐는 난이도 조절 실패가 분명합니다!

양털도 깎고.\

보스몹 같아보이는 몹도 잡고!

참된 길드장이죠

쉐이더를 키니 심히 보기 좋아서 계속 쓸까 하는 마음을 가졌는데

왠지 사우모미터를 쓸때마다 웬 절대반지 낀듯한 이펙트가 나와서 포기했습니다.

이런 제길

노드 찾으러 돌아다니는것도 힘듭니다

특히 이그니스 노드. 정말 먼곳에 하나 있어서 돌아다니기 넘무 힘들어요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좋아 노드를 잡아오자

웬지 만들기 쉬워 보이는데. 이것만 있음 되는건가?

그런데 생각해 보니, 지금 가지고 있는 실버 그레이트우드 완드로는 노드를 포장하지 못할 것 같은데..그게 70이 들던가..

그래서 스태프를 만들기로 헀습니다! 프라이멀 참이 필요하네요. 쉽죠. 세렌은 뛰어난 연금술사니까요

않이 시발; 최대 50인데 55.8이 필요하잖아

때려 치웠습니다. 노드 수집은 나중에

화가 나서 소를 죽였습니다.

마인크래프트에서 새끼 동물들은 어른 동물들에게 매달리려고 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일단 자신의 부모를 따라다니고, 부모가 죽으면 근처에 있는 다른 다 큰 동물을 따라다니고, 어른 동물들이 다 죽으면 위 사진처첨 멍떄리게 되죠. 소를 죽이긴 했는데, 그냥 죽이긴 뭐해서 교배를 시키고 죽이니 요렇게 되었습니다. PTSD가 걸린 듯한 송아지들 불쌍합니다! 아, 의도한 건 아닙니다. 세렌은 그런 나쁜 사람이 아니에요.

머큐리가 농장을 확장시켜 놓았습니다.

머스타드는 왜 키우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샌드위치를 만들수 있는 작물들도 있고, 인챈할수 있는 인챈테이블도 구비해 놨고, 네더와트도 사탕수수도 목탄을 구울 챠콜핏도 만들어놨네요. 길드원이 유능하면 길드장은 편안합니다. 그리고 머큐리는 아주 뛰어난 길드원이죠. 세렌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시지 않는답니다.

 

더 쓰고 싶지만 배가 아파요. 다음에 쓸게요. 안녕히!

 

 

 

 

다음 분들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이릭를 볼 수 있어요.

엑셀서스의 육식일기 – http://minetechmod.tistory.com/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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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약간 오랜만입니다. 이번에도 용건은 간단히, 말은 짧게, 라고 하였습니다. 지난번에 SM:RE 서버 2기 모집을 한후 시간이 조금 지나 다시 한번 모집을 할 수 있는 여견이 되었습니다. 

이번 시즌은 마인크래프트 1.7.10 를 기반으로 한 모드 서버로 진행되고 있고, 난이도는 이전에 즐겨왔던 엄청난 하드코어한 시즌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쉽지만, 아이템 조합법 변경 등으로 하드코어함보다는 '색다름'이 컨셉이 된 서버입니다.


SM:RE 서버는 이런 분들을 위해 추천합니다!


1. 세렌의 일기에 얼굴을 비추고 싶으신 분들


1. 마인크래프트 모드 서버에서 플레이하고 싶으신 분들


2. 언젠간 자기만의 모드팩을 꾸려 남들과 함께 해보고 싶으신 분들

(독특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다음 시즌 기획때 제시해보세요!)




SM:RE에서 함께 플레이하고 싶으신 분들은 :




종료



의 링크에 가셔서 주의사항을 읽고 지원서를 보내주시면 검토 후 최대한 빠르게 답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모집이 종료 되었습니다. 좋으신 분들이 너무나 많이 지원해 주셨기에 예정보다 일찍 종료하게 된 것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이번에 함께하지 못하게 되신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버 스펙과 유저들의 편의상 더 많은 분들을 받고 싶었지만 받지 못하게 된 점을 양해해 주셨으면 하고, 얼마 안가 다시 모집할때 뵐수 있기를 고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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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S8 쓴지 일년, S9가 나왔습니다..즉 세렌이 폰을 바꿀때가 됐다는 말입니다!

띠용

사실 세렌이 폰을 샀다..샀다..고는 하는데, 직접 돈을 내는거나 하는건 아닙니다. 세렌은 티모바일의 점프-온-디맨드 라는 프로그램 고객인데, 이 플랜으론 일년에 세번까지 폰을 공짜로 바꿀 수 있어요 (S9+ 나 아이폰X같은 초고가 폰들 제외). 폰을 한번 바꾸면 리스..라고 해서, 한달에 약 30달러정도를 18개월정도 냅니다. 18개월이 끝났을때 나머지 180달러가량을 한번에 내고 폰을 소유하느냐, 아니면 담 폰으로 점프해서 넘어가느냐의 선택을 강요받지요. 담 폰으로 넘어가면 또 다시 처음부터 30달러를 18개월씩 내는 거고, 아니면 돈 내고 폰을 소유하고..그런 거죠.  시스타 소유 아닙니다..와하하하

폰을 소유할수도 있는데, 어짜피 폰은 낡아지면 느려지고,,그러느니 그냥 평생 티모바일에 폰 새로 나올때마다 점프해서 바꾸고 돈 다시 내는 개돼지..가 되기를 결정한 것입니다. 그래요 세렌은 대기업의 개돼지..같은 겁니다. 그나마 티모바일은 조금 나은 통신사이기도 하고..

잡담이 길었습니다. 하여간 18개월마다 한번씩 해도 되는데 세렌의 JOD 프로그램은 이걸 일년에 세번까지 폰 바꾸고 리셋할수 있어요. 지금은 더이상 가입할수도 없는 꿈의 약정 같은 거죠. 그래서 S9 나오자 얼마 안 돼서 그냥 점프했습니다, HAYO

박스 몇개랑 나란히

샘숭,,폰 디자인 우려먹었다고 박스까지 우리다니,,

구성품은 S8이랑 동일합니다 (차져, USB, AKG 헤드폰 등)..박스 자체를 재활용했대도 믿어질 듯

정면

측면

지문이 밑으로 내려가 개인적인 의견으로 더 이상해진거 빼고는 비슷합니다. 측면 또한 도색 처리가 되어 있다는 점도... 

세렌은 S8의 오묘한 보라색..오키드 그레이를 참 좋아했는데 그 색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보라색은 보라색이고 이 색도 싫지는 않지만요. 어짜피 케이스 안으로 들어가 평생 안 나올 테니 상관 없을지도 모릅니다. 전면은 다 똑같으니까요

1년간 고마웠어 S8

그럼 나중에 S10나올때 뵈어요. 안뇽

 

PS. 요즘 바빠서 일기 쓰기가 힘듭니다. 소울워커하랴 롤코하랴 일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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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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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4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요즘 일기가 조금 뜸했죠. 죄송합니다. 천해명월도를 하느라,,,게임이 뭔가 엄청 재밌다는가 하는건 아닌거 같은데, 이상하게 잡으면 할게 많아서 안 꺼지더라구요. 하하하! 어쩔수 없죠. 하지만 세렌의 성실함은 세계 제이이이이이이이일이니까 언젠가 완결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하루하루 세렌은 공물을 받습니다

근데……이건……뭔가??? 꺼지지 않는 불이라고?? 상고로드림은 80% 나무인데 이건 저주 아닌가??

무스탕이 역을 지어 두었습니다.

시골역같은 느낌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후줄근해보이긴 합니다. 딱이네요.

인테리어가 끝났다고 디블이 말해서 보러 왔습니다.

..

정말 이게 최선입니까??

산업렌치

메탈포머

상고로드림에 산업 기계가 이리 많았나?! 했는데, 이전에 무스탕이 이사오기 전에 산업을 약간 만지다가 때려친 흔적이라고 해요. 하여간, 산업 것들을 왜 만지냐구요?

레일크래프트 일렉트릭 레일에 줄 전기를 만들기 위해섭니다.

레일크래프트는…….분명 CJ의 계획대로 한다면 꽤나 좋은 모드가 될건 분명합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로서는 반쯤 나사 빠진 모드죠. 왜요? 기존 버전까지는 RF로도 전기레일에 전력을 줄수 있었는데, 이번 버전에서는 RF로 전기를 주는 기계가 빠져서 RF를 쓸 수가 없습니다. 그럼 RC 자체전력을 쓰면 되겠죠. 그건 맞아요. 헌데 RC 자체전력을 만들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진짜에요. 전력을 만들고 싶으면 산업모드의 EU를 만든 다음 EU를 RC로 바꾸는 방법밖에 없어요. 산업도 없이 레일크만 달랑 있다면 답이 없는거죠. 일해라 CJ! 이런걸 가지고 모더라고 말할수 있나!

다행이 서버에 이머시브의 RF를 EU로 만들어 주는 기계가 있어서..

정확히는 EU를 산업의 로테이셔널 전력..거..빙빙 돌아가는 그런 힘..으로 바꿔주는게 있어서, 그걸 가지고 산업의 키네틱 제너레이터로 EU를 만든 다음 그걸 레일크래프트 레일에 집어넣겠다는 것.

복잡해요 복잡해. 비싸기도 하고. 세렌 등골이 휩니다. 길드원들은 어쨰서 돈을 안 내는 것이지? 길드장이 이렇게 노력하는뎨! 배치하는 방법도 어려워서 세렌은 터렛님이랑 슌님의 도움으로 겨우 설치

17.5Eu/t..

이걸로 충분한 건가?

어험험

아무리 세렌이 멋있어도 얼굴 코앞에 계시면 세렌의 작업에 지장이 옵니다.

저 갑옷은 볼 때마다 흉측하군오ㅛ

후,,슌님,,

그나마 이건 먹을 수라도 있군요

철로 옆에 설치해 보았습니다.

슌님이 표창으로 벌집을 만드시는데, 할 일이 없으신게 분명합니다.

좋아. 이제 전력을 줄 준비가 다 되었다!

근데 그러기 전에 잠깐 대륙 서쪽으로.

터릿님이 터릿님이랑 이현님이 사시는 곳에서 상고로드림까지 다리를 만들고 있으셨는데, 몇일 걸리셨지만 드디어 도착했으니 한번 방문을 요청하셔서. 가 보았습니다

ㅎㄹ

어메이징한 다리였습니다

불쌍한 해적선

이머시브 스트럭쳐 케이블을 곳곳에 사용해서

ㄹㅇ 현수교같은 느낌을 만드셨는데, 정말 멋있었어요

나중에 보신 별바라기/아캬님도 감탄하셨음

그런데 이 다리가 전부 알루미늄 스카폴드던데…알루미늄이 그렇게 많으신 건가,,??? 어떻게..????

 

1744화 종료!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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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시작일: 12/19/2016

#1743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오늘 무시무시한 폭설이 내려서 연구실이 하루 닫았죠..캬하하하 쉬면 쉴수록 더 쉬고싶네

슌님이 오셔서 편지지랑 우표를 던지고 가셨습니다

딱히 쓸 일이 없는데. 감사하게 받아 두도록 하죠

몇화 전부터 강철을 굽고 있었잖아요. 이제 충분한 양의 강철이 모여서 전기 레일을 양산할 수 있었습니다. 전기 철도를 깔아야 하는데..

철도 부수는게 끔찍하게 힘들거든요. 시간도 오래 걸리고. 세렌 곡괭이는 저급한 강철 곡괭이라. 크로우바도 꽤나 느린 편이고..

그래서 언더커터를 쓰도록 하겠읍니다

컥..다이아 6개..비싸..

??

너무 무거운거 아닌가(웃음

무스탕의 BMI 는 18.5입니다. 기아 수준이죠. 멸치는 커녕 실뱀장어 수준입니다. 여러분도 열심히 먹고 운동하여 파오후도 뱀장어도 아닌 튼튼한 대한민국 건아가 되도록 합시다.

HAYO??

아참, 언더커터는 자신이 지나다니는 철도를 다른 철도로 바꿔주는 역할을 합니다. 최님이 언제 강좌를 쓰실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여기서 아주 간단히 써 보죠.

무슨 철도를 뭘로 바꿀지 패턴 지정을 해 줍시다.

그리고 언더커터에 매달린 체스트 카트에 잔뜩 전기레일을 넣어 두면!

이렇게 카트가 가면서,,

지나간 철도를 전기 철도로 바꿔 줍니다.

바꿀 때마다 이렇게 불도 들어와요

HAYO??

레일크래프트에는 무게라는 개념이 있죠. 자주 무시되거나 하지만 카트들은 다들 저만의 무게가 있어서,,많이 달면 무거워져서 기관차가 끌기 힘들어하고, 뭐 그렇습니다. 이중 언더커터는 상당히 무거운 카트에 속해서, 세렌이 지금 카트에 타고 있는데 속도가 기어가는 수준이에요. 빠르던 느리던 언더커터가 철도 바꾸는 것과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만, 그래도 빠른게 좋을지도,,

그렇게 무스탕 집까지 ㄱㄱ

슌님이 방해하십니다

뭔가 단단한걸 입으셨는지 기차에 치여도 안 죽으시네요

얼마나 오래 길막하셨는지 무스탕 집에 다와가니까 밤입니다

동의

무스탕 집에 도착하니까 슌님이 이상한 샌드위치를 주셨습니다

세렌은 이런거 안 먹습니다. 긍지에 어긋나니까요, 만들기 너무 쉽고,,

집으로 돌아가긔

세렌도 코발트 곡괭이가 없는데 디블이

ㅂㄷㅂㄷ

정~말 할것이 없으신지 슌님은 오징어를 잡아다가 기차 앞에 풀어 로드킬당하는 것을 지켜보고 계십니다

인성이??

돌아와서 재보급. 이번엔 머큐리집으로 갈 차례입니다. 속도도 늘릴 겸 기관차는 두대.

친절하게 경고해주는 세렌

디블이 열차다리를 자주 사용하는데 치일 지도 모르잖아요

HAYO??

다 바꿨습니다

이제 전기 기관차를 세팅할 차례군! 그건 다음에 하도록 할까요. 1743화 종료!

 

 

ㅅㅂ 길드장 대접이 박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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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2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오늘로써 1742화네요. 42는 특별한 숫자죠. 그러니 특별히 조금 짧게 가도록 하겠습니다. HAYO!

띠용

편지가 와 있네요

스팸 메일이였습니다

..

세렌은 스팸은 좋아하지만 스팸 메일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상한 물건들도 첨부되어 왔는데, 일단은 공물인 것 같으니 공물 상자에 넣어 두었습니다. 공물이라기 보다는 쓸애긔 같긴 하지만..

우옷 사람봐

베이츠님이 주신 트로피는 이렇게 복도에 장식해 두었습니다

머큐리가 새로운 열차 지선을 만들었다고 보러 오래서 한번 가 보았습니다.

약 300블럭 떨어진 엑스카베이터로 이어지네요. 여기서 광물을 캔 다음 카트로 운반하겠다는 계획…사실 시즌 기획이 머큐리인 만큼 레일크래프트 장려 계획도 머큐리가 세웠으니까요. 정작 다들 날아다니니까 (세렌 제외) 이 계획은 비참하게 실패한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세렌이나 돌벽돌 같은 긍지의 플레이어들과 길드들이 남아 있으니까 망정이지.

세 개 정도의 광맥을 이을수 있다고 합니다.

엑카베가 없어서 어떻게 굴러가는지 모르는 세렌은 그저 고개를 끄덕일 뿐입니다. 이 광물의 일부를 세금으로 받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

응?

후,,

슌님에게의 호감도가 바닥을 쳤습니다

날이 밝을때의 체스트룸은 환합니다

그래도 저 배럴들에 있는 것들은 구분하기 어려운 면이 있긴 한데…

디블이 집을 넓히고 있습니다.

라즈베리 차는 갖다 버린 듯. 라즈베리 농장도 황폐햬져 있던데. 화를 못 참고 밟아 버린것이 분명합니다.

응?

바닥에 물이 고여있네

천장은 막혀 있습니다..

위즈덤 쉐이더는 이게 문제입니다. 비만 오면 비가 유리창을 통과해 집안도 흥건해집니다. 게다가 뭔 헬멧 같은걸 쓰고 있는지 시야도 물로 얼룩덜룩해져요. 갓갓 쉐이더인데 그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하지만 좆스트랄 좆서리가 있는 이상 위즈덤만 믿고 갈 수밖에 없어요

밖의 상자들 다 깨끗하게 사라졌어요

HAYO

후,..

후~

이 분이(격노

맨날 메뉴얼 롤링머신으로 판떄기 만들기 괴로워서 파워드 롤링머신을 만들었습니다.

기계입니다 기계!

..

..

뭐야..이거 어떻게 하는 거야??

전선을 연결했는데도 안 돌아가네요

이땐 세렌이 레일크래프트가 새로운 전력 체계를 만들어 버렸다는걸 모르고 있던 시점. 이후 레일크래프트가 레일크래프트 차지 (RC) 라는 새로운 전력 체계를 만들어서 이걸 써야지 롤링머신이 돌아갈 수 있게 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CJ 미친 자식!!

저런

응?

..

아니 먹고살기 힘든데 어떻게 양봉을 해요

윽…

참으로 귀한 컬티 드론과 씨앗기름 드럼을 주셨지만, 이걸 받는건 세렌의 긍지에 어긋나기에 눈물을 머금고..

긍지 상자에 박아 두었습니다.

진상품 상자는 세렌이 써도 된다고 판단한 것들이지만 긍지 상자는 본 좌의 긍지에 어긋나 쓸수 없는 그런 템들이죠. 어쩔수 없어요. 세렌은 긍지의 화신이니까. 1742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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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크래프트(Railcraft)


원 개발자: 코버트재규어 (CovertJaguar)

강좌에 사용된 버전:10.3.1

마인크래프트 버전:1.10.2

주의사항: 조합법은 JEI를 참고하도록 합시다. 레시피 변경이 잦습니다.


107 - 카트 디텍터


안녕하세요, 최입니다. 또 강좌 먹튀는 아닙니다, 거진 한 달 넘었긴 합니다만... 너그러운 아량으로 봐 주시리라 믿습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카트 디텍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기본편 트랙 업그레이드 킷에서 디텍터 킷에 대해 알아보기는 했지만 디텍터 레일은 카트의 종류에 상관없이 지나가기만 하면 발동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카트 디텍터는 열차에 실린 화물이나 탑승자 등을 구별해서 감지할 수 있습니다.

카트 디텍터의 공통적인 특성

종류에 관계없이 카트 디텍터는 공통적인 특성을 두 가지 가지고 있습니다.

카트 디텍터-아이템의 모습입니다. 디텍터들은 가운데 사각형 구멍이 있는 면 1개와 구멍이 없는 면 5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센서블록의 전통이라고 할 수 있는, 표시가 있는 면이 감지 방향인가 싶지만...

저 부분이 레드스톤 신호 출력입니다. 출력부가 오직 1개인 이유는 아마도 신호가 꼬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로 추정. 카트를 감지하면 저 까만 사각형에 불이 빨갛게 들어옵니다.

감지는 어떤 방향에 있든 간에 할 수 있습니다. 근처에 있는 레일이 2개 이상이면 어느 쪽으로 지나가도 감지됩니다. 심지어 레드스톤 신호 출력부도 카트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각 종류별 특성에 대해 알아봅시다.


카트 디텍터 - 모두(Cart Detector - Any)

모양새.

모습대로 구운 돌블럭을 씁니다.

지나가는 모든 카트를 감지합니다. 사실상 스탠드얼론 디텍터 레일.


카트 디텍터 - 아이템(Cart Detector - Item)

모양새. 창고 색깔입니다.

재료는 나무판자.

이름에 맞게 아이템을 수송하는 카트들 - 창고카트, 화물 카트, 호퍼 카트...만 인식해야 맞겠지만, 내부 인벤토리가 있는 카트를 모두 인식합니다. 포레스트리 비하우스 카트나 애피어리 카트는 그렇다 쳐도, 충전용 슬롯이 있다고 인식되는 IC2 전기 카트들이나 티켓 슬롯 때문에 인식되는 기관차 같으면...


아이템 카트 디텍터에는 여러 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모두(Anything): 기본 설정입니다. 인벤토리가 있는 카트는 다 인식합니다.

필터(Filtered): 세부 설정이 붙습니다. 세부 설정은 아래쪽의 화살표로 바꿉니다.

필터에 아이템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필터 칸에 대고 아이템을 클릭하면 됩니다. 들고 클릭한 뭉치의 아이템 갯수까지 설정됩니다. 아이템을 소모하지 않습니다.

필터-최소(At Least): 필터에 설정된 아이템의 갯수 이상 들어 있으면 감지합니다.

필터-최대(At Most): 필터에 설정된 아이템의 갯수 이하로 들어 있으면 감지합니다.

필터-일치(Exactly): 필터에 설정된 아이템의 갯수만큼 들어 있으면 감지합니다.

필터-미만(Less Than): 필터에 설정된 아이템의 갯수 미만으로 들어 있으면 감지합니다.

필터-초과(Greater than): 필터에 설정된 아이템의 갯수 초과로 들어 있으면 감지합니다.

필터를 쓸 때 주의할 점이, 필터에 설정이 쓰이지 않은 아이템은 무시합니다. 즉 철 64개가 들어 있도록 지정했으면 다이아몬드가 들어 있든 없든 철만 검사하고 보냅니다. 여러 가지 아이템을 검사해야 한다면 필터도 꼼꼼하게 지정합시다.


비어 있지 않음(Not Empty): 카트가 비지 않았으면 감지합니다.

아날로그(Analog): 카트 전체 용적에 비해 차 있는 양을 0~15의 레드스톤 신호로 출력합니다. 다른 설정은 모두 15(최대)로 출력하는 것과 비교됩니다.

카트를 3/5 정도 채웠을 때. 15분의 1에 대해 올림해서 계산합니다. 아이템 갯수의 기준은 1뭉으로 세기 때문에 엔더펄 16개와 모래 64개를 동량으로 취급합니다. 한 뭉을 2등분해서 다른 슬롯에 넣는다고 2뭉으로 취급하지는 않습니다.

비어 있음(Not Empty): 카트가 비어 있으면 감지합니다.

만차(Full): 카트가 꽉 차 있으면 감지합니다. 아날로그와 달리 모든 슬롯이 차 있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각 칸에 하나씩 나눠 담아도 인식됩니다.


카트 디텍터 - 비어 있음(Cart Detector - Empty)

돌벽돌을 재료로 씁니다.

비어 있는 일반 마인카트를 감지합니다. 창고카트나 탱크 카트가 비어 있다고 인식하지는 않습니다.


카트 디텍터 - 플레이어(Cart Detector - Player)

돌 슬랩.

플레이어가 탄 카트를 인식합니다. 필터 설정은 할 수 없습니다.


카트 디텍터 - 몹&카트 디텍터 - 동물(Cart Detector - Mob, Cart Detector - Animal)

작동 안 합니다. 카트 디텍터 - 라우팅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카트 디텍터 - 탱크(Cart Detector - Tank)

벽돌.

이것도 아이템 카트 디텍터처럼 여러 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모든 모드에 액체 필터를 사용할 수 있으며 한 가지 액체에 대해서만 설정 가능합니다. 설정하기 위해서는 해당 액체가 든 버킷을 왼쪽 위의 버킷 모양에 가져다 대고 클릭하면 됩니다. 액체를 소모하지 않습니다.

아날로그(기본 설정): 전체 용량 대비 차 있는 양을 아날로그 신호로 출력합니다. 필터를 설정하지 않으면 작동하지 않습니다.

필터를 용암으로 설정하고 반쯤 찬 용암 카트를 보낸 경우.


상관 없음: 얼마나 차 있는지 상관 없이 인식합니다. 필터가 설정된 경우, 탱크 카트에 차 있는 액체나 카트의 필터가 다르면 인식하지 않습니다. 필터가 없는 빈 탱크카트는 디텍터의 필터에 상관없이 인식합니다. 이하의 다른 모드에서도 이 특성은 같습니다.

필터가 물로 설정된 디텍터에 비어 있는 용암 카트를 보낸 경우. 인식이 되지 않습니다.


일치: 0%와 100%의 두 가지가 있습니다. 각각 완전히 비었거나 완전히 찬 상태.

초과(비어 있지 않음): 0% 이외는 없으므로 비어 있지 않은 카트를 의미합니다.

이상: 25%, 50%, 75%가 있습니다. 해당 용량보다 많이 들어 있으면 인식합니다.

미만: 25%, 50%, 75%, 100%가 있습니다. 앞의 것과 반대로 해당 용량보다 적어야 합니다.


카트 디텍터 - 나이(Cart Detector - Age)

겉보기에는 카트 디텍터-동물과 조금 헷갈립니다.

조합법은 가문비나무 원목. 참나무 원목을 쓰면 카트 디텍터-동물이 되니 주의.

이름대로 성체 동물만 인식합니다. 성체와 유체의 구분이 없는 몹은 그냥 성체로 인식합니다.


카트 디텍터 - 주민(Cart Detector - Villager)

가죽을 씁니다.

4가지 모드와 주민 종류를 설정 가능합니다.

Any: 주민이 탄 카트가 들어가면 인식합니다.

None: 주민이 탄 카트가 지나가지 않을 때 켜집니다. 즉 Any에 NOT 게이트를 붙인 식.

Equals: 필터와 같은 주민이 탄 카트를 인식합니다.

Not: Equals와 반대. 필터와 다른 주민이 탄 카트를 인식하는 편이 나았겠지만....


카트 디텍터 - 고급(Cart Detector - Advanced)

강철.

카트 종류를 9개까지 인식 가능합니다. 필터 슬롯에 해당 카트를 들고 클릭하면 설정됩니다. 카트의 세부 정보(아이템 카트의 내용물이나 탱크 카트의 용량)까지는 인식 불가하므로 이걸로 분류한 다음에 다른 디텍터를 써야 합니다. 아이템 카트 디텍터가 창고카트와 화물카트를 분간 못 하는 것과 같은 경우에 유용합니다.


카트 디텍터 - 열차(Cart Detector - Train)

네더 벽돌(Nether Brick).

설정된 길이 이상의 열차가 지나가면 인식합니다. Size=1이면 카트 디텍터 - 모두와 같습니다.


카트 디텍터 - 양(Cart Detector - Sheep)

양털 색은 상관 없습니다. 여러 색을 동시에 써도 가능.

양이 탄 카트, 그 중에서도 털이 있는 양만 감지합니다. 깎인 양은 인식하지 않습니다.

GUI에 양털이 들어가는 필터가 있긴 한데... 작동하지 않습니다. 제대로 작동했다면 아마 색깔 필터일 텐데. 10.3.1버전은 왠지 구멍이 좀 난 거 같습니다.


카트 디텍터 - 기관차(Cart Detector - Locomotive)

그... 인페르널 브릭(Infernal Brick)입니다. JEI 보세요. 예전에 용광로 만들던 그것.


증기기관차, 전기기관차, 영구기관차를 인식합니다. 

필터는 기관차 색깔. 설정 안 하면 모든 기관차를 인식합니다.

필터를 노랑-검정으로 설정한 경우.


카트 디텍터 - 라우팅(Cart Detector - Routing)

치즐드 쿼츠(Chiseled Quartz Block)입니다.

사용법은 105강 스위치와 라우팅, 106강 정규표현식에서 다루었습니다. 라우팅 디텍터는 IF문에서 아날로그 출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강좌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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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1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아아..토요일을 이리 나태하게 보내도 되는 것인가? 제길

곳곳에 널부러진 상자들을 보고 놀라시는 샤샤님

세렌도 이러ㅏㄴ 꼴로 손님을 맞이하고 싶지는 않았는데요, 어쩔수 없습니다. 흐긓ㄱ

길드홀의 동쪽, 서쪽 벽을 드디어 다 허물었습니다.

이걸 딱 한 칸씩만 넓힐 예정인데…이런 개고생으르 해야 하다니..하는 회의감이 몰려오기도 헀습니다만..뭐 어쩔수 없는거 아니겠어요. 흑흑

응?

어느새 인벤에 들어 있던데. 슌님이실듯 합니다

공사하던중 디블이 와서 라즈베리 아이스 티를 던져주고 갔습니다

몇화 전부터 라즈베리, 눈덩이를 원하던 것은 다 이걸 만들고 싶어서라고. 약간의 속업에 허기도 3.5를 채워주니 과연 음료계의 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디블은 툴팁에 보이는 3.5 허기 회복이 실제로도 그렇진 않다는걸 알았어야 했을 지도 모릅니다. 세렌이 이걸 직접 마셔본 바, 1.5 칸이 회복되었습니다. 세렌이 자주 씹어대는 토스트랑 그게 그것..이라는 소리가 되겠습니다.

이 사실을 알려주자 디블은 gg

슌님이 또 오셔서 이걸 주셨습니다.

세렌에게 기회가 될 때마다 먹이를 주시는 느낌인데..이건 무슨 음식일까요?? 생긴게 이상해서 안 먹어보긴 했습니다만

지붕을 올리러 위로 올라오니 대기하시는 아캬님

세렌은 예상하지 못한 갑툭튀에 약한 편입니다

열심히 지붕 올리는 중

한번 떨어지면 올라오기 괴로우니 조심조심히 올립시다

세렌의 다리들을 보고 큰 감명을 받으신 아캬님

교갹 멋있읍니다 지으십시다

뭐라고

사실 기존 체스트룸이 복잡하긴 했지만 정겨운 맛이 있긴 했어요.

정말 살기 불편해서 리노베이션 한 거지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리노베이션된 길드홀 내부

HAYO? 딱 한칸..아니 한쪽은 두칸 넓혔군요. 그래서 한 20칸 정도 늘어났는데 이리 넓어보일 수가!!

멋지게 바닥을 깔았습니다. 오른쪽에 한칸 움푹 들어간 것은 드로워를 놓을 예정이에요.

어떤 인간이야

이거 놓았다고 금지먹는건 아니겠지

HAYO?

쉐이더의 나쁜 점이, 내부 조명이 별로면 광물이랑 블럭이 잘 안 보이는군요. 조명을 개선하면 될 일입니다.

드로워로도 감당 안되는 잡템들은 구석구석에 상자를 놓아서 해결…오메 깜짝이야. 베이츠님이시네요

세렌에게 멋진 조각 트로피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조각 잘 하시는 분들 조금 부럽습니다.

조명을 조금 개선했습니다. 개선이래봤자 밑에 발광석 하나 놓은것 뿐이지만요. 위에 블럭들은 잘 보이지 않는데 뭐 어쩔수 없습니다..흑흑

한쪽에 잡템 상자, 모드 상자 등등

세렌 침대는 2층에 놓아 두고, soso한 장식이랑 천장에 채광용 창을 만드는 것으로 리노베이션 완성!

이야~이렇게 공간이 넓어질 줄이야 .심즈하는줄 알았네요. 대만족입니다. 1741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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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0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지금 미동부에는 어마무시한 폭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세렌이 살아서 퇴근한게 천운이라 생각될 정도,,흑흑,,감기 걸리지나 ㅇ낳을지 모르겠네

여전히 짐 옮기는 중

체스트 트랜스포터,,나름 쓸만한 모드긴 한데, 한 상자라도 집어드는 순간 1블럭 점프도 못하고 움직이는것도 끔찍하게 느려지는..가히 폐기물 수준으ㅣ 모드입니다. 게다가 내구력도 빡빡해요. 구리로 만들었더니 대여섯 번 쓰고 깨지던데.

구웩

..

이사를 도와주시질 못할망정 구경만 하시는 분들입니다

뭐야 이 상자

서버가 열린지 꽤 됐는데, 아직도 꽤나 활발합니다.

그나저나 상자 다 옮겼어요. 아~힘들었다

흑흑..내가 왜 이런 짓을 한 거지..흑흑흑흑

디블은 눈덩어리를 가지고 싶어 합니다.

지난 화에 나왔던 라즈베리 티에 계속 집착을 하고 있는데요..그게 좋다나…그래서 스노우 골렘을 만들었습니다. 이제까지 스노우 골렘을 만들어놓으면 얘가 알아서 눈을 땅에 깔아서 그걸로 눈을 얻곤, 헀잖아요.

그런데 안 나오는거에요. 세렌이 찾아 보니까,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눈골렘이 눈을 만드려면 온도가 0.8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아쉽게도 상고로드림이 있는 곳은 그런 온도가 아닌지라. 결국 디블은 라즈베리 차를 만드는 꿈을 접어야 하는가?

디블은 뛰어난 길드장을 두어서 다행입니다.

글레시얼 프레시피테이터를 손수 만들어주었다는 말씀..엣헴

HAYO

물 넣는건 셀프지만 이정도 해 주는게 어딥니까!

열차다리 옆에 사다리가 박혔네요. 그렇게 보트 건너는게 귀찮았던것인가?

위화감 쩔어요

디블은 인테리어라는 개념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이 호수는 세렌 피서지나 다름없네요. 쉬었으니 이제 다시 이사하러..올라갑시다..흑흑

길드홀을 이쪽으로도 한 블럭 정도..늘릴 생각인데.

당시에는 레드우드가 많아서 레드우드로 만들었습니다. 헌데 이제 레드우드가 없어요. 그 숲은 멀거든요. 하지만 레드우드를 안 쓰면 좀 이상해 보일것 같기도 하고..그래서

레드우드를 기부하실 분을 찾았습니다.

샤샤님이 주신다고. HAYO!

받는 입장인데 여기까지 오시라고 할순 없으니 세렌이 직접 가기로. 기차가 있으니 쉽습니다.

HAYO

체스트 카트도 달아서 칵사하우스로 GO

얹어 주셨습니다

열뭉 넘게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감사

만난 김에 샤샤님도 상고로드림에 한번 오시겠다고

HAYO

그리하여 상고로 중앙역까지 같이 왔습니다

나름 뿌듯

오슴님이에요 오슴님

 

1740화 조ㅜㅇ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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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그린젤리

모집과 의논이 종료되어 신청서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이메일로 결과를 발송했습니다. 

신청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마인크래프트 생활 보내시길 바랍니다.

SMRE 잃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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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9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오늘 살아남았습니다! 하지만 괴로운 소식은 내일도 이 짓을 해야한다는 말입니다! 즉 내일 제가 오지 않으면…암흑이 드리운 것으로…

비를 감상하면서 밖을 구경하던 세렌…응?

머큐리가 기차에 타고있네요

기차 타고 왔습니다.

괜시리 뿌듯

머큐리가 일단 시즌 기획장이니, 세렌은 머큐리에게 기차를 더 쉽게 쓸수 있게 이런저런것들을 다 싸게 해 달라는 요구를 했습니다. 모터, 로더, 언로더, 스위치 그런 것들요. 당연하게도 머큐리는 멩님에게 모든걸 미뤄 두었고 멩롱님만 끔찍하게 고통받는 나날을 보내야 했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오슴님..

아캬님이 오셨습니다

가끔 와서 세렌을 슥 훑어보곤 가십니다. 조금 무섭습니다

인벤에 하도 써야 하는 도구가 엄청 많길래..

백팩을 만들었습니다

HAYO???

…근데

한번 만들고 나니 다시 열리지 않더라구요

크게 당황한 세렌이 플젝레 사이트를 찾아 보니까, 이게 버그라고..뭘 어떡하면 이런 버그가 생기는 거냐…???

결국 세렌은 멩렁님께 속에 든 템을 다시 돌려 받았고, 멩님과 머큐리는 백팩스! 라는 모드를 넣어 가방을 대체하게 됩니다.

진짜 좁다

좁아

좀비 고기를 걸어 봤습니다. 가죽이 될까? 해서요. 가죽이 필요했거든요. 그냥 육포가 되더군요..

새로 받은 백팩스! 에 템을 집어넣었습니다.

쿨하게 돌을 던져주시고 돌아가는 슌님

이분이 없었다면 세렌은 건축을 시작할 엄두도 못 냈을듯

후..멩님..

모르페우스라는 모드가 들어온 이래 밤을 넘기는게 꽤나 쉽게 되었죠. SMR에서는 25%만 잠을 자도 밤이 넘어가니까요. 그러다 보니까, 밤을 주 무대로 하는 아스트랄 소서리 유저들이 피해를 입기도 하고, 몹이 나오기만 하면 넘기는데 난이도를 뭐하러 하느냐? 피스풀로 하자는 극단적인 의견들도 자주 나왔습니다. 세렌은 중도이므로 모르페우스 퍼센티지를 75%정도로 하자! 는 입장인데…뭐. 답이 딱히 없는 문제라 할수 있겠네요

미닝님이 오셨습니다

문예부 포스터를 보고 계십니다. 저거 떼버려야지

디블도 왔습니다.

라즈베리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차를 만들고 싶다는데, 왜 만들고 싶은지는 불명입니다.

이 길드홀은 길드 창고 같은게 아냐

집 보고 있으니 슬슬 화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제길 너무 좁잖아! 좀 정리도 하고..길드홀을 좀 확장할까 생각을 해 보기로 헀습니다

길드홀이 산꼭대기에 있는지라, 자리가 많이 협소합니다. 자연스럽게 확장도 여의치 않지요. 굳이 공간을 마련하고 싶다면야 산을 깎아낸 다음 좀더 평평한 땅을 만들고 위에 뭔가 만들면 되곘지만, 그건 자연을 크게 훼손하는 행위입니다. 세렌이 크게 좋아하지 않는 행위라는 것이죠. 그래서 최대한 산을 깎지 않으면서도 공간을 늘리는 방법을 찾아 보니..

남북쪽은 힘들겠지만 동서쪽으론 한 블럭씩 확장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내부 공간이 10블럭 정도 늘어나니 꽤나 큰 확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짐을 일단 밖으로 옮기기 시작…아캬님 뭐하십니까??

25%즘 옮기니 바로 포기하고 싶어졌습니다

 

이럼 안 되지…꺠끗한 길드홀을 위해..그건 다음 화에! 1740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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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8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오늘은 화요일..세렌은 수요일 아침에 연구실에 발표를 해야 합니다.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앞으로 일기가 올라오지 않으면 제가 살아남지 못했다고 생각해 주십시오!

응?

접속해 보니 디블집 옆에 이상한 허연 것이

계단이네요

세렌은 계단을 좋아합니다. 이런 식의 계단은 특히요. 디블이 슬슬 세렌의 건축 스타일을 깨우치고 있는것 같아 좋습니다. 디블 자신도 맨날 배타고 호수 건너서 길 따라 올라오려느니 괴로웠는듯.ㅇ ㅣ해할 만 합니다. 이 길은 상고로드림 그랜드-스테이션 뒷길로 연결됩니다.

빌어먹을 라이팅..의 문제가 있긴 합니다만

전체적으론 꽤나 보기 좋은 절벽 계단인 셈입니다

배 타고 왔다갔다하는 것도 세렌은 좋아하긴 하는데..

성질 급한 디블로서는 꽤나 오래 참은듯

철도 연결하러 머큐리 집에 왔을떈 안이 텅텅 비었었죠.이제 이사를 완료했으니 한번 보러 오래서 보러 갔습니다.

산업에 이상하게 생긴 기계들이 많아졌네…

부자 같아 보이니 머큐리에게 철 열 뭉을 세금으로 받기로 했습니다

쿨하게 OK하는 머큐리는 우리 길드의 살림꾼이죠

5천 개나 있으니 640개쯤 가져가도 티도 안 날 겁니다

이 화려한 광물들을 보세요

근데 분명 보이는건 크래프팅 스테이션인데 크래프팅이 안되네요

자기만 된답니다.

길드장인데 너무하잖아

설움을 뒤로 하고 기차 타고 돌아왔습니다

이상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대화를 나누던 북극여우님은

얼마 지나지 않아 본래의 북극여우님으로 돌아왔습니다

세렌이 참가하기 곤란할 수준의 대화라 잘 되었습니다

그러더니 갓갓 네트워크를 생각해 내셨다는데..

사실 갓갓 네트워크는 유저 자신이 파이프가 되는 것이였고, 그런 면에서 세렌은 최고의 길드장이자 기술공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칭찬은 덤

슬슬 철도를 업그레이드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까진 일반 노멀한 철도를 쓰고 있었는데, 전기철도를 쓰면 더욱 그럴듯해보이는 거에요. 더욱이 전기차는 연료도 안 쓰고, 전력은 풍차랑 수차로 충분히 되겠죠??? 즉 더욱더 안정적인 기차를 만들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러면 전기철도로를 깔아야겠고, 그럼 강철이 필요하죠. 자! 강철을 구웁시다!

헌데 연료가 부족합니다. 세렌은 거지거든요. 철이야 열뭉 받아왔는데.

기부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 나무 멋지네

그러자 칸타님이 기부를 하러 오셨습니다.

마음씨 좋은 분들이 많아 다행입니다. 칸타님은 상고로드림 예속길드의 길드원이니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도 할수 있는데요, 그래도 감사한 것은 감사한ㄱ것입니다,.

헌데 석탄 원석을 38뭉 주시고 가셨습니다.

엑카베가 원석으로 캔대요.

이걸 다 놓은 다음 부숴야 하는 것인가? 세렌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처리할 방법이 없는데 어쩌죠??

 

1738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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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약간 오랜만입니다. 이번에도 용건은 간단히, 말은 짧게, 라고 하였습니다. 지난번에 SM:RE 서버 1기 모집을 한후 시간이 조금 지나 다시 한번 모집을 할 수 있는 여견이 되었습니다. 

이번 시즌은 마인크래프트 1.12.2 를 기반으로 한 모드 서버로 진행되고 있고, 난이도는 이전에 즐겨왔던 엄청난 하드코어한 시즌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쉽지만, 아이템 조합법 변경 등으로 하드코어함보다는 '색다름'이 컨셉이 된 서버입니다.


SM:RE 서버는 이런 분들을 위해 추천합니다!


1. 세렌의 일기에 얼굴을 비추고 싶으신 분들


1. 마인크래프트 모드 서버에서 플레이하고 싶으신 분들


2. 언젠간 자기만의 모드팩을 꾸려 남들과 함께 해보고 싶으신 분들

(독특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다음 시즌 기획때 제시해보세요!)




SM:RE에서 함께 플레이하고 싶으신 분들은 :




모집이 마감되었습니다. 신청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결과는 가능한 빨리 기입해주신 이메일로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 링크에 가셔서 주의사항을 읽고 지원서를 보내주시면 검토 후 최대한 빠르게 답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모집은 2018년 3월 1일 정오 (12시) 까지 받습니다! 


 

 

 

칭송받는일기 434

어둠에 잠긴 상고로드림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16일차

 

저번화 끝에서도 말했지만, 어떻게든 엘드리치 제단을 살려 관광용 겸 사냥터 같은걸로 만들고 싶었던 세렌. 그래서 일단 그냥 냅두기로.

 

하자마자 초홀이 존나게 클레임을 걸어 댔습니다. 초홀의 집은 세렌산 기준 남동쪽인데, 세렌이 초홀에게 배정해준 땅은 세렌산 기준 남서쪽. 그리고 아주 재수없게도 이 엘드리치 제단은 초홀의 집 (남동) 이랑 초홀의 건축터 (남서) 사이에 아주 절묘하게 있다, 이 말이요. 게다가 세렌도 초홀도 엘드리치 가디언을 잡을 능력은 없어.

 

그래서 정화하기로.

이전에도 말했지만, 로페카에서는 이시리얼 블룸 한뭉이 100원! 다이아 한개로 이시리얼 블룸 100뭉! 이에요.

 

 

 

그래서 이리 (eerie) 바이옴이 아예 사라질 떄까지 이시리얼 블룸을 도배해 놓았습니다.

 

미니맵으로도 흔적을 찾을수 업ㅂ다

 

하지만 그래도 활성화 되는 것 같은데 (..)

근데 몹은 막상 안 나오는 것 같아서, 세렌은 정화 완료를 선언하고 초홀에게 와도 된다고 일렀습니다. 그나저나 저 제단 활성화 될떄 블룸들까지 같이 활성화 되는거 정말 이쁜데.

그런데 그후 또 엘드리치 가디언이 튀어나와서 (..) 세렌의 간곡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초홀은 제단을 때려 부숴 버렸습니다. 앙대. 흑흑흑흑

 

볼트의 제왕(어이

 

아아. 아이스박스에 쓰레기가 가득해

세렌은 아직 프리저 만들 자원이 부족합니다

 

읽기만 해도 답답해서 숨이 막히는 대화

 

철을 캐기 위해 광질을 하는데 오딘님이 훼방 놓아요. 뭐야 이 북극여우들

 

아캬님이 섬을 덮을 마블을 많이 구하시길래, 있는 마블을 모조리 아캬님에게 보냈습니다. 마블 한뭉당 다이아 한개라는 좋은 가격으로. 세렌의 계획은 아! 마블 300뭉을 아캬님에게 팔아서 슈퍼 빌더완드를 사자!

 

그 계획에 찬물을 끼얹는 아캬님 (..)

 

일렉트리컬 에이지를 시작해볼까,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이 모드의 가로등들이 정말 쩔어주게 멋있기 떄문.다른 모드들의 가로등과 비교를 거부하는 진짜 가로등이거든요. 아주 멋있어. 그런데 이 모드를 하려면 고무가 필요해요. 그 고무를 어떻게 모은다?

산업 고무나무를 써도 되긴 하지만, 일렉트리컬 에이지에는 직접 고무 수액을 얻을수 있는 이 아이템이 있습니다. 이름은 까먹었는데, 나무 몸통에 붙이면 시간이 지나면 천천히 수액을 모아 고무를 만들어줍니다. 일정 시간이 지난후 우클릭하면 고무를 수확할수 있고. 산업 고무나무에서 그것도 지정된 구멍에서만 고무를 얻을수 있다는 어찌 보면 억지스러운 설정보다는 이게 더 자연스러운 것 같기도 하고. 물론 이렇게 하면 모든 나무가 고무나무라는 이상한 결론이 납니다

이 수액 얻는 아이템은 원목블럭의 한 면에 설치할수 있기 떄문에 나무 모든 면에 얹어놓는것도 가능. 물론 그렇게하면 안구 테러가 되겠죠. 나무가 아닌 그냥 원목에도 되는지는 시험해 보지 않아서 모르겠어요. 될것 같기도 한데.

 

바살트를 사기 위해 경매에 돌입한 판타랏사 vs. 레브레스

 

그래요. 구리는 구리아몬드에요. 세렌이 잘못했네요

바살트 30뭉을 팔고 있었는데, 결국 레브레스님이랑 15뭉씩 나눠 받기로.

 

그런데 바살트 코블스톤이 왔습니다.

바살트래매!!

 

너무나도 어이없는 거래에 세렌은 항의했지만 양심이 1ng만큼도 없는 판매자는 환불을 거부했습니다. 여러분도 중고딩나라 사용할떄 조심하세요.

 

 

갑자기 엑셀서스님이 메일 다섯개를 보내셨어요. 뭐야 이게.

 

 

 

 

..

세렌은 한동안 엑셀서스님의 정신상태에 관해 진지한 고찰을 해보았습니다.

 

몇화 전에 세렌이 받았던 업글해달라는 오리하르콘 망치.. 세렌은 반품했는데 다시 돌아왔습니다

(..)

뭐야.이거 어떡하라고. 가지라는 건가

 

팅커 건물 아래쪽 농장 옆에 가지고 있던 라임스톤을 이용해서 건물을 지었습니다. 바살트, 마블은 불티나게 팔려나가는데 라임스톤은 대다수 사람들에게 쓰레기 취급을 받는 아주 안습한 재료. 물론 세렌도 한떄 쓰레기 취급을 했지만, 곧 마블과 바살트는 팔아서 다이아를 마련해야 하니 내가 쓸수 있을리가 없잖아는 서글픈 현실을 꺠닫고 그나마 남는 라임스톤으로 건축을 해 보기로.

근데 보기 나쁘지 않아요. 괜찮아요(위로

 

 

안에는 팅커 스틸워크의 하이 오븐이 있습니다.

..

근데 세렌은 이걸 쓸줄 전혀 몰라서, 그냥 장식품으로 남아 있습니다 (..)

 

콜라님이 자신의 집을 극혐 코블스톤 상자에서 리뉴얼 하셨다고. 스샷을 달라고 하니 이런 게 날아왔습니다..

..

뭐야. 집 날려 버리고 싶다는 욕망을 표현하는 건가.

 

 

이번 차수 처음으로 아다만티움을 캐서 아주 기쁜 세렌.

 

 

 

물론 그 아다만티움은 몇시간 후 잠수 타다 돌아온 (침대에 쓰러졌습니다) 세렌이 모든 아이템을 잃어버린 것에 대해 한탄하면서 같이 증발 (..) 게다가 팅커템도 사라졌어요. 내 장비. 흑흑. 내 부츠. 어흑

 

 

 

 

 

 

 

하지만 세렌이 템을 잃어버리는 것 같은 일상적인 일과는 다른 좀더 큰일이 터졌는데.

세렌이 잠시 누워있는 동안 엔바이로마인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그리고 추가된게 바로 횃불 꺼지는 기능. 횃불을 놓으면 일정 시간 후 꺼져요. 즉 횃불이 빛을 내지 못한다 이 말입니다..!

겉으로 보기는 일반 횃불과 같은데, 횃불 특유의 불꽃과 연기가 나지 않고, F7 (몹 스폰 확인) 버튼을 눌러보면 좀더 명확하게 보입니다. 횃불 주위가 모조리 몹이 스폰될 수 있다는 뜻의 노란색이거든.

당연히 세렌 (+서버인원들) 은 대 패닉. 으악 횃불질 다시 해야하잖아!! 물론 주제에 비해 무지막지하게 큰 땅을 차지하고있던 세렌은 더더더욱 패닉 (..) 게다가 들어와서 얼마간은 이것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어라 횃불이 맛이 갔나. 하고 횃불을 잔뜩 갈아놓고 좀 있다가 다시 와보니 또 다시 와장창 꺼져있는 사태가. 그때 오딘님에게 발견하고 이것 좀 꺼달라고 난리를 쳐서 꺼지긴 헀는데, 그래도 이 거대한 마을의 불을 다시 켜야하는 어마어마한 작업이 남아 있었죠(암울

 

 

당연하겠지만 불이 꺼지니 몹이 무시무시하게 몰려들었고, 세렌은 또 신나게 학살당했습니다.

 

우 불키기 괴로워. 가서 불을 켜야 하니 이만 줄일까요. 434화 끝!

 

 

☆★로페카 게임즈 인원들 블로그 일람★☆

이분들의 블로그에서도 근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칭송받는일기는 지극히 세렌 주관적인 일기고, 세렌은 모드를 많이 하지 않을 뿐더러 개뻘짓만 하는 경우가 99%이기에 다른 분들의 근황을 보는 것도 재밌을지도. 괄호 안의 이름은 이번에 만들기로 한 마을?? 이름.

특히 근황을 많이 쓰시는 분들은 볼드체로. 글 안쓰시는 분들 좀 쓰시죠(분노폭발

 

http://minetechmod.tistory.com

 – 엑셀서스, 허슬보이, 나이치 (메이궈춴)

http://yoyo7326.tistory.com/

 - 누리 (찬란한 광휘를 가르는 푸른 감자탕의 영원함)

http://cjw9894.tistory.com/

 - 엔티머(릴리패드)

http://minecraftmods.tistory.com/

 - 쿨감, 프로우닐 (태초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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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코(태초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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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빝 (엘븐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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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래시, 유형조합법(릴리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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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버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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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kok9h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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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텔 (돌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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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라임볼 (난민촌)

http://crzfirst.tistory.com

 – 퍼스트 (난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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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6

 

#1737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여기는 토요일…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날이네요. 물론 세렌은 비 오는 날을 좋아하므로 별 상관 없읍니다. 해는 좋지 않아요

지난번에 허슬보이님이 온 것까지 했던가.

오시자마사 세렌을 몰아 넣으셨습니다

나무는 제가 캔 겁니다..아주 약간만 지원받았을 뿐이라구요

티켓을 넣은 증기기관차를 시범운행해 보는 세렌

잘 돌아가서 다행입낟

기다려 ㅅㅂ

하루에 한번씩 찍는 길드홀 전경

멋있어서 그래요 이쁘잖아요

열심히 철도를 정비하고 있다가 기차에 치여 죽었습니다

그 뻘겋고 푸른 이상한 갑옷 입으신 분들은 치여도 한방에 안 죽으시던데 세렌은 약하니까 어쩔 수 없습니다

가끔 탈선하기도 합니다

왜인지는 불명입니다

무스탕집쪽 역은 이 모양입니다

최님의 말씀에 의하면, 이렇게 굽이치는 블럭이 가까이 있으면 열차가 뒤집혀버릴 확률이 높은 모양입니다. 그래서 제대로 된 역을 지어야겠죠. 아무래도 무스탕 집이고 하니 무스탕에게 역을 지으라고 말해 두었습니다. 요즘 무스탕의 건축 스킬이 수직하강중이긴 한데 부활할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오슴님..

몇화 전에 33574님이 만드신 철도를 타고 칵사님 집까지 갔다왔었죠? 거기까지 이미 철로가 이어져있기도 하니, 새로 노선을 만들 바에야 그걸 재활용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방법은 무스탕 집에서 칵사님네 철도까지 아주 약간 조금 메꾼 다음 또 분기선을 사용하는 것.

정작 분기선을 놓는건 사진을 찍지 않았지만…잘 했습니다. 진짜에요. NOT게이트 등등을 써서 간단하게 해냈음. 그리고 기념으로 칵사님집까지 기관차를 몰고 가보기도. 원래 기관차를 위한 노선이 아닌지라 곳곳에 부스터트랙이 있긴 합니다만, 있다고 문제 되는것도 아니니까요

 

다만 오다가 열차에서 내려 버려서 죽어라 달려가야 했습니다

세렌이 안 죽고 간건 천운입니다

세 곳을 전부 노선으로 연결한 다음, 티켓을 잔뜩 만들어 중앙역 건물에 놓았습니다.

이후 왔다갔다 할때마다 티켓이 몇 장씩 줄어 있더라구요. 길드홀에 방문하시는 분들이 재미삼아 한 번씩 타 보시나 봅니다.

(흐뭇

 

1737화 종료! 날이 찌뿌둥해서 그런지 잘 안 써지네요.

 

 

오슴님…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마블비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hite906-lapise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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