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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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3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으으 똥마려


머큐리 집에 불이 났습니다.


?!!?



가 보니 머큐리가 열심히 불을 끄면서 돌아다니고 있네요



불이 꺼진후.


지붕 한면이 완전히 날아갔습니다만 이 정도로도 다행입니다. 상고로드림은 불과 무슨 악연이 있는게 분명해요. 지지난 시즌에도 화재사고가 여러번 있었고 .그전에도 있었고. 상아탑도 날아갔고..으으


그 이유는 이 파이어 스톤


손에 쥐고있기만 해도 불이 붙는 무시무시한 아이템이죠. 이걸 왜 갖고 있었는지뭐 하려고 한거지? 지금은 기억이 안 나는데. 하여간 이렇게 날려먹은 후 파이퍼스톤은 봉인 당했습니다.


용광로에 용암이 차 있던데 여우님이 해 주신 걸로


충실하신 분이십니다. 상고로드림의 트루 일꾼. 초홀같은 애랑은 비교도 안 되지요



게다가 가시면서 레일크래프트 푸어 골드 광석을 산더미처럼 넘겨 주시고 가셨습니다.


쓰레기라며 버리셨지만 세렌에겐 참으로 귀중한 금입니다. 금이 부족하거든요. 긍지필터에 걸리지 않느냐? 고하셔도, 이건 일반 금광석이 아니라 금조각 2개를 주는 푸어 광석이니 괜찮습니다.


실수로 앙말렌을 만들어 버리긴 했지만, 어짜피 두개 뿐이고.



헌데 다 녹이니 금 70가 나오는 거에요.


이건 너무 많잖아그래서 돌려 드리려 했습니다


..


헌데 여우님이 결사반대 하셔서. 결국 그냥 먹기로.



이날부터 모르페우스 수치가 조정되었습니다. 기존 50% -> 현재 25%.


너무 낮다고 아우성치는 분들도 있지만 뭐 괜찮은 듯 해요


저번에 죽으면서 자석반지를 날려 먹었는데, 만들어줄 모기님이 일하시느라 못 들어오시고 있어요. 그래서 당당히 요구했더니 알아서 만들어 라고.


그래서 모기님 꽃밭으로 왔습니다


어떤 미친 꽃에게 경험치를 모조리 털리는 사고를 당하기도.


로자 아르카나..라는 꽃이라고 합니다.


사실 한두번이 아닙니다. 올때마다 걸리는 거죠. 헌데 어떻게 할수가 없어요. 얘가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할 수가 없거든요


뭐 일단, 여기 철을 넣으니 마나스틸이 되더군요..



근데 마나라는걸 만들어야 한대요


신기합니다 보타니아는



초홀은 또 뭐가 불만입니다


매사가 불만인 놈 답습니다


일단 마나 렌즈를 만들고..


마나인지 뭐시기를 만들러 다시 모기님 집에 돌아왔습니다.


꽃에 목탄을 주라고.


목탄을 요리 던지니까 사라지더라구요. 훅 타오르는 효과랑 함께. 그리고 옆의 네모난 상자가 이상한 빛을 가운데로 쏘고.


애가 엔도플레임이라는 놈인가?


하여간 그렇게 목탄을 넣어 마나를 채워주고 돌아왔습니다.


세렌 좋은 길드장.


자석반지를 만들었으니, 이제 벌을 구하러 갈 시간이에요. 벌집을 찾아야 하는데, 주변 벌집은 머큐리가 싹 쓸어버렸을 것 같고, 그래서 이번엔 좀 북쪽으로 가보기로.


라벤더 필드를 지나..


왓더님의 집을 지나.


숲을 지나니..

 


어떤 집에 도착했습니다.


요긴 어딘가?




리액터님, 시류님이 사시는 곳입니다. 상고로에서 북쪽으로 한 300블럭. 아직은 네모반듯한 집이지만 조약돌이 아닌 치슬돌이라는 것으로만으로도 엄청난 가산점을 받을수 있는 집입니다. 게다가 테크는 음, 세렌보다 10광년은 앞서 나가신 것 같고.


계속 진행합시다.


초홀이 또 미쳤습니다..



하지만 어감은 좋군요


앞으로 전 버서크 스나이퍼세렌디피티입니다



아름다운 제이드 클리프를 지나..


테인트를 지나? 테인트? 맙소사!


북쪽에 엄청난 크기의 테인트 대지가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건 다음에. 게다가 별로 한것도 없어요. 지나간지라. 나중에 리액터님은 이 테인트가 퍼지는걸 막기 위해 절망적인 사투를 벌이게 되지만 그건 다음 이야기.

1323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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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지난 화에 이어 바로 씁니다. 원래 글은 쓸때 쓰는 거죠.



세렌을 가만히 보는 오딘님


, 뭐요


세렌은 잘못한것도 없지만 경찰, 관리자, 높으신 분 앞에선 자동으로 주눅드는 타입의 소시민입니다


반면 자신보다 낮은 사람들에겐 큰소리를 떵떵 치죠. 전형적인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아니 이게 정상 아닌가..강자에게 강하다간 목이 날아갈 꺼 아냐..



헬베 집에서 또다시 돌을 담은 배럴을 가져갔습니다. 고맙습니다! 헬베




언제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머큐리 항구


헌데..



벌집?!


이럴 수가, 머큐리가 양봉을 하고 있네요! 왓더!


물어 보니 자신도 한번 해보고 싶었다고.




이후 세렌은 몇시간에 걸쳐 머큐리에게 양봉 속성 강의를 해 줬습니다.


Practice makes perfect입니다 여러분! 양봉 하십시다!



세렌도 나무 교배를 할 생각으로 수목업자의 상자도 뙇.


씨앗기름 얻기가 힘들거든요. 그래서 호두나무를 만들어 호두로 충당..하려고 했는데


머큐리는 그냥 농장을 몇백 블럭에 걸쳐 만들어 나오는 무시무시한 수의 씨앗으로 그걸 해결해 버렸습니다. 조금 허무


그리고 세렌은 본격적으로 묘목 채집을. 여우님이 전에 마나스틸 그래프터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걸 쓰면 무한정 묘목을 얻을수 있는 것인가? 히히낙낙하면서 잎을 깨던 세렌은


마나스틸 그래프터가 우주 쓰레기라는 것에 크게 경악했습니다



마나를 먹여야 한다고


보타니아도 안하는 내가 어떻게 그걸?!?!


결국 일반 그래프터로 돌아왔습니다. 마나스틸 그래프터 쓸애긔^^


어쩄든, 나무 교배 스타트.


여우님이 실버 라임 새플링 한두개를 주고 가셨습니다.


미트리아에서 벌 교환은 금지이지만 나무 교환은 금지가 아닙니다. 나무 교배를 하는 사람이 거의 없거든요.




머큐리가 양봉하는걸 흐뭇하게 바라보는 세렌


양봉이 대단하다고 감탄하네요. 뿌듯합니다.



쿨감님이 또 놀러오셨습니다.


디첸님이 일본 가셔서 심심하신가 봅니다.



왼쪽 위에 저 카메라같이 생긴게 빙글빙글 돌면서 날아다니네요. 커엽


아머러 워크샵은 대단한 모드입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코발트를 세금으로..좋은게 좋은 거죠.긍지에도 어긋나지 않고 쿨감님도 편한 그런 일석이조.




산처럼 쌓인 철을 녹이는 세렌


흐뭇합니다. 하지만 광물을 딱히 많이 쓰지 않는 세렌이 철을 녹이는 이유는 단 하나




바로 누마틱크래프트를 시작해 보기 위해서입니다.


HAYO?


세렌이 완전 새로운 모드르르 마지막으로 잡아 본 지가 가물가물 하거든요


뇌 일도 시킬겸 마크 견문도 넓힐 겸 완전 새로운 모드를 해 보기로. 근데 이렇게 말하자 누마틱에 경험 있는 분들 (포그, 시루카, 스타샷 등등)이 전부 반대하시네요. 쓸모없는 모드라고. 물론 세렌의 의지는 꺾이지 않습니다.


그렇게 다니다 보니.., 밑의 56개가 바로 누마틱의 컴프레스 아이언 잉곳




수퍼노바 보급 망치가 망가졌습니다.


이런..???? 정작 세렌은 얼마 써보지도 못했는데, 들고 다니면서 하도 죽었거든요


그리고 팅커 도구는 기본적으로 죽으면 내구가 꽤 많이 날아가구요. 억울한 마음에 북극여우님에게 무상으로 고쳐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북극여우님은 세렌을 존경하니까 해 주실 것슈퍼노바 재산 많기도 하구요. 세렌은 알루마이트가 엇ㅂ거든요




그리고 북극여우님은 오시자마자 세렌을 쏴 죽이셨습니다


?????



마치 고의가 아니였다는 듯이 시치미 떼시는 분




결국 고쳐주시긴 하셨습니다.


기본적으로 폭력만 안 쓰시면 나쁘지 않은 분이신데 말이에요





또 선물이라고 블랙 홀 탈리즈만이란 것을 주셨습니다.



나름 사양을 하려고 하자 협박이 돌아왔습니다.


과격하신 분이십니다.



코블스톤을 캐면 캐는대로 이 안에 들어가고, 뺄때는 우클릭을 하면 되는 그런 도구래요.


몇번 써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편하기도 했는데, 문제는 코블스톤을 잔뜩 꺼낼때 그런게 너무 불편해서, 결국 몇번 써보고 창고로 직행. 그래도 광질할때 코블스톤 괴로울 땐 편하겠네요

 

, 이 정도로.세렌도 그만 쓰고 이제 다른거 해야지. 빠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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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눈이 와서 연구실이 하루 쉬네요. 너무 좋아!



장시간에 걸친 나들이에서 돌아와 집에서 쉬고있는 세렌




지난화 양에 대해 초홀이 추궁하러 찾아왔지만, 초홀은 떳떳함을 무기로 무사히 상황을 넘겼습니다.


지난 화에 세렌이 집어삼킨 양들의 양털은 이미 백팩이 되어있었기 떄문이죠



용광로를 돌리며 일하고 있는데..




바로 뒤에 포그님이 서있는 거에요




깜짝 놀란 세렌은 총부터 쏴갈겼습니다


당연 실수죠



포그님은 말도 안된다고 항의하셨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세렌은 뒤를 잡히면 바로 적으로 간주하기 때문입니다


목숨이 아깝지 않으시면 세렌 뒤에 서 계시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언제 죽을 지 모릅니다!



이후 포그님은 집안을 좀 구경하다 가셨고.



세렌은 쳐들어 온 쿨감님에게도 깜짝 놀라 똑같이 총을 촤갈기고 말았습니다.


이번엔 피하셨지만. 그래도 쿨감님도 항의실수입니다. 실수.



놀러온 기념으로 코발트를 주시고 가셨네요.


이 정도는 괜찮습니다. 긍지도 이해합니다. 남의 집을 방문하는데 과도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과하게 값싸지도 않은 딱 적당한 정도의 선물은 미덕입니다, 미덕.



머큐리가 돔에다가 자신의 아치 계획안을 지어두고 갔습니다. 근데….이것도 좀 아닌것 같아요. 너무 크기도 하고


머큐리는 오크 나무 성애자인지라 모든걸 오크나무로 도배하려 하는데 세렌은 아니거든요.



↑모든 건물에 오크나무를 사용한 머큐리 집




고민 끝에 아치 계획은 버리고, 그냥 마블 필러 블럭으로 바꿨습니다. 아치는 다음에 하도록 하죠..


이것도 나쁘지 않구나..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블 필러 블럭은 딘맵에서 아예 렌더가 안 돼요.


이런 제길




그래서 그냥 평범한 마블 블럭으로 바꿨습니다.


이것도 보다보면 정들겠죠 뭐



나무를 캐기 위해 큰맘먹고 마련한 오리하르콘제 해챗



자랑하자마자




타르타이트 검에 대한 자랑이 돌아왔습니다.


너 잘났다..헌데 일개 길드원이 어째서 스피릿 오브 상고로드림이라는 이름을 쓰는 거지? 무엄하잖아



무식한 칼을 들고 계시는 쿨감님이 다시 돌아오셨습니다.


저걸로 날 썰어 버리는 것인가?



선물을 들고 오셨다고.


아니, 코발트면 충분한데



주신건 프라이드 샤드


벽에 걸어 놓았습니다.



실수로 다구리님 집 주방을 수몰시켜 버렸습니다.. 일본 여행 가계신 시점이라 세렌이 재빠르게 복구



지난 화에서 가져온 임프레그네이트 케이싱으로 드디어 양봉기를 만들었습니다.



덤으로 파이프랑 레드스톤 엔진도.


아직 프로폴리스가 없기에 사용하는 벌 구분용 파이프는 다이아몬드 파이프입니다.


다이아가 귀하긴 한데 양봉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니까요. 이제 이걸로 세렌도 얼마 있으면 부자가..???? 


티즌 길드는 벌써부터 밀 벌 등을 만들어 먹을 것 입을 것을 전부 벌로 충당하고 있던데.



아참, 이때쯤 시티즌에서 청크 리셋을 당할 뻔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교배용 알베어리에 프레임 하우징을 잔뜩 박아 변이율을 극한까지 올린 것이 이유인것 같은데, 이후 프레임 하우징은 금지


청크가 날아갈 뻔ㄹ했던 이 길드는 세렌이 3-4시간동안 NBT익스플로러랑 MC에딧으로 씨름한 끝에 복구할 수 있었습니다. 능력 있는 관리자죠 이 정도면




이제는 정겨운 업적.


세렌은 빌크/포레 장인입니다.



뭐 이렇게 해서~ 세렌도 이제 쓸만한 양봉 구역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과연 다음화부터는 본격적인 벌지옥이 펼쳐질 것인가? 그건 다음 화에서 확인하죠. 1321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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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0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으으, 목아파




열심히 머큐리에게 세렌을 비방하는 초홀




하지만 격렬한 세렌빠 그박과 머큐리에게 정의구현 당했습니다.


HAYO? 이래서 인망은 얻어놓고 볼 일입니다



뭐 그렇다고 해도, 맨날 길드원들 아이템을 빼앗아 쓸 순 없으니. 일단 간단한 나무 농장을 만들었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하겠죠




다시 마련한 드라구노프.


지난화 엔딩 그 샷입니다. 크으..보고 싶었다.. 초홀 개년



그리고 열심히 몹을 잡았지만




막상 데미지는 칼이 훨씬 높습니다뭐냐 저 투명거미??


화약이랑 철 안 먹기도 하고. 총은 간지용이죠. 하지만 총은 안전하기도 합니다. 강화된 좀비에 한방 맞으면 죽는데 총은 적어도 맞아 죽을 일은 없으니까요



말하기가 무섭게 맞아 죽었습니다



개년


세렌의 뛰어난 순발력에 감탄하시는 에버드림님

, 바로 옆이르 문제 없이 복구하긴 했지만, 역시 총의 데미지가 약한건 괴롭군요. 그래서 답은


바로 [바렛] 입니다



노 아머 데미지 18의 무식한 총. 사실 24였습니다만 미트리아에선 너프가 좀 가해졌지요.


그만큼 비싸고 철도 화약도 물처럼 퍼먹는 총이긴 합니다만, 뭐니뭐니해도 쏠때 그 텅- 하는 총소리가 상당히 멋집니다


물론 그런 바렛도 세렌이 맞아 죽는걸 막진 못헀죠


으음.역시 칼을 써야 하나.


게다가 무스탕에게 받은 갑옷도 닳아 없어진 상황



그래서 은근슬쩍 물어봤습니다



말귀를 못 알아듣는 길드원



결국 대놓고 물어봤습니다.


이런 일을 대놓고 말하게 하다니 눈치 없는 길드원을 둔 길드장은 힘들어요



그래서 이걸 받아왔습니다.


나름 괜찮은 갑옷이더라구요



지난 화에 지붕재질이 이상하다고 고민하던 세렌..


결국 지붕을 돔과 같은 재질인 타워우드로 바꿨습니다.


훨씬 나은것 같네요. 이제 지붕이랑 땅을 잇는 것이 문제인데..



처음엔 이걸 전부 아치로 두르려고 했습니다. 근데 원을 아치로 두르는게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든 거에요.


그래서 세렌은 머큐리에게 외주를 맡겼습니다. 와서 자기가 만들어 보겠다고. 어떤 아치가 나올 것인가? 두근두근



아무도 모르게 은밀하게 오신 왓더님


기척도 없이 둘러보다 가셨습니다



무스탕이 사우믹 파이프를 자랑한다고 불렀습니다.


그냥 파이프 같아 보이는데, 왼쪽 퍼네스에서 원소들이 알아서 빠져나와 알아서 병으로 들어가더라구요. 으음, 꽤 신기한걸..



보다보니 심심하져서 무스탕을 겨눠 봤습니다.


달아나더군요. 그렇게 놔둘 순 없지



그래서 병을 쐈는데


병이 깨졌습니다


아니, 이 병 이리 약한 거였나??



병이 부숴져 버렸다는걸 깨닳은 무스탕이 발광하기 시작했지만, 이래봐도 부자인 놈인지라. 세렌은 미안 미안을 외치고 바로 빠져나왔습니다.


아니 이런것 가지고 유리병을 물어 내라니 쪼잔한 것 아닙니까!



북극여우님의 일침. 무스탕은 바로 수그러들었습니다


한때 상고로에 몸담았다고 세렌에 대한 충성심이 대단히 높으신 분이십니다



집에 돌아가던 중에 들린 초홀 농장아니, 양이 왜이리 많아?


이번 시즌 미트리아에선 이해가 쉽게 안 되는 정체불명의 일이 많이 일어났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정체불명의 TPS 드랍이였습니다


물론 TPS 자체야 허구헌날 떨어지고는 해서 떨어지는거 자체가 놀라운건 아니였죠. 문제는 엔티티 수가 늘어날때 틱은 기하급수적으로 낮아진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특이하게 엔티티 (/동물 등등) 이 청크에 밀집되어있는 숫자가 높으면 높을수록 더욱 심하게 떨어지는 현상도


그래서 청크당 몹수를 조절하면 어떻겠나..? 난 말이 나오고 있던 와중에 이걸 발견한 거에요



물론 틱은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만. 중요한건 그게 아니니.



정의구현


이후 초홀이 잠수중이라 바로 도망갔습니다. 이후 깨어난 초홀이 양 죽였나 설마?!?! 하긴 했지만 


세렌은 당연히 아니라고 발뺌했고, 순진한 초홀은 그대로 넘어갔습니다. 아마 이 일기를 올리는 순간까지 모를 겁니다. 와하하하

 


, 일단 이 정도로. 1320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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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9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감기 기운이 있네요. 걸리는거 같은데왜지?!?!?!



무스탕이 허구헌날 미완 상태로 남아있던 산해관을 완공시킨다 하길래 보러 갔습니다.



뭔 날갠지 궁금했는데, 알고 보니 그냥 아머러즈 날개라고. 항상 끼고 있다보니 잊어버리는 것이겠지요

뭔가 거대한 게 올라가고 있긴 합니다.


있긴 한데


정작 짓는 무스탕은 계속해서 망했다 망했어 이건 쓰레기야를 외치고 있었다는 점..??? 이번에도 어김없이 산해관은 실패로 끝날 것인가



얼마 전에도 봤던 무스탕의 제단


병들 종류가 많아진 기분이 드는데.



참고로 밑에도 양초를 한가득 박아 넣었습니다. 안정성에 대한 공포스럽기한 집착이 느껴지는 장면이죠


세렌은 이런거 없이도 연성 잘만 돼던데. 남자답지 못하군요



한쪽 벽에 있는 드로워에는 에센시아가 잔뜩 담긴 병들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이번 시즌에서 세렌은 사움을 하지 않은지라, 이해할 수 없군요


뭐 필요한 것이라면 무스탕이 만들어 줄 테니 걱정 아냏도 될듯 싶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돔 건설애 착수했습니다. 지난 화인가 지지난 화인가, 돔 주변 동그란 길을 만들어 놓았잖아요


그걸 만든 후 뭐 할지 몰라 방치하고 있었는데, 오늘 번뜩 든 생각이, ! 위에 지붕을 올려보자! 여서, 지붕을 올려 보기로 했습니다. 재료는 폴리시드 스톤 브릭.



그래서 올리긴 했는데….으음, 조금 미묘하군요. 왜지..??? 흰흰이 안 맞나??


일단 이정도로 해 놓고. 세렌은 이번에 다시 양봉ㅔㅇ 뛰어드,ㄹ기로 했습니다. 사실 세렌이 당당하게 난 최고다! 라고 할만한 분야가 양봉장밖에 없기도 하고. 벌을 안 하면 그 시즌은 기억에 희미하기도 하고. ㅋㅋ


그래서 양봉기를 만들어 보긱로 했습니다. 아피에리


헌데 재료가 없어요. 나무도. 케이싱 만들 씨앗기름도. 그걸 만들 카펜터를 돌릴 전력도.



일단 초홀에게 나무를 달라고 했는데 없답니다.


가난한 길드원이구만



헬베에게 빌릴까 했는데, 전에 돌 가져간 전레가 있어서 또 가져가긴 미안하고..



그래서 머큐리에게 가져 가기로 헀습니다.



실제로 머큐리는 나무가 어마무지하게 많거든요. 다 어디서 얻어왔는진 모르겠지만.


생각해 보니 길드장이 되어서 길드원들을 너무 풀어준 듯한 기분이 드는 거에요


그래서 세금을 받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세렌은 길드장으로서 길드원들을 도와 주고 보호해 주니 그 대가가 있어야지요



항상 세렌을 들들 볶지 않곤 못 사는 초홀이 태클을 걸어왔다!


결국 잔소리에 시달리다 못한 세렌이 6뭉 반만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그것도 나무를 캐라고.


세렌을 보아오신 분들은 알겠지만 세렌은 자연을 극히 중요시합니다. 나무 베는게 싫어 발전을 안할 만큼. 어불성설이네요.


참고로 초홀은 불도저 철거반 용역깡패라 주변 지역을 황무지로 만들어 버립니다. 게다가 필러질까지..ㅂㄷㅂㄷ



초홀이 이상한 말로 물고 넘어집니다.


참고로 초홀은 바람의나라에서 도적입니다. 것도 4. 도적놈이 뭔 훈계질이야



한탄하며 머큐리 집에 간 세렌


머큐리는 나무가 23뭉이나 있습니다.


세렌이 6뭉 쯤 가져가도 모를 겁니다.


알아도 이해해 줄 거구요. 머큐리는 그런 따뜻한 남자니까요.



끝까지 태클을 거는 초홀


??


결국 북극여우님의 일침을 듣고서야 초홀은 조용히 물러났습니다.


, 나무가 생겼으니 이제..이걸 케이싱으로 만드려면 씨앗기름이 필요하겠죠?



이건 초홀이 줬습니다.


짜식이 길마행님 양봉 하는거 도울거면서 꼭 틱틱거리네



80버킷분량이나 있는 씨앗기름을 카펜터에 넣고..



나무를 써서..HAYO?



근데 초홀이 다시 발자갛ㅂ니다



, 이렇게 하면 탱크에서도 플루이덕트로 기름을 빼낼 수 있군요



초홀의 무례한 폭언


세렌은 덕트를 쓰지 않아서 잘 모르는데 막말 하는거 봐요



아참, 요즘 포레 기계에는 서킷 보드를 사용해 업그레이드도 할수 있답니다.


세렌은 저녛 모르고 있었는데 데단해~~~~


그래도 세렌은 포레 장인임..암튼 장인임



, 그렇게 케이싱도 만들었고. 이젠 양봉 제대로 할 일만남았죠. 하지만 그건 다음에. 1319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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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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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8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주말은..아니 끝났잖아?!



청명한 밤



은 초홀의 협박으로 시작합니다



길드장을 모욕하길래 가지고 있던 드라구노프로 툭 쳐줬더니 발광입니다.


7하트는 그거 니가 안 갖춰 입어서 그런거지 임마!!




설상가상으로. 길드장이 길드원에게 쫒겨다니는 천혜의 사태를 막을 생각은 안 하고 구경만 하던 무스탕은 세렌이 헬베 성벽에 구멍을 내자마자 일러 바쳤습니다.


세렌도 좋아서 길드원 재물을 부수는게 아닙니다. 뒤에 살인마(초홀)이 쫒아오는데 어떻게든 튈려는 거죠


하지만




인간은 많았고



틱이 꽤나 낮았던지라 해외망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세렌의 도주는 애로 사항을 빚었고, 결국..




초홀에게 썰려 죽고 말았습니다.


칼 이름도 킹슬레이어에요. 아주 작정을 하고 반역을 저지르려고 한 거죠. 그 음흉한 마음에 세렌 두려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참고로 초홀은 이게 첫번이 아니에요






바로 몇시즌 전에도 헛소리를 지꺼리면서 세렌을 암살한 경력이 있는 내란수괴인 거죠. 지가 재규언지 알아..하해와 같은 세렌의 아량으로 보듬어 담으려곤 하고 있지만


 언제까지 그게 갈 수 있을진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악행을 한치 부끄럽지 않아 대대적으로 홍보하기까지





일단 어찌저찌 살아난 세렌은 다시 템을 찾기 위해 암살당한 장소로 왔는데..






다른건 돌려 줬지만 총만은 돌려주지 않았습니다


이 개놈..그게 얼마 짜린데..



도리어 성을 내는 후한무치함까지



설상가상으로 헬베까지끄응



억울한 마음에 한탄도 해 보았지만



벌써 길드원을 구워 삶았는지 세렌에게 차갑습니다


아무래도 길드장으로 남아 있을수 있는 나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은데 어쩔런지이렇게 탄핵되는 것일지



ㅅㅂ


안돼 상고로드림은 내꺼야..내가 가질수 없으면 모조리 부숴버리겠다..



같은 생각을 하면서 초홀을 스코프에 한번 담아 주고


마음 같아서는 쏴서 보내 버리고 싶지만..



머큐리 항구로 돌아왔습니다.


으음.. 폭력과 반란으로 상처받은 마음이 치유되는 것 같은 탁 트인 느낌이 좋습니다..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사이 무스탕은 던전을 돌아다니다가 폭탄 트랩을 건드린 듯


용암에도 버티는 갑옷이라 하더니 과연 TNT 수십개가 터진 걸론 죽지 않나 봅니다. 코볼드에겐 한방이겠지만요





울적한 마음을 뒤로 하고 식량을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사이클이 3개긴 하지만 스파이스-오브-라이프는 여전히 건재하거든요


게다가 헝거 오버홀에 어떤 너프가 가해졌는지는 몰라도 (세렌은 이번 시즌 설정을 손 대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식량 회복이 끽해봐야 허기 2칸이에요. 풋롱 8칸쯤 회복시켜 주던데 4배 너프인가. 그래서 음식 여러개 만드는건 중요 하고



뭐 그래봤자 이 음식들의 재료는 대부분 머큐리지만 말입니다. 와하하



으음.역시 총에 대한 미련은 버릴 수 없어!


초홀이 가져간 드라구노프를 다시 만들만한 철이 없어서 좀 싼 총을 만들었습니다. G3…아니 이겨 돌격소총이잖아..세렌은 스나다 스나..스나총을 쥐어야 해..





무스탕에게 뜯어온 엑스카베이션 포커스로 지붕을 말끔히 정리했습니다.


보기 좋네요



이후 돔 주위를 동그랗게 둘러쌓는 어길이라 하긴 좀 그렇고뭐라고 해야 하지..하여간 그런걸 만들었습니다.


요것의 용도는 미정. 왜 오른쪽에 구멍을 내놨는지도 미정입니다. 그냥 음, 그래야겠다..같은 생각이 들었달까요


, 스샷에서도 보실 수 있으시겠지만



돔 안쪽에는 나무 몇개랑 양봉기 몇대를 들여 놓았습니다. 분수도만들었는데 정작 분수를 찍은 스샷이 없네. 이런 젠장


네 여긴 양봉장입니다 양봉장. HAYO?


물론 비싼 아피에리는 아니고 그냥 비 하우스. 아피에리를 만들기에는 씨앗기름이 좀 부족해요. 아니 하나도 없군요. 스퀴저도 없고. 어쩐담..전력 발전 설비도 없고사실 세렌은 아이템 굽는것도 바닐라 화로로 쓰고 있는데..양봉은 전력 잡아먹는 괴물 아니던가..



열심히 소일렌트로 변하시는 시류님


아마 포케페늄 떄문일 겁니다



이분은 올 때마다 여기 박혀 계시네


훌륭한 보타니스트입니다



그나저나 여기도 이 정체불명의 팻말이 박혀 있네요오딘님 대체 언제 오신건가?

 


, 그럼 이만 이 정도로. 여러분이 이걸 언제 보실진 모르갰지만 세렌은 지금 3 12일 오후 10 17분입니다. 1시간 43분만 있으면 아..월요일이라는 말이 되겠지요. 하지만 화요일에 어마무시한 폭풍 (여기서는 Nor’easter, 노르-이스터라고 합니다)이 와 눈을 60cm정도 뿌릴 꺼라는데 어쩌면 하루 쉴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그럼 그때 가서 한편 더 쓰는걸로 하고.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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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7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주말은 좋군요~~



지난화 숭고한 희생으로 무스탕을 구해낸 세렌




용암속에서도 버틸 수 있지만 정작 일반몹에게 순삭당한 것에 대해 자괴감이 드는 모양입니다


코볼트가 일반몹이라 하기엔 좀 과하게 센 감이 있긴 하지만요


 

그리고 세렌은 잠수를 탔는데..


풀고 돌아와보니 스폰입니다.


?!


뭐야 왜 죽었어


재빨리 서버 극초기 (1301) 에 나오는 임시거처 지옥포탈을 타고 돌아왔는데


집이 난장판이에요

아니 이게 무슨 일이..




알고보니 세렌이 잠수타는 사이에 크리퍼가 와서 개발살낸 것


머큐리가 황급히 와서 복구를 해놓긴 했는데 정작 주괴 체스트를 날려 버린 것


세렌은 한순간에 거지가 되었습니다!!




정작 모기님은 와서 불난 집에 샷건질


이런 세렌을 가엾게 여기사 내려가자마자 만난 다이아


광질..해야죠..싫지만..





다시 보는 다구리님집 주방

국뽕을 사발로 들이키신 분


철이 없어 고통받는 세렌


왓더님이 철을 지원해주겠다고 제안 하셨습니다.


하지만 참으로 안타깝게도 세렌은 그런걸 호락호락 고분고분 받을 수 있는 성격이 아닙니다. 청렴강직 백의선비가 세렌의 모토라서요, 자신이 땀을 쏟아 얻은 것이 아닌 대부분의 재물은 받을 수도 없고 받아서도 안 됩니다!



결국 눈물을 삼키며 거부한 세렌




왓더님은 이런 세렌의 성정을 이해하고 예상하신 듯 합니다만




이상한 사람들이 난리입니다


물론 세렌은 강철멘탈이라 이런 말에 휘둘리지 않습니다





광질을 조금 마치고 돌아와 보니 왓더님이 날아 다니고 계셨습니다.


저건 무슨 아머일까요? MPS은 아닌 것 같은데.




왓더님과 투샷 찍으려니 바람같이 달아나셔서 옆모습밖엔 못 찍었습니다





*(초홀 주석 : 원본 사진입니다 네소베리 커엽 세렌 뽀큐)



무스탕 집 옆 하늘에는 초홀이 도트질에 한창입니다.


처음엔 누군지 몰랐습니다. 그야 세렌은 고인들에게 관심 없거든요. 모기님은 아직도 가슴아파 하시는 것 같지만 말입니다


근데 얘가 언제 폭도가 됐지? 초홀의 장점은 한 것에 너무 오래 매달리지 않는 것이요 단점도 한 것에 오래 매달리지 못하는 것이니 금방 지나가겠죠






렉으로 복제본이 생성된 세렌


이걸 때려잡으면 곡괭이가 두개..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아쉽게도 미트리아에서 그건 싱싱한 밴감입니다.




집에 오니 머큐리가 집에 불을 지르고 있었습니다
….아니 얘가 미쳤나??


실수했다고. 과연 실수인지는 모르겠지만요



황숲에서 모아온 다크우드 나무로 타워우드를 만들어서 지붕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지루한 작업입니다원형 돔 올리기..빌더완드도 못 쓰고..



사람도 많고.


건설할떄는 별 문제 없긴 합니다만



올리고



올리고


올리고


올린 끝에!!


완성했습니다.


HAYO?!




이 안의 조약돌은 어떻게 부술지 감도 안 잡히네요. 무스탕에게 디깅완드 포커스를 빼앗아서 캐야 할지도. 음 그래야겠습니다



짓는 중간에 오신 오슴님


보여줄 것이 있으시다고.



그건 바로 머큐리 집, 디블집, 다구리님집, 세렌집 사이에 껴있는 오슴님 집


드디어 집을 만들기 시작하셨습니다. 아쉽게도 이것만 만드시고 다시는 오슴님을 뵐 수 없었다는 암흑다크한 팩트가 있습니다만 그래도 오슴님이 뭔가를 짓는다는 건 대단히 희귀한 일이죠. 하여간 이번 시즌에서도 자신의 발자취를 남기는데 성공하신 오슴님이십니다.


뭐 그렇게 해서. 돔을 올렸으니 이제 세렌도 슬슬 발전하겠죠. 아니면 아닐까요? 다음에 알아봅시다. 1316화 졸!

 


 

 

 

뭘 목표로 심은것도 없어서 뒤죽박죽입니다. 과연 이런걸 먹고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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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6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우욱..주중이잖아



지난화 모기님집에서 몇시간 보낸 세렌


사실 다 잠수였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보인 다구리님 집


농장을 물 위에 짓고 계시네요. 근데 엄청 잘 어울린다. 멋져


쉐이더빨도 적잖아 있겠지만 새하얀 집이 꽤 멋지지 않아요?



다구리님 집은 높이 솟아오르기보단 넓게 옆으로 퍼지는 편이지만, 그중 그래도 가장 높은곳에 있는 다구리님 방. 탁 트였습니다. 멀리 세렌집이 보이네요


돌아와서.



철을 많이 녹였습니다.


, 나 부자였네


이렇게 철을 많이 녹인 이유는..


바로



을 가지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HAYO? 서버에 플란 모드가 들어와있긴 하거든요. 까먹고 있었는데




모기님이 총을 들고 다니느걸 보고 결국 기억해냈기 때문


왠지는 모르지만 초홀은 세렌이 총을 드는것을 싫어합니다. 나쁜 놈이죠



KIA 이 쾌감


세렌은 스나이퍼 라이플을 좋아합니다. 꼬꼬마 시절 때 서든어택 할 때도 무조건 스나를 고집했어요. 물론 세렌은 피방에도 갈수 없었고 현질은 더더욱 할수 없어 TRG-21같은건 못 쓰고 싸구려 드라구노프를 사용했죠. 그때 애정이 생겨서 지금 들고있는 무기도




드라구노프입니다.


덧붙여 세렌의 스나실력은 폐급이라 적군에겐 조롱 아군에겐 본인 욕 부모님 욕 조상님 욕까지 신나게 얻어먹었습니다. 그때 멘탈이 대대적으로 강화되어 지금의 세렌 멘탈이 생기게 된 것이라 할수 있는 것이겠죠


공사중인 홀에서 본 해돋이


아참, 방금 위에서 총기를 만든 이유는..





바로 황혼숲에 가기 위해서입니다.


드라구노프 앞에서는 나가도 너덧방




미로 구경도 해 보고.


이렇게 황숲에 온 이유는..



다크 포레스트를 찾기 위해서에요.


다크우드 만들 묘목이 떨어졌거든. 게다가 오랜만에 가는 것인만큼 무덤도 좀 찾고 광질도 하고 보스도 때려잡겠다는 복합적이고 진취적인 계획



황숲 타워가 있다는 곳에 가 봤는데..



뭐야. 아무것도 없잖아


뭐 하여간, 황숲을 잘 돌고 있었는데 무스탕이 맞아 죽었다는 메시지가 떴습니다. 그리고 곧장 발광하는 무스탕. 포커스를 한아름 가지고 있었는데 날리면 접는 거래요. 참으로 손이 많이 가는 길드원이죠



황숲 게이트가 참 엉망이긴 해요



그래서 지원을 갔습니다.




결과는 좆망


디첸님이 황숲 몹을 어마무시하게 강화시켜 놔서 빈약한 세렌 장갑으로는 코볼트에게 참교육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후 상고로드림의 연례행사가 되어진 무한의 데스 퍼레이드가 벌어지고, 언제나같이 세렌과 무스탕은 모든 템을 잃고, 포커스를 전부 날려버린 무스탕은 자괴감과 절망감에 게임을 접겠다고 난리를 치며 티타늄합금 멘탈을 가진 세렌이 어르고 달래 겨우 새시작을 하게 만드는가 싶었는데


다행이 머큐리가 왔습니다.





오자마자 간단하게 예티들 학살, 세렌과 무스탕에게 템을 찾아줬어요


그렇게 해피엔딩으로 끝나나 했지만




정작 무스탕은 모든 템을 찾았는데, 길드원 도우러 뛰어든 세렌이 십몇화 전부터 함께한 엠퍼러 블레이드를 잃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리님이 서버 초기에 주신 칼에 이어 또 다시 분신과도 같은 검을 잃어버린 괴로움에 몸서리치는 세렌



다행이 이런 세렌의 살신성인에 크게 감복한 무스탕이 새로운 검을 만들어주겠다고 나섰습니다.



이후 집 밑에 잠자고 있던 아틀라러스를 캐 가던데, 무슨 칼을 만들어 주련지. 그건 다음에 보도록 하죠. 16ㅗ하종ㄹ!


인가?

 


??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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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5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으으..주말이 다가온다








사방 팔방을 돌아다니고 있는 세렌.


어딜 가고 있는 것일까요???


바로 아우터 포탈을 찾기 위해섭니다. 세렌이 그런 것에 볼일이 있을 리가 없으니 이건 길드원들을 위해서라는 말이겠죠. 정확히는 길드 마법사 겸 연금술사를 겸하는 무스탕이 아우터에 가고 싶은데, 아우터에 가려면 크림슨 북이 필요하고. 그 크림슨 북을 구하려면 엘드리치를 두들겨 패서 얻어야 하는데, 세렌집 바로 남쪼겡 있는 멀쩡한 아우터 포탈에서는 왠지 엘드리치가 나오지 않고, 그러면 멀이 있는 유적에 가야 한다는 말인데, 집에서 100블럭도 움직이기 귀찮아하는 게으름 그 자체인 글러먹은 인간 무스탕은 그곳에 가고 싶지 않다고.. 그래서 세렌이 대신 뛰어 주는 것이 되겠습니다.


자상한 길드장이죠?


그나저나 크림슨 북은 야설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것 같은데 왜인진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세렌이 그런 무력이 부조캤다는 것


엘드리치에게 한대 맞고 죽기 직전까지 간 다음 그냥 찾는걸 포기했습니다. 아우터는 알아서 가도록 하려무나




오다가 도중에 발견한 한예인님 집



집이 있다는 사실에 놀란 다후리님


사실 아무리 봐도 집처럼 보이진 않지만, 안에 침대랑 체스트 등이 있으니 집이라 생각할 뿐입니다. 거의 벙커 수준인데요.



집에 와보니 요런게 놓여 있느데요


즈톤즈 모드에서 추가하는 부스터라는 블럭으로, 밟으면 1초간 속도 4를 걸어줍니다.나름 쓸만.



집에 와보니 이런게 붙어 있었습니다.


여기가 왜 오딘특별시야!



다후리님 주방 견학


이분의 모던 건축은 제가 따라갈 생가곧 할수 없을 수준입니다






무스탕의 소름끼치는 병 배치


전해도 말했지만 무스탕은 결벽증이랑 돼지우리증이 동시에 발병한 불쌍한 사람입니다


보기도 어지럽고.



적당한 노드도 찾은 듯.


이러면 이제 길드장에게 진상할 지팡이를 준비해야하는게 정상 아닙니까?


눈치를 안 줬더니 모르네요. 언젠가 달라고 직접적으로 말해야 할 듯 합니다. 이러면 젠틀맨이 아닌데..에잉



저번화에도 나온 머큐리의 새 다리


머큐리 왈 내가 지은것중 가장 끔찍한 다리






가장 끔찍한 다리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세렌의 배가 지나가기엔 대단히 끔찍한 다리임이 틀림없습니다.


뭐가 어디서 자꾸 걸리는지 이 다리를 통과하는데 걸린 시간만 30그러니까 높이 좀 올려 달라니까





그래도 어찌저찌 무사히 머큐리 항구까지 끌고 나왔고




항구에 짱박아놓는데 성공 했습니다.


HAYO?


얘 집 불 안키는 버릇은 여전하군요자기는 파워 아머 입으니 강하겠지만 세렌은 한대만 맞아도 생사를 헤메는데



다시 보는 이 배의 스펙


조각배입니다 조각배


집에 돌아와서.


드디어 체스트룸을 정리했습니다.


15화만에 창고방을 만들다니 기록 아닐까요??




만들어놓고 다시 모기님 뵈러 출발.


세렌 발전이 늦는 이유중 하나는 요즘 자주 나다니기 때문입니다.



다후리님이 모기님집 까지 가는 길을 만들겠다고 하셨는데, 그냥 조약돌로 이어버릴 것을 심히 우려한 세렌은 다구리님에게 멋진 다리를 만들어 줄 것을 주문하였고, 결과가 이것.


물 위를 통과할땐 유리판을 놓는 센스까지!!




도착한 모기님은 보타니아에 한창입니다.




자석반지로 민폐를 끼치기도


크흠.ㅋㅋ



반성해야 할 분

 


오늘 일기는 이 정도로. 아 배고파


 

 


 

 

뭘 목표로 심은것도 없어서 뒤죽박죽입니다. 과연 이런걸 먹고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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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아이고 피곤해라. 요즘 10시 이전에 집에 들어오는 적이 별로 없네요. 헬메리카 WW



지난 화에 본 무스탕의 답이 없는 드로워들


왜 이렇게 하냐고 물어 보니까 상자 만드는게 귀찮다고.템 찾아 돌아다니는게 더 귀찮겠다 ㅅㅂ



광석 몹드랍템 음식 식물 구분된 것도 아니고 다들 엉망진창으로 섞여 있습니다.


세렌은 결벽증이 있어서 이런걸 보면 죽고 맙니다.



산해관 겉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지어 놓고 진짜 역대급으로 못 지은 산해관이라고 빼애액되는 피곤한 놈입니다.




둘러볼건 다 둘러보고. 오는길에 정박해 있던 배에 오랜만에 올라탔습니다



암온더보트

 





강쪽에서 보는 헬베 석채는 이런 느낌.





그 다음날엔 머큐리가 헬베 다리 반대쪽에 다리를 하나 올렸습니다.





헬베의 조약돌 온리 다리와는 비교되는 꽤나 고풍스러운 다리.


헌데 헬베 아치교가 높은 배들이 다닐 것을 감안해 높이를 상당히 높인 반면 머큐리 다리는 그런게 없어서. 빠져 나갈수나 있을지 고민이에요





뭐야 이건..어떤 놈이 만ㄷ르어 놓은 건가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저번 화에 만든 기둥들 있죠?? 고것들 대각선을 어떻게 이어야 멋져 보일까 실험해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놓으면 나름 될듯..



그래서 멀티에서 바로 실천.

세렌은 날아다니지 못하니 스카폴드를 잘 써야 하죠



HAYO??


나름 볼만한 팔각형이 만들어졌어요


팔각형 좋아 섹스


다음은 지붕인데지난 화에 다크우드가 엉망이였었죠





그래서 지하에 기르자! 는 마인드로 지하에 공간을 팠습니다.




..

안 자랍니다.

14*14나 파 줬는데 또 뭐가 필요한 거냐!!!!



이후 세렌은 이게 캐뻘짓이라는 것을 깨닳았습니다.


뭐하러 오버월드에서 삽질하는 건가? 황숲이 있잖아! 아무리 지형을 파괴하고 오염시키고 밀어 버려도 아무도 관심을 안 기울이는 그 던전 말입니다. 그래서 황숲에 가서 미친 듯이 심고, 미친 듯이 캤습니다.




덕분에 아름다웠던 황숲이 개판이 되었지만 괜찮지 않습니까! 캬하하


, 이버넹 깨닳은 건데 황숲에서는 비를 OFF로 해 둬도 그대로 옵니다. 옵티파인을 씹어 버리는 특수 비인 모양..ㅅㅂ




하여간, 그렇게 해서 올렸습니다. 지붕 판은 마블, 겉은 타워우드. 위는 타워우드 플랭크가 될 예정. 새하얘서 예쁘지 않아요?







한편, 머큐리 마을에선 머큐리가 항구를 하나 지어 놓았습니다.


세렌이 맨날 배 놓을 곳이 없다고 징징대자 내친 김에 만들어 버린 모양입니다. 우왕ㅋ굳ㅋ 배 정박시키러 가야지




헛 디스펜서좀비





곡괭이에 드디어 행운이 붙었습니다.


물론 이건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행운입니다. 왜냐면 행운이 안 붙는걸 견디지 못한 세렌이 직접 피같은 모디파이어 하나를 소비해서 행운을 붙였거든요. 근데 그걸 붙이자마자 행운 스킬이 렙업으로 붙어 버리다니 이 무슨 X랄맞은!! 아오!!! ㅅㅂ



 

, 하여간 이 정도로. 다리 아파요. ㅂㅂ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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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끔 씁니다. 아지럽디만 재밌ㅅ.ㅂ읻ㅏ
 다시던에 좀 보먀ㅕㄴ 꿀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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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하다. Cleanroom



준비물: 그렉의 어머니를 찾지 않을 멘탈, NEI

 

본 강좌는 IC2 EXP 2.2.728, Gregtech 5.09.28 을 사용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클-린룸에 대해 알아봅시다. 클린룸이 뭐냐고요?


전자 기기를 만들 때 먼지와 습도, 온도, 압력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정확히는 먼지는 최소화하고, 습도와 온도, 압력은 정해진 수치대로 유지할 것. 이게 유지되는 공간이 바로 클린룸, 혹은 청정실입니다.

반도체 공정에서 통상적으로 빛을 비추어 실리콘 기판 위에 뭔가를 올리는 작업을 많이 하는데, 이 과정을 노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빛을 기판 위에 쬐는데 그 사이에 먼지가 있다면? 빛이 제대로 기판에 도달하지 않겠죠. 과거에는 공정 프로세스가 세밀하지 않으니 먼지가 있던말던 크게 신경을 안 썼는데, 제 2차 대전 전후로 전자 기계 생산 과정이 점점 정밀해지면서 먼지가 생산성의 주적으로 지목받게 되었습니다. 뭐. 그래서 먼지를 제거할 필요가 생겼고, 따라서 클린룸이 만들어졌다는 것.


...이런거 집어치우고, 그냥 엿먹일려고 새로 만들었음 ㅇㅇ


1. 구조

인게임에서 클린룸은 이렇게 생겨먹었습니다.




허여멀건한게 정신병원같네요. 구성 블록에 대해 알아봅시다.

우선, Plascrete Block이 필요합니다.


블랙 스틸 프레임, 폴리에틸렌 펄프, 콘크리트.


블랙 스틸 프레임은 브론즈, 일렉트럼, 스틸, 니켈의 합금입니다. 브론즈와 일렉트럼을 3:2로 섞어 블랙 브론즈를 만들고, 블랙 브론즈와 니켈, 스틸을 1:1:3으로 섞어주시면 되겠습니다.


폴리에틸렌은 라지 터빈 강좌할때 알려드렸죠?


콘크리트는 이렇게 만듭니다.



클레이 더스트, 스톤 더스트, 물. 잘 스까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Filter Casing.



아이언 바, 아이템 필터, 일렉트릭 모터 MV, 스틸 프레임, 스틸 로터.




아이템 필터 조합법입니다.


그리고 Cleanroom Controller.



아이템 필터, 스테인리스 스틸 로터, HV 모터, HV 서킷.

클린룸 시설이 없는 상태에서는 HV 서킷 가운데 Advanced circuit 만 만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IC2의 Reinforced Door.



철판 6개, 납판 3개.


그리고 Energy Hatch와 Maintenance Hatch가 필요합니다. 5.09.28 기준 전력 소모는 0이니, ULV 에너지 해치를 준비해주시면 되겠습니다. Github 을 보니 클린룸 에너지 소모를 만들었던데, 아마 5.09.29에서나 적용될듯 싶네요.


아, 클린룸은 필요에 따라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3*3*3짜리 초소형 클린룸부터 15*15*15짜리 초대형 클린룸까지. 만드는 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마음입니다. 내부가 비어있게 만들면 되므로, 자신이 만들고 싶은 사이즈에 따라 블록을 적절히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자, 우선 플라스크리트 블록으로 바닥을 만들어주세요. 사이즈는 3*3부터 15*15까지, 홀수 변 정사각형으로 잡아주시면 됩니다.



그 다음, 플라스크리트로 벽을 쌓아줍니다. 마찬가지로 높이도 3~15인데, 중요한 것은 높이에는 바닥과 천장이 포함됩니다. 무슨 소린지 아시죠? 저는 5층으로 쌓겠습니다.



이제 필터 케이싱으로 뚜껑을 닫습니다. 주의할 것은 뚜껑 전체가 Filter Casing이면 안되고, 사진처럼 변은 Plascrete Block이어야 합니다. 만일 3*3 크기라면 Filter Casing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플라스크리트 블록을 둘 제거하시고, 그 자리에 해치 둘을 박아주세요. 위치는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바닥쪽은 가끔 인식에 문제가 생기는 것 같으니 그냥 벽에 박아주세요.



클린룸 내부에서 작업을 하려면 문이 있어야 드나들 수 있겠죠? 강화문을 벽의 두 블록을 제거하고 놓습니다.



마지막으로 천장 정중앙에 클린룸 컨트롤러를 박아주세요.



자. 이제 해치가 하얀색으로 바뀌었습니다.



대체 왜 새로 건설한 멀티블록은 항상 고장났는가



고장을 싸그리 고친 후 클린룸 컨트롤러를 소프트 말렛으로 우클릭하면...




팬이 빙글빙글 돌아갑니다. 완성!


2. 가동

자. 이제 청정실이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내부에 Laser Engraver를 두고 작업을 해봅시다.

그런데, 기계를 가동시키려면 전력이 있어야 하죠. 그럼 대체 전력을 어떻게 클린룸에서 내부로 끌어오는가?

바로 Machine Hull입니다.


Machine Hull 다들 아시죠? 그렉텍 기계 조합의 기본. 발암의 시작.


이 놈은 사실 전력 및 아이템 버퍼를 겸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놈을 통해 클린룸 내부로 전력과 아이템을 공급해줄 수 있다는 소리죠. HAYO?


이렇게 벽면에 머신 헐을 박아줍시다. 



그리고 우리는 클린룸 내부로 전력이 나가길 원하니, 이렇게 렌치로 출력 방향을 잡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출력 방향을 설정하고, 외부에서 전력을 공급한 뒤 내부에서 전선을 연결해주세요.


HAYO


아이템은 그냥 아무거나 쓰시면 됩니다. 엔더 컨두잇, 아이템덕트, 빌크 파이프.... 아무거나 쓰세요. 굳이 출력 방향을 바꿀 필요도 없고, 아무렇게나 쓰시면 되요. 그냥 버퍼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 알아서 뱉지는 않고 뽑아내셔야 합니다.


그래서, 이런 식으로 자동화가 가능합니다.



아이템 버퍼에 웨이퍼를 넣으면 아이템덕트를 따라 머신 헐로 이동합니다.



머신 헐로 들어간 아이템은 컨베이어 벨트 커버에 의해 다시 아이템덕트로 나오고, 레이저 엔그레이버로 들어가게 됩니다. 작업이 완료된 후, 골드 파이프로 아이템이 다시 나오는 방식. 위 사진의 크리스털 체스트로 연결됩니다. 골드 파이프에 아이템은 바로 보이실거고, 아이템덕트는 골드 파이프로 가려진 쪽에 자세히 보면 아이템이 들어가는 중입니다.


 AE 사용한다면 ME interface로 자동 조합도 가능하겠죠.


자, 이상으로 클린룸 강좌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강좌는 아마 어셈블리 라인이 될 듯 싶습니다.


※현재 클린룸 인식에 문제가 있어, 기계가 클린룸 내부인지 인식하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립니다. 코드상으론 픽스되었는데, 이게 언제 반영될지는 저도 잘; 하여튼, 클린룸이 정상 가동되는데 조합이 안 될 경우 월드를 껐다 켜보세요. 

회로에 대해 araboza.알아보자



준비물: 그렉의 어머니를 찾지 않을 멘탈, NEI

 

본 강좌는 IC2 EXP 2.2.728, Gregtech 5.09.28 을 사용합니다.


HAYO. 그렉텍 5.09.28이 정식으로 릴리즈되었습니다.

이전에 말씀드린대로, 회로에 엄청 큰 변동이 생겼습니다. 오늘은 그에 대해 알아볼거에요.



회로 관련 조합 재료 및 회로들.


우선, 회로에 티어가 엄청나게 많이 생겼습니다. 순서대로 Primitive - Basic - Good - Advanced - Data - Elite - Master - Ultimate - Superconductor - Infinite 입니다.

각 티어는 그렉텍 전압 티어와도 상통합니다. 즉 ULV 가 Primitive, Basic이 LV... 뭐 이런 식으로 말이죠.

Blood Asp가 정리한 표입니다.



2행의 각 전압 티어는 이 회로가 무슨 기계를 만드는데 쓰이는지를 나타냅니다. 

1열의 age, 그러니까 대충 시대 정도 되겠네요. 스팀 시대, LV시대... 하여튼 age는 이 서킷을 언제 만들 수 있는가를 나타냅니다.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각 전압별 서킷은 전부 호환됩니다.



예시로, Field Generator (LV)를 만들기 위해서는 LV 단계의 서킷이 필요하며, 따라서 basic circuit과 integrated logic circuit 중 골라서 쓰시면 됩니다.

초반에 integrated logic circuit이 basic circuit보다 싼가요? 아니오.

그럼 LV 티어 만들때는 그냥 베이직 서킷 쓰면 되나요? 네.

그럼 저 표에서 integrated logic circuit의 존재 의의는 대체 무엇인고 하니..


바로 조합 재료 되시겠습니다. 

즉 우리는 vacuum tube를 만들고, 그것으로 basic circuit을 만든 후, 또 이것으로 good circuit을 만들고, 이제 그 good circuit으로 MV 레이저 엔그레이버를 만들어서  integrated logic circuit을 만들어서 good integrated circuit을 만들고, 또 그 서킷으로 advanced circuit을 만들어서 HV 티어 기계를 만들면 된다는 소리입니다. 뭔 소린지 모르시겠다구요?

저기 있는 회로 전부 다 만들어야 한다는 소리입니다. 하하.


이런 개같은.


아무리 생각해도 사람이 그렉텍을 개발하게 되면 정신이 이상해지는 것이 틀림없다.


하여튼, 회로에 대해 대강 알아보았고, 이제 앞으로 뭐에 대해 강좌할건지 대략 알아볼께요.


1. Circuit assembling machine, Laser Engraver - 순서대로 회로 조합 전용 기계, 레이저로 삽질하는 기계입니다. 스팀 에이지 서킷은 전부 조합대에서 조합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짤없이 이 두 기계를 써야합니다.


2. Cleanroom - 아얄씨에서 월향정님의 멘붕을 가져온 멀티블록. 얘는 기계라기보단 방에 가깝습니다. 레이저 엔그레이버 조합법중에 보면 "Needs Cleanroom" 이라고 적힌 조합법이 일부 있는데, 그 조합법들은 클린룸 내부에서만 돌아갑니다.


3. Assembly line - 초대형 멀티블럭. 클린룸 제외하면 얘가 제일 클겁니다. 그냥 존나 큰 조합대정도 됩니다. 근데 사용 방법이 오지게 까다로움 ㅋㅋ IV를 넘어서게 되면, 어셈블리 라인이 필수가 되죠. 회로에서도 얄짤없습니다.


원래대로는 기계 몇 개랑 커버를 다룰 생각이었는데, 아무래도 회로가 사방팔방 안 들어가는 곳이 없다 보니 그냥 회로 강좌를 먼저 끝내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개같은 그렉...

다른건 아니고, 조만간 그렉텍 버전이 올라갈 듯 싶습니다.


현재 pre 4 까지 나왔고, Blood Asp가 열심히 일하고 있네요.


그런데 왜 굳이 중단하냐면... pre 3 에서 pre 4 로 넘어가면서 회로쪽 조합법에 매우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새 기계에 조합법 및 새 아이템이 대거 추가되면서 꽤나 복잡해졌는데, 아직 텍스쳐 마무리도 덜 된듯 싶고 기계를 사용하는 조합법 일부도 제대로 추가가 안 되었고..


일단 추가된 기계 목록이

Clean room - 멀티 블록입니다. HV 티어즈음부터 활용하는 기계인듯 싶어요. 

Circuit Assembler - 회로 전용 조합 기계. 단일 블럭이고, GUI를 보면 무려 아이템 6종류에 액체 한 종류를 받아 먹습니다. 서킷 어셈블러 사용하는 조합법만 100개 넘게 등록이 되어 있어요.

Assembly line - 이것저것 조합하는 멀티 블록. 정확히 말하면 이번 버전에 추가된건 아닙니다. 단지 활용도가 미친듯이 올랐을 뿐. 상위 티어 회로 조합법이 되게 독특하게 바뀌었는데, 바로 아랫단계 회로를 조합하고 - 이걸 스캐너에서 읽어서 - 그 정보를 바탕으로 책을 만들면 여기에 조합법이 쓰여있습니다. 이때 조합에 활용되는게 바로 어셈블리 라인.

거기다 회로 조합 재료들도 대거 변동되었습니다. 실리콘 웨이퍼 ㅋㅋㅋㅋㅋ 아니 시발 좀 현실적인건 좋은데 ㅋㅋㅋㅋ


하여튼 깃헙 커밋이랑 인게임 보니 대략 이 정도가 추가되었고, 아마 더 추가되진 않겠지만...

아무래도 정식 릴리즈가 나온 뒤 강좌를 이어가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현재 개발 상황 보면 아마 3월 중순에는 올라오지 않을까 싶어요.


마침 개강도 겹쳤고 해서, 그렉텍 정식 릴리즈 이후까지 강좌를 잠정 중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20000


PS. 그렉텍 프리 릴리즈 버전을 받고 싶으신 분은 https://onedrive.live.com/?cid=478cc928a26b8e66&id=478CC928A26B8E66%212065&lor=shortUrl 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GT5.09 폴더에서 28pre4 를 찾으시면 됩니다. dev 받지 마세요. 개발자용입니다.



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X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1/18/2017

 



#1313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주말은 좋군요~~..월요일 연차 내고 싶다..




농장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아니?! 이제까지 세렌은 농장도 없던 것인가?!


사실입니다. 이제까진 주로 머큐리나 무스탕이 던져 준 것들을 먹고 살았죠. 헌데 먹다 보니 이런이러니 왠지 거지 같잖아..는 생각이 들어서 얼마간 안 갔고. 이젠 굶어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된 것이였습니다. 그러니 이왕 홀로 살기로 한 거 직접 농작물을 길러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세렌은 하루 하루 자립심을 익혀 나가는 것이였습니다.




자그만한 농장인데다가 사실 씨앗도 별로 없어서 제대로 심지도 못한건 안자랑.


뭘 목표로 심은것도 없어서 뒤죽박죽입니다. 과연 이런걸 먹고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




가지러갈 것이 있어서 무스탕 집에 왔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머리가..



자신의 머리를 장식하다니..이상한 놈이군




모기님이 놀러 오셨습니다.


오시자 마자 총으로 위협을 가하시는 무례한 분이십니다




지옥길이 이어져 있어서 왔더님 집에 와 보았습니다. 언제 봐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 집입니다.


이 아름다운 풍차 수차들이 딘맵에서 제대로 안 나오는건 조금 슬플지도.




..


뭐야.누가 이런걸 끼워 놓은 건가?


스펀지는 세렌이 가져갔습니다.




쉐이더를 키고 마인크래프트를 하다 보면 이렇게 지하에서도 석양이 지는 듯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밤 사이클이 화면 좌상단에 나오는 미트리아에선 큰 도움이 되지 않겠지만. 보면 좀 오묘한 기분입니다. 이건 누구 잘못인가. 마크? 쉐이더? 집에서 자고있던 자바?



여우님에게 비싼 값을 치르고 받아온 망치.


세렌은 알루미나이트가 없어서 골골대는 형편인데 저쪽은 이 망치가 양산 보급품인 것으로 보입니다. 어째서 부자 길드들은 가난한 자들을 위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지 않는 것일까요? 헬조선의 법칙 여기서도 이어지는 것이 아닐지 두렵습니다. 물론 세렌에게는 준다고 해도 안 받겠지만 그래도 살짝 찔러 넣는 것 정도까지 거절할 강직한 사람은 아니거든요. 여러모로 실망이 큽니다.





망치를 써본 후 세렌의 감상


하지만 맘 놓고 쓰지 못하는건 마찬가지. 세렌에겐 이걸 수리할 만큼 충분한 알루미나이트가 없거든요.





세렌 돔을 만들 여덟 기둥이 모두 완성되었습니다. 으음, 망그로브 보기 좋군요. 역시 흰색은 필요악입니다. 이제 남은건 대각선 코너들을 어떻게 이을 것인지랑,


돔 지붕을 무엇으로 올릴 것인지.


생각해 보니 세렌은 이전에도 돔을 지어서 지붕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때의 선택은 타워우드였죠. 황숲 가스트 던전이 미완성이였던 시절. 그리고 타워우드는 황숲의 다크우드 원목을 써서 만들수 있지요.


그래서 집에서 굴러다니는 다크우드를 한번 심어 봤습니다. 나무 베기까지는 문제가 없었는데..


나뭇잎이 안 사라지는 겁니다!


맞다. 그랬어요. 다크우드 나뭇잎은 불에도 안 타고 잘 캐지지도 않고 원목이 있던없던 좆까 마이웨이를 가는 나뭇잎이였습니다. 덕분에 길드 대마법사 무스탕을 불러서 일일히 나뭇잎을 이콜 트레이드로 바꿔서 캐야 했어요. 민폐 나무가 아닐 수 없습니다. 다크우드 기르는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걸로.



지나가다가 찍어 본 이제는 평화로워진 던전




머큐리에게 템 좀 구걸하러 왔습니다.


건물이 날로 날로 늘어 가네요. 세렌은 돔을 언제 지을지.




머큐리 하면 빠질수 없는 분수


사실 분수는 지형이 어중간하여 이쁘게 꾸미기 힘들 때 쓸수 있는 대단히 좋은 선택지이기도 합니다. 일단 어떤 땅이던 분수가 들어서면 꽤나 청량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죠.




이상한 걸 입고 있네


세렌은 MPS를 별로 안 좋아합니다. 하지만 저 위더 머리들은 나름 탐스럽네요




모기님 집 옆에 있는 던전에 내려갔다가 훅! 죽고 말았습니다. 한방. 이런 제길. 머큐리가 클리어 한줄 알았는데 혼자선 무리여서 나왔다고. 그럼 미리 말해줬어야지



집에 돌아가는데 들린 라냐마르님의 메시지



오리칼쿰이 집에 박혀있는데 캘 수가 없대서. 세렌이 가장 가까우니 냉큼 달려갔습니다.



..


라냐마르님 집은 상고로드림 세렌집에서 남쪽으로 한 150정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200블럭인가? 굉장히 가까운 거리인데, 지형이 울퉁불퉁해서 좀 가깝다고 느껴지진 않더라구요. 그래도 세렌 <-> 무스탕집의 반도 안 되는 거리. 상고로드림은 넓고 거대합니다.



마침 집앞에 농지를 일구고 계시던 라냐마르님을 발견


집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아직 정착하신지 오랜 시점이 지나지 않았을 시점이라 지반 다지고 공간 넓히는것에 집중하고 계셨지만 그럼에도 볼수 있는 정교한 바닥 무늬는 이 분이 이 서버에 또 들어온 정교한 건축의 재능을 건지신 분이라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그랬고.오리하르콘 땡큐요




그리고 꽤나 멋진 라냐마르님의 집을 보고 돌아온 세렌은 무스탕의 네모반듯한 석재벽돌 도배에 드로워 난무를 보고 한숨을 쉴 수 밖에 없었다고.


 

1313화 종료@@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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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세고 강한 채광 기계, Advanced Miner II



준비물: 그렉의 어머니를 찾지 않을 멘탈, NEI

 

본 강좌는 IC2 EXP 2.2.728, Gregtech 5.09.28 pre3 을 사용합니다.


잠자긴 글렀다.

원래는 다음 강좌로 커버 다루려고 했는데, 마침 니켈이 부족해져서 딥다크 갈 겸 겸사겸사 어드밴스드 마이너 II를 다뤄보겠습니다.

사실 자동 채광기라면 이미 제법 여러 종류가 있죠.

원조는 역시 빌드크래프트의 쿼리. 그리고 사움의 아케인 보어, 레드파워 프레임을 이용한 굴착기, 컴퓨터크래프트 터틀, 엑유 엔더쿼리 등등...

근데 굳이 그렉텍의 채광 기계를 쓰는 이유?


1. 그렉텍 광물 정제 시스템에 맞는 광물을 캘 경우, 자동으로 갈아준다. 부산물도 다 준다.

이게 상당히 큰 것 같습니다. 마서레이터 역할을 겸하고 있습니다.

2. 광물을 캘 때, 1~5사이의 랜덤한 배수가 적용된다.

포츈 인챈트로 캐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광석을 늘려서 캡니다. 사실상 창조경제.

3. 멀티 블럭이라 멋지다.

멋지면 됐지.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1. 에너지를 오지게 처먹는다.

MV 에너지 해치 사용 기준으로, 48EU/t을 먹습니다. 매 24틱마다 1회 동작하는데, 이 때 5%의 확률로 광석 블록을 캡니다. 이런 미친. 실패하면 또 24틱 후 그 블록 다시 건드립니다. 여기에 한 번 동작마다 100mB의 드릴링 플루이드를 먹는데, 그나마 이건 좀 생산하는데 에너지를 크게 먹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오버클럭 미적용 기준 광석 하나 캐는데 드는 평균 에너지는 무려 5760EU. 오버클럭 한 단계 먹일때마다 두배로 늘어나니, 에너지 소모가 적다고는 절대 못 합니다.

엔더 쿼리가 옵시디언 채굴시 12만RF정도를 쓰는데, 모든 광석마다 거진 그 두배를 먹는 셈이에요.

2. 청크 로딩을 자동으로 해주지 않는다.

이건 단점인지 장점인지 모르겠지만, 저에겐 단점입니다. 범위도 97*97로 최소로 쳐도 약 49 청크에 걸치는데 이걸 전부 청크 로더로 로딩해줘야 합니다.

대신 청크가 로딩되지 않은 경우 스킵한다는 것을 이용해서, Y 레벨을 더 빨리 낮추는 트릭도 있습니다.

 

1.     조합법



EV 머신 헐, 데이터 스토리지 서킷 2개, EV 일렉트릭 모터 3개, 타이타늄 프레임 박스 3개.


자, 우선 에메랄드 / 올리바인 판과 테라(어스 샤드를 압축하여 가공) / 에메랄드 렌즈를 준비해서 레이저 인그레이버에 돌립니다.

인그레이브드 크리스탈 칩셋이 나옵니다.



이제 어셈블러에 어드밴스드 서킷 보드와 주석 / 납 / 솔더링 알로이 액체를 넣고 돌리면 데이터 스토리지 서킷이 나옵니다.



그리고 채광하면서 얻으신 네오디뮴을 막대로 만들고, 일렉트로마그네틱 폴라라이저에 넣습니다.



그리고 구리를 산소와 함께 용광로에 박아버리면 연동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연동선이랑 타이타늄 로드, 마그네틱 네오디뮴 로드, 알루미늄 와이어로 EV 일렉트릭 모터를 조합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추가로 필요한 블록은 스틸 프레임 박스 15개, 솔리드 스틸 머신 케이싱 7개, 인풋 해치, 아웃풋 버스, 메인테넌스 해치, MV 이상의 에너지 해치 가 필요합니다.

에너지 해치는 다음과 같이 조합합니다. 다이나모 해치에서 전선 위치만 바꾸시면 되요.


2.     설치하긔



여기에 한번 마이너를 설치해보겠습니다.


1층에는 어드밴스드 마이너 II 본체와 인풋 해치 / 아웃풋 버스 / 에너지 해치 / 메인테넌스 해치와 스틸 머신 케이싱 4개를 까시면 됩니다. 정중앙은 마이닝 파이프가 내려가므로 되도록이면 가장자리에 해치나 버스를 설치해주세요.



2~4층은 중앙에 스틸 머신 케이싱을 두고 십자로 스틸 프레임 박스를 설치합니다.



5~7층은 중앙에 스틸 프레임 박스만 올리시면 되요.



완성된 어드밴스드 마이너. 모든 그렉텍 멀티블록이 그렇지만, 만들자마자 6종류의 고장을 고쳐주셔야 합니다.



자, 이제 채광에 앞서... 공급해줘야 할 것들을 알아봅시다.

우선 드릴링 플루이드.

윤활유와 물, 돌가루를 믹서에 넣고 돌립니다.



윤활유는 디스틸러리에서 크레오소트, 시드 오일, 크랙드 해비 퓰, 피쉬 오일을 정제하여 얻을 수 있습니다. 피쉬 오일은 익스트랙터에서 마인크래프트의 물고기를 추출하면 얻을 수 있어요.



마이닝 파이프는 와이어밀에 타이니 스틸 플루이드 파이프를 넣으시면 됩니다.



이제 에너지와 드릴링 플루이드, 마이닝 파이프를 공급해줍니다.

드릴링 플루이드는 인풋 해치에, 마이닝 파이프는 마이너 본체의 보이지 않는 슬롯에, 에너지는 에너지 해치에.



이렇게 종범 슬롯이 있습니다. 뭘까.



아, 저렇게 마이닝 파이프 공급은 불가능합니다. 뭔 수를 써도 안됨 ㅡㅡ


그럼 모두 어드밴스드 마이너 II 쓰시고 부자 되세요~


Power Converter Mod


본 강좌는 Power Converter Mod 1.7.10 3.3.0 77 unofficial 을 사용합니다


안녕하세요. 방금 글 올리고 자려고 했는데, 재밌는 블록을 찾았습니다. 바로 유니버셜 차져. 이거 EU랑 RF 다 지원함ㅋㅋ 개꿀 ㅋㅋ

여튼, 모드 소개부터 간략하게 해볼께요. 

쉽게 말해, 전력 단위를 바꿔주는 모드입니다. EU - RF - 스팀 간 변환이 자유로워요. 비율은 컨피그에서 조절 가능.

변환 방식은 간단합니다. Consumer 에서 전력 소모 - Energy Bridge 에 저장 - Producer 에서 에너지 생산.


여기서 컨슈머쪽 접두사에 따라 소모하는 전력 체계가 정해지고, 프로듀서 접두사에 따라 생산하는 전력 체계가 정해집니다.


자, 여기 그렉텍 터빈이 여러 대 있습니다.



 이 중 5대의 스팀 터빈은 퓨전 리액터쪽으로 할당해두었고, 남은 5대의 스팀 터빈과 3대의 플라즈마 터빈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기계실로 돌릴겁니다. 그런데 제 기계실은 RF를 주로 쓰는지라, 저는 그렉텍 EU를 RF로 바꾸고 싶어요. 어떻게??


간단합니다! 이렇게 GT UV Consumer 와 에너지 브릿지, RF Producer를 두고 테서렉트로 보내면 되요!



어때요, 참 쉽죠?


에너지 브릿지 우클릭시 다음과 같은 GUI가 뜹니다.



각 방향에 무엇이 연결되었는지, 그리고 전력이 얼마나 들어오고 나가는지 정보를 알려줍니다.

현재 제 에너지 브릿지는 동쪽에서 GT UV 1A를 받아먹고, 서쪽으로 RF 18.7k를 내보내고 있다고 하네요.

위쪽 LIMITED 라는 것은 출력에 비해 입력이 작을 경우 input limited 라는 문구가, 입력에 비해 출력이 작을 경우 output limited 라는 문구가 뜹니다. 다만 GT EU 쪽은 원체 계산이 더러워서 그런지 제대로 작동을 안 하나봐요. 사진에는 input 만 떠 있지만 실제로는 input output이 번갈아가면서 계속 뜹니다. 대체 뭔지;


참고로 에너지 브릿지와 RF 블록은 웨일라에 정보가 뜹니다.




아, 그렉텍 프로듀서는 쉬프트 우클릭시 전류를 바꿀 수 있습니다. 1A~16A까지요. 


지원하는 전력 종류는 RF, IC2 EU, 스팀, 수퍼히티드 스팀, GT EU 이렇게 총 5 종류이고, GT EU는 ULV부터 UV까지 총 9 종류로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서버에 넣으실 경우, 스팀 발전기중 효율이 100%를 넘어가는 발전기가 종종 있습니다. 즉 스팀 발전기에 스팀을 공급 - EU 얻음 - 이걸 다시 스팀으로 전환 ... 이런 무한 고리를 방지하기 위해서 제작자는 스팀 프로듀서에 틱당 생산량 제한을 두면 좋을 거라고 하네요. 아니면 아예 마인트위커같은거로 조합 불가능하게 해두던지.


자, 이제 유니버셜 차져를 봅시다.



제일 좌측 하단 블록이 유니버셜 차져입니다. 부수기 귀찮아서 그냥 이대로 찍었어요. ㅎㅎ

하여튼, 이 블록은 무엇을 하는가. 간단합니다.  근처 인벤토리의 전력이 필요한 기계를 충전해줍니다. 플레이어, 상자 가리지 않습니다. 전력 체계도 가리지 않습니다. 개씹꿀. 엔더 IO의 와이어리스 차져따위는 명함도 못 내밀겠습니다.

말만 해서는 좀 그러니까, 직접 보여드리겠습니다.

여기 산업의 이리듐 드릴, 그렉텍의 트라이코더, 써멀의 커패시터가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전부 에너지가 꽉 차지 않았습니다.


이제 이것들을 아래 엔더 파우치에 넣으면...



트라이코더가 천천히 충전되고 있습니다.



드라코닉 커패시터도 깔끔하게 충전됩니다. 순식간에 차버리네요. 올려놓고 스샷 찍으려고 보니까 꽉 찼음;;



이리듐 드릴도 상당히 빠르게 충전됩니다. 드라코닉 커패시터만큼은 아니지만, 제법 빠르네요.


보시다시피 산업 EU, GT EU, RF 모두 충전됩니다. 다만 RF는 틱당 충전량이 10MRF로 매우 높은데, EU 두 놈은 틱당 충전량이 상당히 낮습니다. 정확히는 해당 도구의 전력 티어를 따라가요. 트라이코더와 드릴이 느리게 충전되는 이유가 바로 이것. RF도 아마 해당 도구 입출력에 제한이 있다면 걸릴겁니다.


이제 EU 충전 안 해주는 불편한 차징 스테이션 말고 갓갓 유니버셜 차져 쓰세요!













멀티블록 발전기! Large Turbine



준비물: 그렉의 어머니를 찾지 않을 멘탈, NEI

 

본 강좌는 IC2 EXP 2.2.728, Gregtech 5.09.28 pre3 을 사용합니다.


HAYO. 사수생입니다. 오늘은 그렉텍 라지 터빈에 대해서 살펴볼거에요.

라지 터빈이라 함은



요런 것들. 3 4 3 멀티블록으로, 사이즈가 꽤 큽니다. 사이즈만큼이나 발전량도 커서, 몇백 EU는 우습게 뽑아내죠. 최상위 라지 터빈인 플라즈마 발전기에서는 최대 틱당 33EU를 발전합니다. 허미,,,

 , 미트리아에는 그렉텍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누리님 일지 보면 인피테크도 돌렸던거 같고. 하여간 그렉텍 언젠가는 또 들어올지도 모르죠.

 사실 그렉텍에는 다룰게 무지무지무지 많지만, 구글에 그렉텍 5 라고 치면 공략이 좀 있습니다. 해서 한글 공략이 없는 라지 터빈부터 시작해보려구요.

 , 그리고 그렉텍은 조합법이 기계를 사용하면 적을겁니다.

 

1.     스팀 터빈


라지 터빈 4형제중 막내입니다.



위 사진의 회색 멀티 블록이 라지 스팀 터빈입니다.


1.1 조합법

우선 터빈 블록 자체 조합법.



스틸 기어 4개와, HV 머신 헐(진짜 발음이 헐 입니다. ㅋㅋ?), 라지 스테인리스 스틸 플루이드 파이프, 어드밴스드 서킷 둘을 사용합니다.

여기서 스틸 기어는 꽤 다양한 방식으로 만들 수 있는데,

이머시브 엔지니어링의 메탈 프레스 – 스틸 4개 쓰고오어 딕셔너리 당연히 인식합니다이머시브 기계 있으시다면 괜찮습니다참고로 기어 금형은 아무 기어나 조합 그리드 정중앙에 두고 철 플레이트 4개를 십자 모양으로 두면 됩니다.



팅커스 캐스팅 테이블 – 피 같은 금… 대신 전기는 안 먹으니 다행마찬가지로 스틸 4개만 먹습니다.



플루이드 솔리파이어 – 몰튼 스틸의 경우마그마 크루시블같은데서 녹인 것은 처리가 안 되고반드시 그렉텍의 플루이드 익스트랙터에서 녹여야 합니다팅커스의 캐스팅 테이블은 가리지 않고 다 퍼먹는데 얘는 이상하게 호환성이 쓰레기; 4개 녹이는데 필요한 에너지는 5760EU.

얘도 스틸 4개만 필요합니다.



알로이 스멜터 – 스틸 8개를 처먹는 희대의 개창렬 조합법심지어 에너지도 17,920EU ㅋㅋㅋ 플루이드 솔리파이어 만드는게 개븅신도 아니고그냥 플루이드 솔리파이어 쓰세요.



익스트루더 – 스틸은 4개 처먹는데 에너지를 오지게 퍼먹습니다에너지 넘치면 그냥 쓰시던지



HV 머신 헐은 어셈블러를 쓰시거나,



조합대를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폴리에틸린 판때기 둘스테인리스 스틸 판 하나, HV 머신 케이싱 하나, 1x 골드 와이어 둘.

 


어셈블러 쓰는게 스테인리스 스틸 판 하나 적게 들어갑니다.

 

스테인리스 스틸은 다음과 같이 믹서를 사용해 철:인바:망간:크롬을 4:3:1:1 비율로 섞어 가루를 만든 후,

 


이머시브의 아크 퍼네이스 혹은 용광로에서 굽굽해주세요.




크롬은 레드스톤을 센트리퓨지에 돌려 루비 가루를 얻은 후, 이걸 일렉트롤라이저에 돌려버리시면 얻을 수 있습니다.




망간은 메탈러지가 있다면 흔하겠지만, 없으시다면 망간 광맥이나 찾으세요. ㅋㅋ. 니켈도 마찬가지로 광맥을 찾아야 하지만, 철 부산물로 나오는 편이라 좀 속이 편합니다.

 

폴리 에틸렌은.

마팩이나 엔더 IO가 있다면 서버장, 싱글이라면 그 모드를 넣은 자신에게 우선 절을 하시면 됩니다.

마팩이 있을 경우, 플라스틱 판때기와 호환됩니다. 그냥 가져다 쓰시면 되요. 엔더 IO의 경우, 산업의 고무를 엔더 IO의 알로이 스멜터에 구워버리면 폴리 에틸렌 가루가 나옵니다. 이걸 익스트루더에 돌려버리면 폴리 에틸렌 판이 나와요.

둘 다 없으면우선 기름이 필요합니다. . 빌드크래프트의 그 기름이요. 그렉텍 월드젠에 포함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튼, 기름을 가져오셨으면 이제 디스틸러리가 필요합니다. 여기서 서킷 세팅을 1번으로 돌린 후, 기름을 넣고 전력을 공급해주면 설퍼릭 나프타가 만들어집니다.

 


이제 일렉트롤라이저에서 물을 분해한 후, 하이드로젠 가스를 플루이드 캐닝 머신을 써서 셀에 담아주세요.

 



위에서 준비한 하이드로젠 셀과 빈 셀, 그리고 설퍼릭 나프타를 케미컬 리액터에 넣고 돌리면 나프타가 나옵니다.

 


다음으로, 빈 셀을 준비해서 이걸 컴프레서에 넣고 돌립니다. 그러면 컴프레스드 에어 셀이 나와요.

 


, 마지막입니다. 나프타와 컴프레스드 에어 셀을 다시 케미컬 리엑터에 넣고 돌리면 몰튼 폴리에틸렌이 튀어나옵니다. 너무 사실적이라 빡친다.

 


몰튼 폴리에틸렌을 플루이드 솔리파이어에 금형과 함께 넣어주세요. 그러면 망할 플라스틱 쪼가리가 튀어나옵니다.

 


고올든 와이어는 우선 금을 와이어밀에서 전선으로 만들고, 어셈블러에다 녹인 고무와 24번 세팅 서킷을 넣고 돌리시면 됩니다. 전선 만들 때 익스트루더는 에너지 소모가 너무 심하니 안 쓰시는걸 추천.



 

HV 머신 케이싱은 스뎅판 8개를 어셈블러에 8번 서킷과 넣으세요.

 


라지 스뎅 플루이드 파이프는 익스트루더를 써서 조합해주시면 됩니다.



어드밴스드 서킷도 조합이 꽤나 귀찮습니다.

 

우선, 실리콘 가루가 필요합니다. 엔더 IO가 있다면 모래를 갈아서 만든 실리콘을 레일크래프트의 락 크러셔, 이머시브의 크러셔에 넣어서 갈아버리시면 바로 얻으실 수 있습니다.

아니라면 갤럭틱크래프트의 실리콘 광석에서 얻으실 수 있습니다.

그렉텍에서는 모래를 일렉트롤라이저에 돌리시면 실리콘 다이옥사이드가 나오는데, 이걸 다시 일렉트롤라이저에 돌리시면 됩니다.

혹은 레드스톤을 센트리퓨지에 돌리면 나오죠. 크롬도 같이 나오니 좋습니다.

그 외에는, 옵시디언 가루를 일렉트롤라이저에 돌리시면 실리콘이 나옵니다.

 

이제 실리콘 가루를 용광로에 처박고 전기를 줘서 구워버리신 후, 판때기로 만들어줍니다.



이 실리콘 플레이트와 폴리 에틸렌 플레이트를 어셈블러에 넣고 돌리시면 빈 서킷 보드가 나옵니다.

 

다음으로, 메탈 벤더에 고올드 플레이트, 혹은 일렉트럼 플레이트를 넣고 1번 서킷을 넣어준 후 전기를 주면 포일이 만들어집니다.



이 포일을 레이저 인그레이버에 레드 가넷 / 루비 / 이그니스(사움크래프트의 파이어 샤드 9개를 압축하고 가공) / 제스퍼(벽옥. 루비 광석을 갈아버리는 중에 나오는 부산물) 렌즈와 함께 넣고 가공해주시면 에치드 HV 와이어링이 나옵니다. 이런 쉬팔. 렌즈는 Lathe에서 가공합니다.



 

이제 빈 서킷 보드와 에치드 HV 와이어링을 포밍 프레스에 넣어주시면 어드밴스드 서킷 보드가 나옵니다.

 


또 포밍 프레스에 라피스 / 라주라이트 플레이트와 발광석을 넣으시면 어드밴스드 서킷 파츠가 나와요.



 마지막으로, 어셈블러에 서킷 보드, 서킷 파츠와 녹은 주석 / / 솔더링 알로이를 넣어주시면 어드밴스드 서킷이 나옵니다. 개씹극혐.


이제, 다이나모 해치와 메인테넌스 해치, 인풋 해치 각 하나와 터빈 케이싱 30개를 준비해야 합니다.

 메인테넌스 해치는 LV 머신 헐에 스크류 드라이버, 렌치, 와이어 커터, 크로우바, 소프트 말렛, , 파일, 오함마를 둘러주시면 됩니다. SHAPED 입니다.

 

 

인풋 해치는 ULV로도 충분합니다. ULV 머신 헐에 유리 하나를 조합해주세요.



아, ULV 머신 헐은 나무 판자랑 연철 판, 납 케이블로 만드는데...



여기서 나무 판을 클릭해보면



이런 미친 조합법이 튀어나옵니다. 젤나가 맙소사.



사실 저건 낚시고, 컴프레서에 나무 가공할 때 나오는 우드 펄프 넣으시면 됩니다.


 

다이나모 해치의 경우는 좀 특수한데, 자기 터빈의 출력이 얼마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출력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루겠습니다. 출력에 맞는 머신 헐과 마찬가지로 출력에 맞는 전선을 조합해서 얻습니다. 제 경우는 최대 출력이 3360EU니까 IV를 써야 하고, 따라서 IV 머신 헐과 텅스텐 와이어를 사용합니다. SHAPED입니다.

 


마지막으로 터빈 케이싱은 블루 스틸 프레임 박스와, 마그날륨 플레이트를 어셈블러에 조합해서 얻습니다.



블루 스틸은 믹서에 로즈 골드 : 브래스 : 블랙 스틸 : 스틸을 1:1:4:2 로 넣으시면 됩니다. 로즈 골드는 구리와 금의 합금이고, 브래스는 아연과 구리, 블랙 스틸은 니켈, , , 구리, 강철 합금입니다.

어셈블러 쓰면 막대 4개로 프레임 박스 하나니까 어셈블러 꼭 쓰세요.

 


마그날륨은 마그네슘과 알루미늄을 알로이 스멜터에 1:2로 넣으시면 됩니다. 아까 실리콘에서 옵시디언을 일렉트롤라이저에 돌리면 실리콘이 나온다고 했었죠? 이 때 마그네슘도 같이 나옵니다. 알루미늄은 채광으로 얻습니다. Bauxite 찾으시면 되겠습니다.

 

진짜 마지막으로 터빈이 필요합니다. 왜 터빈 로터가 아닌지는 의문. 헷갈리니까 터빈 로터라고 부를께요.

터빈 로터는 사이즈가 넷입니다. Small turbine,. Turbine, Large Turbine, Huge Turbine. 이렇게 네 종류입니다.

터빈 블레이드 4 / 8 / 12 / 16개와 롱 마그날륨 / 타이타늄 / 텅스텐스틸 / 아메리슘 로드를 어셈블러에 넣으면 터빈 로터를 조합할 수 있습니다.






터빈 블레이드는 더블 플레이트와 스크류, 파일과 스크류 드라이버로 조합 가능합니다.

 

 

1.2 건설!

, 드디어 준비가 끝났습니다. 이제 지어보도록 합시다.

 

바닥에 이렇게 터빈 케이싱을 12개 깔아줍니다.

 


그 다음스팀 터빈 본체를 3개짜리 변 중앙에 박습니다이렇게 아래쪽 세 케이싱의 텍스쳐가 바뀌면 제대로 된 겁니다.




터빈의 맞은편에는 에너지 해치를 놓습니다문양이 바깥쪽으로 오도록 조정해주세요.



이제 2층에 6블록이 비어 있지요중앙의 두 블록은 비워두고양 변을 채워야 합니다한 쪽은 메인테넌스 해치다른 쪽은 인풋 해치를 올린 후 남은 칸을 케이싱으로 채워주세요사진처럼 해치를 한 쪽으로 몰아도 무방합니다.



이제 3층에 터빈 케이싱 12개를 덮어서 마무리하시면 됩니다.



다 완성하면 텍스쳐가 이렇게 조화롭게 바뀝니다이제 터빈 블록을 우클릭하면 incomplete structure 이라는 문구가 사라지고 고장 목록만 표시됩니다스샷을 까먹고 안 찍었는데덕트 테이프 쓰시던지 아니면 해머소프트 말렛솔더링 아이언렌치크로우 바스크류 드라이버를 각각 한번씩 쓰시면 됩니다.



이제 스팀을 인풋 해치에 공급하고 로터를 넣고 라지 터빈 블록을 소프트 말렛으로 우클릭한 뒤, 전력을 뽑아내시면 됩니다! HAYO


1.3  수학

본 문단은 귀찮으시다면 그냥 지나가셔도 무방합니다. 몰라도 발전에는 저언혀 지장이 없습니다!

수학섹스

아까 터빈 로터를 조합하면서 Efficiency, 그리고 optimal flow라는 값을 보셨을 겁니다.



위 사진처럼요.

 Efficiency는 말 그대로 이 터빈 로터를 쓰면 발전량이 얼마나 늘어나는가를 알려줍니다. 단순히 곱하면 되요. 아, % 단위입니다 ^^;;

 Optimal flow는 터빈 자체 발전 효율이 100%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연료량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제 뉴트로늄 휴-지 터빈은 optimal steam flow가 96,000L/sec 이죠. 1L는 1mB으로따라서 초당 96버킷혹은 틱당 4800mB의 스팀을 공급해야 터빈의 효율이 100%라는 소리입니다이보다 적어지면 실제 공급량 / optimal flow 가 출력에 곱해집니다.

HP 스팀 터빈의 경우, 당연히 먹는 HP 스팀의 양은 동일하고 발전량이 두배가 될겁니다.

가스 터빈의 경우, 연료의 brunvalue를 알아야 하는데요. 그렉텍 컨피그 가운데 Recipes.cfg 의 fuel_1 을 찾아보시면 연료와 각 연료별 값이 나옵니다.

설퍼릭 나프타를 예로 들면, 32로 지정이 되어있지요? 이는 1mB당 32EU의 연료값을 가진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4,800/32 = 150mB/t 만큼 공급이 되어야 효율이 최대가 되겠습니다. 이 때 출력량은 터빈 효율 100%일때 4,800EU/t이 되지요.

플라즈마 터빈은 fuel_4 에 지정되어 있는데, 이 가운데 인게임에서 실제로 사용 가능한 것은 헬륨, 산소, 황, 질소, 철, 니켈의 6종류입니다.

제일 만만한 헬륨을 예로 들면 헬륨은 4096의 연료값을 가집니다. 192,000/4,096 = 46.875mB/t. 그렉텍은 무조건 올림으로 계산하므로 틱당 47mB을 공급해줘야 효율이 100%가 됩니다. 이 때 출력량은 192,512EU/t으로, 4096 * 47 로 계산됩니다. 4096 * 46.875가 아니에요!


자, 그럼 이제 효율이 적어지면, 즉 연료를 optimal flow보다 적게 공급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봅시다.


예를 들어, 지금 보일러에 연료 공급이 제대로 안 되서 스팀을 800mB/t 만 공급할 수 있다고 해볼께요.


 



 원래대로라면 800(스팀 공급량) * 0.5(스팀 – EU 비율) * 1.4(터빈 로터 효율) = 560EU/t 의 출력이 나와야 하지요헌데 93EU/t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560 * 800 / 4800 = 93.3333… 이죠. 아까 말씀드린대로 출력에 실제 공급량 / optimal flow 만큼이 곱해진 겁니다. 이제 출력 계산식이 이해가 되시나요?

아, 멀티블록에 문제가 생겼는데 그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을 경우, 문제당 10%씩 발전량이 까입니다. 이게 곱연산인지 합연산인지는 체크해보지 않았는데, 아마 그렉 성격상 합일거 같아요. 덤으로 터빈 로터 내구도가 0이 되면 폭★발!

따라서 need maintenace cover를 잘 활용해주셔야 즐거운 마크 라이프를 누릴 수 있겠습니다. 커버에 대해서는 다음 강좌에서 다룰게요.

 

여하튼, 그래서 라지 터빈을 쓰시려면 우선 무슨 터빈 로터를 쓰실 지 결정하고, 그에 맞는 연료량을 정확히 공급해주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스팀 터빈 기준으로 최대 출력은 optimal flow / 20 * (터빈 로터 효율) * 0.5 가 되겠지요.

 

, 그럼 optimal flow를 넘는 연료를 공급하면 어떻게 될까요?

1.     안 받는다.

2.     받아먹고 입만 닦는다.

3.     받은만큼 에너지를 더 뿜어낸다.


답은 2번입니다. 아니! 억떡케 이럴쑤가 잇어!

 

라지 터빈은 optimal flow  125%까지 연료를 소모할 수 있지만, optimal flow에서의 출력보다 출력이 높아지지는 않아요.

플라즈마 터빈에 뉴트로늄 휴지 터빈 로터를 넣고 철 플라즈마를 연료로 주는 경우, optimal flow 값은

192,000/57,344 ~= 3.45 mB/t

올림으로 4mB/t이 최적값입니다. 최대 출력은 57,344 * 4 * 1.4 = 321.126.4EU/t

버림으로 321,126EU/t 입니다. 왜 이건 버리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레기 인성 수준 ㅋㅋ

헌데, 저는 현재 4.2mB/t의 연료를 공급하고 있어요.



하지만 발전량은 321,126EU/t으로, 4mB/t을 주나 4.2mB/t을 주나 차이가 없습니다. 4.2는 정상적인 모드라면 337,182EU/t를 뱉고 있어야 해요!



하 진짜 인성 수준 보소. 제작자 인성이 더러우면 모드도 더럽습니다 여러분. 그렉텍을 멀리 합시다.

하여튼, 연료에 따른 출력과 효율을 그래프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습니다.

 


저 피크 포인트가 optimal flow입니다. 따라서 연료의 효율적인 분배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터빈 로터에 따른 수치는 http://ftb.gamepedia.com/Large_Turbine#Rotors 의 표를 봐주세요. 깔끔히 잘 정리해두었습니다. 참고로 순서대로 내구도, 로터 효율, optimal steam flow 입니다.

 

2.     가스 터빈



얘는 가스로 발전합니다. 할 말이 없네요. 스뎅과 타이타늄이 주 원료. 먹는 연료는 메테인, 수소, 바이오가스정도. 이외에도 라이트 퓰과 나파타, LPG, Natrural(…) Gas 등 여러가지 있습니다.  참고로 가스라고 되어 있는데 액체 파이프로 잘만 운송됩니다. 뭐지. 메커니즘 가스는 파이프 따로 설치해줘야 하는데. 멀티블록 구조나 계산은 라지 터빈 전부 동일해요. 조합법도 형태는 거의 비슷합니다. 단지 한 티어씩 올라갔을 뿐이지요. 해서 그냥 생략할께요.


아까 말씀드린대로 Recipes.cfg 의 fuel_1 란을 들여다보시면 연료와 연료값을 알 수 있습니다.


추천드리는 연료는 메테인. 연료값도 그냥저냥 무난하고, 얻기도 쉽습니다.


왜 갑자기 배경이 수-퍼 플랫이 되었냐면 제가 싱글하면서 가스 터빈이랑 HP 터빈을 안 만들어서...

 

3.     HP 스팀 터빈



타이타늄, 텅스텐스틸이 주 원료. IC2 Superheated steam으로 발전합니다. 발전량은 일반 스팀 터빈의 두 배. -퍼 스팀은 IC2의 스팀 제너레이터에서 섭씨 374도 이상으로 물을 가열하던가, 그렉텍의 라지 히트 익스체인저에서 뜨뜻한 냉각수 / 용암과 증류수를 넣어서 만들 수 있습니다

 

4.     플라즈마 터빈


그렉텍의 꽃, 플라즈마 발전입니다. 주재료는 오스뮴, 텅스텐스틸. 최대 33EU/t 의 발전량을 자랑하는, 말 그대로 괴물 같은 놈. 대신 기반 설비가 무지막지하게 비쌉니다. 퓨전 리액터가 자원을 드럽게 많이 퍼먹어서

참고로 메카니즘이 설치되었다면 의외로 만드는게 안 어렵습니다. 텅스텐은 엔더펄로 엔드스톤 만들어서 원심분리하면 나오고, 오스뮴은 메카니즘에선 기본 금속이라... 대신 그렉텍만 있으면 오스뮴 얻기가 끔찍하게 어렵습니다. 얼마나 비싼 몸이냐면... 바로 그 이리듐 광석의 부산물입니다. 이게 그렉텍에서 유일한 오스뮴 획득 루트에요. 이외에는 UU 매터로 복제하는 수밖에... 이리듐 광석 200개쯤 박살내면 오스뮴 30여개가 모인다고 하니, 그 극악함을 알 수 있겠습니다.

다만, 양봉업자는 오스뮴 9개만 모으면 매직비로 땡. ㅋㅋ?

현재 플라즈마의 발전량은 전부 정해져 있지만, 인게임에서 만들 수 있는 플라즈마는 헬륨 / 산소 / / 질소 / / 니켈 6종류입니다


추천드리는 연료는 헬륨 / 철. 헬륨은 만들기 가장 쉽고, 철은 니켈보단 발전량은 떨어지지만 재료를 구하기 매우 쉽습니다.

헬륨은 그냥 물 신나게 굴리면 되고, 철은 옵시디언을 신나게 갈면 되거든요. 대신 철은 Mk3 리액터가 필요한데, 이게 자원을 미친듯이 퍼먹어서 만들기가 심히 곤란합니다. 리액터도 추후에 기회가 되면 다뤄볼께요.


자, 이걸로 그렉텍 라지 터빈 강좌를 마치겠습니다. 조합법 걍 쓰지 말걸. 부들부들.

세렌 폰은 노트5 였습니다. 생각해 보니 샀을때 쓴 글이 아직 남아 있네요 (http://digestivo.tistory.com/253) 세렌이 2년 가까이 블로그 글을 날리지 않았다는 말이 됩니다. 믿겨 지십니까? 오오!!

하여간 잘 쓰고 있었습니다. 자주 폰 바꿔야지..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세렌은 그런 쪽으론 행동력이 떨어지는 편이라, 어느새 17개월 가까이 쓰고 있었죠..

어느날 티모바일에서 연락이 옵니다. 

님 18개월 다 되가니 돈 180달러 내세요^^ 싫으시면 폰 바꾸시면 돼요 

이런 날강도들이.. 라는 말이 절로 나왔지만, 이틈에 바꾸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S8 이 4월에 나온다고는 하는데, 2개월이나 남았고. 3월까지 안 바꾸면 돈 내야하고. 게다가 일것 샀는데 폭탄8이 되어 올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S7 엣지로.

갤럭시 s7 엣지 티모바일 (32gb) 블루코랄의 그 영롱한 자태

사실 상자에서 튀어 나오자 마자 보호필름을 부착당한 비운의 놈이기도 합니다. 엣지 스크린이라 그런지 대리점 직원이 대단히 힘들어 하던데. 붙였다가 안 돼서 하나 폐기하고 (30달러!) 새로 뜯어서 붙이기까지 헀습니다. 헌데 저 보호필름 (ZAGG Invisibleshield) 가 무려 30달러짜리에요. 케이스는 40달러짜리.

그런데 붙이고 나서 케이스 씌우고 보니 막 사바잉 뜨기 시작하고 하루 후에는 코너까지 붕붕 뜨기 시작해서 반납했습니다. 대리점 직원 미안해 ㅠㅠ

박스 패키징은 이렇습니다. 내용물 사진이 상하반전이 됐는데 미안해요. 티스토리 에디터는 그림 돌리기를 지원을 안 해주는거 같습니다. 제가 티스토리 에디터를 안 쓰는 큰 이유이기도 하죠. 더붙어 일기가 안 올라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글은 썼는데 그림 복붙이 한세월이거든요. 일기 쓰는데 걸리는 30분도 힘든데 그걸 올리는데에 30분을 더 써야 한다면 얼마나 분통 터지는 일이겠어요. 안 그렇습니까 여러분!!

뭐 하여간, 폰 바꿔서 잘 쓰고 있다 - 는 소리 되겠습니다. 배터리 아주 오래가서 좋습니다. 게다가 요즘은 누가를 잡숴서 그런지 더 빨라진 느낌도 들고. 일주일밖에 안 되었지만요.

S8 나오고 안 터진다면 또 바꿔야지

사용중인 케이스: Tech21 에보 프레임 화이트 (https://www.amazon.com/Tech21-Frame-Samsung-Galaxy-edge/dp/B01A9EMB1M/ref=sr_1_3?ie=UTF8&qid=1487865343&sr=8-3&keywords=Galaxy+S7+edge+tech21)

사용중인 액정보호지: 아머슈츠 밀리터리실드 (https://www.amazon.com/gp/product/B01ACXSKAG/ref=oh_aui_detailpage_o00_s00?ie=UTF8&psc=1)








 - 세렌강좌 복구프로젝트 - 

지금 올라오는 레일크래프트 강좌는 OUTDATED한 강좌입니다. 퇴물이라 이거죠

예전에 세렌이 멘붕해서 날려버렸던 강좌들중에 하나입니다.

세렌이 워드 파일을 갖고있었기 때문에, 제가 이걸 복구하게 된겁니다. 

몇년도 된 내용이지만, 크게 바뀌지 않았을 수도 있고.. 대략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내용 수정은 없습니다.



15. 증기로 구워 죽이기!

우훗 나는 잔인한 사람?? 스팀트랩

본 강좌는 레일크래프트 7.3.0.0 버전 을 사용합니다.

준비물: 스팀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근처에 다가온 적을 죽인다!! 그게 몹이던 사람이던 상관하지 않고!!

라는 블럭. 있었나요? 디스펜서에 화살을 넣어두면 비슷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몹을 잡는 것은 마인팩토리의 그라인더도 있고. 문젠 유저에게 상해를 가하는(???) 블럭이 딱히 없었다는 것이죠. MFFS의 안티퍼스널 모듈을 쓰면 좋은데, 집에 들어오지 마세요~~ 하고 경고하고싶은데 이건 그냥 한큐에 죽여버리니 어떤 분들은 좀 과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자신이 방문객 도둑놈 가리지 않고 다 죽여버리는걸 즐기신다면 그보다 더 최적인 블럭은 없겠지만요..

그럴때, 최신 레일크래프트 업데이트에서 드디어 접근한 모든 동물//사람에게 데미지를 주는 블럭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미 전력체계나 마찬가지로 인정받는 스팀을 쓰는 스팀 트랩이라 하는 것들이죠.


스팀 트랩의 모습. 옴니렌치로 우클릭하셔서 저 스팀이 나오는 뚜껑의 방향을 바꾸실 수 있습니다.


사실 두 가지가 있는데요, 자동 스팀트랩(Automatic Steam Trap, 왼쪽) 과 수동 스팀트랩 (Manual Steam Trap, 오른쪽) 입니다. 생긴건 동일한데 자동트랩에는 불이 깜박깜박 켜지는 등 같은게 달려있어요.



수동 버전은 디스펜서 한개, 고압력 보일러블럭 (HP 보일러블럭) 한개, 쇠창살 한개로 만드실 수 있으며


자동 버전은 수동과 같은 조합법에 레드스톤 두개 추가, 혹은 이미 만들어진 수동 트랩에 레드스톤 2개를 추가하셔서 만드실 수 있습니다.

이 블럭은 무엇을 하느냐?? 위에도 말했지만, 스팀을 사용해서 앞 3블럭 이내에 있는 몹/유저/동물의 체력을 3씩 깎는다가 되겠습니다.


즉 보일러에서 생산되는 스팀을 이렇게 공급해 주신 후, 레드스톤 신호를 주면


이렇게 위협적인 연기가 뿜어져 나오면서 데미지가 가해집니다.


데미지 범위는 요렇게 트랩 앞으로 3. 옆으로는 퍼지지 않습니다.


수동 스팀트랩의 경우 스위치만 켜 놓으면 알아서 계속 뿜어대고, 자동 스팀트랩의 경우 평소에는 침묵했다가 감지범위 ( 3, 데미지 범위와 동일합니다) 안에 몹/동물/유저가 들어오면 그때서야 스팀을 뿜어 공격합니다. 스팀이 뿜어질땐 저렇게 양 옆의 빨간 불이 들어옵니다.

두 스팀 트랩 둘다 한번 공격할때 스팀 32버킷을 사용합니다. 스팀이야 원래 순식간에 생산되고 소모되는 것이라 그다지 많은 소모량은 아니겠어요. 대신 무한연사가 가능한게 아니라, 한번 32버킷을 소모하고 나면 그게 채워지는데 시간이 걸리는지라, 아무리 리퀴덕트를 많이 사용해 공급해 주셔도 보통 3초 공격 / 3초 충전 / 3초 공격의 사이클을 거치게 됩니다. 거진 대부분의 몹이나 동물들은 3초 공격만에 죽고, 풀갑을 입은 유저라도 두번 정도 공격당하면 죽거나 죽기 직전. 함정에 매우 잘 쓰일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요렇게. 앞에 너무 오래 서 있으면 죽습니다.

, 간단한 강좌였군요. 그야 딱히 쓸게 없습니다! , 그라인더와 다르게 스팀트랩은 아이템을 수거하지도 못할 뿐더러 몹에센스같은 쓸만한 액체를 만들지도 않습니다. 즉 몹농장 등을 만드시려면 여전히 그라인더가 우세. 다만 함정 등을 만드시는데는 스팀트랩이 월등히 뛰어납니다. 스팀으로 구워죽이는 재미도 있고. 난 잔인한 사람?

 

마지막으로 이번 강좌를 1분만에 복습할수 있는 간단한 동영상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HA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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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올라오는 레일크래프트 강좌는 OUTDATED한 강좌입니다. 퇴물이라 이거죠

예전에 세렌이 멘붕해서 날려버렸던 강좌들중에 하나입니다.

세렌이 워드 파일을 갖고있었기 때문에, 제가 이걸 복구하게 된겁니다. 

몇년도 된 내용이지만, 크게 바뀌지 않았을 수도 있고.. 대략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내용 수정은 없습니다.



14. 아름다운 블럭들이 부족하세요??

레일크래프트의 새 장식 블럭들

본 강좌는 레일크래프트 7.3.0.0 버전 을 사용합니다.

준비물: 건설의지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레일크래프트는.. ‘레일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로 등장한 모드입니다. 실제로 초반에는 레일을 신나게 찍어냈고, 롤러코스터를 만드시는 분들의 필수품 비스무리하게 되어 가고 있지요. 런처 레일이라던가 엘리베이터라던가. 스위치 시스템도 상당히 잘 짜여져 있고.

그러다가 기계에 손대기 시작하더니 스팀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레일크래프트의 스팀 시스템은 발전하는 사람들의 No.1 발전 방식이 되었습니다. 무섭구나! 레일크래프트!

기계에도 어느 정도 베이스가 잡히자 레일크래프트 제작자가 보기 시작한 것은.. 바로 장식용 블럭들입니다. 레일크래프트 제작자 CovertJaguar LP 시리즈를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이 제작자는 건축을 꽤 하는 편입니다. 엄청 멋진 웅장한 그런걸 만드는게 아니라 다양한 블럭들을 다양하게 사용해서 만들죠. 이 제작자가 건축을 하던 어느날 느낀게 있으니

, 블럭이 적다. 시발.

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이라면 마음에 드는 블럭을 추가하는 모드를 찾았겠지만, CJ는 모드 제작자. 그리고 그는 쿨하게 자기가 필요한 블럭들을 만들어서.. 레일크래프트에 넣었습니다. 제작자의 위엄

그래서 레일크래프트는 선로 열차 기계 장식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모드가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강좌에서는 꽤 오래 전부터 추가되었던 레일크래프트의 벽돌제 울타리들과, 7.1.0.0 에서 추가된 장식 블럭들을 개미 걷핧기식으로 간단하게 보고 지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4-1. 블럭들


이 스크린샷은 레일크래프트 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

왼쪽부터 아비살(Abyssal), 인퍼널(Infernal), 블러드스테인 (Blood Stained), 샌디(Sandy), 쿼리드(Quarried), 블리치드(Bleached), 프로스트 바운드(Frost Bound) 돌들입니다. 이중 아비살, 쿼리드만 자연에서 찾으시는 것들이고, 나머지는 전부 조합.


아비살의 경우 이렇게 바다(Ocean) 바이옴 밑의 공간에서 젠이 됩니다. 드넓은 바다에 군데군데 있으니 찾기는 좀 힘들지도. 대신 아비살 스톤 안에는 이렇게 높은 확률로 라피스, 다이아몬드, 에메랄드 광석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본 스크린샷은 마인크래프트 포럼에서 한 유저가 포스팅한것을 가져온 겁니다. 전 한번도 못 찾았습니다 (..)


쿼리드의 경우 이렇게 (Forest) 바이옴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드러나 있으니 조금 더 쉬울지도. BOP 가 설치되어 있으면 대부분의 ~~Forest 에서 찾으실 수 있으며, 보시다시피 세이크리드 스프링에서도 젠이 됩니다. 쿼리드 스톤들의 경우 자신이 컨피그에 젠될 바이옴을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쿼리드 스톤과 아비살 스톤의 클로즈업. 캐시면 바로 구하실 수 있습니다. 조약돌같은건 없긔.


두 스톤을 구우시면 이렇게 아비살/쿼리드 블럭을 구하실 수 있습니다.


그 외, 인퍼널 블럭은 지옥벽돌 2 / 소울샌드 2개를 조합하셔서 얻으실 수 있고,


블리치만해드 블럭은 벽돌 두개와 뼛가루 두개


블러드 스테인 블럭은 편편한 사암 (Smooth Sandstone) 에 좀비고기 or 소고기를 조합


프로스트 바운드 블럭은 얼음 8개에 라피스 한개


마지막으로 샌디 블럭은 모래 2 + 벽돌 2개로 얻으실 수 있습니다.


요것들. 편편하고 깔끔한 블럭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많이 좋아하실 지도 모릅니다. 마블의 좋은 대체제가 될지도


상기 일곱 블럭들은 위에 보이시는 대로 네가지의 변형을 만드실 수 있는데, 왼쪽부터 브릭 (XX Brick), 피트 (Fitted XX), 오네이트 (Ornate XX), 엣지(Etched XX) 블럭들입니다.


일반 스톤 하나를 그냥 조합하시면 피트 벽돌블럭이 되고,


피트 벽돌블럭을 조합하시면 브릭 블럭이 됩니다


일반 블록 8개를 조합하시면 오네이트 블럭이,


일반 블럭과 화약(!!) 을 조합하시면 엣지있는 블럭이 됩니다.

 

제 글을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전 요것들을 가끔 써먹습니다. 보기 괜찮더라구요.


이런 형식.

 

14-2. 울타리들


왼쪽 위부터 아래로 눈 울타리, 콘크리트 울타리, 샌디 브릭 울타리, 얼음 울타리, 석재벽돌 울타리, 지옥벽돌 울타리, 그냥벽돌 울타리, 사암 울타리, 옵시디언 울타리, 프로스트 브릭 울타리.


왼쪽 위부터 아래로 인퍼널 브릭 울타리, 쿼츠블럭 울타리, 철블럭 울타리, 금블럭 울타리, 다이아블럭 울타리, 아비살브릭 울타리, 쿼리드 브릭 울타리, 블러드 브릭 울타리.


모든 울타리의 조합 방식은 같습니다. 블럭 여섯개를 조합하시면 울타리 여섯개.

 

14-3. 유리들


자이크래프트 글래스 뷰어에 도전장을 내민 건 아니고, 자이크래프트가 업데이트 안되는 지금 괜찮은 대체제로 쓸만 할듯 한 유리블럭들입니다. 경계면이 없는 깔끔한 유리란 거지요. 이름은 강화된 유리 (Strengthened Glass).


사용예. 참고로 레일크래프트 탱크에 사용되는 그 블럭들입니다 (..) 멀티블럭 기능만 제거해서 렉 감소. 귀찮다 이거지. 그리고 강화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약합니다. TNT를 버티지 못해요.


대신 조합법은 엄청난 더러움을 자랑합니다. 유리 6, 물양동이 (or 물병, 물셀 등등), 주석까진 참아주는데 초석(Saltpeter)이 필요합니다. HAYO??


초석은 사막에 튀어나오는 초석광석을 가시면 4개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찾기가 어렵죠. 대신 찾으면 초석광석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곳에 천천히 리젠됩니다. 그래도 초석 부족한데!


이 스크린샷은 레일크래프트 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


또한 강화된유리 8 + 염료 한개로 색칠된 강화된유리 8개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이 제작자는 염료를 우클릭하여 색을 입히는걸 극렬히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 하여간. 크게 쓸모있는 블럭들은 아니지만 건설하시는 당신에겐 유용할지도 모릅니다. 이걸로 좋은 건설 하세요. HA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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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올라오는 레일크래프트 강좌는 OUTDATED한 강좌입니다. 퇴물이라 이거죠

예전에 세렌이 멘붕해서 날려버렸던 강좌들중에 하나입니다.

세렌이 워드 파일을 갖고있었기 때문에, 제가 이걸 복구하게 된겁니다. 

몇년도 된 내용이지만, 크게 바뀌지 않았을 수도 있고.. 대략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내용 수정은 없습니다.



13. 아이언 탱크로도 부족하다면

스틸 탱크

본 강좌는 레일크래프트 7.2.3.0 버전 을 사용합니다.

준비물: 강철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레일크래프트의 아이언 탱크는 사실 빌드크래프트 탱크랑 용량면에선 별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빌드크래프트 탱크가 블럭당 16, 아이언 탱크가 블럭당 16, 써멀의 포터블 탱크가 블럭당 8(호구), 즉 용량면에선 빌드크래프트와 아이언 탱크가 투톱이였죠. 허나 빌드크래프트 탱크는 위아래로만 연결이 가능했고, 자이크래프트 탱크는 12x12x12라는 크고 아름다운 사이즈를 만들수 있었으나 겉면적이 계산에서 제외되는 바람에 블럭당 효율은 아이언 탱크보다 낮았죠. 결국 간지를 위해서는 자이크래프트 탱크, 용량을 위해서는 아이언 탱크를 썼었습니다. 허나 자이크래프트 탱크도 그냥 크게 만들면 될 뿐더러 모양이 아이언 탱크보다 훨씬 더 자유로웠기에 그냥 이것만 쓰는 사람들도 많았죠.

그러다가 레일크래프트에서 두번째 단계의 탱크인 스틸 탱크, 강철탱크를 추가했습니다. 추가한지 꽤 됬는데 왜 공략을 안 썼는지는 미지수네요. 게다가 1.5.2인 현재 자이크래프트가 나와있지 않으니 매우 유용하리라 생각합니다.


스틸 탱크의 모습. 가장 큰 사이즈인 9x9x8입니다.

이 스틸 탱크는 강철판 (Steel Plate)로 만드는데요,


롤링머신에서 강철 4개를 판 4개로 만드실 수 있습니다. 3개에서 올라갔어요.


그렉텍의 플레이트 벤딩머신으로도 가능합니다.


이 판 4개로 스틸 탱크 월 8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원랜 4개였는데 아이언 탱크가 싸지면서 덩달아 같이 싸졌죠.


탱크에 창문을 달고 싶으시다면 강철판 4개와 유리판 5개로 스틸 탱크 게이지 8개를 만드실 수 있고,


입출력 조절을 위해 강철판 4, 쇠창살 4, 레버 한개로 스틸 탱크 밸브 8개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모든 탱크 월, 게이지, 밸브는 이렇게 블럭 8 + 염료의 조합으로 색깔이 입혀진 탱크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관심 있으시면 알록달록한 탱크를 만들어 보세요.

이 스틸 탱크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엄청난 용량. 아이언 탱크의 두배에 달합니다. 말인즉슨 블럭당 32버킷이 저장된다는 뜻이죠.

9x9x8 아이언탱크의 경우 648*16 = 10368 버킷을 저장했죠. 위 스샷의 9x9x8 스틸탱크의 경우 그 두배, 20736 버킷이란 어마어마한 양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HAYO??

기타 주의사항 등등은 아이언 탱크와 같습니다. 기억이 안나시는 분들은 10강을 다시 복습해 보도록 합시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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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렌이 워드 파일을 갖고있었기 때문에, 제가 이걸 복구하게 된겁니다. 

몇년도 된 내용이지만, 크게 바뀌지 않았을 수도 있고.. 대략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내용 수정은 없습니다.



12. 증기를 사용해 보자!  스팀 오븐

본 강좌는 레일크래프트 6.17.0.0 버전을 사용합니다.

준비물: 스팀

 

12-1. 스팀 오븐

이번 레일크래프트 업데이트에 스팀을 사용하는 새로운 기계가 추가되었습니다.


아무리 봐도 로커처럼 생긴 이 아이템은..


바로 스팀 오븐입니다. 흠좀무

스팀으로 아이템을 굽는다는 바로 그 기계!!

레일크 제작자는 스팀을 MJ, EU만큼이나 메이저한 전력으로 만들고 싶은것일까요?? 나중엔 스팀으로 돌아가는 롤링머신, 락크러셔, 펄버라이저 등이 나오는것인가??

일단 위 사진에도 보실수 있듯이, 스팀 오븐은2x2x2 (8블럭) 짜리 멀티블럭 기계입니다.



조합법. 화로 1개에 스틸 플레이트 (강철판) 8개를 조합하면 오븐블럭 4개가 나오네요. .. 16개가 필요하니까, 강철 24개정도면 충분히 만드실 수 있겠습니다.

이 오븐블럭을 2x2x2로 조합하시면 오븐이 완성되지요.

! 그럼 오븐에 구울 아이템을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HAYO


..

당연히 될리가 없지요.


아무래도 스팀 오븐이니 스팀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 보시면 석탄을 넣을 자리도 물을 넣을 자리도 없으니 자신이 직접 스팀을 만들수 없는건 확실합니다.

그러니..


보일러가 필요하겠죠.


리퀴덕트로 스팀을 공급해 주기로 하였습니다.


! 스팀이 찼습니다. 그럼 구울 아이템을 넣어 볼까요.


바가 이렇게 차오르면서..


구워진 아이템들이 오른쪽에 쌓이게 됩니다.

 

스팀 오븐은 구울 아이템이 왼쪽 슬롯에 들어오는 순간 모든 스팀 (8000 mB) 를 소모합니다. 즉 아이템을 한개를  굽던 9개를 굽던 스팀 소모량은 항상 같다, 가 되겠죠. 그렇게 보면 한번에 많이 굽는게 이득이겠죠??

아이템을 굽는 데에는 256 (~13) 가 필요합니다. 일반 화로보다 오래 걸리긴 해도.. 무려 9를 한번에 굽는 거잖아요. HAYO하지 않나요?? 9개를 한번에 굽다니!!

 

12-2. 방향 바꾸기

스팀 오븐의 문..방향은 자신이 마지막 블록을 놓은 방향을 향해선데요, 이게 마음에 들지 않다면 방향을 바꿀 수 있습니다.


바꿀 곳을 가리킨 채 옴니렌치, 빠루, 렌치, 크레셍트 해머 등등으로 우클릭을 해주시면..


방향이 바뀝니다. HAYO

 

12-3. 파이프 호환

아쉽게도 스팀오븐은 빌드크래프트 파이프 등의 자동화 공정과는 꽤 제한적인 성능을 보여주는데요..


6방향 중 맨 위, 스팀 오븐의 위쪽으로만 구울 아이템들을 받아들입니다. 그 외 방향 ( 4방향이나 아래쪽) 으로 아이템을 공급하시면 이상한 슬롯으로 들어가 버리니 주의해 주세요. 이건 누마틱 파이프도 마찬가지. 위쪽으로 파이프를 사용해 공급해 주셔야 합니다.

 

반면 구워진 아이템을 빼내는 것 6방향 어느 방향이던 가능합니다. 누마틱 파이프도 마찬가지. 트랜스포저나 필터를 대시고 아이템을 뺴 주세요. 대신 오븐에는 타이머가 붙여지지 않으니 주의.

 

그럼 여러분도 스팀오븐으로 아이템을 많이 구워보세요. HAYO

 

 

 - 세렌강좌 복구프로젝트 - 

지금 올라오는 레일크래프트 강좌는 OUTDATED한 강좌입니다. 퇴물이라 이거죠

예전에 세렌이 멘붕해서 날려버렸던 강좌들중에 하나입니다.

세렌이 워드 파일을 갖고있었기 때문에, 제가 이걸 복구하게 된겁니다. 

몇년도 된 내용이지만, 크게 바뀌지 않았을 수도 있고.. 대략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내용 수정은 없습니다.



11. 월드앵커가 부담스러우셨어요?

퍼스널 앵커와 앵커 센티넬

본 강좌는 레일크래프트 6.14.0.0 버전을 사용합니다.

준비물: CPU


~, 아주 옛날에 터널보어와 월드앵커란 이름으로 강좌를 쓴 적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 카테고리의 3강이죠. 자신을 중심으로 3x3청크를 로딩해주는 월드앵커는 그당시 매우 획기적인 아이템이였습니다. 물론 청크를 로딩해주는 아이템은 그 외에도 어디셔널파이프의 텔레포트 테더가 있었지만 월드앵커보다 잘 작동하는 놈이 없었거든요. 하여간 자신이 없어도 그 청크를 로딩할수 있다는 사실에 사람들은 너도나도 월드앵크를 만들어 땅에 박았습니다.

그러자 문제가 되기 시작했지요. 한 유저가 접속했을떄 로딩되는 청크의 수는 약 121청크, 이에 비해 월드앵커의 9청크는 확실히 적은 양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 9청크가 쌓이고 쌓이다보니 서버에는 백개가 넘는 월드앵커가 박혔으니, 이는 동접 8를 상시 유지하는거나 마찬가지 상황이 되어 버렸죠. 그에따라 사람이 조금만 접속해도 tps은 땅으로 떨어졌고, 월드앵커를 폐지하는 곳은 늘어만 갔습니다. 지금에는 월드앵커 말고도 이미비스의 디멘션 앵커, 치킨본의 치킨청크등이 나와 있지만, 너무나 많은 청크가 상시 로딩된다는 근본적인 문제는 고쳐지지 않았죠.

이에 레일개발은 안하고 다른걸 개발하기 좋아하는 레일크 개발자가 대안을 하나 내놓았으니.. 이번에 볼 퍼스널 앵커입니다.


퍼스널 앵커의 모습. 굉장히 화려하네요.


퍼스널 앵커 조합법. 4, 엔더진주 1, 옵시디언 2, 그리고 에메랄드 2개를 사용합니다.


, 월드앵커 또한 비슷하게 변했습니다.


월드앵커의 조합법 또한 변했는데요, 4, 옵시디언 2, 엔더진주 1, 그리고 다이아몬드 2개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이 퍼스널 앵커가 뭐하는 물건인가 하면

자기 주변의 3*3 청크를 로딩합니다.

이건 월드앵커와 똑같죠. 허나..

앵커를 놓은 사람이 접속해 있을때만 로딩하고, 서버를 재시작 하였을시 자동 로딩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 특징이 있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앵커를 놓은 사람이 접속해 있을시 놓은 사람이 다른곳으로 가도 그 지역은 로딩된 상태로 남아있지만, 그 사람이 로그오프를 할 경우 지역 또한 로딩이 해제된다는 뜻입니다. 즉 상시 로딩되어 서버를 개발살내는 효과를 줄여준다는 뜻이죠.

또한 앵커를 먼곳에 박고 자신이 다른곳에 있을떄 서버가 리셋된다면, 먼곳에 박혀있는 앵커의 청크는 서버가 재시작될 때 같이 로딩되지 않습니다. 앵커를 박은 사람이 그곳을 직접 다시 방문해 줘야지만 다시 청크가 로딩되기 시작한다는 거죠. 서버 시작시의 앵커로 인한 극심한 렉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서버 생각을 잘 해주는 제작자네요.

또한 이번에 월드앵커와 퍼스널 앵커에 연료 개념이 도입됬는데요,


월드앵커와 퍼스널 앵커 둘다 엔더 진주를 연료로 쓰게 되었습니다. 이건 서버 설정에서 키거나 끄실 수 있는데요, 진주 한개를 넣어 두면 12시간 동안 (현재시간) 청크가 로딩된 상태로 있게 됩니다. 이건 서버 관리자들이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으니 1시간정도 가게 해서 유저들이 진주를 찾게 힘들게 돌아다니는걸 보면서 즐거워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한개 더 있군요. 만약에 여러분이 철도를 로딩된 상태로 있게 하고 싶다고 해 봅시다.


이런 긴 철도 말입니다. 만약에 이게 9청크짜리라고 하면 이론적으로는 3청크마다 월드앵커를 박아 주셔야 곘지요. 그럼 27청크가 로딩됩니다. 월드앵커/퍼스널앵커는 3*3의 정사각형을 로딩하니까요. 그럼 로딩되지 않는 다른 청크들은 완전 낭비잖아요.

그런 분들을 위해 앵커 센티넬이 있습니다.


앵커 센티넬의 모습.


조합법. 엔더진주 1, 옵시디언 3, 1개를 사용합니다.

이 앵커 센티넬은 일직선 청크선상의 월드/퍼스널 앵커랑 반응합니다.

일단 크로우바를 장만하세요. 빠루 말입니다. 그리고 센티넬을 빠루로 오른쪽 클릭해 주세요.


앵커 센티넬 페어링이 시작되었다는 문구가 뜹니다. 그럼 이 센티넬과 일적선상 (=같은 청크) 에 있는 월드앵커/퍼스널 앵커로 가서 역시 오른쪽 클릭을 해 주세요.


그럼 퍼스널 앵커가 앵커 센티넬과 연결되었다는 말이 뜹니다.

이게 무엇을 뜻하는가 하면요..


센티넬 없이 앵커만 박은 경우 이렇게 3*3 청크씩이 계속 로딩되지만


앵커와 센티넬을 박으신 경우 앵커 청크와 센티넬 청크, 그리고 그 사이의 청크들만이 최대 9청크 로딩됩니다., 이런 식으로 박으실 경우 쓸모없는 청크가 로딩되는 것을 줄여서 서버의 부하를 최대한 줄일 수 있지요.

앵커와 센티넬을 같은 청크에 두실 경우 1*1 청크만을 로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만약에 앵커가 센티넬으로부터 일직선 청크에 있지 않다면 이런 말이 뜨면서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물론 싱글만 하시는 분들은 이런거 다 필요 없이 앵커만 박으시면 됩니다. 왜냐면 터지는건 여러분 컴이지 서버컴이 아니니까요! 크헤헤

그럼 강좌 끝!

 

 

 

 

 

 

 

 

 

 

 - 세렌강좌 복구프로젝트 - 

지금 올라오는 레일크래프트 강좌는 OUTDATED한 강좌입니다. 퇴물이라 이거죠

예전에 세렌이 멘붕해서 날려버렸던 강좌들중에 하나입니다.

세렌이 워드 파일을 갖고있었기 때문에, 제가 이걸 복구하게 된겁니다. 

몇년도 된 내용이지만, 크게 바뀌지 않았을 수도 있고.. 대략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내용 수정은 없습니다.





녕하세요, 세레깁니다. 강좌에 앞서 더럽게 슬픈 소식을 하나 알려드리려 하는데요, 그건 바로.. 제 컴이 완전 작살낫다는 것입니다. HAYO!! 으악!!!!!!!! 뭐 이런 뭐 같은 상황이 ㅠㅠㅠ 내일모레가 기말인데 어떡하라고 ㅠㅠ 그래서 하드를 새로 사야 하는데. 돈이 없잖아?? 안될꺼야!! 이게 다 노트북을 엉망으로 써서 이럽니다. 여러분도 가진 컴 소중히 여겨주세요.

 

..그럼 잡설은 그만하고. 그래도 제겐 도서관이 있으니 강좌를 쓸순 있습니다. 그러니 이번에는 레일크래프트의 아이언 탱크 강좌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크 하고 싶어라 ㅋㅋ 도서관에서 찔끔찔끔 켜서 스샷찍는건 괜찮은데 대놓고 게임하면 조금 찔리잖아영. 조금이 아니라 엄청많이. 그래서 마크를 못하고 있다는 것이 이 긴 서문의 요지입니다

 

12.21.2012 – 저 컴터 고쳤습니다. HAYO

 

10. 아이언 탱크 (Iron Tank)

 

예전부터 제가 자주 광고를 때려서 아이언탱크가 대략 어떻게 생긴 모습인지는 다 아시죠?


스팀을 담고 있는 아이언 탱크.

간단히 말하자면, 아이언 탱크는 기본 빌드크래프트 유리탱크의 진화형입니다. 레일크 특유의 멀티블록을 사용하죠. 일반 유리탱크랑 담는 용량은 똑같지만 (둘다 1제곱미터에 16버킷 담습니다) 블록이 일단 이어지고, 탱크 용량도 입맛대로 바꿀수 있고, 무엇보다 허접한 유리탱크있는것보다 간지가 나기에 많은 레일크 유저들이 좋아하는 블록입니다.

 

10-1. 탱크를 만들자

그럼 일단 조합법부터 알아보도록 할까요. 레일크의 아이언탱크는 한 개의 블록으로 이루어진게 아닙니다. 당장 위에만 봐도 투명한블록과 철블록처럼 생긴 블록 두개가 보이죠?

아이언탱크를 이루는 블록은 세 가지가 잇습니다. 바로 아이언 탱크 밸브, 게이지, 인데요,각각의 조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월은 철판 4, 게이지는 철판 4개에 유리판 4, 밸브는 철판 4개에 철창 4, 레버 1개이지요.


까먹으신 분들을 위한 철판 조합법. 롤링머신에 철 4개 넣으시면 됩니다. 에너지 주는거 잊지 마세요.

월은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철블럭처럼 생긴 그것입니다. 게이지는 유리처럼 생긴 블록이구요, 밸브는 위 사진에선 나와있지 않지만 파이프를 연결할수 있는 유일한 블록입니다. 아이언 탱크의 모든 블록은 밸브를 제외하곤 파이프와 연결되지 않습니다. 즉 탱크에 액체를 공급하시거나 빼내시려면 부조건 밸브를 통하셔야 합니다.

 

그럼! 모든 블록을 장만하셨으니 이제 탱크를 만들어 볼까요. 간단한 3*3*4 탱크를 만들어 봅시다.


일단 밑부분을 놓고..


벽으로 탱크 골격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유리로 벽을 채워주면..


탱크 완성! 보시면 유리를 채워넣는순간 다른 유리들 사이의 금이 사라지시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른쪽 클릭을 해서 GUI를 열어 볼까요.


심플한 GUI군요. 뭐가 뭔지는 다들 아시겠죠? 왼쪽 눈금있는 곳은 현재 탱크의 용량, 오른쪽 위는 용기를 넣는 곳, 오른쪽 아래는 비운 용기가 나오는 곳이라 보실 수 있겠습니다.

탱크 눈금있는곳에 마우스를 올려 보시면 현재 용량을 아실 수 있는데요,


576000! 1000 1버킷이므로 576버킷분량의 탱크라는걸 아실 수 있겠습니다. 과연 공간을 많이 차지하다보니 가장 자그만 사이즈의 탱크도 저 정도의 양을 담을수 있네요.

 

아이언 탱크의 저장 공간 공식은 X * Y * Z * 16 버킷 입니다. 탱크가 차지하는 공간 * 16 버킷 이죠.

 

아이언 탱크의 가장 작은 사이즈는 3*3*4, 576버킷 분량입니다. 가장 큰 사이즈는 7*7*8, 5488버킷 분량이죠. ㄷㄷ해

마침 인벤에 호박주스캔 64개가 있으니 이걸 넣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HAYO! 캔이 줄어들면서 탱크 속으로 호박주스가 들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빈캔을 다시 넣으시면 탱크의 호박주스를 다시 호박주스캔으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양동이, 캡슐, 배럴 등등 마찬가지!

그럼 여러분도 모두 즐거운 아이언탱크질 되세요. ! 만들떄 주의사항 몇가지를 말씀드리는걸 까먹었습니다. 그걸로 이번 강좌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10-2. 아이언탱크를 만들떄의 주의사항

아이언 탱크에는 몇가지의 요구 조건이 잇습니다. 스크롤이 꽤 기므로 주의해서 읽으세요.

 

1. 탱크의 사이즈는 무조건 3*3, 5*5 혹은 7*7여야 한다.

2. 탱크의 높이는 4칸에서 8칸 사이

3. 탱크의 프레임은 탱크 월만 쓸수 있다

4. 파이프와 연결하려면 게이지가 필요하다

5. 탱크 속에 이물질이 들어있으면 탱크가 완성되지 않는다

6. 탱크는 겹쳐 쌓을 수 있다

7. 탱크에서 액체를 빼낼 때에는 현재 탱크 수위보다 낮아야지만 가능하다

8. 탱크 정보는 한 블럭에만 저장된다

 

1. 탱크의 사이즈는 무조건 3*3, 5*5 혹은 7*7여야 한다.


위 사진을 보시면 탱크 월이 3*3네모, 5*5네모, 7*7네모로 놓여져 있지요? 이게 아이언 탱크의 허용 크기입니다. 즉 짝수탱크(4*4라던지) 나 존나큰탱크(11*11라던지!!) 는 안됩니다. 시도하지 마세요. 컨피그를 수정하면 되긴 합니다만 짝수는 불가능합니다.

 

2. 탱크의 높이는 4칸에서 8칸 사이


말 그대로 탱크의 높이는 4-8칸까지만 허용됩니다. 위 그림처럼어 시발, 8칸이 빠졌잖아

 

3. 탱크의 프레임은 탱크 월만 쓸수 있다

프레임..이라면. 둘레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탱크를 이루는 뼈대는 월로만 가능하다, 이거죠.


3*3*4 탱크의 뼈대입니다. 이제 저 빈공간은 밸브로 채우시던 게이지로 채우시던 별 상관 없습니다 (모든 탱크의 정가운데 부분은 비우시는거 잊지 마세요


게이지로 만든 골격..이건 탱크가 아닙니다. 절떄 완성할수가 없어요. 그러니 이러지 맙시다.


이렇게. 골격을 월로 만드신 후 가운데를 유리(게이지)로 채워 넣으시면 깔끔한 탱크가 완성됩니다.

 

4. 파이프와 연결하려면 게이지가 필요하다


..이보시오 탱크양반.. 왜 스팀을 안 받아들이는거야??

당연합니다. 아이언탱크 게이지나 월은 파이프와 연결되지 않거든요.


바로 이 한눈에 바도 밸브처럼 생긴 아이언 탱크 밸브가 필요합니다.


이 부분을 부숴서 밸브로 바꿔주세요.


HAYO! 연결되었습니다.


파이프를 위로 박아 버리면 밸브로부터 저렇게 액체가 떨어져 내리는 듯한 효과가 연출됩니다. 꽤나 볼만해요. 특히 물이나 용암같은 자체 움직임 모션이 있는 액체의 경우 탱크 속에서도 움직이는 것처럼 보입니다.

 

5. 탱크 속에 이물질이 들어있으면 탱크가 완성되지 않는다


..난 탱크 속에서 살겠어!!


(..)

소나 닭이나 돼지 같은 유저 같은 이물질이 탱크 속에 들어가 있으면 탱크가 완성되지 않습니다. 자신의 숨겨진 마조히즘을 들어내는것 같은 괜한 짓 하지 맙시다.

 

6. 탱크는 겹쳐 쌓을 수 있다

만약에! 공간은 좁은데 높이에 여유가 있어서 높은 탱크를 만들고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야 탱크를 겹치면 됩니다. HAYO!


기존탱크의 가장 윗부분에 밸브를 하나 달아 주세요.


그리고 겹쳐올릴 탱크의 바닥에도 저 밸브와 맞닿는 부분에 밸브를 놓으시면 됩니다.



요러케.

그리고 그냥 하던대로 탱크를 완성해 주세요.


겹탱이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위쪽 탱크에 액체를 공급해 보면??


! 위쪽으로 액체가 들어가는데 위쪽 탱크에는 쌓이지 않고 아래쪽 탱크로 흘러들어가죠? 저 폭포..같아 보이는 것으로 아실 수 있습니다. 이러실 경우 아래쪽 탱크가 먼저 꽉 찬 다음에야 위쪽 탱크가 차지죠. 마찬가지로 아래쪽 탱크에서 액체를 빼내면 위쪽 탱크에서 빠진 후 아래쪽 탱크가 빠지기 시작합니다. 단 위쪽 탱크에서 빼내실 경우 위쪽부터 빠지죠. 꽤나 좋은 기능이라 보실 수 있습니다.

 

7. 탱크에서 액체를 빼낼 때에는 현재 탱크 수위보다 낮아야지만 가능하다

말 그대로입니다. 밸브를 배치할떄 주의하세요. 가급적 가장 낮은곳에 배치하는게 좋은게 이 이유입니다. . 가장 낮은칸 + 1이겠네요. 가장 낮은곳은 탱크 월이 있어야 하니..


현재 탱크 수위가 밸브에 닿지 않네요. 아무것도 나오지 않습니다.


수위가 밸브를 넘어섰습니다. 어디서나 콸콸콸

 

8. 탱크 정보는 한 블럭에만 저장된다

뭔 소리냐구요?



여기 약 620버킷을 담고있는 독탱크가 하나 있습니다. ­포트리스

실수로 제가 제 독탱크 부분을 부숴버렸습니다.


asdfjhalsfjaㅁㄹㅇ니ㅏㅓㅁ놀 ㅁㄴ이러ㅗ민렁ㅋㅌㅊ푸ㅡㅕㅗ뱌ㅐ져괴낭ㄹ?!?!?!?!?!?!?!?!?!!

내 독!!!!!!!으아ㅏㅏ!!!!!

괜찮습니다. 당황하지 말고 다시 채워넣으세요.



HAYO! 다시 돌아왔습니다.

s


내용물도 멀쩡해요.

이렇듯이 레일크 아이언탱크는 한두군데 부숴먹는것으로는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실수로 부수면 당황하지 말고 채워넣으세요. 밸브 추가할 일 있으면 그냥 추가하세요. 탱크는 영원불멸하답니다.

한 블럭만 뺴고.



모든 레일크 탱크는..


바닥 정가운데 블록에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이걸 부수면..


으악


블럭을 다시 놓아 봅시다



탱크가 리셋되었습니다

, 저기는 조심하면 되겠습니다.

 

그럼 강좌 끝! .주의사항이 왜이리 길어!

 - 세렌강좌 복구프로젝트 - 

지금 올라오는 레일크래프트 강좌는 OUTDATED한 강좌입니다. 퇴물이라 이거죠

예전에 세렌이 멘붕해서 날려버렸던 강좌들중에 하나입니다.

세렌이 워드 파일을 갖고있었기 때문에, 제가 이걸 복구하게 된겁니다. 

몇년도 된 내용이지만, 크게 바뀌지 않았을 수도 있고.. 대략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내용 수정은 없습니다.



졸려

 

 

9. 자동 수송! 액체편

준비물: 마인크래프트

 

저번에 킷츄님이 밴드에 글을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보았을떄 카트에 탱크(??)를 담고있는것같은 것이 아무래도 기름을 수송하는것 같아 보였는데요. 진실은??

 

맞습니다. 킷츄님이 만드신 이건 철도를 사용해 액체를 수송하는 시스템입니다.

 

 

 

물론 철도를 사용해 액체를 수송하는데는 단점이 여러가지 있습니다.

 

첫번째. 비용이 많이 듭니다. 파이프는 유리랑 광물밖에 안들었죠? 철도에는 비용이 어마무지하게 듭니다. 아이고

 

두번쨰. 제약이 심합니다. 파이프는 수직으로 올릴수 있죠. 철도는 음슴

 

세번째. 귀찮긔

 

 

 

하지만 이 모든 단점을 커버하는 궁극의 장점이 있으니!!

 

바로 서버에 렉을 줄여준다는 것입니다. 파이프는 블럭 하나하나마다 심지어 파이프에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을떄도 끊임없이 계산하는지라 렉을 엄청나게 걸리는데, 철도는 그냥 철도만 놔두고 지나다닐떄만 계산하면 되거든요.

 

게다가 파이프가 있는것보다 철도가 움직이는게 더 멋있기도 합니다. 안그래요? 당연히그렇죠.

 

그래서 오늘은 레일로 액체를 수송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아이템 먼저 해야 하는데 액체가 끌려서 액체 먼저 갑니다.

 

 

9-1. 철도 수송 (액체편)

 

오늘의 목표는!!

 



저기 보이는 유전을

 


여기 있는 탱크로 옮겨 보겠습니다.

 

일단 유전에 펌프를 박고 펌프 바로 위에 탱크를 놓아주도록 합시다. 펌프 바로 위에 탱크가 있으면 파이프 없이도 탱크가 찬다는거, 다 아시죠?

 


요렇게.

 


PS. 지금 피트엔진에 사용하고있는 것은 틱당 5MJ의 사기급 출력을 내는 고체 바이오퓰 연료입니다. 공략을 쓰려고 헀는데 카펜터 조합법을 잊어버려서 못쓰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그럼 이제 트랙을 깔아야겠죠? 전 값싸면서도 계속적으로 스피드를 얻을수 있는 컨트롤 트랙일반 트랙을 교차해서 깔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탱크 바로 앞과 유전까지 이어 줍시다.

 


완성된 트랙 정경. 빨간 부분이 컨트롤 트랙입니다. 컨트롤트랙이 기억 안나시는 분들은 레일크 5강을 다시 보고 오세요. 레드스톤 전력이 필요 없으며 트랙의 가속은 화살표 방향으로 16칸동안 지속됩니다.

 

완성된 트랙이 제대로 됬는지 한번 타 주세요.

 

참고로 컨트롤트랙으로 이렇게 지으시면 연결된 마인카트가 4량 기준으로 걷는속도 정도로 움직입니다 (..) 돈 많으시면 파워드를 까시거나, 강화철도를 깔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길이 이어졌으면. 이제 액체를 하역하는 기계를 달아야 하겠죠?

 

우리에게 필요한 기계는 바로 Liquid Loader / Liquid Unloader 입니다. 로더/언로더, 즉 둘다 하역하는 기계죠. 하나는 싣고, 하나는 내리고.

 

이 멋진 기계들을 조합하려면!!

 

일단 탱크카트 감지기 (탱크 디텍터; detector-tank) 라는 아이템이 필요합니다.

 


조합법. 벽돌 8개와 석재압력발판 한개입니다. 로더에 한개, 언로더에 한개씩 필요하니 총 두개를 만들어 놓으세요.

 

그리고 로더와 언로더를 조합합시다.

 


로더 조합법. 유리 6, 디스펜서 1, 탱크 디텍터 한개.

 


언로더 조합법. 로더와 조합법이 같지만 디스펜서와 탱크 디텍터의 자리가 다릅니다.

 

참고로 디스펜서는


요렇게 조합하는 (조약돌 7, 1, 레드스톤 1) 기본 마인크래프트 아이템입니다.

 


로더와 언로더의 생김새. 왼쪽이 로더, 오른쪽이 언로더입니다.

 


로더의 GUI. 액체 로더는 내장된 탱크 (8버킷분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이프로 운송된 액체나 탱크의 액체가 먼저 이 안에 들어간 후, 탱크카트에 채워지지요.

 

Filters왼쪽에 있는 마인카트에 특정 탱크 카트를 넣으면 그 종류의 탱크 카트를 제외한 다른 탱크 카트와는 작업을 하지 않게 됩니다.

 

뭔 소리냐구요?

 


탱크 카트는 이렇게 그냥 놓을 수도 있지만..

 


이렇게, 특정 액체를 양동이에 담아 탱크카트와 조합하면 그 액체가 새겨진 탱크 카트가 됩니다. 쉽게말해 이놈은 이것만 들고 다닌다는 거죠.

 


열차 자체에도 새겨집니다.

 

, 필터를 이렇게 새겨 놓으시면:

 


 

이 리퀴드 로더는 바이오퓰만 들고 다니는 탱크 카트랑 빙하수만 들고 다니는 탱크 카트에만 액체를 싣는다는 말입니다.

 

오른쪽 양동이 칸은 포레스트리에서 자주 보시던 거죠? 이 칸에 액체가 담긴 용기를 넣으면 그 액체가 탱크의 자체 저장고로 이동합니다. 용기에 담긴 액체를 (열차수송을 통해) 다시 탱크로 돌릴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죠.

 


이렇게 석유캡슐을 넣으면 그만큼의 석유가 왼쪽 저장창고에 차게 됩니다.

 

그외 Hold Empty란 뜻은 간단히 말해 채우지 말란 뜻입니다. Top Off은 반대로 만땅 채우라는 뜻.

 


언로더의 GUI입니다. 마인카트, 양동이는 보셨죠. 근데 이번엔 Filters양동이 그림이 하나 더 있네요. 무엇일까요?

 


이쯤되면 다 아셨겠죠. 위 사진에는 필터의 양동이모양 공간에 크레졸 기름이 담긴 버킷이 들어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지금 들어오는 탱크카트가 크레졸을 담고 있다면 하역하고(빼고), 담고 있지 않다면 그냥 무시하란 뜻입니다. 꽤 똑똑하죠?

 

설명은 이만하면 됐고! 다 조합이 되셨으면!!

 

로더를 액체의 출발지점에 있는 탱크에 붙여놓고 (레일 위에)

언로더를 액체의 도착지점에 있는 탱크에 붙여 줍시다 (레일 밑에).

 

, 우리는 위의 석유 탱크로부터 빈 탱크로 액체를 가지고 가야 하니:

 


로더를 석유 탱크에 (왜이리 높게 헀냐구요? 폼나보이려구요 (..) 사실 별 쓸모 없습니다. 오히려 낮으면 낮을수록 좋아요)

 


언로더를 도착 탱크에 박아줍시다.

 

왜 한놈은 레일 위에, 한놈은 레일 밑에 박냐고 물어보실수도 있겠는데요,

 

리퀴드 로더는 무조건 탱크 카트 위로 액체를 싣고,

리퀴드 언로더는 무조건 탱크 카트 밑에서 액체를 빼냅니다. 왠진 모릅니다 (..)

 

그냥 따라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지도 모릅니다. 저도 언로더 위에 박고 계속 삽질했습니다.

 


로더를 클릭해보시면 석유가 벌서 가득 찬(8버킷이지만)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끝일까요? 아뇨! 바로 이 로더들 밑에 보딩 레일을 깔아주셔야 합니다.

 

보딩레일이 무엇인지 잊어버리신 분들은 5강을 참조하세요.

 


보딩 트랙의 조합법. 고급 레일파트 6, 우든 레일베드 1, 석재압력판 1, 레드스톤 1.

 

간단히 복습을 해보자면, 보딩 레일은 레드스톤 전력이 들어오지 않았을 경우 열차를 잡아두고 있다가 레드스톤이 들어오면 열차를 앞으로 보내는 레일이였습니다. 열차가 보딩에 잡혀있으면 무슨 수를 써도 움직일 수가 없지요.

 

로더들 밑에 보딩 레일을 깔아줍시다.

 


로더 밑의 보딩 레일

 


언로더 위의 보딩 레일

 

이 보딩 레일들이 무슨 일을 하냐면요,

 

빈 탱크 카트가 레일로 들어왔을떄 잡아주는 역활을 합니다. 이곳에 탱크 카트가 멈추면 로더/언로더들이 알아서 액체를 담거나 빼구요, 할일이 다 끝나면 자동으로 전력을 보내 열차를 출발시킵니다. 정지, 하역, 출발을 자기들이 다 알아서 한다는 말이죠. 꽤 멋있지 않나요?

 

그럼 이제 액체를 운반할 탱크 카트를 준비해 보도록 합시다.

 


짜잔..네대를 가지고 운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려 96버킷분량이네요.

 


탱크카트 조합법. 마인카트 1 + 유리 8개를 둘러 쌓으시면 됩니다. 각 탱크 카트는 최대 24버킷분량의 액체를 수송할수 있습니다.

 

네개를 놓으시고 빠루 (3강을 보세요) 오른쪽클릭 한번씩 해주시면!!

 


링크가 되었다는 말이 뜨면서

 


카트들이 성공적으로 연결됩니다.

 

이제 카트를 움직여서 로더로 보내 보세요.

 


로더에서 크고 아름다운 관이 내려와 탱크카트를 채우기 시작하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카트 하나가 꽉 차면 다음 연결된 탱크카트가 멈춘후 다시 로딩이 시작됩니다. 현재 벤키서버에서 로더의 적재속도는 초당 1버킷입니다. 최대속도에요 이게

 


로딩이 다 끝나면 탱크카트가 알아서 출발합니다 (강좌를 빨리 쓰려고 맨 뒤의 카트를 떼어냈습니다)

 


언로더에 도착한 카트가 탱크에 액체를 하역하기 시작합니다.

 

그럼 끝입니다! 어려워보이지만 만들기 시작하면 꽤나 간단합니다. 액체 운반 속도도 파이프보다 빠르고, 렉도 덜 들고, 미관상(아마)보기 좋고.. 한번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PS. 내 유전은 집에서 150블럭 떨어져있어서 카트가 지혼자 못 가는데요!!

 

할 경우, 그냥 탱크카트 옆에 카트 연결하셔서 타고가세요. 잠수타시거나 그럴떄 태워놓으시면 됩니다. 물론 몹이 나올지도 모르니 불 잘 밝히시고, 가급적이면 강화레일을 쓰세요 (..)

 

강좌끝

 

 

 

 

 

 - 세렌강좌 복구프로젝트 - 

지금 올라오는 레일크래프트 강좌는 OUTDATED한 강좌입니다. 퇴물이라 이거죠

예전에 세렌이 멘붕해서 날려버렸던 강좌들중에 하나입니다.

세렌이 워드 파일을 갖고있었기 때문에, 제가 이걸 복구하게 된겁니다. 

몇년도 된 내용이지만, 크게 바뀌지 않았을 수도 있고.. 대략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내용 수정은 없습니다.

으아!!레일크 강의에 레일강의가 몇개월만이라니 이게 무슨소리야!!!!

 

 

8. 레일크래프트의 레일들

준비물: 마인크래프트

 

 

8-1. 강화철도 시스템

 

.HS트랙을 존나 깔았으니!!! 이제 달려볼까!!!!!!!!!!!!!!!!!!!!!!!!!

 


어이쿠. 트랙이 끊겼습니다. 왜일까요? 간단합니다. 닭이 열차를 뭉개버렸거든요.

 

뭔가 좀 이상하긴 하지만 레일크의 HS레일은 몹이나 플레이어 심지어는 커브를 돌기만해도 터집니다. 등가교환의 법칙이라고 하죠 이런걸!! 미친듯한 속도를 얻는 대신 타기 전에 유언장 작성하고 타야한다는것!!

 

한두번은 재밌게 할수 있지만 두번 세번 열번씩 터지기 시작하면 슬슬 짜증나기 시작합니다. 레일 주변을 모조리 아우슈비츠로 만들수도 없는거구요. 그럼 기본 레일을 쓰면 되지 않느냐? 느리잖아요. HS트랙은 초당 20블럭씩 날아갑니다. 기본 파워드는 초당 8블럭이에요. 10%도 아니고 250%이라는 매력은 쉽게 지나칠수 없는 법입니다. 하지만 이게 뭐낙 자주 터져야지요.

 

지옥에 건설한 사람들은 특히 더합니다. 피그맨 젠 아무데나 다되거든요. 지나가는 가스트에 얻어맞기라도 하면 당신이 만든 조잡한 일자다리와 함께 용암으로!!

 

그래서 사람들은 아우성쳤습니다. 속도 조금 줄여도 괜찮으니 좀 튼튼한 레일을 다오!!

 

그래서 레일크 제작자 가라사대, 강한 레일이 있으라!! 하니.

 

..

 

뭐 그래서 강화철도가 생겼다, 는 이야깁니다.

 


강화철도 세트를 구성하는 네가지 트랙! 가장 왼쪽의 강화 트랙 (Reinforced Track), 왼쪽 중간의 강화 스위치트랙 (Reinforced Switch Track), 오른쪽 중간의 강화 교차트랙 (Reinforced Junction Track), 그리고 오른쪽 위아래의 강화 부스터트랙 (Reinforced Booster Track) 입니다. 각 트랙이 무슨일을 하는지는 이제 척보면 척이죠? 부스터 전력 공급 잊지 마세요.

 

이 트랙은 일반 트랙에 비해 무슨 차이점이 있을까요?

 

1.   폭발에 강하다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핵을 씹는 정도의 폭발방어력을 가졌습니다. 참고로 핵은 강화돌 4겹을 겹쳐야 겨우 막아지는 수준입니다. ㄷㄷ하죠? 물론 레일이 붙어 있는 밑의 블록이 남아있어야 합니다. 레일 자체는 핵을 견뎌도 레일 밑의 블록이 터지면 레일도 어쩔수 없다는거죠. 뭐야! 라고 하실수 있겠지만.. 강화돌이나 컨스트럭션 폼정도면 굉장히 싸면서도 크리퍼정도는 씹어줄수 있습니다. 혹은 지옥에 지옥석대신 조약돌로 다리를 건설해도 가스트 걱정은 끝낼수 있다는거죠.

 

 

2.   커브를 돌수 있다

 


열차는 커브를 돌수 있어야 한다. 이 간단한 법칙이 고속트랙에선 지켜지지 않아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 교차분기마다 트랜지션 깔아 속도 줄이고 다시 올리고.. 다행이 강화트랙은 그럴 필요 없습니다. 그냥 부드럽게 돌아가요.

 

 

3.   몹과 부딫혀도 상관 없다

 

스샷은 없습니다만 강화철도상에서 몹과 부딫히면 일반 철도와 같이 그냥 툭 멈추는 수준입니다. 더이상 몹에게 개발살나서 카트와 함께 시체가 될 걱정이 없습니다!

 

 

4.   속도가 빠르다

 

위 장점만 있으면 그냥 쓸만한 레일이 되었겠지만, 강화철도는 일반 트랙보다 속도가 쬐끔 더 빠릅니다! 이 사실로 인해 강화철도는 매우 좋은 철도가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엄청 빠른건 아닙니다. 아주 조금 더 빠릅니다. 그러니까 25%. 그래도 25%가 어디에요.

 

밑의 표를 보시면 대략적인 속도를 아실수 있습니다.

 


즉 강화철도는 고속철의 50%, 일반철의 125%의 속도로 이동합니다. 나쁘지 않죠? 크리모드 날아가는 속도랑 비슷할 정도니까요.

 

. 1. 터지지 않고 2. 커브 돌수 있고 3. 존나 강하며 4. 속도도 나름 봐줄만한 속도를 가지고 있는 매우 좋은 철도입니다. 쓸만하겠죠!!

 

 

8-2. 조합법

 

강화철도는 강화한다는 말답게 (던파가 아닙니다) 옵시디언이 들어갑니다. 이중 그냥 옵시디언이 아니라 옵시디언 가루(Obsidian Dust)라는 아이템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만드는지요?? 6강 락크러셔 강좌를 보고 오시면 됩니다. 간단하게 락크러셔에 옵시디언을 넣으면 개발살난 옵시디언이 나오는데, 이 부서진 옵시디언을 다시 락크러셔에 넣어 주시면 옵시디언 가루가 됩니다. 혹은 옵시디언 -> 부서진 옵시디언을 만들때 낮은 확률로 나오기도 합니다. 그럼 가루 두배!

 

이렇게 만들어진 옵시디언 가루로 강화철도 부품을 만들어야 합니다.

 


조합법. 롤링머신(2강을 보고오세요) 강철 주괴(1강을 보고오세요!) 6, 옵시디언 가루 3개를 넣으면 강화철도 부품 8개가 생산됩니다.

 


이 강화철도 부품 6개와 스톤 레일베드(2강 외우고오세요)를 하나 조합하면 강화 트랙 16개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강화 부스터트랙 조합법. 강화 트랙 조합법과 동일하나 레드스톤이 한개 더 들어갑니다. 그리고 생산량이 반절로 뚝 떨어지네요. 레드스톤 개놈

 


강화 교차트랙 조합법. 강화철도 부품 8개와 스톤 레일베드 1개를 조합하시면 됩니다.

 


강화 스위치트랙 조합법. 교차트랙과 재료는 동일하나 조합법이 조금 다릅니다.

 


강화 와이트랙(Wye) 조합법. 교차트랙과 재료는 동일하나 조합법이 조금 다릅니다. 본 아이템은 레일크래프트 6.2.0 버전에 추가된 아이템으로 현재 벤키서버에서는 제작을 하실 수 없습니다.

 

끝임

 


 - 세렌강좌 복구프로젝트 - 

지금 올라오는 레일크래프트 강좌는 OUTDATED한 강좌입니다. 퇴물이라 이거죠

예전에 세렌이 멘붕해서 날려버렸던 강좌들중에 하나입니다.

세렌이 워드 파일을 갖고있었기 때문에, 제가 이걸 복구하게 된겁니다. 

몇년도 된 내용이지만, 크게 바뀌지 않았을 수도 있고.. 대략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내용 수정은 없습니다.



졸려

 

 

7. 흉한 펌프 OUT! 워터 탱크 탱크

준비물: 마인크래프트

 

 

이 강좌는………, 효용성을 중시하시는 분들은 그냥 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사실 잉여 능력에 가까우니 효용성 중시 안하시는 분들도 안 보셔도 됩니다 (..)

 

여기까지 오셨으면 이 상당히 중요한 것이라는걸 아실수 있으실 겁니다. 물 쓰는곳 많잖아요. 컴버라던가, 워터셀이라던가, 카펜터라던가..

 

그래서 우리는 물을 이제까지 펌프로 뽑아올리는 방법을 썼었습니다.

 

그런데 이 방법의 단점은 무엇일까요?

 

보기 흉합니다!

 

게다가 강 한가운데 박으면 물이 움푹 파여서 보기 싫죠? 무한물을 만들어도 엔진 돌아가는게 보기 싫고. 게다가 엔진 많으면 렉 걸리잖아요 (..)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더 스타일리쉬하게 물을 만들수 있는 기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일크래프트와 포레스트리에 각각 한개씩 있는데요, 레일크래프트의 것은 바로 워터 탱크(Water Tank)란 이름입니다.

 

..물탱크라니 이름 되게 심플하네요.

 


바로 이렇게 생긴 기계..? 입니다. 적당한 나무통같이 생겼네요. 레일크 기계들이 으레 그렇듯이 블럭을 3*3*3으로 쌓아(정가운데는 비어야함) 만들면 한 블록 취급이 됩니다.

 

이 재료블럭은 워터 탱크 사이딩(Water Tank Sidings)라는 블록으로


이렇게 6개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3*3*3에 하나 빼니 총 26개가 필요하네요.

 

그냥 놔두면 허전하니 장식을 해봅시다.

 


펜스들을 사용해서 이렇게라던가.

 


사실 추후 쓰일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계..? 라 합니다.

 

잡설이 길었는데요, 오른쪽 클릭해서 GUI를 열어보세요.

 


이런 심플하기 그지없는 GUI가 나옵니다. 생각해보니 레인워터 탱크랑 똑같군요. 마찬가지로 맨 왼쪽 눈금은 물을 저장하는 곳이고, 오른쪽 양동이 그림이 그려져 있는 곳은 윗쪽에 빈 캔 등등을 넣으면 아래쪽으로 물이 채워져 나온다는 뜻입니다.

 

헌데 레인워터 탱크랑 다른 점은, 워터 탱크의 물 저장 용량은 무려 400양동이입니다. 이 같은 공간에 탱크를 꽉꽉 채워 넣는 것보다 보기도 좋고 저장용량도 아주 조금 더 많지요.

 

또한 워터 탱크는 시간이 지날수록 지속적으로 물이 차오릅니다. 워터 탱크의 물 차오르는 속도에는 여러 변수가 있는데요, 1. 기후(사막이나 황무지에선 존나 안 찹니다), 2. 비가 오는지 (비가 오면 더 빨리 차오릅니다) 3. 위가 뚫려 있는지 (동굴에 박아도 차오르긴 합니다….느리지만) 에 영향을 받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레인워터 탱크랑 워터 탱크를 이어주는 것인데요,

 


이렇게 연결하시면 비가 올때 훨씬 더 빨리 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150버킷 정도가 채워졌네요.

 

또한 레인워터 탱크와는 달리 물을 캔에 담는데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습니다. 저 양동이 슬롯에 캔을 넣으면

 



이렇게 순식간에 캔이 채워집니다.

 

사실 캔 채우는게 얼마나 노가다에요. 보그어스 만들떄도 그렇고.. 이렇게 하면 훨씬 편하게 만드실수 있으니 애용해 보세요.

 

그럼끝

 

 

 

 

 - 세렌강좌 복구프로젝트 - 

지금 올라오는 레일크래프트 강좌는 OUTDATED한 강좌입니다. 퇴물이라 이거죠

예전에 세렌이 멘붕해서 날려버렸던 강좌들중에 하나입니다.

세렌이 워드 파일을 갖고있었기 때문에, 제가 이걸 복구하게 된겁니다. 

몇년도 된 내용이지만, 크게 바뀌지 않았을 수도 있고.. 대략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내용 수정은 없습니다.



이번에 레일크래프트가 5.4.7로 드디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경사로다!! 그래서 이번에 추가된 많은 블록중 하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클라 올리는도중 시간이 남아서 쓰는 날림강좌임

 

 

6. 파괘한다!! 락 크러셔

준비물: 마인크래프트

 

 

코르크 오븐이나 용광로를 만들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레일크 기계들은 각 기계 블록을 미리 만들어야 합니다. 락 크러셔 블록을 만들어야 한다는 소리죠.

 


뜨벌!!비싸네요!! 피스톤 4, 다이아 4, 스틸 블록 한개로 4개를 만드실수 있습니다. 락 크러셔를 만드는데는 총 12개의 블럭이 필요하니 피스톤 12, 다이아 12, 스틸 블록 3개를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

 

이렇게 만든 블록을

 


이렇게 2x3x2로 쌓아주시면 락 크러셔가 활성화 됩니다. 사진의 컨덕티브 파이프는 무시하세요.

 


 

다 만드셨으면 이걸 오른쪽 클릭해 봅시다.

 


이런 위엄있는 GUI가 나왔습니다. 가운데 돌을 가루로 만드는듯한 부분이 인상적이네요. 환공포증있으신분들은 꺼림칙하실 듯 합니다. 여담이지만 환공포증이란건 정식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질병입니다.

 

척 보시면 뭐에 뭘 넣어야 할지 아시죠? 왼쪽 3x3칸은 크러쉬(!!)할 아이템을 넣는 곳입니다. 가운데 있는 동그라미들은 진행상황이구요, 오른쪽 3x3칸은 개발살난 아이템들이 나오는 곳입니다.

 

그럼 락 크러셔는 무엇을 부술수 있을까요?

 

1. 옵시디언 가루

 

락 크러셔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옵시디언을 개발살낼수 있다는 겁니다. 왼쪽 칸에 옵시디언을 집어넣어 보면..

 


게이지가 차오르면서..

 


이렇게 부숴진 아이템들이 오른쪽에 나옵니다. 이 아이템들은 무엇일까요?

 

바로


옵시디언 가루(Obsidian Dust) 란 아이템과

 


크러쉬드 옵시디언(Crushed Obsidian) 입니다. 직역하면 잘게 부숴진 옵시디언..정도가 되겠습니다.

 

이 부숴진 옵시디언을 다시 락 크러셔에 넣으면

 


다시 옵시디언 가루가 되어 나옵니다.

 

옵시디언 가루는 나중에 설명할 리인포스 레일(Reinforced Rail: 강화레일) 을 제작할때 쓰입니다. 가스트의 공격을 씹고 속도도 파워드보다 25% 빨라 지옥철도에 최적인 레일이죠.

 

또한 개발살난 옵시디언 자체는 건축 자재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자갈과 비슷한 텍스쳐죠? 옵시디언급의 폭발방어력을 가지고 있는 주제에 중력에 영향을 받는 (=밑에 아무것도 없으면 떨어지는) 해괴한 블럭입니다. 근데 꽤 이쁘네요. 원판 옵시디언보다 훨씬 나은듯

 

그 외에 락 크러셔가 부술수 있는 아이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 아이템을 부순다고 해서 해당 아이템이 100%로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건 더 많이 나올수도 있고 어떤건 확률이 증말 낮을수도 있으니 오류라고 달려오지 마세요

 


보시다시피 광석 -> 가루는 인더스트리의 마서레이터와 기능이 동일합니다. 마서레이터의 장점은 오버클록을 이용한 빠른 작업이 되겠고 크러셔의 장점은 큰 인벤크기(동시작업은 안되지만..)과 전력 필요 없음 정도가 되겠네요. 알아서 선택하세요.

 

파이프를 사용하실 분들은 위로 아이템을 넣고 옆으로 (4방향 전부 가능) 완성된 아이템을 빼내시면 됩니다.

 

그럼 퀵강좌 끝!!

 

 

 

 

 

 - 세렌강좌 복구프로젝트 - 

지금 올라오는 레일크래프트 강좌는 OUTDATED한 강좌입니다. 퇴물이라 이거죠

예전에 세렌이 멘붕해서 날려버렸던 강좌들중에 하나입니다.

세렌이 워드 파일을 갖고있었기 때문에, 제가 이걸 복구하게 된겁니다. 

몇년도 된 내용이지만, 크게 바뀌지 않았을 수도 있고.. 대략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내용 수정은 없습니다.



2강에서 레일 부품과 아주아주아주 기본적인 레일에 대해 배웠었죠?? 이번 강좌에선 드디어 여러가지 기능을 수행하는 레일들에 대해서 나어리만ㅇㄹ;ㅁㄴㅇ라론ㄹ온ㅇㅀㄴㅇㄹ하ㅓㅇ;ㄹ허ㅏㄴㅇ;

 

 

5. 레일크래프트의 레일들

준비물: 마인크래프트

 

 

5-1. 보딩 트랙 (Boarding Track)

 

기존 마인크래프트에서 열차를 멈추거나 할때는 파워드 레일이 쓰였습니다. 전원이 꺼진 파워드 레일은 열차를 멈추고 켜져있으면 열차를 보내고 그런 식이였죠. 근데 파워드의 문제점은 1. 카트를 고정시켜주지 못한다2. 정지상태에서 움직이려면 뒤에 블럭이 있어야 한다 가 있었습니다. 사실 두번째 문제 때문에 정거장을 만들기가 힘들었죠.

 

다행이 보딩 트랙은 이 문제를 해결해줍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조합법은 이것. 고급 레일파트(Advanced Rail(part)) 6, 레드스톤 1, 석재압력판 1, 우든레일베드 1.

 

보딩 트랙은 두 가지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번쨰: 카트가 전원이 꺼진 트랙에 올라오면 멈춘다. 그런데 이 멈추는게 그냥 멈추는게 아니라 카트를 고정하는 겁니다. 따라서 전원이 꺼진 보딩트랙 위에 멈춘 카트는 카트를 떄려 부수지 않는한 절대 움직일수 없습니다. 카트가 막 움직이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셨던 분들에게 좋겠네요.

두번째: 전원이 켜지면 트랙의 화살표 방향으로 카트를 가속시킨다. 위에 사진을 보시면 화살표가 위쪽을 향하고 있는 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아래쪽도 당연히 향하게 바꿀 수 있는데요, 이 트랙에 전원을 주면 화살표 방향으로 카트를 움직입니다. 파워드의 단점을 커버해주는 셈이죠. 정거장 만들기 좋겠네요.

 

또한 보딩 트랙은 두 가지의 버전이 있습니다. 위에서 보신 건 보딩 트랙(카트) 버전인데요, 한개의 카트를 움직이고 멈추는데 적합합니다. 다른 트랙은 보딩 카트(열차)입니다. 뭐에 쓰이는지 감이 오시져? 바로 연결된 여러개의 카트 (=열차)를 가속시키고 멈추는데 사용합니다.

 


보딩 트랙(열차). 가운데 네모가 하나 더 있네요.


조합법.레드스톤이 리피터로 바뀌었습니다.

 

열차 만드는 법은 3편의 터널보어강좌를 보시면 됩니다. 빠루 만들어서 카트 두개 놓고 오른쪽클릭 한번씩 해주시면 둘이 연결돼요.


보딩 트랙의 한 사용예.

[]가장 밑의 트랙에 열차를 놓으시고 전원을 공급하면 열차가 위로 달려갑니다. 가운데 트랙은 전원이 켜져있고 화살표도 위를 향하므로 그쪽으로 가속하죠(파워드 레일 역활). 가장 위쪽의 트랙은 전원이 꺼져있으니 도착하는대로 정지합니다.

[오른]가장 밑의 트랙에 열차를 놓으시고 전원을 공급하면 열차가 위로 달려갑니다. 근데 가운데 트랙이 전원이 켜져있고 화살표가 밑을 향하므로 카트가 저 위를 지나는순간 다시 밑으로 튕겨져 나갑니다.

 

 

5-2. 컨트롤 트랙 (Control Track)

 

컨트롤 트랙은 일방통행 레일입니다. 트랙에 화살표가 달려 있어서 화살표 방향대로 카트를 가속하죠. 일반 파워드 레일이나 보딩트랙과 다를게 없어보이는 컨트롤트랙은 저 두 트랙과는 다른 점이 있는데 일단 첫번째: 전력이 필요 없다두번쨰: 싸다(..) 입니다. 일명 가난한 자의 파워드 레일!

 


이렇게 생겼습니다.


조합법. 이거 16개 만드는데 철 4개에 금 1개밖에 안 듭니다. 고급 레일파트 2, 일반 레일파트 4, 우든 레일베드 1, 레드스톤 2.

 

컨트롤 트랙의 또다른 장점은 전원이 필요없다..는 위에 말했고, 레드스톤으로 전력을 공급하면 방향이 바뀐다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레버 방향이 둘다 다른걸 보실수 잇습니다. 하난 켜있고 하난 꺼있어요. 이걸 이용해서 뭘 만들진 모르겠습니다만 하여간 특별하죠?

 

또한 싼게 비지떡인만큼 컨트롤 트랙의 가속은 16밖에 지속되지 않습니다. 그 이후론 느려지다가 멈추고.. 이걸로 레일 만드시려면 적어도 16칸마다 컨트롤 하나씩 박아주세요.

 

카트가 움직이는 방향이 컨트롤트랙의 화살표와 반대라면 컨트롤을 지날수록 서서히 감소합니다. 한방에 멈추는 보딩과 다르죠? 역시 싼게 성능도 나쁩니다.

 

대신 전력이 없어도 가속을 시킬수 있다는 점 덕분에 터널보어에 요긴하게 쓰실수 있습니다. 터널보어는 전력이 필요한 트랙을 놓는순간 멈춰버리는데(: 파워드, 보딩, etc) 이건 전력이 필요 없으니..

 

 

5-3. 커플러/디커플러 트랙 (Coupler Track / Decoupler Track)

 


왼쪽이 커플러, 오른쪽이 디커플러.

 



조합법. 위쪽이 커플러 / 아래쪽이 디커플러. 사용하는 레일 파트는 고급 레일파트 (advanced rail(part)) 입니다.

 

커플러 트랙은 말 그대로 근처에 지나가는 카트 두개를 잡아 이어줍니다. 빠루로 한대씩 쳐준거랑 같은 효과죠. 디커플러는 위를 지나가는 열차를 커플 개발살내듯이 분리합니다. 근데 전 이걸 도대체 뭐에 써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근처라고 하는것은 같은 선로위에 있을 것 입니다. 그러니 왠만큼 붙어서 지나가는게 아니라면 커플러가 두 카트를 잡아서 열차를 만들수가 없죠. 전 그냥 편하게 손으로 열차 만드렵니다.

 

 

5-4. 디텍터 트랙 (Detector Track)

 


요렇게.


조합법. 일반 레일파트 6, 우든 레일베드 1, 석재압력판 1, 레드스톤 1.

 

일반 마인크래프트에서 보시던 그 디텍터 레일입니다. 마인카트가 위로 지나가면 레드스톤 신호를 주는 그 레일이요. 조합법이 바뀐것만 빼면 동일합니다. 이전엔 철 6개를 바쳐 디텍터 6개를 얻었지만 이제 4.5개를 바쳐 8개를 얻으므로 싸졌다고 볼수 있겠네요. 조합은 훨씬 귀찮아졌지만..

 

 

5-5. 디스엠바킹 트랙 (Disembarking Track = 하차트랙)

 


사우론 눈깔처럼 생겼네요.


조합법입니다. 고급 레일파트 (advanced rail(part)) 6, 석재압력판 1, 우든 레일베드 1, 레드스톤 1. 지금보니 보딩이랑 재료가 똑같네요.

 

하차트랙이라는 말그대로 이위에 카트가 오면 카트가 멈추면서 탑승자를 밖으로 뱉어냅니다. 레드스톤 전력이 켜져 있어야 하구요, 열차 종점만드는데 좋겠네요.

 

 

5-6. 엘리베이터 트랙 (Elevator Track)

 


요렇게 생겼습니다.


조합법. 7, 레드스톤 2개입니다. 기껏 레일파트 레일베드 만들었는데 이놈은 쓰지도 않네요.

 

수직상승 레일입니다 (..) 리얼리티가 안드로메다로 간듯한 느낌이 드네요. 하지만 쓸만하긴 되게 쓸만합니다.

 


왼쪽처럼 트랙을 놓으시면 마인카트가 컨트롤트랙을 타고 와서 엘리베이터트랙을 타고 위로 올라갑니다. 벽에 엘리베이터 트랙을 놓으실땐 주의점이 있는데,

 


먼저 트랙을 올라갈 곳의 맨 밑부분에 놓으시고

 



그 트랙의 한칸 위 벽에 엘리베이터 트랙을 놓으셔야 이런 슬로프가 만들어집니다.

 

전원이 켜진 엘리베이터 트랙은 카트를 끌어올리고, 꺼진 엘리베이터 트랙은 카트를 내려보냅니다. 롤러코스터 만들때 쓸만하겠네요.

 

또한 이 트랙은 사다리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이 미친 효율 (..)

 

 

 

 

5-7. 게이트 트랙 (Gated Track)

 


이렇게 생겼습니다. 왼쪽이 게이트 트랙, 오른쪽이 게이트 일방통행 트랙(Gated One-Way Track).



조합법. 위쪽이 게이트 트랙, 아래가 게이트 일방통행 트랙. 게이트 트랙은 일반 레일파트 6, 우든 레일베드 2, 울타리문 2개를 사용해서 만듭니다. 게이트 일방통행은 가운데 레일파트 2개가 고급(advanced)로 바뀐것 빼곤 동일.

 

척봐도 목축업자용처럼 보이는 이 레일은 울타리문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그냥 울타리문처럼 오른쪽 클릭으로 여셔도 되구요, 나중에 설명드릴 디텍터 블록을 레일 아래에 까시면 마인카트가 오자마자 문을 열고 넘어가면 문을 자동으로 닫는것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사진으론 절대 알수 없지만 (..) 문이 열려서 양을 담은 카트가 지나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5-8. 홀딩 트랙 (Holding Track)

 


왼쪽이 카트 홀딩 트랙, 오른쪽이 열차 홀딩 트랙 (Train Holding Track)



조합법. 카트 홀딩 트랙은 고급 레일파트(Advanced Rail(part)) 6, 레드스톤 1, 석재압력판 1, 우든레일베드 1개를 쓰고, 열차 홀딩 트랙은 레드스톤이 리피터로 바뀐것 빼면 동일합니다. 보딩이랑 재료가 똑같네요.

 

홀딩의 능력은 1. 전원이 꺼져 있을 경우 마인카트를 그자리에 고정시킨다 와 2. 전원이 켜져 있을 경우 마인카트를 현재 이동하는 방향으로 가속시킨다. 입니다. 보딩트랙이랑 능력이 완전 똑같네요 (..) 다른점이 있다면 보딩은 방향성이 있고, 홀딩은 없다는점 뿐일까요??

 

 

5-9. 정션 트랙 (Junction Track = 교차트랙)

 



조합법. 일반 레일파트 8개에 우든 레일베드 한개입니다.

 

말그대로 레일을 교차시켜주는 트랙입니다. 더 설명할게 없엉

 


정션 트랙의 나무버전도 있습니다. 레일파트를 우든 타이로만 바꿔주시면 되네요.

 

 

5-10. 런치 트랙 (Launch Track = 발사트랙)


이렇게 생겼습니다. 전원 꼭 넣어주셔야 해요.


조합법. 헉 철블록이 2;;;!! 장난감은 비싼 법입니다 ㅠ.ㅠ 철블록 2, 피스톤 한개, 우든 레일베드 2, 일반 레일파트 4

 

발사라는 말 그대로 카트를

 


이렇게 하늘로 날려버리는 레일입니다 (..)

 

런치레일을 깔아놓으시고 빠루로 오른쪽 클릭하면 이런 GUI가 뜨는데요


Force는 카트를 날리는 힘을 의미합니다. 30이 가장 높고 0이 가장 낮죠. 30으로 해놓으면 하늘로 30블럭은 치솟는것 같습니다

 

. 그리고 런쳐레일로 발사해도 떨어질떄 레일 위로 떨어진다면 데미지를 입지 않으니 이걸로 노실 분들은 고려해보세요

 

5-11. 원웨이 트랙 (One-Way Track = 일방통행트랙)

 


이렇게 생겼습니다. 왼쪽은 전원 ON, 오른쪽은 OFF.


조합법은 이렇게. 일반 레일파트 6 + 석재압력판 1 + 우든 레일베드 1 + 피스톤 1.

 

원웨이 트랙은 전원이 꺼져있을 때는 일반 레일과 동일합니다. 하지만 전원이 켜져있을 경우 마인카트의 움직임을 전부 화살표 방향으로 바꾸는데요, 마인카트가 원래 화살표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었다면 관성을 좀 잃은채 화살표 방향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컨트롤트랙 등과는 다르게 가속은 하지 않습니다.

 

 

5-12. 파워드 트랙 (Powered Track)

 


리셋전 버그로 일반레일보다 흔하게 볼수 있었던 그 파워드 레일입니다. 여기선 파워드 트랙으로 이름이 바뀌었어요.


레일크래프트에 걸맞게 조합법이 바뀌었습니다. 예전엔 금 6개 주고 트랙 6개 만들었는데 이젠 금 2.6개 주고 8개 만드네요. 세상 좋아졌습니다. 고급 레일파트(advanced rail (part)) 6, 우든 레일베드 1, 레드스톤 1.

 

일반 마인크래프트 파워드 레일과 성능이 동일합니다. 근데 컨트롤레일도 생기고 홀딩에 보딩까지 생겼으니 일반 파워드가 얼마나 쓸모있을진 모르겠네요. 터널보어에 넣으시면 바로 보어 멈추니 넣지 맙시다.

 

 

5-13. 프라이밍 트랙 (Priming Track)

 


X가 인상적이네요. 전원 공급해 주셔야 합니다.


조합법. 일반 레일파트 6, 우든 레일베드 1, 석재압력판 1, 부싯돌 1.

 

이 특수트랙은 오직 TNT 카트를 위해 만들어진 레일입니다. TNT카트가 이 위를 지나가면 점화되며 일정 시간 후에 폭발합니다. 빠루로 이 레일을 오른쪽 클릭해주시면

 


요런 GUI가 뜨는데요, 여기서 얼마후 폭발할지 정할수 있습니다. 최대 500틱이구요, 1틱이 1/20초이니 최대 25초후 폭발까지 정하실 수 있습니다.

 

 


아까 보신 이 스샷에도 런쳐 직전에 프라이밍이 달려있죠. 이거랑 런처랑 조합하면 아주 만들기 편한 TNT캐논이 될듯 합니다.

 

참고로 TNT카트의 조합법은


이것입니다.간단간단

 

 

5-14. 서스펜디드 트랙 (Suspended Track)

 


레일베드가 군데군데 뚫려있는게 영 비실비실해보이네요


조합법. 일반 레일파트 6 + 우든 타이 3. 타이 조합법은 2편 보세요.

 

그림으로봐도 알수 있듯이 밑에 블록이 없어도 놓을수 있는 레일입니다. 보다시피 지지대 없이는 2칸이 한계고 양쪽에서 2칸씩 할수 있으니 이 레일을 놓을수 있는 공간은 최대 4칸정도가 되겠네요. 뭐에 써먹을진 모르겠습니다.

 

또한 카트는 지나가도 사람은 레일 위에 설수 없으니 떨어지지 마세요

 

 

5-15. 스위치 트랙 (Switch Track)

 


이렇게 생겼습니다. 모르실까봐 하는 말인데 가장 가운데 있는건 정션트랙.




조합법. 위에서부터 일반 트랙 스위치, 우든 트랙 스위치, HS트랙 스위치입니다.

 

말그대로 선로를 바꿀수 있게 해주는 레일입니다. 놓으신 후 빠루로 툭툭 쳐보시면 방향을 바꿀 수 있습니다.

 

카트가 직진할지 아니면 다른 선로로 빠질지는 레드스톤이 아니라 스위치 모터혹은 스위치 레버라는 특수한 기계를 사용하셔서 바꾸셔야 합니다. 이렇게 생긴 것들인데요


이것들은 나중에선로 바꾸기강좌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5-16. 우든 부스터 트랙 (Wooden Booster Track)

 


이렇게 생겼습니다.


조합법. 우든 타이 4, 2, 우든 레일베드 1, 레드스톤 1. 파워드는 금 2.6개주고 8개 만드는데 왜 이건 금 2개주고 3개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우든 따위에 부스터를 달아 쓸 사람이 누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 안 넣기에는 뭐했나 봅니다.

 

이번강좌 끝!!아 존나기네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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