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peca Games Majesty Ser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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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08/12/2015

 

로페카에

 

ddd그렇다!

 

별 의미는 없지만, 빌크 어셈블리 테이블을 만들었습니다. HAYO!

이제 자원도 모였나..??? 인지는 모르겠지만, 슬슬 건물을 하나 더 지을 생각을 했습니다. 기계를 넣을 용도로. 돔은 기계를 넣을 곳이 아니거든요. 어떤 방식으로 할까, 생각해 보다가

이런 방식으로 지어 보기로 했습니다. 당연히 싱글에서.

빌더가 건물을 잘 지을수 있는지를 확인 한 후..

서버에서 지정!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사실 이 탑은 2014년 7월에 있던 상고로드림 본진의 오마쥬입니다. 특히 저 탑의 윗부분. 사실 이 상고로드림에 살떄 윗부분은 올라가 본 적도 없었습니다. 장식용이였거든요.

이렇게 정작 디자인은 했는데 문제가 생겼으니

돌이 없어!

세렌은 이때 이그니우스 익스트루더도 없었습니다. 조약돌도 별로 없는데 돌을 구울 연료도 없으니 구운돌도 없는건 당연지사. 하지만 탑의 대부분은 석재벽돌입니다. 자원 조달을 어떻게 한다..??

1. 할일 없는 사람을 고용한다

2. 조약돌을 쌓는다

3. 오토스멜트가 달린 망치로 부숴 돌을 만든다

 

PROFIT

 

하지만 질리셨는지 그냥 돌이 든 캐시를 가져와 화로로 굽기 시작하셨습니다 (..)

돌은 그래도 부족.

돌 뿐만이 아니라 안쪽에 쓸 쿼리드 스톤도 부족하긔

다행이 돌이 넘쳐나는 사람이 로페카엔 많은지라, 너도나도 적선을 해 주시겠다고. 아시다시피 돌멩이들은 긍지 목록에 걸리지 않으므로 문제 없습니다. 그래서 유리를 마련하기 위해 모래를 굽기 시작했습니다. 저 모래도 누가 주셨는데. 엑셀님이던가. 별바님에게 잔뜩 드렸는데 아직도 썩어 넘칩니다.

그래도 혹시 몰라서, 할일이 없어보이시는 디첸님에게 모래를 잔뜩 쓸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대가는 좀비고기 3뭉.

ㅋㅋ

재료가 어느정도 갖춰지고, 빌더 스타트!

운치있는 대나무숲을 개발살내야한다는 것에 가슴이 아팠지만, 그 자리에 웅장한 건물이 들어설 것이라 위로하며 울면서 대나무를 철거. 자연이 나를 용서하리라

그래서,뼈대 완성! 벌써 볼만합니다. 세렌은 날수 없어서 건물에 계단이나 사다리를 놓는 것이 필수였는데, 사다리는 영 아니라 생각해서 계단을 만들어 놓았거든요. 덕분에 공간도 잔뜩 낭비되고 재료도 잔뜩 낭비되었지만 밖에서 보면 나름 볼만합니다.

뒤질뻔한 장면

울타리 위에서 잠시 보고있는데 좀비가 닥돌했습니다. 올라가 있어 망정이지 내려갔으면 죽고 접었을 겁니다

다음으로 준비해야 할건 콘크리트.

길 만들것도 아닌데 왜 콘크리트가 필요하냐, 하시면..

이 건물의 가 콘크리트를 치슬해서 만드는 아스팔트로 만들 예정이기 떄문. 다른 검은색 블럭이 알맞는게 없어서요. 바살트 시리즈는 세렌이 보타니아를 하지 않아 만들주 모르고, 레일크 계열은 보이지도 않고(ㅂㄷㅂㄷ

헌데, 이 아스팔트는 자갈을 써야 합니다. 그리고 세렌은 이제까지 자갈이라는 자갈은 모조리 용암에 던져 버렸거든요. 덕분에 쓸만한 자갈이 없는 상황.

디첸님에게 거래를 제안했지만

제 3자들이 끼어들어서 무산 (..)

그래도 있는 것이나 주겠다고 하셔서 고기를 보넀습니다. 아시다시피 디첸님은 좀비고기를 조금 위험하게 좋아하시는 변태입니다.

이러던 와중, 럽홀님이 자갈이 남으니 가져가라고 하셔서, 럽홀님 집도 가 볼겸 자갈도 가지러 갈겸 여행을 떠났습니다.

멀리서부터 눈에 부하를 주는 유코님의 집

기둥을 세우란 말입니다

켁 마나플레임 물속에서 이상하게 보이잖아

기둥을 세우란 말입니다

럽홀님 집은

유코님 집에서도 남서쪽으로 더 가야 만날수 있지요. 그래서 보트를 타고 갔습니다. 아직 아쿠아크리퍼가 기승을 부리던 시기라 아주 조마조마했습니다

그래서 도착한 럽홀님의 섬

레브레스님이랑 같이 살고 계시죠

울창한 숲과 군데군데 있는 체리나무가 인상적입니다. 세렌이 알기론 이 섬이 서버 유일의 체리나무숲 바이옴입니다.

섬의 구석엔 말 그대로 럽홀님의 집이.

꽤나 정신없어 보이면서도 집이 아늑해서 괜찮습니다. 특히 저 덩굴…세렌도 하나 기를까

일견 고요하고 아늑해 보이는 외견과 1층이지만

지하로 내려가면 세렌은 상상도 하지 못할 하이테크함이 펼쳐집니다.

아하, 빵빵한 AE…

세렌은 체스트룸을 좋아하고 그래서 체스트를 쓰고 있긴 하지만 AE를 볼 때마다 그 유혹에 흔들립니다. 무서운 마약입니다

그리고 럽홀님을 만나서 자갈을 습득. 더붙어 쿼리드 스톤도 주셨습니다. 세렌은 쿼리드스톤이 5천개 정도 들어있는 배럴을 잔뜩 가져가려 했지만 기겁한 레브레스님에게 저지당해 1천개 정도밖에 가져올 수 없었습니다. 제길

왠지 이곳에 와 계신 디첸님

세렌을 스토킹하시는 것입니까?

 

아, 너무 길어졌다. 이정도로 합시다. 529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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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페카에

 

역경을 딛고 다시 노드찾기를 시작한 세렌.

자연파괴에 격분했습니다

이거 포그-세렌-왓더-허슬님 집 근처인데, 누가 캤을까요?? 호수를 누가 망가뜨렸지?? 초홀임이 분명합니다

또다시 피땀흘려 옵시디언을 만드는 장면.

왜냐면 세렌도 지옥문을 만들고 싶으니까요. 이제까진 계속 포그님 집 문 썼었는데, 핵으로 포그님 집 문이 증발하면서 지옥에 갈 방법이 없어진지라 (..) 게다가 알루마이트도 쓰고 싶고. 쓰고 싶은건 많습니다.

이렇게 피땀흘려 옵시디언을 만들고 있는데, 엑셀서스님이..

팅커 용광로에 물과 용암을 넣으면 녹은 옵시디언이 된다고?!

그런 기발한 방법이.. 그럼 세렌은 대체 무엇을 위해 개고생을 했단 말인가..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한번 옵시디언을 만들어 보도록 합시다

어떻게 용암을 다시 용광로에 넣느냐 물어 보니, 드레인을 그냥 뒤집어 넣으면 된다고.

오오, 된다!

사실 다른 서버에서는, 이걸 이용해 단계를 뛰어넘는 비법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철을 캐서 양동이를 만들자마자 옵시디언을 만들어 알루마이트로 고고싱. 그런 비법을 세렌에게 밝혀도 되는 것입니까?

그렇든 말든, 세렌은 드디어 빌어먹을 스틸곡을 뛰어넘을 생각에 Feel So Good

헌데

유코님이 이런 불길한말씀을 하셨고

(..)

역시나 옵시디언은 만들어 지지 않았습니다. 이구아나가 그걸 막았다고. 하긴 이런걸 안 막을리가 없지(허탈

처리할 방법이 곤란해진 세렌은 그냥 용광로를 부숴 버렸습니다.

이후 서버원들에게 불평하자 그냥 스틸곡으로 옵시디언 캐라고!! 라는 소리가 돌아왔어요.

헌데 세렌 스틸곡으론 안 캐진다고.

스틸곡을 렙업해야 옵시디언을 캘수 있다고.

세렌이 잃어버린 스틸도구만 대여섯개는 될 겁니다. 도저히 렙업을 할수 있을만큼 잃어버리지 않을 자신이 없어요(꺼이

좌절하는 세렌에게 초홀이 그리고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데..

자기 이그니우스 익스트루더를 쓰라고.

긍지../?
긍지..

긍지가 반항했지만 더이상 스틸곡을 쓰다간 겜을 접어 버릴 수도 있는지라 긍지를 굽혀 쓰러 가기로 했습니다.

초홀의 포레농장.

이번 로페카는 자동농장이 OK랍니다. 그래봤자 세렌의 회심의 레드우드질에 못 따라옵니다

초홀의 창고.

Trash bee..?? 벌은 쓰레기가 아니다

지옥꿀.

세렌이 지옥꿀 -> 포레꿀 강좌를 올리자 얼마 가지 않아 지옥말벌집은 강도들을 만나 괴롭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작 강좌를 써올린 세렌은 한모금도 못 가져왔습니다.

초홀의 인테리어가 파멸적인 기계실

도착하니 양동이를 하나 던져주고 생색을 냈습니다. 굴욕적이였지만 받아들고 얌전히 옵시디언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복귀까지 3시간남은자

초홀의 누추한 집

옆에 애니멀트랩이 있고 속엔 고기가 가득. 좀 가져 가기로.

이전에도 한번 말한적이 있었지만, 하베스트크래프트는

쉬프트클릭이 안되는 돌대가리 모드입니다.

이것에 대해 불평하니까

이런 방법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불편한건 여전합니다

옵시디언도 캤겠다, 알루마이트를 만드려다가 문득 든 생각, 잠깐, 팅커스 컨스트럭트에는 장갑이 있지?

바로 트래블러 글러브. 팅커 확장인벤에 착용할수 있는 템으로, 그 자신은 별 쓸모없는 잉여에 불과하지만

레드스톤을 최대 500개를 붙여 채광속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이걸 끼면 돌도 손으로 부숩니다! 흙도 곡괭이로! HAYO! 지난 시즌 4에 여우님이 만들어 세렌에게 집세로 납세한적이 있지요. 정작 세렌은 30분만에 잃어버렸지만.

그게 생각이 나서, 광질 속도도 느린걸 보완할 겸 피같은 레드스톤을 많이 써서 만들었어요.

속도가 똑같잖아!?

알고보니 작동 안하는 물건

이구아나인지 팅커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효과가 없습니다.

내 레드스톤!

문제의 쓰레기 장갑은 지금도 허슬바위님 유품 옆에서 전시되어 있습니다.

 

배고파..이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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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페카에

세렌이 요즘 아주 바빠서 글을 못 씁니다. 퇴근 -> 잔다 -> 출근 -> 퇴근 -> 잔다 -> (무한반복)

건물을 하나 만들어 올리고 나니 희안하게도 좀비에게 맞아 죽는 일이 늘어났습니다 (..)

왜냐면 세렌이 위로 올라가기 위해 구멍을 뚫었고, 빌어먹을 좀비 어웨어니스 덕택에 좀비들이 세렌을 감지하고 잡아 쥑이러 쫒아오기 때문. 그렇다고 밖에 나올 수도 없는 상황이니.. 결국 세렌은 또다시 불을 밝히기로 결심합니다. 이번엔 동쪽에 있는 어두운 언덕까지 모두.

그렇게 동으로, 동으로 가다 보니..

응?!

뭔지 모를 에 도달했습니다.

아하..한쪽 끝은 포그님의 집(의 흔적) 쪽으로 이어져 있군요. 즉 이건 왓더님과 포그님의 집을 이어주는 길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

세렌집은?!?!?

뭐야 이 따돌림(격한슬픔

이왕 집 밖으로 나온 겸 왓더님 집도 다시 방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이전에 갔을때가 몇화였더라.

참고로 왓더님은 이 길을 밝히기 위한 이머시브의 가로등 말고 다른 조명은 놓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길은 매우 위험합니다. 왜 불을 놓지 않는 것일까요?? 왓더님뿐만이 아니라 세렌 디첸 엑셀을 제외하면 다들 안전에 신경을 쓰지 않는 듯.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오, 운치 있는 아치 다리가 만들어져 있어요

구석에는 이렇게 초라한 집도 보이는데.. 뭐야. 누구 집인가?

집 문 앞에는 닭 한마리가 변함없는 물고문을 당하고 있고

왓더님 집 특유의 아늑함도 여전합니다.

하지만 집 자체는 꽤나 넓어져서, 이렇게 통로를 통과해 보니

다른 곳에 마련된 사움 연금실이 뙇!

참고로 이 연금실에서도 어두운 (=몹이 젠될수 있는) 곳이 아주 많았습니다. 좀비가 나와도 개의치 않으시는건가 (..)

어?!

아케인 스톤도 치슬이 되잖아?!

아래쪽에서 올려다본 다리.

어라, 이전에는 못 보던 새로운 문이 있군요

그나저나 꽤나 흉측한 문입니다. 이런 문에는 공장같은게 어울리겠지요

역시 안은 기계실. 주로 산업설비가 들어서 있습니다.

(..)

불 키시라고!

세렌은 왓더님 집을 탐험하면서 혹시라도 좀비가 갑툭튀하여 세렌을 죽이지 않을까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하여간, 사진 위쪽의 오른쪽을 보시면 밑으로 내려가는 통로가 있는데..

오…

세렌을 크게 감탄시킨 두번째 기계실. 써멀, 포레스트리, 그리고 이머시브 엔지니어링의 기계들이 있습니다. 생각해 보면 왓더님은 서버에서 거의 유일하게 (디첸님 포함하면 유이??) 이머시브 엔지니어링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분이시죠. 원래 저 전력전송 전선에 문제가 있어 전력이 보내지지 않았는데, 유코님의 노력으로 저걸 고칠 수 있었습니다. 세렌도 써야 하는데 대체 언제 써 보나(우울

이머시브의 크러셔와 디젤 제너레이터.

이 제너레이터가 그렇게 성능이 좋다는데..

밑에서 올려다본 장면

즉, 왓더님의 집은 대충 3층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어요

기계실로 돌아와서 슬슬 집에 갈 준비하던 도중

구석에 이런 문이 눈에 띄었습니다.

내려가 보니 꽤나 초라한 통로가 나오고, 끝에는..

다른 아주 초라한 집이…

바로 오슴님의 집입니다.

Aㅏ…

몇화 전에 유전에서 뵙고, 정착할 곳을 찾고 계셨는데 여기 오셨나 봅니다. 원래 물 위에 집을 짓겠어! 공중집을 짓겠어! 라고 하셨는데 말하실 때마다 세렌이 발광해댔거든요. 미안해요.

오슴님 집에서 바라본 화려하고 아늑한 왓더님 집. 달동네에서 바라보는 강남? 브룩클린에서 바라본 맨해튼?

하여간, 그렇게 두루두루 구경 하고 아침이 되어 세렌은 무사히 집으로 떠났댑니다.

아, 무사하진 않았습니다. 여기에 빠질 뻔 했거든요. 집안에 이런 구멍을 파놓는 왓더님은 대체 어떤 분이십니까?? 세렌보다 안전불감증인듯(경악

 

그럼, 527화 종료!

 

PS.

 

이때 (9월 2일) 군대에 가시는 허슬보이님께서 유품을 세렌에게 잔뜩 보내셨습니다. 세렌은 긍지의 효과로 아이템을 받지는 않았지만, 허슬보이님을 기리며 편지 자체는 추억하기로.

아, 금은 긍지에서 예외이므로 받았고

지금도 허슬보이님의 물품은 이렇게 세렌 홀 한켠에서 기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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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블 부활샷

사실 인게임샷을 찍고 싶었으나 세렌집 오기 전에 굶어죽었고 세렌은 그걸 기다려줄만큼 관대한 사람이 아니므로 대충 찍어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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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일상기같읕ㄷ게 올라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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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터 출구를 날려먹은 세렌을 보면서 방달님이 괴로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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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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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s 실버. 동생용으로 샀습니다. 통신사는 세렌과 같은 T모바일.

 

둘이서 음성 무제한, 문자 무제한, 데이터 각각 10GB에 남은 데이터는 다음달에 얹어 주는 것으로 한달 100달러. 사실 이걸 한 가장 큰 이유는 동생이 미국과 캐나다를 오가는데 T모바일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도 미국과 동일하게 음성 문자 데이터를 쓸수 있는것이 컸습니다.

 

또한 자비로운 T모바일이므로 계약이 없고 (2년계약 등. 버라이즌 ㅅㅂ놈들아) 일년에 3회까지 기기를 추가요금 없이 바꿀 수 있습니다. 갤7이 나오면 그걸로 갈아탄다던가..

 

요금은 0달러 할부원금에 매달 27달러.

 

사실 6s+를 사고 싶었는데 주말에 교황님이 필라델피아에 오셔서 T모바일 상점들이 모조리 문을 닫았고 (버러지즌들은 열려있던데 왜?!) 기껏 열려있는곳 찾아가 보니 6s+를 받은 적도 없다고.

로즈골드를 하고 싶기도 했는데 크리스마스까지 기다리래서 (..) 그냥 실버로 했습니다. 연 3회 바꿀수 있으니 나중에 나오면 바꾸면 되겠죠

 

몇년쨰 아이폰4잡고 낑낑대던 동생 폰을 바꿔줘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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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페카

 

접속해 보니 세렌 눈앞에 있는 건

뭔가 아주 좋아 보이는 검. 검은색의 간지

응? 어째 생긴게

얘가 들고 있는 칼 같아 보이는데..

일루시데이터 맞습니다. 당연스럽게도 이걸 추가하는 모드는 유명한 씹덕 바즈키. 이 간지나는 외관을 본 세렌은 긍지 운운하며 쿨감님에게 검을 돌려드리려 했지만

데미지가 철칼급인걸 보고 쿨감님에게 습득당해 그냥 가지고 있기로 했습니다.

혹시 안티 아닌가.

 

세렌이 지난화에 잃어버린 템에 미련을 가지고 있더니 누가 화염저항 포션을. 유코님인가?? 판다님인가??

이유는 팅커 도구는 사라지지 않으니 가서 찾으세요! 라고.

하지만 재수없는 세렌의 팅커 도구는 맨날 사라진단 말입니다. 아무리 말해도 말을 안 들어서 그래요 가서 찾아볼께요 하고 반쯤 자포자기.

세렌을 돕겠답시고 오딘님이랑 럽홀님이 펌프랑 캐니스터 등을 가지고 오셔서 모조리 용암을 퍼냈는데.. 결과는 없었다입니다. 그래요. 세렌 템이 남아있을 리 없죠(허탈

이거라도 가지라고 용암을 잔뜩 던져 주시고 가셨습니다

새로 만든 망치.

아아..내 포츈망치..(눈물

 

525화에서 놓은 빌더에 쓸 전력이 완성되어서 건설을 시작했습니다!

KIA

빌더는 사랑입니다

필요 물품은 이정도.

사실 빌더는 전력을 먹긴 하는데 그다지 많이 먹는 편은 아니라 컴프레션 다이나모 한개와 정제유 한버킷이면 왠만한 건설을 끝낼 수 있습니다. 이건 빌더가 사기인 것인가, 다이나모가 사기인 것인가… 아마 다이나모겠지요. 빌더는 죄가 없습니다.

>>ㅑ

그렇게 짧은 시간이 지난 후

홀 건설 완료!

사실 용도는 아직도 불명이지만, 그냥 대충 놓았습니다. 하하하

대나무숲을 헤치고 나아가면 나타나는데 풍취가 좋단 말이오

한쪽 끝이 절벽인데, 공간이 조금 뜨게 되어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아치로 처리해 버리기로. 아치는 사랑입니다

아치 밑에는 이런 공간이 있습니다. 원래 2단 폭포가 있는 곳이였는데 윗 부분을 막아 버린지라. 약간의 비밀기지 같은 느낌이 들 지도…

사실 쿼리드 스톤이 많이 부족해서 공황상태에 빠져 있었는데, 별바라기님이 흔쾌히 돌을 던져 주셨습니다. 헌데 세렌은 적선을 요구했지만 별바라기님은 거래라고… 세렌의 가난함을 알고 게시면서 일부러 이러시다니 괴롭습니다

일것 제안을 해봤지만 차가운 코웃음이(울먹

그리고 이런 편지를 보내셔서 세렌을 더더욱 곤란하게 만드셨습니다

뭘 드렸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만족하신 듯 (..)

홀에 놀러온 초딩엔더

 

자, 그럼 이 정도로. 526화 종료!

 

PS1.

디첸님이 놀러오셨는데, 이상한 살덩어리 블럭을 가지고 오셔서 이상한 소리를 늘어놓으셨습니다. 기겁한 세렌은 퇴거를 촉구.

선물이라고 스테드페스트 드론을 주셨는데

종교 귀의를 제의하셔서 쫒아 보냈습니다. 다단계 같은 건가 봅니다.

하지만 하네스는 부럽더군요..

 

PS2.

혼란에 빠진 양봉업자

둘중 하나가 마쉬랑 놀아난게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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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포스에관해 쓰면서 포스계열 인자들은 세포 분열등에 중요한 역활을 한다고 쓴적이 있다. 물론 세포분열이라는 것은 엄청나게 복잡한 메커니즘인지라 여기에 작용하는 단백질과 효소들만 수백에서 수천종에 달하며, 역활이 완벽하게 잉여하여 다른 놈이 대체할수 있는 단백질이 많지 않기 때문에 세포분열 유전자가 망가지는 것은 타 유전자들이 망가지는 것 보다 보통 훨씬 위험하다. 직빵으로 암에 걸릴 수 있기 때문.

 

물론 수억년전부터 생명체는 우리의 마더 어스에서 살아왔고, DNA에 손상을 입는다는게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알았을 것이다. 아니면 몸으로라도 배웠을지도. 초창기 지구에서부터 근현대까지는 주로 태양의 저주받을 자외선 (UVA/UVB/UVC) 등이 DNA손상에 아주 큰 기여를 했고 (요즘도 그렇다. 자외선차단제 잘 바르고 다니자. 세렌은 몇일전에 DNA젤 보려다가 뚜껑 안닫고 UV를 켜서 직빵으로 맞았음 ㅜㅜ) 요즘에야 탄 음식, 담배속에 들어있는 십억가지 발암물질, 스팸에 있는 아질산나트륨 등 발암물질 천지니 사실 DNA에 아무 일 없이 멀쩡하게 살기는 참으로 힘든 일일지도 모른다. 하여간, '암' 이라는건 절대 최근에서야 새로 발견된 병이 아니라, 대충 떄려맞춰봐도 족히 몇천만년, 몇억년전부터 있었을지 모르는 생물학적 현상이라는 것이고, 맨날 당하던 우리 지구의 생명체들도 어떻게든 암에 대비할 방법을 찾아 보면서 진화를 했을 터이니..

 

그리하여 이번에 아주 간단하게 알아볼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중요한 유전자

 

p53

 

되시겠다. 이명은 Tumor Suppressor. '종양 억제자' 라는 꿈과 희망의 이름을 같고 있는 중요한 단백질이시다.

 

발견에서부터 족히 30년이 지난 지금, p53 에 관련된 논문과 문헌은 어림잡아 수백에서 수천장 수준. 이것들을 요약해 보면 p53 의 가장 중요한 역활 중 하나는 세포분열의 제어다. 고등학교 생물을 배운 사람들은 알겠지만, 우리 몸의 분열하는 세포들 (예: 피부세포 등. 뇌세포는 분열하지 않는다. 여러분이 머리를 엊어맞으면 나빠지기만 하지 복구는 안되는 이유) 은 웬만큼 성장하고 몸집을 불린 후 자신과 동일한 딸 세포 두개로 분열하는데, 이걸 세포 주기 (Cell Cycle) 이라 한다.

 

세포주기의 다이어그램. 세포들은 G1 단계에서 성장하고, 몸집을 불리고, S 단계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DNA를 복제해서 한뭉치 더 만들며 (자기가 분열할 세포 두개가 동일한 DNA를 가지고 있어야 하니까), G2 단계에서 세포 분열이 될 준비가 됬는지 점검하고, 그후 PMAT의 유사분열 (mitosis) 를 통해 두개의 세포로 분화한다. 이때 S단계에서 DNA 복제가 정상적으로 되는게 정말 중요한데, 간단히 생각해 보면 S단계에서 망가진 DNA를 복사해 버리면 분열해서 나오는 세포 두개가 그 망가진 DNA를 가지게 되고, 그 두 세포가 분열하면 또 네 세포가 망가진 DNA를 가지게 되고 등등 해서 이 망가진 DNA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버리기 될 것이기 때문.

 

그래서 G1단계가 끝나고 S단계로 들어가기 전에 세포는 잠시 행동을 멈추고 '검사' 를 받는다. 학교에 들어가기전에 복장검사를 하는 것처럼 (물론 세렌은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가보지 않아 모른다. 하겠지?) 정말 중요한 DNA 복제단계로 들어가기 전 DNA가 정상적으로 되어 있나 검사를 하는 것. 이 검사단계에서 우리의 p53단백질이 CDK1, CDK2, CDK4, CDK6이라는 동료 단백질들과 함께 뭉쳐서 DNA를 검사한다. 망가진 DNA부분이 보이면 효소를 불러와서 그 부분을 밀어버리고 새로 복구한다. 망가진 부분이 좀 많으면 효소를 좀 많이 데려와서 군데군데 땜질을 한다. 인간 유전자는 총 32억개 정도의 염기서열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32억개의 염기를 복사하면서 생기는 오차율은 0.000165%, 인간이 만든 그 어떤 복제 메커니즘보다 정교한 수준이다. 근데 이래도 최소 1만개에서 10만개정도의 오차가 생기고, 오차가 재수 없게 중요한 (저번의 포스라던가) 유전자에 생겨버리면 답이 없는 상황이 되므로 그런 일이 없게 이 단계에서 또다시 검수를 하는 것. 오차율은 최종적으로 1E-12 정도에 수렴한다. 이건 우리 몸의 DNA 복구 메커니즘의 한계로, 여기서 못 잡아내는 몇몇개는 어쩔수 없는 모양.

 

하여간, 이렇게 검사가 끝나고 세포가 복사될 만하다 여겨지면 p53가 물러나면서 세포에게 OK사인을 보낸다. 그럼 세포는 S 단계로 들어가서 DNA를 또 신나게 복제하기 시작한다.

DNA를 고치는 중인 p53-DNA 라이게이스

 

 

p53의 역활은 이것뿐만이 아닌데, 세포분열주기 말고도 다른 곳에서 DNA 이상이 발견되면 항상 콜업된다. 예를들어 활성산소가 DNA를 개발살 내놨을때도 불려가서 땜질을 한다 (정확히는 불려간 다음 땜질하는 애들을 호출한다). 갑자기 세포의 농도가 변경했을때 생기는 데미지에도 불려가고, 저번의 포스인자 등 다른 세포의 중요 세포분열관련 유전자들이 망가져서 폭주할 때도 불려가서 사태를 다스리는데 사용된다. 세포가 뭐에 잘못 달라붙었을 때에도 일단 호출되고 본다. 이 수많은 DNA와 세포의 데미지에 끌려가 개고생하는 p53를 찬양하는 의미에서 1992년 레인 박사의 팀은 이 단백질에게 아주 특별한 이름을 붙여 주었다.

 

바로 Guardian of the Genome

게놈의 수호자

 

다. 멋있지.

 

대충 해골마크가 세포 자살이라 보면 된다. 일부러 여러분의 기를 죽이려고 최대한 복잡해보이는 다이어그램으로 가져왔다.

 

p53의 역활은 이것 말고도 또 있다. 엔간한 데미지는 p53가 효소들을 부려서 어떻게든 때워먹을 수 있는데, 가끔 DNA 데미지가 너무 광활할 때가 있다. 아니면 양쪽 다 부러져 버리던가 (DNA는 이중나선 구조라는걸 기억하자. DNA 수리 효소가 DNA를 수리하는 방식은 이중나선 중 망가진 나선의 부분을 일정 부분 제거한 다음 멀쩡한 나선을 참조해서 그와 맞는 다른 쌍의 나선을 만들어 붙이는 방식이다. 양쪽 다 망가져 버리면 참조할 나선이 없으니 답이 없어진다). 이럴 경우 p53은 깔끔히 gg를 친다. 어떻게?

 

세포를 죽인다 (Apoptosis = 세포 자살). 간단히 칼슘이온을 세포 속에 잔뜩 들어오게 한 다음, 농도를 맞추기 위해 역시 물이 세포 속으로 엄청나게 들어오게 하여 최종적으로 세포를 빵 터지게 만들어 버리는 것. 잔인할것 같지만 망가진 세포가 폭주해서 암세포로 돌변하느니 차라리 그 전에 자살시키는게 우리 몸에는 훨씬 이득이기 때문이다. 역시 수백개의 효소와 단백질들이 관여하는 이 세포자살체계에서 p53은 마스터 컨트롤러, 즉 최종 지휘권자의 역활을 맡는다. 그래서 이곳에도 관여한다는 것이 밝혀진 후, 부스덴 박사의 팀으로부터 p53은 별명을 하나 더 얻었다.

 

바로 Death Star. 죽음의 별이다. 이것 또한 포스 쩌는 이름이 아닌가.

 

그리고 1989년에는 '올해의 단백질' 로 상도 하나 타 먹었다. 경사로세

 

 

흑화

우리 몸에는 재차 말했듯 수많은 세포분열에 관련된 유전자들이 있고, 이것들이 망가질 경우 세포는 암에 걸릴 위험에 처하게 된다. 그리하여 세포는 p53라는 개념찬 유전자를 어떻게든 쑤셔 넣어서 이런 수십가지 위험에 대비하게 됬다. 결과적으로 우리 몸은 하루에도 수만개씩 생기는 DNA 돌연변이에도 어느정도 안전할 수 있게 됬다. 뭐가 잘못되면 p53가 고치거나 맛이 간 세포를 죽여 줄 테니까. 하지만 하나는 해결하지 못했다.

 

p53가 망가지면 어떻게 하는가?

 

뭘 어떻게 해. 끝장나는 거지..

수많은 세포분열유전자의 망가짐을 막았지만 정작 p53가 망가져 버리면 몸은 딱히 해결책이 없다. 실제로 인간에게서 발생하는 암의 절반 이상에서 p53가 망가져 있는 것으로 발견되었다. 이 p53 유전자 이상은 유전적으로 대물림될 수도 있기에, 부모의 p53가 망가져 있다면 자식, 손주 세대까지 위험하다. 더욱이 기가 막힌 것은, 이렇게 망가진 p53 은 멀쩡한 다른 p53 의 작동까지 방해한다 (우리 몸의 모든 유전자는 두 복사본이 있다. 하나는 엄마에게서, 하나는 아빠에게서). 즉 엄마 쪽에서 내려온 p53유전자가 망가져 있다면, 설상 아빠 쪽에서 내려온 p53 유전자가 정상이더라도 흑화한 p53가 정상적인 p53의 활동을 방해하면서 그대로 암으로 이어지게 만든다는 연구 보고가 있었다. 이 쩌는 이중성으로 별명을 또 하나 드셨는데,

 

An Acrobat in Tumorigenesis

발암의 곡예가

 

이다. 암 억제와 암 발생을 외줄타기로 넘나드는 정신나간 단백질이다. 여러분도 건강한 식습관으로 p53의 비위를 거스르지 않게 조심하자. 언제 망가질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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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페카에

 

지난 화에 마크를 접었었지만, 세렌은 결국 마크로 돌아왔습니다 (..)

ㅅㅂ

위 스샷을 보면 집이 불바다입니다. 사실 524에서 마크를 접고 다시 복귀했다가 또 죽고 또 접었다가 돌아온 다음 또 죽어서 또 접고 다시 돌아온 겁니다 (..)

두번째 접었던 이유는,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이기회에 곡괭이도 바꿀 겸 알루마이트 곡괭이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옵시디언이 필요하겠죠.

그래서 해머를 들고 옵시디언을 캤는데

옵시디언 밑이 용암인걸 까먹고 위에서 캐는 머저리같은 짓을 한 지라 좋은 망치 등을 들고 세렌은 용암으로 낙하, 타 죽었습니다. 바닐라할떄도 안 하던 실수를 ㅅㅂ

 

세번쨰 죽은 이유는, 두번쨰에서 죽고 접었다가 다시 정신을 차리고 돌아온 다음 조합으로 옵시디언을 만들기로 헀습니다. 산업의 용암셀 2개 + 물셀 2개로 만드는 옵시디언 말이죠. 그래서 그걸 만드려고 산업 셀로 세렌 집의 팅커용광로 용암을 우클릭 했습니다. 그럼 용암이 셀에 닿아지죠.

하지만 이후 빌어먹을 으로 세렌은 문을 열려고 우클릭을 했는데, 서버는 세렌이 용암셀을 땅에 대고 우클릭한것으로 인식, 땅에 용암을 쏟아 놓습니다. 결국 세렌은 집에서 용암에 타죽었고, 이때 들고있던 다이아몬드 잔뜩이랑 기계 등등을 모조리 잃었죠. 그래서 또 접었습니다.

이쯤 되면 그냥 마크를 접는게 좋을 것 같지만

뭐.이래서 돌아왔습니다..ㅅㅂ

이 용암은 침대 옆에 있어서 리스폰하자마자 타죽기를 반복..결국 끄낀 껐습니다

팅커 도구가 안 사라진다는건 구라다

 

사실, 게임을 접으려고 헀던 세렌이 돌아온 것에는 또다른 이유도 있는데, 바로 세렌보다 더 큰 비극을 맞은 사람이 있기 때문. 남의 불행은 나에겐 모티베이션이 됩니다. 그 불운함의 주인공은 바로..

포그님

 

몇화 전에 포그님의 원자로를 자랑스레 올린 적이 있었는데, 화근이 되었는지 (..) 그 원자로가 폭발했습니다. 포그님도 상고로마을의 일부니 결국 상고로드림이 또다시 터진 셈…

멀리 보이는 포그님 집(의 잔해

군데군데 지붕이 깨진걸 볼수 있어요. 풍차선은 중간이 끊겨있고

몇화 전까지만해도 1층은 아늑하고 지하는 세련된 산업공간을 지향하던 포그님의 집이였는데 핵이 터진 후 그 모습은 그저 흔적만. 구덩이가 꽤 크게 파였습니다. 머큐리는 이 사실을 전해듣고 뉴산업 원자로는 정말 쓰기 어려운 것이라 고개를 절레절레. 산업만 죽어라 파던 포그님인데 새드엔딩으로 끝나 아주 슬픕니다.

뭐야, 헬게이트가 왜 용광로 안에 들어가 있어…

하여간, 이렇게 큰 횡액을 당하신 포그님이였지만, 럽홀님이 재난 지원 자금을 드리겠다고 하자 단호하게 거절, 남은 것을 긁어모아 새출발을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굽히지 않는 불굴의 긍지에 세렌도 큰 감명을 받아, 많은 것을 잃어버렸지만 다시 마크를 시작하자, 는 결심을 하게 된 것입니다.

새로운 빌더 도면을 시험해보는 모습

몇화 전에 캔 석유를 정제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슬슬 빌더로 건물을 지을 생각이고, 그럼 정제유를 써서 돌리는 다이나모가 가장 쓸만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헌데 탱크를 만들 유리가 없네..???

모래 적선을 요구했습니다

쩨쩨한 엑셀님은 적선은 안 된다고. 그래서 블로그 링크 순서를 바꿔 드리기로 헀습니다.

몇화 전부터 맨 위에 있던 라빛님 블로그가 2위로 밀린 건 이 때문입니다 (..)

대가로 모래 1만개를 받았으니 남는 장사구나

그래서 석유 정제를 시작했습니다, HAYO!

정제소가 120RF/t를 먹는데 다이나모는 80RF/t정도를 주니 그다지 빠른 속도는 아닙니다. 오히려 느릿느릿… 하지만 언젠가는 되겠지..

그 와중에 빌더로 건물 지을 준비를 해서

영역도 세팅했고, 이제 전력만 준비되면 OK!

헌데 2청크*2청크일 뿐인데 무지하게 큽니다. 32블럭이 이리 큰 것이였던가?!?

홀 서쪽 다리의 아치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세렌은 다른 부르주아들처럼 날아다닐 능력이 없으므로 (..) 이렇게 산업 스카폴드로. 밑의 흙블럭은 강 위에 떠 있는 겁니다. 여러분 이자리에서 다시 말씀드리는데, 물과 같은 레벨에 블럭 놓지 마세요! 로페카는 무한물이 없으니 바다 한가운데 흉물이 생겨난단 말입니다!

완성된 모습. 그라나이트는 남아도니 다리 재료로는 제격입니다. 바닐라 벽돌은 너무 강렬한 빨간색이라 세렌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그 와중에 프로닐님이 보내신 구호 물품 (..)

 

그럼 이 정도로. 다음화부턴 건설을 할수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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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일요일 오후. 세렌은 통신사를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동생이 미국에 올떄 쓸 폰을 찾으러. 세렌은 스프린트를 쓰고 있었는데, 스프린트에 가서 라인을 추가할수 있냐고 물어보니 안된다고.

왜 안되는데..??

하여간. 그래서 나와서 길을 걷다가 눈앞에 티모바일 가게가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기억이 없고

세렌 손엔

 

갤럭시 노트 5

으악! 내 저금!

 

※화질이 나빠도 이해해 주시긔. 카메라가 별로인 노트 10.1 2014로 찍었습니다

 

캬 화면 조오타

 

앞뒷면

이전에 쓰던 S5 스포츠는 플라스틱이라 촉감이랑 색감은 아주 마음에 들었지만 정작 겉에서 보면 그저 그런 폰으로 보인다는 문제가 사소하게 있었는데, 얘는 유리라 그런지 난 비싼 놈이다! 라고 온몸으로 외치는 듯 해요

 

 

구입한 것은 갤럭시 노트 5 32GB (블랙), Tech21 케이스 (40달러?!?!?), Tech21 강화유리 스크린 프로텍터 (40달러?!?!?), 삼성 무선충전기 (50달러?!?!?)

 

사실 세렌은 처음에 매달 $15달러정도 하는 갤럭시 그랜드 프라임을 사려고 헀어요 (iOS는 익숙치 않아서 아이폰계열은 제외)

그러다가 어, 스냅 410으로 몇몇 게임이 돌아갈까.. -> 노트4를 고려

잠깐… 노트4 느리다던데.. -> S6을 고려

잠깐..S6이랑 S6엣지랑 별로 차이 안나는데 -> S6엣지를 고려

잠깐.. 폰 화면 좀 크게 볼까.. -> S6엣지+를 고려

잠깐.. 엣지는 그다지 쓸모 없다고 들었는데.. -> 노트5를 고려

 

=갤노트5

 

플랜

폰값: 매달 $29달러씩 18개월 (아이폰6+이 $25, 갤S6이 $23, 갤S6엣지가 $26, 갤 S6엣지+가 $29)

케이스, 프로텍터, 무선충전기: 매달 $8달러씩 24개월

음성 무제한, 문자 무제한, 데이터 3GB (초과시 2G로 전환, 추가금 없음) 매달 $60달러

데이터 남으면 다음달에 얹어 줌

년 3회 폰 바꾸기 가능 – 별도 금액 없이 현재 폰만 반납하면 새 폰으로 다시 18개월 할부를 시작

 

 

미국에 사시거나 미국에 가실 분들, 티모바일 쓰세요. 커버레지가 별로긴 해도 대도시에 살고 중서부 깡촌에서 조난당할 일 없으면 아주 쓸만합니다. 게다가 이걸로 캐나다, 멕시코에서도 별도의 로밍비 없이 미국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

스프린트 이놈들아!!!! 잘먹고 잘살아라!!!!

 

 

 

 

 

이분들의 블로그에서도 근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칭송받는일기는 지극히 세렌 주관적인 일기고, 세렌은 모드를 많이 하지 않을 뿐더러 뻘짓만 하는 경우가 99%이기에 다른 분들의 근황을 보는 것도 재밌을지도. 괄호 안의 이름은 이번에 만들기로 한 마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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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페카에!

 

사움을 권유하는 별바라기님

사실 세렌도 할까. 로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큰 이유는 역시 세렌이 사움크래프트에서 가장 좋아하는 아이템인 아케인 레비테이터. 계단 사다리 그런거 필요 없이 하늘로 오를 수 있는 블럭. 또한 엘리베이터같은 싸구려 짝퉁 시리아산 폐기물보다 훨씬 더 긍지있는 아름다운 블럭. 만들기도 어렵지 않다고.

그래서! 사움을 시작하기로 했씁니다.

사움강좌를 권유하는 분 (..)

밑도끝도없이 어떻게 만들더라! 했는데, 어떻게 세렌이 사우모노미콘 만드는 법을 물어보는지 알고 계셨는지는 모르곘습니다

좋아! 만든다!

만들었습니다.

연금술사로의 여정이 지금 시작된 것입니다!

사실 책이 반짝반짝 빛나는 걸 찍고 싶었는데, 만들자 마자 트렁크가 낼름 먹어버려서 (..)

사움할 공간이 따로 없어서 길드홀에 대충 박아뒀는데, 사실 이건 정말 하면 안 되는 짓이죠. 세렌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따로 건물을 올려 옮겨놓겠습니다.

염료를 찾고 있었는데, 북극여우님이 보타니아 꽃으로 염료를 만들 수 있다고.

!!

풀밭 위 쓰레기들에서 귀중한 염료를 제공하는 좋은 꽃들로 위치가 격상되었습니다

사실 나크님이 한번 알려주셨다고.

어라.기억 안 나는데(혼란

그렇습니다, 세렌은 그냥 받아먹기만 했지 만드는 공정에는 관심 없었거든요.

하지만 이제 알았으니 앞으로도 알 겁니다, HAYO!

별바라기님이 염료도 좀 보내 주셨고.

그래서 사우모노미터로 스캔 시작!

사실 이걸 만드려면 이 필요하잖아요. 세렌은 이 없습니다. 대신 몇화 전에 지옥에서 캔 마이다슘과 다른 광석이 있죠. 마이다슘을 빻아 가루로 만든 다름 다른 광석가루와 섞으면 금가루가 되는 마법의 광석,

하지만 이걸 하려면 펄버라이저가 필요하넫, 세렌은 없어!!

그래서 럽홀님에게 부탁했습니다. 마이다슘 10개, 그리고 프로메테움 광석 10개. 합치면 금이 20개가 되겠습니다, HAYO!

그리고 갈아주시는 것에 대한 수고비로 우르클레이스 (Oureclase) 광석을 드렸는데..

보자마자 쓰레기 광물이라고 매도(상처

별바님도 쓸모없는 광물이라고 매도(암흑

ㅠㅠ

여러분은 부자지만 세렌에겐 그게 최선이였단 말입니다

이후 맡긴 것을 다시 보내셨는데.. 죽어라는 말과 함꼐 다량의 오이와 가지를

커헉

 

커헉 아는 위상이 없잖아

말벌집을 털린 자

 

다음, 이제 사우모노미터를 만들었으니 노드를 찾아야겠지요. 그래야 기본적인 철완드 등을 충전할수 있으니. 헌데 서버 열린지 근 3주인데, 노드가 남아있으려나(불안

응?

돌아다니다가 유코님의 집 까지 왔습니다

여기서 왼쪽 부분. 한 300블럭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물 위에 다리 만드는 분들에게 팁.

다리 기둥은 꼭 물 바닥까지. 그냥 물 위에 띄워놓지 맙시다(빠드득

..

유코님 집에서 뭔가 굉장히 무서운 일이 벌어지고 있길래 바로 도망갔습니다. 뭐야 저거

몬가 이 나무는..

돌아다니다가 초홀 집 까지 왔습니다. 오오, 랜드마크를 잘 쓰고 있는가..

..

설마 저 영역을 다 필러로 날려버린다는건 아니겠지(불안

오오, 멋지게 생긴..교회인가??

초홀은 마이크로블럭을 아주 좋아하지요. 딘맵에 안 나오는데도 말입니다. 아니, 초홀 건축물은 인게임에서 보면 꽤 멋있는데

딘맵에선 바살트와 카펜터 블럭이 렌더가 안 되기 떄문에 흉물에 가깝습니다

지하를 필러로 부지런히 파내고 있던데. 뭐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후 초홀 집으로 방문했는데

..

뭐냐 이 노드들은…

초홀에게 물어보니, 자랑스럽게 주변 노드는 내가 다 집어먹었다! 하하하하! 라고.

뚜껑이 열린 세렌은 크게 화를 냈습니다. 난 어떻게 완드를 충전하란 말입니까!

다행이 허슬바위님 집에 충전기가 있어서 완드를 충전하긴 했는데, 앞으론 어떻게 할지(암담

그래도 이후 완드를 충전한 상태로, 아케인 레비테이터를 잔뜩 만들 생각으로 기쁘게 집으로 돌아가던 세렌은

용암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뒤졌습니다..

씨발!

 

들고 있던게 무진장 많았고, 얕은 용암도 아니라 깊은 용암강에 빠져버렸기에 팅커 도구를 회복할 가망도 없어서, 세렌 멘탈은 산산조각. 이후 마크를 몇일 접었습니다. 급작스런 일기 중단 공지가 올라온것도 이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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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페카에 오신(중략

 

대충 재료를 모은 세렌.

여기서 말하는 재료는. 이제 몇화인지도 기억이 가물가물한 싱글에서 빌더로 만들어본 건물, 을 만들 재료를 뜻합니다.

그후 세렌은 레조넌트 셀(꽉찬것) 을 적선받기로.

?!왜인지 강력한 반발이

돌, 나무, 레조넌트 셀은 긍지에서 예외로 둔 터인지라 세렌에겐 괜찮았습니다만

기분탓입니다

럽홀님이 다이나모랑 기름을 조금 주신다고 해서 그걸로 퉁치기로.

세렌의 긍지는 오늘도 문제없습니다

럽홀님이 주신 컴프레션 다이나모(환

이 다이나모와 기름탱크는 앞으로도 오래오래 세렌의 밥줄이 되게 되지만, 그건 나중에.

참고로 배달원은 프로닐님이셨다고. 감사해요

 

별바라기님이 쓰레기를 잔뜩 보냈습니다. 응?! 체리나무잖아. 얘 판자 색깔이 양봉기 판자 색깔이랑 같아서 마음에 들던데

별바님은 나무 교배를 포기하셨다고.

세렌을 향해 끊임없이 밀려오는 따뜻한 사랑의 물품

돌멩이와..오오! 체리케잌이잖아

체스트룸에 멋지게 장식하려고 가지고 가다가 실수로 땅에 우클릭해서 땅에 박아 버렸습니다. 이런 제기랄

이 치즈케익은 세렌이 딱 한입만 먹었는데 어느날 사라져 있었습니다. 인간들이 왔다갔다하면서 한입씩 집어먹은게 분명합니다(ㅂㄷㅂㄷ

 

딘맵 마커는 세렌을 가리키는데, 정작 도착한 장소에 세렌이 없으면 십중팔구 잠수타다 죽은 것입니다 (..)

잠수타기 전에 세렌은 초홀에게 불평을 늘어놓았습니다. 왜냐면 521화에서 나왔던 트렁크가 죽었기 때문. 안돼 내 긔여운 트렁크가..이게 다 초홀이 무적업글을 안 해주기 때문이다.. 라고 외치면서 한개 더 내놓으라 했고, 초홀은 날강도를 본다며 한탄했지만 만들어 주겠다고 했다고.

그런데..

응?

세렌에겐 그냥 오류로 안 보였던 것 (..)

하지만. 뭐. 기껏 가져온걸 버릴 순 없으니

세렌 도구상자 옆 드라잉 랙에 빨래처럼 걸어놓고 갔습니다.

유코님 왈 트렁크들 불쌍하다고.

얘들은 지금도 (9월 17일) 걸려 있습니다. 8월 29일날 걸렸으니 근 3주간 빨랫줄에 걸려있는 셈입니다.

 

몇일 전에 서버에 우는천사라는게 들어왔습니다. 영명은 위핑 엔젤이던가. 세렌도 잘은 모릅니다. 한번도 본적 없거든요. 하지만 쳐다보고 다른곳을 보면 와서 죽여 버리는 천사라는..SCP-137인가..??

하여간, 그런 놈이 들어와 몇일간 서버의 공포가 되었는데, 이놈에게 판다님이 한번 죽었습니다. 그런데 판다님은 죽고 부활하는 대신

체력 NaN의 버그 캐릭터가 되어 버렸습니다 (..) 그야말로 불사신. 단, 장애를 안고있는 불사신인데 인벤도 GUI도 열리지 않는답니다. 다른 사람들이 아무리 패도 안 죽고. 세렌이 콘솔 커맨드를 어떻게 조작해 보려고 했는데 콘솔로도 안 죽여진다고 (..)

참고로 이분은 이게 두 번째 버그였다고 합니다.

그후 판다님은 불사가 된 겸 여행을 하시겠다고 떠나셨고 (..) 우는천사라는 모드는 서버에서 빠졌습니다. 세렌은 한번도 본적 없는 채로. 조금 아쉽구만.

 

뭐..뭐야

언제부터 팅커로 기어를 만들 수 있게 된 거지

이렇게 하면 아랫단계 광물 (예: 금기어를 만드려면 철기어를 써야 한다거나)을 쓰지 않아도 되어서 싸질 것 같은데. 맞겠지

 

이제까지의 석기시대같은 삶에서 벗어나 기계를 쓰기로 헀습니다, HAYO! 그리고 세렌에게 기계란? 당연히 빌드크래프트죠. 다른건 모릅니다. 구시대거든. 크흑

목표는 정말 관리하기 힘든 하베스트크래프트 벌집을 자동화 하는것. 이 정신나간 모드는 쉬프트+클릭으로 아이템을 넣고 빼는게 안 됩니다. 아니 기본 바닐라에서도 지원하는 기능을 왜 안 해주는 건데. 하여간 그렇다 보니, 일일히 클릭해서 넣고 빼고 하는게 너무너무 괴로워서 자동화를 하기로. 목표는 여왕벌은 냅두고 여왕벌의 부산물만 빼기. 그래서 우든을 해 보았습니다.

답은 안 된다. 여왕벌까지 빠져나옵니다. 6방향 전부! 일부러 이런게 틀림없습니다. 자동화 어렵게 하려고. ㅅㅂ

하지만 세렌은 여기서 굴하지 않으니..

가지고 있던 에메랄드 전재산 (2개) 를 써서 에메랄드 파이프를 장만

화이트리스트 필터에 왁스콤 허니콤 애벌레를 지정해 놓았습니다. 그러니 잘 됩니다! 블랙리스트로 여왕벌만 지정해도 되고.

내친김에 네개를. 오오..

사실 원래 목표는 모든 부산물들에 더붙어 메타데이터 16의 여왕벌 (=내구도 0) 도 같이 뺴내고 싶었는데, 에메랄드 파이프는 기본적으로 NBT구분을 하지 않는지 그냥 빼내 버리더라구요. 필터를 써 봐야지. 하지만 그건 다음에.

홀 서쪽 방향으로 확장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그냥 공중다리만 떠 있지만 세렌은 아치 성애자, 이걸 아치교로 만들 겁니다

..

응?!

가방 멘 엔더맨…중딩 엔더맨인가??

마침 아무것도 들고 있지 않던 세렌은 간이 밖으로 튀어나온 봐 앞으로 달려가 열심히 아려보기 시작했습니다

뭐야.무관심.시크하구만

세렌은 열심히 앞에서 노려보았지만, 엔더 꼬맹이는 세렌을 씹고 그냥 앞으로 걸어갔습니다.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가방맨 엔더맨은 사람을 패지 않는다고. 교육을 받으니 똑똑해져서 그러는 것임이 틀림없습니다.

물론 야만적인 세렌은 저 가방을 빼앗으려 덤볐지만, 세렌의 무기론 엔더맨을 잡을 수 없으니 바로 도망가 버렸다고.

 

이쯤 할까요. 523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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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페카에 온걸 gd

골레[ㅁ을 잃어 망연자실하고있던 세렌에게 초홀이 납을 산다고 왔습니다

세렌은 산업을 하지 않으니 납이 필요가 없죠. 다른걸 왕창 뜯어냅시다.

지난화에 세렌이 통렬하게 잃어버린(ㅂㄷㅂㄷ) 발광석을 약간이나마 복구할수 있게 되었긔

캐시는 그냥 잡돌입니다. 한번 망할 위기를 겪고 나니 세렌의 긍지도 많이 유해졌습니다.

오늘도 세렌을 잘 따라다니고 있는 트렁크.

아오 깜짝야

조금더 깔끔해진 세렌의 정제 체인.

사실 콕스로 하면 손실이 꽤나 커요. 확정 200%이 아니기 때문. 하지만 용광로 사이즈가 작으니 어쩔 수 없잖아

호퍼를 쓰지 않고 츄트를 쓰는 이유는 호퍼가 서버 퍼포먼스에 아주 크나큰 악영향을 끼치는 반면 츄트는 상대적으로 덜하다고 (by 럽홀)

긍지를 내세우는 사람이 늘고 있어 세렌은 행복합니다

왜 JABBA가 긍지를 더럽히는지는 이해하기 어렵지만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긍지를 좋게 보지 않는듯

전염병 취급(험악

아참, 이때 긍지를 조금 굽혀서 (..) 초홀에게 인더스트리얼 사인 세트를 조금 넘겨받았습니다 .체스트룸을 꾸미기 위해.. 이걸 가지고

배럴선반을 이렇게 꾸며 보았습니다.

HAYO??

주로 상자에 들어가기 뭐한 것들이나 건축할떄 빨리빨리 한뭉씩 가져갈수 있게 해 놓은 것. 꽤나 편리합니다. 왼쪽엔 조약돌과 자주 쓰는 조약벽돌 등의 치슬 블럭들, 두번쨰 칸에는 안데사이트 그라나이트 마블 등 쓸만한 돌들 등등.

그 반대쪽 벽에는 체스트를 들어갈 홈을 파 놓았습니다. 럽홀님 왈, 상고로 출신들은 체스트룸을 항상 이렇게 만든다고. 세렌이 마크 베타 1.8시절부터 만들던 잔재입니다.

이렇게.

철은 많아서 철상자를 도배할 수 있어요

세렌이 자주 돌아다니는 입구 근처에는 이렇게 툴랙을 두어 필요한 도구를 가져갈 수 있게. 잡도구가 많아요. 이유인즉 세렌은 팅커도구도 잃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하거든요.

마지막으로 홀 중앙엔 이렇게 분수..?? 폭포..??? 같은걸로 마무리. 저 액체는 지옥에서 볼수 있는 피입니다. 그냥 지옥피. 팅커 피가 아니라. 호환도 안 되고 무쓸모니 장식으로 제격.

포그님 집에 놀라가보았습니다. 오, 집 입구를 저렇게 치슬 흙블럭으로 장식하셨는데 이게 진짜 보기좋네요. 세렌도 커닝해야지

포그님 집 지하에서는 원자로가 빵빵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걸로 UU매터도 만드시고 잘 사시고 계시던데. 불행히도 이 원자로는 이후 포그님에게 크나큰 불행을 가져다주게 되지만, 이건 아무래도 나중 이야기.

여기도 안전하진 않은지 밖에는 좀비들이 드글드글 (..)

 

 

집에 나무가 부족해서, 나무 적선을 받기로 했습니다.

당연히 태클이 들어왔지만

긍지의 규제가 완화된 세렌은 괜찮습니다

그렇습니다, 세렌의 좀더 너그러워진 긍지는 금까지 적선 받는게 되는걸로. 금 나무 적선 받습니다.

적선은 둘쨰치고, 일단 나무를 캐긴 캐야 해서, 레드우드를 잔뜩 키워서 원목을 만들기로.

아, 안돼

세렌의 트렁크가 다쳤습니다

무서워서 쓰겠나 이거. 이후 이 트렁크는 길드 홀에 박아놨습니다. 따라댕기다가 죽을까봐 무서워

그 모습을 쿨감님이 뒤에서 가만히…

왠지 무섭단 말야

럼버액스에 모디파이어가 두개 붙었는데, 에메랄드다이아몬드.. ㅅㅂ 이걸 뭐에 쓰라고

왓더님이 선물을 주신다고 해서, 나무를 주시는가?? 했는데 지옥 석영을 던져 주셨습니다.

지옥석영도 이제 받을 수 있는 몸이 되었으니 감사히 받습니다

이거 누가 주신 거더라?! 별바님인가 프리저님인가 포그님인가 마키세님인가 판다님인가

 

세렌은 체스트룸을 전부 손으로 열고닫고 하기에 아이템 찾기 화날떄까 있습니다. 이런걸 막기 위해 표지판을 두고 절때 그 상자에 맞지 않는 것들은 들어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마음대로 되기만 하는게 아니라서, 하하. 그럼 AE를 쓰면 되지 않느냐? 는 분들도 계씨겠지만, 몇번 말했듯이 세렌은 AE를 셋업할줄 모르고 안다 해도 AE는 뭔가 긍지를 배반하는 일 같아 쓸 수 없어요. 체스트룸도 놓고 싶다, 말입니다.

그러던 도중, 쿨감님이 찾아오셔서 시스템을 하나 보여주셨습니다. 바로 보타니아의 코포레아 인덱스. 주변 창고들과 인덱스를 링크한 다음, 인덱스 근처에서 채팅창을 열어 원하는 아이템의 이름, 수량을 말하면 인벤에서 꺼내주는 아주 멋진 시스템이죠. 세렌도 보고 굉장히 쓸만하다고 여겼습니다만, 이 시스템의 큰 단점은 주변에서 채팅을 할수 없다는 것이 있겠고, 또한 아이템 이름 조금만 쓰면 바로 보여주는 AE와 다르게 코포레아는 아이템의 풀네임을 전부 써야 하는지라. 전부 Cobblestone으로 되어 있는 코블 벽돌 같은건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하여간 그런 점에서 조금 불편할수도 있을 것 같아서.

그런 것들 때문에 쿨감님이 이걸 셋업해주시겠다 제안하자 세렌은 거절했습니다. 사실 이걸 받을만큼 세렌의 긍지가 물러진건 아니여서, 글세요, 나중에 세렌이 보타를 할 일이 있으면 이걸 만들어 볼 시간이 있을 지.

 

이정도로 할까요. 522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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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 2013년 5월

거주자: 세렌, 무스탕, 머큐리, 모기, 그박, 디블

서버: 벤키 서버

타입: 포지

마인크래프트: 1.5.1

 

19차 상고로드림 발족식 사진. 머큐리 빼고 전원이 스티브 (..) 지금은 모두가 스킨을 갖췄습니다

이번에 정착한 바이옴은 BOP의 오리진 밸리. 번역하면 시작의 계곡, 창세의 계곡, 근원의 계곡 등등 멋있게 말할수 있겠네요. 전혀 계곡스럽지 않은 평원이란게 함정이지만.. 이 바이옴은 마인크래프트가 꼬꼬마 '알파' 시절, 그러니까 2년도 훨씬 전에 마인크래프트가 막 개발시 시작되었을떄의 지형을 모델로 삼고 있습니다. 밋밋하다고도 볼수 있지만 하늘이 매우 파랗고 (혹은 밝고??) 풀도 밝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문제는 여기 잔디는 마인크래프트의 진짜 잔디가 아닌 '오리진 잔디' (Origin Grass) 라는 블럭이라 양이 풀을 못뜯는 안습한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 지금은 고쳤을라나 모르겠네

당시 지었던 임시 길드홀과 기계실의 모습. 이번 차수부터 MrCrayfish Furniture Mod가 들어와서 지미 퍼니쳐라는 등신 모드를 대체했습니다. 알록달록하게 안을 사람사는것처럼 꾸몄고.. 또한 이때 나추라가 들어와서 농작물을 길렀죠. 아, 생각해 보니 오리진 밸리의 오리진 그래스는 호미 없이도 작물을 박아 기를 수 있는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자체가 밭이라는 거죠. 양과 등가교환인가… 지금은 역시 모르겠습니다. 본적이 없는지라. 하하!

기계실의 노란 엔진은 다트크래프트의 포스 엔진. 포스 광석과 우유를 좀 넣어주면 10MJ/t라는 정신나간 발전을 하던 미친 엔진이였습니다. 역시 다트크래프트 존재하는 것 하나 하나가 개사깁니다. 그당시에는 편리해서 썼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편안함이라는 괴물의 꼬임에 넘어갔던..(험악

사실 다트크래프트가 워낙 사기였기에 사람들의 인벤은 포스 가방, 포스 벨트, 포스 칼, 포스 곡괭이 (..) 등으로 채워졌고, 이후 다트크래프트는 세렌이 아주 싫어하게 됩니다. 특히 윙소드. 칼로 날다니 뭐야. 네가 신선인가

당시 처음본 충격과 공포의 바이옴 데드랜드 (..)

사실 19차에 BOP가 추가되었을 때에는 접속하자마자 정착지로 달려가느라 다른 곳을 둘러볼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때 세렌이 학기말이라 시험 준비하느라 바쁘기도 했고. 이떈 시간이 좀 남아 여러곳을 둘러봤는데 역시 멋있었습니다. 이후 세렌은 격렬한 BOP 빠돌이로 돌변합니다.

업그레이드된 기계실. 벽돌들은 이당시 레일크래프트가 버전업 하면서 추가된 블리치드 브릭과 블러드 브릭, 쿼리드 브릭 등이 사용되었습니다. 이당시 레일크래프트는 뭐랄까, 정체성을 잃고 방황하던 느낌. 그야 레일은 1.2.5이후 멈춰섰었고 보일러니 장식용 블럭이니를 엄청나게 추가하고 있었거든요. 이는 나~중에 1.7이 되어서야 CJ가 신호등 등의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조금 나아집니다.

이떄 기계실 뒤편에 처음 심어본 광부의 나무. 심고 광물을 끌어올리는걸 보고 충격과 공포를 맛봤습니다. 야 이런 미친 나무가 있다니.. 술렁술렁..같은 느낌

이 시기 8차 상고로드림 이후 처음으로 모크리쳐가 컴백을 했습니다. 아주 쥐방울만큼 나아진 메모리 점유율에 더욱 다채로운 몹들로 서버원은 대환영. 하지만 덕분에 지옥은 들어가서 10분 버티면 강한자라 불릴만큼 어려워졌습니다 (..) 대마법사들이야 멀쩡히 살수 있었지만, 마법에 잼병이였던 세렌은 아주 괴로웠습니다. 그렇다고 싸움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우울

모크리쳐에는 여러 길들이거나 잡아둘수 있는 동물들이 있었고, 그런 애들을 잡아두기 위해 아주 간단한 마굿간..같은걸 지었습니다. 위 사진은 세렌의 애마인 흑마. 이 말대가리의 이름은 무스탕이였습니다. 아주 적절한 이름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외 심바라는 이름을 가진 사자와 북극여우라는 이름을 가진 북극여우 (..) 를 기르기도.

라파엘, 도나텔로, 레오나르도, 미켈란젤로 (..) 란 이름을 가진 거북이들을 기르기도 했고. 얘들 사람 진짜 잘 따라서 주변에 사람이 있으면 막 기어와서 옆에 있었습니다. 너무너무 긔엽긔

인빈시블이란 이름을 가진 금붕어도.

아, 글 쓰고 있으니 모크리쳐 보고싶다. 흑흑

물론 모든 펫이 상고로드림의 넘치는 힘을 버틸 수 있는건 아니여서, 몇몇 불쌍한 아이들은 죽기도 했습니다.. 그런 애들을 위한 무덤도 충실히 만들어줬습니다. 바이옴의 말라비틀어진 죽은 나무들이 무덤들과 아주 따스한 광경을 보여줍니다.

그러던 어느날, 마크에 접속하니 길드홀이 사라져 있던 광경을 보았습니다. 세렌은 깜짝 놀라서 머큐리에게 알렸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쿨시크 내가 밀어버렸다! 새로 만드는 건물에 걸리적거려서.. 머큐리는 유적이란 개념이 없는 모양입니다(암흑

사실 그걸 부수고 나온게 이거라 불평은 없었고, 오히려 다들 만족. 길드 본부는 아니고 그냥 광장겸 통로겸으로 지은 건물이라고 했습니다. 세렌은 의아해하며 왜 항상 하던대로 탑을 짓지 않는가..냐고 물었지만.. 머큐리는 지난월드와 지지난월드에서 거대한 탑을 건축하자마자 월드가 리셋된 부작용으로 거대건축을 안 하게 되고 말았다고. 미안해요(암흑

이후 머큐리 스타일은 돌로 지은 웅장함에서 나무로 지은 간소함으로 퇴보진화합니다. 다행이 얼마 안가서 돌아오긴 했지만요. 와하하

타운스퀘어 남쪽에 있는 저 두 건물은 팅커즈 컨스트럭트의 용광로와 아르스 마지카의 마법진이 위치한 건물.

새로 준공된 길드 홀입니다. 역시 건축가는 머큐리. 나무랑 나무판자에 중독된게 틀림없습니다. 조그만한 섬 위에 서워져 있는데요..

이렇게 다리로 진입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형이 이렇게 생겨먹었거든요. 가운데 있는 섬. 임페리얼 시티??

1층 디자인은 길드의 로비담당 무스탕. 사실 로비밖에 하는게 없습니다 이 부길드장은. 게다가 어찌 로비가 시간이 지날수록 퇴화하는것 같은데…가운데 있는 저건 똥물이 아니라 마인팩토리 2.6.0에서 등장하던 초콜릿 우유.

벽면엔 책들과 이제까지 잡은 황숲 보스들의 머리가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사냥꾼은 모기님. 잔인합니다.

당시 만들어놓았던 간이 기계실

어느날 머큐리가 와이번을 잡아 왔습니다. 모크리쳐에는 와이번이 있죠. 아르스 날기속도가 반으로 너프당한 상황에서 용을 타고 하늘을 누빈다는건 아주 HAYO한 모두가 부러워할만한 상상이였고, 무스탕을 이걸 한번 타본 후 바로 와이번 세계로 쳐들어가서 알을 몇개 꺼내왔습니다.

세렌이 머큐리 용을 빌려 타고 본 세상

알 부화 의식 (..)

용 한마리가 나오자마자 벽에 끼어 죽을뻔 하지만, 머큐리가 다행이 힐빔을 제떄 쏴서 살렸고.

다들 잘 부화해서, 머큐리는 용 두마리(!!) 세렌은 미야비, 무스탕은 카와이 드래곤 (..) 이란 와이번을 얻게 되었습니다.

꾸륵꾸륵하는게 진짜 귀여웠어

용들은 용들 답게 (??) 엄청 빨리 자라났고, 무스탕과 세렌은

용들을 타고 공중에서 마법이랑 활을 쏘는 등 격렬하게 놀았습니다

모기님의 용…아아, 이분은 이때도 럽폭도셨군요. 당시엔 제가 잘 알지 못해 무시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미야비를 타고 다니며 본 세상

당시 큰 사건이였던 광물 복사 사건 (..)

 

그렇게 재밌게 놀다가. 모종의 사건이 생겨 19차 상고로드림도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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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peca Games Majesty Server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08/12/2015

 

로페카에 오신걸 환영하오

허슬보이님이 소리없이 오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세렌은 마크할떄 헤드폰을 쓰지 않는지라 누가 와도 모릅니다. 이분도 곧 군대..이 일기가 올라갈떄쯤이면 몇일 남았을지…(눈물

유코님이 어떤 모드를 하나 줏어오셨는데, 클라사이드에서 물을 부드럽게 렌더해 준다고. 그래서 그게 서버에 들어왔는데 부드럽긴 무슨!! 이상한 효과만 나서 빠졌습니다.ㅋㅎㅎ

!!

해머에 럭이 붙었습니다

보통 이렇게 좋은 일이 일어나면 기뻐하지만 세렌은 무섭습니다. 행복뒤 불행이라는 말도 있잖아요(어둠

샌드위치들을 정돈했습니다. 왼쪽의 과일 샐러드 (허기 1.5회복) 과 아래쪽의 가지요리 (허기 3회복) 은 덤. 가지요리 (stuffed eggplant) 은 가지 한개에 마늘 세개만으로 허기 3이라는 정신나간 효율을 보여주는 무서운 음식입니다. 따라서 애용중. 현실에서 세렌은 가지 끝자락만 보여도 도망가는데

정작 샌드위치를 가지런히 넣어 놔도 런치박스로 상자를 잘못 우클릭 하는순간 런치박스는 개판이 됩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런치박스는 빌어먹을 좀비고기를 정말 정말 정말 좋아합니다. ㅅㅂ 디첸님꼐 팔아먹어야 하는 귀중한 자원인데

휑하게 파놓기만 하고 장식은 안한 상태였던 언덕 속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이 안에 체스트룸을 짓는 거야

세렌은 AE2를 싫어하니까요. 쓸 줄도 모르고. 쓸 의지도 업서. 노력도 안해. 왜냐면 AE는 인간을 게으르게 만드는 죄악입니다. 그래서 나는 AE를 쓰지 않는다. 그것이야말로 세렌의 긍지

사실 세렌은 자기 손으로 AE를 셋업해본적이 없거든요. 하하하

그후 집에 있는 배럴들을 옮겨놓기 위해 돌리를 만들었는데

프로젝트 레드 배럴들은 돌리로 캐지지 않는다는 치명적인 패널티가 있었고

결국 일일히 배럴을 만들어 돌을 옮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후 어느날. 피곤에 절어 있던 세렌은 고질병인 마크 하다 자기를 시작했고, 눈을 뜨자마자 크게 놀라 황급히 컴으로 달려왔지만

세렌을 반기는건 핏자국과 Latest Death

랑 무정한 로페카 인간들의 조롱

당연히 세렌은 크게 분노했지만

초홀이 주워 놓은 모양입니다.

템을 많이 일어서 격양되었던 것입니다..

어디 있냐고 물어보자 초홀은 드라잉 랙에 걸어놨다고. 응? 드라잉 랙? 불길함을 느껴 쳐다보니

아니나다를까, 팅커 템밖에 없더랍니다.

!!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세렌은 체스트룸을 단장한답시고 굉장히 많은 걸 들고 있었습니다. 철블록에다 구운돌에다 마블에다 특히 발광석을 아주 많이. 몇화 전에 세렌이 지옥에서 팬텀에게 맞아 죽어가면서 캐온 눈물의 발광석이요. 그걸 다 잃었어

자연히 이건 일찍 오지 않은 초홀의 탓

이라 생각한 세렌

그러자 초홀도 억울한 듯 말이 조금 격해졌습니다

이해해야 합니다. 세렌은 발광석을 더이상 캘 능력이 없어요

살 돈도 없고(암울

실제로 멘탈이 사그라진 세렌은 집을 터트릴 작정으로 TNT와 핵을 가져오라고 했고, 인정머리없는 로페카 사람들은 마나스톰이니 뭐니 하면서 오히려 세렌을 부추켰습니다. 진짜로 날려 버렸으면 세렌의 후폭풍을 어찌 감당하려고 저랬을까.

엑셀님은 진짜 세렌의 집을 부수고 싶었는지 초석과 유황을 보내 TNT를 만드려고 헀지만

다행이 세렌은 정신을 차렸고, 다시 재건을 시작합니다.

잠재적 테러리스트 1

잠재적 테러리스트 2

잠재적 테러리스트 3

검증된 테러리스트 4

누가 세렌을 진정시키려고 이런걸 가져다 놓았는데, 누를 때마다 하트가 올라오는게 꽤 귀엽습니다.

아이고 깜짝이야

포그님은 옆집에 사시느라 자주 놀러오십니다. 켁 나노갑 부럽다

농장을 막 밟고 다니시길래 소리를 질렀는데, 분명 점프한것 같은데 팜 블럭은 멀쩡하더라구요

(부끄

 

 

일단, 앞으로도 계속 죽어서 템을 날리는건 사양하고 싶으니 초홀이 몇화 전에 넘겨준 트래블러 트렁크를 쓰기로.

이놈입니다.

RMS 2차 상고로의 얘가 생각나는 외관이죠

이름을 붙이려고 했지만 세렌은 모루를 만들 만큼 부자가 아니라 생략.

그러고보니 당시 누리님은 트렁크를 불사신으로 만들어 줬는데, 초홀은 자기 능력이 그렇게는 안 된다고. 연금술사의 격인가 이게. 악명높은 테러리스트지만 한편 뛰어난 연금술사이기도 하죠, 누리님은

그리고 이 우든 골렘도 같이 줬는데.. 아무런 코어를 안 줘서 장식품이 되었습니다(어이

긔엽긔

근데, 트렁크는 잘 따라다니는데 멍떄리던 골렘이 갑자기 용광로로 개돌을..응????

저러다 죽는거 아닌가?!

뒤졌습니다

항의를 해도 돌아오는건 웃음 뿐

(주)초홀은 사후지원이 개판입니다

 

이정도로 할까. 521화 종료!

 

PS.

 

사실 초홀 중간고사칠떄쯤이면 이 일기는 한 50% 끝났겠지

오늘도 욕먹는 세렌의 긍지

하지만 그 긍지는 꿋꿋합니다

수난받는 긍지

하지만 세렌은 오늘도 당당합니다

 

☆★로페카 마제스티 인원들 블로그 일람★☆

 

이분들의 블로그에서도 근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칭송받는일기는 지극히 세렌 주관적인 일기고, 세렌은 모드를 많이 하지 않을 뿐더러 뻘짓만 하는 경우가 99%이기에 다른 분들의 근황을 보는 것도 재밌을지도. 괄호 안의 이름은 이번에 만들기로 한 마을?? 이름.

 

http://minetechmod.tistory.com – 엑셀서스 (섹시발랄한 검은 플리츠 스커트와 상콤발랄하고 새하얀 니삭스(Black Pleated Skirt))

http://blog.naver.com/hoog7727 – 라빝(섹시발랄한 검은 플리츠 스커트와 상콤발랄하고 새하얀 니삭스(Black Pleated Skirt))

http://minetechmod.tistory.com - 허슬보이 (군대)

http://yoyo7326.tistory.com/ - 누리 (천공의 마추픽추)

http://galliano.tistory.com/ - 왓더 (상고로드림?)

 

 

http://blog.nyang.kr/ - ☆★☆★새로추가된 블로거 유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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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에 필요하신 분이 있어서 잠시 올려놓습니다. 나중에 제대로 다듬어서 올릴 수 있을까??ㅅㅂ

 

25. 평범한 농장 NO!!

멀티블록 농장을 써보세요! –상편-

본 강좌는 포레스트리 2.0.0.0버전을 사용합니다.

준비물: 멀티블록을 사랑하는 마음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일주일도 안 되었네요! 제가 이번주에 공략을 올리지 못한 이유는 1. 개강한후 존나 바빠지고 2. 제가하는 서버가 이번에 리셋되어서 초반에 발전을 존나 하기 위해서..입니다. 둘중 어떤게 더 큰 이유였는지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2 아닙니다.

하여간! 이번에 공략을 좀 써야겠다..(주말이니까요)라고 생각하고 UE를 키려고 했는데, 갑자기 포레스트리가 2.0.0.0으로 업데이트됬다는 소식이 들리는거에요. 참고로 현재까지 나와있던 정식빌드는 1.7.0.5였습니다. 뭐가 업데이트됬길래 잘난 셍기르가 버전을 무려 3이나 높혔을까?? 하고 보니, 멀티블록 농장이 업데이트 되었더라구요. HAYO한 농장 전에 모드개발근황에서 보여드린적 있었죠? 이건 좋은 소식이잖아요. 그래서 바로바로 멀티블록 공략을 쓰기로 하였습니다. 다른 공략을 기다리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벤키서버를 플레이하시는 분들은 기존 자동농장인 아보레툼, 콤바인 등이 빌어먹을 티킹 엔티티 크래시떄문에 밴되어서 나무수급에 어려움을 겪으신 적이 있으실텐데요 (저희 상고로드림도 나무가 지금 한개도 없습니다. 다들 게을러터져서 광질만하고있어요 나무를 캐라고 나무를!!) 그런분들께 도움이 될듯 합니다. 왜 스티브카트를 안 쓰시는지는 모르겠지만요.

하여간!서문이 길었으니 자동농장 강좌를 시작해볼까요?? HAYO!! 하지만 내용이 존나 길어서 2강으로 잘라야 할것 같습니다. 제가 모르는것도 엄청 많거든요?? 이번에는 가장 간단한 나무 자동농장을 만드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5-1. 그 위엄있는 자태

HAYO~~~~

대단히 멋있는 그 자태입니다. 예상하셨다시피 가운데 있는 저 네모난 구조물이 멀티블럭 농장이구요, 그 주변의 밤색 흙은 포레스트리를 하는 분들이라면 다들 알고계실 허머스! 그 위에있는건..뭐..보나마나 묘목입니다. 이것들이 멀티블록 농장을 구성하죠. 그 주변의 벽돌 블럭이나 벽돌 슬랩은 제가 장식용으로 놓아둔 거니 실제로 만들어보셨을떄 이게 안 생겨요!! 라고 불평하지 않기를 바라겠습니다.

 

25-2. 팜을 만들어 봅시다

일단 멀티블록 자동농장을 만드시려면.. 다음과 같은 구성품(??) 들이 필요합니다.

일단 첫번쨰로 위에 보시는 팜 블럭 (Farm Block) 이 필요합니다. 자동농장의 가장 기본적인 구성품이지요. 위에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둥근 석재벽돌, 석재벽돌, 이끼 낀 석재벽돌, 부서진 석재벽돌, 지옥벽돌, 그냥 벽돌, 매끈한 사암, 그리고 조각된 사암 (Chiseled Sandstone) 으로 만드실 수 있습니다.

각 팜 블럭의 조합법은!!

구리 2개, 나무슬랩 2개,. 틴 일렉트론 튜브 1개 (23강의 써미오닉강좌를 참조하세요), 그리고 팜 블럭을 만드실 블럭을 가운데에 놓으시면 됩니다. 위 사진에는 벽돌을 놓으니 벽돌 팜블럭이 나오겠죠? 저기에 석재벽돌을 넣으시면 석재벽돌 팜블럭이 되고, 지옥벽돌을 넣으시면 지옥벽돌 팜블럭이 되고..

요 팜블럭을 이용하셔서 멀티블록 농장을 만드실 수 있는데요, 세가지 크기가 가능합니다. 소형 중형 대형으로 보시면 되겠죠. 자동농장블럭의 크기에 따라 경작지의 면적이 달라지니 잘 생각해서 지으세요.

 

소형 농장은 3x3 의 아래 면적에 높이 4블럭입니다. 즉 3x3x4.

소형 농장. 3x3x4 인걸 보실수 있죠??

참고로 농장 사이즈가 맞지 않든다면 위 사진처럼 저런 검정색 줄이 농장 블럭에 생기지 않습니다. 이것으로 자신이 제대로 농장을 만들었나 알수 있지요.

소형 농장의 경작지입니다. 검정색 부분이 농장블럭이 있는 곳, 빨간색 부분이 허머스가 생기는 곳이죠.

 

중형 농장은 3x4의 넓이에 높이 4입니다. 즉 3x4x4.

중형 농장의 모습.

경작지가 더 커졌습니다.

 

대형 농장3x5의 넓이에 높이 4, 즉 3x5x4입니다.

대형 농장의 모습. 보시는대로 각 팜 블럭은 섞어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대형 농장의 경작지. 거대한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완성된 농장을 우클릭하셔서 GUI를 열어 보세요.

그럼 이런 HAYO한 GUI가 뜹니다. 오..복잡해복잡해

I – 농장 중 어떤 식물들은 (아니 대부분의 식물들이) 물을 필요로 합니다. 물이 없으면 자라지 않는 식물들도 많거든요. 기존 자동농장들은 물 그런거 필요가 없었지만 이제는 필요합니다. HAYO! 즉 여기는 물탱크 되겠습니다.

II – 작물이 자라려면 비료가 필요하지요. 비료 (fertilizer) 을 넣는 곳입니다. 꽤 많이 사용해요.

III – 현재 농장의 동서남북방향이 어떤 작물을 재배하고있는지 나타내 주는 상황판입니다. 농장을 지으면 무조건 처음에는 나무농장 (Arboretum) 으로 설정되어 있는데요, 이걸 바꾸는 방법은 다음 강좌에서 알아보겠습니다.

IV – 농장을 지탱하려면 여러 아이템이 필요하죠. 나무농장의 경우 묘목과 허머스가 필요합니다. 그런 농장 유지에 필요한 아이템들을 넣어 놓는 곳입니다.

V – 농장에서 수확한 물품들 – 묘목 밀 감자 당근 모래 흙 사과 등등 – 이 보관되는 창고입니다.

 

즉 보시다시피 블럭만 놓고 필요한거 좀 넣어줬으면 장땡이던 기존 자동농장들과 달리 굉장히 많은 아이템과 블럭들이 필요합니다! 신경도 자주 써줘야하구요. 하지만 기존 자동농장들이 사라질 (..) 예정이기에 슬슬 익숙해지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여기서 잠시, III 의 상황판에 가셔서 묘목 위에 커서를 올려 보세요.

Managed Arboretum이란 말이 뜹니다. 이건 무슨 말일까요?

새로 추가된 멀티블럭 농장들은 Managed (자동관리) 모드와 Manual (수동관리) 모드가 따로 있습니다. Managed 모드는 처음에 자동농장을 만들면 기본으로 세팅되는 모드지요. Managed 모드에서는 자동농장이 직접 흙이나 허머스를 정해진 패턴대로 배치하고, 묘목, 원목, 작물을 수확하고 재배하는 역활을 전부 다 하지요. 그에 반면 Manual모드에서는 경작지를 유저가 직접 지정해줘야 합니다. 귀찮을것 같죠?? 다행이 수확과 재배는 여전히 농장이 해 줍니다. 그럼 Manual을 왜 쓸까..하는 의문이 드실텐데, 서로 경작할수 있는 작물에 약간의 차이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수목원(Arboretum) 은 오직 Managed모드에서만 가능하고, 사탕수수, 선인장, 과수원은 오직 Manual모드에서만 가능하죠. 필요에 따라 바꿀 필요가 있다, 이 말입니다. 두 모드는 다음 강좌에서 더욱 더 자세하게 다루겠습니다.

그 외에 FertilizerWater의 수치가 보이시나요? 말 그대로 해당 작물이 비료(fertilizer)과 물(water)을 얼마나 사용하는지 보여줍니다. 수목원의 경우 40의 비료와 8의 물을 사용하네요.

그에 반면 토탄농장은 20의 비료와 37의 물을,

선인장농장은 20의 비료와 1의 물을 사용합니다. 각 작물마다 사용하는 비료와 물의 수치가 다른 것이죠.

즉! 이것들을 위해 I 의 물탱크와 II 의 비료탱크에 물과 비료를 가득 채워넣어주는게 좋다, 는 것입니다.

그렇게 물과 비료를 가득 채워 넣었습니다.

혹시라도 잊어버리신 분.. 비료는 아파타이트 + 모래 2개로 8개, 혹은 아파타이트 + 재(ash) 8개로 16개를 만드시거나

레일크래프트에서 추가된 '초석'(Saltpeter)과 모래를 조합하셔서 2개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25-3. 전력 공급하기!!

자, 근데.. 원래 비료를 넣으면

이렇게 포레스트리 특유의 게이지가 떠야 하는데..

제 비료는 아직도 이모양입니다. 왜일까요?

간단합니다. 바로 전력을 공급해줘야 하기 떄문이죠. 이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팜 기어박스 (Farm Gearbox) 라는 블럭이 필요합니다.

기어박스의 모습. 팜 블럭과 마찬가지로 8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기어박스 조합법. 기존의 팜 블럭에 주석기어 (Tin Gear) 3개를 조합하시면 됩니다.

이 블럭을 어디다 놓냐면! 바로 기존에 존재하는 농장블럭의 팜블럭 하나를 빼시고 대신 채워넣어주시면 됩니다. 팜블럭 부숴도 안의 내용물은 안 튀어나오니 걱정하지 마세요.

요렇게.

이 기어박스에 무엇을 하느냐? 바로 빌드크래프트 전력이 이곳으로 연결됩니다. 컨덕티브 파이프나 엔진이나 레드스톤 컨두잇이나 팜의 다른 블럭과는 전혀 연결되지 않거든요. 오로지 기어박스로만 연결됩니다. 명심!!

전 이렇게 레드스톤 셀과 컨두잇으로 공급을 하기로 했습니다.

엔진을 그냥 박으셔도 무방합니다.

그럼 이렇게 게이지가 생기면서 비료가 소모되기 시작합니다.

 

25-4. 경작지 배치하기

전력을 공급했는데 농장이 아무것도 안해!!

허머스를 공급해 봐도 아무런 일도 안 일어납니다. 으앙!! !

아.허머스 조합법 잊어버리신분은 참조하세요. 흙 8개 + 비료 1개 or 흙 8개 + 퇴비(compost) 1개로 8개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왜일까요? 오른쪽에 탭을 보세요.

경작지가 업ㅂ엉!! 라는 말이 뜹니다. 더붙어 경작지를 만들고 싶으면 매끈한 사암이나 벽돌, 지옥벽돌이나 석재벽돌로 경작지를 만들 발판을 만들어 달라고 하네요. 통칭 '경작지 블럭' 이라 합니다. 그럼 만들어 줘야죠!

아까 위에서 보신 경작지 그림을 기억하세요? 아니면 스크롤 올려서 봐 주시기 바랍니다. 그 마름모꼴 모양이 가리키는 대로 블럭을 놓아 주세요.

소형 농장으로 강좌를 쓰고 있기에 소형 농장이 최대 경작지 면적만큼 석재벽돌(=경작지 블럭)을 놓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농장에 허머스를 공급하시면..

짠~~~ 이렇게 허머스가 놓은 석재벽돌(=경작지 블럭) 위에 만들어집니다. 즉 이렇게 경작지를 놓을 곳을 지정해 주시지 않으면 경작지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죠. 경작지블럭은 팜이나 기어박스와 마찬가지로 8가지 블록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높이에도 꽤나 관대한 편이죠. 경작지 블럭을 어디에 놓느냐에 따라 허머스 배치가 달라지는데요, 그림에서 보이시는 것처럼 네가지 높이의 배치가 전부 가능합니다. 즉 스샷에서 보이시는 것처럼 팜 블럭이 우뚝 솟아있는게 싫다면 반대로 땅 속으로 뭍어버릴 수도 있는 것이죠. 즉

즉, 높이로 따지면 다섯가지 종류의 경작지 블럭 배치가 가능합니다.

요건 불가능합니다.

그렇게 경작지를 만드셨으면, 묘목을 공급해주실까요~~~HAYO~~

HAYO~~

그럼 이렇게 묘목이 심어집니다. 킹왕짱!!!

 

25-5. 수확하기!!

자, 일정 시간이 지나니까..

요렇게 수확한 아이템 창고 (V) 에 아이템이 쌓이고 있습니다. 근데 저기 쌓이면 안되죠. 우린 체스트에 저걸 넣고 싶잖아요.

기존 자동농장들은 옆에 체스트가 있으면 알아서 넣어주는 신기를 발휘헀습니다만, 새로 추가되 멀티블럭 농장은 그런게 없습니다!! 우리가 지정해 줘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바로 팜 해치 블럭을 통해서입니다.

조합법. 팜 블럭에 트랩도어 1개, 틴 기어 2개를 사용합니다.

이 블럭은 뭐하는 것일까요??

바로 빌드크래프트 아이템 파이프가 연결되는 곳입니다. 다른곳은 연결되지 않아요. 오직 이곳만! 이곳과 연결된 빌드크래프트 파이프를 통해 아이템이 나오는 거죠!

팜 해치 블럭의 설치 방법은 기어박스와 동일하게, 팜 블럭 한개를 빼서 해치 블럭으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요렇게 설치했어요

이 해치블럭에 연결된 우든 파이프로 아이템을 금박스로 들어가게..하려 했는데. 안됩니다. 왜?!?

..엔진이 필요합니다. 아! 파이프만 대주면 알아서 쭉쭉 나오던 옛날이여!! 하지만 이젠 그런거 없으니 순응합시다. 레드스톤 엔진으로 전력 주셔서 우든으로 뽑아내는거, 잊지 마세요.

해치 블럭 위에 그냥 상자를 놓으면 되지 않을까??하고 생각한 다음 상자를 놓아봤지만 자동으로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흑흑

빌드크래프트에 조예가 깊으신 분들은 엔진 대신 오스아칙 게이트 (autharchic gate) 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공간을 차지하지 않으니 자리가 빠듯한 경우 쓸만하겠어요.

양봉 강좌할때처럼 게이트 설정은 Pipe Empty – Energy Pulse 입니다.

 

25-6. 물 공급하기!!

I 의 물탱크 기억하시죠?

요기 말입니다. 수목원의 경우 물을 그렇게 많이 먹지 않으니 물 셀이나 캔, 배럴로 공급할 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토탄농장이나 다른 농장을 쓰실 경우 물을 엄청나게 집어먹습니다. 그럼 이렇게 셀로 공급하다가 물이 동나면!! 농장이 멈추는 거죠. 그럼 화나잖아요. 아, 펌프나 에퀴어스 어큐믈레이터로 물을 공급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그런 분들을 위해! 팜 발브 블록이 있습니다.

팜 발브의 모습. 역시 8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조합법. 팜 블록 1개, 틴 기어 1개, 유리 2개를 쓰시면 됩니다.

이 블록은 뭘까요! 다들 예상하셨겠지만 바로 빌드크래프트 액체 파이프 or 써멀 익스팬션 리퀴덕트와 연결되는 블록입니다. 여기에 물을 존나 줘서 I의 물탱크에 물을 공급한다, 는 거죠!

역시 설치하는 방법은 팜 블록 한개를 빼서 이걸로 교체해주시면 됩니다.

또 지붕에 박았습니다. 지붕 미어터지네요

강좌니까 농장 위에 에퀴어스 어큐믈레이터를 박았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시각적 테러는 저지르지 않도록 합시다.

이렇게 물을 주면, 셀이나 배럴 필요 없이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실 수 있습니다. HAYO!

 

25-7. 요약!!

더럽게 긴 강좌였으니 요약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자동농장이 생겼습니다

- 팜 블록으로 만드실 수 있습니다

- 소중대로 건설하실 수 있습니다

- 비료랑 물 잊지말긔

- 전력은 팜 기어박스로 공급

- 물은 팜 발브로 공급

- 수확은 팜 해치로 수확

- 경작지 블럭으로 경작지를 만든다

- HAYO

 

PS. 이 강좌에서는 가급적 보이기 쉽게 하려고 전부 지붕에 때려박았지만, 발브, 기어박스, 해치 모두 농장의 아무곳에나 배치해도 되는 블럭입니다. 지붕, 옆면, 아래에 전부 넣을수 있다는 것이죠. 옆면은 나무나 농작물이 자랄 경우 사용하기 힘들수도 있으니, 지붕 아니면 아래를 추천드립니다.

제 다른 수목원의 경우, 농장블럭 위쪽에 기어박스를 달아 전력을 공급하고 있고

해치와 발브는 농장 블럭의 아랫쪽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럼 밖에서 보기에도 더욱 깔끔해 보이겠죠!

농장에 들어가는 전력은 아직 확인된 바가 없습니다. 10MJ면 충분할지도 모릅니다. 나중에 정보가 풀리면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럼 강좌 1부 끝! 더있습니다. 존나기네 아우

 

 

 

 

26. 평범한 농장 NO!!

멀티블록 농장을 써보세요! –중편-

본 강좌는 포레스트리 2.0.0.1을 사용합니다.

준비물: 바이오가스 엔진

아. 이 중편은 뭔가 새로운게 아니라 그냥 포레스트리 2.0.0.1에서 수정된걸 적어놓으려고..

기존 포스트를 수정하면 그림이 IE에서 깨지는 버그가 있어서 요렇게 했습니다.

 

26-1. 농장 크기 업그레이드

농장 좀 크게 하고싶다~~하셨던 분들, 기존의 3x4, 3x5로도 작아서 불만이셨던 분들을 위해.. 4x4x4, 5x5x4 크기의 농장이 추가되었습니다. HAYO

4x4x4 농장의 모습. 또한 기존 자동농장이 경작지를 다 사용하지 않는 버그가 있었는데요 (25강의 그림과 비교해보세요) 이번 버전부턴 저렇게 모든 블럭을 다 쓰게 되었습니다. HAYO?

4x4x4 농장의 경작지 면적.

5x5x4농장의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추가된 농장 크기중 가장 큽니다. 팜블럭도 100개나 잡아먹습니다!

5x5x4 농장의 경작지 면적.

 

26-2. 팜 해치 수정

25강에서 팜 해치를 다룰때, 아이템을 뽑아내려면 우든 파이프에 엔진이나 오스아칙 게이트를 써서 뽑아내야한다고 불평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욕을 많이 드셨는지 포레스트리 제작자는 해치에서 레드스톤 엔진이 필요한 부분을 삭제했습니다. HAYO!

즉! 이렇게 엔진이 없이도 아이템이 저절로 뽑혀져 나온다는 것입니다. 다만 여전히 우든 파이프만 가능해요. 코블이나 스톤 파이프를 저기다 대시면 아무것도 안 나옵니다.

또한 해치 바로 밑에 있는 인벤토리에도 아이템이 자동으로 넣어집니다. 위 스샤에선 체스트가 해치 바로 밑에 있는데요, 이렇게 해 두시면 농장이 수확하면서 수확된 작물이 저 체스트로 들어갑니다. 다만 해치 만 가능하고, 해치 에 체스트를 놓으셨을 경우 여전히 안 들어갑니다. 참조하세요.

물론 이렇게 놓으시면 저 체스트를 여실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강조할 부분은 해치 바로 밑의 인벤토리에요. 체스트가 아니라 내부 저장공간을 가지고 있는 블럭이면 다 된다, 이 소리가 되겠습니다.

릴레이라던가!

 

 

 

 

37. 평범한 농장 NO!!

멀티블록 농장을 써보세요! –하편-

본 강좌는 포레스트리 2.0.0.10 을 사용합니다.

준비물: 스티브카트를 싫어하는 마음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왜 오랜만이였냐면 할게 많아서 이렇습니다 (..) 다행이 초홀이 강좌를 신나게 올려줘서 이번주는 땜빵을 했습니다만, 초홀이 증발하는 다음주부터는 저랑 모기님 둘이서 글쓸 생각하니 막막하네요. 강좌가 한달에 한번 올라오는 꼴도 보실 수 있겠습니다. 이런!!

하여간! 이번 강좌에서는 드디어 멀티블록 농장 하편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랜만이죠. 예전에 어디까지 했었냐 하면 멀티블록 농장을 만드는 법까지 배웠습니다. 헌데 이전에 만든 농장은 전부 수목원이였죠. 나무밖에 못 자라요. 이런ㅋㅋ?? 다른걸 기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라는 문의가 쇄도했지만 상고로드림을 키울 의무가 있는 전 과감히 씹었습니다. 사실 양봉장에 처박혀있느라 아무것도 못 했다 하는게 맞을 것입니다. 사실 이 강좌도 유전자 조작중에 쓰고 있는 거에요.

말이 새나갔지만, 하여간 이번 강좌에서는 다른 작물을 기르는법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HAYO! 그리고 이번편이 하편인데, 다음 편으니 하하편에서는 자동농장과 수동농장의 차이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한번에 다 쓸수도 있는데 여러분이 읽기 괴로워하실까봐 이렇게 나눠 씁니다.

 

 

37-1. 농장 설정 튜토리얼 –자동 피트농장 만들기-

방금 만든 농장입니다.

자~알 아시다시피 나무밖에 못 기릅니다. 이런 제길슨, 전 피트 농장이 필요합니다. 스팀보일러를 돌려야 하거든요.

요걸 어떻게 피트농장으로 바꿔줄 수 있을까요??

아참, 위의 그림에서 뭔가 본적이 있는듯한 아이콘 보이시나요?

네, 바로 저깁니다. 강좌를 잘 보셨던 분들이라면 한눈에 '어!! 저거 서킷보드 아이콘인데!!" 라고 알아차리실 수 있으셨을 겁니다. 모르셨다면 반성합시다.

하여간! 그러면 서킷보드가 필요하겠군요. 여러분이 필요한 것은 인트리킷 서킷 보드 (Intricate Circuit Board)입니다.

금 3개와 레드스톤 6개로 만드실 수 있습니다. 금레기라더니 요즘 금 인기가 많군요.

그렇게 서킷 보드를 만드셨으면… 다음은 솔더링 아이언이라는 아이템이 필요합니다. 일렉트릭 엔진 강좌에서 보신 그 물건이죠.

역시 카펜터 조합법입니다. 철 3개, 브론즈 1개.

그렇게 만드신 솔더링 아이언을 우클릭해 보시면 이런 창이 뜹니다.

HAYO! 이전에 보신것 같으신 GUI죠? 정작 전 제가 뭘 썼는지 기억이 안 나기에 한번 더 공략하도록 하겠습니다.

I - 솔더링 아이언으로 만들어진 서킷 보드가 들어갈 기계를 선택하는 창입니다. 기본은 일렉트릭 엔진.

II – 선택된 서킷 보드에 넣을 일렉트론 튜브들을 넣는 곳입니다. 튜브를 넣으면 해당 튜브가 해당 기계에서 어떤 효과를 가져오는지 나타납니다.

III – 위쪽의 슬롯에 서킷 보드를 넣고, II의 슬롯들에 튜브를 넣으면 밑으로 완성된 서킷 보드가 튀어나옵니다.

일단 우리는 일렉트릭 엔진을 사용할 것이 아니니, I 의 화살표를 몇번 눌러 주세요.

오른쪽 화살표를 한번 누르면 이렇게 Managed Farm이 (자동농장)

한번 더 누르면 이렇게 Manual Farms이 (수동농장) 이 나옵니다. 이번에 만들어볼 피트 농장은 자동농장이므로 Managed Farm 을 선택하세요.

이렇게 준비하시면 됩니다. HAYO

다음은! 위에서 말한 대로 이 서킷 보드에 넣을 일렉트론 튜브들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 섹션에선 피트농장을 만드는지라 틴 일렉트론 튜브 (Tin Electron Tube, 주석튜브)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다른 작물이 어떤 튜브를 먹는지는 다음 섹션에서 알려드릴게요.

써미오닉 파브리케이터에서 주석 5개, 레드스톤 2개로 4개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4개면 됩니다.

이렇게 만든 틴 튜브들을 솔더링 아이언을 열어서 II의 빈 슬롯들에 넣어 주세요.

앗! No Effect가 사라지면서 Peat Bog (4)가 나왔습니다! 저 (4)가 뭘 뜻하는지는 전 전혀 모릅니다. 혹시 아시면 알려주세요.

이렇게 튜브를 넣은 상태에서 오른쪽 위, 즉 III의 공간에 인트리킷 서킷 보드를 넣으시면..

HAYO! Managed Farm: Peat Bog가 4개 씌여진 서킷 보드가 완성됩니다.

이제 이걸 가지고 자동농장에 가셔서..

저 서킷모양 슬롯에 박아주시면!! 나무 아이콘들이 전부 사라지면서 이게 피트 농장이란걸 알려줍니다. HAYO! 피트 농장은 일반 흙을 먹는 과수원과는 다르게 보그 어스 (Bog Earth) 란 아이템을 넣어 주셔야 합니다. 예~엣날 옛적 포레스트리 1.2.5 강좌의 피트농장에 보셨던 보그어스 조합법, 기억나세요?

기억 못하시는 분들을 위한 선물. 모래 4개, 흙 4개, 물셀/물캔/물캡슐로 8개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양동이로는 6개,

카펜터를 사용하시면 물 1버킷과 멀치를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여간. 요걸 흙 넣는 슬롯에 넣어 주세요. 퍼틸라이저(비료)도 까먹지 마시구.

그럼 농장이 작동을 시작합니다. HAYO

물은 자기가 알아서 놓습니다.

툴팁에서 보실수 있듯이 피트농장은 비료는 별로 안먹는 한편 물은 무진장 많이 처먹습니다. 에퀴어스 박아주는거 잊지 마세요.

그럼 피트농장 튜토리얼 끝! !

 

37-2. 피트는 알겠는데.. 다른 농장들은??

피트농장을 만드셨는데, 만약에 자동 사탕수수 농장을 만들고 싶다!! 라던가, 자동 감자농장!! 을 원하신다면..어떻게 될까요..???

간단합니다. 위에서 보드에 튜브를 박아 피트농장을 만드신것 보셨잖아요?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보드에 여러 다른 튜브를 조합하시면 됩니다.

테이블로 알아 볼까요.

* 위 사진에서 수목원의 물 소모는 40, 비료 소모는 8입니다. 오타!!

자동농장의 경우 위와 같은 재료들을 필요로 합니다. 이중 블레이즈 튜브, 아파타이트 튜브는 처음 들으시는 것일 텐데요…

블레이즈 튜브는 이렇게 블레이즈 가루 5개를 사용하셔서 만들면 됩니다. 아파타이트 튜브도 마찬가지, 그건 아파타이트 5개를 사용하겠죠.

한편 수동농장들의 튜브 조합법은…

보시다시피 재배할수 있는 품목이 조금 다르죠? 수동농장들의 재배법은 다음 강좌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말하지면 이제까지 강좌에서 다루고 있는 것들은 자동 농장입니다.

 

37-3 실천편!! 복합농장 만들기

자, 이번에는 위에서 배운것들을 활용해서!

감자, 당근, 피트, 네더와트를 기르는 복합 농장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HAYO!

일단 위 표를 참조하시면.. 야채농장은 철튜브 2개, 피트농장은 틴 튜브, 네더와트 농장은 블레이징 튜브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세팅합시다. HAYO

여기서 잠깐!! 이 솔더링아이언에 튜브 넣는건 그냥 막 넣는게 아니라, 튜브가 들어가는 슬롯이 농장의 동서남북 방향과 관계가 있는데요…

포레스트리 위키가 설명하는 대로, 솔더링 아이언의 첫번쨰 슬롯은 농장의 북쪽, 두번째는 남쪽, 세번째는 서쪽, 네번째 슬롯은 동쪽에 대응합니다. 즉 제가 야채농장을 서쪽과 동쪽에, 네더와트를 남쪽에, 토탄을 북쪽에 기르려면..

요렇게 되어야겠죠. 그럼 저기에 서킷보드를 먹여 줍시다.

HAYO

농장에 넣어주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HAYO

다음은 각 농장에 필요한 흙을 공급해야 하는데요, 피트 농장은 보그어스, 야채 농장은 흙, 네더와트 농장은 소울 샌드가 필요하다고 위의 표에서 보셨죠?

이렇게 공급해 줬습니다.

그럼 이렇게 흙을 놓는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보실수 있듯이 동쪽 (스샷의 아래쪽)과 서쪽 (스샷의 위쪽) 이 남쪽 (스샷의 오른쪽) 과 북쪽 (스샷의 왼쪽) 보다 압도적으로 면적이 넓습니다. 이런?? 즉, 잘 생각하고 배치하세요.

자, 다음은.. 토탄농장은 별도의 묘목이 필요 없지만, 야채농장은 감자와 당근, 네더와트농장은 지옥 사마귀가 필요하겠죠?

그럼 이렇게 재배가 되는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강좌 끝! HAYO

Ropeca Games Majesty Server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08/12/2015

 

 

로페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하루만에 쭉 뛰어버린 데스 카운터

염소님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밤을 만끽하기 위해 세렌은 밖으로 나왔고, 나오자 마자 좀비들에게 맞아 죽었습니다.

이런 ㅅㅂ

다들 아시겠지만 서버엔 좀비 어웨어니스가 있어요. 이 모드의 가장 열받는 점은 플레이어의 위치를 좀비들이 64블럭 밖에서부터 감지하고 뛰어온다는 것. 즉 좀비가 나오기만 하면 일단 플레이어를 감지한 다음 달려오니, 사실 세렌이 죽어라 불을 켜놓은 것도 그다지 큰 도움이 되진 않았다는 슬픈 결론이 나옵니다. 따라서 불을 켜도 세렌의 생존사정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고, 버티지 못한 세렌은

을 치기로 했습니다.

간단하게 집에서 30-40블럭정도 밖에 코블스톤 울타리로 벽을 쌓아 버리는 것. 그럼 그 안쪽만 제대로 밝혀놓는다면 좀비들이 제대로 못 덤벼들겠죠?? 주변이 울퉁불퉁한지라 울타리 치기가 좀 괴롭긴 해도, 이렇게 해서 생존가능성이 늘어나기만 한다면야..

이런 사고도 있었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울타리를 치는데는 성공했습니다. 과연 세렌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그러자 이번엔 좀비들이 나무 위를 타고 오기 시작해서, 나무도 울타리를 다듬거나 잘라야 했습니다. 이런 미친 끈질긴 놈들 ㅅㅂ

특히 이런 놈이 오면 세렌은 답이 없지요. 무기도 없거든요

또 껑충 뛴 데스 카운터

세렌만 학살당하는건 아니다, 라는 것입니다

물론 두시간만에 17번 죽어나가면서 빨리 따라잡긴 했습니다. 이게 다 울타리 치다가 좀비에게 맞아 죽은 것 떄문입니다.

또 날아다니는 왓더님

..

(부들부들

틱에 대해 불평하는 초홀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하는 세렌

사실 틱은 5tps 이상이면 할만합니다.

농장을 만들었는데, 세렌의 굶어 죽는 사정은 그다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굶어 죽는건 여전.

왜냐면 농장에서 작물을 수확하더라도, 작물을 보관할 체스트가 없었거든요. 그냥 대충 상자에 집어넣으면 안되나?? 노 노, 세렌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작물을 보관할 건물이 없으면 작물을 보관할 상자도 없는 겁니다.

하지만 계속 굶어죽는것도 곤란하니, 517화에서 지었던 탑을 농장탑으로 개조하기로.

흐미!

탑 개조하다가 갑툭튀한 크리퍼

헌데 체력이 14

크리퍼 평균 체력이 200을 넘나드는 로페카에서는 아주 아주 아주 희귀한 놈입니다

심지어 잡으니 크리퍼 머리도 주기도. 좋은 놈이였구만 이거(눈물

벽면에는 배럴로 가득 채운 다음, 작물들로 마무리. HAYO! 이렇게 해서 세렌도 주방을 갖게 되었습니다

근데 얘들 막 깜박거리는거 정말 거슬리는데…

이 현상을 Z파이팅이라거 하더랍니다. 더파이팅이 아니라 Z파이팅. Z를 위해 싸운다!! 같은 건가? 하여간, 옵티파인이 있을 경우 생기는 현상. 프로젝트레드 배럴은 무한 깜빡이던데 JABBA 배럴은 이걸 해결했다! 라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그래서 오딘님꼐 자바를 넣어달라고 주장해서..

자바 배럴로 바꿨습니다.

그래도 깜박여!

이런 ㅅㅂ

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디첸님도 와보시더니 '세렌님 집에서만 깜박이는것 같다' 라고 하시던데, 해결법 아시는 분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ㅅㅂ ㅅㅂ 으아악

뭐, 그건 무시하고. 뒷벽면에는 이렇게 도구를 놓아서 요리 가능하도록.

이렇게 도구랑 창고가 생겼으니 이제 세렌도 요리를 해봐야겠지요???

땅콩으로 땅콩버터를(웩) 만들고 젤리를 만들어서

젤리 샌드위치

를 드디어 만들었습니다.

드.디.어.

이게 몇일만이야

사실 세렌은 몇화 전에 (몇십화??) 엑셀서스님이 젤리 샌드위치를 드시는걸 모욕한 적이 있는데, 이젠 세렌도 젤리 샌드위치를 먹으니 면목이. 하하하. 현실에 순응한 사람이라고 해주십쇼(비굴

세렌은 행복합니다(행복

 

이후, 농장을 둘러보러온 초홀이 감탄하며 시금치를 하나 달라고 요청했고, 자비로운 세렌은 시금치를 하나 주었습니다. 초홀은 그걸로 농사를 짓기 시작해서 시금치 왕이 되었고.

이후 돌아와서

감사의 표시를 하겠다고 했는데, 준 것이

끝판왕 음식 비프 웰링턴 (!!)

단 한 개만을 가지고 다닐수 있는 등신 음식이지만, 하나로 포만감ㄷ 허기를 만땅으로 회복해주는 절세의 사기음식인고로 세렌도 참 좋아합니다만… 아쉽게도 이런 좋은 음식을 받은 수는 없어요.

그래서 돌려주려고 했는데 도망갔고

결국 비프 웰링턴은 세렌의 긍지 상자에 봉인되었습니다.

해피엔딩

절벽농장의 운치를 더 올리기 위해 손을 좀 보았습니다.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사방이 숲인데다가 농장도 이렇게 있으니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할까. 이걸 만든 후 세렌이 이곳에서 잠수타다 죽는 빈도가 늘어난 것은 물론 기분탓.

응??누리님께서 메일이

아니, 장식품인가.

하지만 세렌은 긍지를 다칠 수 있는 물품은 받지 않으므로, 돌려보냈습니다. 누리님은 아쉬워하셨죠

..

근데. 호의로 보낸 줄 알았는데

누리님 근황82를 보면 (http://yoyo7326.tistory.com/entry/RGMMS-%EA%B7%BC%ED%99%A982-%EC%95%88%EC%A0%84%ED%95%9C-%EC%A7%91-%EA%B0%95%EB%A0%A5%ED%95%9C-%EC%A7%91%EC%A3%BC%EC%9D%B8) 세렌을 암살하려고 보낸 것이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ㅅㅂ

뭐 이런 인간이 다 있어

 

이후, 체스트룸을 만드려는 의욕에 불타오르긴 했지만… 이건 다음 시간에.

 

520화 종료!

 

요즘 올라오는 주기가 급격히 늦어졌죠?? 세렌이 다시 연구실 가기 시작해서 그래요. 아 가기 싫다 ㅅㅂ 놀고파 ㅅㅂ

 

 

☆★로페카 마제스티 인원들 블로그 일람★☆

 

이분들의 블로그에서도 근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칭송받는일기는 지극히 세렌 주관적인 일기고, 세렌은 모드를 많이 하지 않을 뿐더러 뻘짓만 하는 경우가 99%이기에 다른 분들의 근황을 보는 것도 재밌을지도. 괄호 안의 이름은 이번에 만들기로 한 마을?? 이름.

 

http://minetechmod.tistory.com – 엑셀서스 (섹시발랄한 검은 플리츠 스커트와 상콤발랄하고 새하얀 니삭스(Black Pleated Skirt))

http://blog.naver.com/hoog7727 – 라빝(섹시발랄한 검은 플리츠 스커트와 상콤발랄하고 새하얀 니삭스(Black Pleated Skirt))

http://minetechmod.tistory.com - 허슬보이 (군대)

http://yoyo7326.tistory.com/ - 누리 (천공의 마추픽추)

http://galliano.tistory.com/ - 왓더 (상고로드림?)

 

 

http://blog.nyang.kr/ - ☆★☆★새로추가된 블로거 유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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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틀간 세렌의 스케쥴:

금요일 밤 9시버스로 토론토행 -> 토요일 아침10시 토론토 도착

토요일 오후 12시반버스로 나이아가라행 -> 토요일 오후 3시반 나이아가라도탁

오후 4시 미국국경에 가서 비자발급신청

오후 7시 비자발급완료 (ㅅㅂ 느려터진 굼벵이들)

오후 7시45분버스로 토론토행 -> 오후 10시반 토론토 도착

일욜 오후 8시버스로 필라델피아행 -> 월욜 오전 9시 필라델피아도착

요래서 일기를 못 올렸다, 가 되겠습니다.

 

 

농장보고 힐링합시다

바스라진 멘탈을 겨우 추스른 세렌. 하지만 완벽히 해결한건 아니라서, 앞으로도 기술이고 마법이고 다 갖다 버리고 그냥 바닐라식(..) 으로 살기로 결심했습니다. 생각해 보니 이제까지 살 때 기술은 다 다른 사람들이 해줬어요. 세렌은 기술을 아예 한적이 없던 겁니다. 그럼 기술을 안 하는게 자연스럽잖아??

이번 시즌 시작 후 처음으로 본 피폭사

..

그렇군. 세렌이 이런 개뻘짓을 하면서 허우적댈 동안 벌써 원자력 시대까지 나아간 사람들이 있다는 것인가..

새삼 자괴감이 들긴 하지만 괜찮습니다. 세렌멘탈은 포케페늄멘탈.

그후 세렌의 넋두리가 안쓰러우셨는지, 쿨감님이 뭔가를 보내주셨는데..

지옥석영계단

몇화 전에 세렌은 싱글에서 건물을 디자인해보면서 지옥석영계단을 어떻게 구할지 모르겠다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그걸 기억하셨나 봐요. 아 감사해라.

하.지.만.

네더쿼츠는 광석, 그것도 곡괭이만 잡으면 신나게 캘수있는게 아니라 특정 레벨업을 거쳐야지만 캘 수 있는 광물이므로 세렌의 긍지에 어긋나는 선물입니다. 피눈물을 뿌리며 돌려드렸습니다.

그러자 이번엔 돌덩이가 날아왔습니다. 쿼리드 스톤은 귀중한 건축재료지만 결국엔 그냥 돌멩이니 세렌의 긍지를 해치지 않지요. 감사히 받겠습니다. \\[+]//

날려먹은 광물들도 있고 금이 부족하기도 해서 다시 광산으로 돌아갔는데, 세렌을 반겨주는건 비투멘, 우르클라세, 라피스 같은 쓰레기 광물들. 이미 되는 일이 없던 세렌에게 이런 나쁜 광물들은 세렌의 멘탈을 계속해서 악화시켰습니다

결국 세렌은 까칠해졌습니다

위는 농장이 자꾸 밟혀서 화를 내는 세렌. 몹이 많이 다니기도 하고, 세렌농장은 평면이 아니라 언덕에 걸쳐 있는지라 한번 잘못 밟으면 그냥 흙으로 돌아가는데 그게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짜증나는거에요.

해결 방법을 찾다가, 문득 든 생각. 잠깐, BOP의 오리진 그래스를 쓰면 어떨까???? 상고로드림일지 19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리진 밸리 바이옴의 오리진 그래스는 그 자체로 팜블럭의 기능을 합니다. 즉 작물을 심을 수 있다는 것. 동시에 그냥 잔디인지라 아무리 밟아도 OK, 즉 농장용으론 아주 이상적인 풀이라는 거죠

그리고 세렌 근처에는..아니 근처라기에는 800블럭정도 떨어져 있긴 하지만, 오리진 밸리 바이옴이 있습니다. 북쪽 아즈루인님의 땅이 거긴데, 요즘 아즈루인님이 골골대면서 안 들어오는지라 가서 조금 캐 오기로.

사실 이게 실크터치가 필요한가 아니면 필요하지 않는가 긴가민가했지만 운을 믿고 그냥 닥돌했는데

너무도 당연하겠지만 오리진 그래스를 캐니 그냥 흙으로 나왔고. 빡친 세렌은 쪼개는 초홀에게 욕을 퍼부었습니다

흑흑

죄송합니다

다음 생각한 건, 이걸 캐려면 실크터치가 필요하겠구나… 다행이 세렌은 에메랄드가 딱 한개 있었습니다. 실크터치에는 에메랄드가 하나 필요하니 운이 따랐어!

그리하여 만들었고

캐서

농장에 박았습니다

HAYO?!

이리하여 세렌은 밝아도 끄덕하지 않는 무적의 농장을 가지게 되었다, 는 것입니다. 해피엔딩 해피엔딩.

물론 이런 좋은 점만 있으면 오리진 그래스가 참으로 사기가 되므로 (..) 너프가 하나 가해지긴 했습니다. 작물들이 자라는 속도가 무진장 느려집니다! 그냥 일반 팜랜드에서 자라는 것의 20%정도도 안 되는듯한 느낌. 팜에서 자라는 애들 수확하고 다시 키워서 또 수확할 때 오리진 그래스에서 자라는 작물들은 반도 안 자라 있습니다. 세렌은 오리진 그래스를 쓴 후 농장을 조금 확장해야 했는데, 이것들만 믿고 있다간 굶어 죽겠다는 생명의 위협을 느꼈기 때문 (..)

또 다른 좋은 점으로, 이 오리진 그래스는 일반 잔디와 같이 주변 흙으로 퍼져나갑니다. 불릴떄 좋긔

응?!

어느날 추가된 데스 카운터

나무가 심각하게 모자라서, 레드우드를 키워 수확하기로. 레드우드는 나무를 추가하는 대부분의 모드에서 찾아볼 수 있지요. 그것도 존나 크고 웅장한 채로. 왜냐면 레드우드는 크거든요. 무진장. 묘목을 3*3으로 배치하면 된대서 심고 뼛가루를 뿌렸는데..

..

안자라?!

세렌에겐 뼛가루가 엄청나게 소중한데 (그야 스켈을 잡을 능력이 안 되니) 한뭉 넘게 썼는데 그대롭니다. 다시 한번 멘탈이 바스라질 뻔..했는데, 초홀이 11*11의 넓은 공간을 두고 키워 보라고.

세렌 집 주위는 대부분 울퉁불퉁한 산지인지라, 11*11의 공간을 찾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널찍한 평원의 허슬바위님 집 근처로 이동.

아니, 와딩스톤..부럽구만

그래서 이번에 심고 키우니,HAYO! 잘 자랐고 나무를 많이 수확할 수 있었습니다. 덤으로 묘목도 더이상 3*3이 아닌 한개만 놓으면 된다고. 정확히는 그 묘목의 동서남북 방향 5블럭이 비어 있어야 한다, 는 조건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그렇게 나무를 많이 얻었으니, 만족한 상태로 이번 일기 종료!

 

세렌의 하소연

????

이상한 결론이다

세렌만큼 평지풍파를 겪은 이가 어디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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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에서. 모든 기본발전을 마치고 이제 도약할 일만 남아 부풀은 마음을 안은 세렌.

흐미 좀비들이

이 좀비들은 세렌 재앙의 시작 (..)

집에 돌아와 횃불을 좀더 박으려 하는데 좀비가 달려들어 세렌을 죽였고

세렌은 다채로운 방법으로 작살나기 시작합니다

로페카는 욕을 하면 안 되는 서버지만, 오딘님도 안 계셨고 (..) 세렌은 이떄 눈이 돌아가 버린지라.

이후 오딘님께 혼났습니다

피넛버터 만들 땅콩 찾다가도 죽고.

평원 지나가다 나무 밑에 있던 좀비에게 죽고. 족히 40번은 죽은 날.

스트림 모드는 '강이 시작되는 곳' 을 돌이 둘러쌓는 형태로 생성하는데, 대부분으이 경우 제대로 언덕이나 절벽 속에 처박혀서 생성되지만 이렇게 가끔 다른 강 위에, 허공에 소스를 생성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 밑에서 보면 천연 다리. 뭐 보긴 기쁩니다. 부자연스럽지만. 그것도 자연스럽다 뇌이징을 하면 자연스럽게 보일 것이지

자연을 보며 상처입은 마음을 힐링합시다

후-욱

나는 차분하다..나는 강한 멘탈을 가지고 있다

으아ㅏ

멀리 집이 보입니다

한번 죽어서 템 찾으러 왕복하는데 20분은 족히 걸린것 같아요. 500블럭밖에 안되는데. 그야 세렌집은 오지 중 격오지에 언덕이 사방에 평지라곤 보이지 않으니. 별바라기님 말대로 시골 오브 시골에 사는 셈이죠. 지내기 좋긴 하고 주변환경만 아름답지 않았다면 금방 때려쳤겠지만.

하여간. 집이다!

그렇게 힘들게 돌아온 세렌을 반겨준 건 폭발한 스털링 엔진

흔적도 없이 사라진데다가 옆에 걸려 있던 정제유 담은 캐니스터도 같이 사라졌습니다

당연히 세렌 멘탈은 다시 쪼개졌고.

스털링을 복구하는 대신 조금 쌓인 크레소트 기름으로 바이오가스 엔진을 돌려 보기로 했는데, 왜인지 바이오가스 엔진에 크레소트 기름이 안 들어가요

이래서 블로그 댓글은 그냥 넘어가면 안돼

하여간, 이 방법도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세렌은 절망했고

세렌은 기술을 포기했습니다.

 

멘탈이 망가져서 더이상 쓸수 없습니다. 518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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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어디론가 가는 세렌. 어디를 가는 것인가..??

바로

그렇습니다. 세렌도

석유

를 시추하러 가는 것이죠. 엑셀님도 정제유 쓰신다 하고 정제유 쓰는 사람 많던데, 세렌도 드디어 그 반열에. 이전에 설계해보던 건물을 지으려면 역시 빌더가 필요하기도 하고. 이전엔 손으로 직접 만들었겠지만, 빌더완드도 비쌀 뿐더러 세렌도 이제 늙어서 옛날만큼 건물 짓는게 쉽지 않아요(꿈틀꿈틀

세렌의 목숨을 노리는 어뢰들.무섭긔

오는길에 본 왓더님의 집. 음..역시 멋있어..(꿈틀꿈틀

어뢰들을 요리조리 피해 석유공에 도착, 유전을 만들었습니다. 펌프+스털링 엔진의 아주 간단한 조합입니다.

어뢰 놈들이 보트를 끌고간다;?!

유전에서 밤도 보내고.

모인 석유는 이렇게 탱크로 모은 다음 캐니스터 우클릭해서 캐니스터로 옮겨 담기. 월드에 놓여저 있는 액체는 핸드펌프를 사용해야 빨아들일수 있지만, 이렇게 액체 컨테이너에 있는 것들은 캐니스터로 우클릭하는것만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반대로 캐니스터->액체 컨테이너의 경우 쉬프트+우클릭.

허나 세렌이 철도 없을만큼 가난해서 (..) 캐니스터는 딱 세개밖에 가져오지 못했고. 결국 세통 (=192버킷) 만 담아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유전에서 도망가려고 하는데 오슴님이..

뭐야 이분 어디서 온 거야?! 무섭습니다

집에 돌아오니 쿨감님이 와 계셨습니다.

Game Destroyer..?? 어찌 게임 파괴자라는 타이틀을 달고 다니는 것인지. 세렌의 게임을 파괴하려는 것인지..?? 그만두세요 이미 충분히 괴롭습니다

사실 세렌에게 칭호를 주려고 오셨다고. 주신 타이틀은 Justiciar입니다. 그러고보니 스카이림에서 스톰클록 끌고 돌아다니는 탈모어 년들도 Thalmor Justiciar

오슴님이 바다를 간척하시겠다고 하자 발광하는 세렌. 개인적으로 가장 보기 싫은 건축물들을 꼽아 보라고 하면

0. 필러자국

1. 공중 코블두부

2. 공중 두부

3. 공중길

4. 바다위 코블두부

5. 바다위 두부

6. 바다길(특히 물과 같은 y레벨의 블럭)

겠습니다.

오슴님은 섬이 너무 위험해서 살기 힘들다고 하소연. 뭐 세렌도 동의하는 바이긴 합니다만 (..) 그래서 왓더님 근처에 어떻게 정착해 사는 것으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

죽은 여왕벌 -> 로얄젤리

뭐야 이 조합법은

하베크 조합법은 위 과일 + 묘목 -> 과일나무 묘목 (..) 처럼 정신 나간 것들이 몇 있습니다. 로얄젤리는 여왕벌을 갈아 만드는게 아니라고!

왓더님이 또 오셨습니다

날아 다니는걸 자랑하러

배아픕니다(꿈틀

그러거나 말거나, 세렌은 드디어 가져온 석유를 정제하기 시작했습니다. 스털링 한개로 정제소를 돌리는 아주 비참한 환경이지만 그래도 정제유가 언젠가는 컴버스천을 돌릴 만큼 모이겠지요 (..)

참, 캐니스터를 쉬프트+우클릭하시면 정제소에 석유를 바로 채워넣으실 수 있습니다. 한 칸당 4버킷식 총 8버킷. 헌데 만들어진 정제유를 캐니스터로 회수할 순 없습니다. 그건 액체를 빼서 탱크에 저장한 다음 해야 해요. 묘하게 귀찮습니다.

아아..페이스풀 유리 안보이는거 화난다

고치는건 별 문제 없겠지만 괴롭습니다. 왜 이렇게 해놓는 거야

다시 지옥석영을 캐러 이번엔 스틸 망치를 가지고 지옥에 왔는데..

또 못캐잖아?!

레벨업 하고 다음에 오는걸로(우울

무서워 보이는 블레이즈다..

물론 개기지 않고 도망갔습니다

농장을 증축하려고, 강이 굽어치는 곳에 자그만한 탑을 하나 만들고 있습니다. 강 존나 빠릅니다. 진짜 일하기 힘듭니다. 보기에만 좋고 진짜 주거환경은 개판입니다..보기에 좋으면 장떙이지만

그래서 이렇게.

HAYO?

탑 자체는 강이 돌아가는 부분에 있는 별 특징 없는 놈인데. 이 탑보단 주변 농장이 더 멋있습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세렌은 이번 차수에 절벽 위에서 아슬아슬하게 농사를 하는 것에 끌리고 있기 때문에 만든 절벽농장. 살기에도 위험하고 농사에도 좋은 환경은 아니지만 밖에서 보는 풍경이 아주 멋있습니다.

이 농장의 목표는 궁극적으로 샌드위치 만들기. 세렌은 한떄 엑셀님의 피넛버터&젤리 샌드위치를 아주 경멸했지만 (..) 진짜 먹을게 없어요. 두부를 고기 대용으로 쓰는게 막혀버린 이후 아사 위기가 왔기에 어쩔수 없이 어떻게든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는 것으로.

그럼 세렌도 이제 1. 스틸을 얻었고 2. 석유를 얻었고 3. 농장을 얻었으니, 이제 발전할 일만 남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HAYO! 다음부턴 조금 더 급격한 발전을 보이는 세렌을 보실 수도 있을지도?? 517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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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우닐님의 따뜻한 성원과 포그님의 원자로 대폭파에 힘입어 마크 재개합니다

 

전화에서 잃어버린 발광석 부스러기들을 찾기 위해 다시 지옥으로 온 세렌.

다 때려치우고 싶었지만 세렌의 긍지가 포기를 막았습니다.

어라, 뭔가 삐까번쩍한 갑옷을 입으신 분이 계신데..

프로닐님이셨습니다.

갑옷 좋아 보이네요(질투

세렌 삥을 뜯는자

지옥에서 찾은 피 연못

..???

주변 블럭들의 이름은 살덩어리(Flesh)입니다. 우웩.

들어가 봤지만 나쁜 영향은 없는 것으로..

지옥에서 본 정말 더럽게 생긴 식물.

환공포증같은건 존재하지 않는 질환이지만 역시 이렇게 생긴건 보기만 해도 욕지기가 치밀어오르는군요. 하긴 그러니 지옥이겠지요

지옥에 템을 찾으러 왔지만, 세렌은 전화 팬텀에게 죽어 런치박스를 포함한 모든 것을 잃어 생존에도 크나큰 애로사항이 꽃피었습니다.

하지만, 뭐, 근성으로 30분인가 45분인가만에 아이템을 찾긴 헀습니다.

원래 이정도라면 템이 다 디스폰되어서 사라졌어야 하는데, 누가 템을 가지런히 모아 상자에 넣어 줬군요

..

오딘님이겠습니다. 세렌의 긍지는 어찌 되는 것인가(암담

아이템을 찾고 나오니 포그님이 헬게이트를 부수기 직전이였습니다

..

제가 안에 있는걸 알고 있으면서 부순 것인가..??? 이게 부숴졌으면 세렌은 대체 어디로 튕겨나갔을 것인가..??

게이트를 부순 포그님은 세렌을 아주 놀란 듯이 쳐다보셨습니다. 아니면 세렌을 지옥에 가두지 못해 아쉽다는 표정일지도 모르곘군요. 저 스킨에선 감정을 찾아볼 수 없으니.

하여간, 발광석도 얻었으니 집으로 GO!

는 개뿔 밤이란걸 잊고 나와서 나오자마자 좀비에게 죽창을 맞았습니다. 그후 또 신나게 템 찾으로 왔다갔다.

세렌이 자력으로 템을 수거할것이라는 기대는 일찌감치 접으신 듯한 오딘님

참, 포그님의 기계실은 지옥문을 부순 후 이렇게 리뉴얼하셨습니다. 지옥문 앞에 네더락으로 포인트를 준게 아주 인상적입니다. 오..세렌은 깔끔한 것만 좋아하지 이런건 생각을 못 해 봤는데. 상당히. 호오

 

몇화 전에 발견했던 다이아몬드를 드디어 캐러 왔습니다. 위에 용암이 있는 것 같으니 조심조심.

HAYO?

광맥제로 바뀌면서 좋아진 점 중 하나. 기존 다이아광맥은 끽해봤자 8개인데 로페카에서는 20개가 나옵니다! 럭이 있으면 더 많이 나오겠는데. 세렌은 그런거 없으니.흑흑

오늘 광질 운이 좋은가.

금느님!!

이쯤되니 용광로 돌릴 용암이 부족해졌습니다. 스틸도 수십개를 만들어야 하는데, 용암강은 세렌집 지하 y=10에 있고 세렌집은 y=90에 있으니 80블럭을 왔다갔다 해야하는 셈. 금이 모였으므로 프레셔 파이프의 캐니스터핸드 펌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캐니스터는 무려 64버킷들이를 담을 수 있는 휴대용 탱크 (블럭이 아닌 아이템)이고, 핸드 펌프는 액체를 캐니스터 안에 담을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입니다. 위 용암강을 빨아들이는 것 처럼.

HAYO?? 용암 256버킷

구차하죠. 압니다. 누군 레조넌트 탱크 쓰던데. 하지만 세렌은 이 정도로도 엄청난 진보라구요(꿈틀꿈틀

용암 퍼서 나오자마자 보인 포그님.깜짝 놀라서 망치 휘두를뻔

물론 제 망치 맞아 봤자 간지럽지도 않겠죠.다이아잖아요. 제길 부럽다

 

자, 이 정도로. 516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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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라점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무비!

용암에 두번 뛰어들고 나니 도저히 못해먹겠습니다 내래 더러워서 용암 씹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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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에서 만든 찬란한 스틸망치.

예상 외로 느린 성능에 놀라기도 했지만 (..) 하여간 세렌도 이제 강철기!

이걸로 끝없이 테크를 나아갈 발판이..???

와떼스님이 놀러오셨습니다

..

다이아 바지(부러우

어딜가나 널려 있는 광물 세개. 석탄, 철, 아연.

..

철이랑 석탄은 둘쨰치고 아연은 진짜 쓸데 없습니다. 아연블럭으로 장식용..??

강철 도구가 있건 말건 좀비에게는 한방입니다.

좀비를 이길 생각을 하는것 자체가 잘못된 것입니다. 그냥 재량것 튀어다녀야죠

오늘도 변함없이 높은 킬수를 올리고 있는 아쿠아 크리퍼

옆집에서 포그님이 좀비님에게 맞아 죽고 계시길래 도우러 갔습니다. 물론 세렌은 그다지 도움이 되지 못했고 좀비의 킬수를 올리는데 크게 기여..

참상

게다가 좀비가 포그님의 다이아 갑옷을 입고 돌진하는 바람에. 유코님이 오셔서 죽이기 전까지 학살만 당했습니다.

사실 별로 화도 안 납니다. 이제 익숙하거든요. 하하. 우린 죽을 운명입니다

좀비를 잡고 난 후. 포그님 집을 구경했습니다. 농장을 만드시고 계시던데. 저 울타리 아주 예쁘군..

카펜터 블럭에서 추가하는 울타리입니다. 아주 예쁘죠.

안타깝게도 딘맵 렌더가 이렇게 흉측하게 되는 문제가 있어서 세렌은 안 씁니다.

그러고보니 포그님 집 지붕은 전부가 카펜터 블럭으로 되어 있어서, 인게임에서 보면 정말로 멋진데 딘맵에서 보면 이렇게 그로테스크한..???

저번에 본 산업 기계들이 다 어디로 갔는가..??

다 지하에 박혀 있었습니다. 오오, 멋지잖아

세렌보다 인테리어를 훨씬 잘하시는 느낌입니다.

헐 이건 핵발..

세렌과 떨어져있으니 이게 터진다 해서 세렌집이 날아가거나 하진 않겠지

포그님 집 지하에도 지옥문이 있었습니다. 사실 개인 지옥문 없는 사람은 세렌이 유일합니다 (..) 안그래도 저번에 생각해뒀던 빌더로 지을 건물이 지옥석영을 아주 많이 요구하기에, 석영 구할 겸 지옥에 가보기로. 저 게이트 둘중 하나는 왓더님 것, 하나는 포그님 것.. 내것은 어디에..?? 언제 만드는가..

아니..이건 말벌집이 아닌가

포레강좌를 보시면 이 말벌집은 사실 보물상자나 마찬가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로페카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이구동성으로 지옥이 더 안전하다

사실입니다. 지옥엔 죽창 좀비가 없으니까요.

물론 세렌에겐 전혀 해당 안되는 말입니다. 세렌은 좀비 말고도 지옥개에게도 눕는 약한 놈이니까..흑

스샷 찍은 직후 죽고, 다시 지옥에 템 찾으러 갔습니다.

아니.유코님이잖아

지옥석영이 목표여서, 다른거 무시하고 이걸 캐려고 했는데

..

못 캐잖아!!!!!!이런 씨발!!!!!!

세렌 망치로는 역부족이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거 말고 발광석이나 캐 가기로.

세렌이 돌아다니는게 못내 걱정스러운지 따라다니시는 오딘님

죽지 말라고 야간투시 체력물약 등등을 던져 주셨는데, 사실 세렌은 저런게 있던 없던 죽으니 그다지 효과 있는 행동은 아니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돌아다니는것으로 모자라 세렌을 이곳저곳 안전한곳으로 인도하려 하시길래, 긍지를 손상시키신다고 말씀드리니 돌아온 답변

길 표시가 긍지를 깎아먹는다구요

하지만.뭐.오딘님 인도대로 캐기 안전한곳에 있는 발광석을 적정량 구하기는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광물을 금으로 바꾸는 전설의 마이다슘!!

세렌은 금이 없으니 이게 아주 중요합니다

아르다이트도 찾았는데

세렌이 캘수 있을리가 없죠

결국 지분 표시만 하고 떠났습니다.

그렇게 발광석을 캐면서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하늘로 떠올려졌습니다

?!

사실 세렌은 이런게 처음이 아니죠. 처음 머릿속을 스친건 헝그리 노드. 아 시바, 잡혀 죽었구나! 고 생각했는데..

헝그리만큼 잡혀 죽지 않는 거에요. 계속 피만 깎이고. 오딘님은 세렌 회복시키려고 피포션 계속 던지고. 하지만 오딘님도 정작 뭐가 세렌을 이렇게 만드는지는 모르는 상황

사실 그 정체는 BOP에서 추가하는 몹 팬텀. 몸 전체가 포션 이펙트로 이루어진 놈입니다. 아주 공교롭게도 세렌과 오딘님은 옵티파인으로 포션 이펙을 꺼 놓아서, 팬텀 또한 안 보였던 것 (..)

살아남으려고 망치를 이리저리 휘둘러 봤지만 왠지 팬텀 썅년들은 데미지를 입지 않았고

정신없이 휘둘리다가 갑자기 무언가 맞아 죽었고, 세렌은 다시 지옥까지 긴 여행을 해야 한다는 사실에 멘탈이 산산조각났습니다.

 

515화 종료!

 

☆★로페카 마제스티 인원들 블로그 일람★☆

 

이분들의 블로그에서도 근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칭송받는일기는 지극히 세렌 주관적인 일기고, 세렌은 모드를 많이 하지 않을 뿐더러 뻘짓만 하는 경우가 99%이기에 다른 분들의 근황을 보는 것도 재밌을지도. 괄호 안의 이름은 이번에 만들기로 한 마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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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peca Games Majesty Server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08/12/2015

 

 

왓더님이 돌을 주신답니다. 얏호! 그래서 왓더님 집으로 오랜만에 여행을 가보기로. 몇화 전에도 갔지만 그건 굶어죽기전에 멀리서 바라본 것이라, 안은 처음입니다.

감사해요

제 긍지를 긁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전히 빙글빙글 돌아가는 풍차. 어라, 말대가리가 보이는군요. 전에 본 말이랑 다른 것 같은데. 왓더님 근황 보니 얜 두번쨰도 아니고 세번째 말이라고, 말을 물처럼 갈아치우시는 분이시군요.

보타니아..??

이 모드에 그렇게 쓸만한게 많다던데, 세렌이 쓸 날은 요원하기만 합니다. 해보고 싶기도 한데 막상 되지는 않는단 말이지(꿈틀꿈틀

옥상 겸 정원..?? 같아 보이는 곳입니다. 동상이랑 분수가 있고, 오.. 저 풍차 지금보니 이머시브 우든포스트로 세워둔 것이군요. 멋집니다. 전에 왓더님이 크레소트가 필요하다고 오븐좀 빌리겠다고 하시더니 이걸 위해서였군

농장쪽에서 본 입구.

아니, 이건 산업 증류기가 아닌가…

세렌은 이걸 뭐에 쓰는지 잘 모릅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이렇게. 나무, 조약돌(치슬), 라임스톤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군요. 인테리어는 쥐뿔도 못하면서 인테리어 하곘다고 큰소리치는 모 여우님이 본받으셔야 할게 분명합니다.

팅커 용광로..아니, 타이머잖아. 이걸 뭐에 쓰는 거더라(가물가물

복도는 이렇게. 세렌도 이렇게 절벽에 유리창 내놓는걸 참 좋아하지요. 지금도 그렇게 하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왓더님이 먼저 하셨네. 따라했다는 의혹을 받는 건 아니겠지

복도 한쪽엔 체스트룸이 있던데, 전부 철상자에 광물도 빵빵한게 부자이신 것 같습니다. 세렌은 대체 언제 부자가 될수 있을까요? 아직도 브론즈인데

아담한 거실.

세렌도 이런걸 좋아합니다.

산업 기계실은 이렇게..꼭 이런걸 볼떄마다 다시 산업을 하고 싶어진단 말야. 물론 세렌이 그럴 일은 당분간 없겠습니다만. 하하하

한쪽에는 지옥문이 있더라구요. 이번 차수에 한번도 지옥에 가보지 못했으니, 왓더님의 양해를 얻어 한번 들어가보기로 했습니다.

지옥입니다!! HAYO??

무서워서 1초 후 돌아갔지만. 그러고보니 지옥석영이고 벽돌이고 얻어야 할게 많은데, 으음.

하여간, 그렇게 돌을 조금 가지고 리턴.

무례한 사람 B

금을 얻지 못한 세렌은 미쳐가고 있습니다. 금이 정말 필요합니다.. 금이 있어야 뭔가 할 텐데..

그런 금을 찾는 세렌에게 엑셀님이 내미는 곡괭이

커헉

뭐, 이런 식으로 세렌은 놀림을 당하고 있습니다. 지렁이도 밟히면 꿈틀거린다는 속담을 이 분들은 모르는 것인지. 이러다 세렌이 대폭발하기라도 하면 어떡하신단 말입니까?

망치가 레벨업을 했는데..

스톤바운드…???

이런 씨발……

좁아터진 집에서 조촐하게 살고 있으니 세렌의 품격(???) 또한 작아지는 것 같아서, 산을 파고 새로 체스트룸을 만들고 있습니다. 사실 세렌은 동굴이나 벽 속에 뭔가 만드는걸 아주 싫어하는 편입니다. 그야 밖에서 안보이지만. 하지만 로페카의 상황은 대쪽같은 심지를 가진 세렌마져 굽히게 만들었습니다(암울

좀더 정리해본 모습

겉은 요렇습니다. 좀더 화려하게 꾸밀 날이 오겠지(꿈틀

광산에서 발견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토파즈

쓰레기 1,2위를 다투는 쓰레기 광물 아스트랄 실버

세렌은 좋은 건줄 알았는데, 알아보니 쓰레기였습니다

오..오오

귀중한 광물 에메랄드가 아닌가

문제는 세렌은 이걸 써먹을 방법이 전혀 없다는 것…

 

뭐, 그렇게 오늘도 쓰레기만 잔뜩 얻고 우울해서 돌아가는 도중에 화가 나서 벽을 한번 쳤는데

!!

망간이잖아!!

HAYO??????

한가득 망간을 얻어서 크게 기뻤습니다

잠시 정신줄을 놓는 일도 있었지만. 하하하

다들 아시겠지만 망간은 1:1 비율로 철과 섞으면 바로 꿈과 희망의 금속 강철(Steel) 이 나옵니다. 말인즉 세렌이 드디어 브론즈 시대를 벗어난다는 뜻이지요!! 게다가 브론즈는 주석은 둘째치고 구리를 잡아먹느라 등골이 휠 지경이였는데. 드디어 풍족하고 아름다운 강철시대로 들어갈수 있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철 + 브론즈로 만드는 함정광물 다마스커스 강철을 잔뜩 만드는 문제가 있긴 했지만

세렌은 역경을 딛고 강철을 만들었고

드디어 강철도구셋을 만들수 있었습니다.

 

칭송받는일기 514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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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의 블로그에서도 근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칭송받는일기는 지극히 세렌 주관적인 일기고, 세렌은 모드를 많이 하지 않을 뿐더러 뻘짓만 하는 경우가 99%이기에 다른 분들의 근황을 보는 것도 재밌을지도. 괄호 안의 이름은 이번에 만들기로 한 마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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